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01:25:07

마벨러스(기업)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330><tablebordercolor=#fff,#222> 파일:마벨러스 로고.svg(주)마벨러스
Marvelous Inc.
株式会社マーベラス
}}}
<colbgcolor=#ff7800><colcolor=#ffffff> 국가
[[일본|]][[틀:국기|]][[틀:국기|]]
시장 정보 도쿄증권거래소 1부 7844
설립일 1997년 6월 25일
설립자 나카야마 하루키(中山晴喜)
기업 규모 종업원: 668명 (2023년 9월 30일 기준)
매출액: 253억 4100만엔 (2023)
영업 이익: 24억 8800만엔 (2023)
순이익: 29억 3100만엔 (2023)
자산: 364억 4700만엔 (2023)
자본: 292억 2700만엔 (2023)
주요 사업 게임, 영상, 음반 제작·판매
본사
소재지

도쿄도 시나가와구 히가시시나가와4초메 12-8
주요 주주 Image Frame Investment 20%[1]
나카야마 하야오(中山隼雄) 14.98%[2]
나카야마 하루키(中山晴喜) 9.04%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MMV.png
마벨러스 엔터테인먼트 시절 로고.

1. 개요2. 특징3. 역사4. 관계사 및 관련작5. 주요 작품
5.1. 게임
6. 자회사7. 애니메이션8. 유통작

[clearfix]

1. 개요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애니메이션 중심의 영상물과 가정용 게임 소프트를 주요 사업 내용으로 하고 있다.

2. 특징

한국에서는 주로 섬란 카구라 시리즈의 제작사로 유명하지만 사실은 섬란 카구라 시리즈를 비롯해서 게임을 개발할 때 자사 스튜디오가 직접 게임을 개발하기보다는 다른 게임사에 하청을 맡길 때가 꽤 많다. 그렇다고 하청사에 모든 것을 떠넘기는 것은 아니고 보통 하청을 받은 각 게임 회사들이 마벨러스의 지휘 하에서 게임을 개발하는 체제를 취하고 있다.[3]

섬란 카구라 시리즈의 경우 마벨러스의 개발자인 타카키 켄이치로(일명 폭유PD)가 PD를 맡아 게임 개발을 지휘[4]하였으며 실제 게임 개발은 주로 탐소프트가 맡았다. 목장이야기 시리즈의 경우 주로 마벨러스의 PD 밑에서 토세가 개발을 담당하였고, 룬 팩토리 시리즈의 경우는 마벨러스의 개발자인 하시모토 요시후미가 PD를 맡고 네버랜드 컴퍼니가 개발을 담당하다가 네버랜드 컴퍼니의 도산과 하시모토의 마벨러스 퇴사 이후에는 하시모토가 세운 회사인 HAKAMA 및 HAKAMA의 하청 개발사가 룬 팩토리의 개발을 맡고 있다. 그 외의 게임들의 경우 하단의 목록 참고.

그래도 2015년 전후부터는 자사 스튜디오가 직접 개발하는 게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으며, 특히 Fate/EXTELLA의 개발진이 중심이 되어 츠쿠다 켄이치로를 필두로 2017년에 설립된 마벨러스 1st STUDIO는 Fate/EXTELLA LINK, 갓이터 3, DAEMON X MACHINA 등을 제작해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게임 회사로 유명하지만 주로 애니메이션 계통의 음반이나 DVD/블루레이를 발매하기도 한다. 이들이 담당하는 유명 애니메이션으로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프리큐어 시리즈가 있다.

90년대 말~2000년대 초에는 세가의 게임 OST를 발매하기도 하였다.[5] 그 뒤로는 웨이브 마스터라는 세가의 자회사로 넘어갔다.

2015년 12월 9일 마벨러스 공식 유튜브 계정이 정지처리되는 사태가 있었다. 아마도 섬란 카구라나 발키리 드라이브 시리즈의 19금 체크를 안 한 상태로 올린 듯.

마치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의 3D 텍스트 기능을 사용해서 뚝딱 만든 듯한 로고가 촌스러워 보인다며 팬들 사이에서 악평이 많다. 기존 로고는 의인화 캐릭터인 마벨러스 AQL의 바보털[6]에만 그 흔적을 남기고 있다.

3. 역사

1997년 6월 25일 세가의 캐릭터부에서 상품화 획득 영업을 하던 나카야마 하루키가 캐릭터 자산을 활용한 사업을 할 목적으로 주식회사 '마벨러스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였다. 같은해 10월 게임 음악 CD를 발매하면서 음반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1998년에는 비디오 사업을, 1999년에는 게임 사업을 시작하였다. 2003년에 JVC의 손자 회사이며 게임 회사였던 '빅터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7]를 인수하여 사명을 '마벨러스 인터랙티브'로 변경하고, 한동안 병행해서 게임을 발매하다 2007년 마벨러스 인터랙티브는 마벨러스 엔터테인먼트와 합병하였다.

2006년 4월 3일에는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 아트랜드를 인수하였으나, 4년여만인 2010년 12월 1일 경영자 인수(MBO)로 매각, 결별하였다.

2011년 10월 1일 'AQ 인터랙티브'[8]와 '라이브웨어'의 2개 회사를 합병해 상호를 주식회사 마벨러스 AQL로 변경하였다.

2014년 7월 1일 사명을 다시 주식회사 마벨러스(Marvelous!)로 변경하였다. 2015년 3월에는 게임아츠 창업자 형제 중 동생 미야지 타케시가 창업하였고, 데이터 이스트의 지적재산권을 일부 보유한 모바일 게임 회사 'G-Mode'를 인수하였다. 이런 역사가 있어 마벨러스는 나카야마 하야오와 나카야마 하루키 부자가 최대 지분을 갖고 있다.

2015년 4월 1일 주식 회사 아트랜드를 흡수 합병했다.

2020년 5월 25일 중국 대기업 텐센트가 마벨러스의 주식을 20% 매입했다.

4. 관계사 및 관련작

5. 주요 작품

5.1. 게임

6. 자회사

7. 애니메이션

아트랜드를 자회사로 보유하던 시절을 제외하고 주로 제작위원회에 참여해 협력하는 방식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을 돕고 있다.

8. 유통작


[1] 텐센트가 설립한 사모펀드 기업[2]세가 회장.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의 역사 문단 참고. 나카야마 하야오는 그외에도 자신이 100% 소유한 어뮤즈 캐피털(6.35%)과 어뮤즈 캐피털 인베스트먼트(3.02%)를 통해 9.37% 지분을 더 소유하고 있다. 아래의 나카야마 하루키 지분까지 합치면 나카야마 부자가 도합 33%도 넘게 소유하고 있는 셈이다.[3] 마벨러스만 이러는 것은 아니고 게임 하청 자체가 일반적으로는 원청 업체의 개발 지휘 - 하청 업체의 실개발 체제로 이루어진다.[4] 나중에는 섬란 카구라만을 위한 개발 지휘 및 총괄 스튜디오로 폭유PD를 사장으로 삼은 '허니 퍼레이드 게임즈'라는 자회사를 설립하기도 하였다. 다만 폭유PD는 이후 마벨러스와 허니 퍼레이드 게임즈를 퇴사하고 Cygames로 이직하였다.[5] 다만 자체 유통망은 없었고 포니캐년의 유통망을 사용하였다.[6] 섬란 카구라 2에서 마벨러스한 바보털이란 이름의 장식품으로도 등장[7] 원래는 빅터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TBS, 각켄, 덴츠, 토에이, 파나소닉 등이 출자해서 세운 '팩 인 비디오'라는 게임/영상 사업 회사였다.(참고로 MSX용 람보 게임판을 만든 회사다.) 이후 JVC가 팩 인 비디오의 비디오 게임 판매 사업부만 인수한 후 자사의 게임 사업부와 합병해 빅터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를 설립했고, 이를 마벨러스가 인수한 것이다.[8] 옛 캐비아. 세가의 CEO였던 나카야마 하야오가 세가를 그만둔 이후 어뮤즈 캐피털을 설립하고 2000년 캐비아를 설립했다. 나카야마 하야오에 대한 얘기는 세가 문서의 역사 문단 참고. 참고로 마벨러스의 설립자인 나카야마 하루키의 부친이기도 하다. 아르카나 하트 시리즈의 일부 이식을 담당하기도 했다. 소닉 더 헤지혹의 디자이너 오시마 나오토를 비롯한 세가의 일부 직원들이 그만두고 만든 회사 '아툰'과 UPL이 파산하면서 후지사와 츠토무를 비롯한 일부 직원들이 만든 회사 '스카라베', 그리고 스퀘어 에닉스 USA를 그만둔 직원들이 창업했던 'Xseed 게임즈'를 자회사로 두고 있었다. 이중 Xseed 게임즈는 지금도 남아있어 미국에서 일본 게임의 현지화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9] 영문판은 두 작품 모두 'DS'라는 제목이 '레볼루션'으로 변경되었다.[10] 현재는 한국 서비스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