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본도 | |||||||||
<rowcolor=#000> 천검(天剣) | 맹검(盲剣) | 명왕(明王) | 백식(百識) | 도수(刀狩) | 비상(飛翔) | 대겸(大鎌) | 환귀(丸鬼) | 파군(갑/을)(破軍) | |
세타 소지로 | 우오누마 우스이 | 유큐잔 안지 | 사도지마 호우지 | 사와게죠 쵸우 | 카리와 헨야 | 혼죠 카마타리 | 이완보 | 사이즈치 | 후지 |
<colcolor=#fff> 사와게죠 쵸우[1] | ||
생일 | 1852년 6월 | |
신장 | 180cm | |
체중 | 76kg | |
별자리 | 쌍둥이자리 | |
혈액형 | B형 | |
출신지 | 오사카부 | |
1인칭 | 와이 | |
무기 | 박인내태도 등 | |
취미 | 검 수집 | |
성우 | 사성웅 | |
후쿠모토 신이치 오카모토 노부히코(교토동란) | ||
데이먼 밀스 | ||
배우 | 미우라 료스케[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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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계 방향으로) 실사판 / 원작 / TVA |
신교토편 |
리메이크 |
무(전투력) | 지(지식,지혜) | 심(정신력) | 덕(카리스마) | 오리지널항목(캐릭터 특성) |
3 | 3 | 3 | 3 | 검을 좋아함 5 |
시시오 마코토 휘하 최정예 부대 십본도의 일원으로 이명은 도수(刀狩).
2. 상세
출신지 및 거주지는 오사카. 때문에 찰진 사투리(칸사이벤)를 쓰며[3] 빗자루 같은 머리가 특징이다.칼 수집광으로 '칼 사냥꾼'이라는 별명이 있으며[4], 정식 유파의 검술을 배운 것이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검에 맞는 적절한 공격법을 구사하는 실전중심의 아류검술을 사용한다. 그래서 움직임이 그다지 뛰어나지도 않고, 개별적인 검술에 대한 정밀도는 깊지 않은 대신에, 기묘한 기술로 상대의 허를 찔러 쓰러뜨리는 트릭키한 전투에 능하다.[5]
그의 전투성향이 그렇듯이 일찍부터 실험적인 병기들을 만드는 데 능했던 히무라 켄신의 역날검을 주조한 도검 장인 아라이 샤쿠의 검을 가장 선호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본인 스스로 가장 아끼고 있는 검은 잘 휘어지는 연성의 재질로 최대한 날을 얇게 단련하여 마치 채찍처럼 휘두르는 「박인내태도(薄刃乃太刀)」로, 아주 기묘한 공격을 펼쳐서 켄신도 처음에는 당황하기도 했다.
3. 작중 행적
3.1. 만화
3.1.1. 교토편
오사카에 살고 있었던 덕분에 교토로 모이라는 시시오의 소집령에 가장 먼저 응해 얼굴을 비춘다. 직후 켄신이 아라이 샤쿠의 아들 세이쿠에게 찾아가 역날검을 대체할 검 제작을 의뢰했다가 퇴짜를 맞음 + 샤쿠가 남긴 최후의 작품을 아들이 관리 중이라는 소문이 있다는 호우지의 말을 듣곤 그걸 자신의 컬렉션에 넣게다며[6] 세이쿠의 가게에 찾아간다.[7]세이쿠가 최후의 작품에 관해 얼버무리는 태도를 보이자 아직 아기인 그의 아들 이오리를 인질로 잡아서 협박해 마지막 검이 봉납되어 있는 신사의 위치를 파악하고, 그곳으로 갔다가 쫓아온 켄신과 마주쳐서 대결하게 된다. 그 동안 손에 넣은 살인기검을 사용하며 검이 없는 켄신을 압박했지만, 켄신은 이를 칼집으로 간단히 파훼하며 쵸우의 검을 박살냈다. 이에 쵸우는 너무 장난을 쳐서 실례가 많았다며 꽁꽁 숨겨둔 비장의 무기 박인내태도로 켄신을 피투성이라 만드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신사에 봉납된 검을 손에 넣은 켄신을 도발했다가 발도재로 돌아온 켄신 앞에서는 잠시도 버티지 못하고 간단히 패배 엔딩. 그리고 다행히 봉납되어 있던 검이 역날검이라서 켄신이 진심으로 썰었는데도 목숨을 건졌다(…)
이후 경찰에 체포되어[8] 유치장 신세를 지고 있다가 사이토 하지메의 입회 하에 사가라 사노스케와 닭대가리 vs 빗자루 대가리의 대립각으로 싸우고 시시오의 교토 대방화 음모를 털어놓아 후에 사이토와 교토서에서 교토에 병력을 배치하여 방화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하였다.
시시오 일파가 괴멸한 후에는 정부 측의 뒷 거래에 응해 경찰의 밀정이 되어 사이토 하지메의 부하가 된다. 마음으로부터 연모하던 주군이 죽자 낙담해있던 혼죠 카마타리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시시오가 카마타리는 "십본도의 이야기를 후세에 알리는 이야기꾼이 되기를 바랐다."고 거짓말을 천연덕스럽게 해버리기도 했다. 그리고 처음 사이토와 대면했을 때 사이토에게 "너보다는 우스이가 낫다."라고 단언하지만 사이토가 우스이를 박살낸 후 사이토를 깍듯이 대하는 빠른 태세전환(?)을 보이기도 했다.
3.1.2. 인벌편
이후에는 인벌편에서도 뒤에서 밀정으로서 사이토 하지메를 서포트하며 인벌편 진행에 중요한 단초가 되는 단서들을 찾아내며 자연스럽게 사이토 하지메도 인벌편에 참전하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사이토의 부하가 되었다는 이유로 켄신구미에게는 무시 받고 상사인 사이토도 딱갈이 취급하는 등 여러모로 변변찮은 인물인듯 하나 의외로 에니시와의 발도재와의 연관성을 감지하여 사이토에게 보고하여 그를 인벌편에 끌어 들이고 최초로 카미야 카오루의 시체 인형의 존재를 발견하여 조서로 작성, 보고하는 등, 밀정으로서의 업무 능력은 상당히 탁월하다 할 수 있다.[9] 작품 최후반에서는 밀정일에 질려 경찰서에서 금품이 될만한 것을 것들을 챙겨서 나를 생각이었으나 켄신과의 마지막 결판을 거부하고 새벽 2시가 되어서도 가오잡는(...) 사이토에게 걸려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3.1.3. 홋카이도편
그리고 북해도편에서 재등장. 물론 사이토가 북해도에서 외적 토벌의 임무를 띄고 있었기에 그의 부하로써이기도 하지만, 오랜만에 박인내태도를 휘두르며 켄신을 기습하나 싶더니 검객병기들과 싸울이후 별 비중 없이 지내다가 하코타테 재전에서 혼죠 카마타리와 함께 검객병기 중 한 사람인 굉호와 전투를 벌인다. 박인내태도의 기묘한 움직임으로 어느정도 공세는 취하지만 혜호의 신통각으로 움직을 예측당해 반격당한다. 이후 굉호에게 정의의 편은 그만두고 다시 악당이 되라며 검객병기 측에 붙을 것을 권유받고, 박인내태도를 버리며 따르는 듯 했지만...
바로 숨겨뒀던 무기로 반격하며, 대악당 시시오 마코토의 직속 간부 십본도로서 검객병기같은 소악당과는 함께할 수 없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3.2. 애니메이션
3.2.1. 1996년판
교토편까지는 원작의 전개를 따라가지만, 그 이후 시점을 다루는 68화에서는 아마쿠사 쇼고에게 떡실신당하여 중상을 입는 것으로 등장 종료.3.2.2. 신교토편
신 교토편에서는 원작처럼 아라이 샤쿠의 마지막 검을 노리는건 같지만, 싸움 연출이 성상편과 추억편에 가깝게 현실적으로 변하면서 연인도와 박인내태도가 삭제되어 그냥 이도류가지고 덤벼든다. 그러다가 켄신의 공격에 한쪽 눈을 잃고 켄신의 역날검 진타를 맞고 패배, 이후 경찰에게 끌려간다. 이후로는 비중이 없으며 후일담이 없는 관계로 밀정이 되는 전개도 삭제되었다.3.3. 영화
실사판에서도 등장했지만, 켄신에게 패배하고 경찰에게 체포되어 계획을 술술 불어버린걸로 등장이 끝났다. 하지만 미우라 료스케의 뛰어난 연기와 더불어 당시 켄신의 검이 부러졌다는 패널티가 있었다해도 켄신을 상당히 몰아붙이는등, 교토 대화재편에서 여러모로 존재감을 선보였다. 사실 실사판에서 십본도의 비중이 여러모로 적다는 걸 감안하면, 가장 선전했다고해도 무방할 정도.인벌편에도 원작 전개를 따라 등장한다. 빗자루 머리는 내렸고 옷도 깔끔한 양복으로 바뀌었다. 경찰측 밀정으로 협력하는듯 하지만 실제론 전 십본도의 일원으로서 메이지 정부에 협력할 생각은 전혀 없었고 에니시의 조직에 협력해 가짜 정보를 넘기고 있었다. 경찰에 가짜 정보를 넘겨준 대가로 조직 본부에 보관중이던 중국검 한자루를 넘겨주길 요구했다가 칼도둑, 카타나와 무게중심이 달라 다친다는 에니시의 냉소에 격분해 에니시에게 달려들었다가 그대로 처리된다. 에니시가 카오루를 납치할때 커다란 자루 하나를 매고 등장하는데 뒤늦게 도착한 켄신이 열어보니 쵸우의 시체가 들어있었다. 왼뺨에는 십자흉터가 새겨지고 입에는 '이곳에 인벌을 행한다'라고 적은 에니시의 전언을 적은 종이조각이 쑤셔넣어진 채로. 원작과 다른 처참한 최후.
4. 살인기검
- 등에 매고 있던 검
도검 사냥꾼이라는 쵸우가 들고 다닐 정도면 제법 이름 있는 검일 것으로 추정되지만, 켄신의 용권섬에 박살나 제대로 써먹지도 못했다. 그나마 그 충격을 완화해서 떡실신은 면했지만. 이후 수리를 받았거나 비슷한 걸 구했는지 다시 쌍검을 매고 나온다.
* 연인도(連刃刀)
아라이 샤쿠의 초기형 살인기검. 두 자루의 칼에서 칼자루 부분을 세로로 반 분리해 떼어내고, 하나로 합쳐서 두 개의 날이 나란히 세워져 있는 칼날을 가진 검으로 만든다. 이 칼날에 찔리면 상처가 아주 가깝게 두 개 나기 때문에 잘 꿰맬 수가 없어, 치료도 못하고 상처가 썩어들어가게 된다.
두 칼날 사이의 유격도 짧아져서 원작처럼 칼집에 끼워서 부러뜨리는 것이 불가능해졌다.[12]
- 박인내태도(薄刃乃太刀)
아라이 샤쿠의 후기형 살인기검. 쵸우를 상징하는 간판 무기이자 그의 필살기와도 같은 위치다. 날의 강도를 유지한 채로 최대한 얇게 벼르고, 날 끝을 살짝 무겁게 만들어서 손목의 미묘한 반동을 고스란히 검의 궤도에 전달해서 조종할 수 있는데 일종의 채찍 검이라고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긴 뱀처럼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한번 피해도 몇 번이나 방향을 틀어서 추적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보통 때는 배에 휙휙 감아두고 있으며[13] 금속 재질이기 때문에 복부 보호용 갑옷 역할을 할 수 있다.
의외일 수도 있지만 연검이라고 하여 실존하는 검의 형태다. 인도의 전통 도검류 중 하나인 우르미가 박인내태도와 비슷하다. 여성들이 호신용으로 쓰려고 벨트처럼 몸에 감고 다녔다는 기록까지 유사. 다만 실제의 우르미는 당연히 박인내태도 같은 기묘한 움직임은 기대할 수 없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물론 연검이라는 무기의 특성 상 운용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데, 이를 감안하면 이러니 저러니 해도 쵸우가 십본도에 발탁된 이유를 알 수 있는 부분. 또한 역시 운용 난이도로 인한 것인지 실사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블리치 실사영화에선 사미환이 CG형태로 등장하는데...
- 박인소태도(薄刃乃小太刀)
홋카이도 편에서 나온 신무기. 팔에 낀 둥근 고리에서 펼쳐서 사용하는 기습형으로 이름 및 형태를 보건 데 박인내태도의 소형화 버전. 아마도 쵸우가 박인내태도에서 모티브를 얻어 다른 장인에게 특별 의뢰를 넣어 만든 듯 하다.
- 산인도(散刃刀)
홋카이도 편에서 나온 신무기. 칼등이 있고 거기에 칼날 대신에 수많은 단검이 빽빽하게 꽂혀있는 형태의 무기로, 칼을 휘두르면 이 단검들이 투척 된다. 간단히 말해서 커튼의 차락차락 하는 부분에 단검이 붙어있는 무기.
5. 여담
- 초반에 나와서 깨졌기 때문에 약할 것이라는 견해도 많지만,
사노스케는 너 십본도 가장 쫄다구 아니냐고 대놓고 말했다이후에 나온 십본도가 워낙 어처구니 없이(애가 휘두른 죽도 맞고 뻗은 녀석, 목검 칼자루에 무릎 깨진 녀석) 깨진 탓에 세타, 우스이, 안지, 후지 4명과 이완보[14]는 무리라도 6위까지는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시각도 있다. 그리고 다른건 몰라도 몸빵은 꽤 세다(...). 등에 매고 있는 칼과 매고 있던 박인내태도 덕분에 두번은 막혔고 역날검 칼집으로 때렸다지만[15] 어쨌든 켄신한테 용권섬, 용상섬, 팔꿈치 치기에 용권섬 회오리까지 총 4회의 유효타를 맞고나서야 넉다운되었다. 특히 용권섬 회오리는 켄신이 불살의지를 잠시 접고 죽일 각오로 시전하였다.[16] 중간보스급 중에선 꽤나 버틴 편. 적어도 이중극점이 없던 시절의 사노스케 정도의 강함은 되 보인다. 어쨌든 강하고 약하고를 떠나서, 십본도 중에서는 출연 비중이 가장 높음과 동시에 오래도록 등장하는 캐릭터다. 단행본 마지막 권의 에필로그 부분에서도 비중있게 출연했을 정도이니...사이토의 발닦개로서이지만 - 초반에 나와서 깨졌기 때문에 약할 것이라는 견해도 많지만,
사노스케는 너 십본도 가장 쫄다구 아니냐고 대놓고 말했다이후에 나온 십본도가 워낙 어처구니 없이(애가 휘두른 죽도 맞고 뻗은 녀석, 목검 칼자루에 무릎 깨진 녀석) 깨진 탓에 세타, 우스이, 안지, 후지 4명과 이완보[17]는 무리라도 6위까지는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시각도 있다. 그리고 다른건 몰라도 몸빵은 꽤 세다(...). 등에 매고 있는 칼과 매고 있던 박인내태도 덕분에 두번은 막혔고 역날검 칼집으로 때렸다지만[18] 어쨌든 켄신한테 용권섬, 용상섬, 팔꿈치 치기에 용권섬 회오리까지 총 4회의 유효타를 맞고나서야 넉다운되었다. 특히 용권섬 회오리는 켄신이 불살의지를 잠시 접고 죽일 각오로 시전하였다.(어떻게보면 발도재 시절로 돌아간 켄신의 검을 마지막으로 맞아본 캐릭터이기도 하다.) 중간보스급중에선 꽤나 버틴편. 적어도 이중극점이 없던 시절의 사노스케 정도의 강함은 되 보인다. 어쨌든 강하고 약하고를 떠나서, 십본도 중에서는 작중에 가장 오래도록 등장하는 캐릭터다. 단행본 마지막 권의 에필로그 부분에서도 비중있게 출연했을 정도이니...사이토의 발닦개로서이지만인기도 어느정도 되고 출연량도 좀 되는지라 켄신 신작에선 무려 인기성우 오카모토 노부히코가 배정되었다.
- 위로 삐죽 선 빗자루 머리는 당시 유행이던 X JAPAN의 보컬 토시를 연상케 한다. 92년까지의 토시의 머리 스타일을 보면 쵸우와 똑같다. 그 외에 살짝 처진 눈에 웃고 있는 입꼬리 등 디자인상의 모티브는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갈포드. 후일 와츠키 노부히로가 디자인한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의 도쿠가와 요시토라는 이 쵸우의 디자인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듯 굉장히 닮아있는데 완전판 11권 속표지의 검심재필에서 쵸우는 옆으로 솟은 머리를 하고있고 검 여러개를 옆으로 매고 있어서 더욱 비슷해졌다.
- 사람을 베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과는 별개로 동료애는 있는 듯 하다. 카마타리를 생각해서 거짓말을 하거나 이막편에 의하면 십본도들이 재밌는 자들이 많아서 십본도 생활이 마음에 들었었다고 한다. 동료들과 사이는 좋은 편인듯.
- 쵸우가 켄신한테 당한 시점이 흩어져있던 모든 십본도가 시시오의 아지트에 집결하기 전인지라 쵸우의 조기탈락으로 인하여 본편에서는 십본도 전원이 모이지 못했다.
[1] 위에서 2번째 금발인 인물[2] 가면라이더 오즈의 앙크로 유명한 배우다.[3] 코믹스 한국어 정반판 및 구작 애니메이션 더빙판에선 표준어로 번역되어 쵸우의 특색이 사라진 면이 있다. 참고로 이막편 정발판에서는 사투리를 쓰는 번역이 되어있다.[4] 하지만 시시오의 부하답게 칼을 좋아하기보다는 칼로 사람을 베는 걸 좋아하는 눈이라고 아라이 세이쿠가 평했다. 이막편에 의하면 시시오와 처음 만났을 때, 시시오의 무한인도 노렸다고 한다. 당연히 실패하고 졌지만.[5] 처음 나타나서 보여준 기술이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하오마루의 승리 포즈에서 따온 듯한 '역공중납도'라는 묘기였다.[6] 설정 상 쵸우는 아라이 샤쿠의 작품을 특히나 좋아한다.[7] 이때 옆에 있던 시시오가 딱히 말리진 안겠지만, 거사를 치르기 직전이니 괜히 문제 일으키지 말고 얌전히 놀다 오라는 충고를 했다.[8] 본래 오키나가 아오이정으로 옮겨 고문을 통해 정보를 빼내려고 했는데, 켄신이 메이지 정부 측으로부터 시시오 사건의 전권을 위임 받은 자(=사이토)가 있으니 그에게 보내는 게 안전하다며 경찰을 불렀다.[9] 사실 십본도 자체가 첩부 활동 + 암살의 임무를 맡고 있었으니 어찌 보면 당연하다.[10] 현대 의료 기술 기준으로는 이런 식으로 쉽게 치료가 되나, 메이지 정부 초기의 의술이 이 정도 레벨은 아니었기 때문에 당시 시대 상을 따져보면 쵸우가 맞는 말을 한 셈이다.[11] 만든 사람이 역날검을 만든 저 아라이 샤쿠인데 내구도가 약할리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첨단공학소재인무한인은 최종형 살인기검, 연인도는 초기형 살인기검이다. 후기의 괴물들과는 달리, 초기에는 기믹을 우선시하다 약하게 만들어졌을 수도 있다.[12] 솔직히 칼자루를 거의 반쪽씩 떼어내서 붙인 칼의 날 사이가 칼집에 끼워질 정도로 유격이 나오는 원작이 이상한 거다. 차라리 켄신이 부러지지 않은 부분만 노출되도록 칼을 살짝 뽑아서 연인도 사이에 집어넣는게 현실성이 조금 더 있을 법했다.[13] 당연히 맨살에 감으면 상처를 입기 때문에 특수 제작된 복대 같은 걸 착용해야 한다.[14] 이완보는 그 정체나 뒷날 켄신조차 어느 정도 고전시키는 막강한 힘을 보인 3호 이완보 맹습형의 기능을 1호&2호도 일부 공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5위는 충분히 들어설 수 있다.[15] 참고로 이 칼집은 무쇠로 만들어져 있다. 말 그대로 쇠몽둥이인 셈.[16] 어떻게 보면 발도재 켄신의 검을 마지막으로 맞아본 인물인 셈.[17] 이완보는 그 정체나 뒷날 켄신조차 어느 정도 고전시키는 막강한 힘을 보인 3호 이완보 맹습형의 기능을 1호&2호도 일부 공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5위는 충분히 들어설 수 있다.[18] 참고로 이 칼집은 무쇠로 만들어져 있다. 말 그대로 쇠몽둥이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