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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0:20:54

김일진(아리의 이야기)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김일진
파일:카푸어 김일진.jpg
나이 25세[1][2]
성별 남성
직업 가짜 재무설계사(개인 보험설계사)→무직[3][4]
[ 스포일러(진 엔딩 한정) ]
→배달대행[5], 기술학원 수강생, 취준생
특징,상태 카푸어, 양아치, 문신충, 허세, 다혈질, 이기주의, 배은망덕, 강약약강, 빤스런, 범죄자, 인면수심, 호구, 지명수배자, 패륜아, 인간쓰레기, 사기꾼, 내로남불, 외강내유, 금강불괴, 자해공갈, 흔들린 우정, 노숙자[6], 갱생불가[7] , 참교육시전[8], 애꾸눈등 신체불구, 카메오[9], 카푸어 시리즈를 넘어 아리의 이야기 시리즈 중 가장 악랄했던 주인공
[ 스포일러(진 엔딩 한정) ]
개과천선, 반성 및 업보청산, 신체 회복, 친구들과 우정 회복, 뚜벅이, 자수성가아우디 오너 목표, 카푸어 시리즈를 넘어 아리의 이야기 시리즈 중 뒤늦게 정신차린 주인공
병역 전시근로역(생계곤란)[10]
차량 아우디 A3[a][b]아우디 A7[c][d]차 없음[15]포르쉐 911 카브리올레[16][17]
[ 스포일러(진 엔딩 한정) ]
아우디 A3[a][b]아우디 A7[c][d]차 없음[22]
성우 어퓨자퓨[23][24]

1. 개요2. 성격 및 특징3. 작중 행적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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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튜버 아리의 이야기의 2번째 카푸어 시리즈 카푸어로 사는 남자 주인공. 캐릭터의 이름은 양아치비행 청소년을 뜻하는 단어인 일진에서 따왔다.

2. 성격 및 특징

나이는 25살로[25] 직업은 가짜 재무설계사를 가장한 개인 보험설계사이다.[26] 지금은 퇴사한 상태이지만 동창회에서는 자신이 재무설계사라면서 영업을 시도하고 있다. 집은 1화부터 월세를 못내서 집에서 쫓겨나고, 전에는 친구들 집에 돌아가면서 얹혀살았다고 한다. 지금은 주소지가 불명확하고 사우나나 차에서 생활 중이었지만 그마저도 노숙자들에게 점거당해 노숙자, 지명수배범 신세로 전락했다. 허나 운좋게도 일진의 할머니가 집팔아서 나온 전 재산을 물려받아 한민재하고 합의하여 3천만원 돌려주고, 사채업자 일당에게 자동차 등록증 돌려받고 할부금도 갚을만큼 충분한 재산 덕분에 노숙자를 내쫓고 폐차할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차박은 불가능 할거고 아직까지는 일진의 친구들하고 사이가 안좋아 친구집에서 잘 수 없으니[27] 찜질방 생활할 가능성이 높거나 월세집도 가능할것이다. 현재는 잠은 어디서 해결하는지는 안나왔다. 자동차는 아우디 A3 3세대 후기형 모델[28]이었는데 자동차 관리 부주의로 인한 차 사고로 인하여 전손처리를 진행해 매각하고, 120개월 할부로 구매한 중고 침수차량 아우디 A7 2세대 55TFSI 콰트로 프리미엄[29]이다. 아우디 A7마저 자동차 등록증은 보증으로 사채업자 일당에게 넘어갔으나 44화에서 사채빚을 다 갚고 돌려받았다. 차 자체는 노숙자들에게 불법 점거 당하여 차를 잃은 상태였으나 자동차 등록증을 돌려받았으니 노숙자들에게 증거를 보여 줄 수 있으니 다시 찾아가서 노숙자들 내쫓고 할부금까지 다 갚고 폐차한것으로 보인다. 46화-엔딩1에서는 동창회에서 일진의 친구들에게 무시를 당하여 친구들에게 보란듯이 포르쉐 911 카브리올레를 18년식 무사고 40,000km 가격은 1억4,900만원에 중고차 매장에서 구매한다.

그의 만행과는 별개로 작중에서 키도 크고 꽤 미남인듯 하다.[30]

초반에는 이름답게 허세부리기 좋아하고 이기적이며 신경 거슬리면 타인에게 시비를 걸며 욕설과 막말을 하지만 자기보다 쎄보이는 상대에겐 바로 꼬리를 내리는 등 강약약강스러운 양아치 모습을 보여주었다. 항상 오만방자하고 거만하며 기만행위를 밥먹듯 행하는 작자다. 어떻게 저 성격에 친구를 사귄건지 모를 정도. 자신보다 만만하고 한 번 만나고 말 사이라면 가차없이 무뢰배마냥 욕설도 섞어가며 예의없게 말하는 건 기본이다. 그러나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막나감은 더욱 심해져 결국 보험사기로 한 사람의 인생을 망쳐 자살하게끔 만들고 자작극으로 돈을 뜯어내는건 물론 절도, 강도까지 저지른 범죄자다. 또한 자기한테 불리한 상황이 오거나 돈 없어서 못내는 상황이 되면 앞뒤 생각 안하고 무작정 빤스런을 치며 상황을 더 악화시킨다. 정리하자면 이 세상에 살아있을 자격도 없는 작중 최악의 인간쓰레기이자 핵폐기물.

신기한 건 이런 인간상 주변에는 본인과 같은 인간쓰레기 같은 친구가 있거나 그런 인간상만 있는게 정상일텐데,[31] 의외로 친구들은 정상인 내지 멀쩡하다. 그나마 그 친구들조차도 저런 성격 때문에 떠나갔다.

생각보다 보기와는 다르게 키만 크고 기럭지가 좋아보이지, 폭력을 행사하는건 항상 자기보다 만만해 보이는 사람(예를 들어 월세집 아줌마, 일진의 할머니, 나만만, 한민재, 김형준(이도현), 뚜벅초 커플 남자)에게 주로 행해진다. 자기보다 떡대가 크고 강해보이면 그 거만한 말투부터 상대방 기분 상하지 않게 조심히 말하려는 걸 볼 수 있고 (예를 들어 G바겐 차주, 사채업자) 막노동도 똑바로 못한다. 남들은 서너개씩 등에 지고 다니는데 혼자서만 한개 나르면서 힘이 다 빠져나간 꼴을 볼 수 있다.

초기 A3 시점(1화~20화)까지는 그래도 어느정도 현실에서 볼 수 있을법한 흔한 양아치 수준의 악행에 불우한 가정환경도 묘사되었기에 그나마 동정심이라도 느끼는 독자들이 있었으나, A7 시점(21화~42화) 이후 차마 눈살이 찌푸려질 만큼 도가 지나친 악행을 저지르며 인간 말종스러운 면모를 보여주면서 그나마 동정하던 시청자들조차 학을 떼며 있던 정마저 떨어지는 쪽으로 돌아섰다. 오죽하면 김일진이 사채에 손을 댄 이후 본격적으로 나락행 급행열차를 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까지 나락 가는데도 동정조차 안 느껴지는 주인공은 처음이다", "살다살다 사채업자들이 정의로워 보이긴 처음이다"라는 댓글까지 달릴 정도.

후술하겠지만 유일하게 다른 작품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다만 이후의 주인공인 최정후가 이 인물보다 더한 막장을 보여주어 의외의 재평가를 받기도 했다. 적어도 김일진보다 가정환경이 좋았던데다 과정이 잘못되었지만 항상 수습하려던 의지조차도 보인 김일진과는 다르게 아예 자기 손으로 망쳐버리기만 하는 모습 때문. 거기에 최정후는 자신의 가족의 인생까지 그야말로 송두리째 망가트렸지만 김일진은 최소한 자신의 가족의 인생에는 영향을 준 게 없다.[스포일러]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김일진(아리의 이야기)/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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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



[1] 연재당시 세는나이, 만 나이로 24세[2] '렉카충으로 사는 남자' 에서 주인공 강대포가 93전설 강대포라고 언급하는걸 보아서 1993년생 인데, 해당작품 완결편에 김일진이 등장한 것과 나이를 감안하면 김일진은 1998년생 으로 추정된다.[3] 44화 부로 본인이 재직하던 회사를 퇴사하면서 현재는 무직 상태가 되었다.[4] 허나 45화에서는 지신이 퇴사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창들에게 재무설계사라고 사칭하면서 영업하고 있다. 그리고 막장 미래를 선택한 46화 엔딩1 에서는 10년뒤 거지꼴로 나타나 하루벌어 먹고사는 거지신세를 면치 못한다.[5] 44화에서 47화 진 엔딩으로 넘어가면서 재무설계사를 그만둔 후 김재혁에게 진로고민을 하자 재혁은 일단 자신이 하고 있는 배달대행을 함께 하면서 새로운 진로를 준비하라고 권유하였다.[6] 46화 엔딩-1 한정[7] 45화, 46화 엔딩-1 시점[8] 퇴사직전 꼰대 직장상사를 상대로 그동안 당했던 모욕을 팩폭으로 제대로 한방먹이며 모두 갚아주었고, '렉카충으로 사는 남자' 에 깜짝 등장하여 불법렉카충인 강대포를 참교육 시키며 나락으로 보내버렸다.[9] 다른 작품 에서도 단역으로 깜짝 등장한다.[10] 작품에서는 전혀 언급이 되지 않았지만 병역은 면제 받은 듯하다. 어릴적 어머니는 가출로 인한 실종과 아버지는 사고로 인해 여의고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만 있기 때문에 생계곤란이 가장 유력하다. 그래서인지 친구들보다 더 일찍 사회에 진출했고 중고자동차도 가장 먼저 구입했을 수 도 있다.[a] 3세대 페이스리프트[b] 사고로 중고 판매[c] 2세대[d] 120개월 풀할부 구매하고 침수차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추가로 사채를 써서 차를 수리하였으나 다시 침수를 당해 완전히 망가져버렸다. 그 망가진 차마저 노숙자들이 점거해버리며 지낼곳이 완전히 사라졌다.[15] 자동차 등록증은 사채업자 일당에게 있어 노숙자에게 증거를 보여주지 못하고 그 망가진 차마저 노숙자들이 점거해버리며 지낼곳이 완전히 사라지며 노숙자로 전락했다. 그러나, 44화부로 사채빚을 모두 완납하고 등록증을 돌려받았으며, 할부금 완납 후 조만간 폐차할것으로 보인다.[16] 마침내 아우디A7을 완납 후 폐차처리한 뒤 46화-엔딩1에서 2018년식 무사고 40,000km에 가격은 1억 4900만 원에 중고차 매장에서 구매한다.[17] 여담으로 포르쉐가 드림카인 이유가 있는데, 해당 카브리올레 모델은 2인승과 적은 수납공간이라는 문제때문에 정말 자동차로써도 할수있는게 적다. 좋게말하면 남자의 순수한 로망만을 만족시키기 위해 타는 차이고, 나쁘게 말하면 사치중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다.[a] 3세대 페이스리프트[b] 사고로 중고 판매[c] 2세대[d] 120개월 풀할부 구매하고 침수차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추가로 사채를 써서 차를 수리하였으나 다시 침수를 당해 완전히 망가져버렸다. 그 망가진 차마저 노숙자들이 점거해버리며 지낼곳이 완전히 사라졌다.[22] 아우디 A7 차량 할부금 완납 후 폐차처리 하였다. 그 뒤로 자신이 여유로운 능력이 될 때까지 자동차는 구입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상술한 46화-엔딩1과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포르쉐 911 카브리올레는 구입하지 않았다.[23] 목소리가 이호산성우랑 비슷하다.[24] 유튜브 개인체널을 개설했다.[25] 친구들도 사회초년생에 대체적으로 초면인 사람이 학생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이전화 썸네일에서도 20대라는 것을 강조한다. 정확한 나이는 꽤 오래 나오지 않다가 처음으로 37화 영상 썸네일에 표시되었다. 43화에서 재혁하고 통성명할때도 나왔다.[26] 재무설계사를 가장한 보험팔이다. 실제로 재무설계사 행세하며 보험팔이하는 이들도 있다. 일진은 자신을 재무설계사라고 거짓말하고, 일부러 비싼 보험에 상대방에게 강제로 가입시킨 다음 자신에게 투자하라고 하면서 돈을 입금시키고, 나중에 돈을 돌려달라고 하면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고 잠수탄다. 일진은 재무설계사로서 능력도 형편 없는지 실적이 나쁘다고 혼나는 모습과 후배들에게 무시당하는 모습이 작중 많이 보인다.[27] 예외로 양명찬의 경우 여친있어서 안된다고 하였다.[28] 1화부터 이미 보유. 중고로 구매해서 아반떼보다 싸게 구매했다는 언급이 3화 중반부 즈음에 화면 좌측 하단에 자막으로 언급되어 있다. 아주 잠깐 언급되어서 지나치기 쉽다.[29] 21화에서 중고로 구매했다.[30] 최아린도 일진의 외모만큼은 인정한듯하다. 자막에서도 잘생겼다는 내용이 나온것으로 보아 설정상 미남인게 확실하다. 그리고 키는 약 185cm로 추정된다.[31] 예를 들어서 렉카충으로 사는 남자의 주인공인 강대포 내지 그의 친한 동생들 같은 부류의 문신충 양이치들.[스포일러] 김일진의 아버지가 노가다현장에서 죽은것도, 어머니가 집을 나간것도 워낙 어렸을때의 일이라 김일진의 개입이 있기가 힘들다. 무엇보다 적어도 김일진은 진엔딩에서는 잘못을 뉘우치고 건실한 삶을 살기 시작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33] 정확한 사망일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아마도 일진이 어릴적으로 추정된다.[34] 공무원 카푸어와 시비가 붙어 돈 뜯으려고 일부러 자해를 한 것이다.[35] 이 상처는 김일진에 속아 돈을 다 잃은 나만만이 울분을 터트려 돌로 뒤를 때린 것이다. 일진은 이를 빌미로 돈을 뜯으려 했지만 나만만은 이미 극단적 선택을 한 상태였다.[36] 그나마 허리는 며칠 뒤 회복한 듯 하다.[37] 일진은 매달 납부하는 걸로 착각하여 계약했다.[38] 9세대 페이스리프트[39] 김재혁도 김일진처럼 허세가 심하고 철없는 모습을 보이지만, 김일진처럼 타인 앞에서 대놓고 폭언, 폭행을 저지르거나 자신에게 호의를 베푼 사람을 상대로 사기를 쳐서 돈을 뜯어내려고 할 정도로 인면수심은 아니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김재혁은 카푸어 짓으로 인해 본인만 위기에 처했지만, 김일진은 카푸어 짓을 하면서 본인의 인생은 물론이고 각종 사기범죄로 타인에게까지 피해를 주었으며, 심지어는 한 사람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도록 몰아붙이기까지 했으니 압도적으로 죄질이 나쁘다.[40] 객관적으로 봐도 김재혁은 김일진처럼 2금융 대부업~사채 이하 수천만원 이상 진게 아니라 캐피탈 대출이 많긴 해도 사채에는 손을 대지 않아 신용회복의 여지도 있고, 나중에는 뒤늦게라도 현실을 깨닫고 더 내려가지 않고 차를 처분해 빚을 없애려 했으며, 부모님도 아직 건재하고 현재는 배달대행 뛰어서 빚 다 갚아 간다고 한다.[41] 타이어의 수명이 다하여 펑크가 나서 대형사고가 날 뻔했지만 나중에 엔진오작동 으로 주행불능이 되어 결국엔 전손처리를 하고 말았다.[42] 두 캐릭터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말투가 미묘하게 다르긴 하지만, 각 작품의 영상과 비교해서 들어도 구분하기 어렵다. 그래서 최정후 독백 파드에 김일진이 등장하여 말풍선 대사로 처리한 것이다.[43] 상술 했던 <렉카충으로 사는 남자> 도 각 작품의 주인공 성우가 모두 동일 인물이지만 캐릭터 목소리가 서로 상이하기 때문에 더빙을 할 수 있었다.[44] 도박에 미친 주인공 최정후가 편의점 돈통을 턴거부터 시작해서 아버지 승용차, 심지어 집문서 까지 날리자 오히려 김일진 보다 막장인 즉 김일진이 더 정상으로 보인다는 댓글이 꽤 있을정도로 재평가 되고있다.[45] 아우디 A3 오너 시기[46] 아우디 A3 전손 시기[47] 아우디 A7 대차 시기. 단 나대현과는 직접 대면한 적이 한번도 없었다.[48] 아우디 A7 고장 후 사기 및 폭행혐의로 인한 지명수배와 사채업자 에게 쫓겨 인생나락간 시점[49] 김재혁은 성격이 뺀질거릴 뿐 이지 결코 양아치도 호구도 아니다. 또 한 이쪽도 한성질 한다.[50] 하지만 김일진도 김재혁을 무시하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이 나락으로 죽기직전에 막아주고 재기의 발을 들일 수 있도록 도와줘서 생명의 은인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