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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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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 오송역 · 청주역 · 북청주역 · 오근장역 · 청주공항역 · 내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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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 틀:충청북도의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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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청주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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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淸州國際空港 | Cheongju International Airport
파일:NISI20200708_0000559706_web_20200708130529_20200715102706807.jpg
분류
거점공항, 군용공항
공항코드
IATA CJJ
ICAO RKTU
K-Site K-59
개항
군 비행장 1978년
민간공항 1997년 4월 28일
활주로
군용 활주로 06R/24L (2,744m × 45m)
민군겸용 활주로 06L/24R (2,744m × 60m)
소유기관
대한민국 공군
운영기관
대한민국 공군 | 미합중국 공군 | 한국공항공사
지도
주소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오창대로 980[1]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항공 통계
2.1. 연도별 항공 통계
3. 경영실적4. 역사5. 주요 시설
5.1. 활주로5.2. 주기장5.3. 여객청사
5.3.1. 체크인 카운터5.3.2. 편의시설
5.4. 화물청사
6. 특징7. 입지
7.1. 문제점7.2. 개선 노력
8. 운항노선9. 교통편
9.1. 자가용/택시9.2. 철도9.3. 버스
10. 사건 사고11. 기타12.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 있는 민군겸용 국제공항이다.

충청도에서 유일한 여객 공항이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의 기상악화시 대체 이착륙 공항이며, 전시에는 인천국제공항김포국제공항의 업무를 인수해 운영한다.

공항 바로 옆에는 청주공항역이 있으며 충북선 무궁화호가 운행 중이다.

대한민국에서 인천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무안국제공항과 함께 커퓨타임이 없는 몇 안 되는 공항이라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다.

2. 항공 통계

2.1. 연도별 항공 통계

출처: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
청주국제공항(CJJ)
연도 국내선 국제선
운항편수(편) 여객(명) 화물(톤) 운항편수(편) 여객(명) 화물(톤)
2004년 5,706 744,101 18,219.8 916 77,158 3,074.9
2005년 6,804 756,220 12,151.4 1,001 101,049 1,390.1
2006년 7,358 865,815 12,141.7 1,510 133,748 1,672.6
2007년 7,736 871,551 11,794.6 1,550 160,933 1,721.0
2008년[2] 8,716 916,738 10,681.0 1,209 125,774 1,319.5
2009년 8,624 991,331 10,217.2 255 32,201 389.1
2010년 8,096 1,165,716 11,018.7 1,089 131,126 1,482.8
2011년 7,755 1,188,158 12,750.9 1,327 149,633 3,428.4
2012년 7,867 1,165,030 11,175.2 1,292 143,964 5,249.2
2013년 7,927 1,163,405 10,640.1 1,652 215,199 2,354.1
2014년 8,269 1,235,850 12,539.2 3,364 466,688 5,219.3
2015년 10,331 1,610,861 13,806.3 3,822 507,631 5,995.4
2016년 13,009 2,118,695 14,927.3 4,409 614,060 7,336.1
2017년[3] 14,246.0 2,385,611 16,720.9 1,579 185,940 2,391.8
2018년 12,815 2,135,560 14,445.7 2,868 318,089 3,540.6
2019년 14,713 2,513,438 14,081.5 3,935 495.613 4,836.2
2020년[4] 13,205 1,922,752 9,838.6 420 48,111 539.6
2021년 17,425 2,628,257 13,626.6 0 0 0.0
2022년 18,494 3,172,099 16,742.1 22 2,550 34.0
2023년 18,892 3,173,779 16,209.4 3,655 522,033 4,514.6
2024년 18,573 3,110,536 15,668.4 9,814 1,468,685 12,535.2

3. 경영실적

출처: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 한국공항공사 공시.
(연도별 구분회계 손익계산서 참조)
단위:억원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수익(매출액) 160.0 210.1 151.5 204.8 229.7 293.5
매출원가 234.9 262.0 270.0 305.6 347.5 362.7
판관비 48.4 45.3 47.3 42.7 49.1 53.0
영업이익 (123.4) (97.2) (165.8) (143.5) (166.9) (122.2)
당기순이익 (131.0) (97.2) (98.6) (125.3) (133.5) (136.2)

4. 역사

1978년 대한민국 공군 청주기지로 처음 건설되었다. 건설 당시부터 이미 민간공항 개발계획이 있었는데, 1984년에 포화 상태에 이른 김포국제공항국제선 기능을 청주공항으로 옮겨서 허브공항으로 건설한다는 계획이 발표되기도 했다.

나름대로 국토 균형발전과 안보 문제를 명분으로 내세우기는 했지만 수도권 신공항 유치 당시부터 서울에서 124㎞나 떨어진 입지 때문에 세계에서 수도와 가장 먼 수도관문공항이라는 비판이 나왔고, 결국 정부도 발표 당시부터 중부권 공항이라는 용어를 써가며 여론을 진화하기에 바쁜 모습이 연출되었다.

실제로도 124㎞는 터무니없이 먼 거리라, 대전광역시 등 충청도면 몰라도 수도권 관문공항은 말이 되지 않았으며 제대로 된 수도관문공항은 서울 근처인 세류역 앞 세류비행장과 안산시-시흥시 사이 시화 매립지, 그리고 인천의 영종도가 각축을 벌인 끝에 바다 위에 있고 서울 시내와 거리가 멀지 않은 영종도가 낙점된다. 만약 청주국제공항이 수도권 관문공항으로 선정되었다면 지금의 도쿄 국제공항-나리타 국제공항의 관계처럼 개항 초기부터 접근성 문제가 제기된 끝에 결국 어떻게든 김포국제공항을 확장하여 장거리 국제선을 일부라도 운항을 재개했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허브국제공항 계획은 위에 언급한 것처럼 1988년 원점부터 재검토되어 1990년에 영종도가 최종 낙점되었고, 그렇게 간척을 시작하며 인천국제공항이 된다. 청주국제공항은 충청도 전담 공항으로 계획이 축소되었다. 이에 따라 1992년부터 1996년까지 기지 일부를 여객용으로 개조하여 1997년에 여객 터미널을 개장하면서 지금의 청주국제공항이 되기 시작했다.

이 공항이 건설 중일 때 명칭 논란이 있었는데, 청주시에서는 청주를, 당시 소재지였던 청원군에서는 청원, 대전에서는 대전을, 천안에서는 천안[5], 일부에서는 인천국제공항에 넣지 못한 세종[6]을 명칭에 넣자고 주장하면서 지자체간의 다툼이 있었다. 이외에도 대한, 충청, 대청, 충북 등 여러 명칭안이 나왔었다. 결국 한국공항공사는 최종적으로 근처 대도시이자 충청북도청 소재지인 청주시를 선정하였다. 사실 청원군부터가 구 청주군에서 청주시를 분리 승격시키고 남은 외곽 지역으로 이루어진 군인데다가 주 진입로가 청주시 관할인 오근장역 방향으로 나 있기 때문에 청주시청원군이나 그게 그거기는 했다. 이후 2014년에 (구)청주시청원군이 통합되어 통합 청주시가 출범하게 되면서 명칭을 청주국제공항으로 선정한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되었다.

2015년 1분기부터 설립 후 처음 흑자로 전환했다. 이는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로 인해 이룬 결과로 보인다.[7] 그러나 사드 보복 때문에 반년만에 다시 적자를 기록했다.

2010년대 후반에 제주노선 수요 증가로 국내선 이용객 수 4위[8]를 달성했으며, 코로나 유행 직후 충청북도측에서 에어로케이에게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고, 동탄 등 경기 남부 지역의 급격한 성장과 맞물려 국제선 이용객 수 5위로 올라섰다. # 1~4위는 인천, 김해, 김포, 제주로 말할 것 없이 대한민국의 대표 공항들이니[9] 한적함으로 고통받는 한국 지방 공항들 중에서는 매우 잘 나가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

2024년 들어서는 충청권과 경기남부 항공수요 일부를 흡수하면서 이용객이 급등했다.#$ 한국공항공사의 조사에 의하면 경기도 남부가 18.7%, 충청남도가 14.9%, 충청북도가 13.8%, 대전이 10.3%였다고 한다.#

다만 2024년 4월부로 청주공항을 허브공항으로 활용하고 있는 에어로케이는 청주국제공항 거점 의무 사용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5월 13일부터 인천국제공항 노선을 확장할 예정이고, 충청북도 측도 에어로케이에 대한 지원을 줄일 예정이다. 때문에 지역언론들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와 관련하여 우려섞인 기사를 내놓고 있다. # #

2024년, 국내선 311만명, 국제선 146만여명 총 457만명을 기록하여 수용가능인원을 처음으로 상회했다.

5. 주요 시설

5.1. 활주로

<rowcolor=#802224> 활주로 06R/24L[10] 06L/24R
길이 2744m×45m 2744m×60m
계기착륙장치 Visual/Visual[11] 계기착륙장치/DME / 계기착륙장치/DME
포장 콘크리트[12] 콘크리트[13]
하늘에서 본 청주공항 활주로 모습 참고

2016년 2월 4일부터 폭이 65m가 넘는 F급 항공기 착륙 대체공항으로 지정되어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에 이어 5번째로 A380 이착륙이 가능한 공항이다.[14]

과거에는 활주로 2개 중 민항기가 1개, 군용기가 1개씩 쓰다 보니 민항기들은 선행 비행기가 이륙한 후 랜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2017년 9월 13일에 완공되어 유도로를 통해 더 빠르게 들어 올 수 있게 되었다.

5.2. 주기장

14대의 항공기를 주기할 수 있다.

여객청사는 6개의 게이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탑승교는 총 5개이다. 국내선이 2~6번을 사용하고 국제선은 5~7번을 사용한다. 5, 6번 게이트는 국내선 국제선 혼용으로 사용한다.[15] 기존에 탑승교는 2개뿐이었으나, 2016년 4월 29일부터 1개가 추가 설치되어 총 3개의 탑승교가 운영 되었으며, 2017년 11월 17일 국제선 여객터미널 증축사업 완료와 함께 총 4개의 탑승교를 운영. 현재는 2020년 5월 국내선 탑승교 1개를 추가 설치하여 총 5개의 탑승교를 보유 하고있다.[16] 보잉 777같은 큰 기체가 들어올 경우에는 6번에서 탑승하기도 한다. 램프버스는 없다.[17]

청사 주기장과 유도로 사이에는 출입통제용 게이트가 있다. 군사시설과 민간시설을 구분하기 위해 설치했으며, 공항 운영시간에는 상시 개방해 놓는다.[18]

청주공항의 수요 증가에 따라 2024년 말까지 기존 대형항공기 주기장 2개를 중형항공기 주기장 4개로 전환할 예정이며, 2025년 말까지 20대 규모로 주기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 #

5.3. 여객청사

청주국제공항의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공항확장, 주차타워 확장 등 공항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충청권 및 경기남부의 인구 증가로 인해 이용객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으로 국내선, 국제선 청사 분리도 추진중이다. 또한 현재 무인역으로 운영되고 있는 충북선 청주공항역을 2029년까지 여객청사와 인접한 곳으로 이설 예정이다.[19]

현재 청주국제공항은 연간 국제선 140만명, 국내선 289만명 총 429만명이 수용 가능하다.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서 청주공항의 국내선 수요는 2025년 274만 명, 2030년 287만 명, 2035년 296만 명, 2040년 306만 명, 2045년 312만 명, 2050년 320만 명으로 예측했지만 2024년 현재 국내선 311만명, 국제선 146만여명 총 457만명을 기록하여 수용가능인원을 처음으로 상회했다.

이에 국토교통부에서 국내선 수요를 다시 산정했으며, 그 결과 2030년 316만 명, 2040년 337만 명, 2050년 353만 명으로 예측되었기에 2027년까지 국내선 수용능력을 337만 명 수용 가능하도록 여객청사를 확장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20] 아울러 국제선 수용능력을 2029년까지 연간 200만 명 수용 규모로 확장하기 위한 타당성평가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곳은 여객청사의 출국장과 입국장이 분리되어 있지 않다. 1층은 항공사 카운터와 국제선 입국장, 국내선 도착장이 함께 있고, 2층은 국제선 출국장, 국내선 출발장이 있다. 따라서 출국이나 출발을 하는 사람은 무조건 1층 항공사 카운터에서 수화물을 보내고 2층으로 올라가 수속을 밟아야 한다. 애초에 승객이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건지 항공사 카운터 앞으로 공간도 그렇게 많지 않고 국제공항 치고는 출국심사를 받는 곳의 규모가 단촐해서 체감 상 수속을 밟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은 감이 있다. 경기남부권 주민들도 이를 노리고 복잡한 김포나 인천 대신 청주로 오는 경우가 많다.

5.3.1. 체크인 카운터

이곳은 입,출국장이 분리되지 않아, 카운터도 1층에 위치해 있다. 참고로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공용카운터로 사용되고 있으니 미리 본인이 수속받아야 하는 카운터 위치를 확인하여야 한다. [21]
국제선 공용 카운터 국제선도착 국내선도착 국내선 공용 카운터

5.3.2. 편의시설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며 2층에 정보검색용 컴퓨터가 구비되어 있다. 엘리베이터는 터미널 양 끝에 있는데 안쪽으로 많이 들어가야 한다. 2층에 유아휴게실(국내선 2층 동편)과 수유실(국내선 1층 공용체크인카운터)이 있다. 장애인 전용화장실은 2층 경복궁면세점 옆에 위치하고 있다.

면세점이 있긴 하지만, 기대는 하지 말자. 참고로 2014년 신라면세점과 계약이 종료되기 전까지는 단일 면세점이었지만, 이것은 DF1(화장품, 향수), DF2(술, 담배) 두개의 종목으로 나눠 입찰이 되었다. 그런데 술, 담배를 판매하던 시티면세점이 매출 급감 및 임대료 체납으로 2019년 6월 7일부터 영업을 중단해 청주시티면세점만 운영한 적이 있다. 현재는 경복궁면세점이 들어와 영업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IMF 이후 사실상 지방은행이 없으므로[22] 공항 구내 환전은 현재 신한은행에서 담당한다.

1층에 미니스톱 편의점이 있었으나, 이마트24로 변경되어 입점해 있다. 컵라면도 같이 판매하나 공항 규정에 의해 컵라면 취식이 불가능해 편의점 온수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공항구역 내 면세든 아니든 (공항 내 편의점에서도) 담배를 팔지 않는다. 흡연자들은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

엘레베이터는 국내선 출발장 옆과 국내선 체크인 카운터 끝에 있다.
참고: L구역는 일반구역(Landside), A 구역은 국내선 보안검색 후 구역, A 구역은 국제선 출국 수속 후 보안구역(Airside) 등을 말함.
번호 시설명 구역 유형 상세유형
1 공용체크인카운터(국내선) 1층 L 입점업체 항공사 서비스
2 공용체크인카운터(국제선) 1층 L 입점업체 항공사 서비스
3 시외버스승차권발급기 1층 L 입점업체 교통
4 VIP렌터카 1층 L 입점업체 교통
5 신한은행 1층 L 입점업체 금융
6 와이파이도시락 1층 L 입점업체 인터넷통신
7 이마트24 1층 L 입점업체 미용/생활
8 모닥치기 1층 L 입점업체 식당
9 커피니 1층 L 입점업체 카페
10 무인민원 발급기 1층 L 공공시설 기타
11 충북관광안내소 1층 L 공공시설 기타
12 청주시특산품판매장 1층 L 입점업체 기타
13 CU 2층 L 입점업체 미용/생활
14 플레이보6 2층 L 입점업체 식당
15 뉴욕핫도그 & 파리바게뜨 2층 L 입점업체 식당/카페
16 청주공항약국 2층 L 입점업체 약국
17 스카이갤러리 2층 L 입점업체 기타
18 세금환급기 2층 L 공공시설 기타
19 커피니 국내선점 2층 A 입점업체 식당/카페
20 커피니 국제선점 2층 A 입점업체 기타
21 면세품인도장 2층 A 입점업체 기타
22 경복궁면세점 2층 A 입점업체 기타

5.4. 화물청사

대한항공에서 2010년부터 미국 댈러스와 애틀랜타행 보잉 747 정기화물기가 운영했었다. 당시 청주국제공항 화물기 운영으로 청주를 화물거점공항으로 만들겠다 하였으나, 지금은 소식이 없다. [23][24]

해당 미주편이 단항된 후 국내선 화물에 한하여 대한항공 AWB를 활용 대한항공과 진에어에서[25] 제주행 화물을 취급하였으나, 2019년 10월을 끝으로 양 사의 국내선 화물 사업이 모두 완전 철수 하였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대한항공과 마찬가지로 2019년 10월에 청주착발 국내선 화물 사업을 정리 및 완전 철수하였다. 아시아나항공은 청주국제공항에 MRO단지를 세우겠다 하였으나 화물사업 정리와 함께 백지화한 상태.

6. 특징

육군훈련소 수료 후 제주특별자치도로 배정되는 의무경찰, 중앙소방학교 수료 후 제주특별자치도로 배정되는 의무소방대는 이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가는 경우가 많다.

다른 대한민국의 공항과는 달리 이 공항은 커퓨 타임이 없다. 바닷가에 위치한 곳은 아니지만, 주변에 민가가 없기 때문. 인천국제공항과 같은 케이스인 셈.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국제공항 중 무안국제공항과 함께 24시간 돌아가며 새벽시간대에 운행하는 항공편도 있다.

공항 활주로 건너편에 제17전투비행단 기지가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공군기지와 민간공항이 같은 활주로를 사용 중이다. 김해국제공항이나 대구국제공항과 비슷한 케이스. 청주국제공항이 생기면서 가장 덕을 본 것은 본래 주인인 17전투비행단. 민간공항이 붐빌 것을 우려하여 활주로를 1개 더 늘려서 현재 2개가 된 상태인데, 이 2개의 활주로 모두를 공군기들이 열심히 애용 중이다. 세금으로 만든 활주로가 양양국제공항이나 무안국제공항처럼 놀고 있지 않고 나라 지키는 데에 쓰이니 다른 곳에 비하면 다행이기는 하다.[26]

국내 공항 중에서 마지막까지 플랩식 행선기를 사용했다.# 현재는 LED 안내기로 교체되었다.

여객청사 옆쪽 주기장에 청주대학교, (주)한국항공, 한국교통대학교 비행교육원 소속 경비행기 훈련기들이 주기하고 있다. 청주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 항공운항학과, (주)한국항공 소속 학생조종사들이 이곳에서 비행훈련을 받고 있다.

7. 입지

군 전용 공항을 제외하면 충청도에서는 청주국제공항이 유일한 공항이다. 주변 도시들의 인구를 보면 청주시 85만, 충주시 21만, 천안시 65만, 아산시 35만, 대전광역시 144만, 세종특별자치시 38만 명이며, 충청도 전체로는 총 550만명의 규모이니 배후 인구는 대구국제공항과 비슷한 수준이다.

공항 인근에는 충북선 청주공항역과 중부고속도로 오창 나들목, 당진청주고속도로 서오창 나들목이 위치해 있다. 오창 나들목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는 신호등이 한개 있고, 교통체증이 없다면 10분 이내에 갈 수 있다.

경기 동남부[27]에서는 제주나 근거리 해외 여행을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고집하기보단 청주국제공항으로 가는 것이 소요시간, 주차요금 등의 면에서 확실히 이익이다. 동탄 정도만 되어도 김포공항 가는 것보다 청주로 가는 것이 올림픽대로의 교통정체를 감안하면 시간이 절약된다. 이때문에 청주공항 수요에서 대전, 충남의 지분과 화성시 동탄신도시, 평택시, 안성시 등 경기남부의 지분이 엇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항공편수가 인천이나 김포에 비하면 적고 국제선 인터라인이 안 된다는 것이 문제다.

7.1. 문제점

배후 수요지로 두고 있는 대전, 세종, 충청북도(청주 제외) 및 충청남도와의 접근성이 아직까지 미흡한 것이 단점이다. 비록 공항에서 대전과 세종 지역을 연결하는 버스 노선들도 있고[28] 기차도 있으며 자동차로는 대전 시내 기준 약 1시간 거리 이나, 간이역인 청주공항역에 정차하는 열차들의 배차 간격이 생각보다 길고 고속/시외버스 노선은 훨씬 열악[29]한 등 연계 교통편이 부실하여 공항 청사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상황이 왕왕 발생한다.

이는 공군기지를 엉겁결에 민군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항으로 전환한 것이기 때문에 생긴 문제이다. 중부권 공항으로 계획하고 적당한 자리를 잡은 게 아니라, 공군기지가 거기 있다 보니 그 자리에 공항을 건설했을 뿐인 것이다.[30] 결국 임시방편으로 공항을 조성하니, 충청권 주민들이 이용하기 불편한 현재와 같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청주국제공항 부지는 애당초 인천국제공항 건설 당시에 후보지로 거론되기도 했었던 곳이고 국내에서 비교적 근래에 새로 지어진 공항들은 군 공항이든 민간 공항이든 기존 시가지와는 되도록 멀리 지어지는 편이다. 토지보상비용부터 차이가 크고 기존 시가지 주변에 공항을 새로 짓기에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을 극복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핵심 관건은 공항의 위치 자체가 아니라 연결교통편 문제와 이용자 편의시설 문제이다.[31]

7.2. 개선 노력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접근성의 개선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다만 충북선의 이설과 청주공항역의 개선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32] 일단 개선을 위한 노력은 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행이다.

교통망 확충 계획이 많이 있는데, 영동오창고속도로 청주공항지선 청주공항IC 신설, 세종특별자치시 BRT의 청주국제공항 연장,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청주국제공항 연장,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 사업, 수도권 내륙선 청주공항 연장 등이 있다. 이 중에서 BRT 연장사업은 현재 가장 눈에 띄게 사업이 진척이 되고 있다.[33] 이와 함께 현재 세종오송로에서 오송역을 거치지 않고 바로 중부로로 통하는 도로가 완공되었다.

최근들어 주차장이 부족해지는 문제가 발생하였는데, 무료주차대응 서비스를 도입해 대응했다. 주차타워를 지어 40%가량 늘린다고 한다. #

8. 운항노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청주국제공항/운항노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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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교통편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서울 및 경기 북부, 서부 일대는 이미 김포국제공항인천국제공항이 훨씬 가까이에 있는데 굳이 이곳에 올 이유가 없을 것 같아 보이지만,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인천국제공항과 소요시간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34] 보다 저렴한 항공권을 선호하거나 복잡한 분위기를 싫어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수요를 차츰 늘려가고 있다.

천안시의 경우 공항 인근 오창이 개발되고 천안 청수-목천-병천-오창-청주국제공항 간 도로가 확장되면서 접근성이 과거에 비해 개선되어 개항 초기에 비해 제주도나 일본, 동남아시아로 가는 경우에는 이쪽을 이용하는 사람도 많다.

대중교통으로 대전에서 공항으로 오거나, 반대로 대전으로 갈 때에는 대전복합터미널이나 유성시외버스정류소에서 청주국제공항행 직행을 타거나[35], 충북선 철도를 이용해[36] 청주공항역에 내리거나, 신탄진역에서 407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B3번 등 세종시를 경유하는 BRT 노선을 이용할 수도 있다. 대전 나들목에서 청주공항까지 직접 운전해서 갈 경우, 교통정체가 없다면 정속 주행으로 보통 40분 정도 소요된다. 둔산동, 대전역 등 대전 도심 지역에서 출발할 경우 1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버스나 무궁화호를 탄다면 집에서 대전역까지의 이동시간 및 대기시간 등을 고려했을 때 여유롭게 2시간 정도의 이동시간을 잡을 필요가 있다.

9.1. 자가용/택시

청주국제공항에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중부고속도로 오창 나들목, 20분 거리에 위치한 당진청주고속도로 서오창 나들목을 이용해 서울, 대전, 천안 방향으로 진출입 할 수 있다.

청주, 진천 및 증평 방면으로는 공항 인근에 위치한 17번 국도3순환로를 이용한다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다.

주차장에는 총 4,857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으며, 1주차장, 2주차장, 3,4(임시)주차장 주차빌딩으로 이루어져 있다. 2주차장은 과거 임시주차장이였던 곳으로 1주차장 맞은편 도로 건너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가격은 동일하다. 3, 4(임시)주차장은 1, 2주차장이 만차시 운영되며 역시 공항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있다.

참고로 장기주차 차량이 많은 관계로 항상 자리를 찾기 어렵다. 특히 제주에서 학회나 회의 등 행사가 많이 열리는 시즌에는 대전, 세종 등지에서 제주로 출장가는 교수, 연구원, 공무원 등의 수요가 많다.

청주공항의 수요 증가에 따라 2024년 말까지 주차공간을 5,454대로 확장하고, 1,100대의 차량을 수용 가능한 4층 높이의 제2주차빌딩을 491억원을 들여 2028년까지 추가 건설하는 것에 대해 타당성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국제공항 1, 2주차장 / 3, 4(임시)주차장 / 주차빌딩
주차장 기본요금 30분 까지 500원
주차장 추가요금 1시간 당 1,000원
하루 주차요금
1주차장 / 2주차장 / 주차빌딩 10,000원
3,4(임시)주차장 6,000원
마중 나오기 위한 임시 주차 10분까지 무료
파일:청주시 CI_White.svg 충청북도 청주시 택시
일반택시
기본요금 4,000원(1.8km)
추가(병산제) 100원(32초/127m)
시외할증 20%
심야할증 20%[37]~40%[38]
읍면지역 기본요금 4,000원(1.12km)
읍면지역 복합할증 35% 135원(32초/127m)
유료도로 이용료 승객 부담
청주국제공항이 내수읍에 위치하였으나 택시요금 체계는 동 지역(시내지역) 요금체계를 적용한다.

9.2. 철도

청주공항역
조치원 방면
오근장
← 2.9 ㎞
충북선
청주공항
봉양 방면
증 평
12.2 ㎞ →

서울제천무궁화호 1회를(왕복 2회) 포함하여, 대전발 등 하루 왕복 11회 무궁화호 열차가 공항 남쪽에 위치한 간이역인 청주공항역을 필수로 정차한다. KTXSRT에서 충북선 무궁화호로 환승할 수도 있는데, 시간만 잘 잡아주면 오히려 이쪽이 더 빠르다. 오송역에서 내려서 무궁화호로 갈아타면 된다.

향후에 천안-청주 복선전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건설된다는 전제 하에 청주공항역은 4개 노선의 환승역이 될 수 있는데, 상기 노선 계획들이 모두 실현될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39]

9.2.1. 광역철도/광역급행철도

현재 추진되고 있는 광역철도 사업에는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수도권 내륙선이 있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경우에는 기존에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로 진행되던 신탄진~조치원~오송~청주공항 구간이 신탄진~조치원 구간으로 단축되었고, 대신 오송~청주공항 구간은 대전 1호선을 세종과 조치원을 거쳐서 연장하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되어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했다.

2021년까지는 기존 충북선을 활용하여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의 종점인 반석역을 기점으로 세종 시내~조치원~오송을 거쳐 청주공항까지 잇는 구상을 했으나 청주에서 청주 도심 통과안을 강력하게 주장하였고, 결국 2023년에 청주 도심 통과안으로의 추진이 확정되었다. 이로서 대전시민들과 세종시민들 뿐만 아니라 청주시민들의 청주공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이나 청주 도심 구간은 지하로 건설되며 새로 선로를 깔아야 되기 때문에 사업비가 2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2024년 1월,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비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선도 사업으로 지정되면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이른바 CTX로 추진 중이다. 다만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CTX와 함께 추진될지 아니면 아예 CTX에 통폐합 될지는 정해지지 않은 듯하다.

다만 CTX로 추진 시 기점역이 기존의 대전 1호선 종점인 반석역이 아닌 중간역인 정부청사역으로 바뀌면서 오히려 대전시민들은 도심에서 환승을 통해 접근성이 더 좋아지는 것은 물론, 정차역도 기존의 광역철도보다 확연히 적어지기에 시간적인 측면에서도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상황이다. 또한 기존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와 달리 조치원역에서 천안역까지 잇는 천안 지선이 추가되었기에 천안시민들의 청주공항 접근성 역시 좋아질 것이며, 천안역에서 수도권 전철 1호선GTX-C 노선 환승을 통해 수도권 남부 주민들의 수요도 일부 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내륙선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동탄역을 기점으로 경기도 안성시-충청북도 진천군을 거쳐서 청주공항을 잇는 노선으로 경기 남부와 충북 북부 주민들의 청주공항 접근성을 높여줄 수 있는 사업이다. 사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이외에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활용하여 수도권 전철 1호선을 연장한다는 떡밥이 있긴 하나 현재로서는 추진 가능성이 매우 낮다.

9.3. 버스

파일:한국공항공사 세로형 로고.svg 청주국제공항 경유 시내버스
인천 · 김포 · 제주 · 김해 · 대구 · 청주 · 무안 · 광주 · 양양 · 울산 · 여수 · 포항경주 · 군산 · 원주

시외1번서울(남부) · 서울(호남)[40] · 인천
2번대전복합 · 유성 · 서울(삼성동)
3번천안 · 충주 · 진천
시내4번747(오송역)
5번B3(세종시) · 407(신탄진)

서울남부, 서울호남 방면 노선서울고속과 새서울고속이 운행하고 있으며[41], 인천 노선금남고속, 서울고속이 순환배차로 담당하고 있다.

대전복합 방면 노선충북리무진서울고속이 담당하고 있으며, 유성 노선서울고속이 담당하고 있다.

천안, 충주 노선대성티앤이이 담당하고 있다.

9.3.1. 세종특별자치시 BRT 정류장

파일:바로타 BI.svg
청주국제공항 정류장
淸州國際空港 | Cheongju International Airport
3021 2659
B3
시종착
개업일
B3 2012년 6월 1일
↑ 철도역 운행계통 보기 ↑
[clearfix]
청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과 제1주차장 사이에 위치한다. 종착 승강장과 오창프라자 방면 승강장이 하나의 정류장을 공용한다.
파일:버스정류장2.png청주국제공항 (청주 3021)

10. 사건 사고


* 2015년 5월 28일 15시 52분경 이스타항공 7942편(ZE7942, 항공기 등록부호 HL8292, B737-800) 항공기가 광저우[42]를 출발해 청주국제공항 24R 활주로로 착륙하여 감속하던 중 조종사가 선행 착륙하여 활주로 24R을 개방하지 않은 공군 전투기(팬텀)의 노란색 감속용 낙하산을 발견했다. 7942편 조종사는 즉시 항공기를 정지시켰으나 활주로 상에서 1000m까지 근접한 준사고였다. 승무원 탑승객 항공기 모두 피해 없었다. 자세한 교신 내용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보고서를 참조.

파일:나무위키+유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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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건사고에 대한 내용은 청주국제공항 니어미스 사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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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청주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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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상리와 입동리에 걸쳐있다.[2] 2008년 세계금융위기[3] 한한령 시작연도[4] 코로나19의 대유행 시작[5] 다만 대전과 청주 등에 비하면 소극적인 반응을 보였었다.[6] 한참 뒤에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와는 무관하고, 외국의 사례처럼 세종대왕의 이름을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공항에 붙이자는 의견이 있었다. 비슷하게 김구공항 같은 안도 있었다.[7] 나름대로 중국에서 직선거리로 김포-인천보다 훨씬 가까운 지역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평택·당진항도 마찬가지.[8] 1위는 제주, 2위는 김포, 3위는 김해[9] 그리고 국가 중심 공항으로 선정되는 등의 초대형 호재가 없다면 앞으로도 청주공항이 이 4곳을 능가하기는 어렵다.[10] 추후 민항기 이용 가능하도록 계획, 추진 중이다.[11] ILS 설치 공사중이다.[12] 포장강도 PCN 34/R/B/W/T[13] 포장강도 PCN 85/R/B/W/T[14] 이론적으론 가능하나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활주로들과 대조해 상대적으로 짧은 활주로 길이여서 정규편으로 A380을 투입하기엔 곤란하다. 즉, 청주 활주로 두개 중 한개라도 충분한 길이 연장을 해야 A380 이착륙 관리가 수월해진다. 그런데 2024년 6월 24일 새벽, 북한의 오물풍선 및 GPS 방해로 인하여 인천공항의 이착륙이 일시 중단되면서 내릴 수 없게 된 아시아나항공 소속 LA-인천 편과 샌프란시스코-인천 편성의 A380 2대가 청주로 회항하여 실제로 이착륙한 사례가 생기게 되었다.[15] 탑승구 5번은 걸어서 탑승하는 리모트 주기장이다.[16] 2, 3, 4, 6,7번이 탑승교이다.[17] 국제공항 중 양양공항과 유이[18] 이 외에 비슷한 게이트가 설치되어 있는 공항은 광주, 대구, 사천, 군산이다. 광주, 대구의 경우 운항편수가 많아서 공항 운영시간 동안에는 항상 열어 놓는다. 반대로 군산, 사천은 운항편수가 적어 항상 닫아놓다가 항공기가 출도착할 때에만 임시로 개방한다.[19] 세간의 오해와는 달리 수도권 전철 1호선은 이미 장항선으로 들어가서 연장이 어려우며,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에 대한 KDI 타당성 재조사에서 ITX-마음 등 일반열차가 서울역에서 직통운전 해오는 것으로 결정되었다.[20] 2024년 8월 기준 사업비는 280억원이며, 한국공항공사 및 국토교통부 자체 조사에서 B/C 0.80, AHP 0.626으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판정되었다.[21] 국제선, 국내선 모두 셀프 체크인 기기도 설치되어 있다.[22] 충북은행1997년 외환 위기의 여파로 조흥은행에 인수당하고, 조흥은행구 신한은행과 합병해 지금의 신한은행이 되었다. 한편 대전-충남을 근거지로 했던 충청은행하나은행에 인수되었다.[23] 위치만 봤을 때, 남한 국토 귀퉁이 섬에 위치한 인천공항에 비해 국토 거의 정가운데에 가까운 청주공항은 승객보다 무거운 화물을 비행기에서 내려서 트럭으로 전국에 실어나르는 데 이점이 꽤 많다.[24] 오창 IC에서 청주공항으로 진입하는 도로 중에 평면교차는 거의 없다는 점에서, 화물거점공항의 야심을 엿볼 수 있다.[25] 당시 진에어는 대한항공과 BSA(Bellyspace Sharing Agreement, KG당 일정 요율을 받고 화물칸을 대한항공에 전세주는 개념) 계약을 통해 대한항공을 통해 국내 / 국제선 화물을 판매하였다.[26] 비행기 뜨고 내리는데 활주로가 하나 더 많아봤자 어디에 쓰냐고 하겠지만, 활주로가 하나가 통제되더라도 다른 활주로를 사용하여 상시 전력을 가동할 수 있으며, 여러대의 전투기가 출격해야 하는 경우에도 요긴하게 쓸 수 있어 작전에도 유리하다.[27] 화성시 동탄신도시 이남[28] 특히 세종의 경우 공항으로 직통하는 BRT 노선이 공항버스로는 그리 짧지 않은 배차간격으로 다닌다.[29] 가령 대전복합터미널에서 공항으로 오는 시외버스 노선은 하루에 단 5회 뿐 인데다 이마저도 특정 시간대에 편중되어 있다.[30] 지역에서는 원래 공항을 지으면 공군이 충주로 이전하기로 했는데 어영부영 눌러앉았다며 공군기지를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적이 있는데, 본래 1984년 첫 계획 당시에야 청주국제공항이 400만 평 규모의 초대형 공항으로 계획되어 공군기지가 이전할 예정이었다가 중부권 공항으로 계획이 축소되면서 계획 활주로 수도 1개로 축소되어 공군기지와 연계되는 것으로 바뀌어 버리면서 이렇게 된 것이다. 그나마 민군겸용이라 현재 활주로를 2개 보유하고 있다.[31] 공항이 위치가 너무 좋으면 김포국제공항, 후쿠오카 국제공항이 가지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대표적으로 운영 시간 제한, 소음 피해 문제, 그리고 확장이 어렵다는 문제 등이 있다.[32] 향후 2029년 천안 - 청주국제공항 간 복선전철 개량 공사가 끝나면 1시간마다 서울역 - 청주공항역을 잇는 열차가 운영될 예정이다.[33] 사실 고급BRT 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았을 뿐이지 현재도 B3번이 다니고 있다.[34] 영종대교의 극악한 톨비도 없고, 주차 요금도 노외 임시 주차장의 경우 일 6천 원으로 인천국제공항보다 훨씬 저렴하다.[35] 사실 시간표가 맞으면 이것이 제일 편하다.[36] 다만 충북선은 메이저 노선인 경부선, 호남선 등에 비해 여객열차의 운행 빈도수가 적으므로 시간표를 꼭 알아보자.[37] 22:00~23:00, 02:00~04:00[38] 23:00~02:00[39] 현재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한 후 2029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와 수도권 내륙선은 아직 예비타당성조사/면제를 거치지 않아 확정되지 않았으며, 완공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은 상태이다.[40] 티머니 E-Pass 사용 가능하다.[41] 청주공항 경유 노선은 북청주 계통이다.[42]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보고서에 장저우 국제공항으로 나와있으나, 정저우 신정 국제공항의 오기로 보인다. 청주국제공항 2015년 5월 비행스케줄정저우 신정 국제공항(위키백과) 참고.[43] 이 때의 대한항공측 기체의 속도는 90노트였다.[44] 운이 좋은지 이미 기록이 사라져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