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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

생식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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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생식 기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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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능3. 구조4. 상동 기관5. 관련 질환6. 여담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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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glans

남자의 음경 앞쪽의 볼록 튀어나온 부분으로, 보통 연분홍색을 띠고 있다.[1] 이는 모든 인종 공통 특성이다. 백인의 경우엔 피부 톤보다 좀 더 붉으며, 흑인의 경우 오히려 피부 톤보다 훨씬 밝다.

2. 기능

귀두 끝에 요도가 있으며, 여기로 1차적으로 오줌이 나오고 정액, 쿠퍼액 등도 나온다.

현대 의학계는 귀두의 역할을 주로 성교 시 음경을 충격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기능으로 정리하고 있다. 그 외에 여성이 오르가슴을 느끼는 데 도움을 준다는 기능도 있다고 하는데 이는 여성에게 G스팟이 실존한다고 전제하는 것이므로 이견이 많다. 사정을 견디며 피스톤 운동을 수회 반복하는 데에 일조함과 질 내의 다른 정액들을 모조리 긁어낸 뒤 자궁에 최대한 많은 정액을 주입하는 것이 유전학적 형질 보존을 위하고 있다는 것이다.[2]

귀두 부분은 태어날 때부터 외피, 즉 포피에 감싸여서 보호받기 때문에 상당히 부드럽고 연약한데[3], 포피를 까서 드러난 귀두를 손으로 살짝 건드려 보면 엄청 아프다! 그래서 포경수술을 하기 전까지만 해도 야동에서 보던 것처럼 성행위를 하거나 직접 귀두를 만지거나 서로 귀두를 맞대고 비비기, 핥는 행위가 어떻게 고통스럽지 않고 기분 좋을 수 있는가에 대해 의문을 품는 청소년들이 많은데, 건드린 것만으로 아플 정도로 귀두가 연약한 이유는 별거 없다.[4] 그동안 한 번도 외부와 일체의 접촉 및 자극이 없어서 그런 것이다.[5] 포경수술을 하고 며칠 안 됐을 때 소독을 하면 매우 고통스러운데 의사들에 의하면 안에 있던 것을 꺼내는 수술이니만큼 찰과상을 입은 것과 같은 상태라고 한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만져도 아프지 않게 되는 데 2주 정도가 필요하다. 민감한 청소년들은 더 오래 걸릴 수도 있다. 포피를 손으로 까뒤집든, 포경수술로 잘라내든 간에 귀두를 밖으로 드러나게 한 뒤 자연 건조로 오랫동안 말려주면 시간이 지날수록 외부에 노출된 귀두 외피가 튼튼해져서 아프지 않게 된다. 물론 이건 만져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튼튼해진단 뜻이지, 귀두가 제아무리 튼튼해 봤자 생식기 중 가장 민감한 부분이고 음경 끝부분인 부위인 데다 겉의 피부도 아니고 사실상 몸속에 준하는 기관이라서 다른 부위의 피부보다도 매우 연약하므로 손톱이나 플라스틱처럼 튼튼해질 거라고 생각하는 건 절대 금물이다. 특히 꼬집으면 피부 꼬집을 때보다 아프니 주의할 것.[6]

3. 구조

진화생물학에 의하면 귀두는 암컷 안에 남아있는 정액을 빼내기 위해 그렇게 생겼다는 설이 있다. 주걱 모양 귀두로 피스톤 운동을 하면 여성의 질 안에 있는 다른 남자의 정액을 긁어 끄집어 빼낼 수 있는데 이렇게 효과적으로 경쟁자의 정자를 빼낼 수 있었던 유전 형질이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내용. 하지만 증명된 바는 없다.[7]

남성의 생식기관 중 성적으로 가장 민감한 부분이자 남성의 가장 예민한 성감대인데, 4000개의 말단신경을 가지고 있다.

고양이과 생물의 경우 귀두 부분에 미세한 가시가 수없이 돋아나 있는데 이는 암컷을 배란시키기 위한 것이다. 배란 주기가 정해져 있는 다른 포유류와는 달리 고양이과 생물의 암컷은 배란 주기가 딱히 정해져 있지 않고 교미를 통한 질 내의 자극에 의해서 배란이 시작되므로, 수컷의 귀두에 달려있는 가시가 배란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덕분에 평소 배란을 하지 않는 고양이과 생물의 암컷들은 생리도 하지 않는다. 간혹가다 교미할 때 암컷이 수컷에게 막 화를 내는 것도 이 가시 때문에 아프기 때문이며, 수컷은 암컷이 화낼 때 물리지 않도록 암컷의 목을 물고 교미를 시작한다.

4. 상동 기관

남성뿐 아니라 여성클리토리스에도 귀두의 형태가 있다. 그 모양도 요도구 위치만 빼고는 특유의 주걱 모양 등 남성의 것과 99% 똑같게 생겼다. 다만 크기가 매우 작을 뿐. 남성에게 별 필요 없는 젖꼭지가 크기만 작아진 채 여전히 달려있는 것처럼 흔적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단 여성 귀두는 그 위치상 존재감이 굉장히 낮은데, 신체 구조상 여성 본인은 자기 것을 거의 보기 힘들고, 남이 보려고 해도 클리토리스 포피를 완전히 뒤집어서 초근접으로 봐야 귀두의 형태가 겨우 보이므로 관찰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5. 관련 질환

잘 씻지 않는다면 귀두포피염[8]이나 칸디다증, 기타 성병에 걸릴 수 있다.

포경 수술을 하지 않은 남성에 한해서 여기에 찌꺼기가 생성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치구라고 한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

6. 여담

7. 관련 문서



[1] 성관계를 많이 하면 색이 변한다는 속설이 있으나 그렇지 않다. 호르몬, 색소의 차이로 태생부터 색이 어두울 수는 있으나 핑크빛이라면 중년에 들어서서도 핑크빛이 유지된다. 색이 변하는 건 거의 관리 부실 문제.[2] 생식 경쟁을 전제하는 논리인데 성적으로 활발한 동물일수록 성기가 커지고 정액의 양이 많아지도록 진화한다는 점이 있다. 정확히 말하면 인간은 난혼제 사회였다가 여러 가지 효율성 때문에 일부일처제로 바꾼 것이다. 하긴 본능적으로 일부일처제를 칼같이 지키는 동물도 많다는데 인간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간통이 꼭 터지는 걸 보면 연관이 없다고도 할 수 없다.[3] 이 포피를 잘라내서 귀두를 드러내는 게 바로 포경수술이다.[4] 다만 귀두를 자주 만져주면 안 아프게 된다.[5] 여성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하자면 남성의 귀두에 존재하는 촉각에 관여하는 신경 세포의 수가 여성의 클리토리스에 있는 것보다 일반적으로 많다고 하니 상당히 민감한 편이라 할 수 있다. 딱히 이유는 모르겠으나 남성의 귀두 끝에는 요도가 있으니 이것을 보호하기 위한 신경이 모여있어 여성의 것보다 많은 것일 수도 있겠다.[6] 그리고 포경 수술을 한 경우 귀두의 색깔이 눈에 보일 정도로 어두워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는데, 이는 색소로 인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고, 포경 뒤에 귀두의 예민함은 다소 줄어든다. 상상해 보라. 포경수술 이후에는 귀두가 항상 노출되어 있게 되고 외부로부터의 마찰이 필연적으로 증가한다. 따라서 덜 예민해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절차이다.[7] 다만 잠자리의 경우에는 수컷 잠자리가 이미 교배한 상태의 암컷과 교배할 때 다른 수컷의 정자를 주걱과 비슷하게 생긴 생식기로 긁어서 빼내고, 자신과 교배한 암컷이 산란할 때까지 감시하며 따라다닌다.[8] 유아기 때부터 걸릴 수 있는데 치료 과정도 매우 고통스럽다.[9] 하드리아누스 황제 때는 유대인의 할례를 금하고, 죄인들만 포피를 자르게 했다.[10] 특히 발기하면 귀두가 완전히 드러나는 가성 포경이나, 포경 수술을 해서 귀두가 두드러진 음경.[11] 실제로 만져보면 말랑말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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