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ence CORPORATION キーエンス 키엔스 | |
<colbgcolor=red> 설립일 | 1974년 |
설립자 | 다키자키 다케미쓰(滝崎武光) |
본사 소재지 | 오사카부 오사카시 히가시요도가와구 |
업종 | 전기기기 |
상장여부 | 상장기업 |
기업규모 | 대기업 |
자본금 | 306억 엔(2021년 3월) |
자산 총액 | 2조 98억 엔(2021년 3월) |
매출액 | 7,551억엔(2022년 3월) |
영업이익 | 4,180억엔(2022년 3월) |
순이익 | 3,033억엔(2022년 3월) |
시가총액 | 17조 5,790억 엔(2021년 1월) |
직원 수 | 8,380명(2021년 3월) |
홈페이지 | 한국 홈페이지 |
회사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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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오사카의 전기기기 회사. 자동제어기기[1], 센서를 비롯한 바코드 해독기, 계측기기, 정보기기, 광학 현미경 및 전자 현미경 등의 개발 및 제조 판매를 하고 있는 세계적인 대기업이다. 21세기 첫 10년 동안 일본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회사이기도 하다.2. 역사
창업자인 다키자키 다케미쓰(滝崎武光, たきざき たけみつ)[2]가 1974년 효고현에 리드전기(リード電機)를 설립. 1986년에 사명을 "Key of Science"에서 유래한 키엔스[3]로 변경. 현재 본사는 오사카부 오사카시 히가시요도가와구 히가시나카지마에 본사를 두고 있다.3. 실적
2021년 9월 20일 기준 기업 시가총액은 200조원 가까이 기록하고 있다.[4] 세계적으로도 시가총액 80위 안에 드는 기업인데도 불구하고 B2B[5] 위주 업체라 일반인들에게 인지도는 그닥이다...[6] 그냥 일본 상장기업 평균 연봉 1위 기업이라고 언뜻 들은 정도로 아는 사람들이 대다수. 2022년 3월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토요타와 소니, NTT에 이은 일본 4위 대기업이다. 또한 전체 매출 중 해외 판매 비율이 60%를 넘는 국제적인 대기업. 세계 46개국, 230거점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한편, 전자기기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이 50%를 훌쩍 넘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화낙과 함께 일본 제조업의 신화라고 일컽기도 한다. 그것도 매출이익률은 80~85%로, 요컨대 100원 들여 생산한 제품을 500~600원에 파는 수준이다. 그 비결은 기획력에 있는데, 키엔스가 개발하여 판매하는 상품은 그 70%가 세계 최초이거나 업계 최초로 개발한 것이라고 한다.
3.1. 연봉
2020년 기준, 직원들 평균 연봉은 2,100만엔을 넘겼다. 당시 환율 기준 한화로는 2억 4500만원 정도. # 일본 상장기업 연봉 1위. 영업이익의 10%는 무조건 보너스로 나눠준다고 한다.평균 연봉은 점점 올라가고 있어 2023년도 기준으는 2,300만엔 후반 정도이다.[7] 게다가 이 금액은 사원 전체 평균이라, 일반 사무직이나 로지스틱 등의 직종을 뺀다면 기술개발직과 일부 영업직 등의 업종은 훨씬 더 받는 사람도 많다는 것.
대신 돈을 많이 받는 만큼 일이 매우 바쁘고, 심지어는 한 일을 분 단위로 회사에 보고해야만 한다고 한다. 그래서 웬만한 사람은 견디지 못하고 정년이 되기 전에 도중에 나간다고(...). 한국법인의 경우에도 일본 본사만큼은 아니지만 연봉이 적지 않으며 평균적인 대기업 연봉과 비슷하다.
- 키엔스는 세계적으로도 해당 업계 최고 수준 기술력을 보유하고, R&D에도 강해서 공돌이[8]들의 꿈의 기업으로 불리고 있다. 기술개발직의 신입사원은 일본의 구제국대학들 출신이 대부분이고 이런 우수한 인재들만 골라서 높은 연봉을 주고 신입사원으로 뽑는다.
- 독특한 영업 방식도 특징이다. 일반적인 회사처럼 소매 판매를 대리점에 맡기지 않고 영업직을 본사에서 직접 뽑아 모든 제품을 직접 판매한다. 그래서 영업직원을 육성해서 본사 직원들이 발로 뛰어 영업을 한다.[9] 영업사원은 모두 신졸[10]만 뽑는다.
4. 사업 분야
KEYENCE Instant Measurement System | IM-8000 Series |
KEYENCE LJ-X8000 Series Laser Profiler |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등의 자동제어기기, 고성능 센서, 변위계를 비롯한 계측기기, 정보기기, 광학현미경、레이저 마킹기기 등의 제조 판매가 주 사업 분야이다. 한마디로 공장자동화(FA)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들을 판매한다.
5. 기타
- 창업자 다키자키 다케미쓰는 2021년 9월 기준 일본 최고의 부자이다. 자산은 382억달러 (약 44.8조원). #. 다만 2024년에는 일본 억만장자 50인 중에서 자산이 가장 크게 감소했다. 그래도 일본 억만장자 순위는 약간 내려가 2024년 일본 억만장자 3위를 기록했다.[11] 2024년 자산은 210억 달러(약 29조원).
- 도쿄증권거래소가 아니라 그동안 오사카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던 탓에 닛케이 225 지수에도 편입되지 않았지만 2021년 10월부터 지수에 편입된다는 소식에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의 추가 매수 가능성으로, 일본의 시가총액 2위 기업인 현재 상황에서도 주가가 더 오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 PLC와 주변기기[2] 2023년 5월 기준 일본 두 번째 부자[3] 「キーエンス」(KEYENCE)[4] 2024년 현재는 약 155조원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참고로 한국에서 2023년 현재 시총 150조를 넘는 기업은 삼성전자 1곳이다.[5] (Business-to-Business): 기업 간 거래[6] 관련 업계 사람이 아니라면 일본인들조차 잘 모른다.[7] 기본급이 아니기 때문에 연도별로 평균 연봉은 계속 바뀐다.[8] 기계, 항공, 전자, 전기, 물리학 등 이공계 출신들이 대부분이다.[9] 돈도 많이 주지만 그만큼 일도 매우 빡세기로 유명하다. 기술개발직과는 정 반대로, 영업직은 의외로 학벌은 거의 안보고 커뮤니케이션 능력, 설득력, 논리력 등만 본다고 한다. 키엔스의 설득력 면접은 독특하기로 유명한데, 어떤 물건/주제를 주고 면접관이 그 것을 구매/행동하도록 논리적으로 설득하고 유도하는 과정을 평가한다.[10] 신졸: 대학의 학부/대학원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하는 사람. 기술개발직은 경력직 중도채용도 열려 있다고 한다.[11] 1위는 유니클로 야나이 타다시 회장, 2위는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