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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1TV 저녁 일일극 힘내요, 미스터 김! (2012~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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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
| 장르 | 드라마 | |
| 방송 시간 | 월~금 / 오후 8: 25 ~ 9: 00 | |
| 방송 기간 | 2012년 11월 5일 ~ 2013년 4월 26일 | |
| 방송 횟수 | 124부작 | |
| 채널 | KBS 1TV | |
| 방송사 | KBS drama | KBS W | KBS 월드 | |
| 제작사 | 한국방송공사 자체제작 | |
| 연출 | 홍석구 | |
| 극본 | 조정주 | |
| 출연자 | 김동완, 왕지혜, 최정윤, 양진우 外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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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 1TV에서 2012년 11월 5일부터 2013년 4월 26일까지 방송된 전 일일 드라마. 홍석구 PD[1]가 연출하고 조정주 작가[2]가 집필했다.방송 시간은 평일 밤 8시 25분부터 35분 동안이다.시놉시스는 아파트 입주 청소부 겸 가사도우미로 일하는 주인공 김태평의 가족애와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전작인 별도 달도 따줄게와 마찬가지로 따뜻하고 감동적인 내용이 담긴 가족 드라마다.
시청률은 여느 KBS 일일 드라마답게 30%대를 유지하며 끝까지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오프닝 곡 "Only Love"를 주인공 김동완이 직접 불렀으며, 코러스를 작중 주인공 김동완이 데리고 키우는 서지희, 연준석, 오재무, 노정의가 맡아 불렀다.
2. 문제점
물론 가족 드라마라고 해서 마냥 깨끗한 드라마는 아니었는데, 바로 남주인공 김태평의 주변 인물들의 태도 문제 때문이었다.특히 남주인공 김태평 일가와 서브 남주인공 백건욱 일가가 문제점이 심각하다. 김태평 형제의 친아버지는 아내 홍해숙과 아들들에게 가정폭력을 휘둘렸고, 친어머니 홍해숙은 전 남편의 가정폭력을 못 이긴 채 두 아들을 버리고 가면서 장남 김태진을 학교폭력 가해자로 전락시킨 것 모자라 양아들 백건욱을 홀대하여 악인으로 타락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김태평의 형 김태진은 학교폭력으로 이우경의 오빠 이호경을 장애인으로 만들어 버리면서 사죄조차 없이 끝나 요절했고, 주연지는 외동딸 희래를 버리면서 태평의 식구들을 포함한 주변 인물들에게 민폐를 끼쳤다.
또한 백건욱의 친아버지 백재상은 친어머니와 홍해숙에게 학대받는 건욱이 악인으로 흑화하는 모습을 방관하는 태도를 보여 비판이 받기 시작했고, 천명관도 중반 한정으로 김태평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행동을 하여 시청자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2.1. 재평가
그 뒤 <지성이면 감천>과 <우리집 꿀단지>, <내 눈에 콩깍지>, <금이야 옥이야> 등 일부 후속작들의 심각한 문제점들이 터지면서 이 드라마는 서브 주인공들의 악행이 상대적으로 덜했고 가해자들에 대한 미화 논란이 적었다는 점에서 재평가를 받았다.[3]3. 등장인물
3.1. 주요인물
3.2. 태평이네
3.3. 우경이네
- 오쌍심 - 사미자
함경북도 무산 출신. 동생 오쌍지와 월남했다. 당연히 이상국에게는 이모, 이호경과 이우경에게는 이모할머니가 된다. 자식들은 필리핀으로 이민갔다. 천경술에게 플래그가 생기는 중이다. 최근 방송분에서 젊었을 때 배우지 못한 것을 한으로 삼으며 다시 검정고시를 치르기로 결심하고 천경술에게 영어공부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한다.
- 오쌍지 - 정재순
상국의 모친. 아직 호경이 완치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장손인 호경이보다 우경을 먼저 결혼시켜 사위에게 회사를 주겠다는 상국이 야속하다. 최근 방송분에서 검정고시 준비를 결심한 오쌍심을 적극 밀어주기로 한다.
3.4. 지영이네
3.5. 건욱이네
3.6. 그 외
- 김부장 - 김덕현
힐링워터 부장. 해숙의 측근. 자기를 위해서는 남을 해쳐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도덕불감증 환자이다.
- 송아엄마 - 한그림
송아의 친모.
- 장혜령 - 유연지
백건욱의 전 여자친구.
[1] 금쪽같은 내 새끼, 골든 크로스 등을 연출했다.[2] 공주의 남자를 집필했다.[3] 지성이면 감천은 서브 여주인공 이예린의 지나친 악행과 민폐 행보 때문에 아예 막장극으로 전락해버렸고, 우리집 꿀단지는 역대 KBS 1TV 일일 드라마에서 제대로 된 정상인이 가장 전무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부정적 재평가를 받았다. 내 눈에 콩깍지는 서브 여주인공 김해미 일가와 장이재 등 일부 가해자들이 여주인공 이영이에게 제대로 사죄조차 없이 끝났고, 금이야 옥이야는 주인공의 비중 문제와 주변 인물들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이 자주 발생한데다가 갑작스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는 등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4]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 이름은 바로 배우 현빈의 본명이다. 요즘 드라마 작가들의 유행이랄 수 있는데, 인기 미남 배우들의 본명을 주인공 이름으로 쓰는 현상에서 기인한 듯 하다. 또 다른 예는 신사의 품격의 장동건이 했던 김도진으로, 이 이름은 원빈의 본명. 여담이지만 이 역을 맡은 김동완은 현빈과 이전에 영화 돌려차기를 찍었고 장동건의 경우 다들 알다시피 원빈과 태극기 휘날리며를 같이 찍었다.[5] 원래 본명은 송지은이었지만,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송지은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