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준중형차 라인업 | |||||
캐피탈 | → | 세피아 | → | 스펙트라 | → |
쎄라토 | → | 포르테 | → | K3 | → |
K4 | → | 현재 |
KIA FORTE[1] / CERATO 进口起亚 福瑞迪[2] |
1. 개요
기아에서 2008년부터 2013년(중국 한정으로 2023년)까지 생산한 준중형차.큰 돈 주고 영입해 온 디자인 총책임자 겸 부사장인 피터 슈라이어가 본격적으로 디자인에 손을 댄 첫 승용차다. '직선의 단순화'를 컨셉으로 하는 새로운 기아의 디자인 흐름 중 '슈라이어 라인'이라는 현재의 기아 특유의 직선이 강조된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최대한 반영되어 있고, 호랑이의 얼굴을 형상화했다는 독특한 헤드램프-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이 최초 적용된 모델이다.
이름의 유래는 라틴어로 '힘이 센'이라는 의미의 fortis이다.
2. 모델별 설명
한 편의 포르테 역사 |
2.1. 1세대 (2008~2017)
2.1.1. 세단/해치백 (TD, 2008~2013)
<rowcolor=#ffffff> 포르테 |
LUXURY 1.6
아반떼 HD와 플랫폼을 공유했고 '럭셔리 1.6'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중형차급에나 적용되던 편의사양 대부분을 끌어다 썼을 정도로 중형차 못지않은 고급스러움에 신경을 썼다고 한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 전 모델 중 최초로 경제주행용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 때문에 당시 준중형차들 중에서 편의사양들과 디자인은 한세대 앞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시 10년이 넘은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을 정도로 파격적이었던 디자인과 고급 사양[3]을 무기로 전작인 쎄라토가 부진한 것에 비해 꽤나 잘 팔려나갔으며, 아반떼 HD 디자인이 호불호가 갈려 포르테로 가는 사람들도 많았다.아반떼와 형제차량인 만큼 차급은 준중형(C세그먼트)에 속한다. 1.6L 감마 엔진과 2.0L 세타-Ⅱ 엔진을 탑재(2.4L는 수출형만 적용)하며, 판매량이 많지 않아 바로 단종됐지만 현대 U2 1.6L VGT 디젤 엔진도 있었다.
하지만 럭셔리형 준중형을 표방한다는 회사 홍보와는 다르게 지나친 원가절감과 옵션 장난질로 대차게 욕을 먹었다. 내장에 있어서는 아반떼는 물론이고 전작인 쎄라토보다도 재질이 부실하다. 대쉬보드나 실내 내장재는 플라스틱으로 도배됐으며 그마저도 싸구려 재질이라 겨울만 되면 여기저기서 잡소리가 난다. 하지만 외부 소음도 심하기 때문에 다소 감춰지는 효과(?)가 있었다. 게다가 윈도우 스위치의 조명 스위치 같이 자잘한 부분까지 원가절감을 당했다.
포르테는 특히 N.V.H 부분에서 많은 욕을 먹었다.[4] 2020년대 기준으로도 잘 만들어졌다고 평가받는[5] 아반떼 HD와 비교되면서 특히 많은 욕을 먹는다. 이 부분은 원가절감으로 HD에 비해 흡음재, 방음재를 엄청나게 아꼈기 때문이기도 하고, 유선형 디자인이었던 HD나 쎄라토에 비해 조금 각진 디자인이었기에 공기 역학적으로도 그렇게 좋지 않았던 측면이 콜라보를 이루었다. 로드 노이즈 유입도 매우 심하며 뒤쪽 휠하우스는 원가절감을 위해 커버조차 미장착[6]돼 돌 튀는 소리가 장난 아니다. 또 엔진 소음, 진동도 HD보다 훨씬 심한 편이다. 일부에서는 쿠페형을 염두에 두고 설계해 애초에 어느정도 나도록 세팅되지 않았나 하는 추측도 있다. 그리고 고속 주행시 풍절음도 매우 심하다.
원가절감이 여기에서 그친 것이 아니라 차량 주행 성능 및 안전과 직결된 부분으로까지 이어졌다. 전작인 쎄라토를 비롯해 당시 모든 국산 준중형 모델은 뒷바퀴 현가장치로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장착됐지만, 포르테는 토션빔(CTBA)을 주축으로 하는 트레일링 암 방식을 사용해 충격을 줬다. 토션빔 액슬이 적용되면서 승차감이 나빠진 것은 물론이고 피쉬테일과 같은 안정 상 문제도 야기될 수 있다. 토션빔은 좌우 일체형이기에 아무리 잘 세팅한다고 해도 비대칭 노면에서 여타 독립현가형 서스펜션과는 다르게 불안정한 거동과 심한 진동을 보인다. 하지만 부품 수가 적어 원가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7]
당시 한국의 준중형급은 SM3를 제외하고 모두 멀티링크를 채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신차인 포르테가 시대를 역행하는 토션빔을 장착한 것은 많은 논란을 야기했다.[8] 실제로 같은 토션빔 액슬을 장착한 아반떼 MD는 피시테일 문제로 크게 논란이 됐다. 하지만, 포르테는 MD보다 판매량이 적고 디자인에 따른 공기 역학 차이 때문인지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그래도 포르테도 아반떼 MD와 마찬가지로 VDC 장착이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게다가 경차를 제외하면 요즘은 거의 잘 안쓰는 리어 드럼 브레이크가 적용됐다. 이유는 당연히 원가절감 때문이다. 때문에 일부 오너들은 브레이크 소음을 호소한다.
초기 모델의 충돌 테스트 |
Good 평가를 받은 결과의 모습 |
이에 2010년형부터는 에어백 로직과 바디를 개선한 덕에 측면 충돌시험에서도 Good 등급을 받았다. 또한, 안전 뿐만 아니라 루프강성, 머리/안전벨트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아 IIHS 선정 "2010년 가장 안전한 소형차"로 뽑히기도 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수출과 내수 차이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되기도 했다.[9] 어쨌든 개선된 안정성 결과로 한동안 2010년 이후 직분사 모델을 사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2010년형 이후는 GDi 엔진 때문에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이미 중국 등 해외에서는 리콜이 실시됐고, 한국 차주들도 리콜을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지만, 현대자동차그룹이 해줄지는 모른다.
원가절감의 달인 포르테가 디자인과 편의사양 외에 유일하게 까이지 않은 부분은 엔진과 가속성이었다. 잘 나가지 않는다는 평을 받은 전작이나 당대 경쟁 차종이었던 라세티 프리미어나 뉴 SM3와 다르게 밟으면 시원하게 나간다는 호평을 받았다. 얇은 강판과 각종 방음재와 내장재를 빼고 실내를 싸구려 플라스틱으로 도배하는 등 갈데까지 간 원가절감 덕분에 가벼워져서 잘 나간다는 평을 들었다.
2008 ~ 2009년형 포르테는 원가절감 때문에 디자인과 엔진을 제외하고는 많은 비난을 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 출시된 라세티 프리미어나 뉴 SM3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았다. 결국 위기감을 느낀 기아는 연식변경을 거칠 때마다 원가절감을 일삼는 대중차 메이커로서는 이례적으로 2010년형을 출시하면서 가죽트림 내장재와 스위치 조명을 넣고 문제가 된 승차감을 개선하는 등 소비자 반응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10] 그러나 소비자들이 크게 체감하기는 힘들었다. 또 토션빔이나 브레이크 같은 성능과 연결된 부분은 개선되지 않았고, 승차감 및 소음 문제도 개선했다는 홍보와는 다르게 GDi 엔진을 얹으면서 오히려 진동과 소음이 심해지는 문제를 보였다. 유일하게 안 까이는 부분이었던 감마 MPI 엔진을 내리고 2010년형부터 감마 GDi 엔진이 적용되면서 이제는 엔진에서조차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물론 직분사로 바뀌며 연비 및 출력이 다소 개선됐지만 수준 이하의 방음성을 보이는 특성으로 GDi 엔진을 얹은 후 엔진룸의 소음과 진동이 실내로 들어와 많은 불만을 야기했다.
또한, 전작인 뉴 쎄라토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이지만 MDPS를 사용해 운동 성능이나 조향의 이질감이 뉴 쎄라토보다 많이 떨어지고 간혹 핸들이 잠기는 문제가 있다. 처음에는 단지 조향감, 보타 등에 그쳤지만 출시된 이후 시간이 지나자 커플링 결함, 핸들 잠김 등 문제는 갈수록 악화됐고, 결국 2015년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하기에 이르렀다. 이 MDPS 문제는 동시기 현대기아 준중형차인 아반떼 HD, i30 1세대에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문제다.
여담으로 출시 당시에 신형 에너지소비효율등급 마크가 불여서 나왔고, 이 차량을 시작으로 새로 출시되는 국산차들은 신형 에너지소비효율등급 마크가 부착되기 시작했다.
Beautiful Performance
아반떼 MD 출시에 맞춰 2010년 9월 2일, 연식변경 모델이 나왔다. MD와 동일하게 1.6L 감마 엔진에 GDi와 6단 변속기를 얹고 2.0L 세타 엔진 트림을 폐지하는 등 파워트레인 구성을 변경해 출력과 연비가 아반떼와 동일하게 나왔다. 또한 이 때부터 경쟁모델인 아반떼와 동일하게 전 트림에 6개의 에어백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기존 4단 자동변속기를 6단 자동변속기로 변경했다.[11] 이때 렌터카용인 1.6L LPi도 출시했다. 휠 디자인에 경우 신규 디자인된 16인치, 17인치 휠이 적용됐다.5도어 해치백 모델 |
2012년형부터는 "에코플러스 GDI"라는 새로운 등급도 추가됐으며, 정차시 자동으로 엔진을 꺼주는 ISG(Idle Stop and Go) 시스템을 기아 최초로 선보였다. 이로서 자동변속기 연비가 17.5km/L로 포르테 GDI 수동과 동일한 연비를 이루어 냈다. 하지만 일반 모델보다 140 ~ 180만원이나 비싼 가격 정책 때문에 차액을 유류비로 환산하면 실효성은 없다는 평을 받았다. 그래도 VDC,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AC), AGM 배터리, 내구성이 강화된 시동모터와 점화플러그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어서 전체적인 패키지는 괜찮다.
이러한 수많은 원가절감과 뭔가 2% 부족한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아반떼 HD는 붕어같이 생긴 모습이 너무 못생겨서 차마 도저히 못 타겠다며 포르테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아 전작인 쎄라토에 비해서는 상당히 괜찮은 판매량을 보였다.[12][13]
2012년에 후속 모델인 K3가 출시되면서 세단 모델은 단종됐으나, 해치백 모델은 쿱 모델과 마찬가지로 한동안 병행 판매하다가 2013년 3월에 K3 유로가 출시되면서 단종됐다.
2.1.1.1. LPi 하이브리드 (2009~2013)
전면부 | 후면부 |
LPI 하이브리드 모델 |
MOVE TO GREEN
2009년 7월 형제차인 아반떼와 함께 LPG를 연료로 하는 하이브리드 LPi가 출시됐다. 서스펜션, NVH, 실내 등 껍데기적인 측면을 제외하고 파워트레인은 동일하기 때문에 두 차는 주행성능, 연비, 고질적 미션 문제 등 대부분의 특성을 공유하고 있다. 한국은 물론이고 해외까지 통틀어 사실상 최초로 실용화된 LPG 하이브리드 차량인데, LPG의 저렴한 연료비 + 하이브리드라는 이중의 효과로 상당한 연료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아반떼 하이브리드와는 달리 디자인 측면에서는 기존 내연기관 모델의 디자인을 크게 유지해 평가가 좋은 편으로, 위 사진처럼 전용 색상으로 연두색을 선택할 수 있었다.
하지만 고질적인 CVT 미션 결함 문제 때문에 말이 많은 차종이기도 하다. 자세한 것은 아반떼 문서의 하이브리드 항목을 참조하면 된다.[14]
2.1.1.2. 라인업
- 2009년 6월~2010년 9월
- 2010년 9월~2013년 6월
* 1.6 CVVT* 2.0 CVVT
- 2010년 9월~2013년 6월
2.1.1.3. 중국형 페이스리프트: 포르테 R (2013~2017)
2012년 K3가 출시되며 대부분의 국가에서 단종됐지만 중국에서는 판매가 계속됐다.2.1.2. 쿠페: 포르테 쿱 (XK, 2009~2013)
<rowcolor=#ffffff> 전측면 | 후측면 |
2 is ENOUGH.
기아가 최초로 독자개발한 전륜구동 2도어 쿠페. 프로젝트명은 XK. 2009년 6월 11일 코엑스에서 공개됐다. 2009년에 열렸던 스피드페스티벌 제 4전부터 쎄라토를 대신해 레이싱카로 공개됐으며, 2010년부터는 미국 등지의 해외 레이싱 클래스에서도 사용되었다.[29]이후 2010년, 포르테 쿱 클래스를 신설, 2011년에 스피드 페스티벌이 프로모터를 바꾸고 대회명도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로 바뀌면서 챌린지 클래스로 변경, 2013년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때까지 포르테 쿱 챌린지란 명칭으로 운영했다.
이름을 보면 세단의 가지치기 모델 같지만, 사실상 반대로 세단과 해치백이 쿱의 가지치기 모델이라고도 볼 수 있다. 2008 뉴욕모터쇼를 통해서 선보인 컨셉트카 'KOUP'을 원본으로 거의 변화 없이 그대로 양산형 모델로 나온 것이기 때문.
세단과 차별화된 전면 범퍼와 후면 디자인을 적용하고 전고도 세단대비 70mm를 낮춰 한층 날카로워진 스타일링이 호평받았으며 실내도 시트와 스티어링에 붉은색 스티치를 더하고, 센터페시아를 하이그로시로 마감하고 디자인을 완전히 새롭게 한 도어트림과 크래시패드를 모두 붉은색으로 꾸몄으며 양쪽 도어에 음악에 맞춰 조명이 점멸되는 라이팅 스피커와 프레임리스 도어까지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1.6L 124마력 감마 엔진에 5단 MT, 4단 AT가 적용됐으며 2.0L 158마력 세타-Ⅱ 엔진에 5단 MT, 4단 AT를 적용해 출시했으며 후에 부분변경을 거치면서 외형은 LED 사이드리피터와 LED 제동등을 추가하는데 그쳤지만 파워트레인을 1.6L 140마력 감마 GDi 엔진에 6단 MT, 6단 AT를 적용하고 2.0L 세타 엔진은 출력은 그대로지만 변속기를 6단 MT, 6단 AT를 적용하고 패들시프트까지 추가해 달리기 성능에 약간이나마 숨통을 틔울 수 있게 됐다.
현대자동차에 제네시스 쿠페가 있었지만 가격이나 유지비가 훨씬 높았기 때문에 사실상 단종된 투스카니를 대체하는 역할도 겸했었고 저렴한 가격과 유지비에 소형 쿠페를 원하는 수요가 몰려 출시부터 단종까지 총 판매가 약 1만 5천대 수준으로 한국시장에서 굉장히 인기없는 쿠페라는 장르치고는 괜찮은 판매량을 보여줬으며 이런 고무적인 결과 덕분에 후속 모델인 K3 쿱과 현대자동차에서 아반떼 쿠페가 출시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 차종이기도 하다. 물론 그 후속 모델들은 너무 저조한 판매량에 후속 모델 없이 단종됐지만.
그전까진 흔히 '스포츠카 할증'이라는 명목으로 쿠페 차량에 대한 보험료 할증이 있던 경우가 있었지만 이 차량은 출시 초기부터 별도의 할증요소가 없기에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었다. 실제로 차종별로 보험등급이 지정되는 시점에선 포르테 세단보다 등급이 낮아서 다른 조건이 같다는 전제하에 보혐료가 세단보다 저렴하기도 했다.
이 차를 소유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옛날처럼 스포츠카 할증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도 많고 차량 특성상 사고가 많을 것 같아서 보험료가 비싸다고 착각할 수 있는데 실제 오너들이 나이가 적어서 그렇거나 차주들의 사고 건수가 많아서 비싼 것과 혼동하면 안 된다. 실제 자동차 보험에서 '쿠페'라는 별도 분류가 존재하지 않기에 쿠페냐 아니냐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진다는 것은 근거가 없으며 세단형 쿠페라든지 쿠페형 세단이라든지 하는 그냥 아무것도 아닌 마케팅 용어인 말장난으로 헷갈리지 말아야 한다.
2013년 3월 뉴욕 모터쇼에서 풀 체인지 모델이 공개되었으며 한국에서는 K3 쿱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어 자리를 물려주게 됐다.
5년간 1만 5천 대라는 판매량도 포르테 세단의 1년 판매량에도 한참 못 미쳤던 데다가, 최근에는 해외에서 인기가 많아 중고차상사에서 매입하는 대로 수출을 보내 버리기 때문에 잔존댓수가 빠르게 줄어들어 점점 젠쿱보다도 보기 힘든 차가 되어가고 있다.
2.2. 2세대 (ND, 2017 ~ 2023)
한국에서는 2012년, K3의 출시로 인해 포르테라는 이름은 사라졌지만 북미, 멕시코 시장에서 포르테라는 이름을 유지하고 있다.[30]포르테 ND와는 별도로 2019년, 중국에 2세대 K3를 정식 출시했다.
2022년에 연식변경을 하면서 새 기아 로고가 적용됐다. 하지만 중국형 K3 페이스리프트가 출시된 이후 홈페이지에서 삭제되면서 2023년 초에 단종된 것으로 보이며 K3와 완전히 통합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중국 시장 한정이지만 기아 준중형 세단 중 제일 오래 판매된 포르테는 15년 만의 단종을 맞게 됐다.
3. 제원
내수형 기준으로 정리하였다.FORTE | |||
<colbgcolor=#b11116><colcolor=#ffffff> 생산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석천리 | ||
코드네임 | TD | XK (쿱) | |
차량형태 | 4도어 준중형 세단 | 5도어 준중형 해치백 | 2도어 준중형 쿠페 (쿱) |
승차인원 | 5명 | ||
전장 | 4,530mm 4,550mm (LPi 하이브리드) | 4,340mm | 4,480mm |
전폭 | 1,775mm | 1,765mm | |
전고 | 1,460mm | 1,400mm | |
축거 | 2,650mm | ||
윤거(전) | 1,555mm → 1,557mm['10(1)] (15인치) 1,539mm (17인치) | 1,546mm (16인치) 1,542mm (17인치) | |
윤거(후) | 1,565mm → 1,564mm['10(1)] (15인치) 1,546mm (17인치) | 1,550mm (16인치) 1,546mm (17인치) | |
공차중량 | 1,154 ~ 1,232kg (가솔린) 1,180 ~ 1,210kg (LPG) 1,279kg (디젤) 1,297kg (LPi 하이브리드) | 1,195 ~ 1,228kg (가솔린) | 1,154 ~ 1,185kg (1.6 가솔린) 1,201 ~ 1,234kg (2.0 가솔린) |
연료탱크 용량 | 45L (LPG, LPi 하이브리드) 52L (가솔린, 디젤) | 52L (가솔린) | |
타이어 크기 | 185/65R15 215/45R17 | 205/55R16 215/45R17 | |
플랫폼 | 현대 J4 플랫폼 | ||
구동방식 | 앞엔진-앞바퀴굴림(FF) | ||
전륜 현가장치 |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 ||
후륜 현가장치 | 토션빔 서스펜션 |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
후륜 제동장치 | 드럼 브레이크 디스크 브레이크+DIH | 디스크 브레이크+DIH |
파워트레인(세단) | ||||||
<rowcolor=#ffffff> 엔진 | 엔진 형식 | 흡기/과급 방식 | 배기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변속기 |
가솔린 | ||||||
현대 감마 (G4FC) | 직렬 4기통 | 자연흡기 | 1,591cc | 124ps | 15.9kgf·m |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
현대 감마 (G4FD)['10] | 140ps | 17kgf·m | 6단 수동변속기 6단 자동변속기 | |||
현대 세타Ⅱ (G4KD) | 1,998cc | 156ps | 19.8kgf·m | 4단 자동변속기 | ||
디젤 | ||||||
현대 U2 (D4FB) | 직렬 4기통 | 싱글터보(VGT) | 1,582cc | 128ps | 26.5kgf·m | 4단 자동변속기 |
LPG | ||||||
현대 감마 (L4FA) | 직렬 4기통 | 자연흡기 | 1,591cc | 120ps | 15.5kgf·m | 6단 수동변속기 6단 자동변속기 |
LPG + 하이브리드 | ||||||
현대 감마 (L4FA) | 직렬 4기통 | 자연흡기 | 1,591cc | 114ps | 15.1kgf·m | 무단변속기 |
파워트레인(쿠페) | ||||||
<rowcolor=#ffffff> 엔진 | 엔진 형식 | 흡기/과급 방식 | 배기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변속기 |
현대 감마 (G4FC) | 직렬 4기통 | 자연흡기 | 1,591cc | 124ps | 15.9kgf·m |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
현대 감마 (G4FD)['10(2)] | 140ps | 17kgf·m | 6단 수동변속기 6단 자동변속기 | |||
현대 세타Ⅱ (G4KD) | 1,998cc | 158ps | 20.2kgf·m | 5 → 6['10]단 수동변속기 4 → 6['10]단 자동변속기 |
4. 기타
- 포르테 세단이 의외로 사고율이 높은 차종인데 당시 함께 경쟁하던 아반떼 HD 대비 훨씬 나은 디자인 때문에 젊은층의 선택을 많이 받은데다가 판매 막판에는 8~10% 할인까지 겹쳐 주부 오너까지 대량으로 양산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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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상들이 일반 포르테 GDi의 액티브 에코 버튼을 에코플러스 기능이라고 속여 눈탱이를 씌우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ISG 있다고 샀는데 정차 중 엔진시동이 자동으로 꺼지지 않는다며 엄한 정비소에 갔다가 충격받지 말고 구입하기 전에 주의하자. 포르테 에코플러스 등급은 핸들좌측의 버튼을 봤을 때 모든 버튼이 가득 차 있어야 한다. ActiveECO 버튼에 속지 말고 가운데 ISG 버튼이 없는 차량은 에코플러스가 아니라고 봐도 무방하다. 중고차를 살 때는 꼼꼼히 살펴서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하자.
- 2010년 12월 말에 주행 중 핸들이 뽑히는 일이 발생했다.
- 비슷한 시기에 개발됐고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아반떼 HD에 비해 도강사용률이 낮았다. 덕분에 출시 초기분 모델은 리프트에 띄워보면 리어 패널 곳곳에 녹이 슬어있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37]
- 보통 기아의 경우 동세대 동급의 현대자동차에 비해 중고가가 싼데 비해 포르테는 오히려 아반떼 HD보다 중고가가 세다.
- 세타-Ⅱ 엔진을 사용한 2.0L의 경우 엔진의 소음이 심하고 리콜과 관련해 논란이 있다.
- 2012년 2월에 풀 모델 체인지하여 프로젝트 YD를 출시하려던 계획에서 2013년 1월로 출시하기로 계획을 변경하여 제품의 수명이 연장됐다가 2012년 9월 17일 K3의 출시로 세단은 단종되고 2013년 7월까지 LPi 하이브리드와 해치백, 쿱만 생산하다가 K3 쿠페와 해치백이 각각 2013년 7월, 9월에 출시되면서 완전히 단종됐다.[38] 현재는 K3의 북미 지역 수출용 모델에 포르테의 이름을 붙인다. 호주나 브라질에서는 K3가 쎄라토라는 이름으로 수출하고 있다.
- 2017년 12월 15일에 브레이크 페달 스토퍼 불량으로 리콜 명령이 떨어졌다. # 리콜 대상은 2012년 5월 2일부터 2013년 3월 18일까지 생산된 차량이다.
- 2023년 9월 26일부터 포르테/포르테 HEV 에어백 제어장치(ACU) 관련 무상수리가 시행된다. 사유는 차량 충돌 시 충돌센서 전기배선 단선으로 전기적인 과부하가 발생해 간헐적으로 에어백 제어장치 내부 소자가 손상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사고 기록 데이터(EDR)가 기록되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에 따른 무상수리다.[39]
- 모형은 중국에서 1:18 스케일의 정밀모형으로만 발매됐고, 1:30대 스케일 미니카로는 발매되지 못했다.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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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 피아트 124 | - | K-360, T-600, T-1500, T-2000 | - | |
1970년대 | 브리사, 피아트 132, 푸조 604 | 아시아 P9AMC, 아시아 B버스, 아시아 AB버스, AM버스 | 타이탄, 복사, KB트럭, B-1000 | K-111, K-511, K-711 | |
1980년대 | 프라이드, 캐피탈, 콩코드, 세이블, 봉고(승합 모델), 베스타, AC버스, 토픽 | 콤비, 코스모스 | 봉고(트럭 모델), 세레스, 트레이드, 라이노, AM트럭 | K-311, K-811 | |
1990년대 | 비스토, 아벨라, 리오, 세피아, 슈마, 크레도스, 포텐샤, 엔터프라이즈, 엘란, 스포티지, 록스타, 레토나, 카렌스, 카스타, 카니발, 프레지오, 타우너(승합 모델) | 그랜버드 | 그랜토, 타우너(트럭 모델) | K-131 | |
2000년대 | 모닝, 스펙트라, 쎄라토, 씨드, 포르테, 엑스트렉, 옵티마, 로체, 앙트라지(카니발), K7, 오피러스, 쏘울, 쏘렌토, 모하비, 벤가, 트라벨로, 천리마 | - | 파맥스 | K-911 | |
2010년대 | 레이, K2, K3, K4(중국형), K5, K9, KX3, KX5, KX7, 니로, 스팅어, 스토닉/KX1, 리오 X-라인, 페가스, 즈파오, 텔루라이드, 셀토스, 엑씨드 | - | - | K-151, 중형표준차량 | |
2020년대 | 쏘넷, EV6, K8, 니로 플러스, EV9, EV5, K3(소형차, 리오 후속), K4, EV3, EV2예정, EV4예정, EV7예정, 타스만예정, PV1예정, PV5예정, PV7예정, AY예정,TV1예정 | - | - | - | |
회색 글씨 - 단종 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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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급별 구분 ]
- ||<rowbgcolor=#05141f><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tablecolor=#373a3c,#ddd> 차급 || 시판 차량 || 단종 차량 ||
<colbgcolor=#05141f> 경차 모닝 | 레이 <colbgcolor=#eee,#2d2f34> 비스토 소형차 K3(리오 후속) | 페가스 프라이드 | 아벨라 | 브리사 | 천리마 | K2 | 리오 | 피아트 124 준중형차 K4 | 씨드 캐피탈 | 세피아 | 슈마 | 스펙트라 | 쎄라토 | 포르테 | K3 중형차 K5 콩코드 | 크레도스 | 옵티마 | 로체 | 스팅어 준대형차 K8 세이블 | 포텐샤 | K7 대형차 K9 푸조 604 | 엔터프라이즈 | 오피러스 스포츠카 - 엘란 소형 SUV 스토닉 | 니로 | 셀토스 | 쏘울 | KX1 | 쏘넷 | EV3 아시아 록스타 | 레토나 | KX3 | 리오 X-라인 | 니로 플러스 준중형 SUV 스포티지 | EV5 | EV6 | 엑씨드 | 즈파오 KX5 중형 SUV 쏘렌토 KX7 준대형 SUV 텔루라이드 | EV9 모하비 소형 MPV - 벤가 준중형 MPV 카렌스 엑스트렉 중형 MPV - 카스타 대형 MPV 카니발 - LCV - 봉고3 미니버스 | 베스타 | 타우너 | 토픽 | 프레지오 | 트라벨로 PBV PV1예정 | PV5예정 | PV7예정 - 픽업트럭 타스만예정 B-1000 경형 트럭 - T-1500 | T-2000 | 타우너 소형 트럭 봉고 세레스 준중형 트럭 - 파맥스 | 타이탄 | 트레이드 중형 트럭 - 복사 | 라이노 | 트레이드 대형 트럭 - AM트럭 | KB트럭 | 그랜토 준중형 버스 - 콤비 중형 버스 - 코스모스 준대형 버스 - 아시아 AB버스 대형 버스 그랜버드 아시아 B버스 군용차 K-151 | K-311 | K-711 | K-911 | 중형표준차량 K-111 | K-131 | K-511 | K-811
[1] 원래 K3, K5, K7, K9 4대의 차량이 미국에서 각각 포르테, 옵티마, 카덴자, K900으로 판매되었다. 그러나 미국에서 옵티마는 K5로 통일했으며 카니발의 미국명인 세도나도 카니발로 이름을 바꿨다. 다만 카덴자와 K900은 미국에서 판매를 종료했다. K5와 마찬가지로 그 다음으로 이름이 바꿜차는 K3, 미국명 포르테가 될 것으로 보인다.[2] 축복을 대표하는 두 글자인 '福(복 복)'과 '瑞(상서로울 서)', '나아가다', '이끌다'라는 뜻을 지닌 '迪(나아갈 적)'을 조합해 '성공을 위해 진취적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차'를 의미한다. 현지에서는 '푸뤼디'로 읽는다.[3] 버튼시동 스마트키, 음성인식 DMB 내비게이션,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 당시로써 중형차 이상급에나 들어가는 편의 장비들이 대거 적용됐다.[4] 이때 당시 나왔던(2000년대 후반~10년대 초반까지) 대부분의 국산 차량이 전반적인 부분에서 원가절감이 많이 돼 그런지 몰라도 이전 모델들에 비해서 소음 진동이 심해졌다. 특히 기아는 더 심해서 서자 이미지만 제대로 못박아버리는데 일조했다.[5] 디자인이 포르테에 비해 훨씬 떨어져서 그렇지 기술적인 면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준중형차로써는 드물게 멀티링크가 적용됐다.(비록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의 국룰 승차감이었던 물침대 느낌이긴 하지만 없는 것 보단 훨씬 낫다는 게 세간의 평.)[6] 준중형차임에도 경차나 소형차랑 마찬가지로 뒤쪽 휠 하우스를 보면 철판에 실런트가 좀 두껍게 뿌려져있고 차체쪽 틈새에 실러로 마감해놨다.[7] 또한 토션빔 서스펜션 구조 특성상 멀티링크 대비 실내공간을 좀 더 넓게 설계할 수 있어서 트렁크 공간이나 실내공간 설계시 좀 더 유리하고, 원래 준중형차 급 까지는 전 세계적으로도 멀티링크보다 토션빔을 주로 사용했었다. 하지만 너무 대놓고 원가절감을 한 것이 큰 화근이었다.[8] 하지만 곧이어 라세티 프리미어, 뉴 SM3, 아반떼 MD가 잇달아 달고 나오면서 2010년대 이후로는 준중형차에 일반화되고 말았다.[9] 수출용만 그렇다고 우기는 현기까들이 있지만 내수형도 많은 사고에서 캐빈룸이 잘 보존되는 결과가 증명하듯 2010년형 이후는 안전성 문제가 없다.[10] 초기형만 해도 실내에서 인조가죽을 찾기 힘들 정도로 플라스틱으로 도배됐다.[11] 단, VDC는 쿱에만 기본 장착.[12] 전술했지만 쎄라토는 외관이 별로였던데다 아예 양카로 미는 기아의 미친 마케팅 전략 덕분에 쎄라토의 판매량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13] 중고차 시장에서도 꽤나 훌륭한 디자인 덕에 첫차로 인기가 꽤 있다.[14] 아반떼 HD 하이브리드와 문제점을 거의 그대로 공유하기 때문이다.[MT] [AT] [MT] [AT] [AT] [MT] [AT] [AT] [MT] [AT] [MT] [AT] [MT] [AT] [29] 덕분에 기존 쎄라토 클래스가 기아전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30] 호주, 아프리카, 중동, 남미, 동남아 등을 포함한 일부 아시아 국가 등에서는 쎄라토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10(1)] LPi 하이브리드 제외['10(1)] ['10] ['10(2)] ['10] ['10] [37] 그래도 2010년말 이후 생산 차량부터는 아연 도금 함량이 향상됐다.[38] 문제는 그렇게 연기하게 된 원인 중 하나가 제네시스 쿠페 때문이었는데, 제네시스 쿠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워낙 괴랄하게 나온 것으로 드러나서 많은 사람들이 현대자동차를 까고 있다.[39] 개선된 와이어링 킷을 추가로 설치해준다.[40] 기본형만. 그리고 Y로서 등장한 시기도 제대로 보면 시즌 1부터 시즌 5까지만 해당한다. 6기 이후 13기까지 포르테 쿱 디자인으로선 주로 트라이탄 합체 형태로 나왔기 때문이다.[41] 2009년식이며 주행거리는 현재 19만 km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