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수라의 문, 해황기의 작가 카와하라 마사토시가 1989년부터 월간소년매거진에 연재하고 있는 만화.연재방식이 좀 독특한 작품인데, 작가가 같은 잡지에 연재하고 있는 수라의 문이나 해황기를 연재 도중 잠시 중단하고, 단기집중적으로 연재하는 방식으로 연재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나오는 간격이 불규칙한 편,[1] 2005년에 마지막으로 라이덴 타메에몬편이 연재된 후, 2015년 10월호에 새로 쇼와편을 연재 시작하였다.
2019년 6, 7월 동국무쌍편을 연재, 8월에는 서국무쌍편을 연재해서 10월에 완결했다.
수라의 문의 외전격 작품으로, 수라의 문의 주인공이자 전설의 무술 무츠원명류의 계승자였던 무츠 츠쿠모의 선조들이 일본 역사상의 이름 높았던 사람들과 때로는 싸우면서, 때로는 그들을 뒤에서 도와주며 함께 관계를 맺어나가며 일본의 역사를 움직였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한편 한편의 스토리가 그다지 큰 관련이 없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미야모토 무사시편처럼 단행본 한권에서 끝나는 편도 있는 반면에, 미나모토 요시츠네편같은 경우는 단행본 4권의 분량으로 나왔다.
카와하라 작품 중에서도 가장 노골적인 Mary Sue. 실존 인물들을 등장시켜 오리지널 캐릭터의 밥으로 쓴다. 대표적인 캐릭터가 제일 초반에 등장해서 깨지는 미야모토 무사시나 어전시합편의 야규 쥬베이. 초반엔 어찌어찌 대등하게 싸우나싶다가 무슨 필살기하나 꺼내들면 그거맞고 바로 캐발린다. 독자가 발리는 쪽의 팬이라면 짜증나는 수준을 넘어 분노를 느낄 정도.
하지만 사료에 어긋나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니다. '무츠'를 빼고 이야기하면 나름대로 상당히 고증에 노력한 작품이다. 이런 면이 특히 잘 드러나는 편이 미나모토노 요시츠네를 다룬 에피소드. 저자 후기를 읽으면 그림은 어시스턴트가 다 그리고 작가는 도서관에서 사료만 읽어댄 것이 아닌가라는 느낌까지 받게 된다. 하지만 아무리 사료 고증에 충실했다 하더라도 실존인물을 가상의 주인공이 두들겨 패는 결말은 변하지 않기에 결국 Mary Sue. 목적부터가 그 시대의 무츠들의 우월함을 얘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한계가 엄연히 존재한다.
가끔 카타나가타리와 스토리가 비슷하다고 충돌하는 이들이 있다. 나오기는 수라의 각 쪽이 훨씬 먼저 나왔다.
2. 등장인물
2.1. 미야모토 무사시편
- 무츠 야쿠모
제27대 무츠. 일본최강의 검객 미야모토 무사시와 맞서 싸워서 이즈미에게 무공파를 먹이고 무사시를 쓰러뜨렸다. 하지만 무공파를 쓰기 직전 미야모토 무사시의 이도류를 무츠가 자신이 들고 다니던 칼로 막았기 때문에 '맨손으로 싸우는 무츠 원명류가 그 역사상 맨손으로 쓰러뜨리지 못한 상대는 미야모토 무사시가 유일하다' 라며 무승부라고 선언한다.[3] - 시오리
다이묘의 딸이지만 '남자'로서 자란 소녀. 숙부가 부친을 죽이고 선대 다이묘의 아들인 그녀를 죽여서 권력을 공고히 하려고 하고 있는 탓에 습격받고 있던 중 야쿠모와 만나고 무사시의 추천으로 호위로 고용한 뒤 티격태격 하면서도 인연을 이어나간다.
부친을 살해한 숙부에게 복수심을 지니고 있었지만 유일한 가신이 목숨까지 바쳐가며 그녀의 목숨을 구하려 한 탓에 결국 복수를 포기하고 자신이 여자라는것을 밝혀 목숨이 노려질 일은 없어졌다.
이후 숙부가 이웃 영지의 10살차이나는 다이묘와 정략결혼 시키려하자 가출 야쿠모를 찾아왔고, 야쿠모와 미야모토 무사시와의 대결의 몇 안되는 증인이 된다. 최종적으로 야쿠모와 이어졌는지 여부는 불명. 만약 이어졌다면 다카토의 어머니인 셈이다. - 미야모토 무사시
일본의 전설적인 검객. 무츠 야쿠모와 혈투를 벌인다. 결국 야쿠모에게 무공파를 맞고 쓰러지지만, 야쿠모가 이 승부를 무승부라고 선언한다. 이후 그가 남긴 오륜서에는 '진검'으로 육십 수 회 승부를 했으나 한번도 승리를 놓치지 않았다라는 이야기가 남겨져 있다고 한다.맨손으로 싸운 무츠와의 싸움은 여기 포함 안된다는 얘기
2.2. 막부말기편
- 무츠 이즈미
제36대 무츠
사카모토 료마와 싸워 이겼으며, 이후 나름 좋은 관계를 이어나갔다. 이후 오키타 소지를 비롯한 신선조의 고수들과 싸워 이긴 뒤,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졌다. 사이고 시로편에서도 잠시 등장하는데 이는 해당 편의 주인공인 텐페이의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실제 해원대에 무츠 무네미츠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작중에서는 료마가 무츠의 이야기를 해 주자 감명받고 자신의 성을 무츠라고 바꿨다고 각색되었다. (원래 이름은 타데 무네미츠였다.) - 란
병석에 있던 오키타를 간호하고 있던 여성. 이국의 피가 섞여있어 다른 사람과 다른 자신의 외모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지만, 그런 자신을 예쁘다고 해준 오키타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오키타가 무츠와의 싸움끝에 죽자, 오키타의 검으로 무츠를 베어 원수를 갚기 위해 무츠의 여행을 따라갔다. 이후 삶은 불명. 다만 무츠를 끝까지 따라간 것으로 보인다. 작중 명확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텐페이의 어머니일 가능성이 높다. - 사카모토 료마
막부 말기의 검객, 낭인, 정치가이자 기업인. 일본 근대화를 이끈 인물로 일본 근대사 인물 중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작중에서는 당대 최고 수준의 검술 실력을 가지고 있으나 무츠 이즈미와의 대련을 마지막으로 검에서 손을 놓은 것으로 그려진다. - 이토 카시타로
실존인물로 무츠와 신선조를 이간질시켜 사카모토 료마의 죽음을 뒤집으 씌우려했으나 통하지 않았고 결국 무츠 이즈미에게 맞아죽는다.
2.3. 서부편
- 아즈마
무츠 이즈미의 동생. 사람을 때려 죽이는것을 싫어해 도주. 태평양을 건너서 미국에 도착하지만 굶어죽을뻔 한 것을 네이티브 아메리칸에게 도움받는다.
이후 드로이(겁쟁이)라고 불리면서 마을에 융화하지만, 이후 인디언 소녀의 복수를 도와주고, 이후 서부개척의 군세로 인해 마을이 몰살당할것 같자 1천에 달하는 기마병에 단신으로 돌격, 대장을 때려눕힌 뒤 쓰러진다. 이후 그가 남긴 유언은 훗날 무츠 츠쿠모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여담으로, 마지막에 수라를 해방해서 군대에 돌진했을때 외에는 단 한번도 타격기를 사용하지 않고, 수많은 서부의 건맨들을 대부분 우박만으로 처리했는데, 사실 이 우박이란 기술은...항목 참조
2.4. 칸에이 어전 시합편
- 무츠 타카토
제28대 무츠. 작중 초반에는 무츠를 사칭하고 있는 누구씨 때문에 무츠라는 성을 숨기고 '타카토'라는 이름만을 쓰고있었다. 28대라는 숫자에서 짐작하겠지만 27대 무츠 야쿠모의 아들. 한쪽 눈을 감고다니지만, 이건 딱히 눈이멀어서 그런것이 아니라 수행을 위해 하고있는것. 야규 쥬베와 싸워 이겨냈다. - 츠부라
사나다 유키무라의 9녀로 사나다가의 생존자.
가신인 사스케가 호신술로서 닌자술을 가르쳤지만, 재능이 너무나도 뛰어나 사스케가 지닌 모든 기술을 익혀냈고, 그렇기에 전투능력은 보통을 넘는다. 어전시합에서 무기를 든 상대에게 체술로만 승리를 따낼 정도. 수라문 세계관에서 무츠 일족을 제외한 여성부문 최강자. 어전 시합에 잠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무츠를 사칭하고 있었다. 정발판에서는 드러나지 않지만 원어판을 보면 1인칭은 '오레(オレ)'를 사용한다. - 야규 쥬베
칸에이 어전 시합의 주역. 당대 최강자이며 타카토의 강함을 한눈에 알아보아서 큰 호감을 표시하였다. 안대를 하고 있으나 사실은 좀 더 강해지기 위해서 일부러 한쪽 눈을 가리고 다닌다는 설정. 그런데 타카토와의 싸움에서 진짜 한쪽 눈을 잃어서 애꾸눈이 되었다. 이후 누군가와 싸워서 죽었는데 만족한 표정으로 죽었다라는 후일담이 나오는 걸로 봐서 타카토와 한번 더 붙어서 그에게 죽었다고 유추되었다.
2.5. 미나모토 요시츠네편
- 무츠 키이치
제9대 무츠. 다리에서 수많은 강자들을 때려눞히며 '귀신'의 소문을 만들어내고 있었지만, 그 와중에 무사시보 벤케이와 조우. 판정승에 가까운 상황까지 몰아가지만 결판을 내지는 못한다. 이때 미나모토 요시츠네와 만나고 호감을 가지며, 음지에서 여러모로 지원해준다. 실제 요시츠네의 '무예'와 관련된 전승은 키이치가 대신한다. 고조 대교에서의 결투나 단노우라 해전에서 배를 뛰어다니며 싸우는 것은 사실 요시츠네가 했다고 전해지는 전설들이다.
하나뿐인 여동생을 맡기는 등, 좋은 관계를 이어가지만 상황이 꼬여 요시츠네를 보호하던 벤케이가 사망하자 요시츠네와 시즈카를 탈출시킴과 함께 저 세상에서라도 벤케이와 결판을 내기위해 미나모토 요시츠네인 척 하고 적들의 앞에 몸을 드러내 스스로 목을 베어 사망. - 시즈카
무츠 키이치의 여동생. 실존인물 시즈카 고젠부분을 차지한다. 미나모토 요시츠네와 이어지고, 최종적으로 오빠의 희생을 뒤로하고 남편과 아들과 함께 역사의 어둠속으로 사라졌다. - 무츠 코이치
제10대 무츠. 아명은 토라와카. '미나모토 요시츠네의 아들'로 태어나는 바람에 태어나자 마자 살해당할뻔 했지만, 바닷가의 '모래속에 파묻힌' 상태에서도 우는 생명력을 발휘해 아슬아슬하게 키이치에게 구출되었고, 최종적으로 키이치의 부친인 8대 무츠에게 훈련받아 무츠의 이름을 이어나갔다. - 미나모토 요시츠네
일본 겐페이 전쟁시기의 무장. 일본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무장 중 하나.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작중에서는 무예보다 올곧은 마음과 통솔력(리더십)과 매력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나온다. - 무사시보 벤케이
요시츠네의 사천왕 중 하나. 고조 대교에서 키이치와 싸워서 패했으나 요시츠네의 간청으로 목숨을 구하고 키이치와 우정을 나눈다. 역사와 동일한 최후를 맞이하나 키이치가 그의 죽음을 보고 슬퍼한다.
설화에서 키이치는 요시츠네에게 병법을 가르쳤다고 전해지는(혹은 요시츠네가 병법서를 훔쳤다고 전해지는) 텐구의 이름이다.
2.6. 오다 노부나가편
- 오다 노부나가
일본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장수. 작중에서는 잔혹하나 그 속에는 따뜻함을 가지고 있고 젊어서부터 전국통일을 위해 매진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무츠 타츠미의 실력을 보고 그를 탐내어 여동생 코하쿠를 그에게 시집보냈으나 쌍둥이를 낳고 죽었다는 말을 듣게 된다. 이후 타츠미 대신 조카인 코마히코와 토라히코를 얻게 되나 사이가 마고이치의 목을 효수하자 적에게는 한없이 잔혹한 그의 방식에 코마히코가 반발하게 된다. - 무츠 타츠미
25대 무츠. 젊은 오다 노부나가와의 내기에서 이기고, 그 와중에 어찌어찌 노부나가의 여동생 코하쿠를 아내로 맞게된다. 이후 긴 시간 오다를 지원하게 된다. - 코하쿠
노부나가의 이복 여동생. 노부나가의 아버지인 노부히데가 마을 여인을 가까이 하여 얻은 딸이다. 노부나가와는 사이가 좋았던 듯. 노부나가가 타츠미와의 내기에서 져서 타츠미와 이어지게 되고[4] 쌍둥이를 낳았는데, 자기 이름자인 코하쿠(琥珀)를 나누어서 토라히코(虎彦)와 코마히코(狛彦)라고 짓는다. 그러나 건강을 헤치고 아들들이 5세 되던 해 병사한다. 작중에는 노부나가가 지은 아즈치 성이 코하쿠를 추모하기 위해 지었다고 나와 있다. - 코마히코
타츠미의 아들. 토라히코와는 쌍둥이로 실력도 사고방식도 거의 동일인물에 가까웠다. 하지만 노부나가의 옆에서 전국시대를 맞아 점차 변화. 사이가 마고이치와의 싸움에서 회피불가능한 마고이치의 총격을 '금강'으로 받아낸다는 기행으로 승리한다. 그러나 이후 사이가 마고이치를 효수하여 모독하고, 동시에 원명류의 힘을 암살에 사용하는 노부나가에게 완전히 정이 떨어져 버리고, 마고이치의 딸 호타루와 행동을 같이하게 된다.
최종적으로 토라히코와의 1 VS 1대결에서 120%의 힘을 발휘하는 토라히코를 100%힘으로 꺾고 제26대 무츠가 된다. 무사시편의 주인공인 야쿠모의 아버지. - 토라히코
타츠미의 아들. 코마히코와는 쌍둥이로 실력도 사고방식도 거의 동일인물에 가까웠다. 하지만 노부가나의 옆에서 전국시대를 맞아 점차 변화. 점차 마왕의 길을 걸으며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져가는 노부나가 곁에 끝까지 남겠다고 다짐하고 그 손에 피를 묻히며 수많은 사람을 암살한다. 작중 다케다 신겐을 암살했고 나오지는 않았지만 정황상 우에스기 겐신도 암살했을 거라는 암시가 나온다.
최종적으로 혼노지의 변이 일어나자 서둘러 노부나가의 곁에 가려고 하지만 코마히코에게 가로막히고, 노부나가를 구하기위해 가진 바 힘을 120%끌어내어 돌파하려 하지만, 사이가와의 싸움을 겪은 코마히코는 이미 그것을 넘어서 있었고, 결국 패배하고 만다. 이후 야마자키 전투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패배한 아케치 미츠히데를 죽이고 미츠히데의 수하 아케치 히데미츠에 의해 불타버린 아즈치 성터에 노부나가의 시신을 묻어 주었다. 이후 초대 후와가 되었다.[5] - 호타루
사이가 마고이치의 딸. 사격의 반동을 견뎌낼 체력은 없지만 조준실력은 천재중의 천재. 사이가 마고이치가 죽은 뒤 원수인 코마히코를 쏘아 죽이려 했지만 정작 코마히코가 효수된 부친의 목 앞에서 진심으로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고 포기. 노부나가를 살해로 방향을 바꾼다.
많은 호위병으로 인해 불가능에 가까웠던 노부나가 암살은 혼노지의 변이 일어나면서 혼란스러워지자 혼노지에 침입 최강의 호위병인 토라히코가 코마히코에게 묶인탓에 사실상 무방비에 가까웠던 오다 노부나가를 살해하는데 성공한다.[6]
동국무쌍편에서 코마히코와 혼인하여 무츠 야쿠모를 낳은 것이 확인되었다. 무츠의 아내가 누구인지 정확히 확인된 단 둘 뿐인 케이스.[7]
2.7. 사이고 시로편
- 무츠 텐페이
제37대 무츠.
사이고 시로를 꺾고 무츠의 이름을 이었다.
- 사이고 시로
강도관 유도사범. 전설적인 유도인으로서 당대 최강의 유도가였다. 키는 당시 일본인 기준에도 작은(153cm정도였다고 함) 체구였지만 손이 네개가 있다고 할 만큼 발가락이 긴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아이즈 출신으로 도쿄로 올라와 유도사범이 되었다. 야마이라시라는 필살 매치기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당대에 이 기술을 막아낸 자가 없었다고 한다.
출생의 비밀이 있으며, 이와 관련된 비밀 기술도 가지고 있다.
우연히 마에다 히데요를 만나 젊었을 적에 무츠와 싸웠던 이야기를 해 주는 화자.
- 마에다 히데요
작중에서는 강도관 3단. 길거리에서 사이고 시로를 우연히 만나서 쫓아가, 강변에서 과거 무츠와 싸웠던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말미에 사이고 시로에게 "무츠를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라는 질문을 하고, "인간이 아닌 것을 이기려면 도(道)를 버리고 술(術)의 극치에 도달해야 할 지도 모른다." 라는 대답을 받는다.
이후 마에다 미츠요로 개명하고 브라질로 건너가 '콘테 코마'로 불리며 브라질리언 유술의 시초가 되었다라는 후일담이...
2.8. 라이덴 타메에몬편
- 무츠 사콘
제33대 무츠. 딸인 하즈키와 함께 강자를 찾아다니고 있었다. 하즈키의 말에 의하면 심각한 게으름뱅이.
라이덴을 눈독들이지만 조금싸워보고는 라이덴에게 뭔가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떠난다. 라이덴에게 부족한것을 채웠을때 찾아오라고 했지만, 재회하지 못하고 병사. - 하즈키
무츠 사콘의 딸. 어린 시절부터 '사콘보다 빨리' 라이덴에게 뭔가 부족한 게 있다는것을 눈치채는 등 우수한 재능의 편린을 보여주었고, 성장한 후의 라이덴과의 싸움에서는 전대 무츠인 사콘보다 빠르고 날카로운 기술을 보이는 등, 이 세계관의 여성부문 최강자 최유력 후보.
하지만 근본적으로 여성의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공격은 너무 가볍다는 약점이 있었고 그 탓에 무츠면서 무츠의 이름을 짊어지지 못하고 있었다. 본인은 '내가 여자이기때문이 아니라 내가 약해서 무츠의 이름을 짊어지지 못한거다'라고 하지만...[8]
라이덴과의 대결 후, 라이덴의 목적을 듣고나서는 '20년뒤에도 라이덴으로서 계속 존재한다면 '무츠'와 싸우게 해주겠다'고 약속했고, 그 약속대로 20년후 아들 무츠 효에를 데리고 라이덴을 찾아왔다. - 무츠 효에
제34대 무츠. 하즈키의 아들. 그 강함은 선대를 능가하고, 그 속도는 모친을 능가하는 제대로된 무츠로 라이덴 타메에몬과 정면으로 싸워 격파했다. 이후 라이덴에게 보통 이상의 감정을 보이는 모친의 모습에 혹시 라이덴이 자신의 친부인지 물어보지만, 제대로 된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2.9. 쇼와편
- 켄신 마에다
마에다 미츠요의 진전을 이어 받은자. 우츠츠가 업무상의 목표[12]였던 무술가 카시와기 시로와 대치한 상태에서 갑자기 등장, 카시와기를 박살낸다. 우츠츠를 안내인 삼아 산골짜기에 있는 무츠일가의 집으로 찾아간다. 시즈루를 대신하여 나온 후와 우츠츠하고 일전을 벌이고 무승부되지만 켄신은 자기가 압도하지 못했다고 생각 스스로 패배라고 결론 내렸다. 세월이 지난뒤에 츠쿠모를 만나게되고 시즈루에 대한걸 물어보나 죽었다는 말만 들었다. 선택되지 못한것에 마음이 남았던듯 하다. 결국 자기가 이기지못한 남자의 아들에게 패한다.[13]
무츠시즈루
2화에 등장. 무츠 츠쿠모의 어머니. 멧돼지와 함께 언덕에서 내려와 기세를 이용해서 던져 죽이면서 등장. 실력은 상당한 듯 하지만 역시 무츠는 아니다. 단 우츠츠와는 다르게, 귀신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14] 심장에 병이 있어서 무츠가 되지 못한듯. 켄신과의 대전에서 보인 실력이나 주위 인물들의 묘사 및 언급으로 볼 때 심장병만 아니었다면 충분히 여성 무츠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3화에서 연습을 하면서 켄신을 집어던지고 난 후 심장에 발작이 일어나서 중단.
- 무츠 신겐
무츠 시즈루의 아버지. 작중 시점으로 51세이며 후계자가 없기때문에 아직 무츠인 상태.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은 무츠다운능구렁이 같은박력을 보이며 등장.딸을 미끼로 신랑감을 낚는다[15]
2.10. 동국무쌍편
오다 노부나가편의 바로 다음 이야기. 코마히코와 호타루가 그대로 나오며, 이 후 토라히코가 나오는 서국무쌍편이 연재되었다.- 무츠 코마히코
등장은 많이 하지만, 실상 무츠외전 이라기 보다는 혼다 타다카츠의 이야기라고 봐야 될 정도. 사실상 코마히코의 이야기는 오다 노부나가편에서 다 마무리 되었고, 이번에는 완숙한 무츠의 성인으로서 등장하기 때문에 그다지 갈등요소를 넣을 부분이 없어서 그리 된듯. 심지어 마지막 결투시점에서는 이미 무츠의 이름을 아들에게 넘겨준 상태.[16] 물론 결투 자체는 무츠로서 한다며, 마찬가지로 나이먹은 혼다 타다카츠(62)를 상대로 혓바닥을 굴리긴 했지만, 이미 연령상으로 대략 55세 정도 된 시점이고, 그림상으로도 상당히 나이먹은 것으로 묘사된다. 코마키 나가쿠테 전투에서 타다카츠와 초전을 치른 후,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두번째로 조우하고, 실제 역사상에서 타다카츠가 은퇴하고 사망하는 1610년에 마지막으로 결투를 치르고 승리한다. 타다카츠를 꺾은 건 자신이 아닌 시간과 나이라며 눈물을 흘리며, 일어서서 자신을 배웅해 달라 요청한다. 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무츠들은 대부분 비슷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들이지만 그 속에서 미묘한 차이를 보이는데 노부나가편에서 나왔듯이 코마히코, 토라히코 쌍둥이 형제들은 유독 정이 강한 성격인 듯 하다. 결국 쌍둥이 형제와는 혼노지의 변 이후 마주친 적 없는 듯 하다.
여담으로 타다카츠와 초전에서 결착이 안 난 상태로 20여 년을 끌었는데 이 기간 동안 혼다 타다카츠는 '무츠가 역사상 맨손으로 쓰러뜨리지 못한 유일한 상대'라는 상태를 유지했다는 셈이 된다. 그리고 1610년에 코마히코와 타다카츠의 결착이 나고 바로 다음 해인 1611년에, 이 타이틀을 아들내미가 무슨 엄청난 것인 것마냥 무사시에게 안겨 준다. 1년 차이로 설정충돌은 아니지만, 독자 입장에서는 저게 과연 명예로운 것인지 상대에 대한 능욕인 건지 미묘한 느낌이 더욱 강화되었다.(...)
- 호타루
초반에는 오다 노부나가편에 이어서 여전히 코마히코와 동행자, 마지막 결투 시점에서는 아내로 나온다. 사이가슈가 히데요시를 적으로 돌리자 히데요시를 저격하기 위해 코마키 나가쿠테에 나타나지만, 히데요시를 적으로 돌리면 안 좋다는 코마히코의 충고를 받아들여 물러난다. 자기를 왜 따라왔냐고 코마히코에게 묻는데, 코마히코는 딴 소리를 해대지만, 호타루는 반복해서 왜 따라왔냐고 계속 묻는다. 코마히코가 혼노지의 변 이후 사이가에 안 돌아가고 붙어 있었던 건 정작 네가 아니냐며 일침을 놓자, 인상을 구기는 게 귀엽다. 이 시리즈의 몇 안 되는 귀중한 러브 코메디풍의 개그씬. - 혼다 타다카츠
애창인 톰보기리(잠자리 베기라는 뜻)는 잠자리가 앉기만 해도 알아서 베어진다는 뜻인데, 여기서는 무기 덕분이 아니라 타다카츠가 보이지 않을 정도의 속도로 벤 것으로 묘사된다. 시리즈 역대 강자들 중에서도 대우가 좋은 편. 특히나 이후 나온 타치바나 무네시게의 처참한 대우와 비교하면... 초전에서 밀리기는 했지만 무공파를 받아내고도 버텨냈으며 어떤 강자와 싸워도 늘 마이페이스를 유지하는 무츠 일족이 식은 땀을 흘리게 만들었다. 코마히코로부터 '바닥이 안 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이름 그대로 '충의(忠)'가 '승리(勝)'보다 앞서는 충직한 무장으로 그려지며, 개인의 호승심보다 무장으로서의 직무를 우선시하는 인물로 나온다. 실제 역사처럼 주군을 모시고, 은퇴하여 자연인이 된 이후 한 명의 강자로서 코마히코와 최후의 결전을 치른다.
2.11. 서국무쌍편
- 후와 토라히코
혼노지의 변 이후 후와의 성을 가졌다. 혼슈에 남은 형제와 달리 큐슈 쪽으로 건너간 모양. 형제에 대한 원망은 없어 보이지만 이제 두번 다시 지고 싶지 않아 강자와의 싸움을 계속한 듯 하다. 형제와 언젠가 다시 만나 싸워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혼노지의 변 때 싸웠던 코마히코의 강함에 도달하지 못하며 다시 싸워도 도저히 이길 수 있을 거 같지 않다는 패배감을 마음에 지니고 있다. 이건 결국 작품이 끝날 때까지 이어진다. 그리고 타치바나 긴치요와… 자신이 이루지 못한 염원을 자손에게 남긴다는 선택을 하는데, 수라문 시리즈의 결말을 생각하면 후와가 무츠를 이긴다는 염원 자체는 결국 이뤄지지 못했다고 봐야 한다. 무념.
- 타치바나 긴치요
전국시대의 유명무장 타치바나 도세츠의 딸. 실제 역사처럼 남편 무네시게와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나름의 정은 있어 보였으나... 토라히코와의 첫만남에서부터 플래그가 꽂히더니 결국 토라히코에게 패배한 남편 무네시게를 버리고 토라히코와 맺어지는 행보를 보인다.[17] 아버지 도세츠의 피를 남겨야 한다는 명분 아래, 더 강한 남자와 맺어져 자식을 남겨야 한다는 전국시대 여성의 모습을 보이는데 현대인 독자의 눈에서 보면 그냥 영락없는 NTR. 이미 첫 만남에서부터 토라히코에게 꽂혀서 이후 남편을 토라히코와 싸우게 하고, 남편이 패배하자마자 냉큼 환승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피도 눈물도 없다. 그런데도 전 남편에게 가문을 맡긴다느니 하는 소리를 남기고 떠난다. 원래 여캐 대접과 인식이 별로인 시리즈이기는 하지만, 전국시대의 몇 안 되는 유명한 여장부를 자캐의 혈통보전용으로 써먹는다는 점에서 작가의 사상과 극도의 메리수 성향을 대충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 타치바나 무네시게
수라의 각 역대 강자들 중 가장 최악의 대우를 받았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비참한 모습을 보인다.(...) 왠 낭인에게 마누라를 네토라레당하는 것도 억울한데, 마지막에 어차피 자기는 고자였다며 이야기하며 NTR의 당위성을 세워준다. 토라히코와의 초전에서 긴치요로부터 받은 라이키리(雷切)가 박살나고, 토라히코로부터 '강하긴 한데 코마히코만큼은 아니다.' 인증을 받고, 마누라가 자기를 때려 눕힌 남정네한테 애 만들자는 소리를 하고 있는 동안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모습은 비참함을 넘어서 뭔가 슈르한 느낌마저 준다. 거기에 앞서 나왔던 동국무쌍편의 혼다 타다카츠가 시리즈 전체로 보아도 상당한 강자로 나왔던 걸 감안하면 더더욱 비교될 수밖에... 아무리 무네시게가 직계 후손이 없어서 직접적인 클레임을 당할 확률이 적다지만, 작가가 대체 무슨 악감정이 있어서 나름 인지도가 있는 전국시대 유명 무장을 이렇게 처참하게 굴렸는지 모를 지경이다. 그나마 NTR 당했다고 찌질한 모습은 거의 안 보이고 쿨하고 대범한 면모를 보이는 게 다행인 건지 모르지만, 상황 자체가 너무 막장이다 보니 마지막에 토라히코와 함께 긴치요를 회상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이 인간은 배알도 없나?' 란 생각이 먼저 든다.
2.12. 슈텐도지편
- 무츠[18] 카노에(庚)
- 츠나(綱)
카노에의 누나.
3. 미디어 믹스
3.1. 애니메이션
무츠원명류 외전 수라의 각 (2004) 陸奥圓明流外伝 修羅の刻 | |||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원작 | 카와하라 마사토시 | |
감독 | 미사와 신(三澤 伸) | ||
시리즈 구성 | 타케가미 준키 | ||
캐릭터 디자인 | 하마츠 타케히로(浜津武広) | ||
총 작화감독 | |||
미술 감독 | 니시쿠라 리키(西倉 力) | ||
색채 설계 | 츠모리 유코(津守裕子) | ||
촬영 감독 | 모리시타 세이이치(森下成一) 타케하라 켄지(武原健二) | ||
편집 | 코지마 토시히코(小島俊彦) | ||
음향 감독 | 마츠오카 히로키(松岡裕紀) | ||
음악 | 미노베 유타카(蓑部雄崇) | ||
프로듀서 | 구시마 토모코(具嶋朋子)1~22화 →모리무라 쇼코(森村祥子)23~26화 이타하시 히데노리(板橋秀徳) 오오이 마모루(大井 守) | ||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 모가키 히로미치(茂垣弘道) | ||
애니메이션 제작 | 스튜디오 코메트 | ||
제작 | 테레비 도쿄 소츠 영상 마벨러스 음악출판 | ||
방영 기간 | 2004. 04. 06. ~ 2004. 09. 28. | ||
방송국 | 테레비 도쿄 / (화) 18:00 브레인TV / (월~금) 10:30 | ||
편당 러닝타임 | 24분 | ||
화수 | 26화 | ||
시청 등급 | 정보 없음 | ||
관련 사이트 |
2004년에는 미야모토 무사시편, 풍운막말편, 칸에이 어전시합 편의 3개 스토리를 26부작으로 구성하여 애니메이션 화 되었다. 감독은 미사와 신.
3.1.1. 주제가
3.1.1.1. OP
OP identity | |||
TV ver. | |||
Full ver.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 sacra | ||
작사 | 키타니 마사시(木谷 雅) | ||
작곡 | |||
편곡 | sacra 히라카와 타츠야(平川達也)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콘티 | 요네다 미츠히로(米田光宏) | |
연출 | 미사와 신(三澤 伸) | ||
작화감독 | 하마츠 타케히로(浜津武広)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
3.1.1.2. ED
ED 夏日星 | |||
TV ver. | |||
Full ver.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 오오사와 아카네(大沢あかね) | ||
작사 | 타나카 와타루(田中 渉) | ||
작곡 | 토비사와 마사토(飛澤正人) | ||
편곡 | 니시카와 스스무(西川 進)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콘티 | 미사와 신(三澤 伸) | |
연출 | |||
작화 | 하마츠 타케히로(浜津武広)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
3.1.2. 회차 목록
- 전화 총 작화감독: 하마츠 타케히로(浜津武広)
<rowcolor=#373a3c,#dddddd> 회차 | 부 | 제목 | 각본 | 콘티 | 연출 | 작화감독 | 방영일 |
제1화 | 제1부 | 雲の如き男 구름을 가르는 남자 | 타케가미 준키 | 미사와 신 (三澤 伸) | 미나미 야스히로 (南 康宏) | 하마츠 타케히로 (浜津武広) | 日: 2004.04.06. 韓: 2007.11.19. |
제2화 | 天下無双の器 천하무쌍의 그릇 | 요시카와 코지 (吉川浩司) | 오키우라 타다요시 (興村忠美) | 日: 2004.04.13. 韓: 2007.11.20. | |||
제3화 | 烈風の鎖鎌 열풍의 쇄겸 | 하야카와 타다시 | 코야마 요시타카 (湖山禎崇) 쿠도 마사키 (工藤柾輝) | 코야마 요시타카 | 쿠도 마사키 | 日: 2004.04.20. 韓: 2007.11.21. | |
제4화 | 再会 재회 | 타케가미 준키 | 쿠즈야 나오유키 (葛谷直行) | 요네다 미츠히로 (米田光宏) | 코스게 카즈히사 (小菅和久) | 日: 2004.04.27. 韓: 2007.11.22. | |
제5화 | 闇の兵法 어둠의 병법 | 츠치야 아키라 (土屋 日) | 야마자키 토모마사 (山崎友正) | 코바야시 카츠토시 (小林勝利) | 日: 2004.05.04. 韓: 2007.11.23. | ||
제6화 | 三本松の果し合い 산본마츠의 대결 | 하야카와 타다시 | 미나미 야스히로 | 아오노 아츠시 | 日: 2004.05.11. 韓: 2007.11.26. | ||
제7화 | 戦いを極めし者 싸움의 극에 달한 자 | 타케가미 준키 | 요시카와 코지 | 오키우라 타다요시 | 日: 2004.05.18. 韓: 2007.11.27. | ||
제8화 | 제2부 | 天斗と圓 타카토와 츠부라 | 코야마 요시타카 | 쿠도 마사키 | 日: 2004.05.25. 韓: 2007.11.28. | ||
제9화 | その男、梟雄 그 남자, 효웅 | 타케가미 준키 하야카와 타다시 | 요네다 미츠히로 | 코스게 카즈히사 | 日: 2004.06.01. 韓: 2007.11.29. | ||
제10화 | 陸奥を巡る権謀 무츠를 맴도는 모략 | 타케가미 준키 | 하시모토 마사카즈 | 사토 마사히로 | 日: 2004.06.08. 韓: 2007.11.30. | ||
제11화 | たぎりおちる滝 소용돌이 치며 추락하는 용 | 타케가미 준키 하야카와 타다시 | 츠치야 아키라 | 야마자키 토모마사 | 타키가와 카즈오 (滝川和男) | 日: 2004.06.15. 韓: 2007.12.03. | |
제12화 | 寛永御前試合 간에이 어전 시합 | 하야카와 타다시 | 요시카와 코지 | 오키우라 타다요시 | 日: 2004.06.22. 韓: 2007.12.04. | ||
제13화 | 継ぐもの... 잇는 자… | 타케가미 준키 | 히시카와 나오키 (菱川直樹) | 미나미 야스히로 | 아오노 아츠시 | 日: 2004.06.29. 韓: 2007.12.05. | |
제14화 | [ruby(化物, ruby=けもの)] 짐승 | 코야마 요시타카 | 이토 히데키 (伊藤秀樹) | 日: 2004.07.06. 韓: 2007.12.06. | |||
제15화 | 제3부 | 眠れる龍 잠드는 용 | 요네다 미츠히로 | 코스게 카즈히사 | 日: 2004.07.13. 韓: 2007.12.07. | ||
제16화 | 大海の志士 대해의 지사 | 하야카와 타다시 | 마츠자와 켄이치 (松澤健一) | 야마모토 히데요 | 스즈키 히로시 (鈴木 大) 사토 마사히로 | 日: 2004.07.20. 韓: 2007.12.10. | |
제17화 | 新撰組 신선조 | 타케가미 준키 | 타카바야시 히사야 (高林久弥) | 타키가와 카즈오 | 日: 2004.07.27. 韓: 2007.12.11. | ||
제18화 | 龍の化身 용의 화신 | 요시카와 코지 | 오키우라 타다요시 | 日: 2004.08.03. 韓: 2007.12.12. | |||
제19화 | 漆黒の海戦 칠흑의 해전 | 하야카와 타다시 | 미사와 신 | 미나미 야스히로 | 아오노 아츠시 | 日: 2004.08.10. 韓: 2007.12.13. | |
제20화 | 示現流の刺客 시현류의 자객 | 타케가미 준키 | 타카바야시 히사야 | 요네다 미츠히로 | 코스게 카즈히사 | 日: 2004.08.17. 韓: 2007.12.14. | |
제21화 | 我が友、坂本龍馬 내 벗, 사카모토 류마 | 코야마 요시타카 | 오가와 이치로 (をがわいちろを) | 日: 2004.08.24. 韓: 2007.12.17. | |||
제22화 | さらば友よ 잘가라 벗이여 | 하야카와 타다시 | 코야마 요시타카 | 마츠모토 츠요시 (松本 剛) | 타키가와 카즈오 | 日: 2004.08.31. 韓: 2007.12.18. | |
제23화 | 約束 약속 | 요시카와 코지 | 오키우라 타다요시 | 日: 2004.09.07. 韓: 2007.12.19. | |||
제24화 | 雪の如く 눈처럼 | 타케가미 준키 | 요네다 미츠히로 | 日: 2004.09.14. 韓: 2007.12.20. | |||
제25화 | 北へ 북으로 | 하야카와 타다시 | 이토 히데키 | 미우라 유이 (三浦 唯) | 코스게 카즈히사 | 日: 2004.09.21. 韓: 2007.12.21. | |
제26화 | 鬼と修羅 오니와 수라 | 타케가미 준키 | 미사와 신 | 하마츠 타케히로 | 日: 2004.09.28. 韓: 2007.12.24. |
3.1.3. 평가
기본적으로 원작의 전개를 그대로 따라가지만, 원작에서 나오지 않았던 오리지날 스토리도 상당히 들어있다.대표적으로 풍운막말편에서 코믹스에서는 무츠 이즈미가 사카모토 료마의 해원대를 도와 활약한 이야기가 텍스트 몇줄로만 언급되었지만 애니판에서는 세세하게 묘사되는 등의 차이가 있다.
또한 장면의 구성과 뛰어난 묘사로 영상미 넘치는 작품이 되었다. 다만 후반부로 갈수록 늘어나는 작화 붕괴가 문제시된다.
[1] 연재 분량도 불규칙해서, 보통 60여 페이지를 연재해서 3달분량으로 단행본 한권을 만들지만, 2달연재해서 단행본 한권을 출간해낸 적도 있었다.[2] 일본에서도 마에다 아키라, 오오야마 마쓰다쓰(최배달)에서 모티브를 따온 캐릭터가 당하긴 하지만 특히 미국 편이 심한데, 복싱계에서 알아주는 헤비급 선수들이 페더급에 불과한 무츠에게 줄줄이 패배한다. 모티브가 된 선수들은 무려 존 무가비, 조지 포먼, 토마스 헌즈, 마이크 타이슨이다.[3] 나름 작가가 일본 전설의 검객의 위상과 무츠의 무패 기록 사이에서 양립할 수 있는 결말을 생각해 냈다고 볼 수 있다.[4] 무츠의 강함을 느낀 노부나가가 그의 힘을 자신의 휘하에 두고 싶어서 시집보냈다고 보는 것이 맞다. 마침 코하쿠와 타츠미도 서로 마음에 들어 했고[5] 이 부분은 한국 정발판에는 직접 나오지는 않고 타츠미의 입으로 '토라히코에게는 다른 이름을 준다'고만 언급되었다. 노부나가편의 마지막 권인 수라의 각 단행본 13권은 두 편이 있는데, 한국에 정발되지 않은 13권 '우라(裏)'라는 단행본이 따로 있다. 전체적으로 13권과 동일하나 13권 우라에서는 혼노지의 변 이후 토라히코의 후일담이 나오는데 여기서 토라히코가 "두번 다시 지고 싶지 않다"고 하자 타츠미가 후와(不破)라는 성을 지어준다[6] 마고이치의 딸임을 알아 본 노부나가가 죽어 주었다는 듯한 묘사가 있다.[7] 나머지 하나는 코마히코의 아버지인 무츠 타츠미와 노부나가의 여동생인 코하쿠 커플. 즉 생각해 보면 노부나가는 호타루에게 있어 시이모부가 된다.[8] 무츠의 기술은 전부 이어받았지만 무츠인 자는 무적의 존재여야 하는데 그녀는 전술한 대로 작은 체구를 극복할 수 없었기에 무츠의 이름을 받지 못했다.[9] 후와집안 사람이지만 후와의 이름을 잇지는 않았다. 원명류 특유의 표현인 '귀신' 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츠쿠모의 형이자 우츠츠의 첫째 아들인 토오야와 비슷한 경우라고 할 수 있겠다.[10] 쇼와편 1화 시점에서는 제대로 이름이 나오지 않고 '웃쨩' 이라는 호칭만 나왔다가 2화에서 공개되었다.[11] 사실 수라의 문 마지막화에서 이름이 나오긴 했다.[12] 후와는 뒷세계 암살일을 실전 경험으로 삼고 있다[13] 정작 츠쿠모는 그를 아버지라 생각했고 켄신도 츠쿠모의 아버지가 누군지 말을 안했다.[14] 진심을 보이는 켄신을 상대하면서 무서워하는 동시에 기쁜듯이 웃음을 지어 보였다[15] 우츠츠와 켄신의 승부가 끝난후, 신겐 쪽에서 우츠츠에게 딸의 신랑이 아니라 종마가 되지 않겠냐고 제안했을정도(...)[16] 년도상 수라의 각 1권 시작 시점이다.[17] 다만 긴치요와는 정말로 사이가 좋지 않은 편이라 아이도 없었고 거의 별거했다고 한다.경계선상의 호라이즌을 먼저 보고 이 작품을 봤으면 충격을 받을 듯.[18] 1화 시점에선 아직 무츠의 성을 받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