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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대상 회사 | JR 동일본 | |
대상 지역 | 도쿄도 | |
발매 기간 | 상시 | |
사용 기간 | ||
가격 | 5,000엔(소아 : 2,500엔) | |
유효기간 | 14일 | |
이용자격 | 외국인 누구나 |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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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리타에서 도쿄, 신주쿠 등으로 가실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JR 동일본에서 판매하는 도쿄 도심과 나리타 국제공항을 연결하기 위한 특급열차 나리타 익스프레스의 왕복 할인 승차권이다.2. 특징
JR 동일본에서 기존 판매하고 있던 N'EX 편도 티켓 발행을 중지하고, 2015년 3월 새롭게 만든 N'EX 왕복 티켓이다.나리타 익스프레스가 직통으로 운행하는 구간 외에도 전차특정구간을 적용받아 도쿄 배후 수도권까지 추가요금없이 이동이 가능하다.[1]
이 티켓은 외국 여권을 가지고 있으면 재류자격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이 구입가능하다. 이중국적자, 특별영주자, 영주자, 중장기재류자 그런 거 관계없이 일본 이외의 여권을 소지하면 누구나 구입가능하다. 유효기간은 14일.
단, 이 티켓은 나리타공항 제1/2터미널에서만 교환해주므로 일본에 거주 중인 사람에게 메리트는 없다. 대신, 내국인은 에키넷에서 특급권을 예약할 경우 티켓리스 특급권 할인 35% 가 적용되므로, 신주쿠에서는 동등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다.
이 티켓을 구매하면 왕편 티켓(좌측 상단에 企 표시)과 복편 티켓(企) 2가지가 나온다.[2] 발매기로 구매한 경우, 다시 발매기에서 '회수권을 이용하여 지정석 예약'을 선택하여 지정석을 지정하면 좌석이 지정된 표(좌측 상단에 替 표시)가 나온다. 창구에서 교환하여 역무원에게 어디까지 간다고 요청해 좌석을 지정한 경우에는 바로 (替)표를 받기도 한다. (企)의 티켓도 승차권으로 작동하며 N'EX를 탈 수는 있지만 좌석 미지정표로 취급하므로, 공석에 앉아가야 하며, 만약 예매한 사람이 뒤늦게 타서 좌석을 요구하면 무조건 비켜줘야 한다.[3] 인터넷으로 예매한 경우를 제외하면 복편 티켓은 (企) 티켓을 주며, 왕편 티켓을 이용한 날로부터 14일 안에[4] 지정석 발매기 또는 미도리노마도구치에서 교환하여 지정석이 지정된 티켓(替)을 받을 수 있다.
당연하지만, 복편 티켓은 잃어버려선 안 된다. 구매 내역이 남아 있다고 한들, 표가 없으면 원칙적으로 열차를 탈 수 없다. 한편, 열차를 놓친 경우에도 JR 규정상 '좌석 미지정표'로 취급하기 때문에[5] 예매된 좌석에서 비켜주지 않고 진상을 부리지만 않는다면 탑승에는 문제가 없다. 다만, 예매한 열차보다 이전 열차를 타는 것은 엄밀히는 JR 규정상 부정승차에 해당하므로[6] 지정석 발매기나 미도리노마도구치에서 지정석을 변경하는 것이 좋다.
3. 구간
지도에서 노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전차특정구간으로 나리타 익스프레스 하차 후 추가 요금 없이 무료로 환승이 가능하다.
4. 효율
나리타공항역 출발 기준[7] | |||
도착역 | 기본 왕복 요금 | 패스 왕복 요금 | 효율 |
도쿄 | 6,140¥ | 5,000¥ | 123% |
시나가와, 시부야, 신주쿠 | 6,500¥ | 130% | |
요코하마 | 8,740¥ | 175% | |
오후나 | 9,400¥ | 188% |
단순히 나리타 - 도쿄 운임만 계산한다면 케이세이 스카이 라이너의 외국인용 편도요금이 2,310엔, 왕복 4,500엔 이며 스카이라이너의 도쿄 서브웨이 티켓과 결합 상품 구매시 왕복 요금이 4,100엔[8]으로, 가격적으로는 NEX의 경쟁력이 떨어진다. 심지어, 한동안 스카이라이너의 결합상품 왕복요금이 4,080엔 꼴, N'EX 왕복 티켓이 4,070엔으로 오히려 N'EX가 가격에서 강점을 보이던 것을 2023년 10월 1일부로 5,000엔으로 인상한 것이다. 신주쿠역 기준으로 스카이라이너 왕복과 야마노테선을 이용해 왕복하는 금액이 4,920엔이기 때문에 시나가와 이남까지 이동하지 않는 한 가성비가 낮아지게 되었다.
다만, 다수의 여행객들이 환승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는 경우가 있으며, 특히 일본의 철도체계가 복잡하여 자세하게 따져보는 것을 꺼리는 경우가 많고 해당 티켓을 이용시 나리타 익스프레스 구간 외 전차특정구간에 한해 무료로 환승이 가능하기에 도쿄 23구 외 지역까지 이동한다면 확실히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특급열차로 편하고 쾌적하게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JR동일본의 티켓리스 특급권이 35% 할인이므로, 도쿄역만 갈 거면 내국인용 티켓리스가 오히려 더 싸고, 신주쿠 정도라면 N'EX 도쿄 왕복 티켓과 비슷한 가격으로 갈 수 있다.[9]
요금거리가 100km를 넘어가는 요코하마 등을 간다면 여전히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한편, 2026년 4월 도쿄전차특정구간의 폐지가 예고되어 있기 때문에, N'EX 도쿄 왕복 티켓의 도쿄전차특정구간 설정 역시 없어질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 경우, JR서일본의 하루카의 사례처럼, 도쿄도 구내, 요코하마 시내 등으로 요금을 분리할 수도 있다.
[1] N'EX 도쿄 왕복 티켓의 승차권 설정은 어디까지나 나리타공항-전차특정구간이다. 구조적으로는 N'EX를 타는데 전차특정구간이 보너스라기 보단, 전차특정구간 내의 역으로 가는데(승차권) 도중에 N'EX를 탈 수 있다(특급권)에 좀 더 가깝다.[2] 추가로 영수증이 나올 수 있다.[3] 참고로, JR의 특급에는 공석 여부를 나타내는 램프가 선반쪽에 있다. 빨강은 공석, 노랑은 현재 구간에선 공석이지만 곧 예매한 사람이 탑승할 좌석, 초록은 좌석 지정자가 있음을 의미한다.[4] N'EX 도쿄 왕복 티켓의 유효기간은 14일이지만, 이는 왕편 개시일도 포함한 것이다. 따라서 1월 1일에 구매해 개시했다면 유효기간은 13일 뒤인 1월 14일까지이다.[5] JR의 특급을 놓친 경우 지정석 이용자는 막차 이전까지 다음 특급의 자유석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N'EX는 자유석이 없으므로 좌석 미지정표, 즉 입석으로 취급한다.[6] 다만, 워낙 N'EX에 별의별 기상천외한 규정 위반 외국인이 많다 보니... 이 정도는 차장이 봐주기도 한다. 어차피 요금은 낸 거라 문제만 안 일으키면 그냥 넘어가는 듯하다.[7] 넥스 직통 구간, 보통차 지정석의 정규요금, 성인 기준[8] 도쿄 서브웨이 티켓을 정가(800엔, 1200엔, 1500엔)로 고려하면 편도 결합 상품의 경우 2100엔, 왕복 결합 상품은 4100엔이다.[9] 도쿄역까지는 총합 2462엔으로 패스보다 38엔 저렴하다. 신주쿠역까지는 총합 2638엔이지만, 승차권을 나리타공항 -> 나리타, 나리타 -> 닛포리, 닛포리 -> 신주쿠로 나눠서 끊으면 총합 2510엔으로 10엔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