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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9:47:06

서울고속·새서울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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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사명이 서울고속이었던 평택시 시내버스 회사에 대한 내용은 평택운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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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파일:충청북도 휘장_White.svg 충청북도시외버스 회사
대성티앤이 대원고속[고] 서울고속·새서울고속
속리산고속[고] 충북리무진 친선고속
[고]: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회원사
서울고속ㆍ새서울고속
Seoul ExpressㆍNew Seoul Express
파일:서울고속(충북) 로고.jpg
<colbgcolor=#860c0b> 정식 명칭 서울고속 주식회사
새서울고속 주식회사
한자 명칭 서울高速 株式會社
새서울高速 株式會社
영문 명칭 Seoul Express Co., Ltd.
New Seoul Express Co., Ltd.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설립일
서울고속
1954년 4월 1일
새서울고속
2000년 9월 1일
업종명 시외버스 운송업
대표자 권영선, 권오석
기업 분류 중소기업
상장 여부 비상장기업
모기업 디에이치프라퍼티(주)[1]
직원 수
서울고속
171명(2020년)
새서울고속
148명(2020년)
자본금
서울고속
9억 2,750만원(2020년)
새서울고속
5억원(2020년)
매출액
서울고속
174억 3,851만원(2020년)
새서울고속
175억 2,368만원(2020년)
영업이익
서울고속
-7억 710만원(2020년)
새서울고속
-3억 2,084만원(2020년)
순이익
서울고속
-5억 3,731만원(2020년)
새서울고속
-7,467만원(2020년)
자산총액
서울고속
73억 6,904만 6,396원(2020년)
새서울고속
216억 5,884만 1,393원(2020년)
부채총액
서울고속
41억 5,063만 4,887원(2020년)
새서울고속
34억 8,013만 6,330원(2020년)
슬로건 고객만족이라는 무한목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기업[2]
소재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죽천로 33
관련 웹사이트
서울ㆍ새서울고속 공식 홈페이지
관련 전화번호
서울ㆍ새서울고속 대표전화: 043-234-2752~2754
파일:seoul1566(2).jpg
파일:newseoul1820(2).jpg
<rowcolor=#ffffff> 서울고속 새서울고속
서울고속ㆍ새서울고속 TVCF - 종합편집본

1. 개요2. 지분구조3. 노선
3.1. 고속버스 운행 노선3.2. 시외버스 운행 노선
4. 차량5. 면허 체계6. 여담7. 보유 차량8. 사건사고

[clearfix]

1. 개요

충청북도 청주시를 연고로 하는 충북 최대의 시외버스 회사. 본사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죽천로 33(복대동 504)에 있으며 동일 연고지의 고속버스 회사인 속리산고속과는 영원한 라이벌.

1954년 3월 서울버스공사로 설립되었으며, 1993년 8월에 서울버스[3]로 사명을 변경하였고, 1995년 7월 대한교통[4]을 합병하면서 시외버스 단일 업체로는 최대의 버스를 보유하게 되었다. 1996년 11월에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하였고, 1997년 외환 위기 전후로 충북의 시외 업체들이 경영난에 시달리던 와중에 2000년 충일고속의 차량과 노선을 인수했는데, 법인은 인수하지 않아 충일고속이란 이름을 쓸 수 없어서 충일고속의 차량, 노선만 모아 새서울고속을 출범시켰다.[5][6] 서울고속이 새서울고속을 지배하는 형태를 지니고 있지만 사실상 같은 회사인데, 강원여객과 강원흥업의 관계와 같다고 보면 된다. 이 외에도 2000년 5월에 전세부를 설립하였으나 오래 못 가서 철수하였다.

부산교통부산광역시의 관계처럼 서울특별시하곤 아무 관계가 없다. 그래도 회사 이름에 걸맞게 서울착발(센트럴시티, 동서울, 남부터미널 등) 노선이 이 회사의 메인 주력 노선이다.[7]

회사 로고도 있다. 푸른색 네모 안에 Seo가 음각으로 들어간 모습으로, 코버스의 배차조회 화면에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시설보수용으로 사용하는 트럭이나 청주시외터미널의 홍보용 현수막에도 그려져 있는 것이 목격되었다.

이 회사 소속의 버스를 보고 싶으면 복대동이나 우암동 차고지나,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 가면 된다. 20분만 서 있어도 굉장히 많이 보인다. 터미널 인근이나 가로수길을 굉장히 자주 다닌다. 그 다음으로 많이 보이는건 금남고속경기고속(대원고속/삼흥고속)

도색이 제주도버스 회사삼영교통한국도심공항의 구도색과 비슷하다. 우등고속 차량은 노랑색과 파랑색의 얇은 라인이 추가되어 있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8]

2. 지분구조

<rowcolor=#ffffff> 서울고속 새서울고속
주주명 지분율 주주명 지분율
대한상운(주) 29.11% 권오석 49.00%
권오석 25.56% 권오승 26.00%
권영선 19.04% 권오익 20.00%
권오승 17.49% 권영선 5.00%
권오익 8.80%

3. 노선

충북에선 대성티앤이와 함께 가장 진출 범위가 넓은 업체며 아울러 충북 최대의 시외버스 업체이다. 충청도 전체로 놓고보면 충청도 최대 업체인 360여 대의 금남/중부고속보단 작고, 230여 대의 충남고속 못지않게 규모가 큰 회사이다.[9]

상당수 노선이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며, 그 중에서도 청주동서울[10]센트럴시티(당사에서는 '강남'으로 호칭), 서울남부행 노선을 주력으로 운행하고 있다. 특히 단독운행 중인 서울남부와 강남행은 단거리 노선임에도 전회 우등에 요금까지 7,900원으로 저렴했었다. 이로 인해 길 건너 청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도 대학생 할인까지 해주며 경쟁했었다. 2017년 7월 서울남부, 센트럴에 시외우등이 적용되면서 일반은 7,700원, 우등은 9,100원으로 요금이 인상되었으나, 그때도 일반은 동일, 우등 요금은 고속버스 노선보다 쌌으며, 대대적인 요금 인상이 적용된 2019년 3월 이후로도 여전히 일반은 고속버스와 동일, 우등은 고속버스보다 싸다.[11]

이외에도 충북 지역 단거리 직행노선이나 청주/충주/제천청주(시외)↔대전복합행 왕복 운행은 수시로 운행하며 대전복합발 수도권행 노선을 운행하고 있고, 고양 - 충주[12], 동서울/의정부 - 포항[13], 전주 - 강릉(유성, 청주북부 경유), 유성시외 - 수원(신갈 경유) 중장거리 노선도 몇 개 운행 중이다. 충북 업체치고는 대전시 기점 노선들이 좀 있는 편이니 충남 업체치고는 청주 기점 노선들이 좀 있는 삼흥고속과 이런 면에서 비교가 가능할지도?

대체로 단거리 노선과 청주~동서울 노선은 서울고속 노선으로, 장거리 노선은 새서울고속 노선으로 되어있다.

2016년 4월 8일에 인천국제공항-송도-제천-단양 간 공항버스가 신설되었다. 하루에 2회 운행했으나 적자 때문인지 2017년 12월 11일에 운행을 중단하였다. 해당 노선은 원래 친선고속에서 보유하고 있던 노선이였으나, 서울고속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14]

2017년 2월에 새서울고속이 청주발 한정으로 서울남부, 죽전, 경주, 불국사, 입실, 울산행 노선에 모바일 티켓을 사용할 수 있는 C-Pass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2017년 5월 6일 기준 수원발 영통, 아주대, 신갈 경유 청주행에서 모바일 티켓이 사용 가능한 것이 확인되었다. 오산 경유 노선 역시 사용 가능하다.

C-Pass 항목에서도 알 수 있듯, 차량에 이미 장착되어 있던 캐시비 단말기에 티머니가 바코드 리더기를 장착하고, 단말기 설정을 일부 변경한 것으로, E-Pass에 비해 기능적으로 불편하거나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고 한다. 이 단말기로 검표 뿐만 아니라 차량 내 안내방송을 실시한다. 출처는 #

티켓이 모바일 티켓인지 종이 티켓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C-Pass 앱으로 승차권 예매 후 예매 확인에 들어가 승차권의 종류를 확인하면 된다. 모바일 승차권인 경우 차량 출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바코드 리더기에 승차권이 표시된 화면을 위로 향하게 집어넣어 인식시키면 비프음 1회 후 2~3초 후에 '~~번 좌석입니다' 하는 음성이 나오며 검표 완료로 처리된다. 비프음이 연속 2번 울리면 인식이 되지 않은 경우이므로 다시 인식시키고, 여러 승차권을 한 명이 인식시킬 때 '이미 검표된 승차권입니다'하는 멘트가 나온다면 이 승차권은 이미 검표 처리된 것이다. 시외버스모바일앱의 로딩 속도가 답답하거나, 다른사람에게 승차권을 주고 싶은 경우 모바일승차권이 표시된 화면에서 휴대폰 내 앨범으로 사진 형태의 승차권을 내보내거나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단, 상주나 속리산발 노선 등에서는 모바일로 예매했다 하더라도 터미널 내 무인 발권기 또는 매표 창구에서 종이 승차권을 발권 받아 승차한다. 참고로 이 회사는 E-Pass 장착 차량이던지 C-Pass 장착 차량이던지 간에 종이 티켓은 기존처럼 승무 사원에게 제출한다.

2017년 6월 27일부터 청주/청주대서울호남 노선이 고속버스모바일 앱으로 E-Pass 사용이 가능해졌다. 단, 인터넷 예매 시 무인발권기 이용이 불가능 하며, 창구 발권을 해야 했었으나 고속버스용 무인 발권기가 설치되었다.

2017년 7월 14일부터 청주, 청주대정류소 발 서울남부/센트럴 행의 요금을 전회 우등 7,900원에서 일부 시간대를 일반으로 변경하고 일반은 7,700원, 우등은 9,100원의 가격으로 사실상 인상했다. 일부 시간대가 37/41석 차량으로 변경되어 운행한다. 이 노선에 투입되던 우등 차량에 여유가 생겨서인지, 수원, 성남, 평택 등 노선에 서비스 우등이 거의 정기적으로 투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2019년 3월 1일부터는 일반 8,300원, 우등 11,600원으로 일반은 고속노선과 동일, 우등은 고속보다 500원 저렴하다.

2017년 12월 1일자로 계양·부평·시화-청주 노선이 승객 수요 저조로 인하여 운행이 중단되었다.

2018년 12월 26일자로 유성-진천-충북혁신도시 노선을 신설하였다. 2022년부터는 일부 시간대를 우등으로 전환하였다.

2019년 1월 21일부터 청주 - 제천 직통 노선의 경우 국도 직통 한국교통대학교 경유에서 고속도로 직통 노선으로 인가, 신설하였다. 단, 공동 배차했던 대성티앤이가 제천 직통 노선에서 철수하고 한국교통대학교 충주 캠퍼스 노선의 경우 일부 시간대에 한해 충주 직통 노선의 중간 경유지로 바뀌었다.

2019년 12월 1일에는 충북리무진으로부터 청주 - 청주대정류소 - 청주국제공항 - 코엑스(한국도심공항) 노선[15]을 이관받아 청주시외터미널 착발을 청주대 착발 노선으로 변경하고 운행횟수도 7회로 증회했다. 그러나 2020년 2월 14일부로 7회 중 5회를 다시 감편하여 하루 2회 운행하게 되었다. 2020년 3월 3일 부로 운행을 중단했는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으로 인한 일시적 시외버스 수요 감소가 원인으로 보인다.[16]

2020년 9월 1일부터 오창정류소에서 이전하는 청주북부터미널을 운영한다.

회사 사세에 비해 영남권 노선은 코로나19 이전에도 거의 없었으며 현재는 아예 없다.[17]

최근의 노선 운영을 보면 새 노선 혹은 계통을 야심차게 개통하여 홍보하고 다니다가 쫄딱 망해 소리소문 없이 감회, 폐선하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코로나 엔데믹이 되었지만 충북리무진과 함께 기사고용난이 심각해지면서 노선을 회복하지 못하고 임의 결행이나 폐선된 노선이 많다.

2023년 9월 대전-삼척 노선의 서울고속이 2개월 운행 정지를 먹으면서 대원고속으로 이관되었다.

3.1. 고속버스 운행 노선

고속버스 운행 노선은 다음과 같다. 서울고속이 타 회사랑 공배하는 노선은 각주 표기.

3.2. 시외버스 운행 노선

서울고속 배차분은 [S], 새서울고속 배차분은 [NS]로 표기하고 두 회사 공배는 각주를 생략한다.

4. 차량

그랜버드 시리즈, 그것도 파크웨이만 보유하고 있다.

사실 2011년에 유니버스 럭셔리를 몇 대 도입했으나 2018~19년 사이에 모두 그랜버드 파크웨이로 조기 대차시켰으며 시간을 더 되돌려보자면 현대 에어로 E, 에어로 스페이스 LS, 에어로 익스프레스 LDX, 대우 BH115H 로얄익스프레스, BH116 로얄력셔리 등을 보유한 전력이 있다. 물론 AM 시리즈를 주력으로 운용한 업체인지라, 예나 지금이나 기아를 매우 선호한다.

서울고속이 143대, 새서울고속이 129대를 보유하며, 서울고속과 새서울고속을 합하면 모두 272대 보유 중이다. 우등차량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일반 차량을 37석으로 출고했으나 어느 시점부터 일반 차량은 41석으로 출고한다.

우등 차량은 2000년부터 출고하고 있다.

서울/새서울고속의 일반/우등 신차들은 청주(시외)/청주대 착발 센트럴시티 노선에 우선적으로 투입된다. 신차를 해당 노선에 넣고 기존에 있던 차량들 중 연식이 꽤 오래된 차를 동서울 또는 타 노선으로 이동시킨다.

2016년식 이후 우등차량에 USB 충전포트를 장착해 출고하며, 2019년식 우등차량부터는 시트에 3점식 안전벨트가 장착된다.

법규 제정에 따라 ADAS 기능을 기본 탑재하지 않은 채 출고된 차량에 대해 모본 사의 Mdas를 장착했다. Mdas는 카메라를 통해 차선이탈, 전방추돌, 보행자추돌 등을 경보하는 장치로 법의 개정에 따라 설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2022년 1월, 소리소문없이 2013~15년식[50] 뉴 그랜버드 파크웨이 대차분으로 뉴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파크웨이를 출고했다. 당연하게도 청주-센트럴시티선청주대-센트럴시티선에서 운행한다. 신차몰빵노선 참고로 프리미엄 버스처럼 각 시트 사이에 커튼이 설치되어 있다.[51] 또한 이 버스엔 Wi-Fi 6 규격의 최신형 Wi-Fi 장비가 장착되어 있다.[52] 이후 청주대-센트럴시티 노선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2년 8월에도 같은 모델의 차량을 더 뽑았다.

USB, 5G Wi-Fi, 언택트 프라이버시 옵션 등 승객석 옵션은 공격적으로 투자하지만 운전자용 옵션에는 별로 투자하지 않는 것 같다. 2024년 3월 들어 신형 차량에는 알루미늄 휠로 교체한 차량이 꽤 보이긴 하지만 아직도 구형차에는 스틸 휠, 수동변속기는 물론이고 리타더 브레이크 대신 마이너스 옵션인 제이크 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있다. 다만 회사에서 사고 예방 차원으로 후방카메라를 전 차량에 장착하고 있다.

2024년 10월 말, 드디어 자동변속기가 적용된 차량을 출고했다.[53] 그 외에도 그동안 인색했던 알루미늄 휠을 탑재했지만 관리상의 이유로 각 시트 사이의 커튼은 제외시켰다.

5. 면허 체계

6. 여담

서울고속이 40년 이상 더 오래 됐지만, 정작 서울고속보단 새서울고속이 더 알려져 있다. 주력 노선인 청주시외~서울남부/서울호남을 새서울고속의 이름으로 운행해서인 듯. 아니면 '서울고속'이나 '서울'이라고 부르면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같은 다른 것들과 헷갈릴 수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서울고속이나 새서울고속이나 차이점이라곤 앞에 작게 들어간 '새' 자 하나밖에 없다. 앞의 사진처럼 버스 앞부분에도 왼쪽 공간에 '새'라는 글자를 위첨자 형식으로 욱여넣어 '서울고속'으로 표시되어 있다.[54] 간혹 배차표 상에는 서울고속으로 표기되어 있는 시간대에 서울고속 면허 차량이 운행하기도 하며, E-PassC-Pass에는 서울/새서울고속에 상관없이 새서울고속으로 운수사를 표시한다.[55]

서울경부 ↔ 청주고속 고속버스 노선의 요금을 대폭 인하시킨 장본인으로, 새서울이 서울남부/서울호남 ↔ 청주시외 노선에 우등 신차를 대량 투입하고 요금도 싸게 받았다. 가경터미널 시대 개막 이후 센트럴(강남) ↔ 청주(시외)에 무차별적으로 들어왔으며, 서울호남-청주시외, 서울남부-청주 우등차를 6,000원에 때려넣어 버렸는데, ··고등학생, 대학생은 물론 사관생도에게도 모조리 20% 할인을 해서 4,800원에 청주 시민들의 서울 구경을 책임져 줬다.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의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그 주변 건물이 처절하게 잉여로 전락한 것도 이 시기와 무관하지 않은데, 2005년 당시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의 주력 노선인 속리산고속서울경부 ↔ 청주고속 우등은 평일 7,900원, 주말에 9,000원이었다.[56]

결국 같은 연고에 위치한 고속버스 회사인 속리산고속[57][58]이 대대적인 언론플레이와 함께 소송전을 벌였고, 19억 손배소에 배상금 2,300만 원(...)이 선고되었다.. 시외버스 명목으로 서울호남 ↔ 청주시외 노선의 요금을 낮게 책정했으면서도 시외버스의 실질적 기능인 중간 경유지 정차가 사실상 없었던 것이 크게 작용했다.[59] 이후부터 속리산고속과의 관계가 대단히 악화되었다. 이후 센트럴 ↔ 청주(시외) 노선은 시간표가 크게 칼질당해 배차간격이 60분과 함께 막차시간이 19시 50분으로 주저앉았다. 그 후 다시 천천히 증편을 시도해 배차간격이 30분으로 줄어들었고, 서울호남발 막차가 21시로 연장되었다. 단 청주시외발 막차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60]

한때 130km/h 이상으로 폭주하여 서울호남 ↔ 청주시외를 1시간 15분에 끊는 과속으로 유명했다. 현재는 사내에서 연비에 민감하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주력 노선인 강남-청주에서는 속리산을 조지기 위해 연비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 강남에서 청주까지 주말에는 1시간 20분대에 끊으면서 여전히 질주를 하고 있다.[61]

남서울/강남 노선에 일반차가 투입되고 우등 요금과 일반 요금이 이원화된 후로도, 고속버스보다 싼 요금으로 버젓이 우등차를 운행하고 있다. 다만 가격이 싸고 회사 규모가 과거에는 거대기업 금호에 현재는 대경권 최대 운송 그룹강원도를 메인으로 운영중인 고속버스 업체를 등에 업은 속리산고속에 비하면 작은지라, 차급이 고속에 비해 반 등급 떨어지고 TV가 없다. 덤으로 1일 5회뿐이지만 서울경부 ↔ 청주고속 노선에는 2019년 3월에 프리미엄 버스도 들어왔다.

대신 새서울고속이 주기적으로 신차를 도입하고 있고, 2022년부터는 Wi-Fi 6 규격의 최신형 초고속 인터넷을 탑재하고, 우등 시트에도 프리미엄처럼 좌석 간 커튼을 달면서 승객석 사양에서는 고속버스를 압도하고 있다. 한편 서울남부터미널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입지 차이 또한 선택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잘 골라 타자. 동부고속에 매각된 현재는 옛 이야기지만 박삼구 갑질 사건 이후로는 금호 불매 운동을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수단이기도 했다. 이것 때문에 청주고속버스터미널 공사로 터미널을 못 쓰게 되자 청주시가 임시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로 통합 운영을 하려고 했지만 서울고속의 반대로 무산되었을 정도다.

여담으로 충북리무진, 대성티앤이[62] 기사들과 서로 도로 위에서 손인사를 자주 하는 듯. 본진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로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면, 사이가 상당히 좋은 편으로 보인다. 이직과 신규 채용이 증가하면서 친하다는 일방적인 서술을 하기에는 난감한 상황도 목격되는 듯 하다. 서울고속에서 퇴직후 촉탁으로 대성, 친선, 충북리무진 등으로 입사하거나 인연이 있는 몇몇 기사들끼리는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편이지만, 서로 교류하지 않거나 다툼을 벌이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충북리무진이나 친선고속, 대성티앤이 신입 기사들이 운전하는 경우, 서울고속 몇몇 고참 기사들이나 영업소 직원들이 승차방해 등 시비를 걸거나 차량을 추월하면서 매연을 뿜거나 하는 등 비인도적이고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다만 서울고속 상부와 충북리무진의 사이는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없다. 충북리무진에서 잘 나가는 노선인 청주-코엑스 노선 때문에 법정까지 갔다가 졌기 때문.[63] 정작 충북리무진이 팔아치우고 몇 달 안가서 망했다는게 함정.

서울고속 명의로 홈페이지가 있으나, 정보 갱신은 현재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듯었으나 2019년 3월 1일에 새로 단장했다.

현재 인력난을 겪는지 모집 공고가 많이 목격되고 있다. 심지어는 2018~2019년에는 마을버스 6개월만 했어도 받았다고 했으나 현재도 그럴지는 미지수... 들리는 바에 의하면 무리하게 노선 개통을 하고, 타 회사 노선을 인수하고, 근무환경이 매우 고되어서 경력이 쌓이자마자 대규모로 이탈하는 인력이 매번 생겨서 그렇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 외에도 본사와 영업소 사무실에서 기사들에게 심하게 간섭한다고 한다. 예를 들면 터미널 하차장에 본사 직원이 파견나와 정기적으로 차량용 블랙박스 영상이 저장이 된 하드디스크를 회수해가서 판독 작업을 하여 이를 가지고 문제를 제기하거나[64], 무리하게 편성된 코스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점 등이라고 한다.[65] 심지어 2018년 5월 말에 KD 운송그룹이 삼흥고속을 인수하였을 때, (새)서울 출신 기사들이 대거 퇴사하여 KD로 이직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새)서울 측에서 KD측에 인력 유출에 대해 항의를 하여 (새)서울 퇴사 후 일정기간이 지나지 않은 기사는 채용하지 않는 걸로 합의를 봤다는 소문도 들린다. 이로 인해 코로나19로 정리 해고가 된 뒤에도 일상 회복 이후 인력 모집이 느리다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버스에 붙어있는 인력모집에 지원금을 주겠다고 홍보할 정도.

버스 측면에 대학 광고를 많이 하는 편으로, 주로 청주시에서 잘 알려진 청주대학교, 서원대학교 광고를 붙이고 다닌다. 센트럴시티서울남부터미널에서 자주 볼 수 있다.

2017년 초반까지 청원구 우암동 대성고등학교 밑에 별도의 차고지가 있었으나 상당로 확장 공사로 헐렸으며, 청원경찰서 주변으로 차고지를 옮겼다.

계열사로 삼부개발과 서울특별시의 택시 회사인 대한상운이 있다. 한편 '새서울약국', '새서울경금속', '새서울떡집', '새서울부동산', '새서울돌쌈밥가든'(...) 등 청주 일대에 이 회사 이름과 유사한 업체도 상당수 존재한다.

7. 보유 차량

7.1. 현재 보유 차량

7.1.1. 기아

7.2. 과거 보유 차량

7.2.1. 기아

7.2.2. 자일대우버스

7.2.3. 현대자동차

7.2.4. KG모빌리티

8. 사건사고


[1] 구 대한상운(주), 서울특별시 광진구 소재 택시 운송 회사[2] 홈페이지 참고[3]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업체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4] 김천버스와는 무관한 충청북도 소재 시외버스 회사. 녹색 라인에 까치 도색으로 유명했으며 이 회사를 합병하면서 서울고속이 기아로 전향하게 되었다.[5] 충일고속 출신 차량들은 얼마 못 가 대폐차하였으며 기존 충일고속 도색에 (새)서울고속 스티킹만 부착한 상태였다. 이는 1995년 대한교통 인수 때도 똑같이 그랬다. 기존 대한교통의 까치 도색에 서울고속(서울버스) 폰트만 부착했다.[6] 청주-서울남부, 청주-경주-울산, 청주-영천-포항 등 몇몇 중장거리 노선이 과거 충일고속의 유산이다. 충일고속 시내사업부는 2001년 충북리무진(당시 충북교통)이 인수해 지금의 우진교통이라는 이름으로 설립하였고 경일여객과 충일고속관광, 진천여객이 뭉쳐서 하나의 그룹으로 독립하게 된다.[7] 특히나 센트럴시티남부터미널 노선은 이 회사 단독 노선이고 동서울 노선은 대성티앤이충북리무진, 대원고속과 공동 배차를 하긴 하지만 전체 배차 횟수의 65%를 이 회사가 차지하고 있다.[8] 일반에서 개조된 우등 차량은 노란색, 파란색 줄이 없다.[9] 2020년 5월 기준 서울고속 117대 + 새서울고속 100대 = 217대 규모[10] 대성티앤이, 충북리무진, 대원고속 등과 공배 중이며 전회 우등이었던 서울남부, 센트럴행과 달리 우등차량은 일 몇회만 운행하고 일반차량이 주로 온다. 지금은 서울남부나 센트럴도 41석 일반이 투입되면서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우등이 투입되는 경우는 동서울~포항 노선 등을 위한 회송인 듯.[11] 단, 서울남부발 우등은 동서울발 우등보다 비싸다.[12] 2013년 9월에 중앙고속과 함께 개통하였다. 여담으로 중앙고속 차량만 E-Pass를 사용할 수 있었으나, 2017년 6월 27일 업데이트로 서울고속 차량에도 E-Pass가 적용되었다.[13] 코로나로 인한 인력난으로 철수.[14] 카더라에 의하면 홈그라운드인 청주와 옆 동네인 대전, 유성, 충주에서 출발하는 공항 노선으로 손님을 쓸어담고 있는 대원고속과 충북리무진, 금남고속, 중부고속 등을 보고 배가 아파서 개통했다가 망한 것으로 소문이 나 있다(...)[15] 참고로 과거에 이 노선 때문에 충북리무진을 법정에 세웠는데, 서울고속이 패소했다.[16] 단순히 운행을 중단했다고 하는데, 사실 도심공항 터미널이 코로나19로 인해 운행중단 상태가 되어, 어쩔 수 없이 감회에 감회를 거듭하였다가 운행중단으로 바꿨다. 덕분에 청주쪽 운수업체들 내부적 카더라에 의하면 서울고속쪽에서 괜히 노선을 사서 높으신 분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17] 당장 영남권 중에서도 대구, 부산은 서울/새서울이 아예 안들어왔고(그나마 대구는 2009년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청주-대구동부-하양 노선이 운행하기는 했으나, 대구동부는 효신네거리에서 승하차하고 동부정류장 시간표에도 청주행 시외버스에 대한 정보가 없는 등 사실상 안들어오는 거나 마찬가지였다.), 울산/경주/포항(포항-경주-동서울, 포항-강구-청주, 청주-경주-울산)에 들어오는게 전부였다.[S] 서울고속 배차[NS] 새서울고속 배차[NS] [NS] [22] 서울고속만 속리산 연장 운행[S] [S] [S] [S] [S] [S] [S] [S] [NS] [NS] [NS] [NS] [S] [36] 코로나19로 인한 임시 철수[S] [S] [S] [S] [S] [S] [NS] [S] [S] [46] 경기고속은 남청주, 청주 경유와 무정차하는 노선이고, 금남고속은 무정차 노선이다.[S] [NS] [S] [50] 경쟁사에서는 한창 현역으로 굴러다니는 차량들이다.[51] 언택트 프라이버시 옵션으로, 시외, 고속버스 중에서는 이 회사가 최초로 장착했다.[52] 서울고속에서는 5G 비대면 버스라고 절찬리에 홍보하고 있다.[53] 자동변속기가 적용되면 리타더 브레이크는 필수이다.[54] 다만, 옆면이나 뒷부분에도 앞부분과 같이 '서울고속'으로 표시되어 있고 심지어는 앞부분이 넓어 '새'라는 글자를 크게 붙일 수 있는 차량에도 똑같이 '서울고속'으로 표시되어 있다. 즉, 단순히 앞부분의 공간이 좁아서 그런 것은 아니고 아예 '서울고속' 형태가 공식 표기인 셈.[55]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남부터미널에 가면 항상 뒤에는 서울고속, 옆에는 새서울고속 스티킹이 되어있는 차가 1~2가지가 아니다.[56] 2016년 현재 동 우등이 8,800원, 2017년 6월 30일 부로 9,800원이니, 돈 가치를 감안하면 10년 전 요금보다 오히려 지금이 싸다. 과거 서문동 터미널 시절부터 속리산고속이 얼마나 배짱 장사를 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57] 중앙고속서울경부 ↔ 청주고속 노선을 공동으로 운행하는데, 배차 비율이 20%이다.[58] 속리산고속의 본사는 청주고속버스터미널에 위치해 있다.[59] 참고로 센트럴시티-청주시외 이외에도 남서울-청주, 동서울-청주 노선도 일부를 속리산 보내는 편법으로 무정차 운행하고 있다.[60] 다만 새서울고속 - 속리산고속 사이정도면 정말 약과다. 대법원에 두번이나 가서 싸운 끝에 행정법 학계에 경업자소송과 법률보충적 행정규칙 판례까지 만들정도로 피터지게 싸운 세원대우여객, 역시나 대법원에 가서 죽어라 싸운 대한리무진전북고속,호남고속고 있다.[61] 어지간하면 서울경부터미널에서 동시에 출발하는 고속버스보다 청주에 먼저 도착한다.[62] 여기는 경쟁사 계열이라는 것이 함정이다. 심지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속리산고속의 모회사였다.[63] 워낙 서울고속이 충북의 다른 시외버스 업체인 대성티앤이, 충북리무진, 친선고속과 사이가 좋지 않다 보니 아예 서울고속을 배제하고 나머지 세 업체가 연합하여 시외버스 청주-안동 노선을 개통시킨 전례가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심각한 적자로 결국 충북리무진을 제외한 버스 회사가 전부 철수했다.[64] 당장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하차장에 종종 서울고속 직원이 나타나서 하드디스크를 정기적으로 회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65] 상기 문단에서 보다시피 아웃 충청 노선인 충북 노선이 많은 편이다.[66] 2002년식으로 전 차량 우등형으로 운행하였다.[67] 2011년에 시범 케이스로 도입한 차량이었는데 특이하게도 지우테크 사의 유니버스용 스포일러가 후면에만 설치되어 있었으며, 일부 차량(1865호)은 지우테크 사의 유니버스용 일체형 스포일러를 설치한 차량도 있었다. 업체 관계자의 증언에 따르면 잦은 잔고장으로 매각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