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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3 00:32:45

히메마츠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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姫松高校
히메마츠 고교
보면 알겠지만 멤버 중 꽃게 부장을 제외한 4명이 마빡 속성을 가지고 있는 기이한 학교다...또한 아치가 여학원 다음으로 팀원 멤버가 키누에를 재외하고는 전부 단신속성도 보유하고 있다.[1]

1. 설명
1.1. 실적
2. 멤버3. 활약4. 준결승 진출
4.1. 비판 : 반짝 인기 때문에 뽑힌 팀4.2. 반론 : 연대 전술과 팀워크의 강팀
5. 기타

1. 설명

만화 사키 -Saki-에 등장하는 고등학교. 오사카 남부의 대표로 전국대회에 진출한 강호이자 전국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실력의 마작 명문교.[2] 본래는 시드를 받던 강팀으로, 작년부터 갑툭튀한 에이스이 여고를 빼면 사실상의 4대 강호로 봐야한다.

오사카인 특유의 행동거지와 사투리를 기본으로 이케다전국 버전, 천연 속성과 하라구로 속성을 겸비한 감독 대행, 시합 내내 떠들어 대는 방정맞은 꽃게부장, 상대팀 분석과 작전을 담당하는 능력자지만 S기질(…)이 돋보이는 팀의 브레인등등... 여러모로 전국대회편의 재미를 책임지는 굉장한 학교. 참고로 전국편 애니메이션 1화에서 학교들이 하나씩 나오는데 BGM부터 다른 학교와 분위기가 굉장히 다르다.

참고로 다섯 명중에 능력자로 추정되는 캐릭터는 보이지 않았다. 현실적인 마작을 하는 고교생 5인이 모여 시드나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성적을 밥먹듯 거두는 것을 보면, 드래곤 볼의 크리링을 다섯 명 모아놓았다라는 비유도 가능할 정도.
리본의 형태는 학년과는 무관하다.

1.1. 실적

횟수가 몇 번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참여만 하면 무조건 준결승까지는 올랐다고 한다.

2. 멤버

마빡 속성 외에도 멤버들이 모두 1학년이 없고 3학년이 3명, 2학년이 2명인 점은 신도지 여고와 비슷하다.

3.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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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준결승 진출

4.1. 비판 : 반짝 인기 때문에 뽑힌 팀

4.2. 반론 : 연대 전술과 팀워크의 강팀

5. 기타

설정상으로 주인공 팀스러운 설정을 가지고 있다. 정확히는 스에하라 선배가 그렇다. 승리를 위해 성실하게 부활동 하는 모습이라던지, 재능(이능력)을 노력과 근성(과 운...)으로 싸워간다는 점이나, 존경하는 감독을 위해 승리를 다짐하는 모습이라던지, 감독 대행과의 불화, 강적을 앞두고 특훈, 열심히 분석하고 작전을 짜는 모습이라던지. 키요스미가 최종보스 팀 비스무리하게 된 시점에서, 2회전 학교중에서 가장 주인공 팀스럽다. 미야모리와 에이스이는 시합 끝나자마자 수영장에서 놀고 있는걸 보니, 히메마츠가 준결승에 올라간건 뭔가 당연해 보인다. 애초에 미야모리는 그냥 추억 만들기였고, 에이스이는 그냥 수행의 일환이었다. 미야모리는 패배하고 슬퍼하는 분위기라도 있었지만, 에이스이는...

저런 주인공스러운 모습 때문에 히메마츠가 결승전까지 진출할거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오히려 키요스미가 결승에 가봤자 사키는 테루랑 시합도 못 한다는 이유로 결승 진출 실패할거란 의견도 있을 정도니... 노도카 전학이 달려있긴 한데, 애초에 전학이 딱히 확정된 것도 아니고, 우승한다고 전학 안 가는게 확정되는 것도 아니다. 노도카의 아버지는 어디까지나 '생각해보겠다'라고 했었다. 게다가 준결승의 강적인 린카이의 넬리가 패배 플래그 대사를 날리는 바람에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 헌데 주인공 팀도 아닌 애들이 3연속으로 나오면 캐릭터 만화로서도 마이너스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와서 활약을 해줘야 하는 판에 주역도 아닌 애들이 3번이나 나오면 당연히 평이 좋을 리가 없다.

2013년 11월 말, 사키 전국편의 애니메이션 화가 결정되면서 해당 팀의 캐스팅이 공개되었다. 하지만 해당 캐스팅의 비중은, 저명도보다는 현지화를 중요시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엄청난 도박수를 던지고 있다는 느낌. 실제 에이스이의 경우, 현지 출신 성우인 아카사키 치나츠가 캐스팅되어 있는 것이 결정적이며 아치가 편의 선례를 되풀이하고 싶지 않다는 것도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 전국편은 캐릭터의 스케일이 한 개의 현이 아닌 52개의 전체를 아우르는 정도로 그 범위가 넓기 때문에 캐릭터의 현지화에 실패하면 평가의 역전이 발생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결과적으로 부장의 캐스팅에 검증된 칸사이벤 사용자였던 나카츠 마리코를 기용하면서 대역전을 이루더니 대장은 이미 칸사이벤을 자주 사용한 경력자인 코토부키 미나코가 캐스팅되면서 팬들의 진화에 성공.

언급이 뜨거워질 레벨로는 충분하지만 결과적으로 다섯 명 모두 칸사이벤이 가능한 성우가 캐스팅되면서 현지화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물론 감독대행의 성우도 오사카 출신인 노다 준코가 기용되었다.

파일:attachment/히메마츠 고교/Vyanen.jpg

오사카 대표라서 그런지 물건너에서는 일본판 타어강인 Vやねん!과 엮인다.

키누에 성우를 제외한 4명의 성우가 모두 아이돌물에 캐스팅되었다. 데레마스의 호시 쇼코, 남바 에미, 죠가사키 미카와 아이카츠의 칸자키 미즈키로. 그 대신 키누에 성우는 해당 학교 선수 성우들 중에서는 유일한 유부녀.

센리야마 여고와는 전통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역대 감독 중에는 이 학교의 감독과 센리야마의 감독이 자매였던 시절도 있었다고 한다.


[1] 평균신장 152.2cm[2] 실제로 춘계대회 5위를 했고, 마코의 언급에 따르면 히메마츠가 시드를 못 받은 게 이상하다고 할 정도.[3] 최종순위 불명, 다만 71회 대회에서 시드의 순서는 5번.[4] 마작부의 룰이 자유로운 것은 이상한 경우가 아니다. 시라이토다이의 경우 2017년 연재분에서 아예 부활동 중 입이 심심하지 않도록 먹거리를 충분히 제공한다는 것을 히로세가 넌지시 흘렸고 거기에 혹해 테루가 마작부에 들어오려는 낌새를 보였기 때문.[5] BEST 8, 3회전에 해당. 룰이 바뀐 것과는 무관. 일단 진출만 하면 첫 대회때부터 지난번대회까지 무조건 준결승에는 올랐음. 상연이라고 언급한 시점에서 이는 철판.[6] 그도 그럴게 대장전에서 혼자만 마이너스 점수다...[7] 다른 프로들도 준결승전에 진출하는 다른 상대들의 스타일을 따라해서 연습을 시켜준다고 한다...흠좀무인듯.[8] 간접적으로 다른 전국대회 출전선수들과 연습시합 하는것이 되기때문이다.[9] 사실 미야모리 팬들도 상당히 많은 편인데, 백스토리를 남발하고 각각의 매력을 살려주는 전개를 보고 어떤 의미에선 전개상 떨어질 걸 직감한 상태(…) 이쪽은 전부 3학년 인데다, 개인전 출장 계획도 없다.[10] 에이스이는 백스토리는커녕 캐릭터들의 능력도 전부 나오지 못했다. 이 점은 미야모리도 마찬가지. 사실 2회전 자체가 두 학교의 이능력 대전이었다 다만 에이스이에서는 코마키와 하츠미의 개인전 출전이 확정되었고 떡밥도 남아있어서 재등장 가능성이 훨씬 높다.[11] 히메마츠가 2회전에서 운이 좋았던 것도 사실이지만, 그 행운을 받아먹을 확률을 높이기 위해 갖춘 준비는 굉장히 현실적이었으며 가장 철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