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노보리베츠 에리어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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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노보리베쓰 에리어 패스 Sapporo-Noboribetsu Area Pass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대상 회사		JR 홋카이도
대상 지역		홋카이도
발매 기간		상시
사용 기간
가격[1]		9,000엔
유효기간		연속 4일
이용자격		외국인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특징3. 구간4. 주요 사용 구간 및 효율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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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치토세공항－삿포로－오타루－노보리베쓰의 이동에 편리!
이용가능 지역 내 자유롭게 이용 가능!

JR 홋카이도에서 판매하는 교통 패스/일본/홋카이도의 교통패스로 해당기간동안 해당 구역의 열차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다.

2. 특징

JR 홋카이도에서 2021년 4월 출시한 권역패스로 북쪽으로는 오타루와 이와미자와에서 남쪽으로는 노보리베쓰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삿쇼선 구간에는 정말 학교, 주택, 은행, 회사밖에 없다. 그나마 비교적 최근까지는 의료대학 이북 구간의 정겨운(...) 풍경과 마이너한 역들[2]을 찾아다닐 수 있었다. 그러나 2020년에 해당 구간은 죄다 폐선되었다. 그런데 이 패스의 출시일은 2021년(...). 패스에 포함된 것 자체가 의문이다. 이유를 찾자면 "삿포로 시내 일대" 라는 느낌으로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다. 이 패스의 허용지역이 당시의[3] Kitaca 지역#에 무로란 본선 노보리베츠역~토마코마이역 구간을 추가한 구성이다.

마이너한 역들의 활용도를 찾자면 도시 외곽의 저렴한 숙소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선택지가 될 수 있겠지만 삿포로 일대의 숙소는 눈 축제만 아니면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라 큰 의미는 없다. 그나마 하나 관광할만한 곳이라면 후토미역에서 갈수 있는 스웨덴 힐스[4]나, 로이즈타운역에서 연계되는 로이스 초콜릿 공장이 있는 로이스 카카오&초콜릿 타운 정도.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오후 늦게 출국한다면 귀국 전에 로이스 공장 한번 둘러보기는 좋다.

시로이시역~이와미자와역 구간도 삿쇼선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홋카이도 개척촌이 있는 신린코엔역을 제외하면 평범한 주거,상업 시설 단지다.

그래도 삿포로에서 노보리베츠만 왕복해도 본전은 뽑히며 신치토세공항부터도 사용이 가능하다. 동회사의 다른 패스구역보다는 동선이 짧기에 역에서 관광지까지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 아쉬운대로 그럭저럭 써먹을 수 있는 패스가 될듯. 일단 노보리베츠가 패스를 사용하기에는 굉장히 모호한 구역이었는데 여기가 포함되었다는점에서는 나름 평가할만하다. 2023년 인상된 금액 기준으로도 신치토세 공항-삿포로-오타루-노보리베츠-신치토세 공항 순으로 돌 경우 139%의 효율로 본전을 뽑을 수 있다.

3. 구간

4. 주요 사용 구간 및 효율

신치토세공항 - 삿포로 : 1,150엔
삿포로 - 오타루 : 750엔
오타루 - 신치토세공항 : 1,910엔
삿포로 - 노보리베츠 : 특급 지정석 4,780엔
신치토세공항 -(일반열차)- 미나미치토세 -특급- 노보리베츠 : 특급 지정석 및 일반열차 요금 합계 3,380엔

공항-노보리베츠-삿포로-오타루-공항으로 계산 할 경우 10,820엔으로 패스가 없는것보다는 조금 나은 정도이다.
공항-삿포로-노보리베츠-삿포로-오타루-공항으로 열차에 있는 시간을 늘려도 13,370엔.
적어도 삿포로, 노보리베츠를 이용해야 본전이다. 공항-노보리베츠-공항을 한다면 패스가 손해다.
신치토세-삿포로-노보리베츠-신치토세가 손익분기점으로 9,310엔이다.

5. 기타

노보리베츠, 삿포로, 오타루가 중심으로 노보리베츠의 경우에는 특급 호쿠토를 이용한 당일치기도 가능하다.
2023년 10월 1일부터 국외 1000엔/국내 1500엔 인상되며, 지정석에도 탑승 가능하도록 변경된다. 노보리베츠를 왕복하는 데 필수에 가까운 호쿠토, 스즈란이 모두 2024년 3월 16일부로 전 좌석 지정석으로 전환됨에 따른 선제적인 조치이다.

[1] 국외판매가 (현장발매시 +1,000엔), 어린이는 성인의 반액[2] 대부분의 역 주변에 고작 집 몇 채나 논밭이 전부였고 심지어는 사람이 살지 않는 곳도 있었다.[3] 2024년 3월 KITACA 지역이 넓어져서 하코다테본선 구간이 아사히카와역까지 추가#됐다.[4] 스웨덴 마을의 모습을 충실히 재현해놓았다. 우리로 치면 남해군에 있는 독일마을이랑 같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