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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9:48:01

호죠 레이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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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豊, ruby=ほう)][ruby(穣, ruby=じょう)][ruby(礼佑, ruby=れいすけ)][1] | Hōjō Reisu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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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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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틀:국기|]][[틀:국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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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일기 소유자
가족 아버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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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비범한 트랩의 달인4. 보유한 일기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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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엘리트답게!!"

미래일기》의 등장인물이자 서바이벌 게임의 5th 선수.

다섯 살배기 유치원생 소년으로, 부모가 유노에 의해 살해당해서 병원에 다른 유치원생들과 같이 있었다. 그곳에서 같이 노는 다른 유치원생과 달리 양손에 끼고 있는 남자 인형과 여자 인형을 가지고 혼자서 논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카스가노 츠바키 사건 때 가사이 유노가 죽인 신도 부부의 아들. 어머 가여워라[3] 사건 후 신도 부부의 친구이자 유키테루의 엄마인 아마노 레아가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 이를 이용해 아마노 유키테루와 함께 살면서 가사이 유노도 동시에 처리하려고 했다. 하지만 가사이 유노가 사기캐라서 번번히 막혔다.

호죠 레이스케는 처음부터 자신의 부모를 죽인 가사이 유노를 죽이려고 했다. 유키테루의 집에 머무르게 된 후 종이에 유노 그림을 그린 다음 유노에게 가져다주는 척하며 일부러 유노 앞에서 넘어져서 가위로 유노를 찌를 생각이였지만, 낌새를 느낀 유노는 방석으로 가위를 막는다. 유키테루는 레이스케가 가위를 들고 넘어진 걸 알아채고 유노한테 괜찮냐고 묻는다. 그러자 유노는 방석에 큰 흠집이 난 것을 보여주며 괜찮다고 말한다. 그걸 본 레아는 레이스케한테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고, 레이스케는 죄송하다고 말한 뒤 화장실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가사이 유노를 질긴 녀석이라고 말한다. 그때의 표정은 전혀 유치원생 같아 보이지 않는 진지한 얼굴이다. 무서운 목소리는 덤.

그 후에도 식사 준비를 돕는 척하며 주사기로 방울토마토에 독극물을 주입한다. 그 토마토를 유키테루와 유노에게 먹여 독살할 생각이었지만 유키테루가 토마토를 먹으려는 순간 유노가 팔을 붙잡으며 "이 토마토 무게가 달라." 라며 말도 안 되는 신기한 말을 함으로써 유키테루는 목숨을 건진다.[4]

또한 평범한 유치원생이라면 알 수 없는 상식으로 "그거 알아? 인간은 50밀리암페어 이상의 전류로 감전사해. 그리고 식염은 전류를 잘 통하게 만들지."라고 혼잣말을 하며 욕조를 소금물로 만든다. 이윽고 유노가 목욕하러 들어갈 때 레이스케가 같이 씻자고 하는데, 그때 유키테루가 미래일기로 유노가 감전당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온갖 전자 제품을 작동시켜 정전을 일으켜서 유노의 감전을 피하고 레이스케는 웃으며 도망친다. 그때부터 둘은 레이스케가 일기 소유자라는 것을 확신했다. 유키테루는 레이스케가 자는 사이에 일기를 뺏으려 했지만 일기가 보이지 않았고, 유노는 칼을 들고 그냥 죽이자고 한다(...). 유키테루가 말리는 동안 레이스케가 깨어나서 "찾을 수 있을 리가 없지, 너희 머리론." 이라고 도발하며 화장실로 간다.

다음 날도 여전히 일기를 찾는 데 집중하는 유키테루와는 달리 유노는 계속 칼을 들지만 유키가 막는다. 레이스케는 계속 지켜보며 웃는다. 그러다 유키테루가 일기를 찾는 데 집중하는 사이 유노가 일을 벌인다. 망치를 들고 레이스케를 때려잡으려는 것. 그러면서 집안을 망치로 두들기며 돌아다닌다. 유딩 주제에 엄청 잘 피한다.

유키테루는 유노가 없어진 걸 눈치채고 집에 들어오려는데 같은 순간 방에 있던 유키테루의 엄마 레아도 소란스러워서 방에서 나왔고, 하필 그때 유노가 그 앞을 지나치다 망치를 잘못 휘둘러 레아의 머리를 망치로 내려쳤다. 레아는 쓰러지고 그 틈에 레이스케는 빠져나갔으며 유키테루는 경악한다. 다행히도 레아는 기절한 정도였고, 유키테루가 엄마를 간호하는 동안 유노는 옆에서 울면서 미안하다고 한다. 유키테루는 일단 힘내서 같이 일기를 찾자고 격려하고 유노는 일기를 찾기 위해 자신이 호죠 레이스케라면 어떻게 행동할지 생각하며 명상한다.

그렇게 일기가 남에겐 들키지 않고 레이스케 손에 돌아가게 될 장소를 추리하다가 편의점에서 택배가 온다는 것을 알고 그 택배 내용물이 일기일 것이라고 짐작한다. 때마침 택배가 오고 레이스케가 받으려 하지만 유키테루에게 막힌다. 그렇게 택배를 빼앗아 열려는 순간 유노의 핸드폰에 노이즈가 울리며 봉투를 뜯지 말라고 하지만 때는 이미 늦었고, 뜯겨진 봉투에서는 빠른 속도로 독가스가 퍼져 나왔고 그 가스를 마신 유키테루는 쓰러진다. 레이스케는 재빨리 미리 준비해 둔 방독면을 쓰고 유노는 유키테루를 데리고 화장실로 대피한다. 유키테루가 구토를 하는 동안 레이스케는 문밖에서 계속 유노한테 같이 놀자고 말한다. 그러면서 "난 말야, 누나가 좋아! 그러니까 죽일 거야! 엘리트적으로!" "흐흐흐흐하하!"

그래도 계속 나오지 않자 레이스케는 내기를 제안하는데 숨바꼭질을 해서 자신이 지면 해독제를 주고 유노가 독가스에 의해 쓰러지면 자신의 승리라고 말한다. 유노는 받아들였고, 레이스케는 레아를 안전하게 하기 위해 집 밖 마당으로 미리 피신시켜 놓고 숨바꼭질을 위해 많은 함정을 설치해 두었다. 자신의 웃음소리가 나는 인형, 바닥의 많은 압정들, 창문을 열지 못하도록 미리 나무판자로 봉쇄하거나 유노는 상상을 깨고 창문을 부쉈다, 움직이는 인형을 이불 속에 감춰두기도 했고, 자신의 일기인 하이퍼 비전 다이어리를 보고 밖으로 도망치기도 했다.

유키테루의 집 밖의 마당에서 레이스케는 엄마는 자상하시고 형과 누나가 잘 놀아주어서 좋다고 하면서 자신의 부모와 살던 예전의 가혹한 환경을 회상하며 "그 집은 재미없었어..." 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에겐 엄마도 아빠도 필요 없다며 혼자 살아갈 수 있다고 한다. 그 증명을 하기 위해 이 숨바꼭질을 이기겠다고 말하면서 2층으로 올라가 게임을 끝낼 준비를 한다.

그 후 1층에 없는 것을 확신한 유노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레이스케를 발견한다. 레이스케는 "흐하 들켰다!" 라고 말하면서 이제 나는 도망갈 수 없지만, 자신이 이겼다고 말하면서 2층에서 1층 쪽으로 물을 흘려 보낸다. 낌새를 눈치챈 유노는 도망치려 하지만 너무 늦었다. 레이스케는 전등을 떨어트려서 유노를 정통으로 감전시킨다. 기어이 그 가사이 유노를 사망 직전까지 몰아넣는다.

결국 유노는 독가스로 질식 상태에 빠지고 마지막으로 레이스케가 독이 든 주사기를 유노에게 꽂으려 했으나 유노의 비명 소리를 들은 유키테루가 마지막에 그 주사기에 다트를 던져 유노를 구한 뒤 레이스케가 2층으로 도망가자 유노에게 다가가 해독제로 유노를 회복시키고 정신을 잃는다. 정신을 차린 유노는 칼을 들고 레이스케 앞에 서서 "난 유키를 좋아하고 있을 뿐이야." 라고 말하고 이에 레이스케는 "대단하네" 라고 말하며 칼에 찔린다.[5][6]

죽기 전에 유노의 목표가 가진 치명적인 모순[7]을 지적하고 유노가 이기길 바란다고 말하며 죽는다.[8] 물론 레이스케의 유언을 들은 유노는 큰 충격을 먹지만, 유노의 진정한 정체를 생각해 보면 조금 이상한 부분. 그래서인지 애니판에서는 유노가 저 유언을 그냥 담담히 들은 다음에 입가에 살짝 미소를 짓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일기 내용이 참으로 흠좀무. "호죠 레이스케는 가사이 유노에게 살해당한다. 데드 엔드. 하지만 즐거웠어."[9]

1주차 세계에서는 유노에게 목이 졸려 살해당했다.[10]

집안에서 사랑받지 못하고 양육되고 있던 것이 애가 이토록 영악해지게 된 원인이 되었다. 그러나 3주째 세계에서는 카스가노 츠바키의 부모가 죽는 폭탄 테러가 일어나지 않아 신비안교가 변절되지 않았고, 그렇기에 부모의 사랑을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는 해피엔딩이 되었다. 유키테루와도 친하게 지내는 중으로 보인다.

미래일기 패러독스에서는 신비안교 사건 시점에서 12th와 함께 아키세에게 여러모로 도움을 준다. 덤으로 아키세 덕분에 부모도 죽지 않았다.

미래일기 리다이얼에서는 아키세의 조수로 동행하는 모양. 단행본에서는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보아하니 이제 초등학생이 된 듯?

3. 비범한 트랩의 달인


아무리 그래도 유치원생이 이 정도 수준의 트랩을 구사하는 게 부자연스러울 정도이긴 하지만 이 부분은 외전에서 보충되므로 외전도 같이 챙겨 볼 것을 추천한다.

캐릭터 테마곡 앨범인 미래일기 Inspired Album 1 인과율 노이즈에 있는 레이스케의 테마곡 이름은 아예 Perfect Trap. 완전히 트랩 마스터로 취급받고 있다.

4. 보유한 일기

미래일기/등장 미래일기 문서 참고.

5. 기타

파일:미래일기 3권.jpg
원작


[1] 이름의 배경은 로마 신화의 곡물/수확의 여신 케레스.(Ceres; 그리스 신화데메테르 Demeter 와 동일) 豊穣(풍양)은 풍년이 들어 곡식이 잘 여문다는 뜻이다. 케레스는 일본어로 'ケレース'로 적는다. '레이스케'는 이를 재배열한 이름. Ceres는 시리얼(Cereal)의 어원이기도 하다.[소유] 서바이벌 게임 참가자 5th.[3] 이는 레이스케가 (애니판) 1화에서 유키에게 한 말이다.[4] 작품 후반에 유노는 사실 평행세계에서 거슬러 온 존재임이 밝혀지기 때문에 레이스케의 수법을 미리 알고서 대충 둘러댄 거라는 추측도 존재한다. 다만 레이스케의 정체를 진작에 알고 있었다면 그건 그거대로 전개상 이상한 부분이 생기고, 애초에 작가 특유의 막 나가는 전개와 설정을 고려하면 소량의 독극물을 넣은 걸 감각만으로 구별한다는 것이 너무 억지스럽더라도 어떻게든 끼워 맞추려 하기보단 그냥 작품 자체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만한 부분이기도 하다. 작품 외적으로는 이러한 해석이 더 그럴싸한데 실제로 이를 재현한 사람이 나타나자 예언 취급 받았다.[5] 일기장과 동시에 몸까지 같이 칼에 찔렸다. 일기만 빼앗으면 되는데 굳이 애한테 칼침을 넣다니 역시 유노…[6] TV 방영판에서는 몸에 박힌 식칼은 모자이크 처리, 찌르는 때는 페이드아웃되어 찔린 뒤만 보여줬다. BD/DVD판에서는 검열이 해제되어 찔린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7] 마지막에 단 한 명만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에 유노와 유키테루가 서로 싸워야 한다.[8] 어떤 의미에서라면 저주인 셈이다. 더욱이 저런 말을 유딩의 입으로 내뱉는다.[9] 이유는 밑의 설명을 봐도 알겠지만 엘리트 교육을 받은 것과 사이가 안 좋은 부모를 바라보며 자란 것 두 가지 때문이다. 어린 나이에 안 좋은 것들만 봤으니 당연히 즐거운 생활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렇게 쓰면 왠지 유노가 착한 사람 같아 보이는데[10] 표정이 꽤나 고통스러워 보인다.[11] 유키테루가 침착함을 가지고 있었다면 아마도 밑에서부터 뜯었을지도.[12] 방울토마토 때는 유노와 유키테루의 것에만 독을 넣었고, 집에 독가스가 뿌려질 때도 레아는 집 밖으로 미리 꺼내놨다.[13] 단행본 중간중간에 각각의 일기에 특징이나 능력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레이스케의 그림일기 부분에서는 "레이스케의 결정적인 패인은 다름 아닌 일기의 성능 때문이다. 만약 조금이라도 일기의 성능이 좋았다면 지금쯤 유노가 관광 갔을 거다."라는 식으로 아예 대놓고 말하고 있다.[14] 하지만 아무리 엘리트라도 존 바쿠스처럼 돈이 많은 것도 권력이 많은 것도 아니니 유치원생 몸에 고아라는 점을 고려하면 뛰어난 지능은 핸디캡 수준에 불과하다. 실제 트랩을 만들 때 사용한 도구들은 우류 미네네가 빌려준 것인데 만약 우류 미네네를 만나지도 못했다면 호죠 레이스케가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일기 소유자를 쓰러뜨릴 방법이 없다.[15] 이 UFO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커피잔 받침 접시다(…).[16] 그림일기 특성상 The Watcher에도 잡히지 않고, The Watcher는 자신의 데드엔드를 볼 수 없다. 거기에 상대가 다섯 살짜리 꼬마라면 유노급 먼치킨이 아니고서야 의심하기도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