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분량/수량에 관한 한자어
太半절반보다 많음, 또는 절반 이상을 뜻한다. 대반(大半)이라고도 하며, '사회의 태반이 그렇다' 할 때 그 태반이다.
殆半
거의 절반을 뜻한다. 즉 절반을 넘기지는 못하는 것을 말한다.
2. 胎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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胎盤
영어: Placenta
교육용 태반 3D 모델
| 태반의 역할을 설명해주는 영어 애니메이션 |
태아와 임신부의 자궁내막을 연결하여 임신부로부터 받은 산소와 영양분을 태아에게 공급하고 태아 보호와 태아의 노폐물 배출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태아를 감싸고 있는 장막의 일부가 자궁 내막에 붙어서 생기는 것으로 임신부의 자궁 내막에 붙어 태아와 탯줄로 연결되어 있다.
임신부의 면역체계가 태아를 공격하는 것을 막고 반대로 필요한 영양소와 산소, 항체[1]는 공급한다. 특히 임신부의 호르몬을 조절하거나[2] 필요하면 태반 자체에서 인간 융모성 생식샘 자극 호르몬(hcg), 락토겐,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등을 분비해 면역력 유지 등 건강한 태아 성장과 임신, 출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2.1. 특징
단공류를 제외한 대다수의 포유류와 일부 어류(소수의 판피류나 흉상어목), 파충류 중 일부 완전 태생형 종들에게 존재하며[3] 배아에서 태아까지 발생 단계에서만 사용되는 태아의 기한한정 장기라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다시말해 태반은 자궁에서 만드는 조직이 아니라 배아 즉 아기가 만들어내는 조직이다.
즉 태반은 어디까지나 태아의 일부이며 모체 기관이 아니다. 즉, 태아의 태반이 자궁벽으로 침투하여 모체의 영양분을 흡수한다. 또한 태반에는 조절 T세포들이 다량으로 모여있어 태아가 모체의 면역계에 의해 공격당하는 것을 방지한다. 기사
유대류들은 난황낭성 태반으로 태반이 다른 포유류들의 융모막형 태반보다 잘 발달하지 않아 새끼들이 미숙아 상태로 태어나 어미의 외부 피막 안에서 2차로 성장한다.
태반류의 융모막형 태반은 내부에 태아가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태반 중 가장 발달한 형태로 반상 태반, 대상 태반, 총모성 태반, 산재성 태반으로 나뉜다.
반상 태반은 인간, 원숭이 등 영장류에서 나타나는 태반으로 침윤성이 가장 높아 어미의 자궁 조직을 파고들어 고정된다. 다만 태반이 너무 깊게 파고들거나 자궁이 비정상적으로 얇은 경우 천공, 감입, 유착 등 질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어미와 태아 둘다 위험해질 수도 있다. 또한 태반이 잘못된 곳에 착상하거나 자궁 아래까지 퍼지는 전치태반, 전치혈관도 주의해야 한다.
대상 태반은 개과와 고양이과에서 발달 되며 총모성 다 태반은 소, 염소 등 소과에서 발달된다.
침윤성이 가장 낮은 태반은 산재성 태반으로 말, 돼지, 돌고래 등에서 관찰된다.
출산은 아기만 나온다고 끝이 아니며, 체내에 남은 태반까지 나와야 끝난다고 할 수 있다. 태반이 자궁에서 떨어져 나올 때 일부 혈관이 열려있기 때문에 산모에게 분만 시의 50ml와 그 이후까지 합쳐 총 약 470ml(0.47L, 1pint(파인트)) 정도 출혈이 일어난다.
몇몇 사람들은 출산씬에서 아기가 나올 때에는 충격을 안 받더라도, 태반의 생김새를 보고 크게 놀라기도 한다. 모르고 보면 그냥 소고기 덩어리 같기도 하다.
수정란이 착상한 데가 자궁경부 쪽이면 전치태반이 되고, 복강이면 복강에 태반이 생겨나고, 난관에 생겨나면 난관 임신이 된다. 자궁 외 임신은 더 말할 것도 없고, 자궁 내에서도 좋은 위치가 아닌 곳에 착상이 이뤄질 경우 제대로 발생이 이뤄지기도 어려울 뿐더러 아기가 나올 출구가 마땅히 없어 문제가 된다. 과거에는 적어도 태아의 사망으로 끝나는 경우가 다수였고, 산모사망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많았다. 산부인과 및 외과 의술이 발달한 이후에는 가능한 경우 태아의 발생 및 임신을 유지(지탱)하고 출산을 돕는 기법이 생겨 났고[4] 의학적으로 필요할 경우 수술 및 약물을 통한 임신 중절도 가능하게 되었다.
임산부가 출산을 하기 직전 방광에 소변이 차 있으면 진통이 약해지면서 길어질 수 있고, 태반 만출 지연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서양에서는 가정분만 때 진통 중이라면 임산부에게 적어도 2시간에 한 번씩 화장실에 가게 하고 못 간다면 요강을 쓰기도 한다. 링크
분만 전에 태반이 먼저 분리되는 경우를 태반조기박리(Abruptio placenta)라고 한다. 대부분은 특별한 외상 없이 발생한다. 제왕절개 분만이 필수적이지만 태아가 사망했을 경우 자연분만을 한다.
2.2. 탯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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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탯줄#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탯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2.3. 출산후 태반의 용도
태반은 이미 태어난 아기 입장에서는 이미 임무를 다하고 죽어서 떨어져나갈 기관이라, 사실상 발톱의 때(죽은 상피 세포)와 충수 같은 흔적기관의 중간쯤 되는 기관이라 어디에 사용하든 상관이 없다. 엄마가 자신의 태반을 갈아서 화장품으로 쓰든 먹어 치우든 상관 없으며, 오히려 먹어서 젖만 잘나오면 아기 입장에선 더 좋기 때문이다.태반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아기가 고통 받을 일도 없어서 윤리적으로도 문제가 없다.
다만 현대에는 아래의 활용용도 대부분이 사람에게 있어 별 효과가 없거나 기술의 발전으로 더 좋은 대체제가 많이 생겨났기 때문에 거의 사장되었고, 대신 의약품 용도로는 무궁무진한 활용도가 많기 때문에, 병원에서는 대부분 의약품 용도로 사용을 권하고 있다.
2.3.1. 의약품
태반에는 제대혈이나 이를 감싼 혈관 등에 조혈모세포 같은 매우 우수한 줄기세포들이 있어, 다양한 질병 치료용 의약품으로 사용된다. 특히 여기서 얻는 줄기세포들은 윤리적인 문제도 없기 때문에, 다양한 곳에서 활용된다.신생아 본인이나, 형/누나, 오빠/언니 등 형제들을 위해 사용될 수 도 있으며, 사실 일치하는 기증자 찾기도 어려워서 환자 부모가 아픈 자녀가 있는데 더 기다릴 수는 없고 자신들이 아직 가임기인 경우, 아예 아픈 자식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할 목적으로 동생을 만드는 부모도 꽤 있다.부모가 아픈 누나에게 이식할 남동생을 새로 낳은 사례, 부모가 아픈 오빠에게 이식할 여동생을 만든 사례
신생아 본인도 훗날 급성 백혈병등 어떤 병이 걸릴 지 모르기 때문에 당장 사용하진 않아도 태반에서 이러한 줄기세포를 뽑아서 냉동보관하기도 한다.
다만 단점으론 보관비용이 비싸고[5], 태반에서 채취한 제대혈 등 줄기세포 양은 그리 많지 않아서 성인이 되면 양이 충분치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그래도 성체에서 조혈모세포를 뽑아내는 것보다 효과가 우수하고, 성인 조혈모세포 채취는 꼬박 하루를 병원에서 보내야한다는 단점이 제대혈에는 없기 때문에, 각국에서는 태반까진 못해도 최소한 제대혈이라도 보관토록 여러 지원을 하고 있다.
2.3.2. 산모의 태반 섭취
한국에서 과거 산모의 영양섭취가 부족했을 때에는 피를 깨끗이 짜서 없앤 뒤 미역국 등에 소고기 대신 넣어 산후조리 음식으로 먹이기도 했다. 날로 썰어 콩고물을 묻혀 먹이기도 했고 1980년대까지도 일부 지역서는 있던 일이다. 한국 뿐만 아니라 동양, 서양 등의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있는 일이며, 예로부터 중국 민간요법에서는 태반이 불로장생을 돕는 식품으로 알려져왔으며, 2010년대 후반 미국에서 태반을 섭취하는 산모들에 대한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맛은 간을 요리한 것과 비슷한 질감과 풍미다.북한과 같이 아직 충분한 영양섭취가 어려운 곳에서는 산모들이 정말 먹을 게 부족하기도 하고, 태반을 먹어야 건강하다는 속설도 있어서 출산 후 이를 먹는 풍습이 광범위하게 남아 있다.#
현재는 대부분 병원을 통해 출산하는 현대에 와서는 태반이 의료용으로 쓰이지 않으면 그냥 의료폐기물로 처리되기 때문에 사실상 사라진 풍습이라 이에 꺼림칙함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또한 과학의 발달로 태반이 어미의 몸 일부가 아니라 아기의 몸 일부임이 밝혀지면서 자식을 먹는 느낌이라고 거부감을 느끼는 부모들도 있다. 무엇보다, 북한 같은 극단적인 상황을 제외하면 현대의 산모들은 다른방법으로도 질좋은 단백질 섭취 경로가 많기 때문에, 굳이 먹을 필요성도 줄었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도 출산을 하고 나면 자기 태반을 먹는 경우가 많다. 출산 후 태반을 먹는 어미 쥐, 원숭이, 소, 고양이가 이에 해당된다. 천적에게서 자신의 피나 체취를 감추어 공격을 피할 겸, 출산으로 잃은 영양을 보충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겠다. 바다표범 등이 출산 후 육지에 남긴 태반은 다른 갈매기 등의 새들이 쪼아먹는다.
표범의 태반은 중국 요리에서 생명을 보하는 귀한 요리재료로 쓰이기도 했다.
2.3.3. 신생아의 태반 흡수
2000년대 후반 들어 영국 등을 중심으로 연꽃 출산(lotus birth)이라고 해서 아이 출산 시 붙은 태반을 바로 떼내지 않고 아이에게 계속 붙여두는 자연주의 출산법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10여일 후 자연스럽게 떨어질 때까지 암염 등을 뿌려 관리한다고. 이 연꽃 분만이 생기기 전에는 보통 1분 이내 정도는 탯줄을 바로 자르지 않고, 길어도 태맥이 조금 멎을 때까지나 태반이 나오는 후산기때 까지인 약 5분 정도는 탯줄을 붙여놓기는 한다. 이는 르봐이예 분만도 마찬가지. 이러면 신생아가 혈액을 더 받기 때문에 철분 함량이 높아진다.이 출산법을 주장하는 측에서는 태반에 있는 추가 영양소를 아이에게 공급할 수 있고, 태반을 통해 흐르던 제대혈 공급이 갑자기 차단되지 않아 아기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그러나 출생 후의 태반은 본질적으로는 죽은 조직이라 순환되지 않으며, 태반이 감염되면 질병이 아기에게 옮겨갈 수 있어 위험할 수 있다. 기사. 과거엔 자연스럽게 태반이 말라 떨어져나가는 것이 더 추천되었다. 왜냐하면 의학과 위생관념이 발달하지 않은 과거엔 탯줄을 대충 잘라냈다가 패혈증 때문에 산모와 아기가 건강이 위험해질 우려도 있었기 때문. 허나 현재는 웬만한 병원에서 위생과 소독을 철저히 한 기구들로 탯줄을 잘라내고 태아와 산모의 위생관리도 제대로 보장하니 과거처럼 태반과 탯줄을 주구장창 태아에게 붙일 필요가 없다.
또한 이는 다른 태반 활용법 같이 제대혈을 채취할 수 없는 출산법이기도 하다.
2.3.4. 태반 건강보조식품 및 화장품
다양한 종류의 태반을 원료로 한 건강보조식품과 화장품이 있는데, 이 중에선 태반주사가 가장 유명하다. 주사 아줌마들이 마사지숍이나 미용숍을 중심으로 이 주사를 놔주는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는데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때 등장했다.다른 동물의 태반도 여기에 활용되기도 한다. 양 등의 태반으로 만든 화장품이 유명한데, 호주에 온 관광객들이 많이 사가는 주요 기념품 중 하나다. 그 외에 체력 회복에 좋다고 알려진 태반 주사나 양 태반으로 만든 영양제도 있다.
다만 정말로 피부에 좋은 것인지 영양학적으로 훌륭한지는 회의적 반응도 많고 가짜도 많아서 논란이 있어 왔다. 가령 1980년대 말 화장품점은 노화 및 피부 손상 방지 상품들로 가득했으며, 여성의 생식력에 관련된 특별한 능력을 지닌 '태반 추출물' 이 함유되었다고 광고했다. 하지만 대부분 효과 없는 것들이어서, 레이건 정부 당시 FDA가 23개 제품들의 광고중단을 요구했을 정도였다.
2.3.4.1. 한약재
한의학에서는 인태반의 피를 빼고 불에 쬐어 건조하여 자하거(紫何車)라는 이름의 약재로 사용한다. 기력을 보하고 자양강장하는 효과가 있으며 체질에 따라 보약에서 녹용대신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수입하며 건조시킨 형태 이외에도 앰풀 등의 형태로 반입된다.2.3.5. 기념품
한국에서는 과거부터 왕가의 태반을 버리지 않고 따로 묻는 장태(藏胎) 문화가 있다. 이를 태실이라 하며, 기록상 삼국시대부터 나타나며 조선왕실에서도 흔하게 수행되었다.#!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태실#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태실#|]]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장태 문화는 전 세계 총 179개 문화집단 중 109개에서 발견된다는 연구가 있고 광범위한 현상이다. 일본에서는 태반을 삼나무관통에 넣고 음양사가 지정한 집터 한구석에 7자 깊이로 파묻는 전통이 있었다. 아들이라면 붓·묵을, 딸이라면 실·바늘을 함께 묻는데 태와 태주가 기운으로 연결됐다는 믿음에 따랐다. 부라쿠민 중 태반을 전문으로 다루는 자를 에나(胎衣, 태의)라 불렀는데, 이 태반은 정해진 방법으로 절차를 치러 처분하지 않으면 신토의 가치관에 따라 피로 더럽혀졌기 때문에 태어난 아이나 그 가족에게 '더러움'이 남아 큰 재앙을 불러온다고 생각했다. 그 태반을 처리하는 일도 에타가 아니면 맡을 수 없었다. 이 절차를 에나오사메(胎衣納め)라고 부르는데 산후 5일 혹은 7일 후에 대야나 항아리에 담아 길일과 태어난 아이의 생년월일로 길한 방향을 찾아 묻는 의식이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파라오의 태반을 미라화해 ‘생명의 꾸러미’에 싸서 보관했는데 권력을 상징했다. 인도네시아 셀레베스섬에는 태를 신생아의 형제자매로 여겨 의례에 따라 묻는 풍습이 있다. 아이티에서도 적, 주술사가 산모·신생아에게 치명적 위해를 가하는 흑주술로 쓸까봐 아무도 모르게 매장하는 풍습이 전해진다. 이들은 태와 태주가 영적·육체적으로 깊이 연계된다는 믿음이 기반.※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우드 왕조에서도 태반을 따로 묻었는데, 이 때 태반의 무게를 기록하였고, 훗날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이 기록을 연구해 라마단 기간 같은 영양분 섭취가 불균형한 시기에 임신기간이 겹쳐있는 경우 태아의 무게는 변함이 없었으나, 태반의 무게가 줄어들었다는 점을 밝혀내어, 태반이 어느 정도 태아에게 흡수되어 영양분 불균형을 해소했다고 보기도 한다.
현대에도 탯줄 일부를 거즈안에 넣고 보관하거나 태반 자체를 프린팅하여# 기념품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보통 신생아가 성장 한 뒤 보여주어서 어미와 자식간의 유대감을 강화시키는데 사용되는 편이다. 다만 현재는 출생 장면까지 고화질로 기록 가능한 여러 매체들이 널리 쓰이기 때문에, 과거보다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