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0:45:12

기아 K5

파일:기아 로고.svg파일:기아 로고 화이트.svg 기아중형차 라인업
콩코드 · 캐피탈 크레도스 옵티마 · 옵티마 리갈 로체 K5 (현재)
파일:기아 로고.svg파일:기아 로고 화이트.svg
파일:기아 K5 3세대 페이스리프트.jpg
파일:기아 K5로고(신형).png
KIA K5 / OPTIMA[1] / OPTIMA K5
기아 K5 홈페이지

1. 개요2. 모델별 설명
2.1. 1세대 (TF, 2010. 4.~2015. 7.)
2.1.1. 초기형: K5 (2010. 4.~2013. 5.)2.1.2. 페이스리프트: 더 뉴 K5 (TF PE, 2013. 5.~2015. 7.)
2.2. 2세대 (JF, 2015. 4.~2021. 10.)
2.2.1. 초기형: 올 뉴 K5 (2015. 4.~2018. 1.)
2.2.1.1. 기타 라인업
2.2.2. 페이스리프트: 더 뉴 K5 (JF PE, 2018. 1.~2021. 10.)
2.3. 3세대 (DL3, 2019. 11.~현재)
2.3.1. 초기형: K5 DL3 (2019. 11.~2023. 10.)2.3.2. 페이스리프트: 더 뉴 K5 (DL3 PE, 2023. 11.~현재)
2.3.2.1. 여담
2.3.3. 판매량
3. 제원
3.1. 1세대3.2. 2세대3.3. 3세대
3.3.1. 페이스리프트: 더 뉴 K5
4. 문제점 및 논란
4.1. 1세대4.2. 2세대4.3. 2세대, 3세대 공통4.4. 3세대4.5. 전 세대 공통
4.5.1. 양카의 대명사
5. 여담
5.1. 모터스포츠에서
6. 미디어에서
6.1. 영화6.2. 드라마6.3. 애니메이션6.4. 기타 매체
7. 경쟁 차량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기아에서 2010년부터 생산하는 전륜구동[2] 기반 중형 세단으로, 로체의 후속 모델이다.

2. 모델별 설명

2.1. 1세대 (TF, 2010. 4.~2015. 7.)

2.1.1. 초기형: K5 (2010. 4.~2013. 5.)

파일:DEzY8tW.jpg
[3]
Number One을 위한 경쟁은 무의미하다
우리는 Only One이 될것이다
FROM THE FUTURE
TO THE WORLD BEST
개발 프로젝트명만 공개된 채로 스파이샷이 조금씩 나돌다가 2010년 3월 21일에 지금의 이름을 확정지었다. 차명의 어원은 준대형 세단인 K7과 마찬가지로 기아 자동차(Kia)와 대한민국(Korea), '강력함, 지배, 통치' 등의 뜻을 지닌 그리스어 'Kratos', '활동적인, 동적인'이라는 뜻을 지닌 'Kinetic' 등의 앞 글자인 K와 중형 세단을 의미하는 숫자 5를 합한 것이다. 수출명은 전작인 로체와는 다르게 마젠티스가 사라지고 옵티마(Optima)라는 이름만 적용되었다.[4] 말레이시아에서는 옵티마 K5로 팔린다.

2010년 3월에 열린 뉴욕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고, 그 해 4월 29일에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공개와 동시에 대한민국 내수 시장에 런칭했다.

2010년 공개 당시에 차의 날렵한 헤드램프와 호랑이 코를 연상케 하는 그릴의 외형 디자인이 소비자들에게 엄청난 극찬을 받았다. 아우디-폭스바겐에서 활약했던 디자이너인 피터 슈라이어가 파격적인 조건으로 기아자동차로 들어간 이후 기아자동차의 디자인 수준이 굉장히 높아졌다는 평이 많았고, 그중 K5는 여러 모로 기아 패밀리 룩의 기준처럼 여겨질 정도가 되었다.

심지어 한국산 자동차의 디자인은 K5 출시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말이 나왔다.[5] 특히 위의 다큐멘터리에서 강조되었듯이 K5의 디자인은 정말 사운을 걸고 만들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각고의 노력이 들어갔다. 물론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상하 관계가 없는 취향의 영역이고, 객관적인 평가가 곤란한 점은 있다.

그러나 조형적으로 큰 선을 긋고 그에 차의 각 부분들의 선이 모두 맞물리는 일관된 조형적 방법을 보여준다는 점에 있어서 기존 한국 자동차들이 보였던 디자인과는 다른 수준의 완성도를 보였다는 것을 부인하기는 힘들다. 이전까지만 해도 피터 슈라이어가 국산차 디자인을 손보지 않았으니...

오히려 이후 공개된 K9 1세대에서 이러한 일관성 있는 선이 조금씩 사라지면서 K5보다 디자인이 퇴보했다고 평가하는 경우가 생길 정도다.

특히 1세대 K5 초기형 풀옵션 사양의 경우, 그 극찬 받은 디자인에 불판 모양의 18인치 알로이 휠이 장착되었는데, 이 불판 모양의 휠마저도 디자인이 훌륭한지라 풀옵션 모델은 출시된 지 14년이 지난 현재도 여전히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이오케어 온열시트', '송풍 타입 통풍 시트'등 각각 세계·중형차 최초로 들어가는 기능들이 알려졌으며,[6]YF쏘나타처럼, NF쏘나타와 로체보다 더 넓어진 내장 크기가 특징이라고 한다. 또한 YF쏘나타와 이 모델부터 기존 NF, 로체에는 없었던 뒷좌석 열선시트, 에어벤트도 추가되었다.

YF 쏘나타, 그랜저 HG, K7 1세대와 함께 Type-N 플랫폼(N1 플랫폼)을 공유하며, 파워트레인은 내수용 모델은 2.0 세타-II 가솔린/LPI 엔진과 2.4 세타-II GDI 엔진을, 해외수출용 모델은 2.4 세타-II GDI 엔진과 2.0 세타-II GDi 터보 엔진으로 엔진 구성이 다르며, 2.4 세타-II GDI 하이브리드 모델도 YF 쏘나타와 비슷한 시기에 런칭할 것이라고 한다. 변속기는 내수/수출형 모두 6단 수동/자동을 적용한다. 전부 동급 모델인 YF 쏘나타와 동일한 구성을 하고 있다.

출시 이후 돌풍을 일으키며 SM5를 견제하리라 예측했던 판도가 완전히 바뀌어서 YF 쏘나타까지 제치고 2010년 6~8월 중형 세단 부문 판매량 1위의 기염을 토했다. 이 때문에 쏘나타는 9월 1% 초저금리 할부 이벤트를 열어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하지만 사실 K5는 생산이 내수 및 수출 물량을 따라가지 못해 계약 후 2달을 기다려야 차를 받을 수 있는 반면, 쏘나타는 1주일 이내에 차량을 인도 받을 수 있었다. 이후 3세대부터는 상황이 완전히 역전되었다
2011년 NBA 올스타전에 등장하여 덩크 콘테스트 우승자인 블레이크 그리핀이 K5를 뛰어넘어 덩크를 선보였다.
파일:JuGg2af.jpg
파일:HBlb2ut.jpg
하이브리드 전측면 하이브리드 후측면
고연비로 친환경에 다가가다
2011년 5월 2일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이 국내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쏘나타와 함께 150마력 누우 엔진+41마력급 모터의 조합으로 191마력에 공인 연비는 21km대 정도라고 한다.
파일:IzcTSkE.jpg
파일:NuUn8Fy.jpg
전측면 후측면
2011년 7월 19일에는 2.0 세타 LPI 엔진+5단 자동변속기에서 2.0 누우 LPI 엔진+6단 자동변속기로 변경되었고, 2.0 세타-II GDI 터보 엔진이 추가된 2012년형이 출시되면서 기존 2.4 세타-II GDI 엔진은 장렬히 단종되었다.

2012년 2월 13일에 2013년형이 나왔다. 2.0 세타-II 엔진이 누우 2.0 CVVL 엔진으로 변경되었고, 이때부터 더 뉴 K5 출시 전까지 트렁크 아래 오른쪽에 CVVL 엠블럼이 부착되었다. 불과 1년도 안돼서 연식 변경을 출시해버렸으니 2012년형 가솔린 2.0 구매자들의 불만이 상당히 컸다. 진작에 누우 엔진 파워트레인으로 탈바꿈하지 않았던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 이른 연식 변경에 대해 2가지 원인이 추측되고 있었는데, 하나는 2012년 3월부터는 공인 연비 기준이 변경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2012년형에 새로 도입된 LPI 누우 엔진의 결함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실제로 LPI 엔진의 경우 가속 페달을 밟아도 속도가 올라가지 않고 냉간 시 소음, 진동, 시동 불량 등 여러 문제가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면서 결국 기아차에서 결함을 인정해서 수리 및 무상 교환을 실시했지만 여전히 같은 문제점이 나타나는 바람에 결국 환불 조치까지 했고, LPI 누우 엔진 모델을 조기 단종 조치를 취했던 것이었다.

또한 이때부터 상위트림 한정으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오토홀드 포함)를 적용하기 시작했다.[7]
파일:external/freshinfos.com/kia-justice-league-cars-2.jpg
또한 기아자동차와 DC코믹스가 마련한 자선기부 캠페인 "We Can Be Heroes" 전용으로 컨셉카를 제작했는데, 그중 옵티마(K5)는 배트맨 포지션으로 등장했다. 박쥐 모양의 데칼을 붙이고 있으며, 헤드램프는 마치 배트 시그널을 연상케 한다. 그릴의 모양 또한 박쥐 모양으로 바뀌었다.

그 외에 피터 슈라이어가 직접 등장한 광고가 있는데, 마지막에 자막이 압권이다. 보러가기.

2.1.2. 페이스리프트: 더 뉴 K5 (TF PE, 2013. 5.~2015. 7.)

파일:tj7n559.jpg
파일:kCJYnse.jpg
전측면 후측면
2013년 3월 28일, 뉴욕 국제 모터쇼에서 K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6분 24초). #[8] 기존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프로 씨드 GT에도 적용되었던 기아차 최초의 아이스 큐브 타입 4구 LED 안개등으로 바뀐 점과 상위 트림 한정 LED 주간주행등이 추가된 전조등, 후미등[9], 휠의 디자인 수정이 눈에 띈다. 또한 내장도 더욱 고급스럽게 바뀌었다. 출시는 2013년 6월 14일에 이루어졌다.
파일:QreuKhP.jpg
파일:23VKXJE.jpg
하이브리드 전측면 하이브리드 후측면
하이브리드 모델도 동년 12월 16일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쳤으며, 500h라는 네이밍이 붙였고[10] ECO dynamics가 ECO hybrid로 바뀌었다. ECO dynamics는 자사 디젤 모델에 쓰이게 됐다.

2014년 파리 모터쇼를 통해 기아자동차 유럽 법인에서 개발한 디젤 하이브리드 컨셉트카인 K5 T-Hybrid가 공개되었다. 1.7 U2 디젤 엔진에 48V 배터리와 모터, 이 모터를 이용해서 돌리는 슈퍼차저가 결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기아차 최초의 디젤 하이브리드 컨셉카이다. 향후 2세대 K5에서 양산을 계획 중으로, 170마력/38토크의 배기량 대비 준수한 성능과 리터당 24km 수준의 연비를 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디젤 규제 때문에 사실상 백지화되어버렸다.

2015년 7월, 2세대의 출시와 동시에 자가용과 영업용이 모조리 단종되었다. 대신 차 디자인만은 스팅어의 완성 디자인 기반으로 이어졌다.

2.2. 2세대 (JF, 2015. 4.~2021. 10.[11])

2.2.1. 초기형: 올 뉴 K5 (2015. 4.~2018. 1.)

파일:attachment/기아 K5/k52ndgen.jpg
Next Innovation
그 남자의 Turning Point
2015년 4월 1일에 서울모터쇼뉴욕 국제 오토쇼를 통해 공개되었다. 외관 디자인은 '모던 익스트림'을 의미하는 MX와 '스포티 익스트림'을 의미하는 SX 2가지로 나눠졌으며,[12] 엔진은 무려 2.0 가솔린, 2.0 터보, 1.6 터보, 1.7 디젤[13], 2.0 LPI, 2.0 하이브리드, 2.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7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각 트림은 LF 쏘나타에 비해 옵션 선택이 제한되어 있는 부분도 일부 존재하긴 하지만 대부분의 필수적인 사양은 선택할 수 있으며, 트림별로 미묘하게 쏘나타보다 몇십만 원씩 싼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다.[14] 쏘나타가 고객층을 두텁게 잡아 이것저것 옵션 넣을 수 있는 건 최대한 갖춘 느낌이라면 K5는 외관 옵션에 치중한 편이고 뒷좌석 열선 시트 같은 편의 장비는 따로 옵션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최상위 트림에만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는 등 확실히 가족 단위 고객보다는 젊은 사람들 위주의 옵션 구성이 눈에 띈다.

외관상 SX와 MX의 가장 큰 차이점은 범퍼 디자인인데, 가격을 맞추기 위해서 묘하게 차이점이 있는 부분이 있는데 깡통 트림의 경우에 SX는 바로 LED 주간 주행등이 달려나오지만 MX는 없고 안개등이 있는 식이다. 별 거 아니긴 하지만 각 스타일별로 트림이 올라갈수록 계단식으로 추가되는 것이 상이하므로 구매 전에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전 세대의 6에어백에서 운전석 무릎 에어백이 추가되어 7에어백이 기본 장착된다. 주행 관련 안전 옵션으로는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S),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하이빔 어시스트(HBA), 자동 긴급 제동장치(AEB)를 갖췄다. 동급 최초 옵션으로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2015년 7월 15일에 국내에 출시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그 해 12월에 출시되었다.
모터쇼 이외의 일반 대중들에게 2세대 K5는 전혀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선보였는데, 바로 KIA 타이거즈김상훈, 유동훈 은퇴식에 선보인 것. 여기에서 유동훈 전 선수, 현 코치가 K5의 창문 사이로 공을 던져 김상훈 코치가 받는 진기명기한 장면을 보여주었다. #

Qi 규격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핸드폰의 무선 충전 기능이 지원된다. #[15]

2016년 들어서는 상황이 그다지 좋지만은 않다. 1세대 시절 센세이션한 디자인상으로 모두에게 충격을 준 모델이라 워낙 호평이 많아 때에 따라서는 쏘나타보다도 팍팍 밀어주던 현대차 그룹도 다시금 쏘나타에 비해 푸대접하는 경향이 생긴 데다가 2016년에 접어들면서 쟁쟁한 경쟁 모델들이 속속 등장함에 따라 2위라는 위치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4차종이 다 나온 2016년 6월 중형차 판매량을 비교해 보면, 쏘나타가 8,768대로 여전히 1등이며, SM6는 7,021대로 2등, 말리부가 6,310대로 3등이다. K5는 4,875대로 중형차 판매량 꼴찌로 전락하고 말았다. 뉴 EF 쏘나타와 차이가 없고, NF 쏘나타에 계속 눌리고 브랜드 파워가 약했던 기아 옵티마, 기아 로체 초기형의 전철을 밟고 있는 셈. 2016년 8월 판매량에서 말리부가 꼴찌로 밀려나며 꼴찌를 탈출했지만, 9월이 되면서 또 꼴찌로 전락했다. 2017년 3월에 57대 차이로 말리부를 꺾고 또 다시 꼴찌를 탈출했지만 또 다시 2017년 5월 또 다시 꼴찌로 전락했다. 당분간 말리부와 판매량이 엎치락뒤치락 할 듯 하다. 그러다 6월 뒷심을 발휘했는지 이제는 SM6말리부를 제치고 중형차 판매량 2위로 뛰어올랐다. 7월 판매량도 2위로서 근소한 차이로 유지하고 있다. 기본 할인 조건이 걸려있었고 새로 추가된 스타일 에디션 트림이 가성비가 양호하다는 입소문을 탄 것과 더불어 고성능 트림인 GT Line이 추가된 것이 먹힌 것으로 보인다. 이때문에 말리부와 SM6도 7월 들어 기본 할인 조건이 신설되었다. 8월과 9월 역시 중형 부문에서 쏘나타 다음으로 2위 자리를 계속 유지했다. 3개월 이상 2위 자리를 유지한 것으로 보아, 중형차 시장의 파이가 현대 쏘나타와 K5 위주로 어느 정도 정리된 것으로 보인다.
파일:external/www.kia.com/20160705_k5_popup_ex01.jpg
파일:external/www.kia.com/20160705_k5_popup_in01.jpg
SX GT Line SX GT Line 실내
2016년 7월 12일에는 2017년형 K5가 연식 변경으로 출시되었다. MX, SX 공통 적용 사양으로 HID 헤드램프에서 LED 헤드램프로 변경[16], 중형차 중 최초로 어라운드뷰(AVM) 적용[17], 실내의 센터콘솔의 알루미늄 트리트먼트, 윈도우 스위치 가니쉬가 하이글로시 블랙으로 변경되었다.[18] 파워트레인별 상세한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항목2.0 CVVL2.0 LPi 렌터카2.0 LPi 장애인1.7 U21.6 T-GDi2.0 T-GDi
트림명 변경 및 신설노블레스 스페셜
→시그니처
해당 없음2.0 CVVL참조GT Line 신설노블레스 스페셜
→GT Line
(2018연식부터 GT로 변경)
LED 헤드램프모두 가능
어라운드뷰[19]모두 가능
6:4 폴딩 시트불가가능가능기본
제거된 기능 및 옵션공통: 스마트 코너링 램프(SBL)
SX: 브라운 패키지(시트 및 도어트림, 스포츠 튜블러 시트 적용 시에만 해당)
2.0 CVVL 및 1.7D는 SX 디자인은 노블레스 이하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최고 트림 및 플옵션은 MX 디자인 전용)

연식 변경 치곤 페이스리프트에 준하는 변경점이 특징이다. SM69세대 말리부 출시 후 판매 대수가 중형차 꼴찌를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대책을 세운 듯 하다. 1.6 T-GDi는 드라이빙 세이프티 팩[20]을 제외한 모든 옵션이 2.0 T-GDi와 같게 되었다.[21]

MX와 SX의 실내 구성에 차이가 거의 없다는 지적을 의식한 탓인지 차이가 다소 늘었다.
항목K5 MXK5 SX
기존과 동일스포티 알로이 휠 추가[22]
브레이크 캘리퍼기존과 동일(무도색)빨간색으로 도색(전륜만)
실내 색상블랙 헤드라이닝 및 직물 A/B 필라 트림[23]기존과 동일
시트기존과 동일[24]전용 시트 적용(스포츠 튜블러 가죽시트)
듀얼머플러불가(기존과 동일)1.6T 한정 듀얼 머플러 적용 가능[25]
그 외의 MX/SX 구분 요소들기존과 동일

사실 시트와 LED 헤드램프를 제외한 나머지 변경점은 모두 수출형에는 기존 연식에도 적용되어 있던 부분으로[26] 신규 개발보다는 기존 옵션의 국내 적용으로 해외 대비 국내 옵션 적용이 여전히 차별적이라는 것이 이번에도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는 게 차주들의 평.

다음은 최신 연식의 내수형 대비 수출형과의 차이점이다.
중국형SX 디자인에서도 LED 안개등이 들어감(내수형 적용 불가) 이미지
전동 시트의 럼버 서포트가 4Way임(내수 2way) → 북미형도 동일 적용
2열 센터 암레스트 고급화(오디오 조절 버튼 내장) 이미지
자동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ASPAS) 적용
도어트림 고급화(무드등, 스피커 그릴 엣지 무광크롬 가니쉬 이미지
북미형2열 USB 충전 포트 적용 이미지
2.0T에 리어 립 스포일러 및 리어 캘리퍼 레드 페인트 적용 이미지
실내 고급화(퀼팅 시트, 베이지 컬러 패키지, 도어트림 고급화) 이미지
1.6 T-GDi에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이 적용됨

특히나 2017년형 출시 후 변경된 옵션 몇몇은 기존 연식에 추후 개조 및 추가가 어려운 점이 있고, 진작에 넣을 수 있었던 기능이거나[27] 페이스리프트[28] 때에나 넣어줄 만한 큰 변경점을 출시 1년 만에 연식 변경으로 내놓은 점을 들어 기존 연식 사용자를 물 먹임으로써 이들의 불만을 돋우었다.

그리고 2018년형부터는 GT 모델에 국산 중형차에서 오랜만에 전자 제어 서스펜션 옵션이 부활하였고, '로우 스틸 스포츠 브레이크'를 탑재해 제동력 개선[29], 액티브 엔진 사운드 제너레이터 적용, 페이드 현상을 최소화 하고 후륜 브레이크 적색 캘리퍼, 리어 스포일러와 아웃사이드 미러 블랙 포인트 컬러, 고강성 경량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그리고 SX 모델의 고급감을 덧붙이려고 다크 크롬 포인트를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 에어커튼 부위에 기본 적용하고 신규 퀼팅 가죽 시트도 적용했다. 그리고 쏘나타 뉴라이즈, 아반떼AD에 달린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달아 초미세먼지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도 한다.

GT 모델은 K5 중에서도 터보 모델의 최상위 트림으로, 쓸 만한 옵션을 넣으면 가격이 K7에 적당히 옵션 붙인 정도까지 올라가게 된다. 때문에 처음 선보였을 때 당연히 시장의 외면을 받았고, 이 정도 트림을 수요층은 쏘나타 2.0T로 흡수되어 더더욱 암울한 상태였다. 하지만 스팅어가 출시되면서 기아의 고성능 모델들이 주목받았고, K5 GT 역시 덩달아 재조명을 받았다. K5 GT는 쏘나타 2.0T와 많이 비교되었는데, 스포츠성은 K5 GT가 쏘나타보단 우수하고 정숙성은 쏘나타 2.0T가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스팅어 2.0T 모델에 옵션질해서 구입하느니 K5 GT를 풀옵션 때려박는 게 가성비가 훨씬 좋다는 평이 퍼지면서 K5 GT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옵티마라는 명칭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데 컨슈머리포트에서 최고 중형 세단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2.2.1.1. 기타 라인업
파일:external/pictures.topspeed.com/2016-kia-optima-gt-8_800x0w.jpg
유럽에선 기아 씨드와 비슷하게 GT 라인업으로도 출시되었다. 파워트레인은 2.0 터보 엔진에 파워텍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파일:external/imgauto.naver.com/20151103175850_UyQT37NR.jpg
파일:external/4.bp.blogspot.com/kia-optima-chicago-phev-2.jpg
하이브리드 모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2015년 12월 3일에 K5 하이브리드가 출시되었고, 2016년 7월 12일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공개했다.
파일:external/d7b3150aacf43f06e3efadb705adf66e4af3a3e8eaf94d47a7142165254ab398.jpg
또한 2016년 2월 18일에는 파크타운의 후속인 왜건 모델을 공개했다. 모터쇼에서 공개된 스포츠왜건 컨셉의 양산형. 2016년 하반기에는 전방 헤드라이트를 기존 프로젝션 램프(HID)에서 LED로 상품 개선 변경이 되면서 다소 애매하던 DRL의 생김새가 더욱 멋스럽게 바뀌었으며 외관상으로도 더 보기 좋았다. 카페 커뮤니티에서는 아우디 스타일의 DRL이라고 극찬을 하였으며, 실제로 초반기 때 구입하였던 차주들이 LED 헤드램프로 튜닝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였다.
파일:external/c11c2b0f3c170fbf4c7588fab0c0cfa141872db286cb3f8fad5d38e355edab0c.jpg
파일:K5스포티웨건.jpg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스포티 왜건 모델
2016년 6월,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모터쇼에서 K5 스포츠 왜건과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경쟁 차량으로는 주로 르노 탈리스만 에스테이트와 오펠 인시그니아 스포트 투어러, 포드 몬데오 에스테이트 등이며 스포츠 왜건은 왜건 수요가 많은 유럽 전략 모델이라 당초에는 국내 출시 가능성이 낮고 유럽에만 판매한다는 의견이 주류였음에도, 부산 모터쇼에서 전시차가 출품되었다. 그 이전부터도 위장막을 씌운 테스트 차량이 목격되고 있었는데 모터쇼 이후로는 위장막도 제거한 테스트 카가 공장이 있는 화성을 중심으로 계속 목격되었으며 간혹 광명시 소하리 공장 근처에서도 조금씩 목격되기도 했고 엠블럼과 차량명이 완벽하게 부착된 GT 트림까지 촬영된 상태였으나 최종적으로 국내 출시는 무산되었다.

실제로 차량 내부를 보면 크고 아름다운 크기의 실용적인 넓은 트렁크 공간이 장점이다. 이 차량의 컨셉트는 스포츠 스페이스 측면에서 특히 뒷모습의 평이 좋았던 디자인이었다. 이 모습 그대로 양산되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양산형에선 뒷모습이 어정쩡하게 나왔는데 대다수 자동차 커뮤니티에선 '뒷모습이 별로다'라는 반응이 많은 편이다.

K5 스포티 왜건의 수출형인 옵티마 에스테이트는 네덜란드 오토윅(AutoWeek)의 탈리스만 에스테이트와의 리뷰에서 더 낫다는 평가를 받았다. 옵티마는 기아가 섀시를 잘 만들었다는 반응이고 스티어링은 약간 무감각하지만 그립감은 좋다고 표현했다. 내부는 깨끗하고 깔끔하며 조금 밋밋하다고 할 수 있지만 기능성보다 디자인을 우선시한 것이 아니고 버튼들이 많지만 직관적으로 배치되어 있는데, 이 덕분에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훨씬 더 제어하기 쉽게 만든다고 한다. 다른 현대기아차와 똑같은 시스템이며 매우 좋다고 평했다. 소재도 딱딱한 플라스틱이 아니라 부드럽고 친근한 소재이며 좌석과 수하물 공간도 넓고 쾌적한 편이라고 언급했다. 반면 탈리스만 웨건은 기어 변속시 꽤 가혹한 느낌이 들고 구동계가 그리 세련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어떤 세팅을 맞춰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 같고 댐핑, 스프링, 균형이 별로 맞지 않으며 탄력 있고 흔들리며 컴포트 모드에서는 너무 많이 무거운 느낌이라고 평했다. 실내는 르노가 기아보다 더 나은거 같지만 멀티미디어 시스템은 너무 산만하고 주의가 필요하며 너무 느린 반응으로 컨트롤하고 싶지 않다고도 전했다. 수하물 공간도 기아보다 적으며 가격도 4만 5천 유로로 더 비싸고 결과적으로 둘 중에 옵티마가 더 낫다고 평가했다.#

2.2.2. 페이스리프트: 더 뉴 K5[30] (JF PE, 2018. 1.~2021. 10.)

파일:K52genfacelift.png
디자인 편 퍼포먼스 편
Wise but Dynamic
Chic but Dynamic
2017년 12월 21일, 기아차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과 같이 MX와 SX로 분리된 것을 하나의 디자인으로 통합한다. 한편 K5 생산라인은 이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생산을 준비하기 위해 2017년 12월 21일 발주분까지만 생산하고 라인을 완전히 세워 정비한다고 한다. 이리하여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기존 3~4월에서 1월로 조기 출시가 예상되었다. 라인을 완전히 세우고 정비하는 것은 MX와 SX의 통합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번 페이스리프트가 플랫폼의 상당한 개선을 포함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2018년 1월 12일, 기아차 직원 내부 품평회에서 촬영된 동영상이 유출되었다. 영상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되었지만, 영상에서 보는 디자인에 대한 평이 쏘나타 뉴 라이즈만큼 좋지 않았다.[31] 가장 큰 변화로는 기존 호랑이코 그릴에서 K7과 비슷한 음각 그릴로 체인지되었는데 이것 또한 중형급의 K5와는 어울리지 않고 마치 과한 디자인의 중국차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1월 25일 출시날 공개가 되면서 약간은 여성스러웠던 기존 2세대 K5 디자인에서 보다 남성적이고 중후해 보이면서도 멋스럽게 바뀌었다는 평이 대다수.[32] 중형차급에서 기존 K5는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젊은 층에서 인기가 많다 보니 다른 차종에 비해 난폭운전을 하는 모습이 많고, 경박하고 정신 사나운 튜닝으로 인기가 많아 공도나 넷상에서 인식이 최악이었는데 어두운 외장색의 모델의 경우 그런 고질적인 문제였던 경박한 이미지에서 어느 정도 자유로워진 것 같다는 긍정적인 시선이 보이기 시작했다.[33]

따라서 현재 동호회에서는 꽤나 성공적인 페이스리프트라고 보고 있으며, 기존 K5의 큰 단점이었던 '가벼운 이미지'를 굉장히 중후하고 점잖은 디자인으로 체인지함으로써 K5의 익스테리어가 드디어 중형차다워졌다는 이야기가 많이 보이게 되었다.[34] 물론 중형차 중 K5만이 가지는 외향적인 정체성은 계속 잘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중후하기만 한 재미 없는 외형이 아닌 K5만의 역동적인 디자인도 적절히 녹아 있어 전 모델과는 색 다른 분위기를 뽐낸다.

후면 또한 테일라이트도 기존의 'ㄷ'자 디자인에서 두 줄의 'ㄱ'자 형상으로 바뀌었는데, 전면의 중후한 모습과는 달리 매우 인상적이고 공격적인 디자인이라 일각에선 전 세대의 나쁜 이미지를 답습할 것 같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간간히 들리는 편. 공도에서 K5 뒷태의 존재감은 그랜저 IG만큼 확실하지만 더욱 스포티해진 테일라이트 덕분에 페리 전 모델보다 여러 모로 튜닝할 부분들이 많아 우려가 되었으나, 워낙 보수적이고 중후하게 바뀐 분위기로 특유의 과학 5호기양카 오너들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파워 트레인은 2.0 터보 엔진이 단종된 것을 제외하면 종전과 동일하여 2.0 자연흡기 엔진, 1.6 터보 엔진, 1.7 디젤 엔진, 2.0 LPI 엔진이 있다. 중형에서는 유일하게 준 자율주행 시스템인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옵션이 탑재[35]되었으며, 자동차 텔레메틱스 체계인 UVO 시스템도 5년 무료 제공 옵션[36]을 제공한다.

각 엔진 별 최상위 트림에는 실내 무드등이 옵션이 들어가 실내 분위기를 고양시킬 수 있으며, 터보 엔진 모델 전 트림에는 R형 EPS가 장착된다.[37] 전방 에어백 역시 제 3세대 에어백(스마트 에어백)에서 제 4세대 에어백(어드밴스드 에어백)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출고된다. 2.0 자연흡기 엔진에서 종전의 최상위 트림은 '시그니처'였는데, 명칭이 '인텔리전트'로 개칭되었다. 이것은 K5가 경쟁 차종과는 차별화되는 각종 첨단 사양을 탑재하고 있음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라 한다.

여하튼 K5의 상품성은 동급에는 물론 상위 모델도 견줄 수 있을 만큼 최고 수준으로 부상했으며, 중형차 판매량 꼴찌까지 추락했던 K5가 강화된 상품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SM6와 말리부를 다시 멀리 따돌려 쏘나타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판매량에서 큰 성과를 얻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어느 자동차 매체에선 2018년 국산 중형차 시장의 최종 승리자를 쏘나타 뉴 라이즈가 아닌 더 뉴 K5로 선정하기도 했다. 단순한 판매량이 아닌 내외부 디자인, 상품성, 안전사양, 전반적인 성능, 가격 등을 모두 고려해서 나온 객관적 산출 결과라고 한다.

또한 주유구 커버도 기존의 원형에서 사각형[38]으로 바뀌었다.

실내는 크게 바뀐 건 없지만 소소한 부분에 디테일을 더해서 전 모델들보다 고급스러워졌다. 특히 브라운 시트와 최상위 트림에서 포함된 전 좌석 퀄팅 시트 조합은 중후하게 변한 K5와 굉장히 잘 어울리며 국산 중형차답지 않게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뽐낸다. 그런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따라 고요함은 덤. 2.4엔진 트림의 준대형 차와 비교 시 큰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정숙성 또한 수준이 높아졌다.[39] 인테리어도 몇몇 포인트로 인해 전 모델보다 조금조금씩 만족도를 높였다. 브라운 퀄팅 시트와 엠비언트 라이트의 추가. 주변부를 블랙 하이그로시 처리로 바뀌고 좀 더 디테일해진 스티어링 휠 및 보스나 렉시콘이 탑재된 타 차량에서는 느낄 수 없는 풍부한 중저음색의 특징인 크렐 사운드도 호평이 많다.[40] 고속에서의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은 살짝 올라오지만 뉴 라이즈와 비교 시 큰 차이가 나지 않고 오히려 더 조용한 방음을 보여주기도 한다. 다만 악셀을 밟을 시 유입되는 엔진 소음에 대해선 약간 아쉽다는 평이 있다.

주행 시 핸들링이 기존 모델보다 엄청 무거워지고 탄탄한 하체 성능에서 비롯되어 고속은 물론 저속에서까지 주행 안정성이 이전보다 많이 좋아졌다. 핸들이 매우 무거운 나머지 여성 오너들은 물론 남성 오너들조차 특히 주차나 유턴 시 핸들링이 굉장히 버거울 정도로 무거워졌지만, 기존의 많은 비판을 받아왔던 현기차 특유의 가벼운 핸들링의 불안한 주행성은 이번 K5에서는 아주 옛 이야기가 되었으며, 확실히 주행 시 롤링이 없어져 보타 횟수도 굉장히 많이 줄어들어 저속-고속 모두 뛰어난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다만 특유의 스티어링 휠의 미끄러운 촉감과 시너지를 일으켜 핸들링이 진짜 손목 나가도록 무겁다!! 얼마나 무겁냐면 쉐보레 말리부나 벤츠의 C, E클래스보다도 무겁다. 이 차를 타다가 전세대 혹은 타 기아차나 동급의 쏘나타, 그리고 윗급의 K7, 그랜저를 몰면 핸들링이 가벼워서 불안할 지경. 물론 규격 외로 무거운 나머지 특히 여성 오너 측에서 불호 의견도 종종 보인다.
기존의 최상위 트림이었던 2.0 터보 모델 GT 트림이 판매 부진으로 인해 단종되었다. 한 자동차 언론사의 출시 행사 중계 방송에서 기아자동차의 대리급 관계자가 단종이 맞다는 것을 확인해 주며, 스팅어의 하위 엔진 트림과의 간섭 효과를 방지[41]하고, K5 터보 모델은 비싸다는 인식을 불식하기 위한 것이라는 이유를 설명하였다. 이에 대해서 일부 자동차 커뮤니티에선 실망이라는 반응이 우세하며, 그동안 자동차 관련 언론에서 GT 트림과 하이브리드 모델이 3~4분기에 차례로 출시될 것이란 보도가 지속됐다는 점을 들어 나중에라도 출시되지 않겠냐는 전망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현기차는 처음엔 출시 안 한다고 했다가 나중에 은근슬쩍 내놓는 전례가 너무나도 많았다

카미디어에서 2018년 말 경에 GT 트림이 재출시될 수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실제로 배포된 K5 2세대 페이스리프트의 정비 메뉴얼에는 GT 트림에 대한 정비 부분이 실려 있어, 카미디어의 보도에 신뢰를 더 하였다. 수출형으로 제작되는 페이스리프트된 GT 모델은 생산되고 있기에 국내형 출시가 어려운 것도 아니다.

2월에만 5천대 가까이 계약되어 4천대 가까이 인도되고, 3월에는 5,043대가 판매되며 자동차 시장에서는 성공한 것으로 보는 분위기이다. 더욱이 K5의 판매가 늘어나며 쏘나타의 판매량이 줄어들어 더 큰 의미를 가진다. 2017년 3월 쏘나타+K5 판매량에서 K5가 차지하는 비율은 30%에 불과했으나, 2018년 페리 모델이 출시되자 50% 가깝게 뛰어 오른 것이다. 이는 K5 페이스리프트의 강화된 상품성에서 기인한 것으로 여겨진다. 다만 국내에서 중형차 시장의 인기가 빠르게 식어감으로 인해 뛰어난 상품성에도 눈에 띄는 판매량은 그다지 보이지 않았다.[42]

그리고 2018년 5월 15일에 더 뉴 K5 하이브리드 모델이 공개되었다.

여담으로 2018년 기아차 신차 중 카니발, 스팅어와 더불어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가 기본 적용되지 않았다. 이건 쌍둥이도 마찬가지다.

2019년 3월 12일에 소리소문 없이 2019년식을 건너뛰고 2020년식 K5가 출시되었다. 변경점은 딱히 없으며 최상위 트림을 비교해서 2018년형의 최상위 트림보다 약 40만 원 가량 저렴해졌지만 2018년식의 경우 최상위 옵션에서는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이 기본 적용이 되어 있다. 2020년형은 최상위 옵션에서도 드라이브 와이즈를 44만 원의 추가 옵션으로 빼놓아서 저렴한 가격은 그저 눈속임일 뿐 기존 2018년식과 가격 차이는 없다. 오히려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 장착 시 기존 2018년식과 비교해 가격이 소폭 상승해 버린다. 동호회에서는 현기 특유의 옵션질로 비판 중.

2019년 4월 18일에는 2.0 LPi를 일반인에게 정식 출시했다. 동년 9월에는 1.7 디젤 모델이 환경규제 강화와 수요 저조로 단종되었다.

2019년 12월 12일 자가용과 렌터카 모델이 3세대의 출시로 단종되어 한동안 LPG 택시 모델만 생산되고 있었다가, 2021년 4월 K5 택시의 단종을 발표한 후 한동안 재고 차량만 남았다가 재고 소진 후 9월에 재고 차량 1대가 판매된 것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단종되었다.[43] 그리하여 기아의 중형 택시 모델은 콩코드 이후 30여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으나, 후술한 바와 같이 3세대(DL3 PE) 기반의 K5 택시가 재출시된다고 한다.

3세대 페이스리프트 기반의 K5 LPG 택시가 재출시될때까지 빈 자리는 에너지원에 따라 니로 플러스(전기)와 스포티지(LPG)가 양쪽에서 대체 중이다. 2022년에 1세대 니로 EV 기반의 전기택시 및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PBV 모델인 니로 플러스가 대체[44]했으며, 2022년 7월에 나온 스포티지 2.0 LPG도 택시로 이용 중이다.

2.3. 3세대 (DL3, 2019. 11.~현재)

2.3.1. 초기형: K5 DL3 (2019. 11.~2023. 10.)

파일:K5DL3-1.jpg
파일:K5DL3-2.jpg
전측면 후측면
Play Interactive
2018년 3월, 2세대 K5의 후속으로 기획된 모델이 2세대 K5(JF)의 판매 부진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2019년 말에 조기 풀 체인지 계획[45][46]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사에 의하면 더 뉴 K5가 월 평균 4000대도 팔지 못하는 등을 이유로 2019년 12월에 조기 출시가 확정되었다. # 양산은 11월에 이루어진다고 한다. 코드네임은 현대/기아차의 새로운 방식을 따라 DL3로 결정되었다.[47][48]

K5 3세대는 4륜구동을 고려해서 개발됐으며 한동안 4WD 시스템은 소문만 무성했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이미 전륜 기반 4륜, 후륜 기반 4륜, e-4WD(향후 적용 예정) 모두를 개발을 했기 때문에 이것들을 활용한 상용화 자체가 어려운 상황은 아니다.[49][50]

2019년 1월 현대기아차 유럽법인에서 언론을 상대로 한 인터뷰에서 알버트 비어만 고성능 담당 임원은 차세대 K5 GT에서 아주 흥미로운 파워트레인과 한 차원 높은 서스펜션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GT 뿐만 아니라 기본형까지 섀시 튜닝을 유럽 스타일로 다듬어 엘란트라와 차별화된 기아만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보여줄거라고 말했다. 비어만의 언급에 의하면 쏘나타 N라인에 대응하기 위해 K5 GT가 부활할 예정이며, 쏘나타에 비해 기본적인 거동 특성을 차별화하게 된다고 한다.[51]

엔진은 신형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G2.0, G1.6 T-GDI,[52] LPI L2.0, 스마트스트림 하이브리드 G2.0 4개 모두 동시에 출시하며, 고성능 모델은 북미에서 세타 2 2.0 T-GDI 엔진을 대체하는 세타 3 2.5 T-GDI 엔진까지 추가됐다.[53] LPI 모델은 쏘나타 8세대와 같이 도넛형 탱크가 탑재된다.

2019년 11월 12일 공식적으로 외관 이미지가 공개됐다. 2 → 3세대 디자인의 변화 폭이 1 → 2세대보다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K5'의 폰트도 새로 변했다. 전 세대보다 유리 크롬 몰딩을 기존보다 두껍게 하고 트렁크 리드까지 연결함으로써 과감하고 날렵한 미래지향적인 패스트백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한다. 외관 이미지에 대한 평은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차량 크기도 공개했는데, 쏘나타 DN8과 비교하면 전장은 5mm 길고 전폭과 전고는 동일하며, 휠베이스는 동급 대중차 브랜드 전륜구동 차량 중 최대다.[54]

번호판은 트렁크에서 범퍼로 내려갔으며, LPI 렌터카 차량을 제외하면 다이얼식 기어가 들어간다.[55] 흔히 재규어 랜드로버의 전동식 기어 셀렉터와 비슷한 걸로 오인을 하지만 K5를 비롯한 기아의 기어 셀렉터는 원하는 기어로 다이얼을 돌리면 기어가 전환된 후 다이얼은 다시 중앙으로 돌아오는 방식이다. 그래서 재규어 랜드로버와는 달리 P 레인지가 다이얼 중앙에 버튼으로 따로 빠져 있다. 전동식으로 들어갔다 나오는 방식이 아닌 튀어나온채 고정된 상태다. 전동식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방식은 영국의 고급차에 주로 적용되는데, 고장률이 높아서 불만이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2~3천만 원대의 대중차에 그렇게까지 적용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전작과 다르게 쏘나타 8세대처럼 에어백은 기존의 7개에서 뒷좌석 좌우 사이드 에어백을 추가한 9개로 늘어났다. 옵션도 공개되었는데, 쏘나타 DN8에 들어간 빌트인 캠, 디지털 키, 공기청정 시스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측방 모니터가 들어간다. 그리고 동급 최초로 음성 인식 차량 제어 시스템,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기능이 들어간다. 그리고 현 쏘나타 DN8에는 없지만 그랜저 IG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들어가는 자동차 전용 도로를 지원하는 HDA가 들어가며, 교차로 대향차 기능을 추가한 AEB도 옵션으로 들어간다.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 사양은 2019년형 쏘나타 DN8과 다르게[56] 최하위 트림에는 17인치 타이어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1.6 가솔린 터보 사양은 최하위 사양을 제외하고 D컷 가죽 스티어링 휠이 들어가며, 19인치 휠과 타이어의 선택이 가능하다. 단, 리어램프 LED가 기본인 쏘나타 DN8과 다르게 리어램프는 하위 트림에 전구가 기본 탑재되고, 노블레스부터 LED가 기본으로 달린다.[57] 또한, 최상위 트림에 나파 가죽 시트가 들어가는[58] 쏘나타와 다르게 K5는 최상위 트림에서도 퀼팅 천연 가죽 시트가 들어가며, 나파 가죽 시트는 옵션으로도 선택할 수 없다. 뒷면의 전동 커튼 역시 쏘나타는 프리미엄 패밀리 트림 및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기본, 프리미엄 밀레니얼 트림은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지만 K5는 옵션으로도 선택할 수 없다.

또한 쏘나타는 차상위 트림부터 뒷좌석 센터 암레스트가 들어가는 반면, K5는 최상위 트림인 노블레스를 선택해야만 하며, 쏘나타는 깡통도 뒷좌석 헤드레스트가 높이 조절이 되는 분리형이지만 K5는 최상위 트림만 기본이고 하위 트림은 컴포트 옵션을 선택해야만 분리형 헤드레스트가 들어가고 나머지 사양은 일체형이 들어간다. 즉, 첨단 사양은 K5가 우위이고 고급 사양은 쏘나타가 우위라고 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의 정식 외관 사진 공개 이후 유출된 한 사진에서 공식 사진과 많이 다른 모습이라 여러 말들이 오갔는데, 유출된 사진의 모습이 자연흡기 모델의 외관이고 공개된 사진이 터보 모델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이후 유출된 사진은 하이브리드 모델로, 터보와 자연흡기 모델의 디자인은 동일한 디자인으로 밝혀졌다.[59] 하이브리드와 자연흡기/터보 모델의 앞범퍼 모양새가 조금 다른데, 에어스쿱(공기 흡입구)의 형태가 다르다. 이런 모양새로 인해 하이브리드 모델은 그다지 평이 좋지는 않다. 특히나 최근 들어 하이브리드와 일반 내연기관 차량의 디자인 갭을 없애는 추세인데,[60] K5 혼자만 유달리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 모델의 디자인 차이가 상당히 커서 불만이 적지 않다.[61] 터보 모델에서 19인치 휠 옵션을 빼면 외관에서 자연흡기 모델과는 전혀 차이가 없으며, 대신 상술을 했듯이 터보 모델은 R-MDPS, 8단 자동변속기, D컷 스티어링 휠이 들어간것 외의 큰 차이는 없다.

쏘나타 DN8과 마찬가지로 택시 사양이 없으며, 택시 사양은 2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2021년까지 병행 생산되었다.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5px -13px"
}}}}}}}}} ||
EX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5px -13px"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5px -13px"
}}}}}}}}} ||
GT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5px -13px"
}}}}}}}}} ||
GT-라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5px -13px"
}}}}}}}}} ||
GT-라인 AWD
}}}}}}}}} ||
북미형 모델

미국 시장에서는 그동안 옵티마 이름으로 팔렸지만 이 모델부터는 K5 차명으로 바꿔서 팔린다. 또한 1.6 터보 모델의 경우 그 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AWD 옵션 채용이 확정됐다. 미국 교통당국은 K5 1.6T AWD 모델의 형식 승인을 하고 연비 인증도 마쳤다. # 미국 시장에서의 K5는 2020년 하반기 또는 2021년 상반기 중으로 나올 예정이다. 2.5T가 달린 GT도 정보가 공개됐는데, 1.6T와 다르게 AWD가 들어가지 않고 전륜구동 모델만 존재한다. 이후 기아차 북미법인 한국어 페이스북 페이지에 나온 광고에서 확실히 K5라고 명시가 이루어졌다. 북미는 옵티마에 익숙하다 보니 옵티마 이름이 더 낫다는 반응이 많은 편이다. 다행히 해외 리뷰어들의 평가는 대부분 호평일색이다. 그러나 익숙히 알려진 외관의 호평과는 별개로 옵션 측면에서 엄청난 다운그레이드가 돼버려서 불평이 쏟아지고 있다. 북미 모델은 현재로서는 국내에서 기본 또는 옵션으로 제공되는 많은 기능이 없어졌다. 대표적인 게 디지털 클러스터, 다이얼 시프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다. 심지어 깡통 옵션에서 지원하는 무선 Apple CarPlay도 상위 옵션인 10.25인치 스크린에서는 지원을 하지 않는다. 다만 이는 내수용 차량도 마찬가지. 북미 가격이 내수보다 저렴한 이상 깡통 트림에서 빠지는 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상위 트림에서도 옵션으로도 제공하지 않는데에 미국 소비자들은 크게 실망해 차라리 쏘나타를 사겠다는 의견이 많다. 특이하게도 캐나다형 모델에선 최상위 트림인 GT 모델 한정으로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가 들어갔다. 어째 북미 옵션이 내수보다 좋다고 욕을 먹던 이전 세대와는 정반대의 양상이다.

현대/기아차들 중 이례적으로 전좌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가 달렸다. 물론 기본 적용은 아니고 10.25인치 UVO 내비게이션을 달면 같이 딸려오는데, 그 덕에 UVO 앱 내부에서 창문 내리기/올리기 기능이 생겼다. 덤으로 카카오 i 음성인식으로 전 좌석 창문을 내리고 올릴수 있게 됐다!

낮은 트림에서 선택 옵션을 고르지 못하는 등의 제약이[62] 없다시피 하고,[63] 17인치 휠, 반사판 타입 LED 헤드램프, 4.2인치 컬러 계기판, EPB, 2중 접합 차음유리 등등 선호도가 높은 옵션들 중 많은 사양들이 기본이어서[64] 호평을 받을뻔했지만 HUD 옵션을 달지 않으면 레인 센서가 빠지거나, 파노라마 선루프를 달아야만 필러 마감재가 하이그로시 마감이 되는 이상한 차별을 해서 되려 평가가 깎였다.[65] 사실상 자충수다.....

그나마 2021년형 연식변경으로 기존 헤드업 디스플레이 옵션 선택 시에만 적용 가능했던 레인 센서와 오토 디포그 기능은 전트림 기본 사양에 적용됨에 따라 연식 변경으로 은근슬쩍 넘어가는 형태가 되었다.

중장년층과 젊은층 사이에 걸치는 쏘나타와 다르게 K5의 젊은층 공략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많다. 과거 중형 세단의 주력 구매층이었던 40~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은 대부분 준대형급인 그랜저 쪽으로 가면서 중형차급의 위치가 애매해지자 K5는 확실하게 젊은층을 공략하는 방향으로 나가면서 기아 중형차 역사상 전례 없는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실제로 현대 아반떼를 계약했던 젊은 고객들이 아반떼의 대기 기간에 지쳐서 기왕 대기할거 급도 올려서 K5 3세대로 이탈하는 고객도 많은 편이다.

한편, 유럽 일부 시장에서는 이전 세대의 판매량이 심각하게 부진했고, SUV의 인기가 급상승하는 바람에 아예 유럽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SUV에 투자하고 오직 북미아시아 시장 위주로만 철저히 올인했다. 단, 러시아 시장에서는 나름대로 팔리는지 정상적으로 판매한다. 오세아니아 시장에서도 판매량이 썩 시원찮았는지 철수를 해버렸고, 이로 인해 3세대 K5부터는 우측통행 모델만 나오게 되었다.

2021년 6월 24일에 출시된 2022년형에는 기아의 새로운 엠블럼이 붙었고 하이브리드 모델의 그릴 디자인이 변했다. 이에 앞서 2021년 4월 중국에서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된 모델이 먼저 선보였다. #

2022년 7월 19일 2023년형이 나왔다. 노블레스 모델은 수동식 커튼, 시그니처 모델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으며, 리어 스포일러, 18인치 블랙 휠, 하이그로시/스웨이드 소재로 외관과 실내를 보강한 최상위 스페셜 모델인 블랙핏 사양이 생겼다. 그리고 레터링 서체가 서체 변경 2년 7개월만에 K8, K9 (2세대 페이스리프트)에 쓰이는 서체로 변했고 하이브리드 로고도 기존의 "Eco Hybrid"에서 "HEV" 로고로 변했다.
파일:K5c.jpg
중국형 모델
중국 제외 글로벌형과 중국형의 차이점은 차체가 전장 4,980mm, 전폭 1,860mm, 전고 1,445mm, 휠베이스 2,900mm다. 중국 제외 글로벌형 K5와 비교 시 전장은 75mm, 휠베이스는 50mm 길며 특히 휠베이스는 자사 준대형 세단인 K7보다 45mm 길며 K8보다도 5mm 길다.[66]

전면부 범퍼 디자인과 리어램프 디자인도 국내 사양과 다르며 전반적으로 내수용 하이브리드 디자인에 가까운 모습을 띄고 있고 북미 수출 모델과 내수용에 적용된 점선 LED 테일램프는 달리지 않았다.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2.0 터보 (GT Line) 엔진으로 운영이 된다. 1.6 터보 엔진은 7단 DCT 변속기와 조합해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8kgm의 성능을 낸다. 2.0 터보 엔진은 스마트스트림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해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는 36kgm다.

실내에는 전자식 계기판과 모니터가 하나로 연결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달렸다. 디스플레이 주변의 물리적 버튼 최소화를 했으며, 터치식 공조기, 다이얼식 기어노브 주변과 컵홀더 커버 추가 등의 변화를 줬다. GT 라인에는 전용 시트 및 스티어링 휠, 트윈 머플러가 달렸다.

2.3.2. 페이스리프트: 더 뉴 K5 (DL3 PE, 2023. 11.~현재)

파일:K5 DL3 F/L 전면.jpg
파일:K5 DL3 F/L 후면.jpg
외관
파일:K5 DL3 F/L 실내.jpg
실내
The new K5 | Design Film

2023년 10월 25일 정식 공개와 동시에 사전계약을 6,000대 가량 받은 후, 동년 11월 2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외관 디자인은 기존 DL3가 큰 호평을 받았기에 금형을 최대한 그대로 두고 일반형과 하이브리드/북미형 2.5L N/A간에 달랐던 앞모습을 하나로 통합했다. 전면부의 DRL은 전조등 상단을 지나가도록 위치가 바뀜과 동시에 ‘ㄱ’자로 꺾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추가하여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했다. 그리고 범퍼의 에어 덕트 디자인을 날개 형상으로 바꾸어 공격적인 인상을 준다.

후면부는 기존 테일램프의 금형을 대체로 유지하되 후미등 LED 라인을 양끝 하단으로 더 길게 늘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하였고 K8과 유사한 느낌을 보이고[67] 공격적이고 중후하게 변모한 전면부는 전세대 페이스리프트인 2세대 JF의 페리 모델(2.5세대)만의 디자인 언어를 어느 정도 계승한 것 같다는 일각의 의견들이 있었다.

다만 전기형과 달리 후미등이 가로로 이어지지 않고 중간에 끊겨 있으며 절취선이라 불리던 심장박동을 형상화한 패턴도 사라졌다.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에 있던 후진등은 범퍼 쪽으로 내려갔고, 기존처럼 페이크 머플러 팁이 적용된다.[68] 새로운 외장 컬러로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1.6T), 울프 그레이가 추가되었다.

내부 인테리어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센터 모니터를 조합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터치식 공조/인포테인먼트 전환 조작계, 무선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OTT 서비스를 지원하는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을 적용해 도어트림을 제외한 나머지가 큰 폭으로 달라졌다. 편의 사양으로 디지털 키 2, QHD급 화질의 빌트인 캠 2, e하이패스, 지문 인증, 전동 트렁크,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뒷좌석 6:4 폴딩 시트, 측방 주차거리 경고,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가 추가됐으며, 내장 색상은 새들 브라운 색상이 사라지고 샌드 그레이, 마션 브라운이 추가됐다. 북미형 2.5T GT는 시트에 네온사인 컬러가 적용된다.

가격은 최근 기아가 중형급 이상부터 깡통 트림인 트렌디를 없애고, 프레스티지부터 옵션을 보강하거나 추가하는 관계로 모든 트림이 100~300만 원 가량 오른 2,784만 원부터 시작한다.
3월 기준, 가솔린 모델은 6~7주, 하이브리드 모델은 5~6주 정도면 바로 출고가 가능하다.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5px -13px"
}}}}}}}}} ||
북미형 K5 GT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는 현지 시간으로 2024년 2월 8일, 페이스리프트된 카니발과 함께 공개됐으며 이전 모델에서 비판받았던 빈약한 편의장비 문제가 대폭 개선되었다. 기존의 엔진인 4기통 1.6L T-GDI에서 2.5L 자연흡기 GDI로 변경하였다. 캐나다 시장에서는 저조한 판매량때문에 페이스리프트를 하지 않고 단종되었다.

쏘나타에 이어서 K5도 택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중국에서 수입하는 쏘나타 택시와는 달리 한국에서 생산한다. #
2.3.2.1. 여담

2.3.3. 판매량

2019년 11월 21일부터 사전 예약을 개시했는데, 출시 첫날에만 7,003대가 계약되며 기아자동차 역사상 당대 최고의 첫날 사전 예약 실적을 기록했다.[70] 3일 만에 1만 대를 계약했으며,[71] 12월 12일까지 16,000여 대가 계약되었다.

출시 첫달인 2019년 12월에는 5,334대가 출고되며 순탄한 출발을 하게 되었다.

2020년 1월에는 7,603대가 판매되며 국산 중형 세단 판매량 1위에 올라가게 되었다. 그리고 2월에는 3,887대, 3월에는 7,755대, 4월에는 7,522대, 5월에는 7,709대, 6월에는 9,635대, 7월에는 7,933대, 8월에는 3,514대, 9월에는 7,056대, 10월에는 5,013대, 11월에는 6,870, 12월에는 4,575대가 팔렸다. 3세대 K5는 2020년 한 해 동안 총 79,072대가 팔리며 같은 기간 48,067대가 팔린 8세대 쏘나타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2021년 1월에는 5,117대, 2월에는 5,228대, 3월에는 6,329대, 4월에는 5,974대, 5월에는 5,527대, 6월에는 5,255대, 7월에는 5,205대, 8월에는 4,099대가 팔리며 경쟁차인 쏘나타를 상대로 꾸준히 판매량에서 우위를 보였다.

2021년 9월에는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인해서 생산량이 곧 판매량일 정도로 출고 적체 현상이 심해져 판매량이 고작 1,997대에 그쳐 중형 세단 판매량 1위 자리를 다시 쏘나타에게 넘겨주게 되었다.[72]

10월에도 생산 지연 현상이 개선되지 않아 1,936대가 팔리며 K5 역사상 역대 최저 판매량을 기록했다. 11월 기준 기아의 납기 일정을 보면 K5 2.0 가솔린 및 1.6T는 4개월(18주) 이상, 하이브리드는 4.5개월(20.5주) 이상, LPG는 6개월(27주) 이상으로 상당히 극심한 출고 지연에 시달리고 있다.[73]

하지만 11월에는 4,483대가 팔려 판매량에 꽤 회복을 보였다. 물론 쏘나타의 4,849대에 밀려 중형 세단 판매량 2위를 기록했다.

12월에는 4,592대가 판매되며 4,048대가 판매된 쏘나타를 꺾고 다시 중형 세단 판매량 1위로 올라섰다. 참고로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여전히 K5의 출고 대기 기간이 쏘나타보다 약 2배 정도 긴 상황이다.

2022년 1월에는 3,342대가 판매되었으며, 2월에는 2,562대가 판매되며 근소한 차이로 쏘나타에게 밀렸다. 3월에는 2,642대, 4월에는 2,624대가 판매되었다. 5월에는 2,618대가 판매되며 간소하게 중형 세단 판매량 1위를 탈환하였으며, 6월에는 2,352대가 팔리며 다시 쏘나타에게 중형차 1위 자리를 내주었다. 7월에는 2,859대가, 8월에는 2,155대, 9월에는 2,055대가 판매되었다. 10월에는 2,514대가 팔리며 오랜만에 월 판매량에서 쏘나타를 이겼으며, 11월에는 3,208대가 판매되었다. 12월에는 2,567대가 판매되며 다시 쏘나타에게 패배하였다.

2023년 1월에는 2,560대가 판매되며 다시 판매량에서 쏘나타를 이겼다. 2월에는 2,653대, 3월에는 3,421대, 4월에는 2,739대, 5월에는 3,166대, 6월에는 2,963대, 7월에는 2,246대, 8월에는 2,613대가 판매되었다. 9월에는 2,280대가 판매되며 판매량에서 쏘나타에게 밀렸다. 10월에는 2,592대가 판매되었다. 11월에는 페이스리프트 되어 3,783대가 판매되었다. 12월에는 3,563대가 판매 되었다.

2024년 1월에는 3,336대, 2월에는 2,970대, 3월에는 3,577대가 판매되었다.

3세대 K5는 출시 첫 달인 2019년 12월을 제외하면 2021년 8월까지 약 20개월간 단 한 번도 8세대 쏘나타에게 월 판매량에서 진 적이 없었다. 그러다 2021년 9월 재고차 여유 상황과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한 생산 지연 때문에 처음으로 중형차 판매량 1위 자리를 쏘나타에게 넘겨주게 되며, 그 이후로는 쏘나타와 엎치락뒤치락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3세대 K5가 과거의 2인자 이미지를 벗어나서[74] 쏘나타와의 판매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게 된 원인은 과거와 달리 중형 세단의 주요 고객층이 중년층에서 젊은층으로 내려간 상황에서 K5가 젊은층을 주 타겟으로 잡고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것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K5는 형제 차인 쏘나타보다 옵션 구성으로 인한 상품성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쏘나타 대비 높은 판매량을 보여왔다.[75] 하지만 애초에 젊은 층은 패밀리 카보다는 혼자 또는 둘이 타는 경우가 많다 보니, 쏘나타가 우위를 갖는 뒷좌석 편의 옵션이나 가죽 시트 등에 필요성을 못 느껴서 K5가 쏘나타와의 옵션 경쟁에서 결코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도 많다.

3. 제원

3.1. 1세대

====# 초기형: K5 #====
K5/1세대
<colbgcolor=#131e29>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석천리
코드네임 TF
차량형태 4도어 중형 세단
승차인원 5명
전장 4,845mm
전폭 1,835mm
전고 1,455mm
축거 2,795mm
윤거(전) 1,591 ~ 1,601mm
윤거(후) 1,591 ~ 1,601mm
공차중량 1,400 ~ 1,570kg
연료탱크 용량 65L(하이브리드)
70L(가솔린)
72L(LPG)
타이어 크기 205/70R15
205/65R16
215/55R17
225/45R18
플랫폼 현대 N1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과급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현대 세타-Ⅱ (G4KD)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8cc 165ps 20.2kg·m 6단 수동변속기
6단 자동변속기
현대 누우 (G4ND)[B]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72ps 20.5kg·m
현대 세타-Ⅱ (G4KJ) 2.4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2,359cc 201ps 25.5kg·m 6단 자동변속기
현대 세타-Ⅱ (G4KH)[A] 2.0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998cc 271ps 37.2kg·m
하이브리드
현대 누우 (G4NE)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50ps 18.3kg·m 6단 자동변속기
LPG
현대 세타 (L4KA)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8cc 144ps 19.3kg·m 5단 수동변속기
5단 자동변속기
현대 누우 (L4NA)[A]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57ps 20kg·m 6단 수동변속기
6단 자동변속기

====# 페이스리프트: 더 뉴 K5 #====
K5/1세대(F/L)
<colbgcolor=#131e29>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석천리
코드네임 TF PE
차량형태 4도어 중형 세단
승차인원 5명
전장 4,845mm
전폭 1,835mm
전고 1,455 ~ 1,465[C]mm
축거 2,795mm
윤거(전) 1,591 ~ 1,601mm
윤거(후) 1,591 ~ 1,601mm
공차중량 1,400 ~ 1,570kg
연료탱크 용량 65L(하이브리드)
70L(가솔린)
72L(LPG)
타이어 크기 205/70R15
205/65R16
215/55R17
225/45R18
플랫폼 현대 N1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과급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현대 누우 (G4ND)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72ps 20.5kg·m 6단 수동변속기
6단 자동변속기
현대 세타-Ⅱ (G4KH) 2.0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998cc 271ps 37.2kg·m 6단 자동변속기
하이브리드
현대 누우 (G4NE)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50ps 18.3kg·m 6단 자동변속기
LPG
현대 누우 (L4NA)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57ps 20kg·m 6단 수동변속기
155ps 19.8kg·m 6단 자동변속기

3.2. 2세대

====# 초기형: 올 뉴 K5 #====
K5/2세대
<colbgcolor=#131e29>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석천리
코드네임 JF
차량형태 4도어 중형 세단
승차인원 5명
전장 4,855mm
전폭 1,860mm
전고 1,465 ~ 1,475[C]mm
축거 2,805mm
윤거(전) 1,597 ~ 1,614mm
윤거(후) 1,604 ~ 1,621mm
공차중량 1,440 ~ 1,715kg
연료탱크 용량 55 ~ 60L(하이브리드)
70L(가솔린)
72L(LPG)
타이어 크기 205/65R16
215/55R17
235/45R18
플랫폼 현대 N2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과급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현대 감마 (G4FJ) 1.6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591cc 180ps 27kg·m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현대 누우 (G4ND)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68ps 20.5kg·m 6단 자동변속기
현대 세타-Ⅱ (G4KH) 2.0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998cc 245ps 36kg·m
디젤
현대 U-Ⅱ (D4FD) 1.7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685cc 141ps 34.7kg·m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하이브리드
현대 누우 (G4NG)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56ps 19.3kg·m 6단 자동변속기
LPG
현대 누우 (L4NA)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53ps 20kg·m 6단 수동변속기
151ps 19.8kg·m 6단 자동변속기

====# 페이스리프트: 더 뉴 K5 #====
K5/2세대(F/L)
<colbgcolor=#131e29>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석천리
코드네임 JF PE
차량형태 4도어 중형 세단
승차인원 5명
전장 4,855mm
전폭 1,860mm
전고 1,465 ~ 1,475[C]mm
축거 2,805mm
윤거(전) 1,597 ~ 1,614mm
윤거(후) 1,604 ~ 1,621mm
공차중량 1,440 ~ 1,595kg
연료탱크 용량 60L(하이브리드)
70L(가솔린)
72L(LPG)
타이어 크기 205/65R16
215/55R17
235/45R18
플랫폼 현대 N2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과급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현대 감마 (G4FJ) 1.6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591cc 180ps 27kg·m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현대 누우 (G4ND)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63ps 20kg·m 6단 자동변속기
디젤
현대 U-Ⅱ (D4FD) 1.7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685cc 141ps 34.7kg·m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하이브리드
현대 누우 (G4NG)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56ps 19.3kg·m 6단 자동변속기
LPG
현대 누우 (L4NA)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53ps 20kg·m 6단 수동변속기
151ps 19.8kg·m 6단 자동변속기

3.3. 3세대

====# 초기형: K5 DL3 #====
K5/3세대
<colbgcolor=#131e29>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석천리
코드네임 DL3
차량형태 4도어 중형 세단
승차인원 5명
전장 4,905mm
전폭 1,860mm
전고 1,445mm
축거 2,850mm
윤거(전) 1,610 ~ 1,633mm
윤거(후) 1,617 ~ 1,640mm
공차중량 1,440 ~ 1,515kg
연료탱크 용량 50L(하이브리드)
56 ~ 60L(가솔린)
64L(LPG)
타이어 크기 205/65R16 95H
215/55R17 94V
235/45R18 94V
245/40R19 94W
플랫폼 현대 N3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앞엔진-4바퀴굴림(F4)[82]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과급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현대 스마트스트림 G1.6 (G4FP) 1.6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598cc 180ps 27kg·m 8단 자동변속기
현대 스마트스트림 G2.0 (G4NM)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60ps 20kg·m 6단 자동변속기
현대 스마트스트림 G2.5T (G4KP)[83] 2.5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2,497cc 290ps 43kg·m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하이브리드
현대 스마트스트림 G2.0 (G4NR)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205ps[84] 40.1kg·m[85] 6단 자동변속기
LPG
현대 스마트스트림 L2.0 (L4NB)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46ps 19.5kg·m 6단 자동변속기

3.3.1. 페이스리프트: 더 뉴 K5

K5/3세대(F/L)
<colbgcolor=#131e29>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석천리
코드네임 DL3 PE
차량형태 4도어 중형 세단
승차인원 5명
전장 4,905mm
전폭 1,860mm
전고 1,445mm
축거 2,850mm
윤거(전) 1,610 ~ 1,633mm
윤거(후) 1,617 ~ 1,640mm
공차중량 1,435 ~ 1,540kg
연료탱크 용량 50L(하이브리드)
56 ~ 60L(가솔린)
64L(LPG)
타이어 크기 205/65R16 95H
215/55R17 94V
235/45R18 94V
245/40R19 94W
플랫폼 현대 N3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앞엔진-4바퀴굴림(F4)[86]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과급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현대 스마트스트림 G1.6 (G4FP) 1.6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598cc 180ps 27kg·m 8단 자동변속기
현대 스마트스트림 G2.0 (G4NM)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60ps 20kg·m 6단 자동변속기
현대 스마트스트림 G2.5T (G4KP)[87] 2.5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2,497cc 290ps 43kg·m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하이브리드
현대 스마트스트림 G2.0 (G4NR)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205ps[88] 40.1kg·m[89] 6단 자동변속기
LPG
현대 스마트스트림 L2.0 (L4NB)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46ps 19.5kg·m 6단 자동변속기

4. 문제점 및 논란

4.1. 1세대

4.2. 2세대

4.3. 2세대, 3세대 공통

4.4. 3세대

}}} ||

4.5. 전 세대 공통

4.5.1. 양카의 대명사

파일:내차에 삼단봉 있음.jpg

상대방이 클락션을 울리거나 하이빔을 켜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들면 삼단봉 꺼내서 쥐어팰 거니까 건들지 말라는 위협적인 경고문을 붙여놓은 것이다.
이들은 누구보다 유니크하기를 바라면서, 누구보다 대중적인 차를 구매해서 누구보다 좆 같이 꾸미고, "튜닝은 개성입니다"라고 하며 자기위로를 하는데, 너도 나도 다 같은 튜닝과 K5 좆양카의 필수 관행인 검정색 루프 스킨을 하며 짝퉁 CV3 휠을 쳐넣고... (생략)
재범달려영상 中.
중고차파괴자: 제가 솔직히 느끼는 게 지금 촬영을 한 3~40째 하면서 느끼는 게, 여기에 K5가 없으면 안 되는데.

(중략)

직업의모든것: 근데 왜 K5 타는 분들은 왜 이렇게 좀 껄렁껄렁한 분들이 많은 거예요?
중고차파괴자: 그 사람들이 과학이다 과학이다 하는 게 뭐냐면 멀쩡한 사람도 K5를 타면 이렇게 변하더라고요. 사람이.
K5가 과학인 이유. 썸네일에는 천하제일 양카대회라고 적혀 있다.
카니발, 스포티지와 더불어 양카 3대장으로 꼽히다 보니, 도로에서 하도 폭주 및 비매너 운전 등이 많다고 하여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과학 5호기,[104] 호이파이브, 개파, 양카 5, 사이언스 베슬 등으로 불린다. 특히 '과학'이라는 별명은 제조사인 기아자동차에서도 이를 알고 광고에 써먹고 있다. # 물론 광고 내용은 진짜 과학 기술을 이용한 편의 장치가 있다는 긍정적인 내용인 데다 K5의 나쁜 인식은 자동차나 제조사가 만든 게 아니기 때문에 전혀 문제될 건 없지만, 정작 광고를 보는 사람들은 "K5의 과학은 이런 (긍정적인) 과학을 말하는 게 아닐 건데?"라는 반응이다.

이렇게 된 원인을 꼽자면 상당히 근래에 들어 생긴 브랜드 이미지에, 쏘나타에 비해 멋진 디자인,[105] 차값도 적절해서 경제적 접근성마저 높은, "가성비가 좋아도 너무 좋았던 차"였기 때문이다. 거기다 잔고장에서도 자유롭고,[106] 무엇보다 쏘나타가 갖고 있는 진부한 엄마, 아빠 차 이미지에서 자유롭다는 점이 여기에 쐐기를 박았다. 그래서 수요가 높으니 이상한 어중이 떠중이들이 전부 K5에 몰리는 것.

앞서 언급된 유튜버 평가에서도 K5는 소나타와 아반떼 등이 가지고 있는 "누구보다 대중적인 차" 라인업에 굉장히 빠르게 안착한 케이스로서, 출시 직후부터 차가 튼튼하기에 각종 관공서나 법인에서 자주 애용되며 부활차로도 많이 풀리고, 렌트카 업체에서는 고장도 안 나는 차량이라 그야말로 정말 바꿀 생각 없이 오랜 시간 동안 터줏대감처럼 자리잡았으며 여전히 현역으로 굴러가고, 적당한 가격에 중고차 시장에서도 자주 풀리며 아반떼를 제치고 그 자리를 차지했는데, 문제는 이 과정에서 젊은 층으로부터 너무 빠르고 과도하게 각광받아버린 나머지 너무 엇나가기 시작하며 이상한 이미지로 정착이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렌트카 업체에서는 그야말로 고장도 안 나는 효자 차량이라 여전히 현역으로 정말 많이 보이는데, 그중에서도 '흰색'이면 더더욱 역시 '그 색 그 차'+렌트카 전용 번호판[107]을 달고 있으면 역시 '그 번호'라고 불린다. 게다가 파노라마 선루프 옵션이면 '그 옵션'까지 추가. 인터넷에서 '흰색 허 번호판 K5 파썬'이 하나의 양아치 밈으로 정착되어 있다. 멋스러운 디자인과 중형 차량이라는 특성 덕에 렌트카로 흔하고 렌탈 비용 또한 저렴하기에(특히 제주도 같이 렌트카 비중이 높은 곳에서) 20대가 겉멋으로 막 몰고 다니는 차량이기 때문.[108] 그래서 흰색 색상에 허, 하, 호 번호판을 단 K5는 기피 대상으로 불린다. 그런 K5 렌탈차를 통칭 '허파이브', 더 줄여서 '허파/호파'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기아에서 제공한 통계에 따르면 3세대 K5 역시 2030 세대의 비중이 전체 판매량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수준이라고 한다.[109] 3세대 역시 2세대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는 행보를 보여주며 흰색에서 검은색으로 바뀌었다는 점이 눈여겨볼 만하다. 단정하고 중후한 중형차를 원하는 고객한테는 지나치게 젊게만 나온 K5의 이 점이 약점으로 꼽히고 있다. 다만 기아자동차가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위의 과학 운운하는 광고를 보낸 적이 있고, 현대자동차그룹 차원에서도 K5를 그저 쏘나타의 아류로 만들기보단 디자인적 차별화를 통해 다른 소비자층을 공략하는 것이 이득이니만큼 이미지 변경은 요원해 보인다. 정상적으로 운전하는 K5 차주들은 인터넷에 K5를 싸잡아 비난하는 글이 올라올 때마다 "모든 K5 오너들을 양아치 취급하지 말라"며 불편해하지만 그럴 때마다 "모든 K5가 양카는 아니지만 양카를 잡고 보면 항상 K5더라"라며 조롱당하기 일쑤로, 결과적으로 일부 불량한 운전자들이 만든 이미지가 K5의 대중적 인식을 계속 악화시키고 있다.
파일:과학적인.png
풀체인지를 거쳐도 그놈의 K5 디자인 철학 때문에 여전히 양카로서의 악명을 유지하면서 이미지가 개선되지 않아, 엔카닷컴이 서비스하는 '이차어때'를 이용해도 K5는 지적할 단점이란 게 죄다 "파이브로서의 명성", "뉴스에 자주 나와요", "양카", "과학적임", "정말 똑똑하다면 쏘나타를 산다", "30점짜리 이미지" 등의 조롱으로 점철되어 있다. 이 때문에 실제로 중고차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쳐 K5를 중고로 사려는 사람들이 전 주인을 만나봐야겠다거나 사고 기록을 꼼꼼하게 살피는 등 파는 것까지 까다롭게 되었다.

K5만큼이나 젊은 층에서 인기가 많아 튜닝카가 많거나 운전 실력이 형편없는 차들은 많다. K5 이전에 양카로 악명 높았던 포르테 쿱, 쉐슬람의 상징인 크루즈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판매량도 차이가 나고 이들을 칭할 만한 별명이 딱히 없는 반면, K5는 특히 워낙 간결한 이름 덕분에 '허파이브'나 '과학 5호기' 같은 기억하기 쉬운 별명들이 있다.[110] 이 간결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별명 덕분에 조금만 요란하거나 운전이 더러운 K5를 보게 되면 과학차나 과학 5호기라고 칭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기억하게 되는 것. 이 강하게 박힌 양카라는 이미지로 인해 K5를 처분하거나, 구매선상에서 제외하는 경우가 있다.

보험사에서는 각 차종별 사고율에 따라 보험 금액에 약간의 차이를 두는데, 대부분의 보험사는 동급 최상의 사고율로 인해 K5의 보험료를 동급인 쏘나타보다 15~20% 가량 높게 책정하고 있다.[111]

2세대 2015년식 K5부터는 디자인이 비교적 덜 파격적인 덕분인지 양카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가장 큰 원인이었던 무지막지한 튜닝을 하는 차주가 많이 줄어들었으며, 현재 판매중인 3세대는 아직까지 양카 튜닝을 한 차가 많이 보이지는 않는다.[112] 1세대가 워낙 외형 튜닝을 엄청나게 한 차들이 많아 양아치 이미지가 강했고, 현재에도 년식이 꽤 되었고 주행거리가 긴 1세대 모델의 저렴한 중고차 가격을 기반으로 빡센 풀튜닝을 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K5의 양아치 차 이미지는 대부분 1세대 2010~12년식 초기형 K5에서 기인한 셈.

그러나 경쟁자인 쏘나타가 특유의 국민차 이미지 때문에 학창 시절부터 부모님이나 친구 부모님 등 주변 어른들이 타시는 차 같다고 느끼는 데다가 이름도 식상해하며 본인 취향에도 안 맞아해서 이를 선택할 용기가 안 나는 젊은 층이 K5로 눈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아 갓 면허를 딴 초보 운전자들도 이 멋진 디자인에 끌려 렌트 및 출고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운전을 개떡같이 하는 차로서의 이미지는 쉽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이러한 이유들로 기아의 중형차 이미지 개선과 고급화 및 상품성 개선을 위해 르노 SM6, 기아 K8과 같은 사례처럼 기존 이름에서 K6로 네이밍 변경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상술했듯 K5의 양아치 이미지는 일반차 브랜드에서 멋스러운 디자인이 적용되었고, 접근성이 좋은 국산 중형 세단인 데다가, 쏘나타와 달리 부모님 비롯 주변 어른들 차 이미지에서 자유롭다는 이 모든 요인이 맞물린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이름만 바꾼다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는 것이 아니며, K5라는 차량이 애초에 난폭운전이나 양카 이미지가 강한 차량인 특성상 오히려 ”과학 6호기“ 같은 멸칭이 생겨나면서 더욱 큰 이미지 손실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사실상 K5 계열을 강제로 단종 및 쏘나타 통폐합을 거치는 등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 한, 이는 지속될 예정이다. 다만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해도, 이미 손실된 이미지는 방법이 없다.(...)

중동에서는 쏘나타와 함께 드리프트 머신으로 자주 굴려진다.

5. 여담

파일:external/c2.staticflickr.com/16844283441_d1012edf91_b.jpg
싱가포르 택시 모델
싱가포르의 택시 회사 실버캡이란 곳에서는 K5 1.7 디젤 모델을 굴리고 있다. 과거 이 회사는 기아 로체현대 i30cw를 택시로 사용했던 회사이다.

미국 뉴욕NYPD에서 형사 차로 TF를 굴리기도 한다. 미국 차가 점령한 미국 플릿 시장이여도 뉴욕, 특히 맨해튼 쪽에서는 외제 경찰차가 보급되기도 한다.
한 대학생이 Grand Theft Auto V로 만든 패러디 광고가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113]

준장에게 주어지는 관용차도 K5이다.[114] 3세대 모델도 별 1개짜리 성판을 달고 운행하는 모습이 가끔 보인다.
파일:K5 DL3 다이캐스트(구 로고).png
구 로고가 적용된 3세대 차량의 다이캐스트

모형으로는 중국형 모델이 1/18 & 32 스케일 다이캐스트, 국내형 모델이 1/32 & 38 스케일로 발매된 바 있다. 그리고 2세대 전기형(SX트림)은 밑에 언급되는 애슬론 베타의 모형으로도 발매되었고, 후기형은 러시아의 테크노파크라는 업체에서 30대 스케일로 추정되는 다이캐스트 모형을 발매하였다. 3세대 모형은 2021년 5월 말에 기아 쏘렌토 MQ4와 함께 1:38 크기의 다이캐스트로 출시되었다. 샘플은 본래 4월 19일에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하루 뒤인 20일에 공개되었다. 그리고 제작은 HK COGO라는 곳에서 담당하였는데, 최초로 제작한 모델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마감이 좋은 편이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이 있다. 특히 도색 마감 표면이 덜 경화된 느낌이 들어서 쉽게 흡집이 생기거나 도색이 벗겨질 우려가 있고, 뒷유리 열선도 안쪽이 아닌 바깥쪽에 처리해서 손으로 자주 만지면 쉽게 지워질 우려가 있다. 그리고 원가 절감 때문인지 플라스틱 클리어 쇼캐이스와 장식용 스텐드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로고 변경 후에도 마감은 개선되지 않았다. 로고 변경 전에는 전면부 차량 엠블럼이 유난히 큰 편이었는데, 새 로고로 바꾼 버전은 이 부분이 수정되었지만, 후면부 로고의 크기가 다소 작아진 감이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이자 2020년 말에 기아자동차와 네이밍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DWG KIA[115] 선수들이 2021 시즌 새로운 유니폼[116]을 입고 화보를 찍었을 때 3세대 모델로 같이 등장하였다. #

5.1. 모터스포츠에서

파일:Kia-Racing-Optima-SEMA_2014-01.jpg 파일:9529.jpg
기아는 2012년 1세대 K5의 수출형인 옵티마를 개조해 피렐리 월드 챌린지에 참가하였는데 당시 기아의 스폰서는 인피니티 오디오가 후원하였다. 2012년 6월, 캐나다 온타리오주 보우먼빌(Bowmanville)의 캐나디안 타이어 모터스포트 파크에서 개최된 8라운드 경기에서 마이클 갈라티(Michael Galati)가 첫 우승을 해냈고, 같은 팀의 팀 메이트였던 마크 윌킨스(Mark Wilkins)도 2위를 차지하여 1-2 피니시로 장식했다.

이후 기아 레이싱 팀은 2014 피렐리 월드 챌린지 GTS(Grand Touring Sport) 클래스 매뉴팩처러 챔피언십에 F/L 차량을 도입해 3번째 시즌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기아는 포드, 쉐보레, 포르쉐, 애스턴 마틴, 닛산 등, 쟁쟁한 경쟁 팀들을 모두 꺾고 한국 자동차 제조사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5번의 레이스 우승을 포함해 13번의 포디움 피니시로 시즌을 마쳤다.[117]

레이스 카의 스펙으로는 368마력 2.0L GDi 직렬 4기통+터보 차저, 6단 시퀀셜 트랜스미션을 사용했으며, 중량은 1,338kg에 0~60mph(0~97km/h)은 4.7초만에 도달하고 최고 속도는 시속 160mph(257km/h)이다.

6. 미디어에서

6.1. 영화

6.2. 드라마

6.3. 애니메이션

6.4. 기타 매체

7. 경쟁 차량

8. 둘러보기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7131f><tablebgcolor=#07131f><height=70><nopad>
#!wiki
||<tablebordercolor=#07131f><tablealign=center><tablebgcolor=#07131f> [[기아|[[파일:기아 로고 화이트.svg|width=90]]]]
||{{{#!wiki style="margin-top: -8px;"
[[기아|{{{#fff '''기아'''}}}]][br]{{{#!wiki style="margin: -2px 0 -7px;"
[[틀:기아의 국내 시판 차량|{{{#fff {{{+1 '''대한민국 시장 시판 차량'''}}}}}}]]}}}}}}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해치백경형<colbgcolor=#ffffff,#191919><colcolor=#000,#fff>모닝
준중형K3 · EV4예정
세단준중형
중형K5
준대형K8 · EV8예정
대형K9
SUV소형니로 · 니로 플러스 · 셀토스 · EV3예정
준중형스포티지 · EV5예정 · EV6
중형쏘렌토
준대형모하비 · EV9
MPV경형레이
준중형PV5예정
준대형카니발
픽업트럭중형타스만예정
트럭소형봉고
버스대형그랜버드}}}}}}}}}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07131f><tablealign=center><tablebgcolor=#07131f> 파일:기아 로고 화이트.svg }}}
단종 K2 · K4(중형차) · K7 · KX3 · KX5 · KX7
시판 KX1 · K3(소형차) · K3(준중형차) · K4(준중형차) · K5 · K8 · K9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7131f><tablebgcolor=#07131f><height=70><width=45%><nopad>
기아
차량 목록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min-width:30%"
{{{#!folding [ 연대별 구분 ]
{{{#!wiki style="color: #000; margin:-6px -1px -10px"
<colbgcolor=#07131f> 구분 승용차, SUV, RV, 승합 / 경상용차 버스 트럭 군용차
1960년대 피아트 124 - K-360, T-600, T-1500, T-2000 -
1970년대 브리사, 피아트 132, 푸조 604 아시아 P버스, 아시아 B버스, 아시아 AB버스, AM버스 타이탄, 복사, KB트럭, B-1000 K-111, K-511, K-711
1980년대 프라이드, 캐피탈, 콩코드, 세이블, 봉고(승합 모델),
베스타, AC버스, 토픽
콤비, 코스모스 봉고(트럭 모델), 세레스,
트레이드, 라이노,
AM트럭
K-311, K-811
1990년대 비스토, 아벨라, 리오, 세피아, 슈마,
크레도스, 포텐샤, 엔터프라이즈, 엘란,
스포티지, 아시아 록스타, 레토나, 카렌스, 카스타,
카니발, 프레지오, 타우너(승합 모델)
그랜버드 그랜토, 타우너(트럭 모델) K-131
2000년대 모닝, 스펙트라, 쎄라토, 씨드, 포르테,
엑스트렉, 옵티마, 로체, 앙투라지(카니발), K7, 오피러스,
쏘울, 쏘렌토, 모하비, 벤가, 트라벨로, 천리마
- 파맥스 K-911
2010년대 레이, K2, K3(준중형차), K4(중국형), K5, K9,
KX3, KX5, KX7, 니로, 스팅어, 스토닉/KX1, 리오 X-라인,
페가스, 즈파오, 텔루라이드, 셀토스, 엑씨드
- - K-151, 중형표준차량
2020년대 쏘넷, EV6, K8, 니로 플러스, EV9, EV5, K3(소형차, 리오 후속),
K4예정, EV2예정, EV3예정, EV4예정, EV7예정, EV8예정, 타스만예정, PV1예정, PV5예정, PV7예정, AY예정
- - -
회색 글씨 - 단종 차량

}}}}}}}}}
[ 차급별 구분 ]
||<rowbgcolor=#07131f><tablewidth=100%><tablebgcolor=#fff,#191919><tablecolor=#06141f,#ddd> 차급 || 시판 차량 || 단종 차량 ||
<colbgcolor=#07131f> 경차 모닝 | 레이 <colbgcolor=#eee,#2d2f34> 비스토
소형차 K3(리오 후속) | 페가스 프라이드 | 아벨라 | 브리사 | 천리마 | K2 | 리오 | 피아트 124
준중형차 K3 | K4예정 | 씨드 캐피탈 | 세피아 | 슈마 | 스펙트라 | 쎄라토 | 포르테
중형차 K5 콩코드 | 크레도스 | 옵티마 | 로체 | 스팅어
준대형차 K8 세이블 | 포텐샤 | K7
대형차 K9 푸조 604 | 엔터프라이즈 | 오피러스
스포츠카 - 엘란
소형 SUV 스토닉 | 니로 | 셀토스 | 쏘울 | KX1 | 쏘넷 아시아 록스타 | 레토나 | KX3 | 리오 X-라인
준중형 SUV 스포티지 | EV5 | EV6 | 엑씨드 | 즈파오 KX5
중형 SUV 쏘렌토 KX7
준대형 SUV 모하비 | 텔루라이드 | EV9 -
소형 MPV - 벤가
준중형 MPV 카렌스 엑스트렉
중형 MPV - 카스타
대형 MPV 카니발 -
LCV - 봉고3 미니버스 | 베스타 | 타우너 | 토픽 | 프레지오 | 트라벨로
PBV 니로 플러스 | PV1예정 | PV5예정 | PV7예정 -
픽업트럭 타스만예정 B-1000
경형 트럭 - T-1500 | T-2000 | 타우너
소형 트럭 봉고 세레스
준중형 트럭 - 파맥스 | 타이탄 | 트레이드
중형 트럭 - 복사 | 라이노 | 트레이드
대형 트럭 - AM트럭 | KB트럭 | 그랜토
준중형 버스 - 콤비
중형 버스 - 코스모스
준대형 버스 - 아시아 AB버스
대형 버스 그랜버드 아시아 B버스
군용차 K-151 | K-311 | K-711 | K-911 | 중형표준차량 K-111 | K-131 | K-511 | K-811
}}} ||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white><tablealign=center><tablebgcolor=white>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역대 수상 차량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현대 쏘나타 기아 K5 아우디 A6 푸조 208 현대 제네시스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제네시스 EQ900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기아 스팅어 현대 팰리세이드
2010년대 2020년대
}}}}}}}}} ||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white><tablealign=center><tablebgcolor=white>
파일:대한민국 올해의 차 로고.png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역대 수상 차량
2011년 2012년 2013년
기아 K5 현대 i40 토요타 캠리
2014년 2015년 2016년
현대 제네시스 기아 카니발 제네시스 EQ900
2017년 2018년 2019년
현대 그랜저 제네시스 G70 현대 팰리세이드
2010년대 2020년대
}}}}}}}}} ||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white><tablealign=center><tablebgcolor=white>
파일:대한민국 올해의 차 로고.png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역대 수상 차량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기아 K5 제네시스 G80 제네시스 G90 현대 그랜저 현대 아이오닉 5 N
2025년 2026년 2027년 2028년 2029년
파일:승용차 예시.png
파일:승용차 예시.png
파일:승용차 예시.png
파일:승용차 예시.png
파일:승용차 예시.png
미정 미정 미정 미정 미정
2010년대 2020년대 2030년대
}}}}}}}}} ||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white><tablealign=center><tablebgcolor=white>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역대 수상 차량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기아 K5 제네시스 G80 기아 EV6 현대 그랜저 현대 아이오닉 5 N
2025년 2026년 2027년 2028년 2029년
파일:승용차 예시.png
파일:승용차 예시.png
파일:승용차 예시.png
파일:승용차 예시.png
파일:승용차 예시.png
미정 미정 미정 미정 미정
2010년대 2020년대 2030년대
}}}}}}}}} ||



[1] 1세대~2세대까지의 수출명.[2] 3세대부터 북미 한정으로 대중 브랜드 세단으로는 국산차 최초로 전륜 기반 AWD가 적용되었다.[3] CF 내내 K5를 나타내는 모스 부호( – · –  · · · · ·)가 나온다. 뚜우 뚜뚜우 뚜뚜뚜뚜뚜[4] 북미 지역 딜러들의 반발이 거셌는데, K5 차명도 상당히 좋은데 뭐하러 평가도 별로 좋지 않았던 구 모델의 싸구려 같은 이름을 계속 달아놓는 것이냐는 의견이 상당히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북미 지역에서 이미 2001년에 제너럴 모터스가 쉐보레 K5라는 컨셉트 카를 발표했고, 당연히 상표권도 갖고 있기 때문에 등록이 불가능해 하는 수 없이 기존의 이름을 사용한 것이다. # 그러나 3세대부터는 상표권 문제가 해결되었는지 기아의 내수-수출명 통합 전략에 따라 북미에서도 K5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5] 실제로도 YF 쏘나타와 1세대 K5 이후부터 각 제조사들만의 패밀리 룩이라는 개념이 제대로 자리 잡았으며, 기존 NF 쏘나타, 로체, 그랜저 TG 같이 직선적이고 투박한 디자인이 K5와 YF 쏘나타 기점으로 다소 과격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한국산 자동차의 디자인은 K5 출시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말이 완전히 과장된 말은 아닌 셈이다.[6] 이를 계기로 11년형 쏘나타에서부터 통풍 시트,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등 이 차에 들어간 편의 장비들을 적용하게 되었다.[7] LPI 렌터카와 하이브리드는 예외이며, 후자의 경우 페이스리프트에서 옵션으로 제공되었다.[8] K5 페이스리프트 외에 K3 쿱(포르테 쿱으로 소개), 쏘울 2세대도 공개했다.[9] 트렌디 트림부터 추가되는 면발광 불량이 심하다. 도로에 돌아다니는 1세대 페리 K5들 중 후미등 면발광 아래쪽이 꺼진 차량들이 많다. 후미등에 습기가 잘 끼는 것이 그 이유인데, 습기가 많이 끼면 아래쪽 라이트가 침수되어 꺼져버리기 때문이다. 참고로 형제 차인 6세대 쏘나타도 마찬가지로 후미등이 꺼진 차들이 수두룩 하다.[10] 동 시기에 첫 출시한 K7 하이브리드도 700h라는 네이밍이 붙였다.[11] 자가용 모델은 2019년 11월에 단종되었고 택시 모델 한정으로 2021년 4월까지 생산되다 9월에 판매를 종료하였다.[12] 이런 방식의 판매는 과거 GM대우 매그너스가 중후함을 살린 클래식과 스포티함을 살린 이글로 분리해서 판매했던 사례가 있다.[13] 본래는 LF 쏘나타와 같이 체격에 맞게 2.0L R 엔진(D4HA)이 들어갔어야 했지만 고연비 혹은 단가를 목적으로 1.7L U2 엔진이 탑재되었다. 출시할 때 쏘나타 1.7디젤과 다른 점은 쏘나타에는 드라이빙 세이프티 팩을 선택할 수 있는데 비해 K5 1.7디젤에는 드라이빙 세이프티 팩을 선택할 수 없도록 한 것이었으나, 2015년 11월부터 K5에도 해당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트림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같은 사양에도 쏘나타보다 약 150만 원 비싸졌다.[14] 디젤 모델 최상위 트림의 경우 2015년 12월 현재 쏘나타 스마트 스페셜이 2,896만 원인데 비해 K5 노블레스 스페셜이 3,048만 원으로 오히려 K5가 쏘나타보다 150만 원 비싸다. 쏘나타가 더 비싼 것도 옛말이다.[15] 프레스티지 등급에서 기본 사양. 무선 충전 기능 적용 시 12V 시거잭 하나가 줄어들고 그 위치에는 무선 충전 표시등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택시 사양에는 미터기가 대신 들어가 있다.[16] SM6에 이어 중형차 중 2번째 적용이지만 SM6와는 달리 전조등만 LED다. 코너링 램프(SBL)는 아예 빠졌고 방향지시등은 여전히 할로겐 전구다.[17] 물론 옵션이다. SM5에 이미 들어간 적이 있다고는 하나 SM5는 출고 시 '용품'으로 출고 직전 용품 장착장에서 장착하는 선택형 옵션일 뿐이고, K5의 경우에는 공장에서부터 달려나오는 순정이다. 단, 제네시스 EQ900기아 K7과는 달리 이전에 사용하던 구형 방식이 적용되었다.[18] 위 언급한 부분 모두 최고사양이나 옵션으로 적용되는 부분이다. 실내 우드그레인 파트도 중/하위 사양에서는 그대로 적용된다.[19] UVO AVN과 묶여있음.[20] 어드밴스드 크루즈 컨트롤(ASCC), 측후방 경보 시스템(BSD),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S),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AEB), 하이빔 어시스트(HBA).[21] 발표 직후 홈페이지 및 영업 사원 배포용 유인물에는 풀 옵션이 가능하다 되어 있었으나 몇 시간 되지 않아 수정되었다.[22] 수출형(북미형이 대표적)에는 진작에 적용되어 있던 휠이었다.[23] 시그니처 트림이나 스타일 UP 옵션 선택 한정.[24] 시트백에 트림명이 자수로 새겨짐.[25] 이로써 순정 출고 상태에서 1.6T와 2.0T를 외형상으로 구분하는 건 불가능해졌다.[26] 기존 연식 풀옵션 사용자라면 센터콘솔 왼쪽 하단에 빈 공간이 있을 것이다. 이게 원래 AVM 버튼 자리다.[27] 7인치 내비게이션 음성인식도 이 중 하나다.[28]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평균적으로 신차 출시 3년째에 출시된다.[29] 이 브레이크는 그랜저 XG 브레이크를 잇는 순정 브레이크 모비스튠 대상으로 알음알음 퍼지고 있다.[30] 참고로 1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네이밍도 더 뉴 K5로 동일하다.[31] 다만 뉴 라이즈와 비교해 봤을 땐 K5가 더 낫다는 의견이 많다.[32] 기아의 공식 사진에 좀 문제가 있어 보인다. 기아가 공식으로 내놓은 사진과 카탈로그 사진을 보면 영 멋이 없어 보이는데 실물은 상당히 멋있다. 게다가 일반 블로거들이 찍은 사진도 기아의 공식 사진보다 훨씬 더 좋아 보인다.[33] 실제로 어두운 계열의 외장색의 경우 전 세대나 전 모델과와는 이미지가 180도 바뀌었으며, 드디어 이번 페리 버전의 K5는 양카 이미지에서 탈피되었다는 평가가 보이기 시작했다. 실제로 20대뿐만 아니라 전 세대에선 아우르지 못한 중장년층에게도 어울리게 변했다.[34] 확실히 이번 K5의 인기 색상은 흰색이 아닌 어두운 계열의 색이며, 특히 이번 메인 컬러인 그래비티 블루나 플라티늄 그라파이트의 경우 고급 외제차의 도장에 버금갈 정도로 색과 도장과 펄이 굉장히 잘 빠졌다. 또한 중후해진 분위기와 매우 잘 어울린다. 흰색의 경우 기존보다 더욱 스포티하다는 평이 많다.[35] 단,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UVO 3.0 기능이 내장된 순정 내비게이션과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이 차량에 모두 장착되어야 한다.[36] 이는 현대 기아차 그룹의 일부 차종이 2018년 들어 무료 서비스 기간을 연장한 것과 동일한 맥락이다. 이후 현대 쏘나타에도 5년 무료 제공 옵션이 적용됐지만 HDA가 적용되지 않아 여전히 K5보다 상품성이 한 수 아래다.[37] 현대모비스는 2017년 평택 포승공장에 아예 R형 EPS(MDPS) 라인으로만 채워진 공장을 준공하여 대량 생산에 들어서고 있다. 또한 R형 MDPS를 이루는 부품 35개 중 33개를 국산화해 대량 생산하고 있어, 현기차에서 사용하던 기존의 R형 MDPS보다 가격을 낮추는 데 성공했다. 포승공장의 운영이 궤도에 올라서면 현기차 그룹 전반에 걸쳐 R형 MDPS 채용 비율을 높일 것이라고 한다.[38] 이는 단순한 디자인 변경이 아닌 유로 6 배기가스 규제에 합격하기 위한 요소수(SCR) 시스템 탑재를 위한 변경이다. 이래선지 가솔린 수요가 많은 북미 공장에서의 생산분은 주유구 디자인이 기존 원형 모양 그대로다. 물론 한국 화성공장에서 생산되는 일부 북미형 수출 물량의 경우 주유구 디자인은 사각형이다. 그러나 현행 1.7 디젤 모델에는 요소수 시스템이 탑재되지 않는다.[39] 의외로 2.0 CVVL(MPI)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쏘나타, K5가 2.4 GDI 엔진 트림의 준대형 차 그랜저, K7보다 조용하고 진동이 적다. 이는 MPI 엔진과 GDi 엔진의 압축비 특성 차이.[40] 스티어링 휠의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신형 아우디 차량의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거의 비슷하다. 동급의 쏘나타 뉴 라이즈, 말리부 10세대, SM6와는 물론 상위의 그랜저 IG, K7보다도 스타일리쉬하다.[41] 실제로 스팅어 2.0 모델 대신 K5 GT를 택한 소비자가 꽤 있다. K5 GT가 전륜 구동이기는 하지만 R형 EPS, 전자제어식 서스펜션, 스포츠 지향 스틸 브레이크, 18인지 미쉐린 썸머 타이어 등이 장착됨에도 제세금을 포함해 3천만 원 중반이 안 되는 가격이기 때문이다. 반면 스팅어 2.0에서 위와 유사한 사양을 갖추려면 제세금을 포함하여 4천만 원 중반대에 이른다. 가격 차이가 꽤 있다 보니 전륜, 후륜의 차이를 포기하고서 K5 GT를 선택한 소비자가 꽤 있었던 것이다. 물론 K5 내에서 많이 팔린 것은 아니며, 애초에 K5 내에서 터보 모델 판매 비중이 5%가 되지 않는다.[42] 판매량이 좋지 않았는지 확실히 도로에서도 자가용 페리 K5를 보기가 매우 어려울 정도로 레어하다. 다만 택시의 경우 깡통 옵션의 페리 모델은 은근 많은 편.[43] 다만 기아 홈페이지 차량 목록에서는 한동안 남아 있었다가 동년 12월 제거되었으나, 2022년 9월 기아 홈페이지가 리뉴얼되며 완전히 삭제되었다.[44] 물론 니로 2세대(SG2) EV 모델도 택시로 사용중이다.[45] 이는 매우 이른 시기에 해당한다. 보통 현대 기아차의 중형차급은 5년 정도 간격으로 풀체인지가 이루어지므로 3세대 K5는 일반적인 주기라면 빨라도 2020년 중순에서 말쯤에 나왔을 것이다. 완전 변경 모델 출시 4년만에, 그것도 페이스리프트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아서 풀체인지를 하기에는 매우 이른 시기이다.[46] 원래 쏘나타와 K5의 풀체인지 시기는 1년이 넘는 차이가 있었다. 이를 어느 정도 좁히기 위한 부분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47] 아마 콩코드를 1세대로 묶었다면 코드네임은 DL7이 됐을걸로 보인다.[48] 출시 이전에 옵티마와 로체를 1세대와 2세대로 묶어서 DL5로 나온다는 오해가 퍼지기도 했었다. 이유는 1세대부터 2세대까지의 수출명이 옵티마였기 때문이다.[49] 참고로 현대자동차그룹의 e-4WD는 현대위아식과 현대모비스식으로 뉜다. 위아식은 후륜 디퍼렌셜에 전동 모터를 장착해서 구동하는 시스템이고 모비스는 각 바퀴마다 독립적으로 제어가 가능한 인휠 전동 모터를 적용한 시스템이다. 특히 모비스에서는 레이 EV에 시험한 영상이 공개된적이 있었기에 향후 상용화되어 다양한 차종에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모비스의 방식은 별도의 추진축, 후륜 디퍼렌셜, 드라이브 샤프트가 필요 없어 기존의 전륜 설계에 큰 수정을 가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전동 모터는 12V용이 아닌 향후 상용화될 48V 배터리 시스템이나 현재 적용된 전기 자동차, 하이브리드용 고전압 시스템에 적합하다. 참조.[50] 참고로 전륜 승용차량 중에서 4륜구동을 적용한 모델은 대표적으로 포드 퓨전 스포츠뷰익 리갈이 있다.[51] 쏘나타 N라인은 기본적으로 고성능과 부드러움을 양립하는 방향으로 나간다면 K5 GT는 조금 더 스포츠 주행에 걸맞은 방향으로 나가는 걸로 보인다.[52] R-MDPS가 달린다.[53] 쏘나타 N라인에 들어가는 엔진과 동일한 모델로, 스펙은 290마력 43.0kg.m이다.[54] K5 DL3의 휠베이스는 페이스리프트 이전의 구형 그랜저 IG보다도 5mm 길다. 물론 그랜저 IG가 먼저 페이스리프트를 하면서 축거를 40mm나 키우는 대대적인 수정을 감행한지라 그랜저를 향한 하극상 논란은 없지만 페이스리프트된 현행 K7은 전장만 늘리고 휠베이스는 건드리지 않은 탓에 K7과의 휠베이스 차이가 고작 5mm 밖에 나지 않아 사실상 하극상이나 다름 없는 수준이다.[55] LPI 렌터카 모델은 원가 절감 + 내구성 목적에서인지 기존의 부츠 타입 기어봉이 들어간다. 다만 옵션으로 다이얼식 기어를 선택할 수 있다.[56] 쏘나타도 2020년에 연식 변경을 하면서 17인치가 기본으로 들어간다.[57] 대신 반대로 쏘나타는 하위 트림은 헤드라이트가 하위 트림은 할로겐이지만 K5는 전 트림 반사판 LED 헤드램프 및 LED 주간주행등이 기본이며, 시그니처 이상이나 스타일 옵션을 추가하면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와 LED 방향지시등이 추가된다.[58]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 밀레니얼은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59] 그릴 모양도 다르다는 말이 많았는데, 그냥 특유의 그릴 생김새 때문에 각도마다 보이는 모양이 달라서 그런걸로 판명됐다.[60] 하이브리드 모델이 있는 최근 아반떼, 그랜저, 투싼, 스포티지, 쏘렌토, 싼타페, K8 모델은 하이브리드 모델과 일반 내연기관 모델의 차이가 없다. 원래 쏘나타의 경우도 차이가 없었으나 21년식부터 센슈어스 모델에 적용된 디자인이 2.0 NA 모델에도 적용되며 유일한 차량은 아니게 돼버렸다.[61] 그러나 현재 하이브리드 모델은 디자인 평가와 별개로 인기가 높은 걸로 보인다. 2.0 자연흡기, 1.6 터보, 2.0 LPI 모델은 모두 출고 대기 기간이 2개월이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은 무려 4개월이나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이다. #[62] 쏘나타는 깡통에서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선택하지 못하거나 프리미엄 밀레니얼 이상의 등급이 아닐 경우 블랙 가죽 시트 외에는 선택을 도 하지 못하는 등의 제약이 있다. K5는 깡통 트림에도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선택 가능하며, 스타일 패키지만 추가하면 브라운 시트의 선택도 가능하다.[63] 물론 LCD 계기판, 서라운드 뷰 같이 높은 트림에서 기본적으로 딸려오는 옵션들은 선택을 못하는 문제가 있지만.[64] 게다가 LED 헤드램프, 4.2인치 컬러 계기판은 쏘나타 깡통에는 없는 구성이다. 그러면서도 쏘나타보다 깡통 가격이 저렴하다. 물론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LED 테일램프가 기본인 쏘나타와 다르게 K5는 깡통에 LED 테일램프가 들어가지 않는 등 떨어지는 부분도 있다. 다만 쏘나타엔 차량 모드 선택 기능조차 추가 옵션이다.[65] 북미 사양에서는 깡통 트림부터 하이그로시 마감재가 들어간다.[66] 쏘나타 DN8 또한 마찬가지로 중국형은 전장과 휠베이스를 대폭 키웠다. 해외 업체들도 중국형에는 자국 내수 및 타국 수출형에는 없는 LWB 모델을 만들어서 파는 경우가 많다. 동급 모델인 닛산 티아나 (닛산 알티마와 동형)의 경우 중국 시장 한정으로 LWB 모델인 티아나 VIP를 팔았다.[67] 이에 대해 새로운 패밀리 룩을 고려하지 않은 기존의 디자인을 유지한 채 억지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넣다 보니 조잡해 보인다는 반응이 있다. 또, 내부 구조상 범퍼까지 파고든 테일램프 파츠를 하나로 만들 수 없었던 건지 기존의 테일램프 형상대로 파팅 라인이 생겨 깔끔함이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다.[68] 북미형 2.5T GT는 2발 원형 대신 사각 2발 머플러 팁이 적용된다.[69] 2.5L 터보 가솔린 + 습식 8단 DCT / 290ps, 43.0kgf.m[70] 이 기록은 훗날 K8이 K5의 2배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깨지게 되었다.[71] 2014년 6월에 출시된 올 뉴 카니발이 보유하고 있던 16일 기록을 무려 13일이나 단축했다.[72] 21년 10월 기준 K5의 경우 출고 대기 기간이 20주 이상에 심지어는 40주가 넘는 트림도 있는 반면, 쏘나타는 5주도 안 걸렸었다. 게다가 K5의 생산라인에서 혼류 생산되는 K8까지 대기 기간이 최대 30주를 넘어서는 등 K5와 동시에 출고 적체가 발생하고 있어 K5의 생산을 무작정 늘릴 수도 없는 상황이다.[73] K5와 같이 생산되는 K8의 경우 2.5 가솔린, 하이브리드, LPG는 8개월(36주) 이상, 3.5 가솔린은 3개월(13.5주) 이상을 대기해야 하는 등 거의 전 차량이 생산 지연에 시달리고 있다.[74] 2세대 시절에는 말리부와 SM6에게 밀려 판매량 꼴찌가 됐었던 시기도 있었다.[75] 쏘나타에 들어가는 후면 전동 커튼이나 나파가죽 시트는 K5에서는 풀 옵션을 선택해도 들어가지 않는다. 또, 쏘나타의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 기본으로 들어가는 솔라 콘트롤 글래스도 K5에서는 옵션으로도 장착할 수 없다.[B] 2012년 마이너체인지[A] 2011년 마이너체인지[A] [C] 택시와 렌터카 사양[C] [C] [82] 북미형 한정.[83] 북미형 GT 한정.[84] 엔진 출력(152ps) + 모터 출력(38.6kW = 53ps).[85] 엔진 토크(19.2) + 모터 토크(205Nm = 20.9kg·m).[86] 북미형 한정.[87] 북미형 GT 한정.[88] 엔진 출력(152ps) + 모터 출력(38.6kW = 53ps).[89] 엔진 토크(19.2) + 모터 토크(205Nm = 20.9kg·m).[90] 세타1 엔진 기반이며, NF쏘나타 초기형, 로체 때부터 사용되었다.[91] 심지어 약한 경사로에서도 RPM을 너무 높게 쓴다. 이 부분은 경차인 기아 모닝 1세대를 타고 다니는 운전자가 해당 모델을 시승할 당시에도 이 부분을 지적할 정도였으니...[92] 오죽하면 18인치 휠이 장착된, K5와 같은 파워트레인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초기형 YF쏘나타 LPi도 같은 상황을 겪고 있을 정도다. #[93] 애초에 17인치 크기는 통상적으로 못해도 최대토크 20kgm·f 이상을 넘겨야 하는데 K5 1세대 가스차는 안그래도 가스탱크가 무게를 가중시키는데다가 최대토크는 19.3kgm·f에 불과하다. 르노 아르카나,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1.3T 저배기량 엔진들의 경우에는 150마력대이나 대신 1,300kg대의 가벼운 공차중량과 최대토크가 24~26kgm·f로 훨씬 높기 때문에 커버가 가능한 것이고 쉐보레 트랙스/2세대의 경우에도 18인치 휠이 제공되는 ACTIV 차량을 직접 시승했을때 일상 영역에서 아무런 불편함이 없다.[94] 실제로 부산-울산 고속도로 좌동~송정 구간을 지났을 때 기준이다.[95] 2세대 LPi 차량과 비교했을 경우, 1세대 LPI 차량은 풀악셀을 밟으면 엔진이 힘이 없다 보니 굉음을 내기 때문에 창피함이 유발되고, 옆에 있던 차가 도발하는 줄 알고 오해를 받을 수도 있다. 또한 힘이 딸려서 가속 페달을 밟는 횟수가 많기 때문에 장시간 운전하고 왔을 경우에 발목에 피로도가 크게 누적된다.[96] 부산광역시 서부경찰서 → 대영로 → 서대신역.서대신사거리.[97] 약 150,000km 뛴 차량 기준으로 차량 정기 검사 때마다 매번 안전빵으로 통과한 데다가 검사관들이 극찬할 정도의 컨디션을 가진 것이다.[98] 참고로 2세대 기아 K3 일반 모델을 시승해보면 2010~2011년식 1세대 K5 lpi 차량의 동력 성능이 얼마나 뒤처지는지 바로 체감할 수 있다. 심지어 고속도로에서 2016년도에 출시된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을 못따는 정도다.[99] 초기형 모든 차량, 후기형 2.0 터보 엔진 장착 차량. 2세대도 마찬가지.[100] 비슷한 시기에 나온 YF 쏘나타, 그랜저 HG, K7, 싼타페 DM 등에도 똑같은 증상이 나타났다.[101] 실제로 업데이트된 테스트에서도 'Structure and safety cage' 항목은 G등급이다.[102] 로드리미터의 원리 영상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로드리미터는 안전벨트가 승객을 잡아주면서 생기는 부상을 줄이기 위해 살살 풀어주는 장치인데 위의 낮은 점수를 나오게 한 원인인 잠수함 현상은 반대로 안전벨트가 승객을 잡아주지 못해 생기는 현상이다.[103] KNCAP에서 2열 안전도가 우수 등급이었던 것은 사실인데, 충돌 테스트 영상을 비교해보면 알 수 있지만 KNCAP과 IIHS의 시험 조건이 다르다. KNCAP은 유아 더미를 카시트에 앉힌 채로 시행했고 IIHS는 12세정도 체격의 아동 더미를 카시트 없이 앉힌 채로 시행했다. 여기서 IIHS 시험은 카시트의 부재로 인해 상술한 잠수함 현상이 발생하여 낮은 등급을 받게 되었는데, 아이가 성장하여 일정 체격이 넘으면 카시트에 앉히는 것이 무리이므로 충분히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으며 내수 차량 또한 같은 조건에서 낮은 점수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104] 이 별명의 여파를 받아 K3는 과학 3호기, K7은 과학 7호기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다만 K9은 젊은 층이 선호할 만한 스포티한 디자인과는 거리가 있는 데다가 젊은 층이 구매하기 쉽지 않을 정도로 가격대가 매우 비싼 대형 세단이다 보니 젊은 층 비중이 높지 않아서 과학 9호기라고 불리지는 않는다. 또한 출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K8 역시 젊은 층 비중이 그렇게 높지 않은지 과학 8호기라 불리는 경우는 아직까지는 없다. 다만 출시한 지 2년이 겨우 넘은 시점인 데다 전 세대 모델인 K7도 K5보다는 덜하지만 과학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던 것을 생각해본다면(그중에서도 특히 1세대 전기형 모델이 젊은 층에게 인기가 상당했다)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105] 형제 차였던 YF에 비하면 K5가 훨씬 멋지게 생겼다. 이후 YF 더 브릴리언트에서도 디자인을 의식했는지 K5만큼 업그레이드되었지만, 3세대에 와서 K5의 새로운 디자인이 그야말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디자인만큼은 K5의 압승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물론 DN8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디엣지도 3세대 K5 부럽지 않을 정도로, 기존과 완전 다른 느낌으로 대폭 업그레이드되어 호평을 받았다.[106] 사실 고장이 안 나는 건 쏘나타지만, 이건 쏘나타가 괴랄할 정도로 잔고장이 없는거지 K5도 당시 출시됐던 차 중에서 잔고장이 적다. 세타엔진 트림 제외하고.[107] , , [108] 물론 쏘나타도 디자인이 멋스럽기는 하지만 이와는 무관하다. 이쪽은 이름부터가 예전부터 써왔던지라 20~30년간 중장년층 가장의 패밀리 카로서 인지도를 쌓아 국민차라는 타이틀까지 그만큼 유지해준 덕분에 엄마·아빠차 이미지가 강한 데다가 실제로 중장년층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지라 젊은 층 선호도가 K5와 비교할 바가 못 된다. YF에서 잠깐 튀긴 했었지만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진지한 이미지의 쏘나타와는 달리 K5는 이름이 매력적인 데다가 외관 디자인도 매력적이고 상당히 스포티하기에 20~30대 소비자층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었다.[109] 반면 8세대 쏘나타는 4~50대의 비중이 가장 높다.[110] 기아 카니발은 별명 없이 양카의 대명사로 불린다는 반론도 있으나, 이는 제주도 카니발 폭행 사건으로 인해 카니발 차주 이미지가 떡락한 사건이 제일 크다. 이 사건으로 인해 카니발 차주의 인성이 재주목 받았고, 너도나도 난폭운전하는 카니발에 대한 목격담이 쏟아져 한순간에 양카의 상징 중 하나가 된 것.[111] 이를 뒷받침이라도 하듯 주요 중고차 거래 사이트에서 K5와 쏘나타의 사고 차량들을 조회해보면 쏘나타에 비해서 K5 매물들의 사고 기록율이 눈에 띌 정도로 높은 편이다. 연식이 젊은 K5일수록 오히려 큰 사고를 당한 뒤 수리해서 매각 중인 차량들이 많다. 또한 포쿱, 젠쿱처럼 온갖 괴상한 튜닝이 적용된 차량도 많은 편이기 때문에 K5를 중고로 구매하려면 반드시 사고 기록을 잘 조회해봐야 한다.[112] 현재 출시된 지 4년이상 흘렀으나 그래도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사실 양카 튜닝을 하는 대다수가 중고차로 저렴하게 사온 후에 실시하기 때문에 아직 중고 시세가 비싼 3세대 모델 양카는 보기 힘들다. 하지만 최근에는 해외에서 1990년대 일본 양카들이 차지하던 이미지를 현행 3세대 K5가 이어받고 있다. 해외 튜닝 시장에서 어마어마하게 많은 K5가 튜닝되고 있다.[113] 여담이지만 등장하는 차량 번호인 '05마8734'는 영화 끝까지 간다터널에 등장하는 기아 로체와 K5 2세대의 번호판이다. 둘 다 김성훈 감독 작품이며, 이 번호도 김성훈 감독이 옛날에 실제 타던 차량 번호였다고 한다.[114] 현대 쏘나타도 마찬가지이며 예전엔 쉐보레 말리부도 지급된 적이 있다.[115] 이전 팀명은 DAMWON Gaming.[116] 새로운 유니폼과 함께 새로운 팀 로고도 동시에 발표하였다.[117] 당시 레이스 카는 터보 차저를 썼으며, 그해 동급의 다른 어떤 제조업체보다 더 많은 주행 거리를 기록했다고 한다. 그만큼 레이싱 데이터가 많이 누적되었다는 것.[118] 해당 차량은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다.[119] 12화 한정으로 기아 K8, 13, 14, 15화에서는 기아 카니발을 타고 있었다.[120] 낭떠러지에 떨어지면서 디럭스 트림으로 추정되는 차량으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