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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01:10:43

북두신권의 오의

북두의 권 등장 문파와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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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원작
2.1. 북두백렬권(北斗百裂拳)2.2. 이지진공파(二指真空把)2.3. 암산양참파(岩山兩斬破)2.4. 북두잔회권(北斗殘悔拳)2.5. 교수파안권(交首破顔拳)2.6. 오지열탄(五指烈弾)2.7. 북두유파참(北斗柔破斬)2.8. 북두강근분단각(北斗鋼筋分断脚)2.9. 공극류무(空極流舞)2.10. 북두괴골권(北斗壊骨拳)2.11. 북두단골근(北斗斷骨筋)2.12. 북두허무지탄(北斗虚無指弾)2.13. 북두팔민구단(北斗八憫九斷)2.14. 북두천수살(北斗千手殺)2.15. 북두나한격(北斗羅漢擊)2.16. 성예공(醒鋭孔)2.17. 전룡호흡법(転龍呼吸法)2.18. 북두칠사성점(北斗七死星点)2.19. 북두천수괴권(北斗千手壊拳)2.20. 성극륜(聖極輪)2.21. 북두용격호(北斗龍撃虎)2.22. 잔회적보권(残悔積歩拳)2.23. 북두강렬파(北斗鋼裂把)2.24. 북두유정파안권(北斗有情破顔拳)2.25. 북두칠사기병참(北斗七死騎兵斬)2.26. 북두칠성점심(北斗七星点心)2.27. 천파활살(天破活殺)2.28. 수영심(水影心)2.29. 북두유정단신권(北斗有情断迅拳)2.30. 북두유정맹상파(北斗有情猛翔破)2.31. 칠성말살(七星抹殺)2.32. 북두천귀장(北斗天帰掌)2.33. 무상음살(無想陰殺)2.34. 투경호법(闘勁呼法)2.35. 천상백렬권(天翔百裂拳)2.36. 북두강장파(北斗剛掌波)2.37. 천장분열(天将奔烈)2.38. 환암괴(幻岩壞)2.39. 북두선기뢰탄(北斗仙気雷弾)2.40. 권도사단(拳盗捨断)2.41. 칠점장(七点掌)2.42. 잔영갈권(残影蠍拳)2.43. 무상전생(無想転生)2.44. 뇌폭신각(雷暴神脚)2.45. 창룡천라(蒼龍天羅)
3. 애니 오리지널
3.1. 북두사방참(北斗四方斬)3.2. 북두백방참(北斗百方斬)3.3. 북두비위권(北斗飛衛拳)3.4. 북두조근자재각(北斗繰筋自在脚)3.5. 북두연환조수(北斗連環組手)3.6. 비조공참파(飛鳥空斬波)3.7. 열화역류권(烈火逆流拳)3.8. 명탈붕괴권(命奪崩壊拳)3.9. 북두번차폭렬권(北斗翻車爆裂拳)3.10. 북두조근자재권(北斗繰筋自在拳)3.11. 북두천련각(北斗千連脚)3.12. 북두허공참(北斗虚空斬)3.13. 북두종렬파(北斗縱列破)3.14. 북두십자참(北斗十字斬)3.15. 북두파안권(北斗破顔拳)3.16. 북두흉살자돌권(北斗胸殺刺突拳)3.17. 북두쌍룡파(北斗双龍破)3.18. 북두격추지(北斗撃墜指)3.19. 북두원환참습각(北斗円環斬襲脚)3.20. 투기단상(闘気断想)
4. 게임 오리지널
4.1. 북두무상류무(北斗無想流舞)4.2. 북두천괴천열장(北斗天魁千烈掌)4.3. 북두나열권(北斗羅裂拳)4.4. 북두파천괴권(北斗把天壊拳)4.5. 북두진천뢰(北斗震天雷)4.6. 북두강천충(北斗剛天衝)4.7. 권왕천추격(拳王天墜撃)4.8. 삼첨파공격(三尖破孔撃)4.9. 북두정광법(北斗精光法)4.10. 북두라후장(北斗羅喉掌)4.11. 불리기쌍장(不離気双掌)4.12. 북두건곤권(北斗乾坤圏)4.13. 북두유정홍상파(北斗有情鴻翔波)4.14. 북두사전수(北斗邪剪手)4.15. 비공유천(秘孔幽泉)4.16. 북두붕배격(北斗崩背撃)4.17. 북두파진척(北斗破陳擲)4.18. 북두승뢰각(北斗昇雷脚)4.19. 북두천세격(北斗天勢擊)4.20. 북두맹상파(北斗猛翔破)4.21. 북두책지장(北斗磔指掌)4.22. 북두쌍계살(北斗双戒殺)4.23. 오물은 소독(汚物は消毒)
5. 같이 보기

1. 개요

북두신권오의 목록으로 각종 미디어 믹스와 게임, 패러디등이 이어져 너무 많은 관계로 따로 정리했다.

2. 원작

2.1. 북두백렬권(北斗百裂拳)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북두백렬권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너무나도 유명한 북두신권의 오의이자 대표적인 초식. 상대의 신체를 내부에서부터 파괴해 절명시키는 북두신권의 성향이 가장 잘 드러난 상징과도 같은 기술이다.

2.2. 이지진공파(二指真空把)


Two-Finger Interception

역시 1권에서 등장. 원거리 무기인 투척병기(화살이나 투창등)를 두 손가락으로 받아내서 적에게 되돌려주는 기술이다.[1]

작중에선 신의 부하 스페이드가 날린 화살을 손가락으로 받아내서 되돌려 스페이드를 애꾸눈로 만들었다. 켄시로 외에도 라오우마미야가 쏜 석궁 화살을 받아내서 되돌렸으나 토키의 비공봉인을 깬 켄시로가 몸을 던져 대신 맞았다.

북두와 같이에서는 보우건을 든 적이 발사할때 발동 가능하다. 정면과 후면 모션이 나뉘어 있다.

북두류권에도 쌍배역장이라는 비슷한 기술이 있다. 샤치가 이것으로 이 던진 체스말을 받아쳤다.

2.3. 암산양참파(岩山兩斬破)

Stone Mountain Splitting Slash

코믹스 1권과 애니 2화에서 등장. 적의 안면을 수도로 가격해서 두개골을 찌그러뜨려 즉사시키는 기술이다.

작중에서는 스페이드의 부하를 쓰러뜨리기 위해 사용했다. 모션은 그저 단순한 공포의 쓴맛 손날 내려치기에 지나지 않지만, 북두백렬권 다음으로 지명도가 높은 기술이다. 왜 이런 간단한 오의인가에 대해서는 얼굴에 있는 여러 비공들을 수도로 찌르기 때문이란 가설이 있다. 좀 더 부연설명하면 강력한 수도 일격을 상대의 사혈에다 내려꽂는 기술이라 보면 된다. 단순히 두개골을 함몰시키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도 파괴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가설 출처

잡몹 처리용 기술이고 모션도 간결하기 짝이 없지만, 기술이 꽤 임팩트가 있어선지 게임 등에서도 종종 잘 나온다. 명색이 오의이기 때문에 위력이 상당한데, 스페이드의 부하에게 썼을 때는 얼굴 한가운데가 움푹 함몰되는 정도로 그쳤지만 송곳니 대왕에게 썼을 때는 두개골이 미간까지 함몰되는 임팩트있는 연출을 보여준다. 이때의 송곳니 대왕의 표정이 압권인데 게임 등에서 이 송곳니 대왕 때 사용한 연출을 암산양참파의 기본 연출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2] 암산양참파라는 기술명은 안나왔지만 타키를 죽인 우물 파수꾼을 처리할 때도 머리를 수도치기로 쪼개버렸는데 연출이 송곳니 대왕 때와 동일하다.

게다가 켄시로는 정말로 수도로 바위를 갈라버린 적이 있다. 유다의 부하들이 마미야의 마을 댐을 파괴했을때 바위를 수도로 갈라서 이걸로 댐을 막는 장면이 나온다. 정말 이름 그대로 암산양참, 저런 걸 머리에 맞으니까 죽지(...). 같은 수도치기지만 아삼의 장남인 카이에게 시전했을 때는 막으나마나 했지만 일단 막을 수는 있었던 것으로 보아 암산양참파는 아니었던 모양. 그리고 카이오에게 시전한 '권도사단'도 모양새는 일단 수도치기지만 이쪽은 수도를 막는 상대의 비공을 찔러 상대의 팔을 쓰지 못하게 하는 목적이다.

그냥 위력이 굉장할 뿐 단순한 타격으로 보이기에 북두신권이 추구하는 비공을 통한 파괴술과 거리가 멀어 보이는데 이 때문에 '비공을 찌를수 없는 하트사우더 같은 상대에게도 암산양참파는 통하지 않았을까?' 라는 가설이 있다. 따지고보면 북두강장파라던지 천장분열이라던지 등등 그런 기술이 한둘이 아니다. 물론 안면을 정확히 가격해야 하는 특성상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었을지의 여부 등까지 고려한다면 큰 의미가 있는 가설은 아니다.[3]

세가 게임즈의 게임 북두와 같이 에서는 나이트클럽 웨이터로 일하면서 깽판치는 손님에게도 시전할 수 있다. 나이트클럽 운영을 진행하다 보면 트러블을 일으키는 모히칸계열 손놈에 대한 대처 방법 중 하나로 해금되는데, 상세 설명은 "손님의 머리에 혼신의 수도를 꽂아 자신의 행패를 뉘우치게 함과 동시에 여성 캐스트의 스트레스를 약간 회복한다(...)"

2.4. 북두잔회권(北斗殘悔拳)


Hokuto Fist of Penitence
역시 1권에서 등장, 애니로는 2화. 양쪽 관자놀이를 엄지손가락으로 찔렀다 빼며, 엄지손가락을 뺀 3초[4] 뒤에 적은 사망한다.

작중에선 의 부하인 스페이드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사용. 역시나 강렬한 임팩트로 인지도가 높은 기술인데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장면이지만 쟈기의 부하가 켄시로에게 북두잔회권을 시전하고 10초 후에 너는 죽는다며 카운트를 세는데, 카운트를 다 세고 "Oh No~"라는 단말마와 함께 자기가 터져죽는 개그 씬이 있다. 진 북두무쌍에선 켄시로의 대인 잡기로 사용된다. 북두와 같이에서도 이 오의는 등장하며, 오의 시전 후 "3초 후에 넌 죽는다."라는 대사를 읆어준다.

초반부에 나온 오의이긴 하나 애니에선 모션만 다르지 '손가락을 떼면 3초후에 죽는다.'는 북두잔회권의 효과와 같은 기술이 몇번 더 나온 적이 있다.

2.5. 교수파안권(交首破顔拳)

Hangman's Skull Crusher
코믹스 1권, TVA 3화에 등장. 목의 양부분을 손으로 찌른 후 얼굴 부분을 무릎으로 가격한다. 당한 사람은 머리가 반으로 갈라지며 죽는다. 애니판에서는 눈, 코, 입에서 피를 뿜는 것으로 단순하게 바뀌었다.

작중에선 의 부하인 다이아에게 시전하였다. 오지열탄과 함께 대체로 북두의 권 관련 게임에선 잘 나오지 않는다.

2.6. 오지열탄(五指烈弾)

Exploding Five-Finger Strike
지건
코믹스 1권, TVA 3화에 등장. 적의 손가락을 개발살내는 비기이다.

작중에선 의 부하인 클로버에게 시전하여 클로버의 손가락을 열손가락으로 찔러 파열시켰다. 전술한 교수파안권과 마찬가지로 게임에서는 그리 자주 나오지 않는다. TVA 한정으로 송곳니 일족의 마다라에게도 사용하여 손을 못 쓰게 만들었으며, 아미바 편에서 아미바의 실험으로 인간을 뛰어넘은 힘을 얻은 떡대 모히칸에게 한번 더 시전했으나 이땐 그 모히칸의 주먹을 움켜쥐어 부수는 방식으로 나와 어떤 식으로든 상대의 손가락을 파열시키기만 하면 오지열탄인가 하는 의혹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는데, 사실 자세히 보면 먼저 날린 오른손은 그냥 악력으로 부순 다음, 왼손은 비공으로 부순 뒤 오지열탄이라고 했다. 직접 보자

북두와 같이에서는 무기를 든 적에게 쓸 수 있다.

2.7. 북두유파참(北斗柔破斬)

1권에 등장, 애니메이션은 4화. 살집이 많아 일반적인 방법으로 비공을 찌를 수 없는 상대를 제압하기 위한 오의로 연속된 발차기로 살을 밀어낸 후 비공을 찔러 적을 파괴하는 기술이다.

작중에선 신의 부하 중 최강이자 매우 뚱뚱하기 때문에 비공을 찔러야만 제 위력을 발휘하는 북두신권에겐 천적인 하트와 대결하기 위해서 사용되었다. 연속 발차기로 살을 밀어내 복부의 비공을 노출시킨 후 그대로 찔러버린 것.

2.8. 북두강근분단각(北斗鋼筋分断脚)

2권에서 등장, 애니로는 6화. 파괴적인 기술이라기 보다는 상대방의 근력을 약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는 제압용 기술이다.

작중에선 거구의 남자가 힘으로서 식량조달상의 물건을 뺏으려고 하자 바트는 식량조달상으로부터 식량을 얻는 조건으로 켄시로에게 부탁하여 켄시로가 사용하였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근섬유가 절반 정도 끊어지는 연출이 상당히 무섭게 보인다. 켄시로는 이 기술을 쓰면서 거구의 남자에게 "정당하게 일해서 먹고 살 만큼의 힘은 남겨놨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약화시키는 정도를 조절하는 것도 가능한 모양.

여담으로 이 오의를 맞은 거한은 작중 나온 악당들 중 드물게 켄시로가 죽이지 않은 캐릭터다.[5] 당한 후에 딱히 터지는 묘사도 없고 그냥 울면서 팔을 축 늘어뜨리고 걸어가버린다. 아마도 악당이라고는 해도 그냥 식량을 빼앗으려고 행패만 부리는 수준의 소악당이기에 켄시로도 생명을 빼앗을 정도로 악인은 아니라고 판단한 것 같다.[6]

2.9. 공극류무(空極流舞)

2권에서 등장, 애니판으로는 8화. 공기의 흐름을 읽어 거슬리지 않고 나는 것을 극의로 한다.

작중에서는 GOLAN(갓 아미)의 수장 카넬이 어둠 속에서 부메랑으로 공격하자 사용했다.

2.10. 북두괴골권(北斗壊骨拳)

Hokuto Bone Crusher Strike
2권에서 등장, 애니판으로는 8화. 말 그대로 이마의 정 중앙을 찔러 뼈와 살을 분리시키는 기술이다.

작중에선 GOLAN(갓 아미)의 수장 카넬을 끝장낼 때 시전하였다. 북두와 같이에서는 비공으로 눈 먼 적에게 사용 가능한데 몸부림치는 적에게 "쓸데없는 발버둥 치지 마라." 와 함께 꽂아준다. 눈이 멀어 몸부림치는 카넬에게 뱉은 그 대사다.

2.11. 북두단골근(北斗斷骨筋)

Hokuto Bone Demolisher
쟈칼의 부하에게 시전한 오의. 상대의 주먹을 어깨로 흘려낸 다음 뻗은 팔의 비공을 양손으로 연속해 찌른다. 피격된 상대는 팔부터 뒤틀리다가 얼굴까지 찌그러진다.

2.12. 북두허무지탄(北斗虚無指弾)

애니판으로는 11화, 만화책으로는 1권과 3권에 등장. 이 오의에 당한 자는 며칠 간의 기억을 잃어버리게 된다.

작중에선 쟈칼의 부하들에게 시전하여 그 부하의 기억을 며칠간 소실시켰다. 비살상이면서 그야말로 잠입에 특화된 기술이라 그나마 독자들에게 북두신권이 원래는 암살권이라는 사실을 상기시켜주는 기술.

기술 자체는 1권에서 서던크로스에 잠입할 때 서던크로스의 경비병에게 썼던 적이 있다. 이름은 3권에서 밝혀진 것이다.

2.13. 북두팔민구단(北斗八憫九斷)

Hokuto Eight Pains Nine Hells

과거회상에서 쟈기가 후계자 자리를 내놓으라고 덤볐을 때 등장. 원작에서는 제대로 비공을 찌르기 전에 주먹을 거뒀기 때문에 어떠한 오의인지 안 나왔다. 다만, 쟈기의 얼굴을 붕괴시켜 투구로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신세로 만들었다. 이 일로 쟈기는 켄시로에게 증오를 품게 되었다.

북두와 같이에서 제대로 나오는데, 원작의 해당 장면처럼, 버스트 상태에서 쓰러진 상대의 안면에 주먹으로 비공을 찌르면 상대는 극도의 고통을 느끼며 머리가 폭발한다.

2.14. 북두천수살(北斗千手殺)

쟈기가 사용했던 오의. 공중에서 손끝으로 연타하는 기술로 전승자 시험에서 켄시로를 빈사상태로 만들었으나 결국 켄시로가 쟈기가 공격하기 전 자기의 비공을 모두 찔렀기 때문에(멍만 들 정도로) 전승자가 되었다. 이 사건에서 류켄은 켄시로가 암살권의 전승자 답지 못하게 인정이 많음을 지적했다. 외전작인 '북두의 권 쟈기 외전 - 극악의 꽃'에서는 비뚤어진 쟈기가 집나갔다가 5년만에 돌아와서 북두나한격을 연마하고 있는 켄시로에게 "너 따위가 북두나한격이라고?"라며 북두천수살을 시전하는데(원작의 사용 장면을 이렇게 재해석했다.) 영 조잡한 아류기술이라 류켄이 혀를 차는 장면이 나온다. 같은 쟈기의 기술이라도 아래의 북두나한격에 비하면 대접이 천지차이. 원리 자체는 천상백렬권과 같다.

북두와 같이에서도 쟈기가 사용한다.

2.15. 북두나한격(北斗羅漢擊)

Hokuto Arhat Strike

역시 쟈기가 사용한 기술. 전진하며 빠르게 손끝으로 연타하는 필살기로 쟈기는 이 중간에 가면 속에 숨겨둔 마비침을 쏘았으나 켄시로에게 막혀버렸다. 사용하기 전에 마보서기 같은 자세에서 양손바닥으로 앞으로 내뻗는 독특한 자세를 취하는데 이게 왠지 쟈기의 트레이드마크 같은 자세가 되었다.

안습한 전과 때문에 북두백렬권의 열화판 같은 취급을 당하기도 하나, '북두의 권 쟈기 외전 : 극악의 꽃'에서 묘사된 바에 따르면 류켄이 자신의 친아들과도 같은 쟈기에게 소년시절 가장 먼저 전수해준 기술로 류켄의 말에 따르면 "이 기술의 진의를 깨달으면 네가 말하고자 한 '운명을 바꾼다.'는 게 가능할지도 모른다."라고 했을 정도로 대단한 기술. 류켄을 존경했던 쟈기도 북두나한격을 자신의 자랑으로 삼아서 특기로 연마했다. 하지만 결국 쟈기는 북두나한격의 진의를 깨닫지 못했던 듯하며, 분명 대단하지만, 결국 사용자를 잘못 만난 비운의 오의라 할 수 있겠다.

2.16. 성예공(醒鋭孔)

책으로 5권에서 등장. 켄시로가 쟈기에게 사용한 오의로 가슴뼈의 비공인 '용함'을 찔러 온 몸을 통각신경으로 감싸게 만드는 기술이다. 이 기술에 당하면 무언가 몸에 살짝 닿기만 해도 격통을 느끼게 된다.

2.17. 전룡호흡법(転龍呼吸法)

책으로는 3권, 애니로는 13화에 등장. 북두신권은 통상의 육체의 잠재력을 100% 끌어냄으로서 더욱 더 강한 힘을 발휘 할 수 있는 것이 극의로 하는 오의다.

작중에서는 데빌 리버스와 싸울때 궁지에 몰린 켄시로가 사용. 켄시로의 육체가 부풀어오르면서 상의가 찢어지는 헐크스러운 연출이 인상적이다.

이것도 원작에서는 한번 밖에 안 쓰지만[7], 애니메이션에서는 자주 사용하여(직접적인 언급은 역시 한번만) 북두백렬권과 함께 트레이드 마크적인 기술이 되었다. 다만 이 때문에 켄시로의 옷이 대체 몇벌이냐는 의문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게다가 애니판에선 그 빡빡한 가죽조끼는 멀쩡한데[8] 제법 신축성이 있을 면티만 날아가는 연출인지라 실로 괴이하다.

패미컴판 북두의 권에서는 어느 정도 파워업을 하면 전룡호흡법이 적용된다.

2.18. 북두칠사성점(北斗七死星点)


Hokuto Seven Stars of Death

전룡호흡법으로 극한까지 힘을 모은 후 비공을 깊이 찔러 모든 늑골이 내장을 향하도록 부러뜨리는 오의로, 작중에선 데빌 리버스를 끝장낼 때 사용하였다. 데빌 리버스와 같은 거대한 덩치를 지닌 적들에게 효율적인 오의인듯 하지만, 일반 사이즈의 적이라고 쓸 수 없는 것은 아닌 모양. 하지만 더 효율적인 기술이 많아서 데빌 리버스 전에서 한 번 나오고 나오지 않는다.

원작과 애니메이션에서는 천천히 떨어지며 주먹으로 가격해 비공을 찌르는거라 연출이 심심한데다, 자칫보면 공중에서 조깅이나 에어로빅을 하는 것 같은 오의였지만, 북두와 같이에서는 주먹과 발차기를 번갈아 사용하는 식으로 화려하게 리메이크했다. 대신 데빌 리버스를 원작처럼 끔살시키진 않았다.[9]

진 북두무쌍에서는 무려 광역기로 등장해 켄시로가 도약한 후 바닥에 북두칠성 모양으로 땅에서 기가 뿜어져 나와 수많은 적을 끔살시킨다.

2.19. 북두천수괴권(北斗千手壊拳)

북두백렬권의 상위 기술로 추정되는 오의. 더욱 더 무수한 권을 날린다. 게임에서도 북두백렬권의 상위기로 자주 등장하는데 원작에서 이 기술을 맞은 캐릭터는 잡몹이었던 어금니 일족의 엑스트라인 케마다였다.

정작 케마다는 이 기술만으로 죽진 않았다. 켄시로가 "네놈의 남은 목숨은 앞으로 5초다."[10]라고 말하자 싫다고 찌질거리다가 레이의 "그럼 지금 죽여주겠다."[11]는 말과 함께 남두성권에 얻어맞고 찢겨죽었다.

2.20. 성극륜(聖極輪)

오의라기보다는 일종의 신호로서 위기에 빠졌을때 상대와 함께 가사 상태에 빠지자는 신호.
송곳니 일족에게 인질로 잡힌 마미야와 레이의 여동생 아이리를 구하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레이도 이것을 알아보곤 켄시로의 신호를 받아들여 마치 둘이 동귀어진을 한 것처럼 송곳니 일족을 속였고 이후 자신의 아들들의 죽음에 대한 원한을 풀라는 송곳니 대왕의 명령에 달려든 송곳니 일족 패거리들을 싸그리 몰살시켜 역관광시켰다.[12]

2.21. 북두용격호(北斗龍撃虎)

위에서 인질로 잡혀 레이와 싸움을 강요당했을때 성극륜 이후 사용한 오의. 동작 자체는 양 팔을 내민 자세로 상대의 공격을 받아낸 뒤 돌려차기를 날린다. 남두호파룡과 함께 각각 적중하여 가사상태로 들어가 송곳니 일족을 속였다. 북두의 권 -심판의 쌍창성 권호열전-에서는 반격기로 등장.

2.22. 잔회적보권(残悔積歩拳)

아미바에게 결정타를 가한 기술. 비공 슬한을 찔러 끝도 없이 뒷걸음 치게 하는 오의. 아미바는 뒷걸음 치다가 절벽 아래로 떨어져 몸이 반으로 갈라지며 사망했다.

2.23. 북두강렬파(北斗鋼裂把)

Hokuto Steel Shredding Clench

원작 7권, 애니판 40화에 등장한 오의.

카산드라의 위글 옥장에게 사용한 오의로, 위글의 숄더 어택 몽고패극도를 양손의 엄지, 검지, 중지=6손가락으로 받아내고, 자세를 바꿔 오른손으로 어깨를 찢어냈다.

북두와 같이에서는 한손으로 적의 머리를 쥐어서 박살내는 걸 보면 악력으로 상대의 머리를 터뜨리는 오의에 가까운 듯.

2.24. 북두유정파안권(北斗有情破顔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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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uto Merciful Execution
토키가 첫등장하였을 때 권왕의 부하들에게 시전한 오의. 유정권은 강권과 달리 고통없이 쾌감을 느끼다가 죽는다. 비공은 찌르되 통감신경은 모두 피해서 찔러야 되는 기술로서 천상백렬권과 마찬가지로 토키의 천재성을 엿볼 수 있는 기술이다. 연출상 투기만으로 비공을 찌르는 것으로도 보인다.[13]

북두의 권 -심판의 쌍창성 권호열전-에서는 토키의 일격기로 나온다. 일격필살기인데도 화면 끝에서 끝까지 닿는 정신나간 범위(심지어 세로로도 화면 절반을 먹는다.)가 인상적. 토키가 세기말 병자로 악명을 떨치는데 일조한 기술이다.

북두와 같이에서는 켄시로가 습득 가능한 오의로 나오며, 서서 사용한다. 피격된 두 상대는 몸이 비틀린 끝에 황홀한 얼굴로 터져 죽는다.

2.25. 북두칠사기병참(北斗七死騎兵斬)

말 위에 탄 상대를 쓰러뜨리는 기술. 작중에서 말을 탄 인물은 흑왕을 타는 라오우밖에 없기 때문에 당연히 라오우에게만 한 번 썼다.

만들어진 기원은 북두신권이 만들어진 시대적 배경에 기인하며 말 그대로 도약해서 기병을 노리는 기술로 만들어졌다.

2.26. 북두칠성점심(北斗七星点心)

Seven Star Points of Spirit

류우켄라오우의 권을 봉인하기 위해 사용한 기술. 사람에게는 7개의 사각이 있고 그것을 따라가면 북두칠성의 모양이 된다고 한다. 그 점들을 빠르게 이동하며 중심의 적을 공격하는 기술.

원작에서는 류켄 외에는 사용하지 않으나 애니판에선 라오우가 한번 사용한다. 수영심으로 배웠다는 설정인 듯. 천상백렬권과 마찬가지로 켄시로가 전수 받지 못한 몇개 안 되는 오의. 원작에서 켄시로가 쓰지 못한 오의라 아쉽다는 의견들이 많아서였는지 북두와 같이에서는 토키의 수련을 모두 마치고 대련에서 이기면 류우켄의 수성인 '전승의 부적'을 입수, 구사할 수 있다.

연출상 무상전생과 뭐가 다르냐는 의문이 있다. 모든 공격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사각을 노린다는 것으로 보아선 아마도 하위호환판이 아닐까 한다. 물론 그래도 북두신권의 전승자 류우켄의 오의인만큼 엄청 강력했다. 라오우는 이걸 쓰던 류우켄이 갑자기 병이 도져 쓰러지지만 않았어도 정신 못차리고 맞다가 권을 봉인당했을 것이다.

수라의 나라에서도 정확히 북두칠성점심이라고 나온것은 아니지만 비슷한 것이 언급되는데, 북두신권의 극의에 이를수록 사용자는 무의식적으로 북두칠성의 움직임을 띈다고 한다. 그래서 카이오는 그걸 봉인하기 위해 일부러 북두칠성 형태로 세워진 장애물(종유석)이 있는 지형으로 켄시로를 끌어들여 사조성의 위치에서 싸우는 전법 '북두역사장'을 구사했다.

창천의 권 애니메이션에서 류켄의 아버지인 카스미 텟신이 이 기술을 사용하려다 실패하는 묘사가 있다.

2.27. 천파활살(天破活殺)

Execution of Celestial Destruction

북두신권의 몇 안되는 원거리 공격이자 북두신권의 비오의. 투기를 방출하여 손대지 않고도 먼 거리에서 상대의 비공을 뚫는다. 남두성권에는 남두홍학권의 전충렬파 같은 기술이 있어서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이미 나왔지만 북두신권에는 그에 대응하는 기술이 나오지 않았었는데 사우더와 싸울 때 비로소 처음으로 등장했다. 참고로 원작에서는 이 때 딱 한 번 사용한 기술이다. 맨 처음으로 등장한 북두신권의 원거리 공격이지만 나중에는 북두강장파와 천장분열이 등장하여 조금 존재의의가 약해지는 기술이기도 하다. 다만, 잘 생각해보면 북두강장파나 천장분열은 적을 투기로 직접 타격하여 대미지를 주는 파동권 비슷한 기술이지만 천파활살은 투기로 비공을 뚫어버리는 기술이다. 비공을 뚫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생각하면 천파활살이 비오의라는 타이틀을 달기에 전혀 부족하지 않은 무서운 기술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북두신권이라는 무술의 성격을 생각해봐도 천파활살 쪽이 비오의에 어울리기도 하다. 작중 위상이나 비오의라는 명칭. 이 기술을 쓸 때 주위 인물들의 반응 등에서 유추해 볼 때 무상전생이 반격기나 회피기로서의 궁극오의라면, 천파활살은 공격기로서의 궁극오의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사용하기 전에 '천파의 자세'(天破の構え)라는 독특한 자세[14]를 잡는다. 켄시로는 사우더가 천상십자봉을 시전하자 이에 대응하여 천파의 자세를 잡았다. 이 자세에서 직접 천파활살로 이어지는 것도 아니고 카스미 켄시로는 이 자세 없이 천파활살을 사용하기도 하는 것을 보면 천파활살 사용을 위해 반드시 취해야하는 자세는 아닌 것 같지만 이름에 '천파'라는 공통된 키워드가 들어가고 천파의 자세를 사용한 켄시로가 사우더에게 당하고 있을때 토키가 "켄시로는 아직 비오의의 전부를 내보이지 않았다."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즉, 이어서 천파활살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어떻게든 연관성은 있는 것 같다. 그냥 80년대 센스로 폼 잡은 것일지도

애니메이션에서 라오우와의 최종결전 도중에 켄시로가 천파의 자세를 잡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천파활살은 쓰지 않았고, 이후 라오우가 둘다 무상전생을 익힌 만큼 다른 오의는 무의미하다고 밝힌다.

켄시로는 사우더의 비공이 좌우 반대임을 알아채고, '한창 격투중에 머릿속 계산만으로 반대 위치의 비공을 정확히 찌르긴 힘들다'고 생각해서 비공이 드러나는 기술을 깔아뒀다. 그러고도 격투중에 비공을 잘못 찌를지도 모른다 생각했는지 양손으로 동시에 천파활살을 시전, 아예 좌우대칭형으로 비공을 가격했다. 이때 발산한 켄시로의 투기는 사우더의 등을 뚫고 나가 성제십자릉의 계단에 북두칠성 모양의 구멍을 뚫어버릴 정도로 강맹했다. 맞으면 사람 몸에 창 굵기만한 구멍이 나는 걸로 봐서 비공이 아니라도 그냥 물리가격용으로도 쓸만할 듯하다.

창천의 권에서는 본래는 북두종가권의 오의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카스미 켄시로가 류비연이 시전하는 천수라행[15]을 막아내기 위해 시전했는데 기본적인 천파활살로도 천수라행의 틈을 찌를수가 없었기에 북두손가권의 기공술을 응용하여 투기로 발사하는 식으로 어레인지 해서 날렸다. 이렇게 어레인지 된 천파활살을 라몬에게 가르쳐준 듯. 다만 그렇게 날린 천파활살로도 단 한발만이 류비연에게 닿았다.

왜인지 관련 게임에서는 대우가 참 박한 기술인데, SFC판 격투게임으로 나온 북두의 권 6에서는 허접한 일개 장풍으로 타락했고 AC북두에선 기 1개짜리 초필살기로 빔을 쏘는 연출인데 성능은 나름 괜찮지만 원작의 간지는 어디가고 발사자세가 힘이 빠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북두무쌍에서는 이벤트씬에서는 원작을 최대한 재현했지만 게임상에서 오의로서 쓰는건 공중에서 지면을 향해 북두칠성모양이 되게 투기를 날린다음 폭파시키는 황당한 연출로 나왔다. 이후 J 스타즈 빅토리 버서스에서야 짧지만 강렬한 원작에서의 포스를 제대로 살린 초필살기로 등장했다.

북두와 같이에서도 사우더와의 보스전 마지막에 QTE로 사우더의 천상십자봉을 천파활살로 막아내야 한다.

2.28. 수영심(水影心)

한번 본 상대방의 권법이나 오의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켄시로는 본래 '타 유파의 오의를 따라할 수 있다'는 특기가 있었는데, 수영심 사용 그 자체가 특기인지, 아니면 슬쩍 보기만 해도 따라할 수 있을 정도라 특기로 나왔는지 애매하다. 수영심이라는 오의의 이름이 밝혀지는 것은 켄시로가 슈우와 싸울 때 남두홍학권의 전충렬파를 사용해서 눈이 보이지 않는 슈우를 혼란시키면서 "한번 싸웠던 상대의 권법을 자신의 분신으로 삼을 수 있다"라고 설명할 때였는데 켄시로는 유다와 직접 싸운 적이 없다. 그랬으면 레이랑 싸울 때처럼 곱게 죽지 못했겠지

하지만 굳이 수영심을 사용하고 있다는 설명을 안해줘도 켄시로가 자신의 적이나 친구들의 무술을 사용하는 장면은 아주 많이 나온다. 죽은 슈우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슈우의 기술로 사우더에게 상처를 입히는 장면이 있으며 라오우와 싸울때도 토키나 레이의 기술을 사용하기도 한다. 가장 압권은 을 라오우의 천장분열로 날려버리는 장면인데 정작 라오우와 싸울때 라오우의 천장분열은 켄시로에게 거의 대미지를 주지 못했었지만 한은 한방에 너덜너덜해져서 전투불능상태가 돼버렸다. 이는 한이 켄시로보다 격투가 등급이 한 단계 낮다는 점과 당시의 라오우는 수라국에 도달한 켄시로보다 조금 약했음을 감안해야 한다.

'오의'라기엔 좀 애매하기도 한 게 보는 것 만으로도 남의 기술을 자신의 것으로 하는 특기를 가진 사람은 켄시로나 라오우, 아미바와 바란 정도가 전부다. 켄시로는 그냥 선천적으로 타고 났고, 라오우의 경우엔 권법의 서책을 한번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것으로 체득할 수 있었다.[16] 라오우, 켄시로를 제외하면 다른 북두신권이나 북두류권 같은 북두종가권 계열 무술가들이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 없기 때문에 북두신권 문하생 중에서 극히 특수한 소수만 사용할 수 있는 오의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딱 한 사람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이 더 있긴 한데 그게 하필이면 선선대 전승자인 카스미 켄시로라서 전승자가 가져야 할 소양 중 하나라는 설이 유력.

이 외에도 아미바나 바란 등 직접 무술을 배우지 않고도 보고 훔쳐 배운 것만으로 구사가 가능한 인물도 정황상 수영심이 있었던것 같다. 각각 토키, 라오우가 북두신권을 구사하는 모습을 보고 그걸 모방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17]특히 바란은 나름 고급 스킬인 북두강장파[18]마저 모방에 성공했다.

단, 천상백렬권같이 난이도가 너무 높은 기술은 수영심으로도 따라하기 힘든 듯 하다. 결국 시전자의 역량이 따라주어야 하는 것. 또한 무상전생을 터특하기 위한 선행 조건 중 하나로 보인다. 상대를 이해한다는 점 때문인 듯.

2.29. 북두유정단신권(北斗有情断迅拳)

9권에서 토키가 사우더의 성제 친위대들에게 시전한 기술.

유정권답게 죽을 때 천국을 느끼면서 죽는다.

2.30. 북두유정맹상파(北斗有情猛翔破)

유정권을 익힌 켄시로가 사우더를 끝장낼 때 쓴 오의. 고통없이 죽음을 맞이하는 유정권 계열의 기술이다. 켄시로는 누구보다 사랑이 깊었기에 사랑을 부정해온 사우더의 슬픈 운명을 이해했기 때문에 고통을 느끼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눈을 감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극장판 진구세주전설에서 켄시로가 유정맹상파를 쓰고 짓는 슬픈 표정은 싱하형 용쟁호투의 오마쥬.

북두무쌍에서의 연출은 왠지 모르게 비룡승천파를 연상케한다.

2.31. 칠성말살(七星抹殺)

코류가 라오우에게 시전한 기술. 자신을 희생하여 상대방을 쓰러뜨리는 기술. 남두수조권의 단기상살권과 같은 목적의 기술인 것 같다. 그러나 라오우에겐 통하지 않아서 코류 혼자만 죽고 말았다.

2.32. 북두천귀장(北斗天帰掌)

오의라기보다는 북두신권 사용자끼리의 대련시 상대방에게 예를 표하는 자세.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려선 채 양손을 가슴 앞에 모아, 주먹쥔 오른손을 펼친 왼손바닥에 마주댄다. 져서 죽더라도 상대방을 원망치 않겠다는 표시이다.

KOF 98에서 테리 보가드앤디 보가드의 대면씬도 바로 이 북두천귀장을 패러디한 장면.

2.33. 무상음살(無想陰殺)

기척을 읽고 살기와의 간격을 간파해 무의식중에 뻗는 필살의 권. 라오우토키에게 시전. 시전시 자세가 자세다보니 원작에선 폼이 좀 안 난다. 게임에서는 반격기의 형태로 자주 등장한다.

북두와 같이에서 라오우가 후방에서 공격하는 켄시로에게 사용한다.

2.34. 투경호법(闘勁呼法)

오의라기보다는 전룡호흡법과 같은 호흡법으로서 강권을 쓰기 위해 필요하다. 북두무쌍에서는 토키의 전용 오의로 나오며 30초간 공격력을 1.5배 증가시킨다.
북두의 권 심판의 쌍창성 권호열전에서는 테리 보가드파워 웨이브 같은 지면 장풍으로 등장.

2.35. 천상백렬권(天翔百裂拳)

Celestial Hundred-Fist Rush

토키가 라오우에게 사용하는 기술로 공중에서 쓰는 북두백열권. 북두 역사상 토키가 유일하게 시전한 이 오의는 토키가 왜 천재인지 알수 있는 오의이다. 켄시로조차 터득하지 못한 오의로, 본래 북두신권의 오의가 아니라 공중전이 특기인 토키가 북두백렬권을 어레인지한 기술이라는 설도 있다.

북두와 같이에서는 토키의 수련을 통해 습득할 수 있다. 보스급 강적에게만 사용 가능하며, 적의 체력이 얼마 안 남아서 백덤블링 할 때 승기가 나오면 사용 가능하다.

2.36. 북두강장파(北斗剛掌波)

양손을 모아 강렬한 투기포를 상대방에게 발사하여 투기 그 자체로 충격을 가하는 오의. 한마디로 말하면 "파동권". 비공을 찔러 상대를 내부에서 파괴한다는 북두신권의 개념과는 조금 동떨어진 것 아닌가 싶지만 암산양참파 같은 무식하게 위력만 강한 수도치기(...) 같은 것도 있고보면 북두신권에 이런 기술도 있지 말란 법은 없지 싶다.

라오우가 처음 사용하며 라오우의 북두신권을 어깨너머로 훔쳐서 배운 '광제' 바란도 사용한다. 어깨너머 배운 어설픈 강장파라도 사토라에게는 제대로 먹혔지만 켄시로에게는 이빨도 안들어갔다. 켄시로는 바란의 강장파를 받아서 흩어버리고 제대로 된 북두강장파를 시전, 바란을 박살내버린다. 이걸 보면 바란이 약한 것 처럼 보이지만 애초에 투기를 사용하는 기술은 아무나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북두의 권 세계관에서 투기를 가지려면 비정한 마음과 끈질긴 수련을 통해 어느 정도의 경지에 올라야 하는데 일자전승의 권법을 어깨너머로 배워서 어설프나마 투기를 가져 북두강장파를 쓸 수 있었다는 것은 바란의 재능도 보통은 아니었다는 이야기. 당장 명색이 계승자 후보까지 갔었던 쟈기는 이런 걸 못해 총이나 쏴댔다.

본편에서 2번 이상 등장한 몇 안되는 오의로, 천파활살과는 반대로 안습한 활약상에 비해 관련 게임에서는 묘하게 대접이 좋은데, AC북두에서는 일반 필살기 주제에 무슨 에네르기파 마냥 강렬한 연출의 빔을 발사하는데다, 파치슬로판 북두의 권에서는 라오우를 상징할만한 기술로서 취급돼서 한방에 지명도가 올라갔다.

북두와 같이에서 켄시로가 사용 가능하며, 칠성 게이지를 소모해 사용한다. 물론 보스로 나오는 라오우도 사용한다.

2.37. 천장분열(天将奔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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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stial King's Assault
한마디로 요약하면 거대 장풍으로 라오우가 개발한 오의. 작중에서는 딱 두 번 나오는데 첫번째는 라오우가 켄시로에게 시전했고, 두번째는 켄시로가 한에게 시전했다. 정작 이걸 정면에서 받은 켄시로는 큰 데미지가 없었지만 한은 한 방에 전투불능이 되었다. 북두강장파와는 아예 차원이 다른 위력을 가진 넘사벽인 모양. 원조인 라오우가 쓴 것보다 켄시로가 쓴 게 더 강하게 묘사되는데, 라오우를 이기고 수라국에 도달한 켄시로가 라오우보다 강해졌다는 것을 생각하면 무리도 아니다. 거기다가 한은 라오우보다도 더 약한 상대였다.

북두와 같이에서는 라오우의 수성인 '패도의 부적'으로 사용가능하다. 잡몹 청소에 제격이다.

2.38. 환암괴(幻岩壞)

맞은 적은 돌처럼 굳어졌다가 북두칠성이 뜨는 날 밤에 죽게 된다. 원래는 샤치가 사용한 북두류권의 오의로 작중에 등장하는데 북두신권에 환암괴라는 같은 기술이 있다는 식으로만 언급되며 샤치가 사용한 북두류권 오의의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다만 북두류권은 북두신권쪽과 조금 다르다고 하는데 뭐가 다른지는 자세히 설명되지 않았다.

2.39. 북두선기뢰탄(北斗仙気雷弾)

류켄이 마계의 길로 빠져들려는 카이오의 스승 쥬케이를 구하기 위해 사용한 기술이다.

2.40. 권도사단(拳盗捨断)

켄시로와 카이오의 싸움을 끝낸 오의. 권 그 자체를 파괴하는 것을 극의로 삼고 있다. 암산양참파 같은 수도치기처럼 보이지만 양팔로 막으면 수도가 팔을 통과해버리는 신기한 오의인데 이후 양팔의 기능이 마비되며 파괴되어 전투능력을 상실한다. 기술을 사용하는 모양새는 암산양참파랑 똑같아서 북두팬들은 우스개로 막으면 권도사단, 안막으면 암산양참파로 이지선다를 걸 수 있지 않겠냐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2.41. 칠점장(七点掌)

바란이 등장하여 최초로 켄시로에게 사용한 오의. 묘사로는 수많은 찌르기가 머리 쪽을 노리는 기술로 그려지지만 아래의 잔영갈권을 사용하기 위한 페이크로 연계한 기술이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어떤 효과를 가진 오의인지는 알 수 없다. 켄시로는 이 자세를 보고 칠점장이라는 걸 알아채면서도 뭔가 북두신권과 다르다고 느꼈는데 이는 바란이 북두신권을 제대로 배운 것이 아니라 라오우의 어깨너머로 훔쳐서 배웠기 때문. 이때문에 몇몇 팬들은 제대로 된 북두신권의 오의라면 '북두칠점장'으로 불리지 않았을까 추측하기도 한다. 이는 밑의 잔영갈권도 마찬가지.

2.42. 잔영갈권(残影蠍拳)

바란이 켄시로에게 사용한 오의. 위의 칠점장과 연계해서 사용했다. 머리 쪽의 비공을 노리는 것처럼 보인 것은 잔영이고 실제로는 아래를 노리는 기술로 나오는 것을 보면 페이크를 걸어 가드를 혼란시키는 오의인 것 같다. 역시 켄시로는 바란의 잔영갈권에서 이질감을 느낀다.

2.43. 무상전생(無想転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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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신권궁극의 오의로, 슬픔과 사랑을 깨닫는 자만이 익힐 수 있는 궁극의 오의로서 세상에서 가장 강한 것은 무. 그 무에서 나와 삶을 얻는 오의로서 말 그대로 무이기 때문에 깰 수 없는 궁극의 오의였으나 이후 북두류권의 암류천파에 깨졌다.

2.44. 뇌폭신각(雷暴神脚)

북두신권의 프리퀄 작품인 창천의 권에서 등장한 기술. 북두신권에서 처음 등장한 경공술의 일종으로 북두신권 61대 전승자 카스미 텟신과 그 아들 62대 전승자 카스미 켄시로가 사용했다. 근력을 집중해 도약한다는 간단한 형식이지만, 철갑선의 두꺼운 철판에 구멍이 깊게 패일 정도의 속도로 뛰어든다는 것이 문제. 그전까지 켄시로에게 스피드 면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던 조가권의 전승자 장태염이, 뇌폭신각을 발동한 켄시로의 움직임을 보지 못하고 모든 무영각이 파훼당해 제압당하게 된다. 이후 천수의식에서 유종무와 겨룰때 이 기술을 사용함으로서 잠시 우위를 점했지만 유종무도 만만찮게 경공이 빨랐기에 별로 재미는 못봤다. 단순히 일점 도약뿐 아니라 보법으로 빠르게 달리는 것도 가능하다.

2.45. 창룡천라(蒼龍天羅)

마찬가지로 북두신권최종오의. 프리퀄 작품인 창천의 권에서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등장했다.

궁극오의를 넘어서는 최종오의가 또 등장해 북두의 권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설정붕괴로 팬들에게 많이 까였다.
작품 마지막, 사실상의 최종전투에 북두류권의 계승자 유종무를 쓰러뜨리고 진정한 북두신권의 계승자가 되기 위한 결투를 벌인 카스미 켄시로가 사용했다. 청룡을 붙들어 매는 하늘의 그물이라는 의미의 이 기술은 북두의 권의 수라국 편을 상기시키는데, 이 창룡천라는 북두류권의 암류천파와 정말로 흡사하다. 이 때의 유종무나 카스미 켄시로는 서로 부동명왕과 관세음 보살의 형상을 한 투기를 등 뒤에 두르고 싸워 북두류권의 유종무는 마계의 경지에, 카스미 켄시로는 북두의 권에선 등장하지 않았되 마찬가지로 유종무의 그것에 상응하는 경지에 든 것이 아닌가 싶은 묘사가 계속 펼쳐진다.

암류천파가 땅 위에 무중력 공간을 만들어 상대를 정신 못차리게 해서 움직임을 봉쇄하는 기술이라면 창룡천라는 공중에 반중력 공간을 만들어 상대를 자기의 영역 안으로 끌어들인다. 카스미 켄시로와 유종무는 이 반중력 공간 속에서 하늘 위에 떠오른 채 제로의 영역 속 수읽기 대결을 벌인다. 사실 묘사를 보면 상대에게 딱히 데미지를 입히거나 패널티를 주는 것도 없어서 무술의 오의로서는 애매하다. 하지만 암류천파의 효과와 더불어 무상전생의 효과도 같이 혼재되어있는 기술로 주변에 있는 강한 투기를 없앰과 동시에 상대와 사고를 공유하며 기술도 투기도 없는, 무념무상의 주먹만이 남게 되며 창룡천라의 결계 안에서 보여준 유종무와 켄시로의 수싸움은 무상전생 속에서의 라오우와 켄시로의 싸움과 실로 흡사하다.

결론으로 말하자면 암류천파, 즉 유가권의 강한 투기로 현혹되기 쉬운 공포와 잡념을 떨쳐내고 상대를 강제로 무상전생의 영역으로 끌어들이는, 말 그대로 천수의식만을 위한, 무상전생의 배리에이션에 가깝다. 실제로 켄시로는 창룡천라를 기술로 발동시킨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발생'한 모습으로 표현된다.

3. 애니 오리지널

3.1. 북두사방참(北斗四方斬)

TVA판 오리지널. 순간의 공방 사이에 적의 비공을 찌르고 네 명의 적을 동시에 쓰러뜨리는 기술.

3.2. 북두백방참(北斗百方斬)

TV판 오리지널. 4화에 등장. 신의 부하 다수와 싸우기 위해서 사용되었다. 말 그대로 포위된 상황에서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 위한 오의이다.

3.3. 북두비위권(北斗飛衛拳)

과거 신과 대결할시 신의 남두옥도권에 맞서서 사용된 발차기. 그러나 신의 남두옥도권에 패배하여 이후 켄시로는 7개의 상처를 가지게 된다. 자세는 드래곤 킥으로 알려진 이소룡 날아차기 자세와 똑같다. 기술 자체가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고 원작에서도 나오기는 했으나 원래는 이름이 없었던 것을 TV 애니판에서 이름을 붙인 것이 공식설정이 되었다.

북두비위권/남두옥도권 둘 다 발차기인데도 '권'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에 대해 킥자세는 페이크고 실제로는 비공을 찌르거나 하는 손기술이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견해도 있지만 그냥 원작자인 부론손의 실수인 것 같다는 견해가 대세. 여담으로 북두의 권 세기말 드라마 촬영전에선 초안은 둘 다 지상전에서 주먹을 오가는 것이었지만 와이어 액션으로 변경되면서 기술명은 그대로인 발차기로 촬영됐단 것으로 묘사됐다.

3.4. 북두조근자재각(北斗繰筋自在脚)

애니메이션에서만 등장한 오의로 6화에 등장. 갓 아미(GOLAN)의 장교에게 사용하여 적을 자유자재로 조정할수 있도록 한 오의. 이 장교는 나이프보다 날카로운 채찍을 사용해서 목을 졸라 죽이는 기술이 특기였지만 이 기술에 당해서 팔이 멋대로 움직여 자기 목을 스스로 졸라 죽었다.[19]

원작에서도 같은 장면이 나오기는 하지만 비공 '명견'을 찔러서 양팔이 계속 좌우로 움직일거라고만 이야기한다. TV 애니메이션에서 오의 이름이 붙었다.

3.5. 북두연환조수(北斗連環組手)

역시 애니메이션에서만 등장하였으며 7화에 등장. 연계적으로 다수의 적을 쓰러뜨릴때 사용하는 오의이다.
작중에선 갓 아미에게 쳐들어가 다수의 병사들과 전투할 때 사용되었다.

3.6. 비조공참파(飛鳥空斬波)

애니판 9화에만 등장. 단순한 날아차기스러운 기술로 편복권을 쓰는 신의 수하를 처단할 때 썼다. 연출을 보면 전술한 북두비위권과 비슷하다.

3.7. 열화역류권(烈火逆流拳)

애니판 10화에서 등장. 몸속의 불을 역류시켜서 폭사시키는 오의이다.

작중에선 남두용신권의 드래곤과 싸울 때 사용하여 드래곤을 폭사시켰다. 평소에는 맞은 상대에게 호흡 곤란을 일으키는 효과일 것이라 추정할 수 있겠다. 실제로 그렇게 죽은 놈이 있기도 하고...

3.8. 명탈붕괴권(命奪崩壊拳)

멘탈붕괴권애니판에서 15화에서 등장한 오의이며 복부를 찌른다. 고인드립 남두암종권을 쓰는 자리아의 좀비들을 처단할 때 사용하였다.

3.9. 북두번차폭렬권(北斗翻車爆裂拳)

애니판 16화에 등장한 쟈코처리용 기술.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 애니에서만 등장.

3.10. 북두조근자재권(北斗繰筋自在拳)

애니판 16화에서 나온 오의이자 북두조근자재각의 주먹 버전. 두명의 경락비공을 찔러 피격당한 두 명은 서로의 허리를 조르다가 종국에는 서로 껴안은 상태로 터져 죽는 기술이다.

작중에선 바론과 정크에게 사용하였고 바론과 정크가 죽기 전에 켄시로가 "어울리는 커플이다."라고 말한 건 덤(...).

3.11. 북두천련각(北斗千連脚)

애니판 18화에 등장. 적의 무리에 뛰어들어 회전날아차기를 시전한다.
쟈코처리용 기술이며 시전 장면만 따로 떼놓고 보면 제법 웃긴다.(…)

3.12. 북두허공참(北斗虚空斬)

역시 애니판 19화에서만 등장. 그 유명한 남두인간포탄을 쓰는 부대와 대결할때 사용되었다.

3.13. 북두종렬파(北斗縱列破)

애니판 20화에서만 등장. 일렬로 늘어선 적들에게 효율적인 오의라고 한다.

3.14. 북두십자참(北斗十字斬)

애니판으로는 21화, 만화책으로는 1권에 등장. 신과의 대결에서 마무리로 들어간 기술. 말 그대로 몸 중앙에 십자가 모양으로 비공을 찌르며 다른 오의들처렴 결과적으로는 내부적으로 파괴되어 죽음을 맞는 모양이지만, 신은 "나는 너의 권법으로는 죽지 않는다!"라면서 투신 자결을 택했다.

원작에서는 이름이 나오지 않았고 별도의 오의로 묘사되지는 않았다. 아마도 원작 당시에는 신이 켄시로의 가슴에 북두칠성 모양의 상처를 남겼던 것을 남십자성 모양의 가격으로 되갚아준다는 연출로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TV판 애니메이션에서 '북두십자참'이라는 이름이 붙어 오의가 되었고 이게 공식 설정이 되어 이 이름으로 게임 등에 종종 나온다.

3.15. 북두파안권(北斗破顔拳)

애니판 27화에 등장. 이름 그대로 강펀치를 날려 면상을 박살낸다.
작중에선 송곳니 일족의 마다라에게 시전해 마다라의 얼굴을 박살냈다. 북두유정파안권과는 관련이 없다.

3.16. 북두흉살자돌권(北斗胸殺刺突拳)

애니판 31화에서만 등장한 오의. 연출로 볼 때 가슴 중앙의 비공을 뚫는 기술로 보인다.
작중에선 쟈기의 부하들에게 시전. 역시 졸개처리용 기술로 추정된다.

3.17. 북두쌍룡파(北斗双龍破)

애니판 33화에만 등장. 양 가슴위 부분의 비공을 양손 주먹으로 찌른다.

아미바의 손에 의해 육체가 강화된 부하 중 곰을 연상케 하는 거한을 상대할 때 사용했다.[20]이 부하는 아미바의 실험을 받아 인간 이상의 힘을 얻은 '나무 인형' 중 하나인데 너에게 명령을 내리는 자가 누구냐는 켄시로의 말에 알고 싶다면 자길 이기고 알아내라며 자신만만하게 덤볐다가 오지열탄에 양손이 박살나고 북두쌍룡파에 맞은 뒤 배후의 인물이 토키(로 위장한 아미바)임을 밝히고 비공이 터져 사망한다.

작화가 들쑥날쑥한 1기 애니메이션 중에 상당히 호쾌한 작화를 보여준 오의다.

3.18. 북두격추지(北斗撃墜指)

애니판 38화와 54화에서 등장하였다. 높게 날아오른 후 자유낙하하면서 적의 머리 위를 찌른다.
38화에선 위글 옥장의 부하인 타겔에게 시전했고 54화에선 유다의 부하 하나에게 시전했다.

3.19. 북두원환참습각(北斗円環斬襲脚)

애니메이션 92화에서만 사용한 오의. 360도에 걸쳐서 공격을 가하며 바루다의 부하들을 처리할 때 사용되었다.
연출을 보면 슈우의 기술인 열각공무와 비슷하다.

3.20. 투기단상(闘気断想)

애니메이션 152화에서만 사용한 오의. 카이오가 사용한 암류주격파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했다. 양 팔의 비공을 찌른 후, 손으로 북두칠성 모양을 그리면서 자신의 몸을 감싼 마투기를 떨쳐냈다.

4. 게임 오리지널

4.1. 북두무상류무(北斗無想流舞)

북두의 권 -심판의 쌍창성 권호열전-에서 토키가 사용하는 이동기술. 통칭 나깃. 항목 참조.

4.2. 북두천괴천열장(北斗天魁千烈掌)

북두무쌍에 나오는 켄시로의 최종오의. 주먹에 투기를 실어 전방에 난사한 다음 거대한 투기를 발하며 마무리한다. 아무리 봐도 베지터패배 플래그기술이었던 연속 기탄 날리기 공격과 비슷하다.(...)

4.3. 북두나열권(北斗羅裂拳)

북두무쌍의 라오우 전승오의. 북두백렬권의 라오우 버전으로, 전방을 주먹으로 난타한 다음 발차기로 마무리. 발차기다보니 북두나열각이 맞다.

4.4. 북두파천괴권(北斗把天壊拳)

북두무쌍의 라오우 전승오의. 주먹에 투기를 실어 공격하며, 게임 내 특수한 벽을 파괴할 수 있다.

4.5. 북두진천뢰(北斗震天雷)

북두무쌍의 라오우 전승오의. 투기를 해방하여 광범위한 전방위 공격을 한다.

4.6. 북두강천충(北斗剛天衝)

북두무쌍의 라오우 Lv.1 진전승오의. 주먹으로 모은 투기를 주위에 강하게 뿜어낸다.

4.7. 권왕천추격(拳王天墜撃)

북두무쌍의 라오우 최종오의. 거대한 붉은 투기를 지면에 떨구어 폭발시킨다. 일명 북두원기옥(...).

4.8. 삼첨파공격(三尖破孔撃)

북두무쌍의 토키 전승오의. 전진하여 전방에 있는 상대의 비공을 3회 찌른다

4.9. 북두정광법(北斗精光法)

북두무쌍의 토키 전승오의. 자신의 체력을 10% 회복시킨다

4.10. 북두라후장(北斗羅喉掌)

북두무쌍의 토키 전승오의. 상대의 투기를 흡수하여 자신의 체력을 30% 회복시킨다

4.11. 불리기쌍장(不離気双掌)

북두무쌍의 토키 전승오의. 투기로 감은 가드불능의 주먹으로 전방의 상대를 찔러 투기탄을 발생시킨다.

4.12. 북두건곤권(北斗乾坤圏)

북두무쌍의 토키 전승오의. 투기를 전방에 연속으로 날리며 마지막에 거대한 투기로 마무리

4.13. 북두유정홍상파(北斗有情鴻翔波)

북두무쌍의 토키 최종오의. 공중에서 전방위로 투기를 날린다. 그런데 연출이 롤링 버스터 라이플...

4.14. 북두사전수(北斗邪剪手)

북두무쌍의 쟈기 진전승오의. 양 손가락으로 비공을 찌른다. 원작에서는 등장신에서 여자를 약탈하려던 모히칸을 상대로 사용했다.

4.15. 비공유천(秘孔幽泉)

Phantom Channeling Point
북두와 같이에서 등장한 오의. 상대의 턱을 왼손 엄지로 찌른 후, 오른손으로 싸대기를 두 번 때려 비공을 찔러넣는 오의.

4.16. 북두붕배격(北斗崩背撃)

Hokuto Spinebreaker
북두와 같이에서 등장한 오의. 비공을 찔려 눈이 먼 상대의 뒤로 다가가서 양쪽 옆구리의 비공을 찌르고 두 손으로 모아 등의 비공을 찌른다.

4.17. 북두파진척(北斗破陳擲)

Hokuto Hordebreaker Strike
북두와 같이에서 등장한 오의. 상대의 관자놀이를 엄지손가락으로 찌른 채로 그대로 휘두른 뒤 던져서 주위 상대들을 쓰러트리는 일대다 오의. 내던져진 상대는 폭죽마냥 공중에서 폭발한다.

4.18. 북두승뢰각(北斗昇雷脚)

Hokuto Rising Thunder Kick
북두와 같이에서 등장한 오의. 거한인 상대에게 달려가 그 몸을 올라타 양쪽 어깨를 밟고, 상대의 얼굴을 돌려찬다.

4.19. 북두천세격(北斗天勢擊)

Hokuto Rising Force
북두와 같이에서 등장한 오의. 거한인 상대의 복부를 주먹으로 쳐올린 다음 연속으로 주먹을 날리다가 다시 주먹으로 강하게 올려친다. 날아간 상대 역시 폭발한다.

용과 같이: 극에 나온 히트액션인 초 러시의 극의 재탕. 다만 세세한 모션에선 약간 차이가 난다.

4.20. 북두맹상파(北斗猛翔破)

Hokuto Wingbreaker
북두와 같이에서 등장한 오의. 공중에 뜬 상대에게 다가가 상대의 등에 연타를 가하다가 다시 주먹으로 강하게 올려친다. 북두천세격과는 달리 상대의 뒤를 타격하는 오의이다. 모티브는 상위 항목의 북두유정맹상파이다.

어퍼컷같이 공중에 뜬 적에게 사용 가능하다.

4.21. 북두책지장(北斗磔指掌)

Hokuto Crucifying Strike
북두와 같이에서 등장한 오의. 상대를 발로 차 벽으로 날려버린 뒤, 재빨리 근접해 비공을 찌른다.

4.22. 북두쌍계살(北斗双戒殺)

Hokuto Twin Execution
북두와 같이에서 등장한 오의. 한 상대의 관자놀이에 비공을 찌른 후, 곧 다른 상대가 뒤에서 공격하는 것을 회피하고 난 뒤, 그 상대도 관자놀이를 꽂아 둘 다 박치기 해버린다. 두 상대들 역시 머리가 폭발한다. 요약하면 북두잔회권 2인 공격기 버전.

4.23. 오물은 소독(汚物は消毒)

Time to take out the trash
10권에서 등장. 상대가 갖고 있는 화염방사기를 뺏어버린 후, 그대로 소독해버린다. 그런데 왜 이게 게임 오리지널로 분류되어 있냐면, 오의라고는 하기엔 여러 모로 무리이기에. 북두와 같이에서 오의(?)로 분류된다.

대사는 원작 그대로 "오물은 태워서 소독해야지."

5. 같이 보기



[1] 한번에 하나의 무기만 되돌릴 수 있는듯 싶지만 OVA 진구세주 전설 켄시로전에선 수십 수백발의 화살도 동시에 되돌릴수 있는것으로 묘사된다.[2] 암산양참파를 사용할 때의 켄시로의 표정도 원작에선 그냥 적당히 화난 얼굴이였는데 애니판에선 작화보정으로 쌈마이하기 짝이 없는(...) 분노의 얼굴이여서 종종 짤로 쓰인다.[3] 하트라면 모를까, 민첩성 만큼은 끝내주는 사우더가 눈 뜨고 수도를 맞아줄 일은 없었을 것이다.[4] 애니메이션판에서는 7초로 길어졌다. 그래도 켄시로가 손가락을 뺀 후 3초가 지나서 적이 터져죽는 식으로 원작재현을 했다.[5] 참고로, 켄시로의 손길이 닿고나서 목숨을 부지하는 악당은 권당 한두명 나올까말까한 수준이다(...).[6] 작중 시대배경은 물 한 모금과 빵 한 조각을 얻기 위해 살인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세기말이다. 앞서 나온 수많은 모히칸들의 만행을 생각해보면 충분한 힘이 있음에도 살인을 저지르지 않은 이 거한의 심성은 상대적으로 악하지 않은 편에 든다고 봐도 무리가 없다. 평균적인 이 시대의 악당이라면 일단 죽이고 먹을 것을 빼앗으려 했을 것이다.[7] 상의가 찢어지는 연출 자체는 종종 등장한다.[8] 그냥 스르륵 벗겨진다.[9] 데빌 리버스는 성제군의 침공 후에 에덴 복구 작업을 도와준다.[10] 애니판에선 7초로 연장.[11] 애니판에선 생략되었다.[12] 원작에선 송곳니 일족이 각종 무기로 켄시로와 레이를 공격하고 나서 송곳니 대왕이 인질로 잡은 마미야와 아이리도 죽이려고 한 순간 송곳니 일족들이 뒤늦게 끔살당했지만 TVA에선 이들이 공격하기 직전 알아서 끔살당하는 것으로 살짝 변경되었다.[13] 애니메이션에서 처음 사용했을 땐 토키가 손을 권왕친위대에게 가리키자 무슨 광선 같은(...) 투기가 나와 권왕친위대를 관통하는 연출로 나왔다. 배경에 현란한 무지개가 깔리는 것은 덤...[14] 양손의 모양이 북두칠성의 배치를 따라가는 자세이다.[15] 류비연의 스승 위서응은 자신이 다리를 잃었을 때를 기억하고 북두종가의 백열권 등 연속공격을 전부 막아낼 수 있게 매일 눈을 가리고 천발의 화살을 동시에 날려 전부 잡아낼 수 있게 수련시켰다. 그 결과 류비연과 표백봉은 동시에 천개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는 손을 갖게되어 공격과 방어에 틈이 거의 없게 되었다[16] 라오우 본인 말로는 말썽이 되는 권법가를 한 곳에서 관리하고 유파들이 끊어지지 않게 한다는 개소리를 하였다. 물론 라오우가 켄시로에게 사망하면서 그가 배웠던 유파도 죄다 끊어져버렸다.[17] 옆에서 보고 그걸 터득한 것이다. 북두신권은 철저한 일자전승 형식이기 때문에, 전승자 이외에는 누구도 북두신권 전수가 허락되지 않는다.[18] 투기를 이용해 적의 비공을 찌르는 장풍 계열 기술. 투기를 익히지 못하면 당연히 쓸 수 없다.[19] 애니판 한정. 원작에선 와이어로 인체를 절단하는 실력을 가졌으며 켄시로에게 똑같이 당해 자기 스스로 목을 잘라 죽게 된다.[20] 참고로 원작에서 등장하지 않은 애니판 오리지날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