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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21:43:19

외계인 고문

[[파일:외계인 고문.jpg
width=100%]]| 출처. 해당 사진의 외계인이 코카인을 빠는 모습은 Filthy Frank영상에서 나온 것이다.

1. 개요2. 용어의 유래
2.1. 예외
3. 예시
3.1. 무기3.2. 기타
3.2.1. 프로토타입
3.3. 기업/단체3.4. 창작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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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무리 생각해도 동시대 인류의 기술로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물건을 빗대는 찬사적 표현이다.

대체로 성능이 매우 우월하고, 가격을 제외하면 흠 잡을 구석이 없어 보이는 물건에 적용된다. 타국이 당대 기술로 만들 수 있는 것도 많다. 반대로 효율 혹은 비용 문제로 버려진 경우도 많다.

유사어로 공밀레가 있지만, 공밀레는 처량한 면이 부각된다.[1]

2. 용어의 유래

원래는 밀리터리 커뮤니티 쪽에서 종종 사용하는 관용구였다.[2] 2010년 이후에는 좀 더 널리 사용되는 듯하다. "외계인고문해서 만들다니 이런 더러운 놈들" 같은 표현을 쓴다.

유래는 정확하지는 않으나, 외계인과 접촉하여 얻은 기술이나 추락한 UFO역공학해서 기술을 발전시킨다는 음모론에서 비롯된 말인 것으로 추정된다.[3] 그 때문인지, 무언가 엄청난 기술이 나오면 농담으로 UFO를 주웠다고 한다.

2.1. 예외

세 가지 경우가 있다. 첫 번째는 단순한 발상의 전환이다. 두 번째는 성능이 우월하지만 다소 투박한 특색을 가진 경우로, AK-47이 좋은 예시이다.[4] 마지막은 바로 실사용자에게는 크게 다가오는 단점을 가진 경우다. 지나치게 높은 가격, 형편없는 안정성, 엄청난 무게 같은 요소는 실사용자에게는 어마어마한 부담이다. 진짜 외계인을 고문하는 방법도 있다.

3. 예시

3.1. 무기

가장 인지도가 높은 미국을 예시로 들자면, F-117, F-22, SR-71록히드 마틴사의 스컹크 웍스에서 개발해낸 물건. 광학 및 금속 가공 등을 포함한 정밀 기계 기술, 물리 및 화학 등의 기초과학 등이 높은 수준의 성능을 내는 무기에 필수 조건이나 마찬가지고 현대에 들어선 전자, 컴퓨터 기술까지 포함된다. 2차 세계대전 직전까지 세계 물리, 화학의 중심지가 어디였는지 그리고 당시 노벨상 수상자들의 단골 출신지가 어딘지와 현재 노벨상 최다 배출 국가나 컴퓨터 및 전자 기술의 중심지, 기계 산업의 중심지가 어딘지 생각해 보면 답 나온다. 미국 제조업이 점차 쇠퇴한다는 평이 있지만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기술 수준이나 생산력 모두 아직 다른 국가랑 비교해보면 격차가 여전하며 특히 특수 기계류에 가면 독일 정도 외엔 경쟁자라 부를 수 있는 나라도 없을 정도다. 여기에 CaltechMIT 같은 유명 공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 역시 무시하지 못한다.

3.1.1. 독일

3.1.2. 미국

3.1.3. 오스트리아

3.1.4. 소련, 러시아

3.1.5. 프로토타입

3.2. 기타

후술할 물건들은 기술 선전용, 혹은 초마니아 지향적인 특징이 있다. 왜냐하면 이쪽은 아무튼 남겨먹는 게 지상 과제인 물건들이니까...

3.2.1. 프로토타입

3.3. 기업/단체

3.4.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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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

외계인 고문이라는 말을 듣는 물건은 가성비가 안 좋다고 여겨지지만, 사실은 반대다.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갈 뿐이지 성능 자체는 충분히 돈값한다. 도리어 가성비를 좋게 만들기 위해서 성능을 어느정도 포기한 물건들이 돈값을 못할때가 많으며, 괜히 싼게 비지떡이라는 속담이 있는게 아니다.

간혹 진지하게 주장하는 음모론자도 있다. 예시로 유튜브 밀리터리계 미뽕 성향의 유저가 있다.

미국은 무기 관련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관련 과학기술이 매우 유명한 편이고 독일은 공학 관련 과학기술이 매우 유명한 편이다.


[1] 한마디로, 외계인 고문은 '외계인이라도 갈아왔나'라는 감탄 반 찬사 반에 가깝고, 공밀레는 '이걸 위해 갈려왔을 공돌이들에게 묵념' 정도의 감탄 반 애도(...) 반 정도의 반응이다.[2] 밑의 문단에 서술되어 있지만 스컹크웍스라는 록히드 마틴사의 개발 부서에서 개발해낸 기술들이 하나같이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이었다.[3] 이런 UFO 역공학 음모론으로 제시되는 대표적인 예가 제트 전투기의 스텔스 기술이다.[4] 사실 글라가 첨단 기술로 인간의 모습을 한 외계인이라는 일각의 설도 있다.[5] 개념까지 포함했을 때만 해당. 사실 돌격소총의 범주에 들어가는 총 자체는 1차 대전쯤에 이미 개발되어 있었다. 다시 말해 완전한 세계 최초는 아니라는 말. 예를 들어 리베롤 1918, 표도로프 자동소총 등.[6] 일부 남미/아프리카/중동 국가 등에서 아직 사용 중이며 아르헨티나는 사용 탄환을 바꿔서 냉전기 내내 현역으로 썼다. 사실 2차 대전 무기 중 은근히 저런 게 좀 있다. T-34-85워낙 유명해서 말이 필요 없고 파키스탄군도 소수의 25 파운더 야포를 보유하고 있다거나 셔먼도 파라과이와 칠레에서 최근에야 퇴역했으며 브라우닝 M2는 독일, 남한, 일본, 영국 등 세계 여러나라는 물론 미국에서도 자잘한 개량만 하면서 여전히 현역으로 운용하기도 하고, 군용으로는 완전히 도태된 대전기 소총들이 여전히 민간에서는 널리 이용되고 있기도 한다.[7] 미국은 말할 것도 없고 영국이나 이탈리아도 자국산 엔진을 대충 끼워 넣었다.[8] 고다드가 노획된 V-2를 면밀히 분석한 다음에 내린 결론은 독일이 자신의 기술을 훔쳤다는 것이고 V-2의 개발자인 폰 브라운조차도 고다드의 연구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사실은 인정했다. 괜히 고다드가 현대 로켓의 아버지로 불리는 게 아니다. 다만 폰 브라운도 로켓에 적지 않은 공헌을 남긴 사람이다. 미국소련우주 경쟁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사람이 폰 브라운이다.[9] 독일과 공동 개발이나 실질적으로 미국이 주도했으므로 미국 문단에 기재.[10] 민간용 적외선 카메라에는 거의 잡히지 않고 군용 적외선 장비는 돼야 보인다.[11] 실제로 미공군해군은 각각 6세대 전투기PCAF/A-XX를 개발하고 있다.[12] 공군용의 표준 버전인 A형, 해병대용의 수직이착륙 버전인 B형, 해군용의 함재기 버전인 C형[13] 50년이 지난 지금 당장 이걸 만든다고 해도 만들 수 있는 나라는 몇 개 되지 않는다.[14] 대전기에 사용하던 전폭기 드 해빌랜드 모스키토가 그 시초였는데, 동체 재질이 목재라 레이더에 탐지되지도 않고 그걸 상대하던 독일의 레이더도 구려서 탐지하기 더 힘들어서 의도랑은 다르게 스텔스기의 역할을 맡고 있었다.[15] 차세대 소총 계획인 ACR 프로젝트와 SCAR 프로젝트 그리고 Individual Carbine Competition 프로젝트 모두 실패를 하는 바람에 (근본적인 이유로는 재정적인 문제지만) 과장을 보태서 M1911과 더불어 100년 넘게 사용할 예정일 것이다 추정된다.[16] 재정적 문제도 문제지만 ACR 프로젝트 당시의 총기 4정이나 (SCAR를 포함한) Individual Carbine에서 출품한 모든 총기들이 AR-15보다 월등히 나은 점이 없기 때문이다.[17] 정확히는 M2 자체는 성능이 현재까지 무리없이 써먹을 정도로 괜찮긴 했지만, 대체품으로 나온 물건들이 신뢰성이 개판이거나 너무 비싸거나 예산이 부족해서 전부 먼저 퇴역하거나 채택이 안 된 덕분에 현재까지 살아남았다.[18] 개량형 MEU로 제식 명칭은 M45.[19] 다만 경량화의 대가로 총열이나 약실부분의 내구도가 떨어진다.[20] 무엇보다 무서운 건 이것의 개량형인 RS-24와 더 진보된 5세대 ICBM인 RS-28이 존재한다는 것.[21] 근데 B-21은 B-2의 지나치게 비싼 가격과 운용비 때문에 생산량이 적은걸 보안하기 위해 만드는 거라 성능은 B-2와 큰 차이가 나지 않을 수도 있다.[22] 예를 들어 28 코어인 제온 8180은 약 80억 개가 집적되었으며 32 코어인 EPYC은 약 192억 개가 집적되었고, Apple의 M1 Ultra는 무려 1,140억 개가 집적되어있다.[23] 참고로 삼성전자의 14nm 기술을 받아썼다.[24] 다시말해 총 예산이 기껏해야 3억 원 정도. 이 로봇을 위해 몇명의 카이스트생들이 갈려나갔는지는...[25] 알루미늄 일체형 바디,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26] 비슷한 성격의 노트북으로는 Razer Blade가 있다.[27] 2013년에 출시된-모델.[28] 출시된 지 제법 지난 지금이야 시들해졌지만 당시 반응을 보면 외계인 고문설이 커뮤니티 등을 통해 떠돌긴 했다.[29] 사실 이런 모델은 법인용 제품인 VersaPro UltraLite를 시판용으로 돌린 케이스다. 이런 기괴한 스펙이 나올 수 있는 것은 특정한 고객처에서 몇 년에 한 번씩 수만 대 단위로 주문을 넣으면서 극한의 경량화 스펙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대량 생산이 확정적이기 때문에 다른 제품군과는 격이 다른 스펙을 보이는 것이다.[30] 현재 Z 시리즈의 최신 기종이자 최고 사양으로 출시된 Z138 모델의 경우, 인텔 코어 i7 노멀프로세서(저전력이 아니다!), 8GB RAM, 256GB SSD, 엔비디아 GT 330M/인텔 HD 내장 그래픽 카드가 동시에 장착, DVD-RW 드라이브 내장 기본 탑재에 13.1인치 Full-HD(1920x1080) LCD를 갖추고도 배터리 포함 총무게는 겨우 1.4kg에 지나지 않는다. 놀라운 것은 이게 2010년이다. 2016년 지금도 13인치 1.4kg에 일반 i7과 외장 그래픽카드를 장착하고 DVD 플레이어까지 장착한 모델은 없다. 맥북 프로 13인치조차 이보다 무거웠다. 추가 - 2012년형은 DVD 드라이브가 사라졌다. 대신 어도비 RGB 96%의 색재현율을 가졌으며 무게는 단 1.2킬로다...[31] 정작 23년경 의회 청문회에서 폭로된 사실로는, 외계인들이 오히려 핵무기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물론 아직 증언의 진위여부에 대해서는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관련기사[32] 그런데 그 노장도 A380와 같은 상황에 처해서 747-8i는 2017년 6월 이후로 단종되었다. 그 최후의 747 여객기가 지금 대한항공 소속이다.[33] 이는 국내에서 운행중인 8200호대 기관차가 357km/h를 달성했다고 생각하면 쉽다.[34] 기관차가 357km/h를 달성한 영상[35] 근데 이것은 프로토타입이라고 부르기도 뭣한 게 실제로는 목업 모형만 존재할 뿐, 실체화된 모델은 없으며 단순히 이론상으로 게임에 구현한 데이터일 뿐이다.[36] Carbon Fiber Reinforced Polymer-matrix라는 소재로 F1의 차체로 사용되는 것과 같다. 중량은 낮은 편은 아니지만, 중량에 비해 강도가 어마어마하게 뛰어나기에 F1에서도 사용 중.[37] 접속이 안 될 경우, 같은 주소로 재접속하면 될 수 있다.[38] 반도체의 경우 4nm 이하의 공정으로 제조하게 되면 양자 터널링 현상으로 인해 전기 신호들이 들락거리게 되어 제조 및 설계 난이도가 급상승한다.[39] 당장 2015년 11월 파리 테러에서 한 남성이 갤럭시 S6 엣지가 폭탄 파편을 막아줘서 목숨을 건진 사례도 존재한다. 하다하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군인의 삼성 스마트폰이 소총탄을 막아내서 목숨을 건지기도 했다.[40] 아쉽게도 엑시노스의 경우 2010년대 후반부터는 스냅드래곤 ,디멘시티한테 밀리고 있다.[41] 외계인 고문과는 상관없지만 2012년 당시 몇 안 되는 물량 수급이 원활한 반도체 생산 업체이기도 하다. 오죽하면 애플이 삼성과 법적 문제로 지난 3년간 삼성과 결별 선언을 했을 때 위탁업체인 TSMC에서 생산량을 자꾸 못 맞추자 삼성과 법적 문제를 해결하고 난 후 차기작 프로세서를 다시 삼성에게 맡겼을 정도다.[42] AMOLED의 특성도 있고, 그냥 삼성 폰이 튼튼한 것도 있다.[43] 이쪽은 함정이 있었긴 하지만...[44] 심지어 2년 뒤에는 그 스타일러스 펜을 리모컨으로 만들어버리는 기적을 행하고, 이때까지의 모든 기적들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S 시리즈와 합병된 이후 갤럭시 S23 Ultra가 출시된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45] 그리고 이런 물건들은 대부분 LG가 아니라 GOLDSTAR 로고가 다 닳아서 검게 변색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46] 진지하게 말하자면 이런 일은 일어나면 안 된다![47] 독일의 광학기술이 일본과 넘사벽인 시절도 있었고 최근에 와서 그 격차가 많이 좁혀졌긴 해도 절대 일본에 비해 구리다는 생각은 나올 수가 없다. 당장 Nikon이라는 이름 자체가 독일의 Ikon이라는 광학 회사 이름을 본떠서 일본의 차이스 이콘을 만들자고 지은 이름이다.[48] 니콘의 외계인이 죽었는지 요즘 통 신통한 물건을 만들지를 않는다. 이런 식으로 가면 광학렌즈까지 다 먹힐지도?[49] 포르쉐 911 GT2 RS MR 기록이다. 포르쉐 911 GT2 RS MR은 뉘르부르크링 양산차 기록 2위이다. 다만 이 기록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는 편이다. 포르쉐 911 GT2 문서 참조.[50] 포르쉐 911 GT3 RS 기록이다. 포르쉐 911 GT2 RS MR보다 175마력이 더 낮다.[51] 콜벳, 바이퍼 등의 아메리칸 퓨어 스포츠카의 성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받는다. 괜히 르망의 지배자가 된 것이 아니다. 이에 비교할 수 있는 건 포르쉐 911 GT2 정도가 유일하다.[52] 심지어 피규어 라보에 적용된 기술에는 특허까지 가지고 있다![53] 차도 신차인 게 아니라, 그냥 일반 농가에서 쓰던 거를 구입해온 중고차였다.[54] SUV는 당연히 차체가 크기에 느릴 수밖에 없는데, 모델 X의 기록은 포르쉐 스포츠카를 들고와야 할 정도로 말도 안되는 미친 기록이다. 타이칸보다 더 빠르고 대부분의 슈퍼카들도 넘는 미친 기록이다.[55] 다만 일반 내연기관은 어느정도 rpm이 올라가야 최대 토크가 나오는 반면 전기모터는 출발과 함께 최대토크가 나오므로 초반가속이 중요한 제로백과 쿼터마일에서는 전기차가 유리할 수밖에 없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56] 다만 테슬라의 경우 지속해서 제로백을 측정하면 성능이 크게 떨어진다. 15번 반복해서 측정할 경우 제로백이 7초까지 떨어졌으며, 이에 보여주기식 제로백이라는 비판이 많다. 반대로 포르쉐 타이칸은 15번 반복해도 제로백 3초 미만이라는 괴물급 성능을 자랑한다.[57] "뭐... 잘 만들었네요... 재미는 있는데..." 등의 반응이 일반적.[58] 사실 이 작품에서 지구에 쳐들어온 록솔란 인들은 우주에서도 무기 기술이 발달된 축에 속했고 저 발달된 기술로 곳곳에서 정복전쟁을 벌이고 있었다는 묘사가 있다. 요컨대 저 수준조차 안 되는 종족/문명들이 수두룩하다는 것이다.[59] 사실 리메이크작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에서는 대놓고 고문이라고 쓰여있진 않고, 심문이라고 하긴 하는데, 연구원 측 인물 발렌 박사의 말에 따르면 외계인을 특수한 시설에 잡아넣고 장비를 이용해 뇌파 스캔으로 정보를 뽑아내는 과정에서 외계인이 그 과정을 견디지 못하고 죽어버린다고 한다. 겉보기에 잔인해 보이지 않아서 그렇지 충분히 고문이라 할만하다.[60] 이것도 매우 하이테크라서 제대로 맞기만 하면 고문실... 이 아니라 심문실에 처박을 때까지 그 어떤 외계인도 깨어나지 못한다. 거기다가 엑스컴, 그러니까 인류 최고의 기술자들로도 2번 쏘는 게 한계일 정도로 무지막지하다. 전기 충격을 가해서 몸의 신경을 뚜샤뚜샤해주는 효과라고 한다.[61] 게다가 외계인이 기절하면 죽을 때와는 달리 가지고 있는 무기가 파괴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서, 보통 유저들은 이미 연구가치가 없는 외계인일지라도 무자비하게 기절시켜 비싼 플라스마 무기를 공짜로 루팅 하기도 한다. 돈 좀 아끼겠다고 오늘도 전기 충격을 받는 외계인에게 묵념… 이미 심문한 외계인이어도 발렌 박사는 포로 생포를 매우 기뻐하며 기꺼워한다. 당연히 심문한 외계인은 다시 심문하지 않으니, 그 뒤엔? 시체 하나가 늘어난다.[62] 팡팡에서 연재했던 배성훈 작가의 작품이다.[63] 이에 링링이 "이게 알려지면 지구는 가루 하나 남지 않고 박살날거야!" 라며 경악했지만 FBI 국장은 "걱정마. 이 실험은 대통령도 모르게 진행되니까." 하며 뻔뻔하게 나왔다.[64] 링링을 구하기 위해 쳐들어간 주인공 일행 중 몇몇이 외계인 B.O.W.와 교전한다.[65] 지구의 컴퓨터 바이러스가 외계인 컴퓨터에 호환된다는 황당한 전개를 메꾸기 위한 설정일 가능성도 높다.[66] 1.1v짜리 감자전지만 있어도 작동하는 강인공지능이다. 다만 이 상태에서 거짓말을 지어낸다거나 복잡한 계획을 짜는 건 무리라고.[67] 사실 공장에 갇혀 부품 만드는 건 드론에게나 시킬 단순노역이라 굴욕스럽다고 여기긴 했지만 주5일근무제에 밥도 돈까스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선물노역은 붕붕드링크를 강제로 먹이며 수면과 식사는 보장해주는 납땜이 차라리 낫다고 할 정도로 심한 중노동이었으며, 이것이 종족 전체의 PTSD로 남아 크리스마스 때가 되면 악몽을 꿀 정도. '발칙 전위적 엑스-마스' 테마 극장 스토리에서 이게 그 트라우마가 어느 정도인지 아주 잘 들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