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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이야기 다시 만난 미네랄 타운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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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변경점3. 평가4. 연애 및 결혼 이벤트
4.1. 결혼 후 이벤트
5. 농작물6. 동물
6.1. 우유 생산 동물6.2. 털생산 동물6.3. 알생산 동물6.4. 펫
6.4.1. 개6.4.2. 고양이6.4.3. 펭귄6.4.4. 카피바라6.4.5. 말
7. 기타

1. 개요

PV

목장이야기 시리즈의 작품 중 하나인 목장이야기 미네랄 타운의 친구들닌텐도 스위치리메이크한 작품.[1]

목장이야기 시리즈의 PD였던 하시모토 요시후미의 마벨러스 퇴사로 인해 본작부터 PD가 타케무라 다이로 변경되었다. 개발사는 Bullets.[2]

2019년 7월에 처음 정보가 공개되어 발매가 결정되었다.공식 홈페이지

발매일은 2019년 10월 17일. 오리지널과 포걸의 내용이 둘 다 수록되었으며, 한국어판도 출시되었다. 2020년 7월 15일에 PC(스팀)로도 출시되었다.

PS4, XB1, XSX|S 로도 발매가 확정되었다. 시기는 2021년 가을.

2. 변경점

가방의 양이 늘어나고 물건을 훨씬 더 많이 소지하게 되는 등 여러 가지 편의성은 개선되었다. 말을 마을이나 다른 맵까지도 타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다.

게임큐브판 연동으로만 등장했던 반과 루우가 연동 없이 등장하며, 기타 연동 전용 요소들이 연동 없이 추가되었다. 새로운 결혼 후보자로 신부 후보인 재니퍼와 신랑 후보인 브랜든이 추가되었다. 연애 이벤트도 기존의 4개에서 연인이 되면 볼 수 있는 연애 이벤트 2개가 더 추가되었다.

원작처럼 동성과 결혼 자체는 불가능하나 동성 친구와의 우정식을 할 수 있다. 실질적으로는 동성과 결혼하는 시스템이며 교회에서 동성과 결혼식 같은 의식이 가능하고 동성끼리 한 집에서 아이도 키울 수 있다.[3] 동성이어도 연애 이벤트를 볼 수 있으며, 대사가 조금 달라진다. 동성의 경우 이벤트를 다 보고 천일화를 준 후에 '절친'(연인)이 되면 하트가 보인다. 직접적으로 연인이라고 하지 않고 친구라고 하긴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사귀는 사이로 표현된다. 결혼 상대도 플레이어나 상대방의 성별에 상관없이 '파트너'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애완동물도 말을 제외하고도 개, 고양이, 펭귄, 카피바라가 추가되었다. 기를 수 있는 애완동물은 5마리이며 1마리를 구매한 후 애정도를 9까지 올리고 집의 크기가 충분히 커지면 다른 애완동물도 구매가 가능해진다. 가축의 수명과 사망, 질병 시스템이 삭제되고 방목도 종만 울리면 동물들이 알아서 움직이고 집 안에도 알아서 들어가는 파격적으로 편리한 변화가 생겼지만, 그 대신 호감도의 최대치를 올리려면 세대교체를 계속해야 하는 엄청나게 귀찮은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가게에서 구입한 가축은 최대 호감도가 하트 5개까지밖에 오르지 않고, 새끼를 낳으면 부모보다 최대 호감도가 하나씩 늘어난다. 상급 크기 부산물을 얻으려면 새끼를 계속 낳아서 최대 호감도를 하나씩 올려야 한다. 가축은 최대한 빨리 구매해서 빨리 계속 임신시키고 출산한 동물은 팔아버리는 것이 좋다. 소 같은 임신기간이 긴 동물은 상급 부산물을 얻을 수 있게 되기까지 상당히 긴 시간이 필요하다.

작물의 경우 팥, 고추가 추가되었으며 이벤트를 통해 기를 수 있는 새로운 꽃 '오렌지 비너스'가 새롭게 등장했다. 목초는 씨앗이 아닌 목초 모종으로 바뀌어 키우는 방식이 달라졌다. 작물에도 랭크가 생겨서 높은 등급은 가격을 더 비싸게 받을 수 있다.

토마스의 의뢰 이벤트의 경우 눈이 오면 촌장이 오지 않아서 아이템을 주지 않아도 되지만 이번에는 눈이 와도 물건을 달라고 요구하는지라(...) 플레이어들의 혈압을 유발할 예정이며 이 부탁을 피하고 싶으면 무조건 폭설이 오도록 하는 수밖에 없거나 아니면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요구하도록 세이브 파일을 로드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그리고 해당 의뢰 뒤에 받는 황금목재의 경우 전작에서는 이걸 밖에 울타리용으로 두면 주민들의 호감도가 급격히 떨어졌지만 본작에서는 울타리용으로 나둔다고 호감도가 떨어지지 않으니 그나마 좋아졌다. 이를 반영하듯 토마스가 "옛날엔 황금목재를 두면 벼락부자라며 비난을 샀지만 지금은 그런 일도 없어졌다"며 말하는 장면이 있다.

GBA판과 달리 해변의 별장이 여신공양 150일차 보상으로 주어지는 등 게임큐브 연동 한정으로 즐길 수 있었던 요소를 자체적으로 획득하게 수정하였다. 대부분 여신공양을 꾸준히 하면 해금할 수 있다.

난이도 선택이 가능하게 되었다. 간단 모드와 일반 모드가 추가되었는데 일반 모드는 원작처럼 평범하게 진행된다. 간단 모드는 일종의 쉬움 모드인데 2500원의 소지금을 갖고 시작하며 출하액이 조금 높아지고 주민들의 호감도가 쉽게 오르며 밭에 18개의 순무가 심어진 상태로 시작한다.

게임 그래픽이 2D에서 3D로 변경되었으며, 캐릭터의 일러스트와 디자인도 변경되었다.

게임 심의 때문에 '와인' 관련 내용이 '포도 주스'로 전부 바뀌었다. 그래서 아쥬네 가게는 '와이너리'인데도 주스를 만든다고 나오고 카렌 이벤트에서는 20년 숙성시킨 포도 주스 타령을 하는 등 황당하고 웃긴 꼴이 되어버렸다.

마을 사람들은 중유럽과 동유럽이 섞인 디자인으로 변경되고, 황, 캇파는 엄청난 미화를 받아 그나마 신랑후보로서 인기는 생겼다.[4] 구루메만은 여전히 못생긴 개그 캐릭터 얼굴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귀여워진 편...인데 충격적인 스탠딩 그래픽이 하나 생겼다.

여신님에게 계속 선물을 하면 여러가지 컨텐츠가 더 많이 해금되게 되었다. 10번 선물할 때마다 하얀 풀을 준다. 광석장에 엘리베이터가 생겨서 들어가고 난 나중에 깊은 층부터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원작에서는 재료와 도구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마음대로 요리가 가능하고, 레시피도 알고만 있다면 언제든지 요리를 만들어낼 수 있었으며 재료에 따라 어레인지를 해서 더 좋은 요리를 만들거나 실패작이 나오기도 했다. 본작에서는 작중에서 듣거나 떠올려서 등록된 레시피로만 요리할 수 있으며 어레인지도 불가능하고, 재료 선택도 엄청나게 부자유스러워졌다. 모든 레시피를 습득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렵고 힘들다. 새로운 요리도 많이 추가되었지만 원작에서 사라진 요리도 있다. 실패작이 완전히 삭제되면서 에리풀의 레시피도 변경되었다. 한편 새로운 요리를 여신님께 한 번 선물하면 여신님 콜렉션에 등록이 되며, 이를 채워서 얻는 보상도 생겼자.

3. 평가

리메이크작인 만큼 기존의 시스템, 마을, BGM 등은 그대로 되살리고자 한 노력이 보이나 캐릭터 디자인 변경에 관해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전반적으로 디자인이 아동용 게임처럼 변경되었는데, 트레이드마크였던 머리 액세서리가 사라진 포푸리, 화장이 진해져서 좀 더 어른스러운 분위기로 조정되었지만 혹평하는 측에서는 마치 아줌마 같아보인다는 카렌, 자기 키보다도 더 큰 길쭉한 모자를 쓰게 된 토마스, 평범한 동네 아저씨와 아줌마처럼 미모가 하향평준화되거나 우스꽝스러워진 여러 중년 캐릭터들 등으로 인해 원작 유저들에게는 평이 별로 좋지 못하다. 그래도 다른 캐릭터들은 조연이거나 호불호가 갈리는 수준이며 오히려 바뀐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든다는 사람들도 많지만 카렌에 관해서는 특히 비판이 많은 편.

카렌 디자인 비교(PS1, GBA, 다시 만난 미네랄 타운)
파일:16bbb93c97a4d3c85ka.jpg

3D 그래픽 또한 호불호가 갈린다. 개발사는 다르지만 같은 시리즈물이자 스위치 게임인 도라에몽 진구의 목장 이야기와는 비교할 수도 없으며 3년 전에 3DS로 발매된 목장이야기 세 마을의 소중한 친구들보다도 후져보인다는 평. 모델링도 기본적으로 성의가 없는 편이라, 상술한 일러스트도 그렇고 모델링도 그렇고 명색이 리메이크인데 해상도 문제로 인한 도트 튀김을 제외하면 여러모로 그래픽이 오히려 원작보다 열화되었다는 평이다. PC/스위치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과 한국어화가 되었다는 점은 강점이지만 그 외의 요소는 실망스러운 리메이크라는 평이 많다.

마을 사람들 간의 연애 및 결혼 이벤트가 삭제되었다는 점도 악평. 완전히 삭제된 건 아니지만 각 커플마다 2번째 이벤트까지만 발생한다. NPC 이벤트는 주인공의 연인 후보가 다른 NPC와 좋은 관계가 된다는 걸 싫어하는 유저들도 많아서 목장이야기 쌍둥이 마을부터 삭제된 컨텐츠이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취향 문제에 따른 호불호의 영역이며 이벤트의 내용 자체는 호평이 많았고 이벤트의 특징상 대사가 많아 핵심 스토리 컨텐츠였던 부분이다. 그런데 이러한 원작의 핵심 이벤트가 대량으로 삭제된 것이다. NPC들끼리 서로 커플이 된다는 걸 싫어하는 유저들은 이러한 수정점을 오히려 환영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스토리를 중시[5]하는 유저들도 많으며, 리메이크라면 원작을 존중해야 할 텐데 캐릭터 디자인 변경에 이어 원작에 대한 존중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수정이라는 악평이 많다. NPC 이벤트를 싫어하는 유저들을 신경 쓴 거라면 각 캐릭터들이 주인공에 대해 연애에 대한 상담을 하러 오고 이에 플레이어가 응답을 해서 그에 따라 이후 분기가 갈린다는 방식 같은 것도 가능할 텐데 원작의 컨텐츠를 그냥 통삭제해버린 건 무성의하다고 할 수 있다.

원작의 개발진 대다수가 개발에 참가하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목된다. 원작을 존중하지 않은 변경이 많은 것은 이 탓도 크다. 원작인 미네랄 타운은 마벨러스의 PD인 와다 야스히로의 밑에서 토세가 개발을 담당한 작품인데, 와다 야스히로는 이미 오래 전에 마벨러스를 퇴사하였으니까 어쩔 수 없다지만 토세는 바로 전작인 목장이야기 세 마을의 소중한 친구들까지만 해도 멀쩡히 목장이야기를 개발해온 곳인데 어째선지 본작에서는 개발에서 배제되었다. 보통 목장이야기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토세나 마벨러스 자사 스튜디오가 개발을 맡아왔으며 미네랄 타운 원작도 토세가 개발을 맡았는데 명색이 리메이크인데도 수십 년 동안 목장이야기 시리즈를 개발해오고 원작의 개발사이기도 한 토세에게 개발을 맡기지 않은 점에 관해서는 의아하다는 반응이 많다.[6][7]

또한 본작은 목장이야기 시리즈 역대 최고의 명작 중 하나라고 불리던 미네랄 타운의 리메이크지만, 하필 2016년에 목장이야기 시리즈를 기반으로 삼아 제작된 스타듀 밸리가 엄청난 퀄리티와 볼륨으로 출시된 것으로 인해 스타듀 밸리와 비교당하며 저평가를 받기도 한다.[8]

4. 연애 및 결혼 이벤트

공략하고자 하는 대상을 초록색 하트까지 친밀도를 올린 후 기존의 친구 4개 이벤트를 본후 잡화점이 쉬는 화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잡화점 운영시간에 들어가면 볼 수 있는 마음을 전하는 꽃 이벤트를 진행하면 제프가 주인공의 집에 와 고백하는데 필요한 천일화를 건내주며 조건을 만족한 대상에게 천일화(프리저브드 플라워)를 건내주면 연인이 되는 게 가능하며 연인이 되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2개 더 진행하고 빨간색 하트까지 친밀도를 올리면 공략 대상에게 파란 깃털을 줘서 정식적으로 부부관계가 된다.

특이점이라면 자신이 이미 누군가와 연인 관계를 맺었다 해도 조건이 맞으면 다른 공략 대상에게 천일화를 줘서 연인 관계가 될수 있는 문어발식 연애도 가능하다.(...) 그렇지만 이런 짓을 해도 주인공에게 항의하거나 욕먹지 않고 진행되는 것을 보면 공략 대상들이 엄청난 대인배일지도.(...)

다만 결혼의 경우 윤리적인 문제상 여러 명과 못하며 당연히 한 명하고만 할 수 있다.

이를 반영하듯 달성할 수 있는 업적 중 하나가 모든 공략 대상에게 천일화를 줘서 정식적인 연인 관계가 되고 이 중 한 명과 결혼하라는 "너로 정했다!"이다.

원작과 동일하게 여신, 캇파와도 결혼할 수 있으며, 극악의 결혼 조건 또한 여전하다. 호안과 그루메만도 물론 있다. 이 히든 결혼 후보들 역시 동성 결혼도 가능하다.

원작에 있던 마을 사람들 간의 결혼 이벤트(라이벌 연애 이벤트)가 삭제되었다. 라이벌 연애 이벤트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고 2단계까지는 있으며 신 캐릭터인 제니퍼와 브랜든도 서로 간에 연애 이벤트가 발생하지만 원작과는 달리 중간에 이벤트가 끊겨버린다. 따라서 원작처럼 마을 사람들을 전부 결혼시키고 주인공은 여신/캇파와 결혼하는 게 불가능해졌다.

여신에게 일정 횟수 이상 조공을 바치면 전작에선 한정 특전이었던 반[9], 루[10], 동굴 엘리베이터[11]를 받을 수 있다.

4.1. 결혼 후 이벤트

결혼하고 난 뒤에는 아이를 가지는 것도 가능하며 아이의 경우 임신 이벤트가 지나면 여신과 코로보쿠르들이 나타나 임신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아이의 성별에 관해서 물어보면서 선택지가 남자, 여자, 랜덤 이렇게 세가지의 선택지가 생기는데 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5. 농작물

목장이야기 시리즈 작품들에서는 대부분 작물의 품질을 올리려면 비료를 써야하지만 여기서는 나무꾼의 집에 방문해 많은 골드를 지불하면 밭의 레벨을 올리면 높은 품질을 가진 농작물을 수확하는 것이 가능하다. 밭의 레벨을 올리는데 재료는 필요하지 않지만 많은 골드를 지불해야하기에 비료보다 귀찮을 수 있다. 겨울에는 수확할 작물이 없다보니 동물과 광산에서 나오는 광물로 수입을 올려야한다.

6. 동물

가축의 경우 동물가게에서 사면 최대 하트는 5가 최대치이며 이로 인해 중급 부산물만 채취할수있다. 그 이상의 하트를 올려서 높은 등급의 부산물을 얻고 싶다면 동물을 번식시켜서 자손을 낳게하면 되며 하트 5의 가축이 자식을 낳으면 한단계 높은 하트 6의 새끼를 낳는 식이라 한마리만 사고 새끼를 낳는 식으로 반복해야한다. 고급 부산물을 얻으려면 하트 8 이상만 가능하다.

또한 동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일정시간동안 우승한 동물의 부산물의 등급이 올라간다.

모든 가축 부산물의 등급은 S(보통)-M(좋음)-L(매우 좋음)-G(황금)-P(플라티나)-X의 6단계가 존재한다. 하트 0~3은 S, 4~7은 M, 8~10은 L단계의 부산물을 생산하며, L단계를 생산하는 동물이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 G단계 부산물이 나오게 된다. 여기에서 지금까지 방목한 시간이 1000시간을 초과한 상태라면 P단계 부산물로 진화한다. 중요한 점은 우승 전에 이미 방목 1000시간을 채운 상태였다면 G단계 부산물은 스킵하고 P단계를 만들게 되기 때문에, 모든 종류의 출하물 및 재료를 컴플리트하려면 방목시간을 채우지 않고 우승하도록 미리 신경써둬야 한다.

X단계 부산물은 요리를 통해 나머지 종류를 모두 합쳐서 만들거나, P단계에 도달한 가축이 1/255 확률로 랜덤으로 X단계 생산물을 만든다. 젖을 짜거나 털을 깎기 전에 세이브 로드 노가다를 하면 인위적으로 만들수 있긴 하다.

번식하는데 필요한 동물의 씨는 소, 양, 알파카의 씨는 요들목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토끼의 씨는 병아리아에서 사서 성체가 된 가축에게 사용하면 동물이 임신하는데 소는 성체가 되면 가까이 가서 사용하면 임신이 가능하지만 양, 알파카, 토끼는 성체가 되고 털이 전부 자란 다음이어야만 임신이 가능하다. 닭은 축사안에 있는 부화장에 알을 놓으면 병아리가 부화한다.

가축들에게 먹이를 줘야만 부산물을 획득할수있는데 태풍이나 폭설이 오면 밖으로 나가는것이 불가능하기에 먹이를 못줘서 부산물을 얻지 못하는 사태가 자주 일어난다. 원작과 다르게 병에 걸리거나 호감도가 깎이지 않기 때문에 부산물과 호감도 상승이 필요없다면 먹이를 주지 않고 방치해도 큰 문제는 없다. 다만 병아리를 제외한 가축은 먹이를 주지 않는 날은 임신 또는 성장 날짜가 진행되지 않는다.

6.1. 우유 생산 동물

소의 경우 종류가 기존의 한마리에서 4종류로 늘었으며 그냥 일반소와 1만 골드를 주면 살 수 있는 3가지의 색깔소가 있다. 꼬리에 달려있는 방울이 달려있는것을 통해 성체와 새끼를 구분하며 일반소가 아닌 색깔 소를 짜면 얻을 수있는 우유는 그저 출하용이며 요리재료로 쓰지는 못한다.

6.2. 털생산 동물

종류는 양, 알파카, 앙고라 토끼로 3종류 임신하려면 털이 전부 자란 상태여야만 가능하다.

6.3. 알생산 동물

6.4.

기존에 있던 개와 말을 포함해 고양이, 펭귄, 카피바라가 추가되었다. 마더스 힐에서 여신에게 30번 공양을 하면 행상인 반 이벤트가 나오는데, 이벤트를 본 후 매주 수요일 여관 2층에서 잡화를 판매하며 그 외에도 매달 15일 12시(정오) 광장에서 애완동물 가게를 영업하며 계절에 따라서 판매하는 동물이 달라진다. 다만 가게를 열려면 날씨가 맑아야하며 축제기간에는 당연히 운영을 안한다.

펫을 입양하면 주인공의 집에서 지내며 집을 중축하면 더 많은 펫을 입양할수 있으며 최대 5마리까지 입양할 수 있다.

그외에 펫의 우호도를 높이는 펫간식의 경우 어느 계절이든 항상 판매한다.

6.4.1.

가을 15일날 판매한다.

6.4.2. 고양이

봄 15일날 판매한다.

6.4.3. 펭귄

여름 15일날 판매한다.

6.4.4. 카피바라

겨울 15일날 판매한다.

6.4.5.

요들 목장의 무기 할아버지가 찾아와 망아지를 대신 맡겨달라고 부탁하며 90일이 지나면 말이 완전히 성장한다. 이때 하트가 5개 이상이면 무기가 잘 키웠다면서 그대로 주인공에게 주면서 주인공의 소유가 된다. 성장한 말은 등에 타고 다닐 수 있으며 경마대회에 나가는 것이 가능하다.
하트가 5개 이하일 경우 무기가 말을 빼앗아간다. 이 때 데려간 말은 다시 돌려주지 않으나, 2년째 겨울에 새로운 말을 준다.

7. 기타

한국어판에서 일부 글자가 표시되지 않는 문제가 발견되어 11월 8일, 이를 해결한 업데이트를 배포하였다.#

원작에서는 신랑 후보 클리프가 특정 이벤트를 진행하지 못하면 영원히 마을을 떠나버리게 되었는데 본작에서는 패치로 클리프가 떠나는 이벤트를 본 이후 다시 돌아오는 이벤트를 추가하여 구제책을 만들었다.


[1] 참고로 미네랄 타운은 PS1로 출시된 하베스트 문의 리메이크작이었다. 즉, 이 작품은 하베스트 문의 2번째 리메이크작이기도 한 셈.[2] Bullets는 이전에도 마벨러스에서 하청을 받아 UPPERS, 섬란 카구라 시노비 마스터 등을 개발한 적이 있다.[3] 원작에도 있었던 여신 공양 이벤트에서 신경 쓰이는 아이를 가르쳐달라고 할 때 주인공의 성별과 관계없이 모든 결혼 후보를 고를 수 있다. 사실상 동성애 요소가 추가된 것.[4] 중국인 특유의 스테레오 타입이던 황은 귀고리와 수염 뺀 쵸우 티안유 같은 훈남이 되었으며, 캇파는 전형적인 캇파 외모에서 다이쇼 시대 복장에 더해 인상이 샤프해지고 슬림해졌다.[5] 각 NPC들에게도 서로 취향이란 게 있고 어쩌면 연인으로 발전할 수도 있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로 다양하고 짙은 인간관계가 있다는 걸 보여주는 이벤트이기도 했기 때문에 캐릭터성의 퇴보로도 이어진다. 딱히 주인공이 하렘을 차릴 수 있는 것도 아니라 주인공과 결혼하지 못한 캐릭터들이나 주인공과 동성인 사람들 대다수가 졸지에 평생 늙어 죽을 때까지 미혼으로 살게 되어버린 것은 덤.[6] 이번 작품부터 목장이야기 시리즈의 PD가 변경되었다는 점,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가 결정되었다는 점, 목장이야기가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부진함을 겪고 있어서 어느 정도 쇄신의 필요성이 느껴졌다는 점 등 여러 추측이 나오기는 하지만 정확한 이유는 결국 불명이다.[7] 이후 발매된 후속작인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에서는 개발사가 다시 바뀌었지만 이번에도 토세는 아니었다. 심지어 본작의 개발사인 Bullets보다도 더 실적이 안 좋은 개발사가 게임 개발을 맡아서 우려가 컸는데 보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8] 물론 아무리 리메이크라고는 해도 1999년에 원작이 출시된 미네랄 타운이 2016년에 출시되고 그 뒤로도 몇 년 동안 끊임없이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게임에 비견된다면 그게 더 이상할 테니 이는 좀 부당한 평가라고 할 수 있지만. 사실 이는 미네랄 타운만의 문제점이 아니라 목장이야기 시리즈 전체의 문제점이자 향후 과제라고 할 수 있는데 보다 자세한 것은 목장이야기 시리즈 문서 참고.[9] 수요일 오후 여관 2층에서 펫이나 레어 아이템을 판매한다.[10] 일요일 오후에 여관 2층에서 말을 걸면 요리 레시피를 알려준다.[11] 동굴에 들어가려고 할 때서야 동굴 엘리베이터를 받을 수 있으니 수시로 동굴에 들어가면서 확인해보자. 50층 넘게 파 봐야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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