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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7:17:44

지성이면 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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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BS 1TV 로고(1984-2018) 화이트.svg 일일연속극
파일:지성이면 감천 로고.png (2013)
파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jpg
국내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장르 드라마
방송 시간 ~ / 오후 8: 25 ~ 9: 00
방송 기간 2013년 4월 29일 ~ 2013년 11월 1일
방송 횟수 135부작
채널 파일:KBS 1TV 로고(1984-2018).svg
방송사 KBS drama | KBS W | KBS 월드
제작사 파일:KBS 로고.svg 자체제작
연출 김명욱
극본 김현희, 강성진
출연자 박세영, 이해인, 유건, 박재정

1. 개요2. 상세3. 비판4. 시청률5. 등장인물
5.1. 세영네5.2. 예린네5.3. 재성네5.4. 그 외

[clearfix]

1. 개요

어린 시절 입양된 주인공이 친엄마와 재회한 후 입양가족과 친가족 사이에서 혼란을 겪다가 갈등을 극복하고 정체성을 세워가며 새로운 사랑을 찾고 가족을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

2013년 4월 29일부터 2013년 11월 1일까지 힘내요, 미스터 김!의 후속으로 방영한 KBS1 일일 드라마. 연출은 김명욱[1], 극본은 김현희[2], 강성진[3]

2. 상세

훈훈한 스토리로 진행됐던 전전작전작과는 다르게, 대한민국 가족 막장 드라마의 문제점만을 다 집어넣은 종합선물세트였다.

담당 PD의 연출작들을 잘 보면 알겠지만, 문은아 작가의 작품들이자 KBS 일일 드라마 중에서도 막장도가 가장 높았던 작품들이다.[4] 따라서 이번 작품도 막장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우려되었는데, 역시나 막장의 정도를 걷고 있다. 이미 막장 드라마의 필수요소인 교통사고가 일어나지 않나, 출생의 비밀로 질질 끌질 않나, 그리고 악녀의 자살시도까지 나오면서 악녀의 깽판을 예고했다. 진전이 없는 내용이나 시청률을 보면 가히 일일극판 최고다 이순신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 그래서인지 80화 즈음 방송용 크레딧에 작가가 추가되었고, 전반적으로 막장도도 더욱 심해졌다. 김명욱 PD가 웃어라 동해야의 연출을 맡아서인지 웃동식 마인드로 진행하고 있고, 그 결과 웃어라 동해야최고다 이순신의 설정을 섞은 드라마가 되어 버렸다.

후속 작품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정해졌는데, 준비가 늦어지고 있는지 연장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었고, 결국 15부 연장이 확정되었다. 끝부분에서는 쓸 내용도 별로 없었던지 연장된 15회 동안에는 미숙이 임신하고, 사라김도 임신하고, 태준은 심장을 이식받지 않으면 죽게 된다는 막장 스토리가 여전히 펼쳐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BS 특유의 따뜻한 가족 드라마라며 이 드라마를 기자들은 높게 평가했다.

3. 비판

그러나 후속작들인 우리집 꿀단지[5]내 눈에 콩깍지, 금이야 옥이야의 문제점이 터지면서 이 드라마도 재조명이 되었는데, 전작인 힘내요, 미스터 김!보다 더 심각한 평이 나오고 있다.[6]

서브 여주인공인 이예린이 압도적으로 비판이 많다. 양모 김주희의 친딸 최세영을 지나치게 괴롭히고, 허위사실 유포와 방송조작, 살인미수까지 저지른 것 모자라, 심지어 한재성의 집안에 있는 옥반지를 절도했다. 결국 남주인공 한재성이 캐릭터 붕괴를 겪게 되었고, 마지막회에서 시청률이 하락한 원인이 되었다.

남주인공 한재성과 서브 남주인공 안정효의 비중 문제가 애매하다는 평도 있다. 한재성은 초중반 한정에 여주인공 최세영을 좋아했지만, 이예린의 방해와 제작진들의 이해할 수 없는 급전개로 진행으로 인해 페이크 남주인공으로 전락했고, 안정효는 제작진들의 수혜를 받으면서 최세영과 결혼하는 결말을 맞이하여 사실상 진 남주인공으로 된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렸다.

그리고 만악의 근원인 이예린(김신혜)의 생모 장미화와 후반에 등장한 장동욱의 어머니인 사라 김 역시 비판이 있다. 장미화는 과거 내연남이었던 영화감독과 불륜을 저질려 친딸 예린을 보육원에 보내면서 친딸의 미래를 위해 최세영과 김주희 일가에게 민폐를 끼쳤고, 사라 김은 동욱을 버리고 미국으로 도피하여 아들 동욱이 범죄자로 전락하는 원인을 제공한 것 모자라 최세영의 양부 최진사와 결혼하는 결말을 맞이하는 급전개로 진행하여 비판을 받았다.

4. 시청률

초반 시청률은 아무런 경쟁작이 없는 KBS 일일극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부진했다. 미스터 김의 버프를 받은 1, 2화를 제외하고 20회까지는 20%를 넘기지 못했다가 21회가 돼서야 20%를 넘기고서는 20%선을 왔다갔다 했다. 작품의 절반 정도가 지난 60화[7]까지도 최고 시청률이 1화의 21.6%인 점을 보면 분명 작품에 문제가 있었고 이후 108화부터는 26.1% ~ 30%까지 상승했다.[8] 화제성에서는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본격 착한 일일 드라마 등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별로였다. 그나마 막장성이 더 쩔어지고 시청률도 더 상승하면서 본격적으로 화제성이 왕창 오르는 편이긴 했지만, 원래 KBS 일일극 자체가 화제성이 적긴 해도 김명욱 PD의 전작들이 엄청난 화제를 몰았다는 점을 봐서는 기대에 못 미쳤다.

마지막화 시청률은 23.6%로 전작들에 비해 크게 밑돌았다. 상술한 문제점과 더불어 종영일에 2013년 한국시리즈 7차전과 겹쳐지는 바람에 전날까지만 해도 25%를 유지했던 시청률이 하락했다.

5. 등장인물

5.1. 세영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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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예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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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재성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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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그 외



[1] 너는 내 운명, 웃어라 동해야, 우리집 꿀단지 등을 연출.[2] 안녕, 프란체스카, 태희혜교지현이, 21세기 가족 등을 집필.[3] 우리집 꿀단지를 집필.[4] 덤으로 2010년대 KBS1 일일드라마 중에서 비판이 많은 작품들 중 하나이기도 했다.[5] 본작을 맡았던 김명욱 PD, 강성진 작가는 2015년에 다시 만나 우리집 꿀단지를 제작했는데, 그 작품은 제대로 된 정상인이 거의 없는데다가 가해자들에 대한 미화 논란이 더 심각하는 바람에 역대 KBS 1TV 일일 드라마에서 가장 비판이 많은 작품으로 전락했다.[6] 이쪽은 남주인공 김태평의 주변 인물들이 문제가 심했지만, 적어도 캐릭터 붕괴를 시키지 않았고, 서브 주인공들인 백건욱천지영조차 범죄를 많이 저지르지 않았다.[7] 2011년 이후 KBS 일일극의 기본 분량이 150부에서 120부로 줄어들었다. 전작들이 125부작 - 128부작 - 129부작 - 124부작인 것을 감안하면 이 작품 역시 120여부작으로 예상되었는데, 되레 연장으로 135화로 종영.[8] 31화까지는 18.6%를 기록한 우리집 여자들과 비슷했고, 막장성을 강화하자 60화 정도에는 당신뿐이야와 비슷해졌다.[9] 2000년대 초반 주목받는 연기자로 꼽혔으나, '납치 자작극 사건' 이후 오랜 공백기를 거친 뒤에 컴백했다.[10] 후에 내 딸, 금사월에서 박세영이 맡은 오혜상의 연적 주오월의 어린 시절 역으로 출연했다.[11] 보통 때 같으면 더 큰 소리를 내면 상황을 정리했을 김주희가 중간톤으로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만 하고 빠져 나갔다.[12] 방영 초 다른 시간대에 방영한 MBC 일일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도 왕철수 역으로 출연했다.[13] 그 날 아침에 한재성네 들렀다가 이미숙과 최일영 모두 저녁에 일이 있어서 할아버지 저녁을 챙기지 못한다는 얘기를 듣고 얼른 자기가 차리겠다고 했다.[14] 이해인과 함께 재밌는 TV 롤러 코스터에 고정출연했던 연기자.[15] 26화에서 이유가 나왔다. 제사를 안 지내도 되기 때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