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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0 14:35:39

WWE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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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단독 제작

1. 개요

WWE 스튜디오(WWE Studios)는 LA에 위치한 WWE가 2002년에 WWE 필름이라는 이름으로 설립한 영화 제작사이다.

본체가 본체다 보니 WWE 레슬러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하고 있으며 레슬러들도 이 영화사를 통해 영화계에 데뷔하기도 한다. 다만 프로듀싱 하는게 병맛인지 영화 질들이 대부분 처참하기로 유명하다. (...) 그야말로 영화 평론가들의 동네북. 영화 장르는 드라마, 로맨스, SF물 따위는 다 버리고 출연진이 대부분 프로레슬러인 만큼 정통 액션영화가 대부분이다. 존 시나 주연 더 마린이 성공한 이유 거의 틀에 박혔다. 특히 WWE 프로레슬러들의 신체 능력은 일반인 뿐 아니라 앵간한 액션 영화배우 정도는 아득히 초월하기 때문에, 액션의 질 자체는 전혀 떨어지지 않지만, 비슷비슷하게 터트리고 폭발하고 다 부숴버리는 스토리만 반복되기 때문에 많은 혹평을 받는다. 그래도 타임 킬링용 액션 영화로는 손색이 없다.

하지만 애초에 작품성은 갖다 버렸고, 영화 자체도 높은 예산을 투입하지는 않으며, 박스오피스 외에 DVD 시장 등을 통한 2차 수입이 상당해서 무조건 손해가 나는 정도는 아니다. 더 켄뎀드가 확실하게 망한 이후로는 많은 영화들이 5백만불 안쪽으로 예산을 잡고 영화관 개봉이 아니라 DVD 발매로 직행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WWE 프로레슬러 중 배우로서 가장 메이저한 드웨인 존슨은 WWE 스튜디오에서 영화를 촬영한 적이 없다. 그러다 WWE 스튜디오에서 만든 파이팅 위드 마이 패밀리라는 페이지의 자서전 영화에 출연했는데 꽤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동으로 제작하는 영화들은 할리 베리가 주연한 "The Call"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는 등 성공작도 나오는 편.

2. 단독 제작


[1] 돌프 지글러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카운트 다운도 제목에 12 라운드가 포함되지는 않지만 내용적인 부분을 볼 때 시리즈로 포함되는 것으로 보인다.[2] 대표적인 망작. '씨 노 이블'과 '더 마린'의 성공에 힘입어 더 많은 예산을 투입했으나 흥행은 절반도 못미쳤다. 손실은 천오백만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