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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7:20:09

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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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형태3. 종류
3.1. 탑승교3.2. 리모트 주기장
3.2.1. 원격 계류장
3.3. 제빙계류장3.4. 격리 주기장


주기장(계류장)/()/Apron

1. 개요

말 그대로 항공기주기하는 곳을 뜻한다. 한 마디로 하자면 비행기의 주차장. 중화권에서는 이 특성을 중시해서 공항을 空港으로 안 쓰고 機場(기장)이라고 표기한다. 국내 한정으로 리모트인지 게이트인지 구분하려면 출발 하루 전 Ubikais에 들어가서 주기장 번호를 확인하면 된다.

2. 형태

보통 여객터미널에 붙어있으면 탑승교를 연결하여 사용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리모트 게이트를 통해 버스나 도보를 통해[1] 주기장까지 이동한 다음 스텝카를[2][3] 이용하여 탑승/하기하게 된다. 화물기는 당연히 탑승교를 사용하지 않는다.

ATR 72와 같은 소형기를 수용할 수 있는 주기장부터 A380과 같은 초대형기를 수용할 수 있는 주기장까지 크기가 매우 다양하다. 제주국제공항보잉 747-400은 들어갔으나 보잉 747-8이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가 활주로 길이는 충분하나 747-400보다 747-8의 날개 길이가 길어져 주기장에 수용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3. 종류

3.1. 탑승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탑승교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2. 리모트 주기장

상술한 리모트 게이트를 통해 이동해야 하는 주기장이다.

3.2.1. 원격 계류장

파일:ICN원격계류장.jpg
리모트 주기장 중에 일반적인 것과 다르게 탑승교를 설치한 주기장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이 유일하다. 탑승교를 통해 하기하여 계단 등을 통해 맨 아래 층으로 이동하면 버스를 타고 터미널로 이동할 수 있는 구조이다. 기존 리모트 주기장보다 편의성이 개선되었다.

3.3. 제빙계류장

제방빙[4]을 실시하는 주기장이다.

3.4. 격리 주기장

폭탄테러 협박 등과 같은 비상상황인 비행기가 공항에 입히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타 주기장이나 터미널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말 그대로 '격리'시켜놓기 위한 주기장이다.


[1] 간혹 원주(횡성)공항처럼 주기장과 여객터미널이 수 km 떨어져 있는 경우도 있다.[2] CRJ700과 같이 계단이 내장되어 있는 경우는 스텝카를 사용하지 않는다.[3] 라이언에어보잉 737에 계단을 내장시켜서 앞뒷문을 모두 이용하여 탑승/하기시켜 시간을 절약한다.[4] 디아이싱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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