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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6EE7F,#010101><colcolor=#C43430,#ddd>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2011-2012) High Kick!: Revenge of the Short-Legged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
다른 제목 | ハイキック3 -短足の逆襲- (일본어) 搞笑一家人3 (중국어 / 간) 歡樂滿屋2: 短腿的反擊 (중국어 / 번) | |
방송 시간 | 월~금 / 오후 07:45 ~ | |
방송 기간 | 2011년 9월 19일 ~ 2012년 3월 29일 | |
방송 횟수 | 123부작 | |
HD 제작 여부 | HD 제작 · 방송 | |
장르 | <colbgcolor=#fff,#2d2f34>코미디, 시트콤, 드라마, 청춘[1] | |
제작 | 초록뱀미디어 | |
채널 | MBC TV | |
제 작 진 | <colbgcolor=#F6EE7F,#010101><colcolor=#c43430,#ddd> 제작 | 박순태 |
연출 | 김병욱, 김영기, 조찬주 | |
각본 | 이영철, 조성희, 홍보희, 장진아, 백선우 | |
출연 | 안내상, 윤유선, 윤계상, 서지석, 박하선, 이종석, 백진희, 김지원, 크리스탈, 강승윤, 이적, 줄리엔 강 外 | |
타이틀곡 | '하이킥 - 짧은 다리의 역습' - 이적&다이나믹 듀오 | |
차량 협찬 | 기아 |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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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홀라당 망해 먹고는 큰소리치던 버릇만 있는 아빠, 매사에 울컥거리는 감정을 주체 못 하는 엄마, 철없는 남매 등이 갑자기 찾아온 빈곤 속에서 폼나게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펼치는 고군분투 이야기 |
2. 기획
2011년, 대한민국의 답은.. 돈이다. 일견 평균적인 삶의 질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지만 그만큼 만족보다는 불안이 팽창한 참 이상한 시대. 벼랑 끝에서 외줄을 타듯 위태로운 풍요 속에서 언제 낭떠러지 아래로 추락할지 모른다는 불안을 우리는 애써 한 끼 식사비보다 비싼 아메리카노 한 잔으로 입가심하며 스스로를 위로한다. "다들 자빠져도 난 괜찮을 거야." 하지만 과연.. 노량진에 이웃한 단독주택 두 채. 한국 최대의 의대를 자기발로 나와 그냥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조금 엉뚱한 보건소 의사, 뇌보다 근육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열혈 체육교사. 좀 모자라 보일 정도로 착한 국어교사와 남들이 다 가는 길을 별로 재미없어하는 엉뚱발랄한 여고생이 이웃해 산다. 전쟁통에 피난용으로 뚫어놓은 땅굴로 서로의 집이 연결되자 어쩔 수 없이 땅굴로 서로를 맞팔하는 사이가 된다. 그리고, 하루아침에 거리로 내몰린 가족이 있다.. 홀라당 망해먹고는 큰소리치던 버릇만 남는 아빠. 매사에 울컥거리는 감정을 주체 못하는 엄마. 결코 망가질 거 같지 않던 부모의 울타리가 어이없게 날아가 버려 정신을 못 차리는 남매까지. 이들 가족이 연락도 없이 찾아온 빈곤 속에서 뒤엉켜 지지고 볶으며 폼 나게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펼치는 고전분투기가 시작된다, 그래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은 패자들의 마지막 부활전이다. 짧은 다리를 가진 보통 사람들이 꿈꾸는 특별하고 별난 반전!! 그들은 짧은 다리를 힘차게 차올리며 세상에 외친다. "너무 짧아서 못 찰 줄 알았니?!!" |
3. 소개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뚫고 하이킥에 이어서 나오는 하이킥 시리즈 3기에 해당되는 작품으로 초록뱀미디어가 2011년 신년 기획에 리스트를 올려서 2011년 안에 나올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하더니 2011년 2월 7일에 MBC와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공개 당시에는 '하이킥 3'이라는 가제로 나왔었다. 2011년 9월 19일 첫 방영했으며 감독은 전작들에 이은 김병욱. 지붕뚫고 하이킥이 제작비 32억여 원에 계약한 것과는 달리 이 하이킥 3는 무려 3배에 가까운 88억여 원에 계약이 체결되었다. 예고편부터 마지막 하이킥을 날린다는 표현이 나옴을 통해 하이킥 시리즈의 완결 편임을 알려준다.하이킥1,하이킥2의 주연급 캐릭터이자 얼굴마담이었던 이순재가 이번 작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 본래 이순재는 하이킥3 제작소식을 듣고 스케줄까지 비워놓았는데 김병욱PD가 하이킥3는 가족물이 아닌 청춘물을 그리고싶어 이순재 캐릭터의 자리가 없을 것 같다는 말을 듣자 내심 서운했다고.
특히, 비중이 제일 높았던 안내상 캐릭터는 극 초반에 몹시 짜증나는 진상을 부리는 장면이 자주 등장 해서 보기 불편하다는 시청자들이 제일 많았으나 이 여론에도 불구하고 하이킥3는 진상 캐릭터인 안내상의 비중을 크게 높여 안내상을 극의 중심에 놓으며 가학적인 연출을 보임에 따라 이에 등을 돌린 시청자들이 결국 이탈해버렸다. 그나마 중반부에 들어서면서 안내상 캐릭터도 많이 개선이 되기는 하지만 그밖의 백진희나 고영욱 등의 비호감 캐릭터가 많았기에 짜증을 안 낼래야 안 낼 수가 없었다.[2] 게다가 김병욱 피디는 전작인 지붕뚫고 하이킥의 결말을 비판했던 시청자들을 하이킥3에서 까는 등 뒤끝을 여지없이 보여줬다. 결국 김병욱 피디가 이렇게 시청자와 스스로 벽을 쌓는 행태를 보인 것이 결국 본인의 몰락을 재촉했다고 보는 의견이 있다.
하이킥 3탄에 출연하는 연기자들을 로또 대박을 꿈꾸며 들이댄다고 비난하는 시청자들이 있다. 이는 하이킥의 내용이 옛 하이킥 패턴을 답습하는 한계를 가지면서 한편으로는 배우로서의 성공을 어느정도 보장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전작들에 비해 출연자 중 배우 출신 아닌 인물이 많은 점도 한 몫하고 있다. 게다가 이중에서는 정말로 빛을 본 출연자들이 있다. 박하선과 백진희는 이 작품을 계기로 주연급 배우로 인기가 급부상했고 크리스탈과 김지원은 훗날 상속자들(드라마)에서 재회해 큰 인기를 누린다. 특히 이종석은 하이킥으로 인지도를 알린 이후 주인공으로 출연한 너목들, 학교 2013이 신드롬에 가까운 대히트를 치면서 그야말로 톱스타가 된다. 하지만 박지선은 2020년에 고인이 되었다. 같이 하이킥에 출연했던 박하선과 백진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명복을 빌었다.
MBC 작품이라 그런지 <하얀거탑>과의 크로스오버로 "명인 대학교"가 나온다. 작중 보건소 의사인 윤계상이 명인대 의대 출신이라는 설정.
이번 편의 집의 특이 요소는 집과 집을 연결하는 지하 땅굴. 하이킥 1에서 이민용의 방과 1층을 연결하는 봉, 하이킥 2에서 정준혁의 방 개구멍을 잇는 요소이다.
전작들이 각각 '거침킥', '지붕킥' 등으로 불리는 것에 비해서 이번 작은 그냥 '하이킥3'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짧은 다리의 역습이라는 부제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도 많고. 전작들이 이순재를 필두로 겹치는 부분이 꽤 있던 것에 비해서 하이킥3는 주연들의 가족관계부터 이전작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등장인물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안내상 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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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일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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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등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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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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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은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등장인물 참고 |
5. 러브라인
- 윤지석 & 박하선: 하이킥 시리즈를 통틀어 최고의 해피엔딩 커플. 하이킥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물게 순탄한 커플이다. 다혈질에 욱하는 성격과 하고 싶은 말은 직설적으로 다 내뱉어야 직성이 풀리는 지석과는 정반대로 속편하게 욕도 못하고 하고 싶은 말도 참으며 사는 하선의 케미가 돋보이는 커플이다. 한번은 특별출연한 황정음이 윤지석을 가로채려고 귀여운 짓을 하고 박하선과 싸웠는데 결국 황정음 박하선과 화해하면서 커플이 유지되었다. 막판에는 박하선이 미국에 가버리는 바람에 혼자 울고만 있던 윤지석이 미국으로 가기로 결심하는 찰나 박하선이 귀국하여 결국 재회한다. 굳이 따지자면 거침없이 하이킥의 이민용-서민정 커플, 지붕뚫고 하이킥의 이지훈-황정음 커플의 포지션을 잇는 커플이었다 할 수 있다. 다만 위의 두 커플과는 달리 이 둘만은 3부작 커플 중 유일하게 해피엔딩을 맞았다.
- 윤계상 & 백진희: 보건소 러브라인으로 이어져 백진희는 윤계상을 짝사랑했지만, 아쉽게도 이어지지 못하고 백진희의 짝사랑으로만 끝이 났다.
- 윤계상 & 김지원: 짝사랑만으로 끝나지 않고 땅꿀이나 캠페인 등 서로 돕는 것이 많다. 윤계상이 르완다로 간다는 것을 알아채고 지원도 르완다로 가려고 했으나 박하선의 충고로 가지 않고, 마지막에는 윤계상이 르완다로 떠났다.
- 안종석 & 김지원: 김지원이 안종석의 수학 과외를 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나름 인기 있었지만 하이킥 시리즈의 정통(열린 결말로 끝난 이윤호를 제외하고, 보통 주연 남고생의 사랑은 짝사랑으로 끝난다.)답게 안종석의 짝사랑으로만 끝났다. 마지막에는 안종석이 김지원한테 악수하고 기숙사에 들어간다.
- 이적 & 백진희: 박하선네 식구들이 백진희의 돈만 날린 이적에게 복수하는데, 그때부터 백진희가 이적의 마음을 알아주고 그때부터 이적이 백진희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하는데 하이킥3의 러브라인 중 유일하게 결혼까지 해서 노부부가 된다.
- 줄리엔 & 박지선: 동료 교사로, 담당 과목도 영어로 같다. 서로 호감을 갖고 있다가 줄리엔의 고백으로 막판에 이어진 커플이다. 결말에도 알콩달콩하게 살았다고 한다.
- 강승윤 & 안수정: 원래는 안수정이 계속 자기 집에 들르는 강승윤을 못마땅해 했지만 강승윤 여자친구 통역 에피소드부터 시작해서 서로서로가 챙겨주면서 커플로 이어질 듯 싶었다. 마지막에 이적의 상상으로 대통령이 된 승윤과 통역사가 된 수정이 함께 하는 모습으로 끝난다.
6. 명대사
- 뭐... - 주요 인물 전원[3]
- 이게 다 폐경 탓이다 - 안내상
- 이 여자가 허파에 바람이 들었나? - 안내상
- 고기 반찬 없어? - 안내상
- 너 그러니까 내가 너 좀 이상하다고 그러는 거야 - 윤유선
- 그래도 지구는 네모난데... - 강승윤
- 기똥차요 - 줄리엔
- 문디가스나/문디자슥 - 줄리엔/강승윤
- 내상, 내가 왜 이거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 줄리엔
- 두더지 맨[4] - 줄리엔
- 뿌잉뿌잉 - 안수정 → 안종석
- 확, 마! - 안내상 / 줄리엔
- 스튜핏 - 안수정[5]
- 윤종신! 윤종신![6][7] - 안내상 가족
- 확, 마 궁디를 주 차삐까! - 백진희/박하선
- 원래 여자란 동물은 이런 데 약해요! - 백진희
- 농담입니다~♪ - 윤계상
- 한 번 생각해 보고요 - 윤계상
- 그래, 딴 건 몰라도 엉덩이 하나는 빵빵하게 잘 빠졌다 - 윤계상[8]
- 롤리폴리~ 롤리롤리폴리~ - 박하선[9][10]
- 너 양아치니? - 김지원
- 안~수정 안수정수정~🎵- 안수정[11]
- 야! 야! 야! - 박하선
- 박 선생님/선생 머리 꼴이 그게 뭐야?/뭐예요? - 박지선, 박하선
- 윤지석 선생은 워낙 부지런해서 오늘도 지각이네, 박하선 선생은 무슨 수면제 교실이에요? 학생들 태반이 자고 있잖아요. 아예 둥개 둥개 자장가를 불러주지 그래요? - 홍순창[12]
- 우리 어디서 많이 봤는데?, 왜 낯이 익지? - 줄리엔
- 둘이 동거지? 동거 맞지? - 박지선
- 아주 ○○○들 나셨어 - 박지선[13]
- 우리 보고 ○○하지 말라더니 ○○은 지가 하네[14] - 박지선
- 조용히 해, 나 공부하잖아! - 홍보희
- 짜식이 두더지맨이라고 하지 말라니깐 그냥! - 안내상
- 얘는 한국 와서 이상한 말만 배웠어 - 안내상
- 싫은데요? 그냥 싫어요. - 김지원
- (헛기침) 으음! - 윤건
- 누구 보고 키가 작다니!/난쟁이 똥자루라니! - 홍순창
- (말 없이 손을 들거나 끄덕거린다) - 윤건
- 기똥차요도, 확마도, 두더지맨도 다 하지마! - 안내상
- 그래~ 내가 아주 기똥차게 고쳐줄게 - 안내상
- 집에 가서 똥이나 싸! - 박하선, 윤지석
7. 작중 시대상
8. 평가
평균 10% 내외 최고 시청률 15%로 지붕뚫고 하이킥의 25%, 거침없이 하이킥의 20%를 생각하면 낮은 편. 전작인 지붕뚫고 하이킥의 결말을 향한 거부감을 반영하듯 100회를 넘어서며 종영에 가까워질수록 시청률이 떨어졌다. 전반적인 인기와 화제성 자체가 전작들에게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 그래도 다른 시트콤들보단 시청률이 높은 편이었다.실제로 전작에서는 빵꾸똥꾸, 꾸쥬워마이걸, 띠드버거,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엄청 커다란 모기가 나의 발을 물었어! 등 수많은 유행어를 만들어냈지만, 그에비해 하이킥3는 뿌잉뿌잉 정도를 제외하면 화제성을 몰았던 유행어도 없었다.
대체로 전작들을 많이 따라가지 못 한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전작들 못지 않게 재미있다는 평도 있긴 했다. 여러 호불호가 갈리는 점이 있었지만 그중 가장 큰 불호점은 일반적인 시트콤에 어울리지 않는 비호감적인 메인 출연 캐릭터들이었다. 특히 안내상, 백진희, 고영욱 등의 캐릭터 성격에 대한 불편함과 짜증을 느끼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한국 드라마 역사에 길이 남을 전작의 엔딩의 후폭풍 때문에 이번엔 누굴 죽이고 끝내려나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으나[15] 다행히 종영까지 등장 인물이 사망하는 일은 없었고 오히려 본편에서 이 엔딩을 돌려까는
또 다른 문제로 전작의 신세경, 최다니엘, 윤시윤, 황정음을 이을만한 새로운 하이틴 스타가 될 만한 재목이 없다는 점이며, 극중 대부분 TV에서 많이 익숙했던 얼굴들이라는 점이 있다. 전작인 지붕뚫고 하이킥의 험악한 결말로 인해 김병욱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감으로 인한 고정 시청층 대거 이탈과 메인 장르가 시트콤임에도 전작보다 더 로맨스소재에 치중했던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그래서 로맨스 비중이 가장 적었던 거침킥, 로맨스 비중이 본격적으로 높아진 지붕킥에 이어서 짧은다리에서 로맨스 비중 만큼은 정점을
이전 작품과 달리 박하선, 크리스탈, 백진희, 김지원이라는 미녀 스타 4명을 한 번에 투입시켰건만 긍정적인 평가를 일관되게 받은 배우의 캐릭터는 박하선의 캐릭터 정도뿐이었다는 것도 아쉬운 점.[16] 이미 인지도가 상당했으며 다른 시트콤에도 나온 크리스탈은 물론이고 하이킥3에서 본격적인 연기를 선보인 백진희가 표현한 그녀의 캐릭터도 호불호가 갈리면서 결국 박하선의 존재감에 미치지 못 했다는 평이다. 작품 내내 치유캐 역할을 수행하며 거의 망가지지 않았던 김지원의 캐릭터가 감동 코드도 맡고 로맨스도 맡으면서 제 2의 신세경 역할을 해줄거라는 기대감도 있었지만, 대본이나 캐릭터 자체부터 어두운 맛이 강하며 결말 때문에 평가를 다소 깎아 먹었다. 결국 박하선이 러브 라인과 웃음 코드에서 프로그램을 이끌고 나가는 수준이 되어버려서 디시인사이드에서는 하이킥3를 '하선 킥'이라 부르기도. 전반부에선 나름 가족 중심으로 밀고 나가던 흐름이 후반부에는 지석과 하선의 로맨스에만 치중했던 것도 결국 다른 캐릭터들이 전반적으로 밋밋했기 때문이다. 그 지석과 하선의 로맨스조차도 전작의 4각 관계에 비교했을 때는 긴장감이 많이 부족하다는 평.
로맨스 면에서는 호평하는 쪽도 꽤 있는데 메인급 히로인의 죽음(?)으로 이루어지지 못한 커플이 있었던 1편, 4각 관계를 통째로 박살내버린 2편에 비하면 3탄에서는 로맨스쪽으로 딱히 실패한 인물이 없다는
그 외에도 의미없이 전작들의 캐릭터 등장으로 때우는 방송 분량, 잊을만 하면 스페셜, 판만 잔뜩 벌여놓고 수습은 안 되고 결국 서둘러서 급하게 만든 엔딩에, 마지막엔 무려 1주 씩이나 방영한 공허한 베스트까지 문제점들이 3부작 중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형태로 마무리 된 인상이 강했다.
정작 김병욱 PD는 완성도 면에서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을 최고의 작품으로 꼽고 있다. 기사 외에도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줄리엔은 "배우들의 체감으론 전작보다 훨씬 인기 있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2016년부터 MBC every1에서 하이킥 시리즈를 재방영했고 유튜브에서 '오분순삭'을 비롯한 다양한 단편 영상들이 꾸준하게 업로드되었다. 유튜브 쪽에서는 종영한 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조회수가 100만 뷰를 자주 넘기는것을 보면 확실히 인기작이기는 한 듯 하지만 하이킥3는 전작들과는 다르게 별로 언급도 적고 영상 업로드 횟수도 적은 편.
여담이지만 출연자 한 명이 대형사고를 쳤고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나면서 재조명아닌 재조명이 되었다.
8.1. 결말
거침킥은 해피엔딩에 가깝고 지붕킥은 새드엔딩이지만, 본편은 해피엔딩도 새드엔딩도 아닌 완전히 중립적인 열린 결말로 끝난다. 전작의 악명 때문에 막판까지 시청자의 우려를 샀던 죽음이나 비극은 없었지만, “이 모든 것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라는 이적의 내레이션이 시청자에게 혼란을 남겼다.[18]- 이적이 모든 등장인물들의 행적을 다 확인하고 외웠을 리는 없으니 일부 에피소드는 본인의 상상일수도 있다는 것. 하선이 떠난 뒤,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지석은 하선을 찾아 미국으로 떠나기로 결심한 날, 골목 앞에서 귀국한 하선과 재회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보며 하염없는 눈물을 흘렸다.
- 종석은 명문대를 목표로 학교를 그만두고 기숙학원으로 들어갔다. 짝사랑했던 지원과는 우정의 악수를 나누는 것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 내상은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고 출발은 순조롭다는 묘사가 나온다.
- 윤건은 학교를 그만둔 뒤 가수로 전업해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 줄리엔과 지선은 여전히 알콩달콩한 커플.
- 윤계상을 따라 르완다로 떠나지 못해 우울했던 김지원은 전교1등에서 4등으로 내려갔지만 르완다에서 온 계상의 편지를 받고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학창생활을 그만 두겠다”며 학교를 박차고 나갔다.
- 작품의 마지막을 장식한 승윤은 마침내 꿈꾸던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었고 수정은 그의 통역사로 활약했다.[19]
- ‘하이킥3’의 내레이션을 줄곧 이어왔던 이적의 아내는 백진희였다.
마지막의 이적 말
여기까지가 소설 짧은 다리의 역습의 끝이다. 소설이라기보단 모두 실화죠. 마지막 에필로그만 빼고. 마지막 에필로그는 그저 저의 즐거운 상상입니다.
하이킥3 결말에 대해 시청자들은 “우려했던 새드엔딩이 아니라서 다행이다”라면서도 어디까지가 실화고 어디까지가 소설인지 알 수 없는 열린 결말에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엄밀히 말하면 박하선&서지석, 줄리엔&박지선, 강승윤, 안내상, 이적&백진희, 안수정, 윤건은 완전한 해피엔딩이고, 안종석과 윤계상, 김지원은 100% 해피엔딩이라 보긴 어렵다.
9. OST
<rowcolor=#fff> 파트 | 발매일 | 곡명 | 아티스트 | 링크 |
Part. 1 | 2012.09.30 | 오프닝 | 이적 & 다이나믹 듀오 | |
Part. 2 | 2012.03.02 | 그런걸까 | 이적 | |
Part. 3 | 2012.05.08 | 그런걸까(Piano ver.) | 남마에리 | |
Part. 4 | 2012.05.08 | 웃어라, 그대 (smile, my love) | 강승윤, 이적 | |
Part. 5 | 2012.05.08 | over the rainbow | 김지원 | |
Part. 6 | 2012.09.30 | 목소리 | 이적 | |
Part. 7 | 2012.05.08 | 목소리(Piano ver.) | 남마에리 | |
종합 앨범 | 2012.05.08 |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Original Sound Track | Various Artists |
9.1. 오프닝
<rowcolor=#FFFFFF>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OST Part. 1 | |||
<rowcolor=#FFFFFF> 발매일 | 곡명 | 아티스트 | 링크 |
2011년 9월 30일 |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OST Part.1 오프닝 | 이적 & 다이나믹 듀오 | |
|
오프닝 타이틀곡에 이적과 다이나믹 듀오가 참여했는데 멜로디와 곡조를 자세히 들어보면 2011년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준비 당시 유재석에게 들려줬던 압구정 날라리의 프로토타입을 재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9.2. 목소리
<rowcolor=#FFFFFF>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OST Part. 1 | |||
<rowcolor=#FFFFFF> 발매일 | 곡명 | 아티스트 | 링크 |
2011년 9월 30일 |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OST Part.1 목소리(Ending Theme) | 이적 | |
|
엔딩 테마곡으로, 하이킥3 OST 중에서는 가장 유명하다. 가수는 역시 이적, 발매는 오프닝과 같이 2011년 9월 30일짜. 오프닝과 합쳐서 5분 54초 재생으로 Part 1 이라고 불린다.
9.3. 그런걸까
<rowcolor=#FFFFFF>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OST Part. 2 | |||
<rowcolor=#FFFFFF> 발매일 | 곡명 | 아티스트 | 링크 |
2012년 3월 2일 |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OST Part.2 그런걸까 | 이적 | |
|
발매일 2012년 3월 2일 자 이고, 가수는 역시 이적, 오프닝과 목소리(엔딩)과 다르게 Part2로 분류되고, 재생시간 4분이다.
10. 오분순삭
- 카메오 특집 - 신세경 편(75회)
- 카메오 특집 - 정보석 편(84회)
- 카메오 특집 - 윤시윤 편(88회)[20]
- 카메오 특집 - 이지훈 편(95회)
- 카메오 특집 - 황정음 편(106회)
- 카메오 특집 - 정해리 편(110회)
오분순삭이 지붕뚫고 하이킥 마지막 에피소드 업로드 이후, 지붕킥 배우들의 하이킥3 카메오 특집 6편을 올렸다.
오분순삭 유튜브 채널에서 안녕, 프란체스카 오분순삭이 종영됨에 따라 2022년 9월 5일부터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오분순삭이 방영되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메인 커플인 윤지석 - 박하선 커플의 서사 중간에 고영욱이 맡은 캐릭터가 껴있어서 이 커플의 중간 서사가 다 편집되었다. 그리고 고인이 된 박지선의 분량도 다 편집되었다.[21] 2023년 중으로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 오분순삭이 완결되었고 태희혜교지현이가 그 뒤를 이어서 업로드되기 시작했다.
11. 촬영지
- 작중 배경[22]
- 실제 촬영지
12. 촬영 소품
12.1. 휴대전화&벨소리
소니 에릭슨의 협찬을 받아서인지 모두 엑스페리아 휴대폰을 사용한다. 밸소리는 대부분 LG 싸이언 벨소리를 사용한다.- 안수정: 엑스페리아 레이 레드
- (벨소리: LG 싸이언 '허니 카스텔라')
- 백진희: 엑스페리아 Arc 블랙
- (벨소리: LG 'Starlit 2011')
- 줄리엔: 엑스페리아 Arc 블랙
- (벨소리: LG 싸이언 ’부드러운 벨 1‘)
- 김지원: 팬택앤큐리텔 PH-S1000 → 엑스페리아 S 블랙
- (벨소리: LG 싸이언 '피크닉')
- 윤계상: 엑스페리아 Arc 화이트
- (벨소리: LG 싸이언 ‘여행/기타와 함께‘)
- 이적: 엑스페리아 Arc 미스티 실버
- (벨소리: 삼성 애니콜 '그대와의 왈츠')
- 황정음(카메오): 엑스페리아 Arc 사쿠라 핑크
- (벨소리: 삼성 애니콜 '밸리댄스')
- 정해리(카메오): 엑스페리아 Arc 레드
- (벨소리: - )
12.2. 자동차
- 윤계상: 기아 K5 화이트펄
- 윤지석: 기아 K5 화이트펄[31]
- 박하선: 기아 레이 민트
- 이 적: 기아 K7 블랙
- 박지선: 기아 프라이드 화이트
- 안내상: 폭스바겐 골프 블랙 → 현대 그레이스 다크그린 → 현대 스타렉스 실버 구형
- 그 외: 기아 K5 화이트[32], 기아 K5 블랙, 기아 K7 화이트펄, 기아 스포티지 R 실버, 기아 포르테 실버, 기아 쏘렌토 R 블랙, 아우디 R8, 르노삼성 SM5 화이트
13. 기타
- 전작과 연관점이 많은데 줄리엔 강은 전작부터 출연했으며 홍순창은 하이킥1부터 출연해 풍파고등학교 교감으로 출연했고 하이킥2에서도 같은 학교 교장으로 출연했다.
- 작중 주인공의 집은 설정상 노량진동이지만, 실제 위치는 개화동에 있다. 지나고등학교는 용인시 청덕고등학교에서 촬영되었다. 집주변을 제외한 노량진 동네는 대부분 일산에서 촬영되었는데, 하이킥2와 같은 동네에서 촬영된 경우가 많다.
- 박진주가 맡은 홍보희는 각본 감독인 홍보희의 이름을 딴 것이다.
- 극중 앙숙 관계 연기를 하던 백진희와 안내상은 4년 뒤, <내 딸, 금사월>에서 여주인공과 여주인공 절친의 아버지이자 엄청난 조력자 역할로 다시 만났다.
- 거침킥, 지붕킥과 같은 달리 딱히 줄일 수 있는 말 없이 하이킥3 혹은 짧은킥이라고 불린다.
- 하얀거탑(2007년 드라마)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듯하다.[33]
- 해당 시트콤에 나온 한 출연자가 미성년자 성폭행이라는 대형 사건을 저지르는 바람에 그 출연자가 나온 대부분의 에피소드는 다시보기가 불가능하다.[34]그 때문인지 하이킥 시리즈를 재방영하기 시작한 2016년에도 이전작들과는 달리 이 시리즈는 틀어주지 않았다가, 2022년 10월부터 MBC M 채널을 통해 평일 저녁 하루 3편씩 재방송이 되었다.
- Wavve에 하이킥24LIVE라는 채널이 있으며 전 시리즈를 볼 수 있다.
- 역대 한국 가족 시트콤들 중에선 거의 유일하게 노인 주연 캐릭터가 없다. 또한 대부분의 주인공들에 부모가 거의 다 일찍 세상을 떠났거나 아예 등장이 없다. 거기에 하이킥 1,2의 준이, 신애, 해리 같은 어린 꼬마 아역들도 등장하지 않아[35] 등장인물들의 나이 차이 갭이 하이킥 시리즈 중 가장 적다.
- 이 시즌을 끝으로 하이킥 시리즈는 막을 내렸으며, 후속작인 감자별에서 하이킥 시리즈에 출연한 이순재와 줄리엔 강이 출연한 바 있다.
- 정재형이 나온 편에 정재형이 윤유선한테 보낸 쪽지에 전화번호가 적혀 있었는데 문제는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방영해서 해당 번호 당사자가 피해를 보는 사례도 있었다. #
- 주연급은 전원이 본인 이름으로 나오며[36] 조연급 중에서도 김부장(극 중 이름 김정일, 김경룡 분), 홍보희(박진주 분)가 가명으로 나올 뿐 본명이 많다. (등장인물 탭 등재 기준으로) 임 간호사처럼 실명이 공개되지 않은 경우도 있으며[37], 이적과 윤건은 연예인 활동명 그대로 나온다.[38]
1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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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작들보다 강한 느낌이다.[2] 후에 고영욱은 대형 사고로 아예 금지어가 되면서 중간에 하차한 게 그나마 낫게 되었다.[3] 모든 에피소드에서 주/조연 구별 없이 대화 중에 대답하기 곤란한 상황이나 길게 말하기 싫은 상황에서는 공통적으로 다른 대사를 전혀 쓰지 않고 '뭐...', '아니 뭐...' 이것만으로 끝낸다.[4] 내상을 지칭하는 말이다.[5] 당시엔 주목을 못받았으나 6년 후 2017년 이 분에 의해 유행어가 되었다.[6] 빚쟁이들이 보였을 때 가족에게 전파하는 요령. 왜 윤종신이냐면 빚쟁이들 중에 윤종신 닮은 사람이 있다고... 여담으로 이때 나오는 BGM이 인크레더블 OST이다.[7] 정작 유선이 빚쟁이를 보고 튀어나온 말은 윤도현(...). 덕분에 대피 시간이 늦어져 내상은 화장실에 갇히지만 지석이 잘 대처해서 살아남는다.[8] 원래는 하선의 차를 알아봐주라고 친구한테 부탁하며 같이 차 사진을 보던중 자동차 뒷부분을 보고 하는 말이었으나, 앞에 옆집 선생님,디게 예뻐,엉덩이 빵빵해 라는 문장이 합쳐져 박하선에게 변태로 오해받았다.[9] 줄리엔 선생님을 숨기기 위해 박하선이 박지선에게 보여준 춤. 자신도 이게 귀엽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지만 유선이 계상과 강제로 선을 보게 했을 때 정을 떼겠다고 추기도 했기 때문에 본인이 이 춤 출 때 진상으로 보인다는 생각 역시 가지고 있는 것 같다.(…)[10] 나중에 게임하다가 윤계상이 벌칙으로 롤리폴리를 요구했을 때는 '러비더비'도 섞어서 했었다. 그냥 당시 티아라의 유행가를 다 즐겨 불렀던 듯.[11] 승윤이 수정에게 곡을 만들어 주었는데 수정이 질려하자, 승윤은 그 곡을 지원에게 가져다준다. 그러자 수정은 자기도 중독성 있는 곡 만들 수 있다며 만든 곡이 이 노래다(...)[12] 홍순창 교감의 반어법은 이전 하이킥 시리즈인 거침없이 하이킥과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도 사용되었다. 예시로 거침킥의 성실한 이선생이라 보면 된다.[13] 주로 비꼴 때 사용한다. ex) 아주 예술가들 나셨어.[14] ex) 우리 보고 실수하지 말라더니 실수는 지가 하네.[15] 다만 지붕뚫고 하이킥 최종화 당시엔 PD가 욕을 푸지게 들어먹었지만, 이후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 제작되자 그때의 충격적 결말 때문에 아직도 엔딩이 기억난다며 재평가하는 사람들도 일부 있긴 했다.[16] 그마저도 박하선은 이미 그런 대로 괜찮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긴 했다.[17] 실제로 본작이 이전 두 작품만큼 흥행을 못한 대표적인 이유는 전작에 대한 시청자들의 트라우마로 인해 대한민국 시트콤이 내리막길을 걷게 됨과 동시에 김병욱 피디에 대한 큰 전국민적인 반감과 실망감 때문이었던 탓이 몇 배는 더 크지, 결코 본작이 노잼이어서는 절대 아니라고 보기도 한다. 다만, 우울하거나 비호감인 캐릭터를 시트콤 메인으로 등장시키는게 맞는가는 따져볼 문제.[18] 2004년 SBS에서 방송한 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결말이 연상된다는 반응도 있었다.[19] 승윤과 수정의 결말은 이적의 상상이라고 한다.[20] 지붕뚫고 하이킥과 달리 이 이름이 아닌 본명을 사용하는 인물로 지붕뚫고 하이킥 주요 출연자들 중에서 유일하게 본명을 사용한다.[21] 지붕뚫고 하이킥의 김자옥은 건강악화로 세상을 떠난 것이고 박지선은 2020년 자살로 생을 마감한 것이라서 시트콤 감상에 악영향을 끼칠 것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22] 동작구와 영등포구를 배경으로 한다.[23] 안내상네[24] 김지원, 박하선네[25] 일산에서 실제로 만든 세트장이며 '오상사가 간다' 라이브방송에 출연한 서지석씨가 직접 밝혔으며 약 8개월을 촬영 때문에 지낸 적도 있었다고 한다.[26] 순정 안드로이드에 탑재되어있는 벨소리이다.[일부인] 경우 ‘비눗방울’로 정해졌다[28] 정확한 벨소리는 알 수 없지만 52화에서 박지선 벨소리가 나온다.[29] 이를 이용한 제4의 벽 개그가 나오는데, 승윤의 벨소리가 울리자 유선이 이 노래만 들으면 이상하게 뭔가 다 끝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30] 지선이 하선 당굴에 갇히자 홍순창 벨소리가 울리고(띠리리 리리리리리리리리)교감선생님에게 전화하여 연락했지만 지선이 휴대폰이 배터리 부족으로 죵료음와 함께 꺼졌고 구하려다 홍순창도 갇히고 유선이가 하선에게 줄리엔 칼 빌려서 당굴로 왔는데 지선와 홍순창을 죽이려고 했다.[31] 형과 같이 쓰는 차다. 의사와 교사 월급을 생각하면 형인 계상의 명의로 돼 있는 듯.[32] 이지훈의 차로 나왔다.[33] 윤계상과 이적, 하이킥3의 이지훈이 명인대를 졸업했다고. 또 계상이 잠시 병원에 갔을때 옛 동료 의사들이 하이킥2의 지훈의 동료 민 선생, 안 선생이었다.[34] 만약 고영욱이 끝까지 출연했다면 해당 극 자체가 아예 공개 중지 미디어가 됐을 것이다.[35] 극중 가장 어린 배우가 고등학생인 수정과 지원이다.[36] 크리스탈의 경우는 본명이 정수정이므로 본인 이름이 맞다.[37] 다만 임 간호사 역의 배우가 신하연이라 본명은 아닌 것이 암시가 되기는 하다.[38] 본명 기준 이적은 이동준, 윤건은 양창익, 서지석은 서종욱, 순풍 산부인과의 오지명(오진홍), 선우용녀(정용례), 웬만해선 그 들을 막을수 없다와 똑바로 살아라의 노주현(노운영), 거침없이 하이킥의 신지(이지선), 김범(김상범), 이수나(이순재)와 같은 묘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