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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03:28:32

체크인


Check-in

1. 영어 단어2. 호텔에서 숙박수속을 하는 작업3. 여객기 수속4. 대한민국 보이그룹 블리처스의 데뷔 앨범5. 대한민국 보이그룹 세븐틴의 곡

1. 영어 단어

check in

'~을 부치다', '탑승(투숙) 수속을 밟다'라는 뜻을 지닌 영어 단어이다.

2. 호텔에서 숙박수속을 하는 작업

예약과 투숙객의 신분 확인, 그리고 객실배정을 하는 일체의 작업을 말한다. 반대말은 체크아웃. 거의 모든 숙박시설은 체크인 시간과 체크아웃 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투숙하고자 하는 객실의 예약이 완료되어 있어야 한다.

체크인 시간은 보통 12시에서 오후 3시 사이지만 대부분 오후 2시 아니면 오후 3시이다. 이는 전에 있던 손님이 11시 또는 12시에 체크아웃하면 청소와 정리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간혹 체크인 시간보다 1시간~2시간 빠른 얼리체크인이 가능하며, 일부 호텔은 회원등급에 따라 얼리체크인을 필수로 해주고 있다. 주말의 경우에는 투숙률이 높다보니 청소가 늦어지거나 전 손님이 체크아웃 연장을 한 경우 방 준비가 늦어질 수도 있는데, 이럴 경우 운이 좋으면 객실 등급을 업그레이드받거나 뷰(view)가 좋은 방으로 옮겨 주기도 한다.

주말의 경우에는 투숙객이 많이 몰리다보니 오후 3시에 맞춰가면 오랫동안 대기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3. 여객기 수속

여객기를 탈 때, 항공권여권을 가지고 항공사 카운터에 가져가서 탑승권을 발급받는 것을 뜻한다. 마일리지 카드를 함께 가져가면 마일리지도 쌓아준다. 흔히 "수속 밟는다"라고도 한다. 수하물을 부치는 경우 보딩패스와 함께 수하물 티켓도 받는데, 혹시나 항공사에서 짐을 잃어버리거나 수하물을 쌩뚱맞은 목적지로 탁송한 경우[1] 클레임을 걸 때 필요하므로 여행이 끝날 때까지 잘 보관하도록 하자. 예매할 때 좌석 지정을 하지 않았다면 체크인 때 좌석 지정을 한다. 창가, 복도, 혹은 특정 좌석번호를 집어 이야기하면 비어있는 경우에 한해 배정해준다. 단체 여행이라면 체크인도 단체로 하게 된다. 보통 좌석은 맨 뒤쪽에 잡아준다.[2]

집에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체크인을 하는 웹체크인 시스템은 최근에 도입되었다. 이때는 집에서 보딩패스를 출력해서 이용하거나 그냥 휴대폰만 들고 가면 이용할 수 있다. 수하물 위탁 후, 옆에 설치된 CCTV로 자기 짐이 지나가는지 감상[3]하고 보안검색을 받으면 된다. 즉 탑승수속 시간을 아껴서 면세품을 여찾고 식사를 하면 된다.

비상구 좌석 이용을 원할 경우, 체크인 카운터에서 말하면 사전 설명을 듣고 동의한 후에 이용이 가능하다. 단, 항공사별로 정책이 천차만별인 게 비상구석이니 공항 가기 전에 항공사에 문의하고 갈 것. 물론 자신이 노약자이거나 임산부이거나 승무원과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4]라거나 만 15세 미만인 경우[5]에는 아예 이용할 수 없다.

공항마다 최소 체크인 시간이 정해져 있다. 한국 국내선은 30분 전까지, 대부분의 국제선 노선은 (비행기 출발시간 기준)48시간~1시간 전(미주 방향은 늦어도 2:30 전)까지, 미국 국내선은 40분에서 1시간 30분 전까지, 좀 큰 공항이라면 2시간에서 3시간 전에는 체크인을 해야 비행기를 탈 수 있다. 이스라엘 착발 노선은 5시간 전[6]까지는 가야 안전하다. 체크인을 늦게 하면 짐이 엉뚱한 곳으로 샐 확률이 높아진다.

콴타스처럼 좌석 사전예약이 불가능한 경우 최소 출발 4시간 이전에 체크인을 해야만 원하는 좌석을 얻을 수 있다.

저가 항공사의 선구자격으로 미국 최대의 항공사인 사우스웨스트 항공얼리 체크인이라는 걸 선보였다. 이는 보통 온라인 체크인이 해당일에만 가능한 것과는 달리 36시간 전부터 온라인 사전 체크인이 가능하다. 물론 10달러 정도 추가 요금이 발생하지만 원하는 좌석을 미리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폰의 보급과 더불어 '온라인 체크인'도 등장하였는데 대부분의 항공사가 온라인 체크인을 하면 사전에 내가 원하는 자석을 지정할수 있어서 굳이 출국당일 원하는 좌석에 앉기 위해 빨리 카운터로 안가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국내선의 경우는 모바일로 체크인하면 동시에 온라인 탑승권이 발급되어 카운터에 들릴 필요 없이 바로 탑승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이 경우도 수하물이 있다면 전용 카운터를 찾아야만 한다.

국제선은 항공사에 따라 다르나 온라인 체크인을 하더라도 출국 당일 카운터에 가서 보딩패스를 발급 받아야만 비행기 탑승 할수 있는 경우도 많으니 반드시 사전에 항공사에 문의를 하도록 하자. 또한 모바일로 발급되더라도 실물 보딩패스를 원하는 사람들은 체크인 카운터에서 직원에게 모바일 보딩패스를 보여 주면 실물 티켓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승객이 보딩패스를 모은다고 써클링하지 말라고 하는 경우가 간혹 가다 있다. 만약 직원들이 꼭 해야된다면서 해버렸다면 탑승구에서 교환받으면 된다.

4. 대한민국 보이그룹 블리처스의 데뷔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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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한민국 보이그룹 세븐틴의 곡

세븐틴/힙합팀의 믹스테이프이자 미니앨범 4집 Al1수록곡
[1] 예를 들어 어떤 직장인이 대한민국에서 일본으로 출장갔는데 수하물이 엉뚱하게 런던 히스로 공항으로 가버리는 경우를 들 수 있다.[2] 이는 단체여행의 경우 대체로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한번에 이동하기 때문에 먼저 입국장을 빠져나온 여행객이 오래 기다리지 않도록 여행사측에서 먼저 요청하는 경우도 있다.[3] CCTV에 자기 짐이 지나가면 이상이 없다는 의미다.[4] 예를 들어 한국 국적기를 타는 사람이 한국어 또는 영어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5] 대개 15세가 하한선이다.[6] 그 이유는 벤 구리온 국제공항, 엘알의 엄격한 보안 검색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