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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0-03-15 18:33:01

여수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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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항
Yeosu Airport / 麗水空港

공항코드
IATA RSU
ICAO RKJY
주소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여순로 386
개항
1972년 5월
활주로
주 활주로 17/35
운영기관
파일:한국공항공사_Logo.png
이미지
파일:attachment/rkjynew.jpg
홈페이지
여수공항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역사3. 운항 현황4. 운항노선5. 확장공사6. 교통7. 기타


1. 개요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신풍리에 있는 공항이다.

2. 역사

1969년 착공하여 1971년 5월에 활주로 및 주기장이, 8월에는 여객청사가 완공되었고 1972년 5월 23일 대한항공이 김포 노선에 취항하면서 운항이 시작되었다. 1976년 6월부터 약 1년간 운항이 중단되었으나, 1977년 7월 김포노선 복항과 동시에 제주 노선이 신설되었다. 1985년 4월 부터 1986년 9월까지 확장공사가 진행되어 항공기 계류장 및 주차장이 확장되었고 여객청사가 기존의 비좁은 가건물 대신 확장된 신청사가 준공되었으며 활주로 길이도 기존 1,200m에서 1,500m로 확장되었다. 1988년 10월부터 약 1달간 활주로 보수공사로 운항이 중단된적이 있었다. 1992년 12월에는 아시아나항공이 김포 노선에 신규취항하였다.

1995년부터 국고 2,229억 원이 투입된 여수공항 확장공사는 2006년 마무리되었는데, 종전 1,500m*30m 활주로에서 2,100m*45m 활주로로 확장, 계류장 및 여객터미널, 주차장 공간을 증설하여 2005년 11월 25일 신 여객청사를 개관하였고, 2006년 6월부터 탑승교 운영을 시작하였다.[1]

2005년 8월에는 일본 나고야 노선에 국제선 전세기가 운항한 적이 있었다.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가 2012세계박람회 여수유치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여행사에 일부 경비(8천만 원)를 지원해 이루어진 것으로, 항공기에는 전남도지사와 여수시장 등 전라남도와 여수시 등의 공무원 50여 명과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 등 모두 140여 명이 탑승하고 3박 4일간 "2005 아이치 박람회장"을 포함 나고야, 오사카, 교토 등지를 관광하고 여수로 돌아왔다.

2011년 3월 28일 포항공항행 부정기 여객 노선이 개설되어 에버그린에어 소속 19인승 Let L-410 기종으로 매주 월~금요일 하루 왕복 2회 운항하였으나 낮은 탑승률로 인하여 오래가지 못하고 같은 해 6월 운항이 중단되고 말았다.

2016년 10월 30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이 기존 김포 노선의 운항편수를 일 왕복 4회에서 3회로 감편하고 제주 노선을 일 왕복 1회 복항하였다.

2017년 6월 15일부터 아시아나항공제주 노선을 증편하여 총 일 왕복 2회를 운항한다.

3. 운항 현황

2017년 현재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이 김포행 노선을 각각 일 2회씩 총 4회 운항하고 있으며, 제주행[2] 노선은 대한항공이 일 1회, 아시아나항공이 2회 총 3회 운항 중이다. 그래도 현재 국내선 전용 공항 중에선 유일하게 제주행 노선과 김포행 노선을 양대국적사가 모두 운항하는 유일한 공항이기도 하다.[3]

중규모 도시의 국내선 공항이지만 생각보다 승객수요는 많은 편, 공항 주변에 펼쳐진 중화학 공업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와 인근 광양시포스코 광양제철소 덕분에 출장 수요가 꽤 된다. 하지만 적자는 면하지 못하고 있다. 사실 여수와 순천, 광양의 인구를 합치면 대략 70만 명 정도지만, 국내선 가운데서 이익 날만한 노선은 딱 두 곳뿐인데다가 운행편수도 수익을 내기에는 부족하고 고속도로나 고속철도 등 대체 교통수단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국제선을 유치한다면 적자를 보전할 수 있을 정도의 수익을 낼지 모르지만 이것도 무안공항의 수요가 분산될 게 뻔하기 때문에 취항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와 비슷한 공항으로는 울산공항포항공항이 있다.[4] 그러다보니 한국항공공사에서 주요 공항에서 난 수익으로 지방공항의 적자를 메꿔주고 있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는 것. 그나마 공항공사만의 수익으로 지방공항의 적자를 죄다 메꾸고도 남는다는 게 위안이다.

단, 울산공항의 전례를 볼 때, 2011년 9월 KTX가 개통되면, 수요 감소가 있을 것이다. 과거에는 기존선을 활용한 KTX라 소요시간에 큰 변화가 없었으나 2015년 4월 호남고속선이 완공되어서 항공수요가 급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예상보다는 소요시간이 증가했지만 그럼에도 용산~여수 KTX의 소요시간이 평균 2시간 55분으로 2015년 4월 1일까지의 소요시간이던 3시간 40분보다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수엑스포역까지의 운임 상승은 겨우 1,200원 수준.

일단 개통 직후인 2015년 4월의 이용객은 소폭 감소하는데 그쳤다. 탑승요금 할인 등의 정책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정한다. 전라선의 고질병인 공급 부족 때문에 KTX 못 탄 사람들이 공항으로 간다는 의견도 있다.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는 지켜볼 일.

하지만 2015년 7월 기사에 의하면 결국 여수공항 편성도 줄어든다고 한다. 그리고 2015년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김포~여수 간 편성이 120편성에서 106편성으로 감소되었다고 한다. 대신 여수-제주 간 편성은 주 2회에서 주 5회로 증가할 예정이다. 비슷한 시기에 여수-제주 간의 여객선 항로가 개통된 것을 감안할 때 여수와 제주의 연계 관광 수요를 끌어모으기로 한 것으로 추정한다.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제선 취항도 고려되고 있지만 그나마 중국인 관광객 이용으로 늘었던 무안국제공항의 수요가 분산될 게 뻔하기에 현재까지도 취항되지 못하고 있는 중.

2015년 10월부터 2016년 3월까지의 운항표에 의하면 김포행은 시각의 차이는 있지만 하루 6회씩, 제주행은 화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한 1주일에 5회씩 운항하고 있다.2016년 3월 25일까지의 운항표

2018년 1월 국토부 통계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7년까지의 여수공항 이용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에 언급한 제주행 관광 수요와 제주 노선의 증가가 원인으로 꼽힌다.

4. 운항노선

항공사국가편명목적지
대한항공파일:대한민국 국기.pngKE서울(김포), 제주
아시아나항공파일:대한민국 국기.pngOZ서울(김포), 제주
하이에어파일:대한민국 국기.png4H서울(김포)

5. 확장공사

원래 여수공항은 여객청사, 활주로, 항행시설 등이 빈약하였는데 특히 활주로가 길이 1,550m 폭 30m에 ILS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착륙하기 까다로웠고, 기상이 조금만 나빠져도 결항사태가 속출하였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1998~2005년에 약 2,2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확장공사를 완료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객청사 및 관제탑을 신축하였고 활주로, 여객기 계류장, 주차장 등을 확장하고 ILS가 설치되었다. 특히 활주로 연장과 항행시설 보강 덕분에 결항률이 크게 낮아지고 야간운항이 가능해졌다. 기존 여객청사는 관리동으로, 구 활주로는 평행유도로로 사용되고 있다.

기존 계획은 2002년에 확장공사를 완료하는 것이었으나, 예산 부족으로 우여곡절이 많았고 기존 계획보다 3년 늦게 완공되었다. 대한항공은 이 때문에 본의 아니게 2004년 8월말~11월 운항을 중단한 적이 있었다. 포커 100 기종을 투입 중이었는데, 활주로 공사가 끝나면 보잉 737 기종을 투입하고 해외 항공사에 매각하여 기종을 정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공사가 지연되면서 포커 100은 예정대로 처분되고 737 기종 투입이 불가능해지면서 일어난 해프닝.[5]

2012 여수 세계 박람회에 대비하여 현재의 활주로 길이를 약 400m 연장하려는 계획이 있었지만 갑론을박만 하다가 결국 박람회가 끝났다. 게다가 위에서 언급했듯이 KTX가 완전 개통된 지금은(...). 위에 서술된 대로 덕분에 김포-여수 항공편이 줄어들었고 여수공항-순천시 간 공항버스도 폐지되었다.

6. 교통

파일:한국공항공사_투명.png 여수공항 경유 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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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31 32 33 34
35 330
순천 96 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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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포김해제주대구청주무안울산여수포항군산원주광주


항공기 출도착 시간대에 맞춰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방면 공항버스를 각 지역 관광버스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었으나, 순천 방면 공항버스는 2015년 6월 1일, 여수 방면 공항버스는 2015년 10월 1일, 광양 방면 공항버스는 2016년 6월 1일부로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폐지되어 버렸다(...).

공항버스 대신 순천 방면으로는 순천시 시내버스 96번, 960번 및 여수시 시내버스 330번이 운행되고 있으며, 여수 방면으로는 여수시 시내버스 32번, 33번, 35번, 330번 및 순천시 시내버스 960번이 여수공항을 경유하고 있다. 주의할 점은 버스들이 상/하행 관계 없이 똑같은 정류장에 정차하는 관계로 탑승시 운행방면 확인을 잘 해야한다. 또, 버스의 배차 간격이 길고 출도착 시간에 맞춰 운행하는 관계로 항공기 지연 운항으로 도착이 늦어지면 다음 버스를 한참 기다려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거기에 목적지에 따라 다르지만 여수시내까지 최대 1시간 이상 걸리고 만일 여수엑스포 박람회장이나 돌산도 등 해안쪽으로 가려면 환승을 해야 하고 그럴 경우 소요시간이 더 길어진다. 광양 방면 버스는 아예 없으므로 순천에서 환승해야 한다.

택시를 이용할 경우 공항에서 여수시청 기준으로 1만 원 이상 든다.

7. 기타

군부대와 함께 주둔하지 않는 순수 민간공항이기는 하지만, 인근 사천공항KT-1김해국제공항CN-235 등이 가끔씩 계기접근훈련을 하러 오기도 한다. 또한 해양경찰 항공대의 해상초계용 CN-235가 함께 배치되어 있다.

신축 이전의 공항에는 매표소 및 탑승구 등 대부분의 시설이 1층에 있었으나, 신축 후의 공항은 각종 편의시설 및 매표소가 1층에, 탑승구가 2층에 있다. 출발게이트가 불투명 처리가 안 돼 있어서 그곳에서 보안구역 일부를 구경할 수 있었으나, 2019년 12월 현재는 약 2M 높이의 불투명벽이 생겨 활주로가 보이지 않는다.

여담으로 이 공항의 보안구역 내에는 흡연실이 없다. 어차피 통일이 되지 않는 한 국내선 공항인 이 공항에 한 시간 이상 소요되는 노선이 생길리 만무하지만, 나는 반드시 한 대 더 피고 비행기를 타야겠다 싶은 위키니트들은 공항청사 외부의 흡연구역[8]에 한 번 더 다녀온 후 탑승하도록 하거나, 보안구역에 천천히 입장하도록 하자.(2층의 출발 게이트 근처에서 그림 전시를 하므로, 관람하면서 한 바퀴 돌면 시간 좀 간다.) 어차피 대형 기종이 뜨거나 동시에 여러 대의 비행기가 뜨는 일이 거의 없는 공항이라 보안검색 및 탑승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도 아니고[9], 국내 대부분의 국내선 공항이 다 그렇듯 보안구역 내에 화장실과 정수기 그리고 TV 이외에 별다른 편의시설도 없다.

노선 운항 외에 항공 관광도 행하고 있다. 약 30분 동안 여수의 다도해와 시내의 모습을 하늘에서 구경하는 스카이 투어이다. 2017년 2월 25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1] 구 여객청사는 현재 렌트카 업체가 임대해서 쓰고 있다.[2] 국내선 노선 중 가장 짧은 노선 (약 110마일)이다. 말 그대로 뜨면 바로 가라앉는 수준.[3] 울산공항은 양대 항공사가 양 노선을 모두 운항했었지만 을 유치했더니 이 도망가버렸고, 사천공항은 대한항공만 두 노선을 모두 운항 중이며, 광주공항은 아시아나항공만 두 노선을 모두 운항 중이다. 원주공항, 포항공항, 군산공항은 제주행 노선만 있다.[4] 울산은 인구 100만여 명, 포항은 인구 50만여 명인데다가 인구 30만 명인 경주에서 수요를 끌여들일 수 있으니 수요자체가 부족하지 않음에도 국제선 노선의 부재로 적자를 보고 있다는 것이 여수공항과 비슷하다.[5] 물론 아시아나항공이 737 기종을 여수공항에 잘만 투입하고 있지 않았느냐는 반문이 있을 수 있지만 아시아나항공이 투입하던 모델은 Classic 버전인 400과 500 이었고, 대한항공이 들여온 모델은 Next-Generation 버전인 800과 900 이었다. 자연스럽게 탑승승객도 많아졌고 중량 또한 늘어났다.[6] 순천-여수공항 간 공항버스 폐지 이후 공항버스의 역할을 계승하였으며, 순천에서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유이한 노선이다.[7] 공항 바로 앞에 역사가 있었으나, 2009년 역사가 철거되어 2011년 폐역되었다.[8] 버스 승강장과 청사 사이에 있다.[9] 검표에서 수하물 확인까지 약 25초면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