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마츠 고교 마작부원 | ||||
스에하라 쿄코 | 아타고 키누에 | 아타고 히로에 | 마세 유우코 | 우에시게 스즈 |
사키 전국편의 우에시게 스즈
[ruby(上重 漫, ruby=うえしげ すず)]
키: 148cm
생일: 1월 6일
1. 개요
사키 -Saki-의 등장인물. 히메마츠 고교 소속 마작부원. 2학년이다. 포지션은 선봉. 성우는 다테 아리사.[1]캐릭터 보이스 공개 시의 대사는 "운 한 번 좋은데", "어이~"
작년에는 부장(4번째 오더)으로 출진했다[2]. 모에요소는 마빡인데, 이 학교 멤버는 5명 중 4명이 마빡이라 별로 돋보이지는 않는다.(…)
전체적으로 히메마츠 고교의 활약 포인트가 개그쪽이라, 이쪽도 영락없는 개그를 보여주는 캐릭터. 첫 등장 시부터 마작 실력은 그렇게 특출나 보이진 않는다. 오죽하면, 스에하라 쿄코가 승리는 기대하지도 않으니 선두와 3만점 이내로 유지하라고 했을까?(…)
집안은 오코노미야키 가게를 하고 있다.
2. 설명
- 외모
넓은 마빡, 묶음머리, 두꺼운 눈썹 속성을 가지고 있다. 촌스러운 하급생이라는 느낌. 그런데 이런 캐릭터치고는 특이하게도 정말로 쓸데 없이 거유(…).스에하라 선배, 이런 취향이었구나….폭탄이라는 능력에 어울리는 외모이기도 하다. 양쪽으로 땋은 검은 머리와 양 옆의 커다란 방울이 만화 폭탄(…)이랑 비슷한 느낌을 준다. 어째 이쪽을 예측한 사람은 없는데, 이 처자의 능력이 제대로 나온 것이 등장 이후 1년 반이 경과한 이후이기 때문인 듯?
- 마빡 낙서 속성
그 넓은 마딱에, 시합을 못하면 쿄코가 매직으로 낙서를 하는 모양이다. 대충 자축인묘(이하생략)의 순서대로 한자를 적는 것 같다. 무언가 잘못하면 낙서를 당하는데, 전국 대회에서는 1회전, 2회전에서 모두 낙서를 당했다.낙서 캐릭터
사키비요리 등의 언급을 보면, 평소에도 스에하라 쿄코의 얼라 역할로서, 심심하면 이마에다 매직으로 낙서를 당하는 것으로 보인다.너무 심하잖아그렇지만 훈훈한 사키비요리답게, 매직으로 낙서 당하는 대신 화장품으로 화장 당했다(…). 심지어 전국 3회전(준결승)에서도 마찬가지로 낙서당했다. 이 때도, 매직 대신 립스틱으로 마킹 당했다.S하라 선배... 이런 취향...
- 전국의 이케다?
동장버프의 타코스에게 발리고 있어서 여러 사람들로부터 전국대회의 이케다 카나라며 기대를 받고 있지만, 전국 대회 진출자답게 그렇게 처참하게 발리지는 않았다. 사실, 전국의 이케다는 따로 있었다..... 결국 15600점을 잃고 꼴지로 선봉전을 마감. 그리고 응당의 처벌을 받고 말았다. 하다못해 처참하게 발리는 모습이 나왔더라면 인기가 좀 더 올랐을텐데, 그런 거 없이 어중간하게 밀렸다(…). 대신, 이마에 낙서라는 정체성은 유지되었다?
- 불발탄
가끔씩 상대에 상관없이 폭발적인 득점을 거두지만, 평소에는 성적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도박적인 공격력을 가진 캐릭터로 추정된다. 쿄코가 아카사카 이쿠노에게 본 실력보다 훨씬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폭발적으로 이길때가 있다면서 추천했을 정도. 하지만, 첫 등장인 2회전에서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며 불발로 끝나버렸다. 이 때문에 팬들에게서는 S하라 선배의 안목까지도 같이 개그 캐릭터로 취급당하고 있다(…). 어쩌면, 전국판 세노오 카오리일지도[3]? 그런데 어째 활약상은 하향판 같다(…).[4]
- 불발탄, 재점화
히메마츠가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3회전에서는 쿄코가 언급한, 상대의 강함을 무시하는 폭발적인 타점를 보여주게 되었다. 이미 한 번 붙어본 유키에 이어서, 린카이의 선봉인 츠지가이토에게 대적한다.
마침내, 112국에서 능력이 공개 되었다. 머리에서 도화선이 타들어가는 이미지가 나오는데, 능력인 폭발적인 득점은 폭탄으로 묘사 되었다. 그런데 점수를 내지 못하면, 도화선이 중간에 꺼져버리는 이미지도 나온다(…). 반대로, 점수를 내면 등 뒤에서 폭발이 일어난다. 이 때에는 7,8,9의 위주의 화료가 되는 듯하다. 능력의 발동조건이나 유지조건은 불명. 확실히 폭탄이라고 할만한 능력이기는 한 게, 해당 조합은 높은 확률로 찬타, 이페코, 삼색이 중첩된다. 만약 3가지가 모두 겹치면 7번역으로 하네만. 만약 준찬타로 조합한다면 8번역 배만까지도 가능하다. 그리고 무조건 이어지는 형태로 만들 필요도 없는 모양인지 9와 자패만으로도 역이 나올 수 있는 듯한데, 이 경우에는 혼로두 + 삼색동각을 노릴 수가 있다.허나 1을 못 모으는지라 청로두는 절대 못 만든다.
3. 등장
- 전국 2회전
히메마츠의 선봉으로 출전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이기는 건 기대하지도 않으니 선두와 3만점 이내로 차이를 유지하라는 명령을 받고 출전했다. S패츠 선배는 이 캐릭터의 기용을 놓고 감독대행과 다툴 정도[5]로 신뢰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마지막까지도 제대로 나지 못하고 대량 실점으로 끝(…). 결국 낙서 당했다.
카타오카 유키의 발언[6]에 동요하면서, 그녀를 최강 클래스의 괴물로 인식하기도 했다. 실제로 그렇게 되려면 동1국에서 누군가를 토비를 시켜야하므로, 말도 안 되는 허세에 쫄아버린 셈(…). 하지만, 전국 대회에서 동1국에 상대의 점수 10만점을 넘게 날릴 급의 선수가 충분히 존재한다는 떡밥일지도 모른다. 결국, 아치가 편에서 그 정도의 힘을 가진 어느 챔피언이 등장하면서, 떡밥을 풀어주었다.
- 전국 3회전 (준결승) - 선봉전
3회전에서는 유우키에 대응하기 위해 스에하라 선배, 심지어 프로에게 조언을 구하는 등 노력했다. 하지만 2회전때와 달라진 스타일에 당황해버린다. 2회전 당시에는 진다이를 쏘는 식으로 유키를 틀어막았지만, 이번에는 츠지가이토 사토하와 유키가 함께 날뛰는 바람에 상황이 더 안 좋다(…).
전반 전 동장에서는, 유우키의 츠모덕분에 -1100점. 심지어 유키가 세계 레벨의 작년 3위 사토하와 호각을 다투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란다. 유국이 된 과정에서 혼자만 노텐이었던 관계로 -3000점의 실점이 발생한다.[7] 우KEDAAAAAAAAAAAAA!!
만약 그대로 털리기만 하다가 끝난다면, S하라 선배의 주가까지도 개그 캐릭터가 될 판(…). ....이었지만, 결국 전반 남장의 1국에서 배만이 터졌다! 이로써 린카이보다 앞선 순위를 가져가버렸다.풍악을 울려라!
112局에서만 두 번 쏘이면서 실점한 점수가 무려 20300점이다. 도화선에 불이 붙어서 남2국에서는 패가 스안커(…)가 나왔지만[8] 츠지가이토가 서포트해준 모토우치 나루카에게 론을 맞아서, -12600점이 되어 도화선(…)이 꺼져버린다. 남3국에서 다시 도화선에 불이 붙어서 능력을 발동하나 싶더니, 이번에는 츠지가이토에게 론을 먹어서 -7700, 이 때 츠지가이토의 칼날에 도화선이 잘려버린다...
이렇게.활도 쏘고 칼도 쓰고 폭탄도 썼으니 이젠 총만 나오면 된다. 그리고 진짜 나왔다.
113局까지도 추격의 의지를 놓지 않고 저항한 결과, 츠지가이토의 연장을 2본장에서 끊고 배만을 화료했다. 결국 20100점을 얻는 대활약으로 선봉전을 마쳤다. 단순히 2위로 올라섰을 뿐만 아니라, 세계 레벨의 마작사를 상대로 거둔 쾌거다!이제 불발탄플래그도 회수되었으니 히메마츠가 결승갈확률도 더낮아지게 되었다.
- 준결승 전개
하지만, 114局에서 유야무야 될 줄 알았던 벌칙플래그가 성사되었다. 아카사카 이쿠노가 선두와의 차가 30500점이므로 유성 낙서 벌칙 확정이라는 걸 지적했기 때문(…). 입장이 난처해진 스에하라는데레 모드에 들어가서자신이 쓰는 립스틱으로 참 잘했어요! 표시를 그려주는 것으로 훈훈하게 마무리.감독대행이 아니었다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을 거라는 건 안자랑
이때, 무려 립스틱으로 마킹 당했음에도, 나루토(소용돌이 어묵)이라고 중얼거리는 등, 둔감 속성을 과시했다(…).
- 설마했던 5위 결정전 관련
정황상이지만, 이 5위 결정전은 랭킹에도 관여하는 중요한 시합인 관계로 결승의 전좌라는 의미보다는 지속적인 커리어를 위해서도 중요한 시합이 되는데, #70에서 그녀가 나가노의 류몬부치 토우카와 해당 시점에서 대결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5위 결정전에서 온죠지 토키의 독주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로 꼽히고 있다. 우스잔의 나루카는 실질 머릿수 채우기에 가깝고 신도우지의 하나다 키라메는 토비가 안될 뿐인, 애초에 엄청나게 털리는 것을 전재로 삼아야 쓸모있는 능력이라 미래예지로 날 뛸 토키를 견재할 수 있을 만한 사람이 스즈밖에 없기 때문. 결국 꽤나 일찍 도화선에 불이 붙어 토키의 독주를 막고 있었으나 연이은 폭발에 부담을 느낀 하나다와 토키가 연합하는 바람에 오히려 둘에게 자신이 마킹당하고 만다. 결국 마이너스 점수로 선봉전을 마무리 한다. 최종 점수는 94600(-5400).
[1] 마세 유우코, 아타고 히로에 성우와는 훗날 같이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또 만나게 된다. 특히 히로에 성우는 신데렐라 걸즈에 그녀가 같이 하게 되었을 때 너무 기뻐서 울기까지 했다고 한다. 현재 프로 작사를 겸업하고 있으며, M리그에도 참여하고 있다.[2] 히메마츠는 작년 (70회 인터하이) 대회에서 시라이토다이와 함께 왼쪽 날개에 4번 시드로 2회전부터 참여했다. 에이스이와 리턴매치 끝에 탈락했는지, 효고 현 대표와 동반으로 탈락했는지 전반적인 내용은 불명이다. 참고로 작년 대회에서 미야나가 테루는 대장 포지션이었으며, 스즈 본인은 3회전에서 직접적으로 붙지는 않음.[3] 전국편 포터블에서도 이 둘은 통신챌린지의 지정타겟으로 분류되어 있다.[4] 사실 이 시점에서 이미 히메마츠의 진출은 확정된거나 다름 없었다. 사키는 능력을 설정해놨으면서 보여주지도 않는 만화가 아니고(....).에이슬린은 최소한 노력은 했으니 넘어가자 터질땐 터지고 안터질땐 안터진다는 능력과 인구가 많은 오사카라는 지역구 때문에 개인전 멤버일 가능성도 낮기 때문.[5] 그것 외에도 사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자세한 건 스에하라 쿄코 항목 참조.[6] 이 시합에 동2국은 오지 않아![7] 108局이 진행된 두 번의 유국에서 모두 노텐이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유국벌점으로만 -4500점 실점. 그나마 두번째 유국은 우스잔 고교의 선봉과 같이 노텐이었기 때문에 독박을 쓰지 않음.[8] 北3 9삭3 9통3 9만2 백2의 매우 좋은 상황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