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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혜교지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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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태희혜교지현이.jpg
시청 등급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 기간 <colbgcolor=#fff,#191919>2009년 3월 2일 ~ 2009년 9월 4일
방송 횟수 133부작
채널 MBC
오프닝곡 지선-What a feeling
엔딩곡 24/7-그녀석의 여자
연출 전진수, 권익준, 정창영, 이지선
극본 김현희, 박민정, 홍보희
장르 시트콤, 드라마
출연자 박미선, 정선경, 김희정, 최은경, 홍지민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상세3. 등장인물
3.1. 킹왕빵집&연습생3.2. 보배네3.3. 영철이네3.4. 부동산3.5. 준수네3.6. 기타3.7. 특별출연
4. 특징5. 태혜지 트로이카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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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BC거침없이 하이킥의 성공 이후에 젊은 출연자들의 러브스토리를 위주로 제작한 시트콤들이 우수수 쏟아져 나왔는데 죄다 망하자 30~40대 출연자들을 중심으로 제작한 시트콤. 2009년 3월 2일부터 동년 9월 4일까지 총 133회 방영되었다.

2. 상세

수도권 소도시 중산층 아파트에서 같은 또래의 자녀들을 키우며 친구로 지내온 30대 후반~40대 초반 여자들이 최근의 경제 위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서로 믿고 의지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삶의 보람, 꿈과 희망을 찾는 내용을 다루었다. 줄임말로 태혜지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태희, 혜교,[1] 지현이와는 연관이 없다. 실제 이들과는 전혀 관계가 없고, 우리나라 여자 이름 중에 태희, 혜교, 지현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MBC 예능국장이 직접 지었다고 한다. 의도적으로 제목을 접하는 시청자들이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을 떠올리게 하려고 낚시 제목을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상가 건물을 중심으로 극이 진행되며 젊은 출연자들의 역할은 그냥 양념 수준이다.

시청률은 이전까지에 비하면 어느 정도 괜찮은 편. 하이킥 이후 한 동안 6~7%를 유지하는 이전 시트콤들과는 달리 10% 선을 왔다갔다했다.

여담으로 방송 극 초기에는 등장 인물들이 극히 일부를 제외[2]하고는 여성들 밖에 없었는데, 이 점을 인터뷰에서 묻자 "시청률 올라가면 남자들도 나와요!"라고 했다고 한다. 이 뒤로 윤종신, 이장우, 현우, 박성웅 등 남자배우들이 꽤 나오긴 했지만 비중이 크진 않다. 3~40대의 유부녀들이 주역인 만큼 그들의 배우자, 가족들이 곁다리로 나오는 수준.

의외로 당시 인기 막장 드라마 아내의 유혹 패러디가 유독 많이 나온다. 후속작인 지뚫킥에서도 한 번 나오긴 했지만 민소희 드립이나, 양은냄비 등 온갖 소재를 잘 써 먹었다.

이 시기 MBC 시트콤은 김병욱의 하이킥 시리즈와 권익준 CP가 디렉트한 작품을 제외하면 전부 실패하는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던 시절인데, 이 작품이 권익준 CP가 디렉트한 두 작품 중 하나.[3]

이 시트콤이 종영되고 나온 시트콤이 그 유명한 지붕뚫고 하이킥이다. 사실 이 작품도 완성도가 높은 편인데, 지붕킥이 레전드급 시트콤인지라 상대적으로 위축되어 보인다. 그러나 시청률을 10%대로 잡아준 덕에 다음 타자가 시작부터 주목을 받은 면이 없잖아 있었다.[4]

3. 등장인물

3.1. 킹왕빵집&연습생


아이돌 연습생 중 이장우, 노민우, 현우는 실제로 프로젝트 그룹이였던 24/7의 멤버로 현재는 연기자로 더 이름을 알리고 있다. 시트콤에서도 보배가 새로 데뷔한 투애니포세븐 오빠들이라며 언급하고, 이들이 부른 “그녀석의 여자”를 수록곡으로 넣는 등 시트콤 초반부에 밀어주던 흔적이 있다.

3.2. 보배네

3.3. 영철이네

3.4. 부동산

3.5. 준수네

3.6. 기타

3.7. 특별출연

4. 특징

5. 태혜지 트로이카 기원?

이 시트콤 때문에 처럼 트로이카로 묶여 자주 언급되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물론 태혜지가 그 전부터 인터넷 상에서 공공연하게 존재하던 말이기는 했으나, 대중들에게 이렇게 퍼지게 된 것은 순전히 해당 시트콤 덕분이다.

이는 애초에 태혜지는 역대 트로이카 배우들과 달리 공통점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은 미녀라는 점과 나이대가 비슷하다는 공통점만 있을 뿐 전성기를 누린 시기나 배우의 성격이나 연기 스타일 등등이 여러모로 다르다. 심지어 지금도 마찬가지다.


[1] 송혜교는 순풍산부인과에서 박미선의 막내 동생, 선우용녀의 막내 딸로 나왔다.[2] 영철 아빠 김국진, 김영철 역의 정세인, 연습생 역의 문희준.[3] 다른 하나는 우결 논란이 있던 몽땅 내 사랑.[4] 짧은다리의 역습도 비슷하다. 하지만 거침없이 하이킥은 전작인 레인보우 로망스의 시청률이 매우 저조했던 영향으로 초반 시청률이 별로였다.[5] 여담으로 같이 출연하는 김희정조강지처클럽에서 연기했던 배역명이다.[6] 분명 초반부엔 10등정도 하는 상위권 학생이였으나 설정변경인지 보배 뺨치는 꼴통으로 전락한다.[7] 준수의 이중생활을 캐내기 위해 쫒아다녀 성적은 떨어지는데 선경은 준수와 계속 비교해대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티격태격.[8] 지드래곤(지용)이라 시어머니의 시 용여의 용, 즉 시용이라 시드래곤.[9] 부각이 잘 안되는 사실이지만 이쯤되면 집안도 굉장히 빵빵한거다. 돈많은집안에 한의대도 졸업하고 외모도 반듯한 완성형 엄친아. 작중공인 엄친아인 준수도 한 수 접어줘야 될지도? 그 애가 커서 된게 나다[10] 실제로 이 배역을 연기하는 박성웅은 충청북도 충주시 출신이다.[11] 동네 조기축구회등의 회장자리를 자신만 못맡자 삐져서 김국진, 이세창, 윤종신등이 동네 삐뚤어진 애들을 바로잡기 위한 모임이라 속이고 앉힌다.[12] 실제로 부부사이인 신은정이 특별출연.[13] 결국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용여가 동네사람들을 역관광시킨다.[14] 입술이 앵두같이 빨갛다해서 붙여졌다.[15] 이단옆차기의 작곡가로 MC몽 처럼 발치 병역비리 의혹으로 유명세를 탔었다. MC몽과는 달리 현역으로 입대했다.[16] 동네 오디션이 엄격한 심사가 될리 만무하니 연습생 수십명이 존재했다가 희정이 전부 쳐내버린다.[17] 트러블 메이커에 이웃들에게 평판이 워낙 안좋다보니 86화에서는 은경이 보배가 아이돌그룹에게 줄 선물을 깨버리고 이에 학교로 불려온 선경이 희정이 말싸움을 하다 선경이 먼저 희정을 밀어버려 수박이 부숴지자 희정이 선경을 밀었는데, 동네에는 아예 두들겨 패고 바닥에 메다 꽂고 목을 조르고 수박으로 내리쳤다고 왜곡된 소문이 퍼진데다 동네에서 쫒아내야 한다며 연판장을 돌린다. 주변인들은 물론이고 남편인 상필마저 얌전한 은경이네가 괜히 발끈했겠냐면서 당장 사과하라고 엄포를 놓는 수준. 앞전에 미선 역시 길을 막고 은경네와 보배네가 싸웠음 누가 잘못했냐고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전부 보배네가 잘못했다고 말할것이라 할정도.[18] 용여가 학규에 대한 선경을 향한 죄책감에 가출하는 순간에도 편지에 선경에게 보배엄마랑은 멀리하라고 당부할 정도이다.[19] 한상필은 극이 어느정도 진행되고 나서야 등장했으며, 등장 이전에는 김희정이 "한상필 그 인간이.." 라면서 매번 뒷담을 까곤 했었다.[20] 원래부터 술좋아하는 아저씨라 술값과 생활비때문에 희정의 속을 썩이곤 했는데 치킨집 인수 이후로 금전감각은 내다버린 철없는 모습을 보여준다.[21] 이미지가 워낙 형편없어서 그렇지 대기업 법무팀 출신이다.[22] 배우 차기 시트콤에선 이 드라마와 정반대로 빈대와 유사한 캐릭터를 맡았다가 돈 많은 남자와 재혼했다.[23] 다들 생각하는 박세리, 박찬호가 맞다.[24] 설정 변경인지 중반부부터 이런 면모는 사라졌다.[25] 올100점의 비법이랍시고 고등어를 맨손으로 던져준다던가, 어버이날 선물이랍시고 사슴을 때려잡아 녹용을 매달고 다니는 등.[26] 최은경이 협찬받은 물건들이 부잣집사모님 역에 걸맞게 대부분이 명품이라 혹시 구겨지거나 망가질까봐 앉질 못했는데 제작진이 이것을 캐릭터로 승화하였다.[27] 단두대는 방송국, 백여시는 아줌마들 한정.[28] 처음에는 종신도 성민을 마음에 두었는지 자뻑성 대사가 계속 나왔다.[29] 미선이 방송국에서 성민의 전화를 엿듣고 성민과 친해지기 위해 자신도 성민과 같은 처지라고 말함으로써 성민은 미선에게 마음을 열었다.[30] 나이가 너무 많아 아이돌 연습생들 사이에서 내쳐질 위기에 처한 희준에게 내 입김이 얼마나 센데 그깟 데뷔 좀 못하는게 뭔 대수냐는 말까지 한다.[31] 이 시트콤에 출연한 박성웅의 아내이자 배우이다.[32] 참고로 몽땅 내 사랑의 김원장의 건물과 주변 상가 앞과 동일하다.[33] 심지어 이 세트장들은 세개가 바로 옆에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사실상 세트장 하나라고 보아도 무방하다.[34] 박미선과 윤종신의 연애 서사를 예로 들면 싸우고, 윤종신을 이용해 박성웅과 다리를 놓으려다 역으로 노처녀라는 사실을 윤종신이 알게되고 점차 콩깍지가 씌여서 그토록 싫어하던 트로트를 부르면서 재기하고, 빌딩투자로 모아논 재산을 모조리 날려먹는 중간과정이 싸그리 갈려나갔다.[35] 하지만 몽땅 내 사랑도 출연진 중 전태수, 리지의 구설수 때문에 업로드 가능성을 회의적으로 보는 편이다. 두 작품을 모두 배제하면 남는 건 김치 치즈 스마일뿐...[36] 이에 대해 CF만 찍는 스타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었는데 이러한 인식이 박히게 된 것은, CF만 찍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영화도 꾸준히 했으나 그마저도 흥행면에서 고배를 마셨고, 드라마 활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예능에도 잘 출연하지 않는 등 신비주의 전략을 구사한 탓도 있다. 실제로 전지현은 꾸준히 작품을 통해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엄격히 말해 잘못된 선입견이다.[37] 물론 시트콤이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도둑들과 별그대로 화려한 부활을 하며 여전한 명성을 증명했다.[38] 당시 리스피아르 자료를 보면 2000년대부터 2005년까지는 송혜교와 전지현이 양분하다가 2006년부터 한가인과 김태희가 양분하였다.[39] 당시 김태희는 유일하게 위약금 조항이 없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위상을 알 수 있다.[40] 단 이는 드라마에만 한정된 이야기이며, 영화 성적은 그닥 좋지 못했다.[41] 얼굴형으로는 한예슬도 자주 언급되었다.[42] 그나마 2020년대에 들어서 그나마 새로운 트로이카가 부각된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태혜지 만큼의 파급력은 없는 게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