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c9603e> [[쿄고쿠구미|]] 쿄고쿠구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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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치죠 코메이(一条康明)[1] |
나이 | 28세[2][3] |
이명 | 하이쿠의 이치죠[4][5] |
생일 | 2월 14일 (물병자리)[6] |
신장 | 181cm |
선호음식 | 방어 초밥[7] 푸딩 |
소속 | 쿄고쿠구미 |
주 무기 | 롱 나이프[8] 일본도 권총 |
성우 | 야시로 코이치[9] 박준원→ 혀누[10]>>후니→ 도예촌[11] |
뮤지컬 배우 | 스기에 타이시 |
[clearfix]
1. 개요
[ruby(一条康明, ruby=이치죠 코메이)] '하이쿠의 이치죠'라 불리는 쿄고쿠구미의 최고 전력. '죽음의 5/7/5'와 함께 나타난다. 최근에는 계어가 나오지 않는지 센류만 읊는다. 쿄라전쟁에서 적군인 한구레 조직 라이징의 보스 죠가사키 켄시를 죽이는 데 성공한다. 이가라시 조장을 생명의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다. |
야쿠자 조직 쿄고쿠구미의 조직원. 하이쿠를 읊는 말버릇이 있는 쿄고쿠구미의 정신적 지주이다.
2. 상세
쿠가 코테츠, 노지마 카케루 등과 함께 시리즈 첫 에피소드부터 등장한 원년 멤버.주인공 쿠가와 마찬가지로 참된 야쿠자로써의 길을 걷고자 마음 먹고 있으며, 조직을 개혁하고 싶다는 쿠가의 야망에 동조하는 형님 중 한 사람이다. 쿠가 본인 앞에서 넌 언젠가 이 조직을 짊어지고 이끌어 나갈 사나이라 말해주는 등 신뢰가 깊다. 쿠사카 코지로 체제의 쿄고쿠구미는 쓰레기들 밖에 없다며 한탄하고 있던 참이었으나 텐케이전쟁 발발 이후 쿠사카가 사망, 인의를 중시하는 부두목 이가라시 유키미츠가 조장이 되면서 마침내 쿄고쿠구미는 쿠가와 그가 바라던 깨끗한 조직이 되었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이치죠 코메이/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전투력
자세한 내용은 이치죠 코메이/전투력 문서 참고하십시오.5. 성격
밝고 유쾌한 성격은 아니지만 목소리 톤부터 내리깔은 톤에 눈은 동태눈이고 엉뚱한 면이 있어서 개그 캐릭터의 성향이 강하다. 성격 자체가 재밌다기보다는 재밌는 상황을 만들어내서 재밌는 타입.사코 야마토와 함께 초밥을 먹으러 갔을 때 자신은 방어 초밥을 좋아한다고 밝혔으나 막상 고른 초밥은 잿방어 초밥이었고, 그 뒤 에피소드 막바지에서도 다른 초밥을 집었으며 온천여행 때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등 생선 구별이 잘 안 되는 듯 한데, 아무래도 본인 딴에는 방어가 가장 좋다지만 일단 초밥이면 다 좋아하는 것 같다. 게다가 생선뿐만 아니라 고기도 구별을 못 한다.[12] 쿄엔전쟁이 승리로 마무리된 후 가진 회식에서도 '이 야키토리(닭꼬치) 맛있군!'이라고 하자, 쿠가가 옆에서 '돼지고기 꼬치입니다만'이라며 정정해준다. 오키나와 여행에서도 '이 라프테[13] 맛있군! 마치 돼지고기와 비슷한데?' 라고 하자 루크 쿠로바네가 '돼지고기 맞아요'라고 확인해준다. 이 정도면 클리셰. 2024년 기준으로는, 시시오구미와 회합 장소에서 팔씨름 대결을 했던 이부 하야토와 뒷풀이 술자리에서 이치죠가 말하길, '역시 힘을 쓴 뒤에는 맥주야!'라고 언급하자, 이부가 '그것은 하이볼이라네.'라고 정정해주는 장면까지 나왔다. 콘도의 결혼식에서는 사슴고기를 소고기 필레(안심)로 말해서 쿠가가 정정해준다.
이쥬인 시게오와 함께 타시로 아지트에 침입했을 때에는 문을 걷어차며 쿄고쿠구미 최강 2인조라며 소개하는 간 큰 짓을 벌인 적도 있다.
(정확히는 센류지만) 이치죠가 읊는 하이쿠는 그의 엉뚱한 매력을 부각시키는 가장 큰 요인이 된다. 하이쿠의 이치죠라는 이명에 걸맞게 전투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센류를 읊으면서 상황에 맞는 유머를 발휘한다. 애초에 센류 자체가 일상생활을 익살스럽게 꼬집는, 흔히 개드립이라 일컬어지는 정형시이기 때문에 사실상 틈만 나면 개드립을 친다 봐도 무방하다. 상술하였듯 이치죠 본인은 밝고 유쾌한 사람이 아닌지라 표정 변화 하나 없이 담담하게 개드립을 치는 이치죠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실소하게 만든다.
젊은 나이에 비해 서열은 꽤 높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부하들이 실수를 하는 경우에는 조직에게도 치명타를 입힐 정도의 정말 큰 실수가 아닌 이상 유하게 넘어가는 편이다. 조직원 중 사소한 실수라도 폭력을 사용하는 조직원은 콘도 신페이타, 사가라 소세이, 모리와카 토시로 정도[14]인데, 이치죠는 이들에 비하면 매우 신사적이고 관대하게 대하는 편이다. 쿄고쿠구미와 대립하는 적대 세력에게는 그야말로 사신이 따로 없지만, 같은 조직원들에게는 인격자다.
물론 한 번 화가 나면 굉장히 무섭고 가차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구레들과 결탁하여 금괴 밀수 노하우를 팔아먹은 소메야라는 조직원의 팔을 절단하고, 조직을 배신하고 한구레들과 결탁해 쿄고쿠구미의 돈을 훔친 아즈마를 배신자라며 쿠가 코테츠에게 처단할 것을 명령했다.
6. 외모
과거 | <colcolor=#fff> 현재 |
7. '하이쿠'의 이치죠
<일>
夕暮れに/해질녘즘에
半グレ死んで/한구레들이 죽네
やさぐれる/무기력하게
<한>
해질 무렵에
한구레들이 죽네
허망하게도
한낱 말장난[15]으로 쓰이는 하이쿠가 쿄고쿠구미 최강자의 상징이 된 이유는 전투에서도 쓰이기 때문. 대부분의 야쿠자들과 달리 상징이 주 무기가 아닌 말버릇인데, 이는 이치죠에게 딱히 상징적인 무기가 없어서인 이유도 있지만 정확히는 그의 하이쿠를 듣고 살아남은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이치죠가 읊는 하이쿠 역시 평범한 하이쿠가 아니라 상대를 죽이겠다는 내용이 담겼기 때문에, 사실상 예고 살인이며 적 입장에서 이치죠의 하이쿠를 듣는 것은 사망 플래그나 다름없다. 그리고 이치죠 본인도 쿠가 코테츠도 '살인의 의식(儀式)'라고 표현한 바 있다.夕暮れに/해질녘즘에
半グレ死んで/한구레들이 죽네
やさぐれる/무기력하게
<한>
해질 무렵에
한구레들이 죽네
허망하게도
그러나 이명과는 달리 사실상 센류의 이치죠나 다름 없을 정도로 센류만 읊는다 봐도 무방하다.[16] 공식 소개란에서도 계어(季語)를 사용하지 않아 센류만 읊는다 공인했을 정도다.
이처럼 공식에서조차 하이쿠를 부정함에도 불구하고 이명이 하이쿠인 이유는, 하이쿠는 격식이 있고 센류는 우스꽝스럽기 때문에 센류로 소개될 시 위엄이 하락될 것을 우려하여 굳이 하이쿠로 유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발음상으로도 하이쿠 쪽이 강한 인상을 주는 편이다.
이에 이치죠의 괴상한 5/7/5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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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夕暮れに/해질녘즘에
半グレ死んで/한구레들이 죽네
やさぐれる/무기력하게
<한>
해질 무렵에
한구레들이 죽네
허망하게도<일>
友達の/벗의 얼굴도
顔を知らない/모르고 있었다니
摩訶不思議/엄청 이상해
<한>
친구 이름도
모르고 있었다니
참 신기하군左手と/サヨナラしよう/永遠に
왼쪽의 팔과/작별인사 하자고/영원히 말야久々に/悪魔になって/みようかな
오래 간만에/대악마라도 되어/봐야겠구나見えないか/兄ちゃんこれで/目を洗え
안 보이는가/젊은 형씨 이걸로/눈을 씻게나半グレは/いくら 殺っても/湧いてくる
한구레들은/아무리 해치워도/기어나오네面倒事/カシラがお呼び/会議です
귀찮은 잡일/카시라가 부르네/회의라 한다裏路地に/洟垂れ小僧/即死かな
뒷골목에서/코흘리개 애송이/즉사하겠네天羽組/桜の下で/返り討ち
아모우구미/벛나무 아래에서/외려 당하네(도리어 끔살・되레 죽을 걸)日本では/桜とカタギ/大切に
일본에서는/사쿠라와 일반인/소중히 취급俺無敵/隙があるなら/刺してみろ
나는야 무적/빈틈이 보인다면/찔러보게나どうしたの/ボロボロすぎる/何あった
어찌된 게냐/너덜너덜하잖아/뭔 상황이냐紅林/銃の10倍/プレッシャー
쿠레바야시/총기의 열 배구만/압박이 말야嘘を吐き/また嘘重ね/地獄見る
거짓말하고/다시 거짓말 하네/지옥을 봐라盗人に/幻の右/顔破壊
도둑놈에게/환상 오른손 펀치/안면 파괴각外道さん/地獄の苦しみ/フッ酸で
외도들에게/지옥같은 고통을/불산의 날로爆破され/めっちゃ腹立つ/皆殺し
폭파당해서/엄청나게 열받네/다 죽여주마初対面/誰か知らんが/地獄行き
처음 뵙겠소/뉘신지는 몰라도/지옥 가시게待ってるぞ/地獄で閻魔が/お前をな
기다리는 중/지옥 염라대왕이/네놈을 말야誰お前/知らないけれど/腿を刺す
너는 누구냐/알지는 못 하지만/허벅지를 푹大阪の/アホを一匹/お片付け
오사카에서/찾아온 바보 하나/박멸해주지クソ速い/肉がなくなる/痛ててて
겁나 빠르네/살점이 없어진다/아야야야야《vs 죠가사키 켄시》
《아파트에 있는 죠가사키에게 향하면서》
引き強い/운이 좋았군
今日が命日/오늘 제삿날이다
城ヶ崎/죠가사키 놈
➡️
《격돌》
城ヶ崎/죠가사키 놈
やっと殺せる/이제야 죽이겠군
クソ野郎/개씨발새끼
➡️
城ヶ崎/죠가사키 놈
命に変えても/목숨 버려서라도
ぶち殺す/쳐죽여주마
➡️
逃がさねえ/놓칠 것 같냐
刺し違えても/같이 뒈지더라도
ここで殺る/여기서 죽임
➡️
決着だ/결판을 내자
一緒に死のう/나랑 함께 죽자고
城ヶ崎/죠가사키여
➡️
城ヶ崎/죠가사키 놈
仲間の為に/내 동료를 위하여
ぶち殺す/쳐죽여주마
➡️
そう言わず/그런 말 말고
両手両足/양팔하고 양다리
俺にくれ/나에게 다오
➡️
《죠가사키를 처치한 후 사코와 나미오카가 찾아왔을 때》
死にかけだ/나 곧 죽을 듯
早く連れてけ/빨리 데려가 다오
闇医者に/의사한테로
➡️
《나미오카의 등에 업혀져 병원으로 향할 때》
早くしろ/빨리 좀 가라
そろそろ俺は/이러다가는 내가
あの世行き/저세상 갈 듯《조직원들과 온천 여행》
《조직원들과 식사할 때》
温泉の/乾いた喉に/イワナかな
목욕한 뒤에/주린 배 채우기엔[20]/곤들매기지[21]
➡️
《조직원들에게 행패를 부린 한구레들을 다함께 제압할 때》
礼節を/分からぬ猿は/地獄逝き
예의범절을/모르는 원숭이는/지옥에 가라《2023년 새해 특집편에서》
卯年/俺とリスナー/本気出す
토끼해에는/나도 시청자들도/전력을 낸다シマ荒らし/泣き喚いても/許さない
시마서 횡포/울고불고 짠대도/용서 안 한다花沢が/シノギ覚えて/いと嬉し
하나자와가/자금회수 배워서/아이 좋아라待ってろよ/次はお前が/逝く番だ
기다리거라/이 다음은 네놈이/뒈질 차례니月の夜に/驕れる半グレ/死地に入る
달이 뜬 밤에/거만한 한구레가/사지로 오네夢食らう/腐れ外道は/あの世逝き
꿈을 짓밟는[26]/썩어빠진 쓰레기/저세상 가라《2024년 새해 특집편에서》
消え失せる/鵺家の当主/どこいった
자취를 감춘/누에 집안의 당주/어디 갔을까《2024년 새해 특집편에서》
戎炎は/新年早々/地獄行き
카이엔 놈들/새해가 되자마자/지옥 보낸다《드디어 아가츠마 쿄야를 마주하고》
月明かり/ニヤける悪魔/刺し殺す
달빛 아래서/기생오래비 악마/찔러 죽인다《드디어 아가츠마 쿄야를 마주하고》
やかましい/両手両足/切り落とす
시끄럽구나/양팔 양다리 홀랑/날려버리마よかったな/素直な森若/なけてくる
다 나았구나/순수한 모리와카/눈물이 나네(5/7/5가 아닌 5/8/5이다.)飲みたいな/みんなでビール/シュワワワワ
흠뻑 마시자/모두 모여 맥주를/꿀꺽꾸울꺽[30]かりゆしを/フルオーダーで/色気出す
카리유시[31]를/오더로 맞춰입고/섹시남 되자沖縄の/浜辺で打ち込む/弾丸だ
오키나와의/해변서 때려넣을/탄환같은 공(5/7/5가 아닌 5/8/5이다.)光る海/舎弟の未来/光なし
바다는 빛나나/사제들의 미래는/빛나지 않네ふざけんな/舐めたパープル/ブチのめす
웃기고 있네/건방진 보라머리[32]/뒈지고 싶냐
ヤクを売る/下衆をスライス/初夏の夜
약물을 파는/쓰레기를 채썰기/초여름 밤에
그 외에도 하이쿠가 아닌 평범한 드립도 종종 친다.약물을 파는/쓰레기를 채썰기/초여름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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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これが 袈裟切り 裏切り 現品限り이것이 대각선 베기, 뒤에서 베기, 현품만 팔기!
8. 조직 내 위상
야쿠자치고는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전투력도 조직 내 최상위권임과 동시에 조직에서 큰 신임을 얻고 있다. 능력 있고 존경받는 젊은 천재, 그야말로 누구라도 부러워할 만한 이상적인 남자.조직원 전체가 공인하는 쿄고쿠구미의 최강자로, 아모우구미의 와나카 소이치로, 코바야시 유키사다의 나이가 30대 초반~초중반으로 추정되는 걸 감안한다면 훨씬 어린데도 이들과 (위상만으로는) 거의 동률로 평가되는 이치죠는 엄청난 재능의 소유자임을 알 수 있다. 총기, 장검, 나이프 모두 극한의 수준까지 연마하였으며 작중에서 천재라고 불린 사례도 많다. 본인 스스로도 인생에서 패배따윈 없었다고 공언하고 있다.
작품이 진행되면서 다수를 상대하거나 사제를 지키면서 싸움으로 인해 전적에 패배나 무승부가 적립되는 불상사가 생기게 되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불리한 조건에서 싸웠기 때문이지 자신의 말을 장담하듯 적어도 1vs1로 패배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이치죠 코메이... 이 녀석은 쿄고쿠구미의 주요 전력이자 정신적 지주야. 첫 번째로 죽이기엔 딱이지.
아가츠마 쿄야
쿄고쿠구미 내의 조직원들 중에서도 입지나 영향력이 절대적으로 크다. 때문에 카이엔과의 쿄엔전쟁에서도 카이엔 측의 최우선 제거 대상에 올라 카이엔은 이치죠의 사살을 위해 간부 3명[36]를 동시에 파견하여 3vs1을 벌이게 만드는 파격적인 전략을 세우기도 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치죠는 죽지 않고 도주에 성공하였으며, 오히려 3명 중 카쿠나카 마사키 1명이 당해버리면서 카이엔은 이치죠의 위험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아가츠마 쿄야
9. 와나카 소이치로와의 공통점
모리와카가 코바야시와 공통점이 많다면, 이치죠는 와나카와 공통점이 꽤 있다.- 둘 다 금발이다.
- 둘 다 조직 내 최강전력 중 한명이며 또 다른 최강전력은[37] 둘 다 CODE-EL 출신의 광인이고 본인들보다 아랫기수이다.
- 전투에 돌입하거나 전투중일 때 특정한 말을 중얼거린다.[38]
- 후배인 본인 조직의 레귤러 캐릭터를[39] 이름으로 부른다.
- 둘 다 힘, 민첩, 지능을 두루 겸비한 사기캐이다.
- 상당한 강자이나 둘 다 암살자 조직에 속했던 적은 없다.
- 둘 다 이쥬인 시게오의 살기에도 위축되지 않은 각 조직에서의 첫 인물이다.
- 본인이 속한 조직이 치른 항쟁에서[40] 최종 보스를 상대로 첫 패배를 안겨주었으나[41] 숨통을 끊지는 않았다.[42] 그리고 본인이 승리를 거둔 그 항쟁의 최종 보스가 레귤러 캐릭터이다.[43]
- 둘 다 사제에게 있어 폭력을 함부로 쓰지 않는다던가, 일반인들을 상대로 험악하게 행동하지 않으며 되도록 신사적으로 일을 해결하고자 한다.
- 둘 다 상당한 저음이다.
10. 어록
하이쿠에 대해서는 상술한 내용을 참조할 것.앞발 두 개 컷트하겠습니다!
벳푸 형님을 죽인 한구레 탄바와 나나미를 쿠가 코테츠와 함께 숙청할 때 / 키타오카 류타와 무기 거래를 맺음과 동시에 쿠류가이 외에서 마약 판매를 하던 외국인을 숙청할 때 롱 나이프로 대상의 팔 두 개를 썰어버리면서 했던 말이다. 자꾸만 팔을 앞발이라고 부르는 걸로 보아 개그를 의도한 애드립보다는 말버릇으로 추정된다.너 바보냐? 난 모두와 함께 내일을 살아갈 거다. 가능하면 계속 그렇게 살아가고 싶다. 쿄고쿠구미의 동료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단 말이다. 그러니 난, 동료들의 미래를 위해서 기꺼이 죽겠다.
vs 죠가사키 켄시
사랑하는 동료들과 앞으로도 쭉 같이 살고 싶다는 가슴 따뜻해지는 말과 함께 그들을 위해서라면 죽음도 받아들이겠다는 말이 최종결전이라는 상황과 어우러져 굉장한 감동을 주고 있다.vs 죠가사키 켄시
동시에 의아함을 자아내는 하는 대사이기도 한데, 그렇게까지 동료들을 아끼고 그들과 같이 살고싶다는 본인의 말대로라면 사실 기꺼이 죽겠다는 말보다는 어떻게든 살아 돌아가겠다고 말하는 것이 더 옳다. 물론 이치죠의 말은 그만큼 목숨을 내어줄 정도로 동료들을 사랑한다는 말이지만, 자신이 죽음으로 인해 본인의 꿈이 사라지는 것은 물론 남은 사람들이 크게 슬퍼할 것이란 걸 안다면 어느 정도 모순된 말이기도 하다.
난 경영자도 아니고 공부를 잘 한 사람도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회사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도, 학생에게 사회적인 제재를 가하는 것도 둘 다 인간이 한 거잖아? 난 그런 생각을 해. 아무리 어린 놈들이 심한 장난을 쳐서 SNS에 올리더라도 나루미즈시의 위생하고는 상관없잖아. 난 늘 그랬듯이 가게로 갈 거야. 나루미즈시를 신용하니까.
그리고 걔네들이 한 짓은 확실히 잘못된 행동이야. 그렇지만 죄에는 그에 상응하는 벌이 있어야 돼. 그 행위는 가족들까지 휘말리게 만들어서 인생을 망쳐버릴 정도의 죄일까? 둘 다 인간들이 만들고 있는 거잖아. 나는 모든 사람이 모든 사물을 올바르게 보고 행동해서 그에 상응하는 결과를 얻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어.
언뜻 보면 나루미즈시의 잘못으로 오해받기 쉬운 상황에서 '나루미즈시의 손님이 잘못한 거지 나루미즈시 자체는 잘못한 게 없다'는 내용의 지극히 당연한 사실이 수많은 이들의 물타기로 인해 간과당한다는 비판을 하고 있으며, 이치죠가 얼마나 여론에 쉽게 휘둘리지 않는 굳건한 인물인지를 알 수 있다. 또한 SNS에 도를 지나친 장난을 업로드하는 이들과 그 사람들을 비판하는 이들까지 비판하는 사회적인 메세지를 주고 있다.그리고 걔네들이 한 짓은 확실히 잘못된 행동이야. 그렇지만 죄에는 그에 상응하는 벌이 있어야 돼. 그 행위는 가족들까지 휘말리게 만들어서 인생을 망쳐버릴 정도의 죄일까? 둘 다 인간들이 만들고 있는 거잖아. 나는 모든 사람이 모든 사물을 올바르게 보고 행동해서 그에 상응하는 결과를 얻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어.
누구나 병은 걸려. 힘들겠지만 그 결과를 바꾸는 건 병과 마주하는 것 뿐이야. 모든 걸 포기하는 순간 충분히 살 수 있는 것도 못 살게 되어 버려. 죽음에서 계속 도망친 결과, 넌 살 기회도 스스로 버린 거야.
vs 사카키바라 아마네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심각한 병에 걸려 살 가능성이 지극히 낮다는 사실을 깨닫고 아주 낮은 확률로 사는 대신 모든 걸 포기하고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병에게서 벗어나는 건 병과 마주하는 것 뿐이다. 힘들고 어려운 이야기지만, 아주 자그마한 희망일지라도, 그것을 붙잡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운명이 바뀔지도 모른다.vs 사카키바라 아마네
11. 주변 인물
자세한 내용은 쿄고쿠구미 문서 참고하십시오.- 아모우구미
텐케이전쟁이 끝난 이후 공식 트윗으로 한 팬이 '텐케이전쟁이 끝난 지금 이치죠가 아모우구미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는 질문에 답한 바로는, 아모우구미에게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조장이 시킨 일이였기에 당시 부두목이였던 이가라시도 이치죠가 울며 겨자먹기로 했다는 사실을 들어서 알고 있었고. 쿠사카가 죽고 이치죠도 '내가 죽을 때까지 하겠구나' 라고 각오를 다진 상태였다고 한다.[44] 그걸 이가라시가 아모우구미에 단신으로 가서 읍소해서 화친을 맺은 것으로 이치죠를 구한 것이라고. 비록 쿠사카의 지시였지만 아모우구미에게는 감히 얼굴을 들 수가 없기에, 아모우구미를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팬들은 이치죠나 쿄고쿠구미가 아모우구미와 화친을 넘어서 협력하게 되는 계기가 될것 같다고 추측 중이다. 원문 링크
반대로 '아모우구미는 이치죠를 원망하고 있나요?'라는 질문에 원망하지는 않고 조금은 이해를 하고 있다고 한다. 애초에 이치죠도 토가시를 죽인 사가라도 쿠사카의 명령때문에 했다는걸 알기때문에 코바야시의 의견에 응축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치죠가 키타오카를 죽인건 사실이기 때문에 아모우구미가 키타오카의 얼굴을 떠올리는 건 어쩔 수 없으며 이제 만날 수 없지만 가라앉았다고 언급한다. - 키타오카 류타: 쿠사카로 인해 키타오카를 죽이게 되면서 의도치 않게 텐케이전쟁의 원흉이 되었다. 한편으로는 키타오카의 선배로서 하야미를 지키고자 하는 희생을 좋게 보아 멋지다고 말해주기도 했다. 물론 쿠사카 코지로의 실체를 알게 된만큼 어느정도 미안함과 죄책감은 있을 것이다.
- 쿠도 키요시: 텐케이전쟁 때 만난 인물. 역전의 노장 쿠도답게 스나가와 함께 본인에게 중상을 입힌다.
- 스나가 히사야: 텐케이전쟁 이전 쿠가 코테츠와 전투를 벌이는 스나가를 보았지만 스나가는 창문을 깨고 도망쳤으며 이후 텐케이전쟁 때 쿠도와 함께 다시 만나 스나가와 쿠도를 상대로 2vs1로 싸워 중상을 입는다.
- 야쿠자 측 인물
- 야쿠자가 아닌 인물
- 사타케 히로후미: 사타케를 쿄고쿠구미 산하의 대부업체에서 3천만엔이라는 거액을 빌리고 갚지 못하자 대부업체 사장까지 살해한 야자와로 오인한 적이 있다. 오해가 풀리자 야자와에 대한 정보를 사타케에게서 듣고 병원으로 보내며 정식으로 초대까지 한다.
- 죠가사키 켄시: 쿄고쿠구미의 철천지원수. 치열한 접전 끝에 죠가사키에게 최후를 선사해주었으나, 한편으로는 죽기 전 어머니를 찾아가려는 죠가사키를 보고는 무언가 목적이 있어 현 장소에 왔음을 느낌과 동시에 짠한 마음이 들어 끝장을 내지 못 하고 죠가사키를 보내주었다. 덕분에 죠가사키는 죽기 전 그렇게나 미워하고 사랑하던 어머니에게 유언만은 남기고 떠나게 되었다.
- 쿠레바야시 지로: 지로와는 두 번을 만났으며 첫번째는 최루제를 씻게 도와주어 지로를 구해준 적이 있다. 지로의 친구이자 라이벌인 쿠가가 형님으로 모시는 인물인지라 지로도 이치죠에게 이치죠 형님 이라 부르며 존대한다.
- 아키모토 시로: 아키모토가 각성하기 전에 만났는데 아키모토는 이치죠의 스피드를 보고 경악을 하고 후퇴를 한다. 각성 이후에는 자신이 붙었는지 이치죠의 공격도 피할 수 있을거 같다고 말할 정도가 된다. 하지만 아직 이치죠에게는 미치지 못하는 것 같은데 왜냐하면 자신보다 한 수 아래인 모리와카와 대결했는데 모리와카가 부상을 입은 상태에도 대등하게 싸웠기 때문이다.
- 아마기 여사 : 코쿠엔가이의 카페사장으로 친하게 지내는 사이
- 이쥬인 시게오 지인 일로 2번정도 이쥬인에게 협력했다 그리고 강자답게 이쥬인의 압박에 굴하지도 않는다 야구감독건으로 이쥬인과 외도 소굴에 쳐들어갈때 쿄고쿠미 무적의 콤비다! 라고 말한다....[46]
내심 이쥬인이 조직에 들오오길 바라는 이치죠쿠가와 더불어 쿄고쿠미에서 이쥬인과 가장 가까운 관계이자 협력관계
12. 키타오카 류타를 죽인 것에 대한 말말
키타오카와 브라질 마피아 간의 무기 거래에는 쿠류가이를 제외한 시마에 마약을 팔아도 되겠냐는 내용이 있었고, 영어 회화가 미숙했던 키타오카가 무심결에 OK라고 답해버리는 대형사고를 쳤다. 이에 이치죠가 쿠사카의 명령을 받고 키타오카를 살해한다.
그렇기에 쿄고쿠구미 입장에선 명실공히 시마 침공행위지만 팬들은 명령인 걸 감안해도 이치죠의 행동이 납득이 안된다, 캐붕 같다는 소리가 나온다.
물론 당시 아모우구미와 사이가 안 좋긴 했어도 아모우구미가 일개 한구레도 아니고 마약 따윈 팔지 않는 인의를 추구하는 조직인데다 조장인 쿠사카가 썩었다는걸 본인도 알고 있기에 이에 대해 조사해보거나 부두목인 이가라시와 어떻게 해야할지 상담해보는 것도 가능했다. 근데 그런 묘사도 없이 키타오카의 위치를 알아내자마자 키타오카의 사정따윈 듣지도 않고 기다렸다는 듯 마치 악역처럼 바로 살해한다. 그리고 그 결과 텐케이전쟁이 일어나 아모우구미와 쿄고쿠구미가 조직원을 잃는 피해를 보았다. 이후 본인도 키타오카를 죽인 것에 대해 의문을 가졌고 조직을 위해 희생할 각오도 하긴 했다.
이치죠가 키타오카를 죽인 이유는 아모우구미가 아닌 키타오카의 단독 행동으로 간주했을 가능성도 있다. 너네 사제가 브라질 마피아와 손을 잡고 마약을 팔고 있었다, 이건 명백한 시마 침공 행위였다, 그래서 죽였다라고 주장하면 아모우구미가 전쟁을 일으킬 명분이 없는 것 자체는 맞기 때문. 물론 그걸 감안해도 이치죠가 지나치게 성급하게 행동한건 사실이긴 하다.
이 사건은 이치죠의 흑역사로 모든 진실이 드러난 이후에는 키타오카를 포함한 아모우구미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코토게의 언급에 의하면 아모우구미에게 사과를 계속 요청했으나 그건 이제 괜찮다.라는 식으로 돌려보냈다고 한다. 아모우구미도 이치죠는 그저 조장의 명령을 따랐을 뿐이라는건 알고 있지만[47] 아무래도 얼굴 보기가 껄끄러운걸로 보인다.
2024년 기준으로도 이치죠와 아모우구미와의 관계는 개선되지 않았다. 다만 이치죠가 공식 트윗에서 아모우구미를 도와주고 싶다고 언급했기에 팬들은 이치죠가 아모우구미가 위험할 때 도와주지 않을까 추측하기도 한다.
13. 여담
- 쿄고쿠구미 팬덤 내에서는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지만 아모우구미의 키타오카 류타와 라이징의 죠가사키 켄시를 죽여버린 탓에 안티가 엄청나게 많다. 그나마 죠가사키는 악역인데다가 이쥬인 시게오가 코미나토 케이이치를 처리한거 때문에 설령 이치죠가 죽이지 않았더라도 이쥬인과 충돌할 가능성이 높아서 언젠가는 죽음으로 대가를 치를 운명이었지만, 키타오카는 앞날이 창창한 젊은 사제였던데다 사정을 들어볼 생각도 하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참살해 버렸기 때문에 몇몇 팬들에게는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다. 그나마 본인도 아모우구미에게 사과를 요청했으나 본인도 그건 괜찮다식으로 넘어갔다.
게다가 텐케이전쟁 중 토가시 소지를 죽인 사가라 소세이와 타카하시 슈야는 모두 항쟁 중 전사하여[48] 현재는 아모우구미 팬덤도 잘 까지 않지만, 아모우구미가 쿄고쿠구미와 싸우던 이유 중 하나였던 이치죠는 끝끝내 죽지 않고 살아남아 지금도 반감을 표하는 이들이 있다. 이를 다르게 해석하면 이렇게나 이미지가 나빠질 행적을 해놓고도 높은 인기와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그만큼 공식이 밀어주는 캐릭터 중 하나라고도 볼 수 있다. 다만 2월 생일 특전에서 노다가 나미오카를 송곳으로 찌를때 이치죠가 자연스럽게 비켜주거나, 노다가 이치죠에 대한 원망은 딱히 하지 않은 것으로 공식적으로 갈등이 봉합되었음을 보여주기는 했다.
- 쿄고쿠구미의 간부들 중에서는 나이가 비교적 젊은 축에 들지만[49] 아모우구미의 노다 하지메처럼 조장과 같은 최고 간부를 제외한 간부들 중에서는 가장 리더격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조직 내에서도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조직원인 콘도 신페이타, 타카사고 아키오, 사가라 소세이보다도 전투 능력 뿐만 아니라 위상까지 이치죠가 더 높을 정도다. 다만 노다는 이치죠와는 다르게 조직 내에서도 나이가 꽤 있는 편이다.
- 부두목인 오오조노 긴지가 사망하면서 간부이자 최고참인 무구루마 켄신이 차기 부두목으로 유력한데다가 다른 고참 조직원들인 콘도 신페이타, 니카이도 쇼헤이, 타카사고 아키오도 간부로 승격할 가능성이 있는데 이들까지 간부가 되면 무투파 조직원들 중에서는 동기인 우미세 쇼고, 사가라 소세이가 사망한 현 시점에서 이치죠가 가장 고참 멤버가 된다.
- 이쥬인 영상에서 나온 것과 쿄고쿠구미 전담 작화가 나메쿠지의 낙서와 설명에 따르면 학창 시절에 야구부 소속이었다고 한다.
- 간식을 좋아하여 쿄고쿠구미의 사무실 냉장고에는 언제나 이치죠의 간식들이 자리하고 있다. 그런데 신죠 쿄타로가 그것을 자꾸 훔쳐먹고 있다.
[1] 2022년 1월 20일 영상에서 풀네임이 공개되었으며 처음엔 康明를 야스아키로 읽는가 했더니 코메이로 읽는다는 것이 판명되었다.[2] 우미세 쇼고, 사가라 소세이와 동기이다. 2023년 8월 14일 영상에서 밝혀졌다. 병원에서 그의 부고 소식을 들은 이치죠가 우미세의 이름을 쓸쓸하게 불렀다.[3] 30살인 니카이도 쇼헤이는 물론 29세인 타카사고 아키오보다도 연하이며, 24살인 쿠가 코테츠보단 연상이면서 27세인 센고쿠 카오루, 26세인 모리와카 토시로, 25세인 루크 쿠로바네보다 형님이다.[4] 2021년 1월 15일 영상에서 공개되었다.[5] 번역판에서는 '시인 이치죠'로 번역되었는데, 5/7/5 하이쿠를 한국어로 마땅히 번역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인'까지는 허용범위이지만 하이쿠라는 시의 형식을 '시조(詩調)'로 번역하는 것은 명백한 오역이다. 왜냐면 하이쿠(俳句)는 5자/7자/5자의 단가(短歌)이고, 시조는 3장 6구 45자라는 형식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시조로 옮긴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6] 보시다시피 발렌타인 데이와 겹친다.[7] 일단 초밥이면 다 좋아하는 것 같다. 자세한 내용은 '성격' 문단 참고.[8] 보통 나이프보다 날이 훨씬 더 긴 나이프이다.[9] 센고쿠 카오루, 모리와카 토시로를 제외한 쿄고쿠구미의 형님들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10] 하야미 타이키, 코토케 카부토, 루카와 타카오, 타카미자와 토마를 담당하고 있다.[11] 후니 성우의 활동 중단으로 도예촌으로 교체되었다.[12] 2월 생일 멤버십 영상에서 노다 하지메가 준 에호마키를 먹고는 안에 들어있는 어묵이 맛있다고 했으나, 실은 계란말이였고, 루카와 타카오가 계란말이라고 정정해주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13] 오키나와식 돼지고기 조림. 동파육과 거의 흡사하다. 오키나와 이외의 지방에선 대부분 카쿠니(角煮)라고 부른다. 오키나와식은 조릴 때 오키나와식 증류소주인 '아와모리'를 넣는 것도 특징.[14] 다만, 콘도 신페이타는 우류 타츠오미한테 참패한 이후로는 성격이 좀 얌전해져서 가혹 행위를 하는 모습이 잘 없다.[15] 무섭고 날카로운 무기나 전선에서의 활약처럼 대단하고 위협적인 것이 아닌 말장난 따위이다. 이는 '익숙하고 친근한 대상이 위협적인 의미를 대체한다'는 뜻이며, 한편으로는 위화감으로 인해 공포심을 유발한다. 누군가 라임을 맞춘 개드립을 치면서 나를 죽이려든다 생각해보자. 처음엔 피식하겠지만 죽을 때가 되면 정말 미친 놈이 따로 없을 것이다.[16] 하이쿠는 5/7/5라는 형식도 형식이지만 계절을 나타내는 단어인 계어(季語)가 꼭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이치죠가 읊는 형식이 없는 5/7/5는 센류로 보는 것이 옳다.[17] 원문은 간파하다 / 파악하다를 뜻하는 見取る지만 해당 문장에서는 가는 길을 배웅해주겠다는 말을 하고 있으므로, 간호하다 / 간수하다는 물론이고 문장에서 말하고 있는 임종할 때 지켜봐준다를 뜻하는 看取る가 더욱 자연스러워 의역하였다.[18] 애초에 자연스러움은 둘째치고 見取る는 문장이 하는 말과 동떨어져있는 반면 看取る는 문장의 의미와 단어의 쓰임새가 일치하기 때문에 아무리 봐도 看取る를 사용하는 것이 옳다. 발음은 미토루로 동일하다. 이는 본가 휴먼버그대학교에서도 실수로 상당히 오타를 많이 내기 때문이다.[19] 초저녁에 뜨는 달[20] 원문을 보면 '마른 목 축이기는'이라고 옮겨야 맞으나, 이치죠는 생선을 앞에 두고 말했으므로 의역하였다.[21] 곤들매기(岩魚)는 맑고 찬물에 사는 연어과의 담수어로서 한국에도 있으나 일본에서 상당히 많이 먹는 편이다. 이치죠는 생선 이름을 자주 헷갈려 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곤들매기가 아닌 전갱이(アジ)였으며, 옆에 있던 나미오카가 그건 전갱이라고 알려줬다.[22] 마찬가지로 이치죠는 생선 이름을 자주 헷갈려 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전갱이가 아닌 잿방어(カンパチ)였으며, 앞에 앉은 사코가 그건 잿방어라고 알려줬다.[23] 카쿠나카 마사키, 유우마 다이스케, 카미도 신이치[24] 陸奥(미치노쿠)는 지금의 아오모리와 이와테 지방을 가리키는 옛 지명이다.[25] 본래 血祭り는 전쟁을 시작하기 전 사기를 북돋기 위해 적의 포로를 잔인하게 죽이는 의식을 말한다.[26] 본래 夢食らう는 잠꼬대나 하면서 현실감각이 없다는 뜻이나, 여기서는 야구소년의 꿈을 짓밟은 것으로 의역하였다.[27] 원문은 선배님들의/뒤를 이어받겠다/훌륭한 선례(와다치轍는 바퀴자국이라는 뜻으로 훌륭한 선례를 뜻한다) 정도의 뜻이지만 의역을 하였다.[28] 이치죠 본인이 유리 세공을 배워서 만들어보겠다고 한 물건들이다.[29] 床는 물론 '마룻바닥'이라는 뜻이지만, 현재는 대체로 재질 불문하고 집안의 모든 '바닥'을 의미하므로 '집안에서 평온하게 숨을 거두는 것'이라는 의미가 된다.[30] 원문 슈와와와와는 거품이 이는 걸 표현하는 의성어인데 적당한 말이 없어 의역한다.[31] 카리유시웨어라고 하면 하와이의 알로하 셔츠를 연상시키는 오키나와의 셔츠로 보통 카리유시라고 하면 이 셔츠를 뜻하는 말이다.[32] 신죠 쿄타로[33] 원본은 주먹을 퍼붓지만 이치죠는 총알을 퍼부었다.[34] 앞부분의 냉이 드립은 나오지 않는다.[35] 이번엔 원본처럼 주먹을 퍼부었다.[36] 카쿠나카 마사키, 유우마 다이스케, 카미도 신이치[37] 코바야시 유키사다, 모리와카 토시로[38] 와나카는 나무아미타불(x2)과 사자성어, 이치죠는 하이쿠.[39] 코토게 카부토, 쿠가 코테츠[40] 와나카는 하오전쟁, 이치죠는 쿄라전쟁.[41] 와나카의 경우 토가리 겐야를, 이치죠의 경우 죠가사키 켄시를 상대로 승리했다.[42] 물론 토가리는 아모우 케이지가 와나카를 제지하지 않았다면 확인사살을 당했을 것이고, 죠가사키도 결국은 어머니를 마지막으로 만난 뒤 길 위에서 사망했다.[43] 다만 죠가사키는 이미 레귤러였지만 이치죠에게 패배 후 사망하여 레귤러에서 퇴장했으나 토가리는 패배 후 천운이 따른 덕에 생존하여 하오전쟁 종전 후 레귤러가 되었다.[44] 당장 사가라 소세이가 토가시 소지를 죽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이토요 사쿠타로에게 살해당했던 것을 상기하자.[45] 처음엔 자기가 누군 줄 알고 함부로 전화를 거냐며 매우 경계했다.[46] 이때 이쥬인 왈 멋대로 날 쿄고쿠미에 넣지마라....[47] 코바야시 유키사다가 쿠사카를 끝장낸 후, 그의 시신에다 대고 일침을 날릴때 이치죠도, 죽은 사가라도 오로지 조직을 위해 한 일이라고 언급하기도 한다.[48] 사가라 소세이는 텐케이전쟁에서 아모우구미의 일원인 이이토요 사쿠타로에게 죽어 완벽히 복수당했으며, 타카하시 슈야는 사가라 사망 이후 용서를 구하는 발언 이후로 안티가 서서히 줄고 있다가, 텐케이전쟁 종식 이후 발발한 쿄라전쟁에서 죠가사키 켄시에게 죽었다.[49] 20대 중후반이라서 아모우구미 내에서는 젊은 축에 들어가지만 30대 이상인 코토게 카부토보다 어리다.[50] 유우마 다이스케, 카미도 신이치, 카쿠나카 마사키.[51] 물론 3간부와 싸울 당시엔 전력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짐덩이를 보호하면서 셋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불리한 상황이었고, 그렇게 불리한 상황에서도 카쿠나카 마사키를 죽이기까지 했으니 전투력에선 오히려 고평가해야할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