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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R 시코쿠계
1.1. 올 시코쿠 레일 패스
1.2. 버스데이 승차권
생일이 끼어있는 달의 연속 3일간 JR 시코쿠와 토사 쿠로시오 철도의 모든 철도 노선(과 JR 시코쿠의 몇몇 버스 노선)을, 그린샤 포함해서 모든 좌석에 무한정 탑승할 수 있는 승차권. 17년 4월부터는 아사 해안철도도 이용할 수 있다.예를 들어 본인의 생일이 12월이라면, 12월 한 달간 이 티켓을 구입하여 개시할 수 있다. 12월 31일 개시하여 1월 2일까지 탑승하는 것도 가능. 일행 중 최소 한 명이 조건에 해당하기만 하면 총 3명까지 티켓의 추가 구매가 가능하다.
그린샤까지 태워주는 패스는 JR 패스 그린샤권 같은 게 아닌 이상 없는데, 그러면서 가격은 1인당
1.3. 시만토·우와카이 프리 승차권
JR 시코쿠 요도선 전 구간, 요산선 키타우와지마 - 우와지마 구간 및 토사 쿠로시오 철도 나카무라선 및 스쿠모선, 우와지마 - 스쿠모 간 우와지마 버스를 무한정 탑승 가능. 프리 타입과 편도 타입이 있는데, 프리 타입은 3일간 유효하며, 편도 타입은 마츠야마에서 우와지마 방면, 혹은 고치역에서 쿠보카와 방면으로 출발하는 특급 자유석에 탑승이 가능하다.프리 타입은 성인 3,700엔, 어린이 1,850엔. 편도 타입은 모두 동일하게 성인 4,940엔, 어린이 2,470엔.
1.4. 우치코ㆍ오츠 1일 산책 패스
에히메현의2. 카가와현
2.1. Kagawa Mini Rail & Ferry Pass
카가와현 내의 대다수 JR 노선[1]과 코토덴, 쇼도시마 페리, 올리브 버스를 자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패스다. 2일권만 존재하며 가격은 2023년 5월 20일부로 6,000엔(소인 3,000엔)으로 대폭 인상된다.겉보기와는 달리, 지불한 값 이상을 사용하기 힘든 패스다. 코토히라, 야시마, 리쓰린 공원 등 대부분의 주요 관광지는 코토덴으로 커버할 수 있거나 코토덴 역의 접근성이 더 좋다. 그런데 코토덴 일일승차권은 1400엔밖에 하지 않으며, 이보다 덜 타고 다닐 거라면 당연히 개별 요금이 더 싸다. JR로만 갈 수 있는 관광지는 마루가메 성[2]과 치치부가하마 정도인데, 치치부가하마는 역에서 걸어갈 수 없는 거리에 있어 중간에 하루 5번만 다니는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평균 배차간격은 2시간 30분(...).
마루가메제면은 카가와 현의 기업이 아니다. 마루가메 시에 가서 찾아봐야 소용없다.[3] 쇼도시마는 페리 왕복만 2시간으로 하루의 대부분을 투자해야 하는 관광지이기 때문에 왕복 페리 1400엔+버스 일일승차권 1000엔[4]으로 하루를 채우게 된다.
종합해보면, 패스 구입 비용을 넘기는 것조차 어렵다. 2일이란 짧은 기간과 6,000엔이라는 비정상적인 가격 책정으로 인한 문제다. 중심지 외곽의 관광지들은 분산되어 있고, 이동하려면 중간 거점역까지 나와야 하기에 이동 시간의 소요가 크다. 때문에 3일권이었거나 패스 가격이 보다 합리적이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구성.[5]
그래도 2023년의 가격 인상 전까진 외국인들은 구매를 고려해볼만했지만, 이젠 개별요금 다 내고 다니는 게 더 싸져서 정말 구매할 이유가 없어졌다.
2.2. 코토덴 1일 프리 킷푸
타카마츠코토히라 전기철도의 전 노선을 하루 동안 자유롭게 승차할 수 있다. 타카마츠칫코역 등 유인역과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성인 1,400엔 / 어린이 700엔.2.3. 타카마츠 공항 레일 & 리무진 패스
타카마츠 공항과 타카마츠 시내를 잇는 공항 리무진 버스 왕복 승차권과 위의 코토덴 1일 승차권 2장을 묶어 제공하는 상품이다. 성인 가격만 있으며 가격은 3,000엔. 타카마츠 공항에서만 구매 가능하다.리무진 왕복 요금만 2,000엔이므로 코토덴 1일권 2장이 1,000엔꼴이라 꽤 효율이 좋다. 1일권 2장을 주기 때문에 불연속 2일권처럼 이용 가능한 것도 장점. 코토덴 자체도 다카마쓰의 주요 관광지를 많이 커버해주기 때문에[6] 탈 일이 많은 노선이므로, 많이 움직일 예정이라면 꽤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2.4. 코토덴 온천 입욕ㆍ승차권
여러모로 튀는 상품이다. 우선 요금의 기준이 특이하게도 거점역이나 환승역이 아닌, 붓쇼잔 온천이 있는 붓쇼잔역에서부터 360엔[7] 내로 갈 수 있는 구간으로 한정되어 있다. 또한 티켓으로 종이 대신 부채를 주는데, 붓쇼잔 온천에 가서 부채를 제시하면 온천 입장이 가능하고 붓쇼잔 타월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1일 1,300엔으로 이용가능 구간내에서는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하다. 시내에서부터 왕복+입욕만 해도 대강 본전은 뽑을 수 있다만 저 360엔 범위라는 게 상당히 애매해서 나가오선과 시도선 구간은 입구컷 수준이라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이용 가능한 구간
3. 에히메현
3.1. 이요 철도 시내전차 Day 티켓
마츠야마 시내선을 이용 가능하다.1DAY : 성인(800엔), 초등학생(400엔) / 유효기간 : 당일 하루
2DAY : 성인(1100엔), 초등학생(550엔) / 유효기간 : 이틀 연속
3DAY : 성인(1400엔), 초등학생(700엔) / 유효기간 : 3일 연속
4DAY : 성인(1700엔), 초등학생(850엔) / 유효기간 : 4일 연속
아츠야마 시내선 이외 나머지 노선, 일부 버스 노선 자유 이용의 ALL 이요테츠 Pass도 있었으나 2024년 3월 1일부로 판매가 종료되었다.
2023년부터 모바일 전용 패스로 변경되었으며 외국인들은 Japan Transit Planner 앱을 이용하면 구입 가능했으나 2024년 4월 이후로는 이 앱에서 판매가 종료되었다. 현재 이 패스를 구매 가능한 앱은 みきゃんアプリ 뿐인데, 이 앱은 일본인들만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교통 패스임에도 정작 외국인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구매가 불가능한 패스가 되어 버렸다.
3.2. 이요 철도 시내 전철 4Day 티켓
2019년 3월 1일부터 장기 체류자를 대상으로 발행된 마츠야마 시내선 3일 티켓의 확대판으로, 4일동안 이요 철도 전 노선을 탈 수 있다.- 어른: 1,600엔
- 어린이: 800엔
[1] 현 외곽 지역인 토요하마역, 미노우라역, 사누키아이오이역, 시오이리역, 쿠로카와역, 사누키사이다역 등은 분명 카가와현임에도 불구하고 패스 범위 밖이다(...). 현에 이런 역이 있는지도 까먹은 거 아냐?[2] 요산선 타카마츠역~마루가메역 편도 560엔[3] 효고 현에서 창업하여 도쿄로 이전했다. 회사 이름을 창업자 부친의 출신 지역에서 따온 것이라 한다.[4] 요금이 300엔으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3회 탑승까지는 그냥 개별요금을 내는 것이 더 싸다.[5] 한편 한국의 경우, 카가와 현 홍보 블로그에서 한동안 쇼도시마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기 때문에 이 패스의 메리트가 더욱 떨어졌다.[6] 코토히라 궁, 야시마, 리쓰린 공원, 붓쇼잔 온천, 다카마쓰 성 및 시내 상점가를 모두 갈 수 있다. 이외 시코쿠 88개소의 일부인 이치노미야지 및 시도지 역시 갈 수 있다.[7] 타카마츠칫코역에서 붓쇼잔역까지의 요금이 330엔이라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