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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6 20:21:27

하이킥 시리즈

파일:MBC 로고.svg 하이킥 시리즈
파일:거침없이 하이킥 로고.svg
(2006 ~ 2007)
파일:하이킥2.jpg
(2009 ~ 2010)
파일:하이킥3.jpg
(2011 ~ 2012)

1. 개요

2006년부터 2012년까지 MBC에서 방영되었던 레전드급 시트콤 시리즈. 다만 시리즈 간 등장인물이나 설정이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고 세계관이 다르다. 대가족을 배경으로 한 김병욱 사단의 시트콤 시리즈라는 점이 연결 고리.

2006년 11월 6일에 시리즈의 초대작인 거침없이 하이킥이 방영됐다. 한지붕에 사는 개성넘치는 3대 가족들의 코믹한 일상이 주된 내용이었다. 여기에 간첩이라는 비현실적인 내용과 살인이라는 다소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요소가 등장하기는 했지만 기존 스토리와 균형을 이루며 드라마틱함을 부각하면서 오히려 많은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하지만 살인은 진범이 누구이며 사건이 어쩌다 꼬이게 된 건지 완벽하게 떡밥을 회수한 데 비해 간첩은 끝내 진실이 밝혀지지 않고 미스터리로 남으면서 시청자들의 실망이 좀 컸다. 거침없이 하이킥은 코믹+로맨스+스릴+감동까지 네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유일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힘입어 2009년 9월 7일부터 지붕뚫고 하이킥이 방영됐다. 전작과는 달리 진지희의 떼쟁이 연기와 빵꾸똥꾸라는 유행어, 청춘들의 삼각, 사각으로 이루어진 러브스토리가 포인트였다. 그런데 최종화에서 시트콤답지 않은 지나치게 무겁고 극단적인 결말 때문에 막장 드라마라는 오명을 남겼다.[1]

2011년에 하이킥 시즌3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 제작되었다. 처음 제작사에서 예상한 회차 수는 120부작. 시작전부터 87억 원에 계약했다는 설이 나오며 엄청난 제작비가 투입된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김병욱 피디는 흥행 여부와는 관계없이 하이킥 시리즈는 이번 3편이 마지막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인 만큼 작품 구성을 많이 변화시켰다. 우선 제목을 기존의 맞춤제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식으로 지었다. 또한 작품의 주제를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청춘시트콤으로 잡고 전체적인 가족단위를 3대 대가족에서 2대 핵가족으로 축소한 뒤 노인과 아이캐릭터를 없앴다. 그래서 중심적인 가장역할이 이순재에서 안내상으로 바뀌었다. 뿐만 아니라 단역이나 가끔 나오는 사람은 몰라도 주연에 가까운 출연자들이 가명이 아닌 활동명을 사용한다.[2] 여기에 말괄량이 골목대장, 4차원, 찌질이 고시생, 가난한 청년백조 등등 개성넘치는 캐릭터를 줄줄이 공개하며 한층 기대치를 높였지만 이게 끝이었다(...) 잘나가던 안내상 가족이 하루아침에 빚쟁이들에게 쫓기는 과정, 인물들이 처음 등장하는 방영 초기만 해도 평균 시청률 12%를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이후부터는 삼촌과 조카의 사랑싸움, 독특한 집안구조, 얽히고 설킨 복잡한 러브라인 등 어디서 많이 본듯한 전개로 흘러가기 시작했으며 더욱이 전작의 개막장 엔딩에 트라우마로 인한 영향력 때문에 많은 시청자들이 김병욱 피디의 작품에 등을 돌리기 시작하여 애꿎은 짧은 다리에 역습에 까지 피해를 많아 보게 됨으로 3 부작 중 가장 낮은 시청률로 종영됐다. [3]

2013년에 하이킥 시즌4가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졌었다. 다만 MBC가 아닌 tvN에서 방영 예정이고, tvN 측은 하이킥 새 시즌이 아니라 김병욱 감독의 새로운 시트콤이라고 부인했다. 결국 감자별 2013QR3라는 제목으로 9월부터 방영되었다. 시즌 3 예고에서 마지막 하이킥이라고 대놓고 표현했기에 감자별은 시즌4가 될 수 없다. 다만, 하이킥에 출연했는 배우들이 카메오 출연한다. 주로 시즌 3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나온다.

외전격인 크크섬의 비밀도 있다. 김병욱 PD를 제외한 거침없이 하이킥 제작진의 작품으로, 이윤호(정일우)가 카메오로 등장하고 박해미오빠라는 설정의 등장인물 등 거침없이 하이킥과의 연결 고리로 같은 세계관도 성립되었다. "무인도에서 살아 남기"라는 기본 스토리 라인에 "하이킥" 제작진 특유의 유머 감각, 김선경, 심형탁배우들의 호연으로 매니아층을 중심으로 호평을 받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재미고 뭐고 다 말아 먹은 전작 코끼리의 저조한 시청률의 영향인지 6 ~ 8%대의 시청률로 고전하다가 막을 내렸다. 결국 시즌 2가 엎어짐에 따라서 마지막 회에 뿌려 놓은 떡밥은 영영 풀 길이 없어졌다(...). 전형적인 대가족 시트콤이지만 시즌이 뒤로 갈수록 점점 황폐해져가는 가족의 모습,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의 비정함을 그리고 있다는 평도 있다. 시즌 1에서의 이순재 가족은 전형적인 화목한 좌충우돌 대가족이지만 시즌 2에서는 가족들 간의 문제가 크게 부각된다. 대표적으로 방치된 환경에서 성장한 정해리라든가, 아버지 이순재와 딸 이현경의 관계. 특히 전작에서는 금실 좋은 이준하&박해미 부부, 사이 좋은 나문희&이준하 모자와 박해미&이민호 모자, 서로 신뢰하는 이순재&박해미 등 여러 우호적인 관계가 보여졌지만 시즌 2에서는 이순재 가족 내에 우호적인 관계가 아예 없다시피하다.[4] 시즌 3에서의 안내상 가족은 아예 사업이 망한 콩가루 집안 컨셉이다.

여담으로, 후속 작품인 "지붕뚫고 하이킥"과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전부 "거침없이 하이킥"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간혹 있어서 헷갈려 할 때가 많다.[5] 보통은 하이킥이라고 하면 '거침없이 하이킥'을 지칭하는 것이고, 2편인 '지붕뚫고 하이킥'은 '지붕킥' 또는 '지뚫킥'이라고 지칭한다. 가끔 빵꾸똥꾸라고 지칭하는 사람도 있다.... 3편의 경우 시청률과 인기가 전작들만 못해서인지 (...) 별도의 약칭은 없다. 그나마 부르는 약칭은 짧다역 정도.

2. 특징

시리즈마다 공통적인 특징이 존재하는데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어째 서민정과 박하선의 공통점이 너무 많다.
이지훈과 윤계상은 엘리트인것과 불쌍한 사람들을 잘 도와주는 것이 공통점이다.

* 1편: 서민정, 신지, 강유미, 나혜미, 유간호사
* 2편: 신세경, 황정음, 유인나, 신신애,
* 3편: 박하선, 김지원, 백진희, 안수정, 임간호사

3. 시리즈 명칭

4. 개근 요소

4.1. 부분 개근 요소

전 시리즈에서 나타나지 않았지만 2편의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나온 요소를 정리한 항목이다.

* 시즌 1,2 의 고등학교의 이름이 둘 다 "풍파고등학교"이다.[33]

5. 공통 출연진

아래에는 카메오 출연까지 합친 공통 출연진이다.

아래는 기존 출연진을 제외하고 카메오로 두 시즌 이상 출연한 공통 카메오다.

6. 하이킥이 배출한 스타들

6.1. 윤시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준혁학생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고 그 이후 제빵왕 김탁구가 초대박이 나면서 그야말로 초대박 신드롬을 이끌었다.[37] 아쉬움이 있다면 작품운이 그 이후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그 이후에는 아직 이럴듯한 흥행작을 내지 못하고 있다.

1박 2일 시즌3에 길지는 않았지만 본인의 개명전 이름인 윤동구로 활동하면서 색다른 매력을 주기도 하였다.

6.2. 정수정

이쪽은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하였으며 스튜핏이란 유행어를 남겼으며 이후에 상속자들에서 이보나역으로 매력을 폭발시켰다.사실 f(x)로도 비주얼 멤버로 꽤나 인기가 많았는데 하이킥 출연 이후엔 연기자로도 성공가도를 달리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현재 인스타 팔로워가 1067만으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이기도하다.

6.3. 정일우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이윤호 역할로 출연했으며 사실 여기서 역할만으로도 꽤나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 이후에 해를 품은 달에서 양명역할을 했는데 말 그대로 초대박이 났다. 그로 인해서 정일우도 해외에서 많은 인기가 생기면서 한류스타가 된 것은 덤이다.

참고로 정일우가 배우로서 보여주는 매력은 캐릭터가 장난스럽다가도 진지할때 거기서 나오는 애틋함과 애절함으로 여심을 녹이는 것이다.

6.4. 백진희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하였으며 이후에 기황후내딸 금사월에서 배우로서의 포텐이 제대로 터졌다. 물론 아쉬운 점이라면 이후에 윤현민과 환승연애 사건이 터지면서 이미지에 타격을 받았다는 점이다.

6.5. 박하선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에 출연하였으며 사실 박하선은 하이킥 3 작품에 한정해서는 최대 수혜자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캐릭터 특유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코믹한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 연속 히트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극중에서 너무 착해서 손해를 볼 정도의 성격인데, 스웨터, 원피스 등 사랑스러운 복장으로 제대로 비주얼 포텐을 터트렸다는 평. 2012년 상반기에 이르러서는 사실상 드라마 최고의 인기 캐릭터로 활약하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사실상 박하선의 인기를 최고치로 끌어올린 인생작이 되었다. 당시 여성 예능인들을 제치고, 여성 배우 중 최초로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예능상을 수상했다.

6.6. 박민영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강유미역으로 출연해 예쁜 얼굴에 허당스러운 모습으로 이 작품에서만으로도 인기를 꽤나 많이 끌었는데 이후에 성균관 스캔들,시티헌터까지 터지면서 한류스타 반열까지 올라가는데 성공하였다.

그 이후 살짝 주춤하나 싶었지만 30대 이후에 김비서가 왜 그럴까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흥행시키며 본인의 클래스를 다시 한번 과시하였다.

6.7. 이종석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에서 안종석역할로 출연하였으며 이후에 학교 2013너의 목소리가 들려,피노키오까지 흥행시키며 완전히 톱스타에다 한류스타 반열까지 오르는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2번 받으며 배우로도 스타로도 완벽하게 성공한 연예인이 되었다.

게다가 이종석은 인스타 팔로워만 2600만이 넘을정도로 하이킥 시리즈에서 잘 된 배우로는 최상단에 올라와 있는 인물이다.

6.8. 유인나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유인나 역할로 출연하였으며 사실 이 당시만 해도 비중이 큰 역할은 아니어서 인기가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이후에 도깨비를 통해서 인기가 폭발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유인나는 라디오 dj로도 활발하게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아예 본인 유튜브를 하나 만들어서 라디오를 하고 있는 중이다.

6.9. 김범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하였고 당시 꽤나 인기도 많았다.이후에 꽃보다 남자에서 소이정 역할로 출연해 인기는 더더욱 올라갔다. 문제는 그 이후에 작품들이 생각보다 잘 안되면서 슬럼프가 꽤나 길었으나 구미호뎐을 통해 부활에 성공하였다.

구미호뎐이 해외에서 꽤나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인스타 팔로워가 확 늘어났으며[38] 한류스타가 되었다.

6.10. 이광수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이광수역할로 나왔었다.
사실 이쪽은 다른 출연자들과 괘가 다른 종류의 성공을 이뤄냈다.[39] 다른 출연진들은 배우로 이뤄낸 성공이라면 이광수의 경우엔 예능인으로 이뤄낸 성공이다.[40]

하이킥에 출연중일때만 해도 키만 크고 이렇다 할 존재감이 없었는데 하이킥의 흥행여파로 나간 강심장놀러와에서 강심장에선 담당pd에게 놀러와에선 유재석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면서 이를 바탕으로 런닝맨에 캐스팅되었다.[41]

사실 런닝맨에서도 처음엔 존재감이 높지 않았으나 가면 갈수록 활약상이 커지면서 런닝맨의 중심이 되었다.그리고 런닝맨이 해외에서도 대박이 터지면서 이광수는 아시아프린스로 성장하였다.

그리고 아무래도 예능으로 해외인기가 생긴 케이스라 그 정도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한창 중국에서 한한령이 내리기 전 이광수는 2015년 국세청 기준 소득이 가장 높은 배우 top3[42]에 들어간적이 있고 2016년에는 중국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한류스타 6위를 차지했다.[43] 이것만으로 이광수가 한류스타라고 하는게 그냥 하는소리가 아니라 진짜 한류스타중에서도 최상단에 있는 한류스타였던것을 알수 있다.

사실 하이킥에서 성공한 가장 의외의 스타이기도 하다.당시만 해도 키만 크고[44] 더벅머리[45]여서 아무래도 최대로 성공해봤자 감초조연정도일줄 알았는데 뜻밖에도 예능에서 어마어마한 성공을 이뤄냈다.

그리고 이 예능에서 이뤄낸 성공으로 배우로서 커리어도 생각보다 착실히 쌓았으며 나의 특별한 형제로 백상에서 남우조연상을 받기도 하였다.예능으로 인기를 얻어 배우로 잘 활용하고 있는 케이스다.

어찌되었든 단순히 성공한것만 따지면 하이킥 시리즈 등장인물중에 손에 꼽을 정도이다.

6.11. 신세경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신세경역할로 출연했으며 당시에 인기를 많이 끌었다.그리고 가면 갈 수록 미모도 폭발하여서 현재 유튜브를 하고 있는데 유튜브마다 미모 칭찬이 자자하다.

그 이후 연기 커리어도 확실히 쌓고 있고 배우로서도 승승장구중에 있다.

6.12. 황정음

지붕 뚫고 하이킥의 최대 수혜자 그 자체로 하이킥 자체만으로도 이미 엄청난 스타반열에 올랐다. 황정음 본인만을 빌리자면 통장잔고에 470원 있다 하이킥 이후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좋은 cf는 다 본인이 찍고 있고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하루에 5억,6억씩 꽂혔다고 한다.

황정음의 행보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는데 그 이후 2016년 그녀가 32살이 되기전까지는 말 그대로 찍는 드라마마다 대박이 나고 여배우중 최고의 흥행보증수표로 불리는 등 최고의 극찬을 받았다.특히 로맨스 장르는 찍을때마다 대박이 나서 로코의 여왕 그 자체였다.황정음의 전성기만 따지면 어느 누구를 붙여도 밀리지 않을정도고 그 전성기가 짧았던것도 아니다.

다만 아쉬운건 2016년이 되면서 갑자기 확 꺾인것이다.운빨로맨스에서 흥행부진에 이어서 훈남정음은 완전히 망해버렸다.그리고 이때부터 그 흥행세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2023년 김순옥 작가와 손을 잡은 7인의 탈출에서 부활을 하나 했으나 부활은 커녕 김순옥 작가의 명성에 흠이 가는 작품이 되고 말았고 본인도 이혼 관련으로 안좋은 가정사만 추가하고 말았다.

그나마 snl에서 본인의 이혼 관련 가정사를 유쾌하게 풀어내 대중들의 응원을 많이 받았다는게 위안이라면 위안이다.

6.13. 최다니엘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이지훈 역할로 꽤나 인기를 끌었고 지적인 이미지의 대명사 수준이었다. 이후에도 학교 2013에서도 선생님 역할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고 빅맨에서 악역 연기도 잘 소화하였다.

다만,2015년부터 하는 작품대비 작품이 성공하질 않아 현재는 인기가 많이 내려온 상태이다.

그래도 최다니엘이 하이킥 이후 성공한 배우인걸 부정할수는 없다.

6.14. 김지원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김지원역할로 등장하였으며 그 이후 상속자들에서 유라헬 역할,태양의 후예에서 윤명주 역할로 확실한 스타에 올랐다.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서브인 느낌이 강했는데 쌈, 마이웨이에서 최애라 역할로 주연으로 발돋움 하기 시작하더니 눈물의 여왕에서 그 정점을 찍었다.

홍해인 역할로 미모도 폭발하였고 스타성도 폭발하였다.이후에는 완전한 톱스타로 발돋움하였고 현재 인스타 팔로워는 1400만이 넘었으며 해외로 팬미팅 투어를 다닐만큼 반박불가 한류스타로 자리잡았다.

7. 아쉽게도 성장하지 못한 배우들

7.1. 최민용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이민용 역할로 많은 인기를 끌어서 그 이후의 행보에도 꽃길만 이어질 줄 알았으나 소속사와의 분쟁에 휩싸였고 그 이후로 활동을 중단하였다.

그러다가 무도에서 너의 이름 특집에서 하하의 지인 역할로 나온것을 토대로 한동안 많은 예능에 나왔고 불타는 청춘에 고정으로 들어가기도 하였다. 하지만 불타는 청춘이 폐지되자 다시 종적을 감추었다.

하이킥에서 인기도 많았고 연기력도 괜찮아서 배우로서 행보도 기대가 되었는데 그 이후 연기를 하지 않아서 아쉬움만 남은 케이스다.

7.2. 서민정

거침없이 하이킥 역할에서 서민정 역할을 맡았고 당시 허당스러우면서도 러블리한 역할을 잘 소화해서 이후 행보가 기대되었던 배우였다.

하지만 하이킥이 끝나자마자 결혼을 하더니 아예 뉴욕으로 넘어가서 살았다. 그 이후에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같은 예능을 출연하기는 하였지만 이 조차도 오래하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당시의 캐릭터는 꽤나 인기가 많았고 계속 연기를 했다면 러블리한 역할로는 꽤나 수요가 있었을수도 있는데 활동을 그만두어 아쉬울 뿐이다.

7.3. 김혜성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이민호 역할을 맡았고 많은 인기를 끌었다.이때만 해도 김혜성 배우인생의 시작인줄 알았는데 결과적으로는 여기서의 인기가 고점이었고 끝이었다.

더 안습인 건 최민용은 소속사와 분쟁에 휘말리면서 연예계에 회의감을 느끼면서 본인이 연예계를 떠난 케이스이고 서민정도 결혼을 해서 뉴욕에 가면서 본인이 커리어를 포기한 건 데 비해 김혜성은 그냥 본인은 할 것을 다 했는데 안된 것이다.

아무래도 키가 작아서 다른 작품에서 매력을 방출하는 데 한계가 있었고 그 키의 단점을 매울 만한 외모나 연기력이 있던 것도 아니었다. 결국 그 이후에 성장을 하지 못하고 라스에서도 하이킥 이후 뜨지 못한 유일한 케이스 아니냐며 놀림을 받기도 하였다.

심지어 본인의 배우 생활이 꼬이니 하이킥 식구들과도 연을 끊었다고 한다.[46]정일우는 하이킥 때 매우 친했던 김혜성이 본인과 연락을 끊자 서운함을 가지고 있었고 13년 만에 먼저 전화해서 욕부터 날렸었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하이킥 시리즈 출연자 중 가장 안습인 케이스라고 봐도 이상하지 않다.

7.4. 나혜미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나해미 역할을 맡았었다.당시 박민영과 이른바 깡깡이 역할을 하면서 꽤나 인기가 있었지만 이후에는 이럴듯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래도 이후에 하나뿐인 내편이 성공하면서 김혜성보다는 사정이 낫다.그리고 현재는 에릭과 결혼후 육아와 살림에 전념하고 있는중이다. 서민정과 비슷한 케이스.

[1] 대신 하이킥 시리즈 3편 중 가장 높은 평균 시청률, 가장 높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여 방영되던 시점을 기준으로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작품이다. 엔딩 때문에 모든걸 말아먹었을 뿐이다.[2] 거킥과 지붕킥때는 그래도 가명(이민호, 이윤호, 강유미, 이지훈, 정해리, 정준혁, 강세호 등)이 몇개 있었으나 이번작품에서는 가명을 쓰는 주연이 하나도 없다. 다만 가끔씩 나오던 임 간호사나 홍보희는 가명을 사용했다.[3] 게다가 짧은 다리 역습의 결말은 그나마 지붕킥 보단 백배천배 나은 엔딩이 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과 계상의 억지 러브라인 및 현재 기준으론 본작 전체의 암덩어리 와도 같은 놈이 되어 버린 작자의 출연 때문에 1편에 거침킥 만큼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4] 물론 시즌1에서도 나문희vs박해미박해미vs이민용이라든가, 이민호vs이윤호처럼 가족 내 증오관계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시즌1에서는 이러한 증오관계마저도 코미디하게 묘사했던 반면에 시즌2에서는 그런 거 없고 누군가 대립하는 기색만 보이면 분위기가 험악해지기만 하였다.[5] 그와 반대로 거침없이 하이킥을 "지붕뚫고 하이킥"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는 편. [6] 원래 없었으나, 아내에게 이혼당한 것도 모자라 아내가 신혼집을 멋대로 세를 주면서 갈 곳이 없어진 이민용이 몰래 병원 옥탑방에 얹혀 살게 되먼서 아버지 몰래 집을 드나 들었는데, 이게 안쓰러웠던 나문희가 설치해줬다. 병원이 4층짜리 빌딩이라 밖에 있는 계단을 통해 한참 돌아서 가야했기에 가족들과 처음에는 왜 만들었냐고 타박하던 이순재도 봉의 편리성에 감탄하며 잘 이용한다.[7] 제작과정 없이 처음부터 뚫려 있었다. 원래 어린 시절 정준혁의 방은 이지훈의 옷방을 개조해 만든지라 드나들려면 이지훈의 방을 거쳐 연결된 문을 통해 다녀야 했는데, 사업 문제로 위기에 처한 정보석을 도우려던 이현경이 동창이자 악연이었으나 업체 사모로 전세역전한 턱돌이 박경림에게 머리를 숙이는 굴욕을 겪은 일로 화가 난 나머지 홧김에 발차기를 날렸는데 벽이 뚫려버렸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벽에 사각형 구멍을 낸것이다. 대부분 지훈의 방을 통해서 가는 것이 번거로워 짐이 있거나 하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이 개구멍으로 많이 드나든다.[8] 처음에는 그냥 파내기만 했는데 내상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도주로로 사용하자며 뚫자고 한다. 당연히 이들은 집 마당으로 이어져 있을거라고 생각해 뚫은 것이었는데 변기로 나오는 바람에 마침 변기에 앉아 일을 보고있던 백진희가 큰 화를 당했다. 변기뚫고 하이킥[9] 황정음의 경우 정준혁과의 직접적은 러브라인은 없지만 묘한 기류와 주변의 의심이 있었다. 또한 시청자들이 이해하는 러브라인 4각관계가 지정(지훈,정음),준세(준혁,세경),지세(지훈,세경),준정(준혁,정음)였다.[10] 셋다 처음엔 전교 꼴찌에 돌대가리였지만 나중엔 변화하여 열공으로 중위권까지 치고올라고 완벽히 각성하는 캐릭터 이며 3 배우들 모두 각 시리즈에 출연한 본 작품들로 엄청난 인지도를 올려 대스타가 되었다.[11] 이후 진세연과 3배우 모두 각각 같이한다.[12] 다만 송주연은 다른 교사들에 비해 비중이 적다.[13] 황정음도 있긴 하나 영어만 가르친게 아니라 종합 과외이므로 엄밀히 영어 교사로 분류하진 않는다.[14] 과외 짤린 이후.[15] 김범의 집이 공개된 적이 있고, 민호가 언급한 적이 있는데 식구들은 실제로 지루할 법한 이야기만 한다.[16] 집이 가난한 설정은 폐지된 듯, 세호의 방이 공개된 적이 있는데 의외로 방이 넓었고, 개인 노트북, 침대 등이 있었다. 중산층은 되는 듯. 그러나 극 초반에 준혁이 집이 가난하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준혁의 가족들이 상위계층인 것을 감안하면 중산층 정도여도 준혁의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가난해보일 수도 있긴 하다.[17] 이민호도 황찬성의 스쿠터를 훔쳐 탄 적이 있다.[18] 정보석도 신세경을 태우고 스쿠터를 탄적이 있다[19] 황정음도 영어를 가르치지만 학교 선생님이 아니라 과외 선생님이다.[20] 2PM으로 데뷔하기 전이다.[21] 위너로 데뷔하기 전에 찍은 것이지만 그 전에 슈퍼스타K2로 인지도를 많이 쌓고 난 뒤 출연한 것이라 황찬성처럼 완전 초짜 신인 상태로 출연한 것은 아니었다.[22] 이광수를 제외하곤 후반부에 전부 취직이나 새 비지니스에 성공한다.[23] 다만 시즌2는 식품회사 부사장이라 무능력해보이지 않아보일수있지만 회사를 말아먹을짓을 자주한다.[24] 참고로 시즌1에선 형제이고, 시즌2와 시즌3에선 남매이다.[25] 시즌 순서대로 이민호, 정준혁, 안종석.[26] 참고로 1세대 첫째는 딸인 경우도 있고, 모두 둘째와 사이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는다. 대신 1세대는 둘째 이하가 무조건 아들이다.[27] 심지어 극중 맨 막판에 미래에 결혼을 하게 된 커플인 강세호&정해리 와 이적&백진희 까지도서민정과 이윤호 까지[28] 공통적으로 신지의 고물차를 탄 사람들이다. 이외에 이준하와 나문희도 신지의 차를 타다가 불행의 암시가 나오기도 하였다.[29] 처음엔 야구를 하나도 몰랐으나 지석 덕분에 좋아하게 되었다[30] 한마디로 쉽게 요약하면 사랑때문에 상처를 당했던 사람들[31] 다만 차이점은 빠른 년생인 시즌1의 황찬성/시즌3의 백진희, 조기입학한 시즌2의 이기광은 89년생이랑 학교를 같이 다닌 반면, 시즌2의 신세경만 유일하게 일반 90년생과 학교를 같인 다녔다.[32] 윤건은 제외한다. 본명이 양창익이기 때문.[33] 시즌 3에서는 언급만 되고 직접적으로는 나오지 않았다.[34] 시즌3 박하선은 집 변기를 고칠 동안 일시적으로 변비를 겪은 것이어서 제외. 더군다나 저 둘과 달리 어찌저찌 배변에는 성공했다.[35] 정확히 말하면 정보석은 남이 뀌는걸 싫어하기보단 트라우마가 있어서 본인이 뀌는 걸 싫어하는 것이다.[36] 시즌 3이 방영될 당시에 군대에 가서 미출연. 대신 감자별에 카메오 출연했다.[37] 윤시윤 말로는 너무 갑작스럽게 인기를 많이 얻어서 오히려 두려웠다는 말까지 하였다.[38] 현재 인스타 팔로워 수는 693만명이다.[39] 다른 출연자들은 하이킥이 만든 스타라고 할 수 있지만, 이광수는 하이킥에 나온 스타에 가깝다.[40] 사실 냉정히 이광수는 오로지 배우로만 봤을때는 아직도 성공이라고 하기 애매한 감이 있다. 사실 런닝맨이 아니었다면 제 2의 김혜성 내지는 그냥 근황올림픽에서 봐야했던 사람이었을수도 있다.[41] 참고로 모기춤도 런닝맨 출연이후 역주행한것이다.[42] 또 다른 인물은 김수현,송중기이다. 참고로 국세청에 신고된 수입기준이라 정확하진 않다. 배우들중에 성실히 세금을 잘 내는 배우들만 있는 것은 아니기에...[43] 1위는 김수현,2위는 이민호,3위는 송중기,4위는 추자현,5위는 윤아였다.[44] 키 큰 것 조차도 옆에 줄리엔 강이 있어서 부각되지 않았다.[45] 좀만 스타일링하면 준수한 외모가 된다. 하지만 당시엔 웃길려는 의도였는지 더벅머리여서 외모가 부각되지 않았다.[46] 다른 친구들은 다 잘되었는데 본인만 잘 안되니 일종의 자격지심도 있었을 것이고 연락하기 무안한 것도 있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