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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19 21:20:40

뷰익 라크로스

파일:695D07B7-A7E5-4B84-8E87-0E37DFB7EFAD.png 뷰익의 플래그십 라인업
라크로스 엔클레이브 GL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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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rosse

1. 개요2. 상세
2.1. 1세대 (2004~2009)
2.1.1. 중국 사양
2.2. 2세대 (2009~2016)2.3. 3세대 (2016~2023)2.4. 4세대 (2023~현재)
3. 파생 모델4. 둘러보기


BUICK LaCrosse[1] / Allure[2]자위행위를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있어 현지에서만 특별히 차명을 바꾼 것. 다만 지금은 사어에 가까운 취급을 받는 단어라 2세대부터는 캐나다에서도 그냥 라크로스 이름으로 판매했다.]
别克 君越
[3]

1. 개요

뷰익준대형 세단이다.

2. 상세

2.1. 1세대 (200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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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초기형 라크로스
북미 시장 광고

기존에 뷰익의 중형 세단 라인업을 양분하던 리갈센추리를 동시에 대체하는 통합 후속으로 등장한 차량이다.[4] 선대 모델과 달리 차체 크기를 한껏 키워 준대형급 수요까지 모두 커버하는 것이 특징으로, 2004년 9월부터 생산을 개시했다.

차체는 GM W 플랫폼을 바탕으로 설계되었으며, 전장 5,031mm, 전폭 1,854mm, 전고 1,458mm, 축거 2,807mm의 넉넉한 크기를 갖는다. 외관은 당시 뷰익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곡선 위주의 부드러운 디자인이 적용되었고, 원형의 헤드램프를 통해 독특한 느낌을 냈다. 실내는 수평 기조의 디자인에 우드 그레인 장식과 고급 소재를 더해 마무리했으며, 1열 벤치 시트 옵션을 통해 6인승으로 구성할 수도 있었다.

편의장비로는 원격 시동, XM 위성 라디오, 6-way 전동 시트, 오토 에어컨, 온스타 등의 다양한 기능이 제공되었다. 안전 장비로는 운전석/동반석 에어백, 측면 커튼 에어백, ABS, 차세 제어 장치 등이 제공된다.

파워트레인은 200마력을 발휘하는 3.8L 푸시로드 V6 엔진과 240마력을 발휘하는 3.6L DOHC V6 엔진에 4T65-E 4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렸다. 구동 방식은 전륜구동(FF) 단일이다. 엔진과 차체엔 이전보다 더 높은 강성의 소재들이 투입되었고, 일부는 알류미늄으로 대체해 경량화도 이뤘다. Magna-Steer를 적용해 핸들링을 개선하고, 후륜에 가스 충전식 4단계 댐퍼를 적용해 주행성을 끌어올린 것은 형편 없는 운전 역학을 지녔던 전작들과 크게 대비되는 부분.

전반적으로 기존 리갈, 센추리와 비교했을 때 많은 부분에서 큰 폭의 개선을 거친지라 출시 초 현지 언론에서의 평가가 나쁘지 않았고, 개선된 주행성으로 젊은 고객을 끌어들여 뷰익 브랜드의 고객 평균 연령을 낮추는 데에 기여했다.[5]

차량의 생산은 캐나다에 위치한 GM 오사와 공장에서 이뤄졌다.

2006년엔 3.8L V6 엔진을 얹은 다른 GM차들과 함께 북미 초저공해차 인증(SULEV-compliant)을 받은 첫 차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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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후기형 라크로스

2007년엔 페이스리프트가 이뤄졌다. 폭포수에서 영감을 얻은 대형 크롬 그릴과 멀티 스포크 휠을 적용해 외관이 기존보다 고급스러워졌으며,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을 장착하고 일부 버튼류를 재배치해 실내 분위기를 쇄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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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후기형 라크로스 슈퍼

고성능 모델인 라크로스 슈퍼(Super)도 같은 해에 도입되었다. 일반형과 달리 300마력을 내는 5.3L V8 엔진[6]과 고출력에 대응한 4T65-E HD 4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 속도 240km/h에 0-96km/h(0-60mph) 가속 시간 5.7초를 기록하는 등 당시 기준 상당한 성능을 발휘했는데, 스포츠 서스펜션, 고강성 안티롤 바, 대형 브레이크는 물론이고 CSX 트림에서 선보였던 스테빌리트랙(Stabilitrak)[7]까지 이식해 종합 주행 감각에도 신경을 쓴 모델이었다.[8]

전면 휀더에 벤티포트[9] 장식이 추가되고, 스포티한 디자인의 후면 범퍼와 스포일러가 장착되며, 실내에 어두운 톤의 우드 그레인과 금속 패널, 블루톤 계기판이 적용되는 등 일반 모델과 생김새가 약간 다른 것도 슈퍼 모델만의 특징. 편의 장비로는 9개 스피커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2009년에 2세대 모델이 출시되며 단종되었다.

2.1.1. 중국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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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중국형 라크로스
중국 시장 광고

2006년 2월, 중국 시장에선 북미 모델과 완전히 다른 외형을 지닌 1세대 라크로스가 출시되었다. 이 차량은 GM의 중국 현지 합작사인 상하이 GM의 주도로 PATAC에서 개발한 모델인데, 현지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벨라이트(Velite) 콘셉트의 디자인 요소를 도입하고 차체 크기를 조금 줄인 것이 특징이다.[10] 다만 플랫폼 자체는 북미 모델과 동일한 W 플랫폼을 사용했다. 휠베이스도 동일하다.

파워트레인은 현지 사정에 맞춰 북미 모델보다 배기량을 줄인 2.4L I4 엔진과 3.0L V6 엔진만 제공됐다. 변속기는 사양에 따라 4단 자동변속기와 6단 자동변속기 중 하나가 맞물렸다. 나중엔 하이브리드 사양도 추가되었는데, 2.4L I4 엔진을 기반으로 했다고 한다.

차량의 생산은 중국 현지 상하이 GM 공장과 대만 현지의 위룽 GM 공장에서 이뤄졌다.

2009년에 2세대 모델이 출시되며 단종되었다.

2.2. 2세대 (200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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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초기형 라크로스
북미 시장 광고

2009년 1월,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북미 국제 오토쇼를 통해 2세대 모델이 공개되었다. 1세대 라크로스가 출시되고 2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개발을 시작한 모델로, 기존 북미형 라크로스와 중국형 라크로스는 물론이고 상급 모델인 대형 세단 루체른까지 동시에 대체하는 뷰익의 차세대 플래그십 세단으로 기획되었다.

외형은 2008년에 공개한 인빅타(Invicta) 콘셉트를 거의 그대로 양산한 모습으로, 1세대 모델보다 세련되게 변했다. 뷰익 특유의 폭포수 그릴을 입체적으로 구성하고 벤티포트 장식을 휀더에서 보닛으로 옮겨 한결 정돈된 인상이다.

차체는 1세대와 달리 독일 오펠 주도로 개발된 GM 입실론 II 플랫폼의 장축형(SL)을 사용해 기존 대비 무게 배분, 강성, 주행 질감 측면에서의 향상을 이뤘다.[11] 차체 크기는 전장 5,001mm, 전폭 1,857mm, 전고 1,504mm, 축거 2,837mm 수준인데, 전장은 1세대보다 줄어들었지만 휠베이스가 크게 늘어난 덕에 거주성이 개선되었다.

편의장비로는 차선 이탈 경고, HUD, 통풍시트,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파노라마 썬루프 등이 새로 도입되었으며, 뷰익의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 역할을 수행하게 된 만큼 후석 블라인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2열 승객을 위한 기능도 추가되었다. 안전장비로는 기본 6 에어백이 장착되며, 옵션 선택시 8 에어백이 장착된다. 6 에어백이 장착된 기본 사양 테스트 결과 2010년 IIHS 탑 세이프티픽(TSP)을 수상했다.

파워트레인은 182마력의 2.4L I4 엔진, 255마력의 3.0L V6 엔진, 280마력의 3.6L V6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 구성이다. 2.4L 사양에 15kW 전기 모터를 더한 eAssist 사양도 제공되었다. 구동 방식은 전륜구동(FF)이 기본이지만 옵션에 따라 AWD도 제공됐다.

출시 이후 실내외 디자인과 조립 품질의 향상, 개선된 주행 질감[12], 정숙성[13]에 대해 호평을 받으면서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랐고,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리갈, 엔클레이브와 함께 한동안 뷰익 브랜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렉서스 ES350와의 비교 시승에서도 준수한 평가를 받아 '렉서스 킬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선 한 해에만 10만대 넘게 팔려나갔을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던지라 현지에서 상당히 많이 보이는 승용차이다. 상하이에서는 서울에서 벤츠 E클래스가 보이는 빈도와 유사하게 자주 보인다.

차량의 생산은 미국에 위치한 GM 페어팩스 공장중국에 위치한 상하이 GM 공장에서 이뤄졌다. 대한민국에선 현지화를 거쳐 알페온이라는 이름을 달고 한국GM 부평공장에서 생산된 바 있다.

여담으로 당시 GM은 이 차를 오펠 브랜드로 배지 엔지니어링인시그니아의 상급 모델로 유럽 현지에 수출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무산되었다.

2012년, 그릴 배경색을 진한 회색으로 바꾸고 헤드램프에 블루링을 추가하는 등 사소한 디자인 변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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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후기형 라크로스

2013년 3월, 뉴욕 국제 오토쇼를 통해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다. 전면부에 LED 주간주행등을 추가하고 그릴의 크기를 키웠으며, 후면 디자인을 변경해 더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만들었다. 20인치 대구경 휠도 새로 적용되었다.

실내가 많이 바뀌었는데,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적용과 함께 대시보드 디자인을 갈아엎고 버튼 수를 줄여 직관성을 높였다. 스티어링 휠 디자인의 변경, 8인치 디스플레이를 중심에 둔 새로운 계기판의 적용도 기존 대비 개선된 부분. 상위 트림의 경우 시트 소재가 세미 아닐린 가죽으로 교체되어 한층 고급스러운 질감을 경험할 수도 있다.

편의장비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추가되었고, 안전장비로는 전방 충돌 경고, 후방 교차 충돌 경고가 추가되었다. 기존엔 전 트림에서 옵션으로만 선택할 수 있던 8에어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는 변화도 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하나[14] 액티브 그릴 셔터를 탑재해 연비를 소폭 개선했다.

2016년에 3세대 모델이 출시되며 단종되었다.

2.3. 3세대 (2016~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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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초기형 라크로스
북미 시장 광고

2015년 11월, LA 국제 오토쇼를 통해 3세대 모델이 공개되었다.

외형은 에비니어(Avenir) 콘셉트를 통해 선보인 뷰익의 새 패밀리룩을 적극 반영한 모습으로, 늘씬한 차체가 돋보이는 풍만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벤티포트가 다시 휀더 위치로 옮겨가고, 뷰익 특유의 리본 캐릭터 라인이 더욱 부드럽게 연출되는 등 클래식 뷰익 모델들을 연상시키는 디테일이 다수 적용되었다. 휠은 최대 20인치까지 장착된다. 실내는 대시보드의 높이를 낮추는 한편, 전자식 기어레버 같은 최신 기술을 접목해 전작에서 지적받았던 수납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 전체적인 소재도 더 좋아진 편.

차체는 GM E2XX 플랫폼의 장축형인 P2XX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다. 크기는 전장 5,017mm, 전폭 1,866mm, 전고 1,460mm, 축거 2,905mm 수준인데, 전고를 제외한 모든 수치가 2세대 모델보다 증가했다.

편의장비로는 자동 주차 시스템, BOSE 프리미엄 스피커,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이 추가되었다. 안전장비로는 10개 에어백이 적용된다.

파워트레인은 초기엔 310마력을 발휘하는 3.6L V6 엔진(LGX)에 아이신제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 단일 구성만 제공되었으나, 이후 2.5L I4 엔진(LHN)에 20kW 모터를 맞물린 하이브리드 사양도 제공되었다. 2017년부터는 중국 판매도 개시했는데, 세금 문제 때문에 중국 현지 한정으론 이 큰 차에 1.3L(L3T)[15], 1.5L(LFV), 2.0L(LTG, LSX) 터보 엔진을 얹고 팔았다.[16] 구동방식은 전륜구동(FF)를 기본으로 AWD의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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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초기형 라크로스 에비니어

2017년 10월, 북미 모델의 변속기가 아이신제 8단에서 GM 9T 제품군으로 교체됨과 동시에 3세대 모델의 디자인 기반이 된 콘셉트카의 이름을 그대로 따온 최고급 사양 에비니어(Avenir)가 신설되었다. 매쉬 타입의 크롬 그릴, 전용 20인치 휠, 더욱 고급스러워진 실내 마감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일반형과 동일하다.

3세대 라크로스는 전반적으로 개선된 구성을 갖췄음에도 1세대, 2세대와 달리 북미 판매량이 시원찮았다. 2015년에 세대교체를 거쳤음에도 2016년 판매량이 3만대 밑으로 추락하며 계속해서 감소세를 이어나갔는데, 현지 매체들은 차량 자체가 나쁘다기보단 뷰익이라는 브랜드의 포지션 자체가 애매해진 것을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했다.[17][18] 여기에 더해 전 세계적인 세단 판매 감소 현상이 북미 시장에서도 나타나기 시작했고, 2019년 2월 15일을 끝으로 라크로스의 북미 생산이 종료, 2020년엔 북미 시장에서 완전히 단종되었다.

그러나 중국 시장에서만큼은 여전한 판매량을 보였다. 북미 시장과 달리 중국 시장에선 2017년에 3세대 모델을 현지에 출시한 뒤 판매량이 2만대 가까이 늘었고, 뷰익의 플래그십 세단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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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후기형 라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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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후기형 라크로스 에비니어

이에 GM은 라크로스를 아예 중국 시장 전용 모델로 전환했고, 북미에서의 단종 이후에도 중국 시장에선 판매를 이어나가고 있다.

2019년 4월엔 페이스리프트도 거쳤다. 중국 시장 전용 모델이 됨에 따라 현지 소비자 취향에 맞춰 더 고풍스러운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에비니어 트림의 실내 마감도 현지에선 더 고급 사양이 적용된다.

2023년에 4세대 모델이 출시되며 단종되었다.

2.4. 4세대 (2023~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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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초기형 라크로스
중국 시장 광고

2023년 5월 4일에 공개됐으며, 3세대 후기형과 마찬가지로 중국 시장에서만 판매되는 완전한 중국 전용 모델이다.

와일드캣(Wildcat) 콘셉트에서 영감을 얻은 뷰익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되었으며, 전장 4,996mm, 전폭 1,866mm, 전고 1,475mm의 크기를 갖는다. 휠베이스는 2,905mm로, 기존과 동일하다. 플랫폼은 GM P2XX 플랫폼을 개량해 사용하며, 파워트레인은 에코텍 2.0T 엔진(LXH)에 9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 구성이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지원한다. 마이너스 옵션으로 1.5T 엔진(LAX) + CVT 사양이 존재한다. 전륜 서스펜션은 맥퍼슨 스트럿, 후륜 서스펜션은 멀티링크 방식이다.

실내 디자인은 요트에서 영감을 얻은 플로팅 센터콘솔을 중심으로 했다. 고급 차량답게 인체 접촉면의 거의 100%를 몰리 가죽으로 처리하여 소재 측면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는 마감을 한 것이 특징으로, 뷰익이 미국 브랜드라는 점을 어느 정도 내세우기 위해 가죽 역시 산세척, 태닝, 웨이빙 등 38가지 공정을 거친 북미산 황소 가죽을 사용했다. 엠비언트 라이트 색상은 총 121가지로 세밀하게 조정이 가능하며, 직접 조명과 간접 조명 방식 모두를 사용하되, 뷰익의 운전자 철학에 맞추어 야간 운전에 방해가 되지 않는 수준으로만 구현해놓았다. 은은하게 색상이 변경되는 그라데이션 기능도 지원한다. 칼럼식 기어 등 일부 부품을 캐딜락 차량과 공유한다. 트렁크 공간은 중국 현지 측정방식 기준 505L이다.

중국 현지 소비자들 취향에 맞추어 실내에 6K 30인치 통합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다. 무선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며, 디지털 키 시스템, OTA 기능도 갖추었다. 중국 현지에서 지원되는 iBuick 앱을 이용하면 더 많은 커넥티비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시스템을 구동하는 칩셋은 4세대 퀄컴 스냅드래곤 8295가 아닌 3세대 제품군 스냅드래곤 8155가 적용되었다.

능동형 주행보조 기능인 e크루즈 기능이 적용되었다. 이를 통해 고속도로 주행보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에어백 개수는 6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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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초기형 라크로스 에비니어

3세대와 마찬가지로 고급 모델로 에비니어 사양이 존재한다. 전용 컬러로 '임페리얼 블루' 색생을 제공하며, 외관에선 일반형과 그릴 디자인, 휠 등에서 차별을 두었다. 실내는 4개 시트 모두에 열선/통풍/마사지 기능을 지원하여 2열에 VIP를 태우는 상황까지 고려하였으며, 헤드레스트에 영문 에비니어 레터링이 적용, 다른 패턴의 시트 파이핑이 적용되는 등의 차이가 있다. 스피커는 보스의 11채널 시스템을 사용하며, 5.4mm가 넘는 상당한 두께의 2중 어쿠스틱 글래스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통해 외부 소음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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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초기형 라크로스 에비니어

2025년 1월, 신년을 맞아 에비니어와 플래티넘 트림에 투톤 컬러 선택지가 추가되었다.

3. 파생 모델

3.1. 알페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알페온(자동차)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Alpheonlogo(New).png
파일:TheFinalAlpheo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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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에서 2세대 라크로스 초기형을 한국 시장에 맞게 현지화한 모델이다. 고급화 차원에서 독자 브랜드로 판매되었으며, 일부 사양을 조정해 라크로스 대비 가격을 1,000만원 가까이 낮춰 판매했었다.

3.2. 로위 950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로위 950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로위 950.png

상하이자동차에서 2세대 라크로스를 자사의 고급 브랜드인 로위의 차량으로 스킨체인지한 모델이다. 가격은 기존의 라크로스와 비슷하다. 중국 시장에서 꽤나 인기가 많았다.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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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글씨: 중국 생산 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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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명은 동명의 콘셉트카와 구기 종목 라크로스에서 따왔다.[2] 1세대 모델의 캐나다 시장 판매명이다. 퀘백 주에서 사용하는 프랑스어로는 라크로스라는 단어가[3] 중국 발음은 "볘커쥔예"에 가깝다.[4] 참고로 개발 초기까지만 해도 라크로스는 리갈, 센추리와는 별개의 신개념 고급 승용차로 기획되고 있었다고 한다. 세계 최초로 음성인식으로만 작동하며, HUD를 장착해 물리적인 계기판을 없앤 차량을 만드는걸 목표로 프로토타입 제작까지 마쳤는데, 밥 루츠제너럴 모터스에 복귀한 이후 라크로스 프로토타입을 시험주행하는 과정에서 음성인식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고가 날 뻔했고(...), 이를 탐탁치 않게 여긴 밥 루츠의 지시로 막판에 음성 인식 기능을 삭제하고 디자인을 갈아엎는 등 대대적인 수정을 거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출시가 9개월 밀리고 포지션도 재조정되어 리갈과 센추리의 후속 역할을 맡게 된 것.[5] 실제로 라크로스는 미국에서 2005년 한 해에만 9만대 넘게 팔려나가며 렉서스 ES(6만 7천여대)보다 2만대 이상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6] 같은 W 플랫폼 기반의 쉐보레 몬테 카를로 SS, 쉐보레 임팔라 SS, 폰티악 그랑프리 GXP와 공유하는 LS4 스몰블록 엔진이다. 4기통-8기통 변환 기능인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Active Fuel Management) 시스템도 포함됐다.[7] ABS와 ECS를 한번에 관리하는 구성으로, 센서가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 차량의 반응을 분석하여 각 차륜에 독립적으로 ABS를 작동시키고 엔진 스로틀(Throttle)까지 운전자 및 차량에 알맞도록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8] 다만 구성이 거의 비슷한 폰티악 그랑프리 GXP와 비교했을 땐 조금 더 여유로운 움직임을 보이는 편이다.[9] Ventiports. 전면 휀더에 위치한 방열구 모양 장식으로, 오랜 시간동안 그 명맥을 이어온 뷰익의 전통적 디자인 요소 중 하나다.[10] 전장 4,998mm, 전폭 1,851mm, 전고 1,461mm, 축거 2,807mm의 크기를 갖는다.[11] 이후 등장한 사브 9-5와도 플랫폼을 공유한다.[12] CSX 사양의 경우 하이퍼스트럿(HiPer Strut) 서스펜션을 장착해 기민한 거동을 보였는데, 이 부분에 대한 평가가 좋다.[13] 현지 테스트 결과 렉서스 ES와 별 차이가 없었다.[14] 앞서 연식변경을 거치며 3.0L V6 엔진이 빠지긴 했다.[15] 뷰익의 소형 SUV인 앙코르 GX에 들어가는 것과 동일한 엔진이다.[16] 변속기도 북미 모델과 약간 달랐는데 1.3L 사양은 CVT, 1.5L 사양은 7단 DCT를 사용했다.[17] 2000년대 이후 GM은 공식적으로 캐딜락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성능 중심 1군 프리미엄 브랜드의 경쟁상대로, 뷰익을 렉서스, 볼보 등 2군 프리미엄 브랜드의 경쟁상대로 설정하고 있는 상황이나, 실제 북미 소비자들의 반응은 엇갈리는 편이다. 현재 북미 시장에서 뷰익은 아큐라와 그 지위가 가장 비슷하다.[18] 카 앤 드라이버지는 라크로스 상위 트림을 살 가격이면 옵션이 많은 제네시스 G80이나 브랜드가치가 확실한 캐딜락 CTS를 사는 것이 낫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