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의 건물에 대한 내용은 관제탑(스타크래프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구조물
일본 도쿄 국제공항에 있는 관제탑들. 왼쪽이 2010년부터 운용하고 있는 신 관제탑, 오른쪽이 구 관제탑이다.
管制塔 / Control Tower
관제사가 비행장/공항과 그 주변 공역에서 항공기의 항행 안전을 위해 항공관제를 실시하는 탑.
랩콘(Rapcon)이라고도 한다.
관제탑에서 담당하는 주요 업무는 항공기의 이륙·착륙 허가, 공중 대기 지시, 활주로 진입 방향 지시, 이륙 방향 지시, 비행장 내의 항공기 이동지역에 있는 사람이나 차량의 통제, 기상 자료 접수 활용, 긴급시의 소방, 구급차량 출동 요청 등이 있으며 이러한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하여 관제탑은 비행장의 활주로와 유도로, 주기장 등 공항 전체를 잘 볼 수 있는 위치에 설치된다.
원칙적으로 그 관제탑이 위치하고 있는 비행장의 VFR(시계비행) 항공기만을 관장하나, 그 관제탑이 속해 있는 접근관제소가 허가한 IFR(계기비행) 항공기의 이륙이나 착륙허가도 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항공보안법에 의해 보안 시설로 분류되어 관제탑의 사진 뿐만 아니라 공항 시설물을 찍는 것은 모두 불법이니 절대로 코렁탕을 먹을 만한 행동을 하지 말자.[1]
공군에서 병으로 입대했다면, 항공운항관제 특기로 들어가면 관제탑에서 근무할 가능성이 있긴 하다. 다만, 대부분 3인 티오라 그 가능성이 매우 낮다.
바다에 떠 다니는 군사 공항이라고 할 수 있는 항공모함은 아일랜드가 관제탑의 역할을 한다.
1.1. 유머
자세한 내용은 항공/유머 문서 참고하십시오.2. 일본 밴드 Galileo Galilei의 노래
2009년 인디시절에 발매한 미니 앨범인 비 온뒤의 갈릴레이의 수록된 1번 트랙이다. 제1회 섬광 Riot의 컴필레이션 앨범에도 수록되었다. 이후 메이저 1집 PARADE에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수록되었다.2.1.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동명의 영화
공식 트레일러
《관제탑》(일본어: 管制塔, かんせいとう), 또는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는 2011년 일본의 드라마 로맨스 청춘 영화이다. 주요 출연진은 야마자키 켄토, 하시모토 아이 등이다. 감독은 미키 다카히로, 제작은 후쿠다 토시미, 카지와라 토미지, 각본은 모치지 유키코가 담당했다. 제작사는 로봇, 배급사는 SME 레코드이다. Galileo Galilei의 노래 〈관제탑〉[2]가사를 모티브로 영화한 작품으로, 영화의 줄거리는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을 찾지 못하고 일본 북쪽 끝인 왓카나이에서 외롭게 살던 중학생 카케루가 비슷한 처지의 여학생 미즈호를 만나며 음악을 통해 마음을 열어가는 이야기이다.
Galileo Galilei의 노래를 모티브해서 여러모로 밴드와 연관점도 존재한다. 무대 배경이 되는 왓카나이시는 밴드가 결성된 장소이며 미즈호가 카케루에게 건넨 섬광Riot 전단지는 실제로 일본 라디오 프로그램인 SCHOOL OF LOCK이 주최한 청소년 락밴드 대회로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제1회에 출전해 수 많은 밴드 중 그랑프리를 달성했다.
영화 내 수록곡된 곡도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곡으로 영화 중간에 수록된 곡은 핼로 굿바이, 엔딩 곡은 영화의 모티브가 된 관제탑 어쿠스틱 버전이다.
2011년 4월 9일 일본 전역에서 개봉했다. 한국에서는 2012년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1회 상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