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ruby(白龍皇の光翼, ruby=ディバイン・ディバイディング)] / (Divine Dividing) |
하이스쿨 DxD에 등장하는 신기<세이크리드 기어>로 발리 루시퍼의 신기이다. 등에 장비. 음성의 성우는 하얀 용<배니싱 드래곤> 알비온과 마찬가지로 타케우치 료타.
2. 능력과 정보
교회 관계자에게 이단시 되고 있는 신기 중 하나이며 신기 중 최상위에 위치한 13개의 "신멸구(神滅具)<롱기누스(Longinus / ロンギヌス)>" 중 하나.[1] 한때 먼치킨이라고 불리웠던 이천룡 하얀 용<배니싱 드래곤>알비온의 힘과 영혼이 깃들어 있다. 소유자는 알비온의 인자와 아우라를 얻게 되면서 대대로 그의 별칭인 "백룡황"의 이름을 계승하고 있다.외양은 광익(光翼)이라는 이름 그대로 새하얗게 빛나는 4쌍의 빛의 날개[2]로 특수능력은 크게 두가지다.
2.1. 비행 능력
"광익(光翼)", 즉 "빛의 날개"라는 이름 그대로 소유주에게 비행 능력을 부여한다.2.2. 반감 능력
『Divide!!!』 - 반감 능력을 발동할 때 울리는 음성 |
그리고 상대의 원거리 공격(마력탄과 빛의 일격, 물리적인 탄환도 당연히 포함.) 역시 반감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너무 사기능력이라 스리슬쩍 밸런스조절 당해버렸다.[3] 또한 상대의 역량이 소유자의 역량보다 더욱 더 강한 경우에는 일체 통하지 않는다. 극중에서 통상 금수 상태의 발리는 6권에서 패룡<저거노트 드라이브>이 발동된 상태의 잇세의 힘을 반감시키지 못하였고, 패룡 상태의 잇세가 찌찌 드래곤의 노래에 의하여 제정신을 차리면서 패룡이 서서히 풀리는 상태가 되어서야 겨우 반감시키는 것이 가능했으며, 7권에서의 그레모리 권속과의 공동투쟁에서 북유럽의 악신 로키와의 대결에서도 펜릴과 로키의 힘을 반감시키려 했지만 둘다 통하지 않았으며, 이때문에 제압했다고 생각한 펜릴에게 기습당해 중상을 입는다.
다만 펜릴은 둘째치고 로키의 경우는 발리와 로키의 강함 문제 이전에 로키의 종족이 신이라서 안통한 것이라 언급되는데, 발리가 직접 로키와 직접 싸워보기도 전에 신들에게는 유독 반감 능력이 잘 듣지 않는다면서 강함의 문제가 아니라 종족이 신인게 원인인듯이 언급하는 장면이 있다. 로키와 싸우기 전부터 알고있는 것을 보면 카오스 브리게이드에 가입하고 북구의 어스 신족과 약속대로 싸우는 과정에서 반감이 통하는지 시험해본 듯하며, 이때 다른 신들에게도 반감이 안통한 것을 깨달은 것으로 보인다. 하이스쿨 DXD의 세계에서는 신을 특별취급하는 경우가 많은데, 강함과 상관없이 저주나 권능 등의 여러가지 특수능력을 지닌데다 이는 동격 이상의 초월자급인 악마들도 어쩔 수 없는듯이 나온다. 초월자 아쥬카 벨제부브가 만든 이블피스의 경우도 왕의 역량이 미친다면 온갖 종족을 전생시킬 수 있는 기물이지만, 왕의 역량에 관계없이 신들만큼은 악마로 전생시키지 못한다는 언급이 있다.[4][5]
2.3. 축소 능력
『Half Dimension!!!』 - 축소 능력을 발동할 때 울리는 음성 |
자신 주변의 일정 공간을 일그러뜨려 그 공간 내의 모든 것을 절반으로 만든다. 예시로 나무가 영향을 받으면 나무의 크기나 여러요소가 절반이 된다.[6] 덧붙여 효도 잇세이는 이 능력을 극단적으로 싫어한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여성들의 슴가를 절반으로 줄이기 때문이다!
2.4. 반사 능력
『Reflect!!!』 - 반사 능력을 발동할 때 울리는 음성 |
16권에서 언급만 된 능력. 21권에서 사용한다. 이름 그대로 공격 같은 것을 튕겨낸다. 그전까지는 해금이 안 된 상태였는데 18권에서 서로 얘기를 나누다가 투과와 함께 해금된 듯.
2.5. 감소 능력
『Venom!!!』 - 감소 능력을 발동할 때 울리는 음성 |
21권에서 새로운 힘인 마왕화의 각성과 동시에 해금된 능력. 상대의 신체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것을 천천히 깎아간다. 신조차도 이 능력은 피할 수 없다고 언급되지만 라이벌인 웰시 드래곤 드래이그에게만은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3. 금수<밸런스 브레이커> - 백룡황의 갑옷<디바인 디바이딩 스케일 메일>
문서 참조.3.1. 패룡<저거노트 드라이브>
문서 참조.3.2. 백은의 극패룡<엠피레오 저거노트 오버드라이브>
문서 참조.3.3. 마왕화<디아볼로스 드래곤 루시퍼>
문서 참조.4. 기타
명색이 주인공의 라이벌의 신기임에도 불구하고 애니화 되기 전까지 공식적으로 일러스트로 그려진 적이 단 세 번뿐이다.[8] 애니메이션이 되어서야 제대로 전신샷 등이 공개되었다. 사실 애니메이션에서의 모습도 원작의 묘사를 바탕으로 제작진들이 재해석해서 디자인한 것이다 보니 원작의 묘사와는 조금 다른 부분도 존재한다. 위에서 말했듯이 4쌍의 분출하는 에너지 형상의 날개에서 한쌍의 날개가 8파츠로 분할된 형태로 변경된 부분이 대표적.애니에선 7권 스토리가 2화 만에 고속 해결되면서 백룡황의 패룡 발현이 짤렸다. 대신 9화에서 패룡 상태의 잇세를 진정시킬 때 그의 힘을 반감시키려는 용도로 사용. 작화진이 잇세의 패룡화에 기가 다 빨린 건지 발리의 패룡 작화는 그야말로 눈물이 앞을 가린다(...).
5. 관련 문서
[1] 랭크는 모든 롱기누스들 중에서도 중위권(5~6위)에 위치한다.[2] 정확한 일러스트가 안 나와서 그런지 애니판에서 그냥 한쌍에 8개의 파츠로 나뉘어진 형태로 변경되었다. 날개 파츠의 색도 백색이 아닌 연푸른색으로 변경되었다. 푸른 눈의 백룡 하지만 4기에선 원작 묘사대로 푸른색이었던 파츠가 백색으로 바뀌었다.[3] 사실 이는 라이벌인 부스티드 기어의 기본 능력인 배가 능력도 마찬가지다. 부스티드 기어도 초반에는 통상 상태의 부스티드 기어에 증폭할 시간만 충분히 있다면 무한하게 배화를 시전해 신이나 마왕도 쓰러뜨릴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는 식으로 설명되었지만, 나중에는 신기의 사용자가 견딜 수 있는 한도가 실질적인 횟수 한계로 존재하게 되고, 한계 이상으로 무리하게 증폭하면 증폭된 힘이 리셋되는 리스크가 있다는 설정이 추가되며 은근슬쩍 너프 당했다.[4] 그런데 이 때문에 신을 멸한다는 신멸구의 하나이자, 디바인(신성) 디바이딩으로 신의 힘조차 반감시킬 것 같은 이름인데도 불구하고 정작 신이 상대면 상대의 힘을 반으로 만드는게 아니라 신기 자신의 성능이 반감되는 이름 값을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다. 그나마 신 본체에 대한 직접적인 반감은 안통해도 신이 가한 공격에 대해서는 반감이 통하는 샛길이 있어 아예 신을 상대로 쓸모없는 능력인 것은 아니며, 작중에서도 로키의 원거리 공격에 대해 반감능력으로 위력을 반감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다. 하지만, 작가가 파워 밸런스를 위해 아무 고려없이 너프한 것 때문에 정작 신에게 유독 제 성능을 못내는 이름값 못하는 신멸구가 된 것은 부정하기 힘들다.[5] 여담으로 밑의 문단에 서술된 감소 능력이 통하지 않는 상대(드래이그)를 만나 알비온이 반감 능력을 새롭게 만들었다고 언급되는데, 정작 작중에서 신기 소유자인 발리는 신을 포함해 이 반감 능력이 안통하는 상대가 더 많이 나오게 되고, 감소 능력은 반감 능력이 통하지 않는다고 언급되는 대표적 상대인 신에게조차 통하는 능력으로 나오는 등, 알비온의 능력 개발 의도와 달리 오히려 반감보다 감소 쪽이 대상을 가리지 않고 통하는 범용성을 보인다.[6] 이것도 반감 능력과 마찬가지로 상대의 역량이 소유주의 역량보다 강한 경우에는 통하지 않으며, 극중에서 금수 상태의 발리는 이 능력을 신식랑 펜리르에게 사용했지만 공간의 일그러짐 때문에 일시적으로 스턴만 걸렸을 뿐 펜리르의 몸 크기는 아무 이상이 없었다.[7] 사실 아자젤이 그럴지도 모른다는 식의 추측을 한 것으로, 실제로 슴가가 반으로 줄어드는지는 불명이다(...).물론 잇세는 철석같이 믿고있는 중 역시 만악의 근원은 아자젤이었어[8] 4권의 컬러 일러스트와 12권 후반부에 위치한 흑백 일러스트, 그리고 드래곤 매거진 2011년 11월호 속표지 일러스트. 그것마저도 갑옷 모드인데가 4권은 잇세와의 투샷으로 잇세가 앞에 위치해서 꽤 많은 부분이 잇세의 몸에 가려졌고, 12권에선 상반신 부분만 약간 나왔다. 드래곤 매거진에 실린 일러스트는 이제 겨우 전신이 나오나 싶었는데 그마저도 쿠로카에게 가려져서 제대로 된 모습이 안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