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노메 연구소 | 현립 토키사다메 고등학교 | ||||
박사 | 사카모토 | 나노 | 유코 | 미오 | 마이 |
사카모토 阪本さん | Sakamoto | |
| |
<colbgcolor=#646464><colcolor=#ffffff> 성별 | <colbgcolor=#ffffff,#1f2023>수컷 |
첫 등장 | 0화TVA, 2권코믹스 |
생일 | 4월 17일 |
나이 | 1살[1](인간 나이 기준으로는 20살.) |
소속 | 시노노메 연구소 |
인물 간 관계 | 나카무라 카나(前 주인) 시노노메 나노, 박사(現 주인) |
성우 | 시라이시 미노루, 미즈하라 카오루(고양이 울음소리[2]) 앤서니 볼링 |
일상(우주인)에서의 모습 |
설정화 |
1. 개요
「はかせ」に拾われてきた雄の黒猫。 「はかせ」が作った動物の言葉を理解できる赤いスカーフのおかげで、人間と会話ができる。 東雲研究所に住むようになってからは、自称2人の親として「なの」「はかせ」をビシッと教育しようとするが、基本いじられることが多い。 '박사'가 주워 온 검은색 고양이. '박사'가 만든 동물의 말을 인간의 말로 통역할 수 있는 빨간 스카프 덕에, 인간과 대화할 수 있다. 시노노메 연구소에서 살게 된 이후로, 자칭 '나노'와 '박사' 둘의 부모로서, 둘을 열심히 교육하려 하지만, 역으로 그 둘에게 괴롭힘당하는 경우가 많다. | ||
- 일상 쿄애니 사이트 - |
일상의 등장 동물.
2. 상세
시노노메가가 기르는 생후 1세 반 정도의 검은 고양이. 자기 말로는 인간의 나이로 치면 20세 정도라고 한다. 길에서 주운 길고양이. 애니메이션에서는 다른 집에서 키워지다가 모종의 사건 때문에 집 밖으로 탈출(?)하게 된 걸로 나온다. 전체적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낮잠으로 보낸다. 이 때 항상 콧방울이 생기는게 포인트.
그렇게 '사카모토'라고 써져있는 박스와 길거리에 눌러앉히다 결국 박사가 데려왔다.
박사가 몇 분만에 발명한 통역 장치가 달린 스카프를 부착시켜 말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전형적인 츳코미 캐릭으로, 박사와 나노 사이에서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인 패턴은,
- 박사가 사고를 침.
- 나노가 박사를 혼냄.
- 박사는 사카모토를 끌어들이거나 사카모토 핑계를 댐.
- 나노가 사카모토에 화를 냄. 사카모토 씨!
- 사카모토의 츳코미.
시노노메 나노가 집안의 어머니 캐릭이라면 사카모토는 아버지(자칭) 캐릭. 뭔가 나사가 하나씩 빠진 것 같은 박사와 나노의 행동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박사와 나노에게 훈계를 하거나 고양이답게 자신의 존재를 과시하면서 집안에서의 권위를 높이려는 소위 꼰대기질이다. 하지만 씨알도 안 먹혀 대부분 무시 혹은 인지조차 못하는 모습이며 오히려 농락만 당하는데,[3] 고양이가 중년의 아저씨처럼 말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이 점이 더욱 부각된다.
인간처럼 말을 한다지만 고양이인건 고양이인지라 개를 무서워하고,지붕위에서 자거나 쓰다듬 받는걸 좋아하는 등 고양이다운 모습을 자주 보인다.
그래서 가끔은 보이기 싫은 고양이로서의 본성을 이기지 못할 때가 많은데. 지우개 튕기기를 한다거나, 휴지를 막 뜯는다거나, 꼬리 잡으려고 빙글빙글 도는 등 성격상 보이기 창피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본인은 보호자로서의 권위가 무너진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나노와 박사는 딱히 비웃거나 우스워하는 기색없이 귀여워하기만 한다.
발견됐을 때 들어있던 박스에서 따온 자신의 이름[4]에 대해서 무척 못마땅해 했지만 나중에는 결국 적응한 듯하다. 야구의 규칙을 알고 있으며 일본 역사에 대해 꽤나 빠삭한 등 고양이치고 박사보다 더 현학적인 모습이다.
나노의 강속구에 맞을 뻔 하고 자다가 꼬리가 밟히는 등 시노노메 연구소에 와서부터 험한 일을 많이 겪는다. 특히 박사의 장난에 자주 희생되는데, 세탁기에 던져지는 건 기본(?)이요, 심지어 여러 번 죽을 뻔 한다. 박사가 만든 강력 풀에 의해 몸이 통째로 갇혀 숨이 호흡이 막히거나 목줄에 졸려 당겨지거나 봉다리로 몸을 속박하거나 그저 화풀이로 팝콘 통 째로 맞는다거나...
나노가 등교중인 학생들을 넋놓고 쳐다보고 있자 옆에 있던 박사에게 "학교를 가고 싶어하는게 아니냐"며 나노가 학교를 가게 되는 나름의 계기를 제공해준 장본인이기도 하다.[5]
사실 이전엔 나카무라가 키우던 고양이로 그녀가 붙여준 이름은 타이쇼(대장). 나카무라 집에 살 때도 그녀가 하도 덜렁댄게 고양이한테 라면을 먹으라며 내밀고 (...)[6] 얼굴에 라면 국물을 흘리거나[7], 다짜고짜 샴푸거품으로 얼굴을 완전히 가려버린 다음 대량의 뜨거운 물을 한 번에 끼얹어버린다던가 하는 생을 살아왔었다.[8]
의기치 않게 가출한 직후 시노노메 가에 눌러앉으려 했던 건 바로 이 때문. 나카무라 선생도 나쁜 의도가 아니라는 걸 아는 탓에 악의는 없지만 몸이 버티질 못한다고... 하지만 시노노메가나 나카무라나 서술된대로 처우는 딱히 변한게 없으니 그에게 있어선 어느쪽으로 가든 그게 그거다.[9] 한편 나카무라는 나카무라대로 집 나간 사카모토를 애타게 찾고 있다.
9권에 10년 후의 모습이 나오는데, 결국은 시노노메가와 나카무라 둘다와 동거하게 된다.(...) 본인 계산 기준으로 인간 나이로 약 153세인데도 아직도 살아있다. 사실 실제 고양이 나이 계산법으로 하면 64세니까 살아있는 것은 별로 이상하지 않다.
박사를 '꼬맹이(がき)', 나노를 '아가씨, 여자애(むすめ)'[10]라 부른다
애니메이션에서는 3화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원작과 0화에서는 칸사이벤을 사용했었는데, 4화를 보면 더 이상 칸사이벤을 쓰지 않는다.[11]
인기투표에선 4위다.
빙과 5화에 찬조출연했다.
모형화의 경우 2012년에 넨도로이드로 나온 적이 있는데 박사와 세트로 나온 바가 있으며 2023년 10월달에 나온 박사 아라이 케이이치 Ver.에서도 박사와 세트로 나온다.
3. 말투
しょうがないな~ (하는 수 없네~)
주로 박사의 투정에 나노가 못 버틸 때 나노를 도와주기 전에 한다.おい, ガキ/ 娘! (야, 애송이/여자애!)
전자는 박사를, 후자는 나노를 부를 때 쓴다.4. 캐릭터송
- 사카모토 씨의 고양이 질투(阪本さんのねこじぇらしー)[12]
가사
자신의 야생성을 들꿇게 만드는 강아지풀에 대한 마음을 담은 노래.
- 사카모토 씨의 냥 이라고 할 줄 알았냥(阪本さんのニャーというとでも思ったか)
가사
꼬맹이와 아가씨를 훈계하는 가사가 주를 이루고 있다.
[1] 나노와 동갑이다.[2] 사카모토의 전 주인인 나카무라 선생과 동일하다.[3] 처음부터 나이를 내세워 똥군기를 세우려했지만 원래 있던 자리에 도로 갖다 놓으란 말에 무너진다.[4] 박스에 적혀있던 '사카모토 제약'에서 그대로 따온 것.[5] 박사는 처음엔 이 말에 멀리 떠나려는거냐며 붙잡았지만 이후 사카모토의 말을 떠올리며 나노에게 학교를 가고 싶냐고 물어보고 학교에 보내주게 된다.[6] 사카모토의 밥을 까먹은 나노가 빙수라도 떼워주었을 때 체념하듯 "이런 밥은 지긋지긋해...랄까"라고 하는데 이게 복선인었던 것 같다.[7] 말이 흘리는거지 사실 붓는 수준.[8] 그래놓고 왜 그러냐며 문제를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모습이 압권.[9] 그나마 밥이라도 잘 챙겨주는 나노와 함께 있는편이 낫겠구나 싶겠지만 나노도 나노대로 나사빠진 부분이 없지않아 있고 나노의 위력을 생각해보면 몸이 마냥 안전할거라고 보긴 힘들다.(...)[10] 정발본에선 '큰 녀석'이라고 번역했다. 애니플러스 자막판은 여자 청소년(...),애니원 자막판에선 아가씨.[11] 성우인 시라이시 미노루가 칸사이벤 연기가 힘들었던 모양.[12] 강아지풀이 일본어로 네코쟈라시(ねこじゃらし)인데, 말장난으로 보인다(neko-jealou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