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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5:27:06

데커드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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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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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그리스월드 아드리아 오그덴 워트 질리언 케인 파넘 페핀
헬파이어 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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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color=#C7B377><tablebordercolor=#C7B377><table width=1000><bgcolor=#111>디아블로 2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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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막기드 데커드 케인 아카라 와리브 찰시 카샤 플라비
2막게글라시 그레이즈 데커드 케인 드로그난 라이샌더 메시프 아트마 엘직스 와리브 제르힌 캘란 티리엘 파라
3막나탈랴 데커드 케인 메시프 아시아라 알코어 오르무스 흐라틀리
4막데커드 케인 자멜라 티리엘 하드리엘 할부
5막니흘라탁 데커드 케인 라르주크 말라 안야 콸케크 티리엘}}}}}}}}}

데커드 케인
Deckard Cain
파일:deckardcainprofile.png
이명 마지막 호라드림(The Last Horadrim)
종족 인간
성별 남성
출생 케지스탄력 1202년
칸두라스 트리스트럼
소속 호라드림(과거)
직업 학자
가족 관계 제레드 케인(조상), 안데레스 케인(어머니), 아멜리아 케인(배우자), 제레드 케인(아들)
등장 디아블로
디아블로 2
디아블로 2: 파괴의 군주
디아블로 3
디아블로 이모탈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마이클 고흐[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재용[2]

1. 개요2. 작중 행적
2.1. 디아블로2.2. 디아블로 2
2.2.1. 대사
2.3. 디아블로 이모탈2.4. 디아블로: 호라드림 결사단2.5. 디아블로 32.6. 디아블로 4
3. 관계4. 말버릇5.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6. 오버워치7. 기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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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데커드 케인 D3 시네마틱.jpg
"잠시 내 이야기 좀 들어보게나!"
"Hello! My Friend. Stay awhile and listen!"[3]
- 디아블로 1 음성 디아블로 2 음성
게임 디아블로 시리즈의 등장인물. 트리스트럼 마을의 장로이자 디아블로를 봉인한 마법사 집단인 호라드림의 일원. 뛰어난 실력의 학자이자 마법사이기도 하다. 원래 호라드림의 일원은 아니나 호라드림의 창시자가 데커드 케인의 선조라서 가문에 고문서들이 대대로 전해졌고, 그걸 읽고 나서 귀의했다고 한다. 그 선조가 호라드림의 지도자 중 하나인 제레드 케인. 소설에 따르면 어머니가 호라드림 결사단의 후예라는 자부심이 강해서 아들인 데커드가 아버지의 성이 아니라 자신의 성을 따르게 했고, 이때문에 어머니를 원망하는 마음이 있었다고 한다. 주위의 다른 사람들과 달리 아버지의 성이 아니라 어머니의 성을 따라서 다르게 보이는데 어머니가 호라드림 결사단의 역사에 대해 주입식 교육을 해서 더욱 감정적인 반항심이 생긴 듯. 때문에 소설의 내용을 보면 어머니와의 사이가 원만하지 못했다고 한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Deckard_Cain-BoT.jpg

소설 디아블로: 호라드림 결성에서 과거사가 나오는데, 그의 어머니가 제레드 케인의 후손이며, 아버지가 무두장이였다. 어린 시절에는 어머니의 가르침에 대해서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하고 별 의미를 두지 않은 것으로 나온다.

아이단 왕자에게는 스승이나 다름 없는 역할도 했던 것으로 나온다.

과거에 결혼해서 선조인 제레드의 이름을 이어준 네살난 자식이 있었으나, 가정도 등한시하고 책과 연구에만 몰두하는 모습에 질린 아내가 자식을 데리고 칼데움으로 돌아가는 와중에 둘 다 살해당한 과거가 있다.

디아블로를 한 번쯤 플레이해본 사람이라면 가장 익숙한 그분.

2. 작중 행적

2.1. 디아블로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Deckard-Cain_Diablo1.jpg[4]
디아블로 1에서는 61세로, 트리스트럼 마을의 장로로 등장한다.

게임 전체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로, 여러가지 조언과 아이템 하나당 100골드를 받고서 아이템 감정을 해준다. 위치는 마을 한 가운데 있는 우물 부근.

게임의 막바지에 자신의 이름이 '데커드 케인'이라는 것과 호라드림의 일원이라는 것을 밝힌다.

2.2. 디아블로 2

파일:데커드 케인_D2.gif
디아블로 2에서는 악마들이 몰려나와 파괴된 트리스트럼을 미처 빠져나가지 못하고 갇혀있었지만 주인공이 케인을 구하는 퀘스트를 수행하면 고마움의 표시로 무료로 아이템 감정을 해준다. 구출 퀘스트를 하지 않아도 나중에 등장은 하지만 디아블로 1과 마찬가지로 아이템 하나에 100골드씩 감정료를 받고 아이템을 감정해준다. 이 때에는 주인공이 퀘스트를 수행하지 않는 대신 자매교(로그 NPC)들이 직접 트리스트람으로 쳐들어가서 케인을 구했다는 설정으로 스토리가 바뀐다. 게임 자체에는 영향이 없다.

플레이어가 안다리엘을 잡고 난 다음부터 플레이어를 돕고자 1막부터 5막까지 동행했으며 심지어 플레이어를 따라 지옥문까지 통과했다. 4막에서 플레이어가 지옥에 도착할 경우 플레이어에게 지옥의 대장간에 가서 메피스토영혼석을 파괴하라고 말한다.

여담으로 디아블로 2에서는 스토리 분기점이 두 군데가 존재한다. 먼저 1막의 세 번째 퀘스트인 케인을 구출하지 않고 와리브를 따라 2막으로 넘어가면 자매단의 도적들이 트리스트럼에 들어가 케인을 구출했다고 나온다. 처음 2막 마을 루트 골레인에 들어서서 케인을 만나면 그 이야기를 한다. 또한 3막에서 만약 플레이어가 메피스토의 영혼석을 챙기지 않고 지옥에 도착할 경우 케인이 대신 챙겼다면서 플레이어에게 전달한다.[5] 심지어 메피스토의 영혼석을 디아블로 앞에 다 버리고 게임을 종료해도 재접하면 어느새 케인이 영혼석을 건네준다.[6] 케인 최강설 농담도 일부분은 이 영혼석에서 나왔다. 애당초 케인이 따라오는 과정에서 입수한 거지만.

5막에서 안야에 대해 칭찬하는 말을 하는데 그 와중에 의외로 호색한임을 인증하는 말[7]을 한다.

2.2.1. 대사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인사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tablewidth=100%> 구분 레거시[8] 레저렉션
기본 "Hello." "안녕하신가?"
"Yes?" "뭔가?"
"Greetings." "반갑네!"
"Good to see you!" "만나서 반갑네."
"Stay awhile and listen..." "잠시 내 말 좀 들어 보게나."
"Never Forget..."
"Good morning!" "잘 왔네."
"Good day!" "어서 오게."
"Good evening!" "잘 가게."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구출 직후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tablewidth=100%> 레거시 레저렉션
자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무료로 아이템을 식별해 주겠네. 내 감사의 뜻으로 자네를 위해 무료로 아이템을 감별해 주겠네.
후회스러운 일이지만 나는 트리스트럼을 엄습한 비극을 막기 위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지.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던 일이 현실이 되어버렸네.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가 다시 세상을 활보하게 되었어!

알다시피 얼마 전에 디아블로는 트리스트럼의 지하에서 죽임을 당했지. 우리의 영웅이 지하 미궁으로부터 자랑스럽게 귀환했을 때 우리는 며칠 간에 걸쳐 큰 축제를 벌였지.

그러나 몇 주가 지나면서 우리의 영웅은 점점 냉담해져 갔다네. 그는 다른 마을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했고 때로는 심한 우울증에 빠지곤 했지. 나는 그가 겪은 일이 너무나도 충격적인 것이였기에 그러리라 생각했었네.

영웅은 날이 갈수록 더 심한 고통에 시달렸지. 난 그가 밤에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고함을 지르는 것을 여러차례 본 기억이 있네. 늘 '동쪽'에 대해서였지.

어느 날 그는 그냥 떠나버렸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트리스트럼은 추악한 악마들의 습격을 받았지.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악마들은 내가 그 저주받은 감옥에 갇힌 채 죽도록 내버려두고 떠났어.

이제 와서 생각하니 수도원이 함락되기 전에 이 길을 지나간 어둠의 방랑자가 트리스트럼의 영웅이었던 것 같네.

친구, 난 더 끔찍한 생각조차 든다네. 나는 디아블로가 자신을 죽이려고 한 영웅의 정신을 지배해버린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되네. 그것이 사실이라면 디아블로는 전보다 훨씬 더 강해질걸세. 그를 막지 못하면 모든 게 끝장이야.
유감스럽게도 난 트리스트럼을 닥친 비극을 막지 못했다네.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던 일이 현실이 되어버렸네.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가 다시 세상을 활보하게 되었어!

알다시피 디아블로는 얼마 전 트리스트럼 지하에서 쓰러졌다네. 영웅이 지하 미궁에서 승리하고 귀환하자 온 마을 사람들이 며칠 동안 성대한 축제를 벌였지.

그런데 몇 주가 지나자 영웅은 점점 냉담해져 갔다네. 다른 주민들과의 접촉을 피했고 때로는 어둡고 음울한 생각에 괴로워하는 듯 했지. 난 그가 겪은 시련이 너무나 불쾌했기에 아직 체 떨쳐내지 못한 것이라 여겼네.

영웅은 날이 갈수록 더 심한 고통에 시달렸네. 밤에 갑자기 깨더니 고함을 지르기도 했지. 늘 '동방'에 대한 내용이었어.

어느 날 그는 갑자기 사라졌네. 얼마 지나지 않아 트리스트럼은 악마 군단의 습격을 받았지. 많은 이들이 쓰러졌고 난 우리에 갇혀 꼼짝없이 죽을 신세가 됐지.

수도원이 함락되기 전 이 쪽을 지나간 어둠의 방랑자가 트리스트럼의 영웅이었던 것 같네.

실은 더 끔찍한 생각도 드네. 디아블로가 자신을 죽인 영웅의 정신을 잠식한 게 아닐까 싶네. 그게 사실이라면 놈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 강하겠지. 놈을 막지 못하면 모든 게 끝장나고 말 걸세.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1막 소문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레거시 레저렉션
소울 스톤들은 오래 전 대천사 티리엘호라드림에게 준 것이네. 그들은 세 원초적인 악을 봉인하는 데 쓰였지. 하지만 이러한 것들조차 디아블로의 적수가 되지는 못한다는 걸 이제는 알게 되었네.

나는 그의 형제들이 보다 철저하게 감금되어 있기를 바라지만... 최악의 사태가 우려되네.
오래 전, 대천사 티리엘이 호라드림에게 영혼석을 주었다네. 이 영혼석들은 세 대악마를 봉인하는 데 쓰였지. 하지만 이런 성스러운 유물조차 디아블로의 힘에는 역부족이었다네.

다른 두 악마는 더 철저히 봉인되었길 바라지만... 최악이 우려되네.
오래 전 디아블로와 그의 형제들은 하급 악마들[9]에 의하여 추방당했지. 하지만 안다리엘이 이제는 공포의 군주와 동맹을 맺은 것을 볼 때 지옥의 정치적 균형이 바뀐 모양일세. 현세에 그녀가 나타난 건 좋은 징조가 아니네. 오래 전 디아블로와 형제들은 고위 악마들에 의해 지옥에서 추방당했지. 하지만 안다리엘이 공포의 군주 편에 섰으니 지옥의 정세가 바뀐 모양일세. 안다리엘이 이 땅에 나타난 건 좋지 않은 징조라네.
자네가 죽이는 악마들로부터 신비한 물건들을 입수할 수 있을지도 모르네. 일부는 자네에게 몹시 유용할 것이나... 매우 위험한 것들도 있네! 나에게 가져오면 내가 그것들의 비밀을 밝혀주겠네. 처치한 악마로부터 신비한 물건들을 입수할 수 있지. 유용한 물건도 있지만, 위험한 것들도 있다네! 내게 가져오면 그 비밀을 밝혀주겠네.
자신의 기술을 완전히 터득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네... 그리고 기술은 사용하면 할 수록 늘지. 새로운 기술은 현명하게 선택하도록 하게. 기술을 통달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고, 쓰면 쓸수록 기교가 느는 법이라네. 하지만 새 기술을 배울 땐 현명히 선택해야 하지.
호라드림에 대해서 내가 얘기했던가? 그들은 원초적인 을 영원히 봉인하려고 시도했던 고대 마법사 부족들의 연합이라네. 이제 호라드림은 거의 잊혀져 버렸으며... 그들이 걸어놓은 봉인도 풀리려고 하고 있다네!

최후의 호라드림으로서 난 자네가 그들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돕고 싶네.
호라드림에 대해 말했던가? 호라드림은 과거 세 대악마를 영원히 봉인하기 위해 나선 마법학자들의 집단이라네. 한데 이젠 거의 잊혀버렸고... 이들이 만든 봉인도 풀리려 하고 있지.

호라드림의 마지막 일원으로서 자네가 그들의 전철을 밟지 않게 돕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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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잊힌 탑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레거시 레저렉션
수령 직후
그 탑은 위험한 곳이지. 그곳에 대한 서사시까지 있을 정도야. 사람이 어느 만큼의 슬픔까지 견딜 수 있는지가 그곳에서 시험되었다는 내용의 서사시였지.... 그 탑은 위험천만한 곳일세. 서사시까지 있을 정도지. 인간이 슬픔을 얼마나 견디는지 시험하는 곳이라 하네….
진행 중
빨리 들어갔다가 빨리 나오라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충고네. 빠르게 들어가서 빠르게 나오는 게 최선이라네.
완료 후
잘 했네, 친구. 용기와 기회가 합쳐져서 자네에게 연금술과 같은 기적을 안겨주었군.잘 했네, 친구여. 용기와 기회가 합쳐져 연금술과도 같은 기적을 만들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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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거래의 도구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레거시 레저렉션
수령 직후
그 망치는 죄악의 전쟁 시대에 고대 호라드림 마법사들에 의해 만들어졌지. 그들의 연합이 해체되었을 때, 망치는 동부로 통하는 길을 지키는 자매들에게 맡겨졌네. 호라드림 망치는 죄악의 전쟁 때 호라드림 마법학자들이 마법으로 벼려낸 망치라네. 연합이 해체되자, 동방으로의 지키던 자매단에게 맡겨졌지.
진행 중
망치를 찾지 못한 모양이군. 병영 안을 세심히 찾아보게. 그곳이 로그들이 풀무를 두는 장소니까.흠, 아직 망치를 찾지 못했나보군. 병영을 샅샅이 찾아보게. 자매들의 제련소가 있던 곳이니.
완료 후
망치의 힘으로 불어넣은 마력은 예측할 수 없지만 항상 유용한 것이라네.망치가 불어넣은 마력은 그 효과를 예측할 수 없지만 항상 유용한 효과라네.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자매단의 학살자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레거시 레저렉션
퀘스트 부여
우리가 로그 자매들을 타락시키고 그들이 조상 대대로 지켜온 수도원을 점거한 악마의 여왕 안다리엘을 상대해야 한다는 건 명백한 사실이네. 이건 결코 좋은 징조가 아니네, 친구.

고대 호라드림의 문서에 의하면 안다리엘과 다른 하급 악마들은 3명의 대악마인 디아블로, 바알, 그리고 메피스토를 지옥에서 우리 세계로 추방하였다고 하네. 이곳에서 그들은 소울 스톤 안에 봉인될 때까지 인류에게 다 설명할 수 없을 정도의 고통과 고뇌를 가져왔지.

안다리엘이 이곳에 있다는 건 지옥의 군세가 다시 디아블로와 그의 형제들에게 충성을 맹세했다는 뜻일 수도 있네. 그것이 사실이라면 우리 모두의 앞날이 우려되는군.

수도원이 지옥의 영원한 식민지가 되고 동부로 통하는 길이 영원히 상실되기 전에 그녀를 죽여야만 하네.
우리가 상대하는 악마 여제, 안다리엘은 도적 자매단을 타락시키고 그들이 대대로 지켜온 수도원을 더럽혔지. 결코 좋은 징조가 아니라네, 친구여.

고대 호라드림의 문서에 의하면 안다리엘과 다른 고위 악마들은 한 때 지옥에서 세 대악마, 디아블로, 메피스토, 그리고 바알을 타도해 우리 세계로 추방했다고 하네. 이 대악마들은 영혼석에 봉인되기 전까지 인류에게 다 말할 수 없는 고통과 괴로움을 주었지.

안다리엘이 이곳에 왔다는 건 지옥의 군세가 다시 디아블로와 그 형제들의 편에 섰다는 뜻일 수도 있네.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의 앞날이 걱정되는군.

수도원이 지옥의 전초 기지가 되어 동방으로의 길이 영영 사라지기 전에 안다리엘을 처치하게.
수령 직후
디아블로는 사악한 목적을 지니고 동쪽으로 향하고 있네. 동쪽으로의 유일한 길은 수도원의 문을 통하는 것 뿐이지. 디아블로가 추적자를 막기 위해 안다리엘을 소환한 것이 분명하다네.

안다리엘의 입장에서는 디아블로의 마음에 들려는 것이지.... 하급 악마들은 자신들의 사악한 위계 질서 내에서 더 높은 지위를 차지하려고 늘 분주하니까!
디아블로가 무언가를 노리고 동쪽으로 향하고 있네. 동방으로 가려면 수도원의 문을 통과해야만 하지. 놈이 안다리엘을 소환해 쫓는 자들을 막으려는 게 틀림없네.

안다리엘은 디아블로의 환심을 사려는 속셈이겠지…. 고위 악마들은 사악한 위계 질서 내에서 더 높은 자리에 오르려고 늘 경쟁하고 있으니!
진행 중
안다리엘이 디아블로를 위해 그를 추적해 동쪽으로 가려는 사람을 막으려 한다는 것은 명백하네. 그녀를 물리쳐야 놈을 계속 추적할 수가 있어. 고대의 전설에 의하면 안다리엘은 불지옥에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불을 싫어한다고 하네. 안다리엘이 디아블로를 대신해 동쪽으로 쫓아오는 이들을 막고 있다네. 그녀를 쓰러뜨려야만 추적을 이어갈 수 있을걸세. 고대 전승에 따르면 안다리엘은 불타는 지옥에서 태어났음에도 불을 싫어한다고 하네.
완료 후
이것은 물론 큰 승리지만 더 많은 싸움이 기다리고 있네. 나는 자네를 따라 여행하면서 내 능력이 허용하는 한 자넬 돕겠네. 명심하게.... 디아블로는 사막에서 무언가를 찾으려고 하고 있어. 이 악몽은 자네가 놈이 무엇을 찾으려 하는지 알아내기 전까지는 끝나지 않을걸세. 물론 큰 승리를 거두었지만 아직 전투가 많이 남아있다네. 난 자네와 동행하며 자네의 여행을 돕겠네. 명심하게…. 디아블로가 아직 저 어딘가에 있네. 사막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는 것 같군. 놈이 뭘 찾는건지 자네가 알아내기 전까진 이 악몽은 끝난 게 아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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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2막 소문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tablewidth=100%> 레거시 레저렉션
나는 칸두라스로부터 사막을 가로지르면서 와리브와 긴 이야기를 나누었네. 그는 사막에서 도사리고 있는 위험에 대해 많이 알고 있더군. 그의 경험이 자네에게 유용할지도 모르지. 칸두라스의 사막을 지나며 와리브와 길게 얘기를 나눴지. 사막의 위협에 대해 여러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더군. 그 경험담이 도움이 될 걸세.
메쉬프는 흥미로운 사람이네. 그는 항해의 자유로움을 갈망하지만, 그의 가슴은 고향에 가 있네. 메시프는 흥미로운 사람이네. 때로는 항해의 자유로움을 갈망하지만, 마음만은 고향에 가 있지.
반갑네, 친구. 제린과 아직 얘기를 나누지 않았나? 그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우 훌륭한 통치자네. 하지만 이 땅에서는 오랜 혈통이 늘 강하게 흐르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지. 반갑네, 친구. 제르힌과는 얘기해 봤는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꽤 인상적인 지도나라네. 하긴, 이 땅에서는 그 혈통이 오래 유지되었으니.
엘직스는 상당한 악당이네만, 난 그래도 그가 마음에 드네. 엘직스는 건달이네만, 그래도 싫진 않다네.
파라에게는 뭔가 이상한 구석이 있네. 그녀의 행동거지는 고독한 사막의 여인 치고는 좀 이상해. 파라에게는 뭔가 이상한 면이 있다네. 고독한 사막 여인치고는 좀 특이하지.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라다먼트의 소굴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레거시 레저렉션
수령 직후
호라드림은 죽은 마법사들을 미라로 만들어서 죽은 후에도 그들이 자신들의 묘지를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주문을 불어넣곤 했지.

난 왜 그들 중 하나가 그토록 사악한 짓을 하는지 모르겠네. 아마 드로그난이나 파라라면 이 일에 대해 더 자세히 알지도 모르지.
호라드림은 죽은 고위 마법학자들을 미라로 만들고 사후에도 스스로 묘지를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주문을 불어넣곤 했다네.

왜 그들 중 하나가 해를 끼치고 있는지 모르겠네. 드로그난이나 파라라면 뭔가 알고 있을걸세.
진행 중
호라드림의 미라는 무덤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졌지. 하지만 라다먼트는 자신이 매장된 무덤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왔네. 최근 목격된 엽기적인 행위로 미루어볼 때, 고대 수호자의 주문이 효력을 잃기 시작했다는 사실은 별로 놀랍지가 않지. 사막 더 깊숙한 곳으로 모험을 떠날 때 이 점을 명심하게. 호라드림의 미라는 무덤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라다먼트는 그의 무덤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최근 목격된 괴물들로 미루어볼 때, 고대 수호자의 주문이 풀리기 시작했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네. 그러니 사막 더 깊숙한 곳으로 모험할 때 주의하게.
완료 후
아직 아트마에게 얘기하지 않았다면 어서 그녀에게 가서 라다먼트가 죽었다고 말해주게. 그녀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해줄지 모르니. 어서 아트마에게 라다먼트가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주게. 슬픔을 조금이라도 달래줄 수 있겠지.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호라드림 지팡이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레거시 레저렉션
퀘스트 부여
아... 그건 소실되었던 호라드릭 스크롤! 이건 정말 대단한 행운이야!

살아 있는 마지막 호라드림인 나만이 그 내용을 알 수가 있지. 자, 이제 그 안에 담겨진 내용을 해석하도록 하지. 흠....

호라드림의 마법사들은 탈 라샤 안에 바알을 봉인한 후, 그의 납관실을 마법으로 현실세계로부터 분리했네. 또한 그들은 무시무시한 호라드릭 스태프들을 만들어 납관실의 비밀문을 열 수 있는 특수한 힘을 부여했네.

흉포한 요술사에게 스태프를 거의 잃을 뻔한 후, 그들은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모든 호라드릭 스태프를 나무 손잡이와 금속체 두부의 두 부분으로 분리하여 따로따로 감추었네.

호라드림은 우리가 현재 겪고 있는 곤경을 예견해서 자네처럼 자격이 있는 영웅만이 스태프를 감춘 곳을 발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네.

호라드릭 스태프의 양쪽 부분을 모두 모은 후, 호라드릭 큐브를 이용하여 그것들을 결합시키도록 하게. 그러면 탈 라샤의 납관실로 들어갈 수가 있을 걸세.
아… 소실된 호라드림의 두루마리! 정말 행운이로군!

호라드림의 유일한 생존자인 나만이 그 뜻을 알고 있다네. 자, 그 안의 호라드림 룬을 해석해 보겠네. 흠…

호라드림의 마법학자들은 탈 라샤의 몸 속에 바알을 봉인한 후, 마법으로 무덤을 세상과 분리했다네. 또한 엄청난 위력의 호라드림 지팡이를 만들어 방의 숨겨진 문을 열 수 있는 특별한 힘을 부여했지.

지팡이 하나를 어느 원소술사에게 도둑맞을 뻔한 사건 이후, 이들은 모든 호라드림 지팡이를 나무 자루와 금속 꼭지 두 부분으로 분리하여 따로 숨겨두었다네.

호라드림은 현재의 고난을 예견하였고 자네처럼 자격 있는 영웅만이 감춘 곳을 알 수 있도록 설계했다네.

호라드림 지팡이의 양쪽 부분을 모두 모아, 호라드림의 함으로 결합하게나. 그러면 탈 라샤의 무덤으로 들어갈 수 있을 걸세.
호라드림의 함 발견 후
호라드릭 큐브는 굉장한 보물을 만들 수 있다네. 호라드림의 전설에 따르면, 호라드릭 큐브는 호라드릭 스태프를 복원할 수 있다는군.

큐브는 스크롤과 같은 요령으로 사용하게나. 큐브가 열릴 때 스태프의 양쪽 부분을 그 안에다 넣고 큐브를 사용하면 호라드릭 스태프가 복원되지.

큐브의 신비로운 연금술을 사용하는 것은 굉장히 즐거운 일이지.

여섯 개의 보석과 하나의 소드는 소켓아이템 롱소드로 변한다네.

또한 두 개의 화살통을 하나의 석궁용 화살통으로 바꿀 수 있다네. 반대로 두 개의 석궁용 화살통을 하나의 화살통으로 바꿀 수도 있지.

다른 변환 방식은 자네가 직접 발견하기 바라네.
호라드림의 함으로 다양한 보물을 만들 수 있다네. 호라드림 전승에 따르면 그 함으로 호라드림 지팡이를 복원할 수 있지.

먼저 두루마리와 같은 방법으로 함을 열게. 함이 열리면 지팡이의 양쪽 부분을 그 안에 넣고 함의 변환 능력을 사용하게.

게다가 함은 다른 연금술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지...

보석 여섯 개와 검 하나는 홈 파인 장검으로 변한다네.

화살통 두 개를 석궁용 화살통 한 개로, 그리고 반대로 석궁용 화살통 두 개를 화살통 한 개로 바꿀 수도 있지..

다른 변환법은 자네가 직접 발견해 보게.
왕들의 지팡이 발견 후
스태프 오브 킹스! 자넨 날 정말 놀라게 하는군, 친구.... 자네는 호라드릭 스태프의 손잡이 부분을 발견한 걸세.

손잡이와 머리 장식을 합치기 위해 호라드릭 큐브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는 자네도 알고 있으니라 생각하네.
왕들의 지팡이라니! 자네에게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군. 이게 호라드림 지팡이의 자루 부분이라네.

호라드림의 함으로 자루와 꼭지를 합치는 방법은 이미 알 거로 생각하네.
독사의 목걸이 발견 후
자네가 지니고 있는 바이퍼 아뮬렛이 바로 호라드릭 스태프의 머리 장식이라네!

자네는 값지고 희귀한 마도구를 발견하는데 비상한 재주가 있군. 물론 손잡이와 머리 장식을 합치려면 호라드릭 큐브를 사용해야만 하네.
자네가 가진 독사의 목걸이가 호라드림 지팡이의 꼭지라네!

보아하니 자네에겐 희귀하고 귀중한 유물을 발견하는 비상한 재주가 있군. 물론 자루와 꼭지를 합치려면 호라드림의 함을 사용해야 하지.
호라드림 지팡이 완성 후
훌륭하네! 호라드릭 스태프가 완성되었군.

그걸 가지고 탈 라샤의 무덤에 들어가게. 무덤 안에서 바닥에 7가지 상징이 새겨진 방을 찾도록 하게.

그곳에는 지팡이를 끼울 자리가 있을 테니 거기에 지팡이를 끼우도록 하게. 그러면 탈 라샤의 납관실로 통하는 통로가 열릴 걸세.

하지만 전투 준비를 단단히 하게. 바알을 처치하려면 탈 라샤를 죽여야만 할 걸세.
훌륭하군! 호라드림 지팡이가 완성되었네.

그걸 가지고 탈 라샤의 무덤에 들어가게. 무덤 안에서 바닥에 일곱 가지 상징이 그려진 방을 찾도록 하게.

방 안에서 맞는 그릇을 찾아 지팡이를 꽂게. 그러면 탈 라샤가 묻힌 방으로 가는 비밀 통로가 열릴 걸세.

하지만 전투에 철저히 대비하게나. 바알을 처치하려면 탈 라샤를 죽여야만 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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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더럽혀진 태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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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시 레저렉션
수령 직후
드로그난이라면 이 문제에 대해 조언을 해줄 수 있을지도 모르네. 흠... 내가 그와 직접 얘기를 나누는 것이 좋을 듯 싶군.드로그난이라면 조언을 해 줄 수 있을지도 모르지. 흠... 내가 직접 얘기해 보겠네.
진행 중
이 주문의 근원은 아마도 마법의 제단일 걸세. 클러 바이퍼들을 죽이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네. 주문을 풀려면 제단을 파괴해야만 하네. 이 주문의 근원은 마법의 제단으로 보이네. 발톱 독사를 죽이는 것만으론 부족하네. 주문을 풀려면 제단을 파괴해야 하지.
완료 후
난 제린 경과 얘기를 나누었지. 그런데 그는 뭔가에 의해 점점 더 동요되고 있는 것 같았네. 그와 다시 얘기를 나누도록 하게. 만약 아직도 그가 자네를 전폭적으로 신뢰하지 않고 있다면 자네 자신을 조금 더 증명해 보이도록 하게. 내가 보기엔 그의 자네에 대한 경의는 점점 더 깊어지고 있네. 제르힌 경과 얘기를 나누었네. 한데 뭔가에 점점 더 동요하고 있는 것 같더군. 한 번 다시 얘기해 보도록 하게. 그가 아직도 자네를 신뢰하지 않는다면 조금 더 증명해 보이게나. 내가 보기엔 자네에 대한 신뢰가 깊어지고 있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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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비전의 성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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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직후
호라즌이 아직도 아케인 생츄어리에서 살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네. 그는 거대한 마력을 지니고 악마들에게 큰 영향력을 행사했으나 종국에는 그것으로도 충분하지 않았을 걸세. 그처럼 악명 높은 자가 지옥의 복수의 손길을 피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 호라존이 아직도 자신의 성역에 머무를 것 같진 않네. 악마들에게 거대한 힘과 영향력을 행사했지만 결국엔 그것만으로는 역부족이었겠지. 그처럼 악명 높은 자가 지옥의 복수를 피하기는 쉽지 않겠지.
진행 중
난 제린의 궁전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았네. 자네도 눈치 채고 있으니라 생각하네만...

만약 지하실 통로가 아케인 생츄어리로 통하고 있다면 그곳이 바로 악마들이 오고 있는 곳이지. 호라즌의 안식처가 침범당한 게 틀림없군!
제르힌의 궁전에 발생한 문제를 생각해 보았네. 자네도 마찬가지겠지만...

지하의 통로가 비전의 성역으로 통한다면, 그곳에서 악마들이 넘어오는 거겠지. 호라존의 피난처가 뚫린 게 분명하네!
완료 후
빨리 움직여야 하네, 친구. 디아블로가 자신이 찾는 것에 가까이 다가간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니까. 놈이 파괴의 군주를 해방시키기 전에 탈 라샤의 무덤을 찾게! 서둘러야 하네. 디아블로가 원하는 것에 가까워진 게 분명하니. 놈이 파괴의 군주를 해방하기 전에 탈 라샤의 무덤을 찾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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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소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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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중
자네가 묘사한 마술사의 생김새는 내가 트리스트럼에서 만난 마술사와 흡사하네.[A] 많은 비저레이 마술사들이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와 싸우러 왔었지. 아마 그도 그들 중 하나였을 걸세.

운명의 여신은 그 끔찍한 악마와 싸운 영웅들을 모두 저버렸다네. 조심하게, 자네도 같은 운명에 처할 수 있으니까!
자네가 말한 마법학자는 트리스트럼에서 만났던 마법학자로 보인다네. 많은 비제레이들이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에 맞서 싸웠지. 그 마법학자도 그 중 하나였을 걸세. 운명의 여신은 그 끔찍한 악마에 맞선 영웅들 모두를 저버렸다네. 같은 운명에 처하지 않게 조심하게!
완료 후
나는 그 가짜 소환사가 죽음으로 안식을 얻었기 바라네.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가 자신과 계약한 악마에 의해 지옥으로 끌려갔을 가능성이 더 높네.

이 일은 자네에게도 교훈이 될 걸세. 악마의 마법은 지름길이긴 하나 그런 힘에 따르는 유혹과 위험은 지극히 크네.
그 가짜 소환사가 죽음으로 안식을 얻었기 바라네. 하지만 안타깝게도 계약한 악마들에게 지옥으로 끌려갔을 가능성이 크지.

이 일을 교훈으로 삼게... 악마의 마법은 지름길이지만, 그 힘에 따르는 유혹과 위험은 지극히 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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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일곱 개의 무덤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레거시 레저렉션
수령 직후
디아블로는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직전이네. 우리에겐 시간이 없네. 기억하게 친구.

안다리엘이 디아블로의 대의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바쳤다는 사실을! 다른 악마들 역시 자신들의 주인을 도우려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게 좋을 걸세.
디아블로가 목표에 가까워졌네. 허비할 시간이 없어.

안다리엘이 디아블로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쳤다는 점을 명심하게. 다른 악마들도 주인을 도우리라 생각하는 편이 좋을 걸세.
완료 후
지금으로부터 260년 전에 호라드림에게 소울 스톤을 준 것은 대천사 티리엘이었네.

천계에서 인류의 운명에 직접 간섭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지만 티리엘은 신의 명령이 아닌 스스로의 뜻으로 행동했다고 하네. 우린 그 이유를 밝혀낼 수가 없었지.

그가 천계의 중론에 반기를 든 것은 인간이 스스로를 지킬 능력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인지도 모르네. 아니면 다른 천사들보다 악마의 위협이 더 중대하고 느꼈기 때문일 수도 있겠지.

지옥의 행동은 대개 파괴적인 성향을 명백하게 드러내고 있지만, 천계의 진의는 도저히 헤아릴 수가 없네.

서두르게... 디아블로와 바알이 맏형인 메피스토와 뭉치기 전에 저지해야만 하네. 만약 세 대악마가 다시 뭉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될 테니까!
260년 전 대천사 티리엘이 호라드림에게 영혼석을 건내 주었네.

천상에서 인류의 운명에 직접 간섭하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지만 티리엘은 자신의 의지로 행동했다고 하네. 우린 그 이유를 알 수 없었지.

티리엘이 천상의 중론에 반기를 든 이유는 인간이 스스로 보호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했거나. 다른 대천사들보다 더 큰 위협을 느꼈기 때문일걸세.

지옥의 행동은 보통 단순하게 파괴를 위한 것이지만, 천상의 의도는 도저히 헤아릴 수가 없다네.

자, 서두르게… 디아블로와 바알이 메피스토와 합류하기 전에 저지해야 하니. 세 대악마가 다시 뭉친다면 우리가 알던 세계는 사라지고 말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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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3막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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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 레거시 레저렉션
내가 찬란한 쿠라스트에 발을 들여놓지 않은지도 이미 여러 해가 되었지.... 하지만 쿠라스트가 그토록 타락하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네.

이건 틀림없이 메피스토의 짓일세! 빨리 가야만 하네, 친구. 디아블로와 바알은 아직도 세상을 활보하고 있어... 그들을 찾아내야만 하네!
수년 만에 찬란한 쿠라스트에 발을 들이게 되었군... 하지만 이곳이 이토록 타락하리라곤 상상하지 못했네.

이건 분명 메피스토의 짓일세! 서두르게. 디아블로와 바알이 아직도 세상을 활보하고 있으니. 놈들을 찾아내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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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3막 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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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시 레저렉션
고향이 이런 꼴이 된 것을 보아 메쉬프도 참담한 심경일 걸세. 하지만, 그가 자네를 도우러 이 곳에 남겠다고 한 건 의외였네... 고향이 이런 꼴이 되었으니 메시프도 참담한 심경일 걸세. 그런데도 자네를 도우러 여기 남은 건 의외였네...
나탈리아를 만났나? 그녀는 호라드림에 필적할 만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크랄-하젝이라는 비밀 결사의 일원인 것 같네.

그녀의 존재는 날 불편하게 만드네. 그들이 전통적으로 자신들의 신뢰를 배반한 마법사를 추적해 처단하기 때문이지.

그녀가 왜 이곳에 왔는 지 궁금하군.
나탈랴를 만났나? 크랄-하젝이라는 비밀 결사의 일원인 것 같더군. 호라드림에 필적할 정도로 아주 오랜 역사를 자랑하지...

사실, 나탈랴가 이곳에 있는 게 편치 않다네. 저들은 조직의 신뢰를 거스른 마법사를 쫓아 처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루트 골레인에 있을 때 드로그난은 내게 흐라틀리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었네. 흐라틀리는 풀무질을 할 때 마력을 불어넣어 신비한 무기와 갑옷을 만든다고 하네.

그의 재주는 자네에게 쓸모가 있을 걸세.
루트 골레인에서 드로그난이 흐라틀리 얘기를 해줬지. 풀무질할 때 마력을 불어넣어 신비한 무기와 방어구를 만든다더군.

그의 재주가 도움이 될걸세.
복장과 기이한 인장으로 미루어 볼 때 올머스는 타안이라는 고대의 마법사 출신인 것 같네. 하지만 이 곳에 있는 사람들은 아무도 그가 마법사라는 것을 모르는 듯 하네.

타안은 한때 비저라이 못지 않게 강대했지, 그러나 그들의 연구는 한층 더 비밀스러웠다고 하네. 나는 그가 무엇을 감추고 있는지 궁금하네.
복장과 기이한 인장으로 보아, 오르무스는 고대 마법단인 타안 출신으로 보이네. 다른 이들은 아무도 그가 마법사라는 걸 모르는 듯하지만.

타안은 한때 비제레이 못지않게 강대했고, 이들의 연구는 한층 더 비밀스러웠다고 하네. 오르무스가 뭘 숨기고 있는지 궁금하군.
아셰라는 매우 거친 여자 같네. 내가 자네라면 그녀 근처에서는 조심하겠네. 아시아라는 아주 거친 여자 같다네. 그 주변에선 조심히 행동하게나.
올머스는 자네가 자기를 미쳤다고 생각하길 바라네.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 보다는 그의 행동을 주목하게. 오르무스는 미친 사람처럼 보이려는 걸세. 그의 말 대신 행동을 주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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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황금 새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레거시 레저렉션
비취 조각상 입수 후
루트 골레인에서 메쉬프는 자신이 제이드 동상을 좋아한다고 내게 말해주었다네. 곳곳을 여행하는 동안 그는 그러한 동상을 적지 않게 모았다고 하더군.

그에게 자네가 지닌 동상을 보여주게.
루트 골레인에서 메시프가 비취 조각상에 관심이 있다고 했었지. 곳곳을 여행하며 작은 조각상을 꽤 많이 모았다고 하더군. 그 조각상을 한번 보여주게.
황금 새 입수 후
나는 죽은 후의 삶의 신비에 대해 연구한 쿠일레라는 현자에 대해 읽은 적이 있네.

내 기억이 틀리지 않다면 그의 유골[11]은 황금새의 동상 안에 안치되었을 걸세. 정말 기이한 이야기지.
쿠 일레라는 현자에 대한 전설을 읽어본 적 있네. 사후의 삶과 그 신비를 연구했다더군.

내 기억으로는 그의 유해가 황금 새 조각상 안에 안치되었다고 하네. 정말 기이한 이야기지.
완료 후
그래, 메쉬프는 처음부터 황금새를 가지고 있었군. 그가 옥으로 만든 동상을 위해 무엇을 포기했는지 알고나 있는지 모르겠네. 그래, 메시프가 황금새를 갖고 있었군. 비취 조각상의 대가로 뭘 포기한 건지 알고 있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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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옛 종교의 칼날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레거시 레저렉션
수령 직후
내가 타안 마법사 부족에 대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그들의 마법 연구의 대부분은 스캇심의 의식에 집중되었던 것 같네.

만약 기드빈의 힘을 사용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다름 아닌 올머스네.
타안 마법단에 대해 알아보니 이들의 마법 연구는 스카트심 교의 의식에 집중되었던 것 같네.

기드빈의 힘을 사용할 적임자는 바로 오르무스일 걸세.
진행 중
아직 자네가 기드빈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그 단도는 쿠라스트에서 보다 깊은 밀림에 있음이 틀림없네. 아직 기드빈을 발견하지 못한 걸 보니 단도는 분명 더 깊은 밀림 속에 있을 걸세.
완료 후
고대 종교가 3대 악마와의 전쟁에서 그토록 효과적인 역할을 하리라고 누가 예측할 수 있었겠는가? 자네의 분투는 다시 한번 날 놀라게 하네. 고대 종교가 세 대악마와의 전쟁에서 이토록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고 누가 예상했겠는가? 다시 한번 나를 놀라게 하는군, 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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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칼림의 의지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레거시 레저렉션
퀘스트 부여
자네가 이곳 쿠라스트에 온 궁극적인 목적이 메피스토를 처치하기 위한 것임을 결코 잊지 말게. 고대 호라드림은 증오의 군주를 트라빈컬에 있는 가디언 타워에 봉인했네.

이걸 알게, 친구. 메피스토의 감옥 입구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은 컴펠링 오브라는 마법도구를 파괴하는 것뿐이네.

메피스토는 이 장치를 이용하려 자카룸의 사제들과 신도들을 지배했네. 컴펠링 오브는 결코 타락시킬 수 없는 사제의 영혼을 불어넣은 고대 프레일로만 파괴할 수 있네.

봉인된 후 얼마되지 않아서 메피스토는 자카룸의 성직자들을 타락시키기 시작했네. 모든 이들을 그가 인도하는 대로 어둠의 길로 빠져들었네. 최고 평의회의 큐헤이건인 칼림 단 한 사람을 제외하고 말일세.

메피스토는 다른 평의회 사제들에게 명령하여 칼림을 죽이고 그의 몸을 분해하여 왕국 곳곳으로 분산시켰네. 산케쿠르라는 이름의 사제가 칼림을 대신하여 큐헤이건이 되었으며, 결국 그는 메피스토의 현세에서의 화신이 되어 버렸네.

타락한 최고 평의회는 다른 충성스러운 자카룸 신도들을 조종하기 위하여 오브를 만들었고 그 힘을 이용하여 그들 주인의 본거지를 인간으로부터 숨겼지.

자네의 임무는 칼림의 흩어진 유해인 심장, 뇌, 그리고 눈을 모으는 일이네. 다음에는 호라드릭 큐브를 이용하여 칼림의 프레일과 유해를 넣고 변환시키게.

일단 성공하면 컴펠링 오브를 칼림의 의지로 파괴하여 메피스토의 사악한 성소로 가는 길을 열어야 하네."
자네가 이곳 쿠라스트에 온 궁극적인 목적은 메피스토를 처치하는 것이란 걸 명심하게나. 고대 호라드림은 증오의 군주를 트라빈칼 사원에 있는 수호탑 안에 봉인했다네.

잘 알아두게. 메피스토의 감옥으로 향하는 입구를 확보하려면 유혹의 보주라는 유물을 반드시 파괴해야 하네.

메피스토는 이 장치를 이용하여 자카룸의 사제와 신도를 지배했다네. 유혹의 보주는 타락에 빠지지 않는 사제의 영혼을 불어넣은 고대 도리깨로만 파괴할 수 있지.

갇힌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메피스토는 자카룸 교단을 타락시키기 시작했네. 모두 그가 인도한 어둠의 길로 빠져들었지. 단 한 사람, 대의회의 쿠에히간인 칼림을 제외하고.

메피스토는 다른 의회 사제들을 시켜 칼림을 죽이고는, 그의 유해를 분리하여 왕국 곳곳에 흩뿌려 놓았네. 산케쿠르라는 사제가 칼림 대신 쿠에히간이 되어, 종국엔 메피스토가 현세에서 사용하는 숙주로 전락했지.

타락한 대의회는 다른 자카룸 신도들을 조종하기 위해 유혹의 보주를 만들었고, 그 힘으로 자신들의 주인이 있는 은신처를 숨겨왔지.

자네의 임무는 칼림의 흩어진 유해인 심장, 뇌, 그리고 눈을 모으는 일이네. 그다음에는 호라드림의 함에 칼림의 도리깨와 다른 유해를 넣고 변환하게.

이를 완료한 후 칼림의 의지로 유혹의 보주를 파괴해 메피스토의 사악한 성소로 가는 길을 열게.
칼림의 눈 발견 후
아... 칼림의 눈! 그것만이 메피스토가 있는 곳으로 통하는 진실된 문을 발견토록 하네.

칼림의 다른 유품들(심장, 뇌, 그리고 프레일)과 함께 호라드릭 큐브 안에 넣도록 하게.
아... 칼림의 눈! 메피스토에게 가는 진짜 통로를 밝혀줄 걸세.

칼림의 다른 유품들인 심장, 뇌, 그리고 도리깨와 함께 호라드림의 함에 넣게.
칼림의 뇌 발견 후
이건 정말 행운이야! 칼림의 뇌는 메피스토의 약점을 알고 있네.

칼림의 다른 유품들(눈, 심장, 그리고 프레일)과 함께 호라드릭 큐브 안에 넣도록 하게.
정말 행운이로군! 칼림의 뇌는 메피스토의 약점을 알고 있다네.

칼림의 다른 유품들인 눈, 심장, 그리고 도리깨와 함께 호라드림의 함에 넣게.
칼림의 심장 발견 후
자네는 칼림의 심장을 찾아냈네. 그것은 아직도 메피스토를 상대할 용기를 지니고 있지!

칼림의 다른 유품들(눈, 뇌, 그리고 프레일)과 함께 호라드릭 큐브 안에 넣도록 하게.
칼림의 심장을 찾아냈군. 그 안에서 메피스토를 상대할 용기가 느껴지네!

칼림의 다른 유품들인 눈, 뇌, 그리고 도리깨와 함께 호라드림의 함에 넣게.
칼림스 프레일 발견 후
일단 제대로 힘을 불어넣어주기만 하면 칼림의 프레일은 컴펠링 오브를 파괴하고 메피스토가 있는 곳으로 통하는 길을 발견할 수 있네.

칼림의 다른 유품들(심장, 뇌, 그리고 눈)과 함께 호라드릭 큐브 안에 넣도록 하게. 그 다음에는 그것들을 변환시켜 칼림스 윌을 만들게.
제대로 힘을 불어넣기만 하면 칼림의 도리깨로 유혹의 보주를 파괴하고 메피스토에게 가는 길을 밝힐 수 있네.

칼림의 다른 유품들인 심장, 뇌, 그리고 눈과 함께 호라드림의 함에 넣게나. 그 후 변환을 통해 칼림의 의지로 합치게.
칼림의 의지 완성 후
정말 훌륭하네, 영웅이여! 자네는 칼림스 윌을 완성했네. 그것을 사용하여 컴펠링 오브를 파괴하고 메피스토가 있는 곳으로 통하는 문을 열게.

진정한 빛이 자네가 갈 길을 인도하기를.
정말 잘했네, 영웅이여! 이제 칼림의 의지가 완성되었네. 그걸로 유혹의 보주를 파괴하고 메피스토에게 가는 길을 열게.

진정한 빛이 자네를 인도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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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람 에센의 책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레거시 레저렉션
수령 직후
암흑의 서는 중대한 정보의 원천이네. 자카룸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자네가 그 책을 입수하려는 것을 막으려 할 걸세. 검은 고서에는 중요한 정보가 담겨 있네. 자카룸은 그 책을 입수하지 못하게 모든 수단을 쓸 테지.
진행 중
쿠라스트에는 폐허가 된 신전들이 있다고 들었네. 아마 그 중 한 곳에서 암흑의 서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네. 쿠라스트에 폐허가 된 사원들이 있다고 하네. 그 곳에 검은 고서가 있을지도 모르지.
완료 후
자네는 자카룸을 궁지로 몰아넣을 만한 중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자료를 발견한 거네. 자네는 자카룸을 상대로 형세를 바꿀 중요한 정보를 찾은 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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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검게 물든 사원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레거시 레저렉션
람 에센의 책 미완료 시 수령 직후
트라빈컬은 경비가 삼엄하네. 침착하게 행동하도록 하게. 트라빈컬은 경비가 삼엄하다네. 침착하게 행동하게.
람 에센의 책 완료 시 수령 직후
올머스는 하이 카운슬 멤버가 엄청나게 강한 사제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 그들을 이기는 것은 어려울 걸세. 오르무스의 말로는, 자카룸 의회가 강력한 사제로 구성되었다고 하네. 녀석들을 꺾긴 쉽지 않을걸세.
람 에센의 책 완료 시 진행 중
생케쿠르는 컴펠링 오브를 이용하여 교도들의 정신을 조종하고 있는지도 모르네. 산케쿠르는 유혹의 보주로 자카룸 신도들의 정신을 조종했을 걸세.
완료 후
쿠라스트에서 자카룸의 하이 카운슬들을 제거한 것은 꼭 해야만 하는 일이었네. 하지만 자네에게 할 일이 더 있네. 컴펠링 오브를 파괴해야 하는 것이지.

디아블로와 바알은 지금쯤 자신들의 형제를 찾기 일보 직전일 걸세. 허비할 시간이 없네.
쿠라스트에서 자카룸 의회를 없애는 건 꼭 필요한 일이었네. 하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있네. 바로 유혹의 보주를 파괴하는 것이지.

디아블로와 바알이 형제 메피스토를 찾기 일보 직전일 걸세. 허비할 시간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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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수호자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레거시 레저렉션
람 에센의 책 미완료 시 수령 직후
고대 호라드림은 3대 악마가 감옥을 탈출해 하나로 뭉치는 것을 항상 두려워했네. 호라드림 최후의 생존자인 내가 그런 꼴을 보게 되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네. 이걸 막을 수 있는 건 자네뿐일세. 친구, 최후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네. 고대 호라드림은 세 대악마가 풀려나 뭉치는 것을 항상 경계했네. 호라드림의 마지막 일원인 내가 이런 일을 겪을 줄은 상상도 못했지. 놈들을 막을 수 있는 건 자네뿐일세. 최후의 순간이 가까워지고 있네.
람 에센의 책 미완료 시 진행 중
탑 지하를 철저히 수색하게. 메피스토가 탈출해서는 안 돼. 탑을 철저히 수색하게. 메피스토가 탈출해선 안 돼.
람 에센의 책 완료 시 수령 직후
자네는 메피스토의 형제들보다 먼저 그가 있는 곳에 도달해야만 하네. 메피스토의 형제들보다 먼저 도달해야 하네.
람 에센의 책 완료 시 진행 중
탑 지하를 철저히 수색하게. 메피스토가 탈출해서는 안 돼. 탑을 철저히 수색하게. 메피스토가 탈출해선 안 돼.
완료 후
자네에 대한 믿음이 헛되지 않았네. 하지만 디아블로가 지옥으로 향했네. 게다가 바알도 놈을 따라갔을테고. 모든 게 사라지기 전에 지옥문으로 들어가 공포의 군주를 처치하게! 그래야만 이 세상을 구할 수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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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4막 소개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tablewidth=100%> 레거시 레저렉션
자네는 이곳이 믿어지는가? 자네는 언젠가 지옥과 천국의 교차로에 서게 되리라고 감히 상상이나 해보았나? 이 지옥의 성채는 가히 기적일세.

하지만 자네의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네. 디아블로는 아직도 지옥을 활보하며 자신의 군대를 정비하고 있네. 그를 처치해야만 우리의 세계가 진정한 평화를 찾을 수 있을 것이네.

서두르게, 시간은 그 누구도 기다려주지 않네!
자네는 이곳이 믿어지는가? 언젠가 천상과 지옥의 갈림길에 서게 되리라고 상상이나 해보았나? 이 혼돈의 요새는 가히 기적과도 같은 곳이라네.

하지만 자네의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네. 디아블로가 아직도 지옥을 활보하며 군대를 모으고 있네. 놈을 쓰러뜨려야 진정한 평화를 찾을 수 있을 걸세.

서두르게, 시간은 누구도 기다려주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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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4막 소문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레거시 레저렉션

나는 괴짜 대천사 티리엘에 대해서 많이 읽었네. 호라드림의 전승에서는 그의 인간에 대한 깊은 동정심과 꺼지지 않는 영혼의 불길 때문에 숭배를 받고 있네.

소문에 의하면 그는 천계의 뜻을 거역하고 디아블로와 그의 형제들을 봉인할 수 있도록 소울 스톤들을 호라드림에게 주었다고 하네.
수수께끼의 대천사 티리엘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네. 호라드림의 전승에서는 인간에 대한 연민과 꺼지지 않는 영혼의 상징으로 추앙받고 있지.

소문으로는 그가 천상의 뜻을 거스르고 디아블로와 형제들을 봉인할 수 있도록 호라드림에게 영혼석을 주었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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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타락 천사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레거시 레저렉션
수령 직후
티리엘이 자네에게 타락한 이주얼과 싸워달라고 부탁했나? 그는 자네의 능력을 높이 사고 있는 모양이군!

난 자네가 자신이 뭘 하고 있는지 알고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조심하게. 자넨 우리의 마지막 희망일세.
티리엘이 타락한 이주알을 상대해달라고 했단 말인가? 자네의 능력을 믿고 있는 모양이군!

어떤 일인지는 자네도 잘 알겠지만, 조심하게. 자넨 우리의 마지막 희망이니.
진행 중
타락한 천사를 찾는 데 애먹고 있나?

서두르게. 거대한 악이 이 주위의 공기에 배어들기 시작한 것 같네.
타락한 천사를 찾는 데 애먹고 있나?

서두르게. 거대한 악이 이 주위의 공기에 배어들기 시작한 것 같네.
완료 후
살아 있다니 운이 좋구만 친구! 디아블로를 반드시 찾아 저지해야만 하네!

이 일에 대해 티리엘과 이야기하게. 그는 이 사태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알고 있으니까.
살아 있다니 다행이네! 반드시 디아블로를 찾아 저지해야 하네!

티리엘과 이야기해보게. 어찌해야 할지 알고 있을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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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지옥의 대장간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레거시 레저렉션
메피스토의 영혼석 입수 시 퀘스트 부여
메피스토의 소울 스톤을 파괴할 때가 되었네!

소울 스톤을 헬포지에 가져가게. 헬포지 위에 놓고 해머를 사용해 힘차게 내려치도록 하게.

이렇게 해야만 메피스토가 이 세상에 나타나는 것을 영원히 막을 수 있다네.
메피스토의 영혼석을 파괴할 때가 되었네!

영혼석을 지옥의 대장간으로 가져가게. 그 곳에 영혼석을 내려놓고 망치로 힘껏 내려치게.

이렇게 해야만 메피스토가 이 세상에 다시 현신하지 못하게 막을 수 있다네.
메피스토의 영혼석 미입수 시 퀘스트 부여
메피스토의 소울 스톤을 파괴할 때가 되었네!

비록 내가 지옥문에 들어가기 전에 소울 스톤을 얻긴 했지만, 이 중대한 임무는 자네가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네.

소울 스톤을 헬포지에 가져가게. 헬포지 위에 놓고 해머를 사용해 힘차게 내려치도록 하게.

이렇게 해야만 메피스토가 이 세상에 나타나는 것을 영원히 막을 수 있다네.
메피스토의 영혼석을 파괴할 때가 되었네!

내가 지옥문에 당도하기 전, 영혼석을 찾아 뒀지만, 이 임무는 자네가 수행하는 게 맞겠지.

영혼석을 지옥의 대장간으로 가져가게. 그 곳에 영혼석을 내려놓고 망치로 힘껏 내려치게.

이렇게 해야만 메피스토가 이 세상에 다시 현신하지 못하게 막을 수 있다네.
진행 중
소울 스톤을 헬포지에 가져가게. 헬포지 위에 놓고 해머를 사용해 힘차게 내려치도록 하게.

이렇게 해야만 메피스토가 이 세상에 나타나는 것을 영원히 막을 수 있다네.
영혼석을 지옥의 대장간으로 가져가게. 그 곳에 영혼석을 내려놓고 망치로 힘껏 내려치게.

이렇게 해야만 메피스토가 이 세상에 다시 현신하지 못하게 막을 수 있다네.
완료 후
영웅이여, 축하하네! 디아블로 자신마저도 자네가 메피스토의 소울 스톤을 파괴했을 때 끓어오르는 분노를 느꼈을 게야. 영웅이여, 축하하네! 자네가 메피스토의 영혼석을 파괴했을 때, 디아블로조차 끓어오르는 분노를 느꼈을 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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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공포의 끝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레거시 레저렉션
수령 직후
자네에겐 여기서 빈둥거릴 시간 따윈 없네!

디아블로가 지옥에서 자네를 기다리네. 기억하게... 디아블로의 최대 무기는 공포라는 것을 말이야.

자신 안의 공포에 굴복하지 말게. 그의 힘에 맞서 그를 영원히 끝장내 버리게!
여기서 지체할 시간은 없네!

디아블로가 지옥에서 기다린다네. 명심하게… 놈의 가장 치명적인 무기는 공포라네!

내면의 공포에 굴복하지 말게. 디아블로에 맞서 놈을 끝장내 버리게!
오리지널에서 완료 후
자네에게 큰 잠재력이 있을 줄 알았네, 친구! 임무를 아주 잘 완수했다네.

나의 조상들은 세 악마와 그의 부하들에게 맞서기 위해 노력해왔지.... 나는 고지식한 삶을 살아왔네. 내 지식이 자네를 도울 수 있다니 기쁘군.

이제 나는 이곳을 떠나고자 하네. 천국의 문은 겉으론 경이롭지만 난 다시는 그 문을 보고 싶지 않아. 아주 오랜 세월 동안 말이야.
자네의 잠재력을 믿고 있었다네. 대단한 일을 해냈네.

내 선조들은 세 대악마와 놈들의 하수인에 맞서 싸워왔지만… 난 안에 틀어박혀 학자의 삶을 살아왔지. 내 지혜로 자넬 도울 수 있어 기쁘다네.

이제 이 곳을 떠나고 싶네. 천상의 관문은 감탄이 나올 만큼 멋지지만 앞으론 저 관문을 볼 일이 없길 바라네.
확장팩에서 완료 후
자네에게 큰 잠재력이 있을 줄 알았네, 친구! 임무를 아주 잘 완수했다네.

나의 조상들은 세 악마와 그의 부하들에게 맞서기 위해 노력해왔지.... 나는 고지식한 삶을 살아왔네. 내 지식이 자네를 도울 수 있다니 기쁘군.

이제 나는 이곳을 떠나고자 하네. 천국의 문은 겉으론 경이롭지만 난 다시는 그 문을 보고 싶지 않아. 아주 오랜 세월 동안 말이야.

티리엘에게 이곳을 떠나겠다고 말해주게 당장!
자네의 잠재력을 믿고 있었다네. 대단한 일을 해냈네.

내 선조들은 세 대악마와 놈들의 하수인에 맞서 싸워왔지만… 난 안에 틀어박혀 학자의 삶을 살아왔지. 내 지혜로 자넬 도울 수 있어 기쁘다네.

이젠 이 곳을 떠나고 싶네. 천상의 관문은 감탄이 나올 만큼 멋지지만 앞으론 저 관문을 볼 일이 없길 바라네.

티리엘과 얘기해서 어서 이 곳을 떠나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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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5막 소개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tablewidth=100%> 레거시 레저렉션
이렇게 미답의 곳을 찾아내다니 놀랍군. 파괴의 군주 바알의 행적엔 폐허만이 남아있다네.

이 바바리안들은 진실로 전설에 남을만한 아리앗산의 수호자가 되었네. 그들은 의기양양하고 강한 사람들이야. 여기서 따뜻한 환대를 바라지는 말게.

아마 난 이곳 사람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거야. 마을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며 그들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서 노력할걸세. 내가 알아낸 걸 알려주지.
이 곳이 이렇게 온전히 남아 있다니 놀랍구먼. 대게 파괴의 군주 바알이 지나간 길에는 폐허만이 남으니 말일세.

이 야만용사들은 전설 속 아리앗 산의 수호자인 모양일세. 긍지 높고 강인한 민족이지. 따뜻한 환대를 기대하진 말게. 이방인에겐 드문 일이니.

내가 이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 주민들과 이야기하면서 파악해 보겠네. 알아내는 게 있으면 말해 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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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5막 소문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레거시 레저렉션
마법을 쓰는 사람들은 모두 아리앗 산에 대해 알고 있지. 그러나 진정한 본질을 이해하는 사람은 드물다네.

빗나간 목적으로 정상에 오르려는 파괴자들에겐 아픔만이 따르지. 바알이 그가 원하는 걸 모두 얻을까봐 두렵다네.
마법을 쓰는 자라면 누구나 아리앗 산을 알고 있지만, 그 진면목을 아는 자는 별로 없지. 그 곳은 깊이를 헤아리기 힘든 마력의 구심점이라네.

파괴의 군주가 그걸 노리고 산 정상으로 오고 있다니 불길하군. 바알이 원하는 것을 손에 넣으면, 온 세계가 위험해질걸세!
바바리안들은 왕국 전역에 포악한 싸움꾼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들의 본심은 그렇지 않다네...

그들은 전설이 예언했던, 세계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오랜 시간 훈련을 받아 왔다네...
야만용사들은 세상에 포악한 전사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대단한 연민도 지니고 있다네...

이들은 부단히 단련하며, 전설에서 세상의 운명을 결정할 거라 전해지는 전투에 대비해 왔지...
소울 스톤은 분쟁의 중심에 있었지. 만약 어리석은 마리우스가 훼방만 안 놓았다면. 바알은 아직도 탈 라샤에 갇혀 있을텐데... 이 갈등의 중심에 영혼석이 있다는 것이 내 생각일세. 어리석은 마리우스가 일을 그르치지만 않았어도, 바알은 아직 탈 라샤 안에 갇혀 있을 터인데...
수십 년 간을 이 세계의 참 뜻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문제는 발생했고, 난 내 지식이 얼마나 미천한지 깨닫게 되었지.

난 내가 있을 수 있는 곳에서 자네를 돕겠네, 친구여...
나는 이 세상에 작용하는 힘을 이해하려 수십 년을 연구했다네. 한데, 작금의 상황을 마주하니 내 지식이 얼마나 얕은지 잘 알겠군.

할 수 있는 한 돕겠네, 친구.
아, 앤야! 강인한 여성의 좋은 본보기여...

그녀를 보면 내 젊은 시절에 알고 지내던 자카룸의 여사제가 떠오른다네... 자네도 알겠지만, 그들은 정절의 맹세를 안 한다네. 노친네 더럽게 밝히네.
아, 안야! 여성의 힘을 잘 보여주는 본보기지... 안야를 보면 젊은 시절 만난 자카룸 여사제들이 생각난다네... 알겠지만, 그들은 순결의 맹세를 하지 않지.
천사 티리엘은 아리앗의 수호자들을 오랜 기간동안 보호해 왔지. 바알과 티리엘이 하찮은 영혼 때문에 싸웠다고는 생각하지 않네.

오랜 기간 지속되어 온 대립 때문이었겠지...
천사 티리엘이 예로부터 아리앗의 수호자들을 굽어 살폈다네. 바알과 티리엘이 겨우 몇몇 영혼을 두고 싸우는 것일 리는 없네.

태초로부터 이어진 분쟁에 종지부를 찍으려는 걸세...
해로개쓰의 원로 위원회는 사라졌지만, 많은 유능한 젊은 리더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네.

앤야는 그들을 이끌기에 충분한 용기와 지식을 가지고 있네. 만약 그들이 이 대참사에서 살아남아 준다면...
하로가스의 장로 의회는 이제 없지만, 그 뒤를 이을 유능하고 젊은 지도자가 많이 있네.

이들이 이 재앙에서 살아남기만 한다면, 안야가 그 용기와 지혜로 모두를 이끌 수 있겠지.
헬 스폰의 위력은 엄청나다네. 무시무시한 괴물들은 그들이 지나는 길을 막는 모든 걸 마구 짓밟아 버리지. 하지만, 사람 크기의 반에 불과한 데몬은 손짓 하나로도 상대를 죽일 수 있다네. 지옥의 종자들을 덩치만으로 판단해선 안 되네. 몸집이 인간의 반에 불과한 악마도 손짓만으로 죽일 수 있고, 지옥 야수들은 앞길을 막는 자를 짓밟아 버린다네.
호라드림과 함께 하는 동안, 아리앗 산의 본질에 대해 논쟁하곤 했지.

우리는 바바리안들이 그들의 신성한 의무인 산의 수호에 열심히 노력한 걸 알고 있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열정을 바깥 세상을 향한 적개심 때문에, 그리고 그것을 단순한 미신이라고 여기면서 잊어갔지.

아리앗으로 집단이주했던 호라드림은 소식이 딱 끊겨버렸네. 아직까지도 난 그들이 바바리안들의 손에 죽었다고는 믿지 않아.
호라드림과 함께 지낼 때, 우린 아리앗 산의 본질에 대해 논쟁하곤 했다네.

야만용사 부족들이 산을 신성시하고 열성적으로 지킨다는 건 우리도 알고 있었네. 하지만, 그 열성이 단순한 미신과 외지인에 대한 뿌리 깊은 적대성이 만난 결과라고 생각하는 이가 많았지.

아리앗을 오른 호라드림들은 소식이 끊겼다네. 하지만 그들이 야만용사의 손에 죽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네.
이 마을에 실력 있는 대장장이가 있어 다행일세. 라르주크의 작품은 자네 실력을 보완해 줄걸세. 호라드림에게도 환영받았을 인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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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하로가스 공성전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레거시 레저렉션
수령 직후
해로개쓰에서 포위공격을 막는 오직 한 가지 방법은 사람들의 신뢰를 얻는 것 뿐이라고 확신하네. 하로가스에 대한 공격을 저지해야만 이 곳 사람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네.
진행 중
자네가 꺼림직해 하는 건 이해하네. 하지만 지금이 일격을 가할 때야. 주저하는 건 이해하네. 하지만 지금은 공격해야 할 때일세.
완료 후
이 캐터펄트는 내가 지금까지 보던 것과는 다른 새로운 것이군. 친구여, 쉔크를 무찌르기는 했지만 바알은 여전히 건재하네. 저 투석기는 처음 보는 것들이라네. 쉔크에게 승리하긴 했지만 바알은 여전히 우리보다 한참 앞서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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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아리앗 산의 구출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레거시 레저렉션
수령 직후
포로병이 얼마나 인간으로서 슬픈 일인지 잘 알고 있지. 어서 그들을 찾게. 내 경험으로, 적에게 붙잡히는 건 참으로 서글픈 운명이지. 어서 찾아주게.
진행 중
만약 퀄-케크의 병사들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마라에게 말하게나. 그녀는 전에 돌아온 병사들을 치료한 경험이 있다네. 아마 조언을 해줄거야. 콸케크의 병사들을 찾는 일이 너무 어렵거든 말라와 대화해 보게. 살아 돌아온 병사들을 치유해 준 적이 있으니, 아는 것이 있을 걸세.
완료 후
자네는 이 마을에서 영웅이 되었네, 친구여. 자네가 해로개쓰에 빛을 가져온 뒤부터 그림자는 사라졌어... 자네는 이 마을의 영웅이라네. 하로가스에 빛을 되찾아준 덕에 마을의 그림자가 모두 걷힌 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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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얼음 감옥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레거시 레저렉션
수령 직후
나라면 말라의 말을 듣겠네. 니흘라탁의 말에는 악의가 차 있고, 이 마을의 무게를 모두 짊어진 사람처럼 행동하지.

아무래도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 것 같네.
진행 중
내가 앤야에 대해 들어 온 것을 고려할 때 니라트하크의 말이 타당성 있게 들리기도 하네. 하지만 최고의 거짓말은 종종 진실로 위장되어 있지. 안야에 대해 들은 이야기를 생각해 보면, 니흘라탁의 말에도 일리가 있군. 하지만 그럴 듯한 거짓말은 진실 안에 묻혀 있는 법이라네.
안야 발견 후
맙소사! 앤야가 타락한 바바리안 니라트하크의 손에 얼려지다니. 만약 내가 할 수 없는 곳에서는 마라가 자네를 도울걸세. 이럴수가! 안야가 타락한 야만용사 니흘라탁에 의해 얼어붙었다니. 말라라면 자네를 도울 수 있을걸세.
완료 후
적어도 젊은 앤야가 존경을 표하겠지. 이제 그녀가 여기 있으니, 아리앗 산에 대해 이야기를 해 봐야겠군. 자네도 한번 해보게. 어린 나이에도, 안야는 존경받을 만한 사람일세. 이제 그녀가 돌아왔으니, 아리앗 산에 관해 물어봐야겠군. 자네도 그러는 게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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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배신의 장소 하로가스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레거시 레저렉션
수령 직후
유감스럽게도 우리는 레릭에 대해 아는 바가 거의 없네. 그러나 만약 풍문이 사실이라면, 바알은 분명 갖지 못할 걸세. 모든 것을 잃기 전에 니라트하크를 막아 주게. 아쉽지만 나도 유물에 관해선 아는 바가 거의 없네. 하지만 사람들의 말이 사실이라면, 바알이 그걸 차지해선 안 되네. 모든 걸 잃기 전에 니흘라탁을 막게.
진행 중
정말 끔찍한 일이 돼가는군. 친구여, 자네가 항상 한발 뒤에 있었다는 걸 알아. 하지만 이걸 보게. 악이 판을 치고 있어. 아... 일이 정말 끔찍하게 됐군. 그래, 자네가 항상 한 걸음 뒤처져 있는 것 같겠지.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 보게. 자네가 악마를 달아나게 만든 거라네.
완료 후
조심해, 바알은 매 순간 강해지고 있네... 조심하게, 바알의 힘이 점점 강해지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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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통과의례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레거시 레저렉션
수령 직후
자질 시험은 바바리안 영웅을 위해 올리는 의식의 구절에 맞춰져 있네. 야만용사 영웅들은 통과 의례로 실력을 시험받는다네.
진행 중
친구여, 이제 물러나기에는 너무 멀리 왔네. 나는 자네가 어렵고 많은 임무를 수행하는 걸 봐왔네. 가장 어려운 문제겠지만, 자네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을거야... 지금 와서 물러날 수는 없다네, 친구. 자네가 어려운 임무를 완수해 내는 모습을 봐왔네. 이번 일이 가장 어려운 시련일지도 모르지만, 자네라면 해낼 걸세...
완료 후
이 사람들에게 자신을 증명해 왔네. 그들은 자네를 그들의 전사, 그들의 챔피언으로 생각하고 있네. 자네는 능력을 증명해 보였네. 이젠 저들의 전사이자 용사가 된 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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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파괴의 전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레거시 레저렉션
수령 직후
이것을 기억하게. 바알은 한때 가장 강한 호라드림의 탈 라샤에게 홀린 적이 있었네. 메피스토나 디아블로와의 싸움은 바알의 싸움과는 비교도 안 돼. 파괴의 군주는 탈 라샤의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네... 자네가 당하면... 저 산은 위태로운 상태가 돼버린다네. 명심하게. 바알은 고대 호라드림의 가장 강력한 자인 탈 라샤를 차지했다네. 바알과의 전투는 메피스토나 디아블로와의 전투에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험난할 걸세. 파괴의 군주가 탈 라샤의 지식을 손에 넣었으니... 자네가 격돌하면... 산 전체가 흔들릴걸세.
진행 중
나는 장차 자네가 바알과 싸울 것을 알고 있었네. 친구여, 아주 일을 잘 해내었군. 자네가 트리스트럼에서 날 구한 뒤부터, 쭉 자네를 믿고 있었어. 자네를 돕는 것은 최고의 영광이었네. 그래... 월드스톤은 바알에 의해 더럽혀졌지. 그리고 티리엘은 반드시 그걸 파괴해야만 하네. 걱정 안 하네. 무슨 일이 벌어지더라도 빛은 우리를 지켜줄 거라 믿으니까. 자, 가게나. 월드스톤 체임버로... 들어가는 포탈은 티리엘이 열어 두었네. 자네가 언젠가 바알을 쓰러뜨릴 거라 믿었네. 자네는 모든 목표를 완수해냈다네, 친구여. 자네가 트리스트럼에서 날 구한 이후로, 줄곧 자네를 믿고 있었네. 자네와 함께하며 도울 수 있어 참으로 영광이었네. 그래... 세계석은 바알에 의해 더럽혀졌고, 티리엘이 반드시 파괴해야 하는 상황이지. 하지만, 걱정하지 말게.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빛이 우릴 인도할테니. 자, 세계석 보관실로 돌아가 티리엘이 열어둔 차원문을 통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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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디아블로 이모탈

2편 파괴의 군주로부터 5년 후의 시점이라 여기서도 68세의 조력자로 등장한다. 고대인의 요람 초반부에 동료들에게 뒷일을 부탁하고 성기사 아카라트를 불러들인 후 게임에서 퇴장한다. 이후의 그의 행적은 소설 호라드림 결사단에서 이어진다. 이후에는 오르무스의 제자 카르슌이 케인의 역할을 대신한다.

여담으로 3편 1막에서 케인이 죽었을 때 아이템 감정이 귀찮게 되어 추후 패치로 해결한 것을 반면교사로 삼았는지, 이 작품에서는 각 도시나 안전 지역마다 고유의 감별사 NPC가 있다.

2024년 3월 27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정예퀘 '단련된 본능'에서는 이모탈로부터 40년 전, 28세 젊은 시절의 데커드 케인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당시의 데커드 케인은 수려한 외모의 꽃미남이었으며 친구인 바심과 함께 고대 호라드림의 유적을 찾아내 탐험했다. 여기서 초대 호라드림의 일원이었던 와이먼드와 오스릭의 혼령을 만난 걸 계기로 호라드림의 의지를 계승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고대 호라드림 금고에는 메피스토의 부관이었던 증오의 찬탈자 이카트라의 영혼이 보관된 거울이 있었다. 어느 순간 이카트라는 바심을 회유했다. 데커드 케인이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자신이 심한 말을 했던 걸 어머니의 영혼과 만나 사과하고 싶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는데 이카트라의 유혹에 넘어간 바심은 케인을 속여서 이카트라의 봉인을 풀게 만들었다. 간신히 케인은 이카트라의 영혼을 저지했지만 이카트라는 바심의 몸을 탈취하여 달아났다.

아리앗 산의 붕괴로부터 얼마 후 케인은 쿠라스트 교외에서 다시 이카트라를 만났고 이때 이카트라는 자카룸 신도인 마을 주민들을 혹세무민하여 그들의 분노와 증오를 섭취하는 걸로 성역에서 자신의 존재를 유지하고 힘을 키우고 있었다. 간신히 케인 일행은 이카트라를 봉인했지만 그가 봉인된 거울은 우연히 그곳을 지나가던 행상인이 줏어가서 팔았고 5년 후 이모탈 본편 시점에서 플레이어의 손에 파괴되었다.

2.4. 디아블로: 호라드림 결사단

케인의 과거사가 아주 자세하게 나온다. 어릴 때부터 마지막 호라드림이라고 어머니한테 교육받았으나 옛날 이야기일 뿐이라고 무시했다. 그러나 레오릭 왕이 미쳐서 사람들을 잡아 죽이고 교회 지하에서 악마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자 사람들에게 악마에 대한 경고를 했어야 할 자신이 의무를 태만히 한 탓이라 여겨 자책하기 시작하고, 그 후 마법학자가 되어[12] 평생 악마와 맞서 싸웠다.

디아블로 2에서 구출받을 때 상황은 좀비가 된 그리스월드가 우리속의 데커드 케인을 뜯어먹기 직전이었다는 사실도 나왔다. 딱 아슬아슬한 때에 구출된 셈이다.

거짓의 군주 벨리알의 성역 강림을 저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자신의 무관심 때문에 죽은 아내와 자식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으며 벨리알에게 그 죄책감에 관한 부분에 대한 정신공격을 당하기도 했다. 이후 죽은 자식의 모습을 레아에게 투영하면서 친딸처럼 대해주었기에 부녀지간이나 다름없는 유대감을 형성하게 된다.

2.5. 디아블로 3

파일:데커드 케인 초상화.png

디아블로 3의 시대에서도 아직까지 생존해 있는데 아드리아의 딸인 레아의 보호자로 등장한다. 혈연관계는 아니지만 레아를 친자식처럼 아껴주었기에 그를 아저씨(uncle)라고 부르며 매우 사랑한다.[13][14] 하지만 레아는 케인이 성역의 미래를 걱정하고 파멸을 막는 것을 헛된 이야기에 사로잡혀 있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15]

안 그래도 디아블로 2 파괴의 군주에서도 나이가 꽤 되었는데 20년이나 지난 디아블로 3에서 83세로 살아있다. 디아블로 3의 인트로 동영상을 보면 그래도 늙긴 늙었는지 기침을 하며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다.

트리스트럼 대성당에서 성역 세계의 파멸을 공부하다가 하늘에서 떨어진 혜성에 휩쓸려 지하에 갇히고 레오릭 왕의 영혼과 면담하여(?) 레오릭에게서 도망치는 걸 마침 신 트리스트럼에 찾아온 주인공 네팔렘에게 구출된다. 무사히 레아와 재회하고, 네팔렘이 레오릭 왕을 쓰러뜨리고 혜성이 떨어진 자리에서 기억을 잃은 남자를 발견하자, 그 남자의 기억을 되살리고자 부러진 검 조각 회수를 네팔렘에게 맡긴다. 그러나 네팔렘이 검 조각들을 회수하는 사이, 케인과 레아는 벨리알의 심복 마그다에게 붙잡히게된다.

마그다는 케인에게 부러진 검 조각을 복구할 것을 명령하지만 케인이 거절하자 마법으로 치명상을 입히는데[16] 이때 옆에 붙잡혔던 레아가 폭주해 마그다의 부하들을 모두 죽이자, 기억을 잃은 남자만 납치하고 사라졌다. 케인은 죽기 직전 상태에서도 마지막으로 조각나 있던 티리엘의 검 엘드루인을 마법으로 하나로 복구하고 사망한다.

이후 네팔렘이 마그다를 쫓아 비명의 전당으로 내려가 도살자를 죽이고 기억을 잃은 남자에게 엘드루인을 갖다주자 그 남자는 비로소 스스로 티리엘이라 밝히고 기억을 되찾는다. 이후 케인의 장례는 티리엘과 레아에 의해 화장으로 치러졌다.

그 많은 대악마들과 이렇게나 엮이고도 타락이 난무하는 블리자드 사가에서 특이하게도 타락하지 않고[17] 자기 영혼을 온전히 유지한 채 죽을 수 있었다는 점이 다행이다.

십수 년 동안 디아블로 시리즈에 개근 출연하며 얼굴마담 역할을 톡톡히 하던 케인의 죽음은 수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슬픔을 안겨주었으며, 그걸 주도한 마그다는 2막 초중반에 플레이어들에게 끔살당하며 유저들의 복수의 대상이 된다.[18]

친자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이단과 아드리아의 딸인 레아를 친자식처럼 대해주며 성심껏 보살폈다. 실제로 케인이 죽었을 때, 레아가 매우 슬퍼하였고, 이것은 일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살아생전에 얼마나 올바르고 선량하게 살았는지 디아블로 3에서 그가 죽었을 때[19] '미신을 믿는 바보들 때문에 몇십 년 쌓인 지혜가 물거품이 되었다.', '내가 가장 그리워지는 것은 언제나 죽은 송아지(여관)에 한구석에서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는 듯이 싱글벙글 웃으면서 들어주는 분이 없어졌다는 거야', '우리 레아 어떡해, 우리 가족들을 그렇게 열심히 돌봐줬는데 정작 자기 가족들을 다 잃었어'. '그분을 죽인 놈들에게 천벌을!', '데커드 케인의 지혜로운 가르침이 없으면 이 마을도 끝장일 것이다.' '인생 얘기든 뭐든 몇 시간 동안 이야기할 정도로 그를 좋아했었다.' 같은 식으로 신 트리스트럼 NPC들이 그의 죽음에 대해 한탄하고 매우 슬퍼하며 그리워한다. 플레이어도 케인의 복수를 맹세했고 나중에 마그다를 찾아내어 제대로 복수한다. 주민들은 레아를 안타까워 하며 레아가 칼데움으로 갈 때 플레이어한테 레아를 잘 부탁한다는 말까지 한다.

일부에서는 만약 그가 죽지 않고 살아있었더라면 레아의 불운을 사전에 막을 수 있었거나,[20] 그렇지 못하더라도 어느 정도 파악은 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추측을 하기도 할 정도. 케인은 벨리알과 직접 대면하기까지 한 사이였기 때문에 처음부터 하칸 황제가 벨리알이란 건 바로 알아맞혔을 것이다.

자신이 죽은 후에도 레아가 자신의 의지를 잇길 바랐고 레아도 케인의 의지를 이을 것이라고 했지만 레아는 결국…[21]

그리고 4막에서는 대악마가 된 디아블로가 플레이어를 막기 위해 보낸 증오의 화신의 모습으로 등장. 앙기리스 의회나 대악마나 똑같은 족속인데 왜 앙기리스 의회를 돕냐고 비난하다[22] 악마로 변해 공격해온다. 물론 당연히 디아블로가 심리전을 위해 조작한 가짜 케인이며, 추종자를 데려왔다면, 코르마크에이레나, 심지어 린던마저 케인은 그런 말 안 해라고 반박한다.[23]

케인이 죽어버렸기 때문에 디아블로 3의 네팔렘 영웅들은 희귀 등급 이상의 아이템 감정을 한 번에 싹 하지 못하고 귀찮게 일일이 하게 되었으며, 이 때문에 마그다는 죽어서도 계속 욕을 먹고 있다. 결국 1.08 패치에서 1막 중반에 케인이 죽은 후에는 마을마다 '케인의 기록'이라는 오브젝트가 추가되어 그것을 통해 아이템 감정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케인은 죽어서도 아이템 감정을 하게 되었다. 다만 1이나 2처럼 바로 감정되는 게 아니고 오히려 일반 감정보다 약간 더 시간을 들여 감정을 하기 때문에 감정할 아이템이 적다면 굳이 케인을 찾아 갈 필요는 없다. 어차피 3에서는 감정이 무료기도 하고.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는 오직 전설/세트 아이템만 미감정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케인은 드디어 감정의 굴레에서 해방될 듯하다.

참고로 욕심쟁이 셴과 대화하다 보면 셴이 그를 알고 있다고 말하여 함께 젊은 시절에 호라드림에 같이 알고 지낸 것 같다. 미리암 역시 케인을 알고 있다.

여담으로 원래는 힘을 제어하지 못한 레아가 폭주한 여파로 사망하는 스토리였지만 마그다에 의해 사망하는 걸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그의 대사인 잠시 내 말 좀 들어보게나.가 로딩 화면에 가끔 등장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디아블로 1 에서는 이런 케인의 죽음을 예지해버린 이가 있었으니 바로 워트다. [24]

2.6. 디아블로 4

전작에서 이미 사망했으니 직접적인 등장은 없다. 다만 데커드와 비슷하게 노인의 몸으로 쇠락해버린 조직을 거진 혼자서 이끌어하게 된 로라스 나르가 그를 생각하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둘이 직접 만난 적은 없지만, 바로 전 세대인데다 호라드림의 역사에서 데커드 케인이 차지하는 비중 덕에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으로 보인다.

2편에서 등장한 적이 있는 NPC 메시프가 로라스를 보고 데커드로 착각하고 언급하기도 한다.

3. 관계

초대 호라드림의 일원 제레드 케인을 조상으로 두고 있다.

어머니의 이름은 안데레스 케인, 배우자는 아멜리아 케인이고, 아들은 조상의 이름을 따와 제레드 케인이다.

디아블로 3 시점에서는 레아를 종자로 데리고 다녔다.

케인과 레아가 사망하면서 티리엘에 의해 재편된 호라드림은 생전에 한번도 만나지 않은 로라스 나르가 이어받게 되었다.

4. 말버릇

그를 대표하는 말버릇은 "Hello! My Friend. Stay awhile and listen!"
디아블로 1에서부터 나오며, 북미판 스타크래프트 2 캠페인 업적중에 이 제목의 업적도 존재한다. 히오스에서는 아예 궁극기로 나오는데, 얼마나 지루한 얘기를 하는지 범위 내의 적들이 전부 잠들어 버린다.

의외로 많은 한국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이지만, 케인의 목소리는 디아블로 3가 처음 공개됐을 당시부터 이미 더빙되어 있었다. 구 디아블로 3 홈페이지#음성지원이 되어 있는데 여기에서 케인의 한국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블리자드 코리아 유투브 채널에서도 들을 수 있다. # 어색하다는 평이 많지만, 원래 케인은 이런 말투를 쓰는 캐릭터다.

5.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2018년 PAX East에서 피닉스 다음 영웅으로 참전이 확정되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데커드(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오버워치

오버워치에서 이스터 에그로 언급된다.# 66번 국도 맵에 그의 이름이 적힌 수표 쪽지[25]가 있는데 여기에 있는 바코드를 스캔하면 Cain Lives!라는 텍스트가 나온다. 이게 케인의 귀환을 의미하는 떡밥인지는 아직 미지수. 사실은 라이벌 회사의 전략시뮬레이션에 등장하는 모 종교단체 수장이랑 영어로 한 글자만 다르고 발음이 같은 걸 노린 덕후자드식 패러디 이스터 에그일 가능성이 높다.[26]

7. 기타 사항

7.1. 케인의 기록

디아블로 3에서 '케인의 기록'이라는 책이 존재하는데, 데커드 케인이 레아를 위해 성역 세계의 역사에 대해 쓴 책이다. 트레일러에서 레아가 읽던 책이 바로 이 책으로 보인다.

설정 원화집 용도로 실제 발매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저자는 데커드 케인으로 적혀 있다.

내용은 성역의 신화의 창조과정, 불타는 지옥의 일곱 우두머리와 드높은 천상의 대천사들의 소개와 영원한 분쟁과 죄악의 전쟁 이후 디아블로 3 시작 시점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역사를 다루고 있다.

한국 정발 초판엔 오타가 좀 있으며 동일한 출판사에서 나온 '죄악의 전쟁'과의 고유명사 통일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등 문제점이 보인다.

일부는 찢겨나가서 성역 곳곳에 흘리고 다니는 모양이다.

7.2.

"노망난 데커드 케인의 랩송"

만우절 장난으로 나왔다고 한다. 아래의 장난 전화와는 다른 의미로 압권.

7.3. 장난전화

유튜브에 데커드 케인의 목소리를 이용해 장난전화를 거는 영상이 등록되어 뭇 사람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린 일이 있다.



완벽하지 못한 부분이 많아 대거 땜질을 했다.1차 출처
여자: 안녕하세요 긱스쿼드입니다,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데커드 : 안녕하시오~ 좋은 아침이군요~
여자 : 안녕하세요
데커드 : 난 도움이 필요하오
여자 : 네
데커드 : 난 메탈 헤드 피스가 필요하오
여자 : 에... 어떤 물건의 부품같은건가요?
데커드 : 그렇소
여자 : 어떤 종류의 부품인가요?
데커드 : 서둘러야 하오...
여자 : 어떤 종류의 부..
데커드 : 도와주시오!
여자 : 알겠습니다 기다려 보세요
데커드 : 서둘러야 할 것이오. 난 이 주변에서 거대한 악의 기운이 스며들고 있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소
여자 : 기다려...
데커드 : 흠...
-------------------------------
여자 : 전화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이름은 아일린입니다. 어떤 부품을 찾으시나요?
데커드 : 안녕하시오~ 좋은 아침이군요~
여자 : 안녕하세요~ ㅋㅋㅋ (사실 케인의 말투가 일상생활에서 들으면 영 웃기는 말투다)
데커드 : 난 도움이 필요하오
여자 : 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데커드 : 난 메탈 헤드 피스가 필요하오
여자 : 아, 네... 어디에 쓰는거죠?
데커드 : 디아블로가 어떤 더러운 목적을 위해서 동쪽으로 가고 있소. 서둘러야 하오
여자 : 어... 어떤 부품이 필요하세요 (어떤 목적으로 쓰실건가요- <케인 목소리에 묻힌 부분>)
데커드 : 난 해머가 필요하오
여자 : 해머가 필요하다고요?
데커드 : 그렇소
여자 : 네...
데커드 : 메피스토의 소울스톤을 파괴할 때가 왔소. 서둘러야 할 것이오
여자 : ... 오늘 필요하신 부품이 있나요?
데커드 : 그렇소 해머요
여자 : 우린 해머 안 파는데요
데커드 : 메탈 헤드 피스 말이오
여자 : 그런 부품 안 팔아요
데커드 : 호라드릭 스태프는 있소?
여자 : 에... 전화 잘못거신 것 같은데요
데커드 : 난 컴이 필요하오 난 컴이 필요하오 굿바이 ("cum"은 정액이라는 뜻이 있다...)
-------------------------------
여자 : 좋은 아침이군요, 저는 아테오니아고요, 고객님을 도와드리겠습니다. 고객님의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데커드 : 안녕하시오~ 좋은 아침이군요~
여자 : 안녕하세요~ *웃음* (케인의 말투가 너무 친근하게 들리는 것이 웃음 포인트)
데커드 : 난 도움이 필요하오
여자 :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데커드 : 그렇소
여자 : 잘못 거셨네요, 여기는 고객 상담소가 아니랍니다
데커드 : 난 메탈 헤드 피스가 필요하오
여자 : 뭐가 필요하시다구요?
데커드 : 메탈 헤드 피스오
여자 : 메탈 헤드 피스?
데커드 : 그렇소
여자 : 잘못 거셨어요, 여긴 고객...
데커드 : 서둘러야 하오 도와주시오!
여자 : 여보세요
데커드 : 난 컴이 필요하오
여자 : 폴? ("설마 컴이라고 하진 않았겠지" 라고 생각한 듯 하다)
데커드 : 컴
여자 : 참?
데커드 : 컴
여자 : 정확하게 말씀해 주세요
데커드 : 컴
여자 : 어휴, 어찌됐건 잘못 거셨어요.
데커드 : 완벽하오
여자 : 저흰 인터넷을 이용가능한 최신 컴퓨터를 판답니다
데커드 : 아 그것 참 잘된 일이군요
여자 : 컴퓨터를 사시려고 전화하셨나요?
데커드 : 메피스토의 소울스톤을 파괴할 때가 왔소. 서둘러야 할 것이오
----------------------------
여자 : 전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에이미고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데커드 : 안녕하시오~
여자 : 오~ 안녕하세요
데커드 : 좋은 아침이군요~
여자 : 좋은 아침이네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데커드 : 난 도움이 필요하오
여자 : 네 제가 도와드릴게요 무슨 문제죠?
데커드 : 난 메탈 헤드 피스가 필요하오
여자 : 뭐라고요?
데커드 : 해머요
여자 : 해머라... 알겠습니다 부품 부서에 연결해드릴테니 그 쪽이랑 상의해주세요. 알겠죠?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데커드 : 알았소 조심하시오
-----------------------
데커드 : 서둘러야 하오
여자 : (자동메시지)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고객님과의 대화는 서비스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녹음기록이 될지도 모르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전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벨린다입니다,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데커드 : 안녕하시오~ 좋은 아침이군요~
여자 : 안녕하세요 (이전의 상담원들과 달리 케인의 말투에 무감각)
데커드 : 난 도움이 필요하오
여자 : 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데커드 : 난 해머가 필요하오
여자 : 해머요?
데커드 : 그렇소
여자 : 해머라... 어떤 특정한 종류가 필요하신건가요?
데커드 : 해머요
여자 : 뭐... 뭐... 죄송합니다만 무엇을 원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어디에 쓰시려는 거죠?
데커드 : 메피스토의 소울스톤을 파괴할 때가 왔소.
여자 : ... 네?
데커드 : 서둘러야 할 것이오. 난 이 주변에서 거대한 악의 기운이 스며들고 있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소... 도와주시오!

7.4. 수학하는 놈들

항목 참조.

7.5. 그 외

케인 목소리가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악당 베인의 목소리랑 비슷하다고 해서 데커드 베인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영상

캡콤록맨 X 시리즈에 등장하는 Dr. 케인과 매우 닮았다. '케인'이라는 이름은 물론이고 외모나 작중에서의 역할까지 상당히 비슷하다.


[1] 팀 버튼의 배트맨에서 알프레드 페니워스역을 맡은 배우와 동명이인.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 태사다르 성우를 담당하기도 했으며 유명한 오픈월드 게임인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대표작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서 랄로프위대한 발그루프, 그리고 하임스커 이외에 각종 노르드 NPC들의 목소리를 담당했다. 태사다르 연기를 보면 케인과 같은 성우가 맞냐 싶을 정도의 차이를 보여준다. 반면 태사다르의 한국판 성우는 이 시리즈에서 티리엘을 연기했다.[2] 이재용 성우가 주로 중년 인물이나 중후한 인물들 배역을 했던 것을 생각하면 노인인 데커드 케인을 맡게 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다만 이재용 성우의 연기력이 뛰어난지라 별다른 위화감이 없으며 케인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과연 이재용 성우가 맞는지 싶을 정도로 케인 특유의 목소리를 잘 구현해냈다. 참고로 이재용 성우는 같은 회사의 겜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주요 NPC인 겐 그레이메인의 목소리를 담당했다.[3] 데커드 케인의 상징과도 같은 대사. 직역하면 "잠시 멈춰서 (내 이야기 좀) 들어보게나!"라는 뜻이다.[4] 베타 버전에서는 의자에 앉아 있다.[5] 몬스터가 우글거리는 곳에 영혼석을 떨구고 와도 어떤 방법을 쓰는건지 주워온다. 영혼석을 주운 상태에서 4막으로 이동하고, 케인에게 말을 걸기 전 영혼석을 바닥에 버린 후 케인에게 말을 걸면 영혼석 파괴 퀘스트를 주면서 영혼석을 준다. 바닥에 떨어진 영혼석을 합하면 영혼석이 2개가 되는 마술을 보여준다. 다만 이 상태에서 떨어져 있는 영혼석을 줍는 것은 불가능하고, 퀘스트 완료 후에도 주울 수 없다.[6] 이 두 퀘스트가 디아블로 2에서 플레이어의 의지에 의해 스토리가 변화하는 부분이다. 사실 스토리와 크게 상관이 없는 부분의 NPC의 대사가 변하는 것만 찾아보면 더 있긴 하다. 예를 들어 3막의 용병을 고용하지 않았을 때와 했을 때의 아시아라의 '소문' 항목의 대화 등.[7] "그녀를 보면 내 젊은 시절에 알고 지내던 자카룸의 여사제가 떠오른다네... 자네도 알겠지만, 그들은 정절의 맹세를 안 한다네."[8] 클릭 시 인삿말은 한국말 더빙이나 한글 자막이 없다.[9] 디아블로 3 발매 후의 정보에 따르면, 아즈모단벨리알이 작당하여 추방한 것으로 되어 있었으나 후에 안다리엘두리엘도 이에 합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7대 악마중 3대 악마를 제외한 네 악마가 모두 3대 악마 축출에 힘쓴 셈.[A] 디아블로 1에서 선택가능했던 직업인 소서러가 타락하여 소환술사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11] '재' 라고 번역되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재는 영어로 ash. 유골은 ashes이며 영어 원문 대사집에는 ashes라 되어 있다.[12] 다만, 소설의 언급을 보면 비제레이 원소술사, 소서리스, 마법사처럼 범위마법을 뿌려대며 무쌍을 펼치는 이미지는 아니고, 가지고 다니는 보따리에서 마법 스크롤이나 아이템을 꺼내서 사용하는 반쪽짜리 마법사의 이미지가 강하다. 악마 한두놈이면 몰라도 대규모 전투에서는 확실히 무능하다는 느낌을 보여준다. 일단 점술(Scrying)로 위치를 파악한다는 디아블로 이모탈에서의 대사를 보면 타안 마법단의 전공분야인 예지술(Divination)은 익힌 듯하다.[13]삼촌으로 번역하지 않고 아저씨라고 했냐는 의견도 있으나, 아저씨라는 단어는 남자 친척을 통틀어 부르는 단어이기도 하다. 케인은 당연히 레아와 혈연관계가 아니고 레아는 수양 조카딸이기 때문에 촌수를 따져 말하기가 거시기한데다가 레아의 아버지인 아이단보다 나이가 훨씬 많다. 그렇기 때문에 아저씨라고 번역한 듯싶다. 다만 1막의 신 트리스트럼 마을의 NPC 가운데 레아를 케인의 '조카딸' 이라 부르는 인물이 있는데다 케인과의 대화 항목 가운데에서도 '수양 조카딸' 이라는 것이 있고 성전사도 데커드를 구한 다음 '조카가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라고 이야기하는 등 레아가 데커드의 '조카' 라는 사실이 여러 번 언급되는데, '아저씨와 조카' 보다는 '삼촌과 조카' 가 더 자연스럽다.[14] 그런데 데커드 케인과 레아의 나이차를 고려하면 삼촌과 조카의 관계보다 할아버지와 손녀의 관계에 더 가깝다. 원문을 완전히 무시하고 창작하다시피 한다면 할아버지라고 하는 것이 나을 수 있는데, 남남이어도 쓸 수 있는 친소중립적 단어이기도 하기 때문.[15] 영문판을 플레이해 보면 귀찮음보다는 '그 따위 망상은 제발 그만...!' 이라는 식이라는 것이 보다 분명해진다. 가령 플레이어에 의해 구출된 케인이 예의 천사와 악마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종말 운운할 때 레아가 내뱉는 '제발 그만하세요' 라는 대사를 영문판으로 들어보면 '그런 이야기는 제발 그만하세요' 가 되며(특히나 이야기(stories)에 악센트가 실린다), 아예 \'미친 헛소리(crazy tales)\' 라고 까기도 한다. 물론 케인이 죽은 뒤로부터는 한국어판과 마찬가지로 그 이야기를 진지하게 믿게 된다.[16] 벨리알의 음모를 저지한 게 바로 데커드 케인이었기에 벨리알이 그를 매우 위험하게 여겼을 가능성이 높다.[17] 무엇보다 악마의 정신공격을 당하면 보통 인간이면 타락하기 쉬운데 전혀 그렇지 않았으니 정신력이 보통 강한 게 아니다. 그것도 상대가 대악마인 벨리알이다. 케인만큼 정신력이 강한 레오릭 왕, 탈 라샤, 1편의 주인공 아이단, 모레이나(로그), 자즈레스(소서러)조차 결국엔 대악마들의 정신공격을 당해내지 못하고 타락했다.[18] 훗날 같은 회사의 모 게임에 나오는 이분도 스토리 초반에 사망하여 같이 언급되기도 했다.[19] 플레이어가 케인을 구출해 트리스트럼으로 데려오면 레아와 NPC들도 기뻐하며 하나같이 플레이어를 칭찬한다.[20] 아드리아의 대사 중에 보면 데커드 케인이 레아가 디아블로의 딸일 수도 있다고 의심했었다고 한다.[21] 하지만 일지를 살펴보면 레아가 과연 자신의 연구를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도 적어놓았다. 즉 레아가 연구를 잇는 것을 못할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고 그것이 현실이 되었다.[22] "앙기리스 의회나 대악마나 똑같은 자들일세. 우리는 그들의 놀음판 위에 놓인 말에 지나지 않지. 그런데 자네는 그중에서 가장 나쁜 자를 돕는 겐가?"[23] 그런데 에이레나는 케인을 단 한 번도 직접 대면한 적이 없다. 스토리상 케인은 1막 중반에 사망하는데, 에이레나는 2막 초반부에 처음으로 등장하기 때문.[24] 라크다난 퀘스트 대사에서 케인이 커다란 구멍으로 빠져 불지옥에 타 죽으면 더는 그쪽의 질문에 답을 못할 거라며 주인공에게 가던 길이나 가라고 비꼬는데 이게 복선이 되어버렸다.[25] 날짜가 디아블로 3 발매일인 2012년 5월 15일로 되어 있다.[26] 실제로 당시 C&C의 케인이 살아 돌아왔을 때 Kane Lives! 라고 외친 장면은 주옥같은 장면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