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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3 09:14:55

공항 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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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하게 되는 상황3. 팁4. 여담

1. 개요

말 그대로 공항에서 노숙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인 노숙이 주로 빈곤층에서 이루어지는 반면 공항 노숙은 주로 관광객들의 여행 일정에 따라 종종 발생한다는 차이가 있다.

2. 하게 되는 상황

비행기 연착이나, 비행기 출발시간, 여행지로 향하는 시간이 애매한 경우에[1] 공항에서 자게 되는데, 아무튼 예산 절약을 포함한 여러 이유로 공항에서 잠을 자게 된다. 해외 여행을 하게 될 경우에는 꽤 자주 발생하는 편이다.

예를 들어 전날 밤 10시 35분에 인천공항에서 피치항공의 MM808 편을 타고 하네다 공항에 도착하면 다음날 새벽 0시 45분인데, 이때 국내선으로 환승을 시도해보면 터미널 내 셔틀버스를 포함한 어떠한 대중교통으로도 제3터미널을 빠져나갈 수가 없다. 이러면 꼼짝없이 첫 교통편이 움직일때까지 얌전히 공항에 박혀있어야 하는데, 어설프게 공항을 벗어나서 자고 오는건 또 그것대로 손해다. 이건 돈이 아무리 많아도 답이 없다.[2]

3.

공항 노숙에 얼마나 적절한지에 대한 정보와, 공항 노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존재한다. The Guide to Sleeping in Airports(영문)인데, 비교적 평이한 영어로 쓰여있으므로 어렵지 않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만약 공항에 코인 락커가 있을 경우 코인 락커를 이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짐이 락커에 다 안 들어간다면 중요한 물건부터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디지털식이면 몰라도, 열쇠를 사용하는 락커의 경우 절대 열쇠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침대가 아니기 때문에 불편하다. 자고 일어났을 때 목이 뻣뻣해지지 않으려면 뭔가를 베고 자는 것이 좋다. 자신이 갖고 있는 옷을 돌돌 말아 베개처럼 놓고 자면 한결 수월하다. 목베개 같은 것도 있으면 좋다. 공항 비행기 편이 끊길 시간이면 공항 난방을 끌 수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만큼은 아니지만 체온 유지를 위해 얇은 겉옷을 준비하면 좋다. 잠이 잘 안올때를 대비해 푸드 코트가 닫기 전에 간식류를 구입해오거나, 잠이 잘 오는 책 한 권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 그밖에 다른 베개나 바디필로우가 있으면 더 좋겠지만 그 정도로 침구류를 따로 챙길 정도라면 다락휴 같은 데서 자는 게 낫다.

만약 자신이 기다리는 비행기 편이 있다면, 반드시 2중 3중으로 알람을 맞춰야한다. 비행기는 당신을 깨워주지 않는다.

간사이 국제공항 같은 큰 공항에서는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담요를 무료로 빌려주기도 한다.

아래는 Sleeping In Airports에서 정리해둔 공항 노숙 팁이다.
중요! 공항 관계자가 공항 노숙을 금지할 수 있으니 대체 계획을 준비할 것 (공항 라운지가 한 방법이다.)
  • 자연재해 발생시 예상했던 비행편이 더 연기되거나 취소되어 공항에서 더 머물러야 할 수 있으니 대비할 것
  • CCTV나 공항 보안 직원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해둘 것
  • 푹신푹신한 깔개를 준비할 것
  • 잠을 안자고 버티겠다면, 밤에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볼 것
  • 렌트카를 빌렸다면, 그냥 공항 주차장에서 렌트카 안에서 자는 것도 추천.
  • 짐이 도난되지 않도록 지킬 것
  • 절대 노숙자처럼 행동하지 말고, 처음으로 그리고 부득이하게 공항 노숙을 하게 된 것처럼 행동할 것
  • 푸드코트나 스낵바가 문닫기 전에 할인해서 파는 마감 세일을 노려볼 것
  • (다음 비행기편을 기다릴 때) 수속 밟는 곳보다는 입국하는 사람들이 들어오는 쪽 시설이 좋음
  • 얇은 옷을 여러겹 입어, 온도에 따라 입고 벗을 수 있도록 할 것
  • 혼자 여행하는 경우에는 어딜 이동하든 짐을 가지고 이동할 것
  • 다른 여행자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조용히 잘 것
  • 스스로 공항 노숙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3]

4. 여담

여러 해외 매체에 의하면 가장 노숙하기 좋은 공항 중 하나가 다름 아닌 인천국제공항이라고 한다.# 밤에는 비행기도 별로 안 오고, 주변에 충전 시설이랑 먹을 거 파는 곳도 널려있고, 무엇보다 누울 수 있는 데가 나름 많다.


[1] 한밤중이나 새벽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타고 왔더니 시간이 애매하거나, 늦은 시간에 공항에 도착했는데 공항 내 숙소를 잡기엔 돈도 방도 없고, 그런 와중에 졸려서 눈은 계속 감기는 경우.[2] 그나마 이제는 터미널 부근에 호텔(더 로얄파크 하네다)이 생기면서 옛말이 되었다.[3] 예를들면 옆에 내처지와 같은 외국인에게 말을걸어주는 말동무가 되주는 방법도 좋다. 심심하지 않아서 좋고, 첫번째 외국인 친구를 사귈 기회여서 좋고, 똑같이 외국인도 심심하지 않아서 좋고, 외국인 친구를 사귈 기회여서 쌍방으로 좋은데 다가 서로를 지켜줘 안심하고(?) 푹 잘수 있다 서로 외국어 공부도 되니까 이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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