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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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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의 제2여객터미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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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공항(空港)
영어 Airport
중국어 [ruby(机场, ruby=jīchǎng)]
일본어 [ruby(空港, ruby=くうこう)]
1. 개요2. 특징
2.1. 위상2.2. 보안
3. 공항 이용4. 공항 목록5. 공항의 주요 시설6. 순위7. 특이한 공항들8. 신공항9. IATA코드가 있지만 공항이 아닌 경우10. 공항이 없는 나라11. 공항 이름
11.1. 정치인, 군주11.2. 군인, 항공인11.3. 연예인, 문학인, 예술가11.4. 기타
12. 가상의 공항들1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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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항(, airport)은 비행기(여객기화물 항공기)의 운송 및 이륙착륙이 가능하며 이를 위한 설비가 마련되어 있는 비행장을 말한다. 군사적인 목적으로 사용될 경우, 공군비행기지가 되기도 한다.

2. 특징

비행기가 뜨고 내릴 수 있는 활주로와 탑승 수속 및 여객 업무를 처리하고 탑승자를 대기시키기 위한 터미널을 갖추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국제공항의 경우 여기에 세관, 출·입국관리, 검역을 위한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초창기의 공항은 활주로라고 해봐야 잔디밭에 행거, 그 외에 작은 터미널[2] 정도만 갖추고 있는 경우도 많았으나, 교통, 통신의 발달과 함께 여객 산업이 고급화되고, 항공기 역시 크고 무거워지며 여객 및 화물 취급량이 증가하여 오늘날 유수의 공항들은 아스팔트콘크리트로 잘 포장된 긴 활주로와 체계적인 수하 시설,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넉넉하고 세련된 터미널, 면세점과 라운지 등 문화 시설을 골고루 갖춘 복합적인 공간으로 발전하였다. 일정 규모 이하의 공항은 비행장, 이착륙장(airfield), 활주로라고만 부르기도 한다.

여러 층으로 구성된 상당한 규모의 공항 터미널은 대부분 출발층(Departures)이 도착층(Arrivals)보다 위쪽에 있다. 인천국제공항의 경우 출발층은 3층, 도착층은 1층이다. 차량을 가지고 출발층으로 접근하려면 고가도로를 타고 올라가고 그 아래 도착층 하차장이 있는 식. 출입구가 고가도로로 나뉘어 있지 않더라도 공항 터미널이 여러 층인 경우에는 출발 게이트는 우측에 위치하거나 아에 출발 수속 자체를 위층에 올라가서 진행하는 등 출발/도착 동선은 확실하게 분리해놓는다. 이는 항공기와 터미널 간 접근성 때문으로, 항공기가 건물의 2-3층 높이이기 때문에 보딩 브릿지를 통해 터미널과 비행기를 직접 연결하는 방식을 취하는 대부분의 현대 공항은 복층 구조를 갖는 것이 효율적이다.[3]

거의 모든 공항은 도시권과 다소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거대한 시설을 위해 굉장히 넓은 부지가 필요하며, 애초에 공항이 있으면 비행기 소음이 심하여 사람이 거주하기에도 부적합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공항 부지 자체도 넓지만 그 주변 반경 5km 지역은 반드시 고도제한이 걸린다.[4] 특히 규모가 큰 공항의 주변은 건물을 거의 또는 전혀 찾아볼 수 없고 이나 빈 땅만 있을 정도다. 대표적으로 한국에서 가장 큰 인천국제공항인천광역시 본토와 떨어진 지역(영종도)에 있으며, 두 번째로 큰 김포국제공항은 행정구역상으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있지만 김포국제공항의 주변인 공항동, 오곡동, 오쇠동, 개화동 등은 서울이라고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시골 지역이다.

2023년 현재 대한민국은 경제규모에 비해서 매우 적은 수인 18개[5][6]의 공항만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남북분단으로 한국 영토의 면적과 지름[7] 모두 작아서 철도에 비해 가성비가 심각하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국토가 매우 넓은 미국5,217개[8]의 공항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234개, 러시아270개[9]의 공항을 운영하고 있다. 국토 면적이 비슷한 일본독일은 각각 97개, 60개로 차이가 큰데, 이는 일본의 국토가 독일보다 길쭉하기 때문이다.

2.1. 위상

도시의 허브 역할을 하는 공항은 관문이라는 특성상 각종 정부기관의 출장소가 모여 있어 '작은 정부'라고도 불린다. 인류 교통 기술의 정점인 비행기가 오고 간다는 상징적인 의미와 특유의 거대하면서도 정교하며 현대적인 디자인의 건축물 덕에 현대 문명의 상징으로 쓰이는 경우도 잦다. 마천루와 더불어 그 시대 최고의 기술과 기능성 그리고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대규모의 인원과 비행기의 수용을 감당할 것이 요구되기 때문에 각 국가는 공항 건설 및 유지를 위해 자국의 기술력을 최대한 동원한다.

공항은 여객선 터미널과 함께 외국인들이 방문하는 해당 국가의 첫 장소인 만큼 많은 국가에서 공항의 건설 및 유지보수에 상당한 공을 들인다.[10] 과거의 궁전성당, 과 같은 종교시설이 가지고 있던 위치를 현대에서는 공항이 대신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특히 20세기 후반 이후로 국제선으로 움직이는 인구가 이전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세계 곳곳의 대도시들은 기존 공항을 확장하거나 아니면 새로운 공항을 더욱 대규모로 추가로 건설하여 경쟁하기 시작했으며, 이 경쟁은 지금도 전세계적으로 현재진행형이다.

영국의 컨설팅 기업 스카이트랙스에서 매년 전세계 공항과 항공사 랭킹을 발표하는데 2000년대 이후로는 인천, 홍콩, 싱가포르, 하네다 네 군데가 1~4위를 순서만 바꿔서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고속철도의 등장 때문에 국내선 한정으로[11] 큰 위기를 겪고 있다. 비교우위 내용은 문서 참조. 심지어 프랑스는 환경을 고려해 고속철도 왕래가 가능한 국내선 운행을 억제하려 하고 있다. 한국은 그나마도 국제공항이 아닌 경우가 많아서 저비용 항공사 및 제주행 수요로 버티곤 하는데, 환경 정책 등과 해저터널 도입시 다수가 문을 닫을 수도 있다.

2.2. 보안

공항은 교통 시설 중에서 보안이 매우 엄격한 편이다. 여객기가 처음 등장했을 때 부터 항공기 납치 사건이 자주 일어났기에 보안검색을 도입하는 항공사들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공항에서 보안검색이 이루어지는 것이 보편화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선 위주의 작은 공항은 비교적 느슨한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9.11 테러 이후 전 세계적으로 항공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지방의 중소공항들까지도 상당히 보안이 강화되었다.

거의 모든 공항은 담벼락철조망으로 봉쇄되어 있고 활주로 등 보안구역 진입시 유효한 출입증 제시가 요구되며 짐 검사를 받는다. 전 세계 대부분의 공항은 1급 보안시설로 취급한다.[12] 특히 대한민국에는 대다수의 공항이 군사기지 주둔으로 인해 민간공항과 군비행장을 겸하는 곳이 많은 편이고, 공군, 육군항공사령부, 해군항공사령부에 복무할 시 비행장에서 군 생활을 보내게 될 수도 있다.[13] 그런 이유로 7~80년대까지만 해도 광주공항 등 군비행장을 겸하는 공항에서 출발/도착하는 여객기의 경우에는 이, 착륙 시 창문의 셔터를 닫아 군사시설의 촬영을 막아 보안 유출을 막았다. 그러나 오늘날의 경우 이착륙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기내에서 바깥 상황을 빨리 파악하여 대응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이착륙시에는 반드시 창문 셔터를 열도록 한다. 승무원들이 돌아다니며 의자 등받이 세우고 트레이 접고 창문 셔터 올리라고 강조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그래서 현재는 광주공항을 비롯한 원주공항, 군산공항 역시 군 공항임에도 광주공항만 창문을 닫고, 나머지 군 공항은 창문을 닫지 않지만, 활주로 이동 시 외부 촬영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민간 공항의 경우 공항 소속의 보안업체에서 모든 보안을 담당하고, 군용이나 민군공용 공항의 경우 군사시설[14] 부분의 경우 군사경찰 소속의 기지방호 인력과 기지 보안과에서 보안을 담당한다. 민간시설인 여객터미널 부분은 민간 보안업체에서 담당한다. 민간공항의 보안업무를 감독하는 기관으로는 국토교통부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있다.[15]

또한 이와 같은 이유로 국내 지도의 위성사진의 경우 대부분의 공항이 블러 처리 되어있고, 로드뷰를 돌려도 군 시설 뿐 아니라 여객터미널까지 블러 처리를 해놓기도 한다. 군 시설이 아닌 순수 민간 공항의 경우는 다 보여주기도 했지만 이마저도 1~2년 사이 최근에 업데이트 되면서 가려졌다. 심지어 순수 민간공항인 인천국제공항도 몇 년 전까지는 다 보여줬으나 2023년 경부터 카카오맵은 공항 부지를 블러로 처리해버렸다.[16] 하지만 구글 지도 위성사진은 그런 거 없이 다 보여주고 있어서 국내 포탈에서 기껏 해놓은 보안 처리의 의미가 크게 떨어졌다.

3. 공항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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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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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대한민국의 공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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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공항의 주요 시설

5.1. 공항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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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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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특이한 공항들

BBC News 코리아의 영상: 세계에서 제일 이상한 공항

히스토리 채널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10대 공항의 랭킹을 매긴 적이 있다. # 영예의(?) 1위를 차지한 공항은 네팔에 위치한 텐징-힐러리 공항(Tenzing-Hillary Airport).[17] 그 유명한 에베레스트산 가는 길에 위치한 공항인데, 그 고도가 대략 1만 피트 근처라고... 이륙하고 많이 안 올라가도 되겠네 이착륙영상 콕핏뷰 이 정신나간 공항은 기본적으로 활주로가 가파르게 경사진 데다,[18] 활주로 입지 특성상 착륙 직전에 카이탁 선회를 해야 하며, 착륙시의 오버런은 히말라야산맥을 깎아 만든 절벽에 부딪히게 되고, 이륙시의 오버런은 2,000ft나 되는 깎아지른 낭떠러지 밑으로 떨어지게 된다.[19] 산 속에 위치했기 때문에 그나마도 아침나절 잠깐을 제외하면 내내 자욱한 구름이 끼어서 이착륙이 불가능하다. 유사하게 활주로가 경사진 예로는 프랑스 알프스 지역의 쿠셰벨 비행장(사진)이 있는데 일반 민항편이 없다. 최대 경사도만 무려 18.5도에 달하는 급경사.

착륙으로 유명한 공항이라면 지금은 폐쇄된 홍콩 카이탁 국제공항이 압권. 도심지 바로 위에서 산에 세워진 표지판을 보고 날아가다가 적절한 시점에 오른쪽으로 선회해 코 앞에 다가온 활주로에 착륙해야 한다. 이에 맞먹고 현재까지도 운영되고 있는 곳이 바로 온두라스 테구시갈파의 톤콘틴 국제공항. 명색이 수도에 위치한 국내 허브 공항이면서 활주로 앞에 언덕이 있고 카이탁 선회까지 겹쳐 있다. 카이탁 공항이 오른쪽으로 180도 회전해서 착륙한다면 여기는 왼쪽으로 150도 회전해서 착륙하는데 조금 과장을 보태서 착륙시 지면과의 높이가 10m가 안되는 높이로 활주로에 접근한다. 직접 보시라. 착륙 영상 항공기 시점의 착륙 영상도 참고할 것. 150도로 좌회전하는데 여기서 너무 늦게 돌다가는 오른쪽에 있는 언덕과 주택가에 들이 받게 된다. 하강율을 맞추지 못해서 오른쪽에 있는 언덕보다 높게 돌면 고도가 너무 높아 착륙 각도가 너무 가파르게 되므로 복행해야 한다. 어찌나 낮게 접근하는지 활주로 바로 앞에 있는 도로에서는 비행기가 착륙할 때 빨간 신호등이 켜져서 차량의 통행을 막는다.영상

마찬가지로 히스토리 채널의 랭킹에도 소개된 "프린세스 줄리아나 국제공항"도 특이할 만하다. 꽤 규모있는 공항이라 대형 점보 여객기들이 꾸준히 취항하는 곳으로 바다 해변가 백사장과 활주로 끝부분이 지나치게 가까이 있다. 심하게 말하면 달랑 철조망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쪽에서는 일광욕을 하고 저쪽에서는 여객기가 발진해 이륙하는 것. 그래서 이곳에서는 일광욕을 즐기는 바로 머리 위로 여객기가 착륙해 내려가며 지나가는 진기한 광경을 볼 수 있다. 그러니까 이런 거. 사진들을 찾아보면 이/착륙하는 비행기의 제트 엔진의 강력한 배기 가스를 이용해 날고 있는 사람도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연결된 링크를 참고할 것. 사실 이 분야에 있어서라면 그리스도 할 말이 있는데, 그리스에 소재한 스키아소스 공항(Skiathos Airport) 역시 똑같은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 프린세스 줄리아나 국제공항이 보잉 747급인 반면[20] 이쪽은 주로 보잉 737 정도의 여객기가 뜨고 내린다. 영문 위키피디아 유튜브 착륙영상 대만은 타이베이 쑹산 국제공항이 시골길 바로 뒤에서 활주로가 시작되다 보니 항덕들은 물론 일반 관광객들의 사진 포인트가 되곤 한다.#

가장 크고 복잡하고 정신없이 바쁜 공항은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연간 이용객 수 1억 149만 명, 연간 항공편 수 97만 편. 다만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 내지는 중국의 다른 공항들에게 1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반대로 비행장이나 군용 활주로를 제외하고, 상업 공항 중에서 가장 자그마한 곳으로 흔히 언급되는 곳이 바로 후안초 E. 이라우스킨 공항인데 카리브 네덜란드사바라는 작은 섬에 있기 때문에 그냥 "사바 공항"이라고도 불린다. 문제는, 활주로의 길이가 불과 400m도 못 미칠 만큼 작달막하다는 것. 이착륙 영상 물론 이보다 더 짧은 활주로 자체는 많지만, 문제는 이 녀석은 달랑 이거 하나만 있는 "상업 공항"이라는 거... 마라도에 저런 공항을 만든다고 생각해보자...

그쪽 동네에는 생바르텔레미 섬의 생바르텔레미 레미 드 아에낭 공항도 있는데, 이 공항은 또 다른 의미로 유명하다. 말도 안 되게 가파른 착륙각도에다, 위의 사바 공항만큼은 아니지만 극도로 짧은 활주로(650m), 활주로 끝의 해변과 바다라는 최악의 3박자로 인해, 이 공항에 착륙하는 것은 거의 묘기나 곡예에 가까울 정도다. 착륙 영상 어찌나 착륙이 힘든지, 위의 히스토리 채널에서 만든 랭킹에서 3위에 올랐다.

위험하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영국 웨스트 요크셔에 위치한 리즈 브래드포드 국제공항(Leeds Bradford Intl. Airport)은 활주로 밑으로 도로가 지나간다. 14/32 활주로를 증축할 일이 생겼으나 인근의 도로 A658 "빅토리아 애비뉴" 가 골칫거리였는데, 활주로가 다소간 고지대에 위치했다는 점에 착안하여 활주로 밑으로 터널을 뚫었다고... 위키피디아 사진자료 사실 그런 공항은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시드니 국제공항, 도쿄 국제공항, 한국항공대학교여기는 심지어 도로 두개 지하보도 두개를 비롯해 제법 있다.[21] 한편, 흔히 독일라이프치히-할레 공항(Leipzig/Halle Airport)이 고속도로 위를 지나가는 활주로로 유명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활주로가 아닌 유도로(taxiway)다. 위키피디아 사진자료 사실 유도로와 도로가 교차하는 공항도 싱가포르 창이 공항, 페인 필드, 인천국제공항[22] 등 제법 있다. 심지어 도로와 활주로가 교차하는 공항도 있는데, 지브롤터 공항[23]필리핀 노던 사마르주에 위치한 카타르만 공항[24]이 그 사례다.

그리고, 아예 도로/철도가 활주로 한중간을 지나가는 공항도 있다. 바로 영국의 지브롤터 공항과 뉴질랜드의 기즈번 공항이다. 지브롤터야 면적이 작으나 그렇다 쳐도 기즈번 공항 근처는 아무것도 없는 평야이니 왜 그렇게 지었는지는 불명.이런 유명세를 노리고 뉴질랜드 정부와 키위레일이 꾸민 짓인 듯 하다.

티베트참도 밤다 공항2013년까지 두 가지 면에서 기록을 세우고 있었는데, 우선 가장 높은 곳에 있고 활주로의 고도는 무려 해발 14,219ft에 달한다. 미터법으로는 해발 4,334m.승객들이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고산병을 겪기 때문에, 착륙 전에 별도의 고산병 관련 안내가 이루어지고 있다. 다음으로, 2018년 현재까지 가장 긴 활주로를 갖고 있다. 하나밖에 없는 활주로지만 그 길이는 무려 5.5km에 달한다. 이는 높은 고도에서는 희박한 공기로 인해 엔진이 충분한 추력을 내지 못하고, 또한 날개가 이륙에 필요한 충분한 양력을 만들어 내려면 낮은 고도에서보다 더 빠른 속도로, 그리고 결과적으로 멀리 활주해야 하기 때문이다. 도시에서 이 공항까지 가려면 구불구불한 산길을 두 시간 반 넘도록 달려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2013년 이후론 쓰촨 성에 있는 다오쳉 야딩 공항이 개항하여 콩라인으로 밀려났다. 그쪽의 해발고도는 14,472ft, 4,411m. 다만 활주로 길이는 4,200m로 더 짧다.

해발 675m에 위치한 중국의 허츠 공항(Hechi airport, 河池机场)은 2014년 8월 개항했는데, 산꼭대기를 깎아서 평평하게 만들고 거기에다 공항을 지어 버렸다. 허츠 시 인근 지역은 대부분 기암괴석 절벽과 산뿐이라 공항을 지을 만한 땅이 도무지 나오질 않았고, 단어 그대로 입추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생각을 뒤집어서 "그럼 산꼭대기 잘라내고 지으면 되겠네" 라는 결론이 나왔고 그걸 또 실행에 옮긴 것.

스코틀랜드웨스트레이 공항(Westray Airport)과 파파 웨스트레이 공항(Papa Westray Airport)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상업 항로를 연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두 공항은 여름철에 로건에어(LoganAir) 라는 항공사에서 달랑 10명만 탈 수 있는 프롭 여객기를 굴리는데, 택싱에서 비행까지 모든 시간을 합쳐도 고작 2분에 불과하다. 두 공항간의 직선거리는 불과 2.8km(1.7mi)[25]에 불과하다고. 유튜브 비행 영상, 기사

반대로 세계에서 가장 긴 상업 항로는 싱가포르항공싱가포르-뉴욕 항공노선이다. 노선 길이는 직선 기준 약 15,344km[26]. 물론 중간 경유까지 포함한다면 이것보다 긴 항로가 차고 넘친다.

단일 항로가 아닌, 세상에서 지리학적으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두 개의 공항, 즉 서로 지구대척점(antipode)에 가까운 위치에 입지한 두 공항은 각각 모로코탕헤르 이븐 바투타 국제공항(Tangier Ibn Battouta Airport)과 뉴질랜드황가레이 공항(Whangarei Airport)이다. 두 공항은 서로 거의 정확하게 20,000km의 거리에 입지하고 있으며, 심하게 말하면 (현실성은 없겠지만) 탕헤르의 이븐 바투타 공항에서 수직으로 땅을 파고 들어가다 보면 어느 순간 황가레이 공항 바로 근처에서 뚫고 나오게 된다고 봐도 될 정도다. 그러나 이 두 공항을 한 번에 잇는 여객기는 취항할 일이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수요도 수요고 항공기도 항공기지만, 황가레이 공항 쪽의 규모가 터무니없이 작기 때문.

또한 스코틀랜드바라 공항은 별도의 활주로 없이 해변가 백사장을 활주로로 쓰는 유일한 공항이다. 실제로 보면 마치 잘 포장된 듯 다져진 희고 넓은 모래사장(sand)을 활주로로 굴리고 있다. 백사장이 잘게 부서지기 어려운 규질 모래로 이루어져 매우 단단하게 다져져 있기 때문에 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것이다.[27] 야간에는 아무런 이정표도 없는 저 희멀건 해변을 어찌 찾지 싶지만, 공항 자동차들이 모여서 헤드라이트를 켜고 접근등을 대신한다고 한다. 이착륙 영상 그리고 승객시점의 착륙 영상도 참고할 것. 썰물일 경우만 착륙할 수 있다.

세상은 넓고 기이한 공항은 더 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다져진 모래를 활주로로 쓴다면, 남극맥머도 기지(McMurdo Station)[28] 인근에 위치한 비행장 페가서스 필드(Pegasus Field)는 얼음을 사시사철 활주로로 쓰고 있다. 그러니까, 대략 이런 생김새.[29] 구글맵으로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어떻게 이런 미끌미끌한 얼음이 활주로로 쓰이나 싶겠지만, 얼음이 미끄러운 이유가 얼음위에 녹은 물이 층을 이루기 때문임을 생각하면 애초에 녹을 일이 없는 남극의 얼음은 그다지 미끄럽지 않을것이다. 엄청난 크기의 C-17조차도 아무 문제없이 잘 뜨고 잘 내린다. C-17 착륙 영상. 물론 얼음인 만큼 날씨나 상태에 따라 전혀 안 미끄러운 것도 아니고, 남극 특유의 악천후 등 문제가 될 사항이 많기 때문에 매번 비행기가 이착륙하기 전 긴 시간 활주로 정비가 필요하다. 쌓인 눈을 다 치우고 얼음 표면을 좀 가공하면 상대적으로 온도가 높은 여름에도 젖은 아스팔트 정도의 접지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한다.

엄밀히 말해 우리가 아는 공항은 아니지만,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번즈빌(Burnsville) 인근 산골짜기에는 마운틴 에어 컨트리클럽 이라는 곳에서 사적으로 운영하는 비행장이 있다. 마치 위의 루클라 공항 내지는 국내의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를 연상시키는 입지조건에, 특이하게도 활주로 양옆으로는 골프장이 있다. 구글 지도가 모든 것을 설명한다. 유튜브 영상

공항이라기보다는 군용 비행장이긴 하지만, 독일의 젬바흐 공군기지(Sembach Kaserne)는 IATA 코드가 다름아닌 "SEX" 다. 영문 위키피디아 군기문란

그 외에도 교량의 형태로 활주로가 만들어진 마데이라 제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국제공항[30](또는 마데이라 공항이나 푼샬 (Funchal) 공항), 착륙을 위해 S자 커브를 그리며 골짜기 사이로 하강해야 하며 착륙 10초 전에야 활주로가 보인다는 부탄파로 국제공항#[바로] 등이 지금도 그 악명 명성을 떨치고 있다.

간사이 국제공항은 완전한 인공섬 위에 지어진 공항이다. 홍콩 국제공항도 인공섬 위의 공항이라고 불리지만 원래 있던 암초와 섬 사이를 매꾼거라 완전한 인공섬은 아니다.

유도로가 하천을 건너는 공항도 있다. 바로 평양순안국제공항. 정확히는 2번 활주로로 가는 유도로가 하천을 건넌다.

이하는 공항 관련 각종 세계 기록.

8. 신공항

공항은 한 국가의 수도최대도시[33]에 위치하며, 국가를 대표하는 공항은 당연히 이용객과 운항량이 많을 수밖에 없다. 특히 포화상태의 경우라면 공항을 확장해야 되는데 이마저도 확장이 곤란한 경우도 상당히 있어 이용객 분산 및 소음공해 해소 목적으로 아예 다른 곳에다 신공항을 건설하기도 한다. 단순히 이용객을 분산할 목적도 있지만 이외에 아예 대표 공항 역할까지 신공항에 옮기는 경우도 있다.[34] 새로 큰 공항을 만드는 사업이다보니 건설시 입지 논란이 생기기도 한다. 예를 들어 수도권의 인천국제공항영종도 위치로 확정되기 전에 청주, 시화 등과 입지 경쟁 논란이 있었고, 부산광역시가덕도신공항가덕도 위치로 확정되기 전 밀양, 김해신공항과 입지 논란이 있었다.

반대로 공항을 건설하면 소음문제와 항공안전을 위한 건축물 고도제한이 생기기 때문에 제발 좀 떠나라고 하는 경우도 많다. 비교적 조용한 민간용 공항보다는 시끄러운 전투기를 운용하는 군사용이나 민군겸용 공항에 이런 이슈가 많다.

9. IATA코드가 있지만 공항이 아닌 경우

공항에 부여하는 IATA코드가 일부 철도역과 버스 터미널에도 부여되어 있다. Rail&Fly나 도심공항터미널체크인 기능 때문에 부여. 하지만 국제선 열차를 취급하지 않는데도 IATA코드가 부여된 역들이 유럽엔 많다.

10. 공항이 없는 나라

11. 공항 이름

공항은 일반적으로 이름을 도시 이름이나 장소 이름으로 짓는다. 그런데 서양에서는 상당수의 공항들은 공항 이름에 유명인들의 이름을 사용하기도 한다. 미국의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 내셔널 공항이 대표적인 예시. 정치인이거나 기업인이거나 항공인, 그리고 예술가 이름이 많이 사용되는 편이다. 하지만 라스베이거스 해리 리드 국제공항의 사례처럼 논란이 되는 인물의 인명을 사용한 경우 상당히 골치아파지는 문제가 있다.

반면 동양권에서는 이러한 관행 자체가 드물다.[36] 그러나 피휘관습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37]

인천국제공항세종국제공항[38]이란 이름으로 잠시 검토된 적이 있고, 그나마 한때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의 명칭이 중정국제공항(中正國際機場, Chiang Kai-shek International Airport)이었으나 민주진보당이 집권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사실 중정공항시절에도 민주진보당 성향의 사람들은 이미 타오위안공항이라 불렀다고 한다.

아래에서는 지명과는 별도로 인명을 따서 명명한 공항의 목록이다.

11.1. 정치인, 군주

11.2. 군인, 항공인

11.3. 연예인, 문학인, 예술가

11.4. 기타


유명인의 이름을 딴 공항은 어디 어디?

하지만 위 공항이 전부 정식 명칭으로 불리는건 아니다. 뉴욕의 JFK처럼 아예 인명으로 굳어진 동네도 있지만,[40] 파리에서는 CDG 혹은 샤를 드 골 공항보다는 지역명인 Roissy(르와씨)라고 많이 부른다. 공항에서 파리 시내까지 운행하는 공항버스 중에 Roissy bus가 있다.

12. 가상의 공항들

13. 관련 문서


[1] 지금은 확장공사를 하여 사진과는 모습이 다르다.[2] 그냥 조그마한 집(...)[3] 다만 출발층이 도착층보다 밑에 있는 사례가 없지는 않다. 러시아 모스크바의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 D터미널이 이렇다. 이외에도 출발 승객과 도착 승객이 에어사이드에서 뒤섞이는 경우가 몇 군데 있는데, 체코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이 대표적이다.[4] 이유야 당연히 이/착륙 하는 비행기들의 길을 막으면 안 되니까.[5] 2023. 6. 14. 시행 AIP 기준[6] 이마저도 민항기가 취항하지 않는 서울, 울진, 정석을 제외하면 15개로 줄어든다.[7] 집합 내 임의의 두 점 간의 거리의 상한. 한국의 경우 고성-서귀포에 해당한다.[8] 러시아나 중국보다 면적이 살짝 좁은데 공항이 많은 편이다. 이는 미국의 장거리 육상교통 인프라가 절망적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대도시는 대부분 영토 양 끝에 몰려있고 가운데는 대도시가 많지 않다보니 철도교통의 경제성이 높지 않아 인프라 개선이 어려우며, 이런 열악한 장거리 대중교통은 비행기를 잔뜩 때려박아서 해결했다.[9] 이 것도 미국보다 땅이 더 넓은 곳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꽤 적은 거다. 다만 중국의 경우 서민층이 항공교통에 의존하기에는 비싼 감이 있어 철도교통이 장거리 교통의 상당 비율을 분담하고있다.[10] 아무리 못살고 거리가 지저분한 개발도상국도 국제공항 만큼은 선진국 못지않는 거대하고 현대적인 터미널을 보유하고 있다. 물론 자체 건설 여력이 부족하면 외국 건설회사에 수주를 하는 편이다.[11] 유럽연합 내에서는 국제선 포함[12] 공항은 다중 이용 시설인데다가 한 국가의 관문이기 때문에 불법 출입국, 항공기 테러 등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보안을 유지해야 한다.[13] 실제로 미군 부대도 USAG 험프리스가 비슷한 사정을 겪는데, 비행장부지 내 방공포대, 레이더 사이트나 육군 항작사 파견부대의 경우 밥 먹고 음식물 쓰레기까지 공군 측 복지대대로 가져가서 처리해야 할 수도 있다.[14] 활주로, 격납고, 군인 생활관, 각종 군사시설 등[15] 경찰만 해도 공항경찰은 방탄복과 권총, SMG를 장비하고 순찰을 돈다. 일반적으로 경찰은 특별치안활동 같은 경우가 아니면 테이저와 실탄으로 무력화까지만 허용되기에 사살까지는 가지 않지만 공항경찰은 급박한 경우 사살한다.[16] 그나마 네이버 지도는 화질이 떨어지지만 보여주긴 한다.[17] 원래 이름은 루클라 공항이었으나 2008년도에 개명했다. 에베레스트를 최초로 등정했던 에드먼드 힐러리 경과 그와 함께한 전설의 셰르파 텐징 노르가이의 이름을 붙였다. 이분은 아닙니다.[18] 착륙하는 비행기의 입장에서는 오르막의 형태고, 이륙하는 비행기에게는 내리막이다. 어느 쪽이건 비행기에게는 악조건. 특히 착륙 시에는 비행기의 현재고도가 실제보다 더 높아 보이는 착시를 유발시킨다. 그 결과 비행기는 위험할 정도로 고도를 낮추게 된다.[19] 물론 부시 플라잉 같은 경우는 이보다도 더한 지형적 조건에서 이착륙을 하는 기예를 선보이기도 한다. 이 경우는 "공항에서 이착륙한다" 는 개념보다는 "특정 지형적 위치에서 이착륙한다" 고 말하는 게 더 가깝다.[20] 현재는 유일하게 이곳에 747을 보내던 KLM이 이 기종을 전량퇴역시킴으로써 B777 정도가 가장 크다.[21] 문제는 공항 활주로나 유도로, 계류장 등지의 아래쪽으로 터널이나 길을 내는 것은 자칫 안보상의 위협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적성세력이 그 밑에 들어가서 폭탄으로 발파하기라도 하면 그대로 공항이 마비되어 버린다. 공항도 보안의 관점에서는 주요시설 중 하나이고, 많은 국가들에서 대규모 공항 부지 바로 아래로는 땅을 잘 파지 않는 것도 어느 정도는 이러한 이유이다.[22] 4단계 확장사업이 끝나면 제2터미널대로 위의 유도로를 사용하게 된다.[23]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착륙하기가 무서운 공항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24] 작은 도시인 카타르만을 활주로 하나가 양분하고 있다. 당연히 그 활주로 사이로 도로가 나 있다.[25] 경복궁 근정전에서부터 서울역버스환승센터까지 세종대로를 따라가는 거리와 같다.[26] 실제로는 제트기류를 타기 위해 이것보다 돌아가는데 약 17,500km.[27] 과거에 활주로로 사용되던 백사장은 우리나라에도 있다. 백령도의 사곶 해수욕장이 그것인데, 사곶 해수욕장은 현재 활주로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자동차를 타고 달릴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한 모래를 자랑한다.[28] 미국이 관리하고 있으며, 남극 최대 규모의 과학기지다.[29] 출처는 이곳.[30] 이쪽이 고향이다.[바로] 보려면 1분30초부터[32] 집계 기관에 따라 해당 순위가 바뀌기도 한다. 본 통계의 출처는 아마데우스 항공 시스템. #[33] 혹은 그 도시의 위성도시. (예: 대한민국 - 인천광역시, 일본 - 나리타시)[34] 동아시아의 한국, 일본, 중국 3국은 전부 수도권에 신공항을 완공했다. 대표적으로 김포국제공항 수요 분산 목적으로 인천국제공항을 건설한 사례, 도쿄 국제공항 수요 분산 목적으로 나리타 국제공항을 건설한 사례, 그리고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 수요 분산 목적으로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을 건설한 사례 등이 있다.[35] 에티하드 항공을 이용하여 두바이에 가는 승객을 위해 만들어진 공항이 아닌 에티하드 두바이 지점 인근의 버스 정류장으로, 아부다비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두바이까지 갈 경우 설정되는 목적지이다.[36] 그나마 중동 쪽은 몰라도 인도, 일부 동남아 국가들을 제외하면 매우 드물다.[37] 피휘는 휘(諱) 즉 어디까지나 본명을 부르는 것을 꺼리는 관습이다. 동양권에서는 등 이를 대체하기 위한 많은 호칭이 있었고, 이를 시설물에 붙여 기념하는 것은 피휘 관습에 비추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해방 이후 위인들의 호칭을 딴 도로명이 대거 등장하였으나 공항에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다만 21세기 이후에는 자나 호가 아닌 본명을 사용한 시설물(유관순체육관, 김유정역, 박정희체육관,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이 등장하기 시작하여 피휘관습이 많이 사라져가고 있음을 보여준다.[38] 세종특별자치시가 구상되기 전인 1990년대 이야기이다.[39] 세계 최초의 여성 전투기 조종사이자 아타튀르크의 양녀.[40] 현지인에게 뉴욕 국제공항이 어딘지 물으면, (i) 뉴욕 국제공항이란 건 없으며 정확히 어느 공항을 말하느냐라고 되묻거나 혹은 (ii) (영어 발음에 서툰 외국인이라고 생각하고) 뉴어크 국제공항(EWR)을 알려줄 것이다. 물론 뉴어크 국제공항은 뉴욕 권역 대표적인 국제공항 중 하나일 뿐, '뉴욕 국제공항'으로서의 대표성을 가지지 않는다. 이 점은 JFK도 마찬가지. 참고로 EWR과 JFK간의 직선거리는 34km로, 서울시청과 수원시청 간의 거리와 비슷하다. 따라서 절대 JFK를 생각하고 '뉴욕 국제공항'을 묻지 말 것.[41] 인천공항을 모티브로 하였으나 실제와 다른 구조로 되어 있으며 애초에 공항 주변 환경부터 다르다.[42] EBS에서 방영중인 프로그램으로 비행기를 모티브로 했다.[43] 해당 문서로. FPS 사상 최악의 참사가 벌어졌다.[44] 설정상 IATA 코드는 LSIA이다.[45] 레포데 켐페인 중 Dead Air(죽음의 공항) 챕터 등장.[46] 파일:Roblox_2022-11-11-22-47-4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