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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02:30:32

키엔스


Keyence CORPORATION
キーエンス
키엔스
파일:키엔스 로고.svg
<colbgcolor=red> 설립일 1974년
설립자 다키자키 다케미쓰(滝崎武光)
본사 소재지 오사카부 오사카시 히가시요도가와구
업종 전기기기
상장여부 상장기업
기업규모 대기업
자본금 306억 엔(2021년 3월)
자산 총액 2조 98억 엔(2021년 3월)
매출액 7,551억엔(2022년 3월)
영업이익 4,180억엔(2022년 3월)
순이익 3,033억엔(2022년 3월)
시가총액 17조 5,790억 엔(2021년 1월)
직원 수 8,380명(2021년 3월)
홈페이지 한국 홈페이지
회사 소개

1. 개요2. 역사3. 실적
3.1. 연봉
4. 사업 분야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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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오사카의 전기기기 회사. 자동제어기기[1], 센서를 비롯한 바코드 해독기, 계측기기, 정보기기, 광학 현미경 및 전자 현미경 등의 개발 및 제조 판매를 하고 있는 세계적인 대기업이다. 21세기 첫 10년 동안 일본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회사이기도 하다.

2. 역사

창업자인 다키자키 다케미쓰(滝崎武光, たきざき たけみつ)[2]가 1974년 효고현에 리드전기(リード電機)를 설립. 1986년에 사명을 "Key of Science"에서 유래한 키엔스[3]로 변경. 현재 본사는 오사카부 오사카시 히가시요도가와구 히가시나카지마에 본사를 두고 있다.

3. 실적

2021년 9월 20일 기준 기업 시가총액은 200조원 가까이 기록하고 있다.[4] 세계적으로도 시가총액 80위 안에 드는 기업인데도 불구하고 B2B[5] 위주 업체라 일반인들에게 인지도는 그닥이다...[6] 그냥 일본 상장기업 평균 연봉 1위 기업이라고 언뜻 들은 정도로 아는 사람들이 대다수. 2022년 3월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토요타소니, NTT에 이은 일본 4위 대기업이다. 또한 전체 매출 중 해외 판매 비율이 60%를 넘는 국제적인 대기업. 세계 46개국, 230거점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전자기기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이 50%를 훌쩍 넘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화낙과 함께 일본 제조업의 신화라고 일컽기도 한다. 그것도 매출이익률은 80~85%로, 요컨대 100원 들여 생산한 제품을 500~600원에 파는 수준이다. 그 비결은 기획력에 있는데, 키엔스가 개발하여 판매하는 상품은 그 70%가 세계 최초이거나 업계 최초로 개발한 것이라고 한다.

3.1. 연봉

2020년 기준, 직원들 평균 연봉은 2,100만엔을 넘겼다. 당시 환율 기준 한화로는 2억 4500만원 정도. # 일본 상장기업 연봉 1위. 영업이익의 10%는 무조건 보너스로 나눠준다고 한다.

평균 연봉은 점점 올라가고 있어 2023년도 기준으는 2,300만엔 후반 정도이다.[7] 게다가 이 금액은 사원 전체 평균이라, 일반 사무직이나 로지스틱 등의 직종을 뺀다면 기술개발직과 일부 영업직 등의 업종은 훨씬 더 받는 사람도 많다는 것.

대신 돈을 많이 받는 만큼 일이 매우 바쁘고, 심지어는 한 일을 단위로 회사에 보고해야만 한다고 한다. 그래서 웬만한 사람은 견디지 못하고 정년이 되기 전에 도중에 나간다고(...). 한국법인의 경우에도 일본 본사만큼은 아니지만 연봉이 적지 않으며 평균적인 대기업 연봉과 비슷하다.

4. 사업 분야

KEYENCE Instant Measurement System | IM-8000 Series
KEYENCE LJ-X8000 Series Laser Profiler

파일:키엔스 상품.png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등의 자동제어기기, 고성능 센서, 변위계를 비롯한 계측기기, 정보기기, 광학현미경、레이저 마킹기기 등의 제조 판매가 주 사업 분야이다. 한마디로 공장자동화(FA)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들을 판매한다.

5. 기타


[1] PLC와 주변기기[2] 2023년 5월 기준 일본 두 번째 부자[3] 「キーエンス」(KEYENCE)[4] 2024년 현재는 약 155조원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참고로 한국에서 2023년 현재 시총 150조를 넘는 기업은 삼성전자 1곳이다.[5] (Business-to-Business): 기업 간 거래[6] 관련 업계 사람이 아니라면 일본인들조차 잘 모른다.[7] 기본급이 아니기 때문에 연도별로 평균 연봉은 계속 바뀐다.[8] 기계, 항공, 전자, 전기, 물리학 등 이공계 출신들이 대부분이다.[9] 도 많이 주지만 그만큼 일도 매우 빡세기로 유명하다. 기술개발직과는 정 반대로, 영업직은 의외로 학벌은 거의 안보고 커뮤니케이션 능력, 설득력, 논리력 등만 본다고 한다. 키엔스의 설득력 면접은 독특하기로 유명한데, 어떤 물건/주제를 주고 면접관이 그 것을 구매/행동하도록 논리적으로 설득하고 유도하는 과정을 평가한다.[10] 신졸: 대학의 학부/대학원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하는 사람. 기술개발직은 경력직 중도채용도 열려 있다고 한다.[11] 1위는 유니클로 야나이 타다시 회장, 2위는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