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02:43:50

케인

1. 인명
1.1. 실존 인물1.2. 가상 인물
1.2.1. 퀘이크 4의 주인공1.2.2. 케인 앤 린치: 데드맨의 주인공1.2.3. 블리치의 등장인물
1.2.3.1. 능력1.2.3.2. 케인의 Doll
2. 지팡이

1. 인명

Cain / Kane

영미권의 남성 이름. Cain과 Kane은 철자는 다르지만 발음은 /케인/으로 같다. 단, 두 이름의 어원은 서로 다르다.

Cain은 보통 창세기카인아벨의 그 카인이다. 어원은 히브리어로 창, 획득을 의미한다. Kain으로 쓰이기도 한다.

Kane은 이름과 더불어 성씨로도 쓰인다. 아일랜드계 성씨인 오카헌(Ó Cathain)에서 유래한 성씨로 오캐헌(O'Cahan), 오케인(O'Kane), (Kean, Keane, Keen, Keene)으로도 쓰인다.

1.1. 실존 인물

1.2. 가상 인물

1.2.1. 퀘이크 4의 주인공

풀네임은 매슈 케인. 지구군 해병대 라이노 분대에 소속된 엘리트 병사로 스트로그의 본성 공격 부대의 일원으로서 작전에 참가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용감하게 뛰어다니면서 여러 스트로그들을 박살냈다.

중반 이후에는 스트로그 병사들에게 포로로 잡히고 다른 포로들과 마찬가지로 산채로 스트로그로 개조당하게 된다. 불행 중 다행히도 개조가 끝나고 정신 임플란트 당하기 직전 다른 지구군의 병사들에 의해서 구조된다. 그 이후로는 몸은 스트로그지만 정신은 인간인 상태로 진행하면서 최종적으로 스트로그의 매크론을 물리치고 스트로그들을 멸망시키면서 지구의 영웅이 되었다.

개조된 후에는 체력이 125로 인간일때의 체력 100에서 25 늘어나고 이동속도가 빨라지며, 스트로그 통신을 들을 수 있게 되고, 근처의 스트로그 힐 스테이션에서 체력 회복을 할 수 있다. 즉 스트로그들은 자신들의 손으로 적을 친히 업그레이드(?)해 준 셈이고 그 결과는 자기네들의 멸망으로 이어졌다... 그냥 신체를 개조하기 전에 정신 임플란트부터 했었어야지

케인이 스트로그로 개조되는 장면은 특유의 고어함과 충격적인 영상 등으로 한때 꽤 많이 퍼졌었다.

1.2.2. 케인 앤 린치: 데드맨의 주인공

본명은 애덤 마커스. 성우는 브라이언 블룸. 원래는 평범한 비즈니스 컨설턴트였으나, 두살 난 아들이 자신의 부주의로 권총을 가지고 놀다가 오발로 사망하고 이에 충격을 받은 케인은 가족의 곁에 떠나 용병이 된다. 1편 기준으로 38세.

베네수엘라에서 민간인 27명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어 사형을 선고받는다. 이때 The7의 사주를 받았던 린치의 도움으로 탈출하게 된다. 가족을 볼모로 삼은 The7의 명령을 받느라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 갖은 고생을 다 하지만, 린치의 뻘짓[7] 때문에 일이 완전하게 틀어져버리고 결국 The7에게 처형당하는 신세에 놓이게 된다. 그러나 린치의 도움으로 탈출. 결국 교도소를 털어서 옛 동료들과 합세해 The7과 맞서 싸워서 제니를 구한다.

한쪽 눈이 칼로 그어져있는데, 이는 케인이 레토모토의 딸인 요코얼레리꼴레리했다는 관계로 인해 생겨난 듯.[8]

케인 앤 린치 2: 도그 데이즈에서는 더욱 더 초췌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오프닝 영상에서도 나왔지만, 뭔 일을 하려고 했지만 제대로 말아먹고 궁지에 몰린 상태. 1편의 냉철함과 가족에 대한 의무는 어디가고 돈만 밝히고 몸만 사리고 거기에 린치보다 한술 더 뜨는 실수까지! 다만 자기 목숨만 건사하려는 건 딸에 대한 집착 때문인 듯하다. 그 근거로 첫 챕터에서 린치가 제인의 안부를 묻는데 신경질적으로 대하는 것. 일단 관계로 봐서는 1편에서 동료 구출 루트를 탄 것 같은데, 도망 루트를 타야 딸이 살아남으니 이렇다고 확정 짓기에도 애매하다. 동료 구출 루트 후에 연명 치료 중이라고 하면 말은 되긴 하는데...

같은 제작사의 게임 시리즈인 히트맨 시리즈에서도 출연하는 편인데[9] 블러드 머니에서 언급이 되다가 앱솔루션에서 술집에서 카메오로 등장한다. 참고로 카메오로 등장할 때 딸에게 편지를 쓰는 케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1.2.3. 블리치의 등장인물

파일:Ep83CainProfile.png

블리치 TV판 오리지널 스토리인 바운트편의 등장인물. 성우는 후지모토 타카유키 / 방성준.

바운트로서의 고독한 삶에 못 이겨 굉장히 난폭한 성격이었으나, 코가 고와 함께 살게 되면서 그 아픔을 극복해내고 점차 밝은 성격이 된다. 다만, 인내심이 부족해 코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힘이 모자란 상태에서 Doll을 소환하려다가 역으로 자신의 Doll에게 먹혀버린 비운의 인물이다.
1.2.3.1. 능력
1.2.3.2. 케인의 Doll
파일:Waineton(bleach).png
케인의 Doll. 성우는 혼다 타카코/김현지/필리스 샘플러
녹색 빛을 발하는 콩 모양의 귀여운 형태를 취하고 있다. 해방 후에는 사마귀 형태의 모습을 취하고 크기도 커진다. 해방 후에 바로 주인을 죽였으므로 이름은 불명. 다만 해외 위키에서는 웨인톤이라는 명칭을 붙인 듯하다.

2. 지팡이

Cane

가느다란 팔길이 정도의 지팡이/막대기를 일컫는 말. 혹은 사탕수수의 명칭이기도 하다.

BDSM에서 스팽킹 체벌 플레이를 할 때 사용하는 회초리랑 비슷하다.

메이플스토리괴도 팬텀이 이것을 무기로 사용한다. 자세한 것은 케인(메이플스토리) 문서 참고.

마술 도구에서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지팡이 도구의 이름이기도 하다.


[1] 영어 철자는 Kane이지만 의도적으로 '칸'이라고 표기한다.[2] 영어 철자는 Kayn으로 표기한다.[3] 아카시 사토루의 국내판 이름.[4] 아그리의 국내판 이름.[5] 쿠로키 타케시의 국내판 이름.[6] 배우는 감독인 오슨 웰스가 맡았다.[7] 은행에서 인질 지키고 있으랬더니 총으로 쏴갈기고, 요코납치하고 나서는 도망치는 걸 다리만 쏜려다가 죽이고...[8] 이후 레토모토의 빌딩을 습격하여 레토모토의 시신에 자신과 똑같은 상처를 내어 복수한다.[9] 케인 앤 린치와 히트맨과 같은 세계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