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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0 14:46:30

하나다 키라메

신도지 여고 마작부원
츠루타 히메코 시로우즈 마이루 에자키 히토미 야스코우치 요시코 하나다 키라메

파일:attachment/hanada_kirame.png

파일:attachment/f8ac088f.jpg
"이 마작탁자는 당신들 두 분만의 것이 아닙니다."
"버리는 패, 맡았습니다!"
"스바라!(멋짐!)"[1]

[ruby(花田 煌, ruby=はなだ きらめ)]
1. 개요2. 능력3. 주변인물과의 관계4. 등장
4.1. 사키 아치가편4.2. 사키 전국편4.3. 애니메이션에서의 활약
5. 기타6. 관련 문서


생일: 10월 24일
키: 151cm

1. 개요

사키 -Saki-의 등장인물.
후쿠오카현 신도지 여고의 2학년으로 포지션은 선봉. 성우는 아라이 사토미. 독특한 말버릇을 지니고 있는데, 대단하다, 훌륭하다는 뜻의 스바라시이(すばらしい)를 줄인 "스바라(すばら)!"를 감탄사로 애용한다. 카타오카 유키는 이를 가지고 전용 소잿거리를 지니고 있다고 질투했다.

파일:attachment/Kirame_Middle_School.jpg

첫 등장은 사키 외전의 노도카 과거편. 과거 타카토바라 중학 마작부 부장을 맡고 있었다. 그렇게 지나가는 단역으로 끝날 줄 알았지만, 놀랍게도 사키 아치가편에서 재등장! 3회전에서 아치가 여학원이 상대하게 되는 신도지 여고의 선봉으로 출장했다.

2. 능력

3. 주변인물과의 관계

4. 등장

4.1. 사키 아치가편

등장하자마자 2회전에서 미야나가 테루를 만났다(…). 그야말로 개털리듯 털렸으나[9], 간신히 2위로 3회전에서 진출하여 아치가 여학원의 마츠미 쿠로, 시라이토다이 고교의 미야나가 테루, 센리야마 여고온죠지 토키와 선봉전을 벌이게 되었다.

테루의 독주를 막기 위해 계속 울어서 알몸대기[10]까지 가는 무리수까지 두면서 토키를 어시스트해주고, 위험을 무릅쓰는 플레이를 해준 것에 대해 마음 속으로 미안해 하는 토키에게 다 이해하고 있다는 듯 보여주는 잔잔한 미소는 그야말로 성모의 미소로 비유되고 있을 정도.[11]

나가노를 떠나 꽤나 먼 동네인 후쿠오카로 진학을 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슬퍼하기는 커녕 웃으면서 마음을 잡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서 무로하시도 꽤나 놀라는 반응을 보였었다.

사키 아치가편 미방영화 OP에서는 혼자만 짤렸다.

준결승 종료후, 모두들 울고있는 가운데 어느새 예전 후배와 만났는지, 그녀들에게서 받은 도시락을 함께 먹자면서 나름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4.2. 사키 전국편

3화에서 회상장면으로 짧게 등장한다.

13화에서 등장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아치가 편의 보완이 기대된다. 어째서인가 울고 있었기 때문. 결국 원작 보완이 이뤄져 잠시 나와 있던 타이밍에 유키와 노도카와 재회한다. 회장 내에 접근하는 것은 당일 참가자로 한정되었기 때문에 이 타이밍 자체는 기적이었을지도.

5위 결정전에선 다시한번 토키와 연합전선을 펼쳐 우에시게 스즈의 폭발을 견제했다. 폭발하는 스즈의 버림패를 보고 대기를 조정하여 쏴버리거나 스즈의 스안커 츠모를 막아내는 등 꽤나 좋은 활약이었으며 세라는 이에 대해 마작 센스가 있다고 평했다. 이 와중에 스즈를 마이너스 점수로 만들어버리고 자신은 100800(+800)으로 플러스 점수로 마무리했다. 토비만 당하지 말라고 내놓았더니 오히려 점수를 따왔다! 신도지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결과.

이후 그녀의 헤어스타일을 중학교 후배인 카타오카 유키가 비슷하게 재연하고 결승전 무대에 나오게 된다. 심지어 이 역시 어느정도 키요스미의 작전인데, 바로 하나다의 헤어스타일을 떠올리게 하여 준결승때처럼 다시 한번 테루를 막아보자. 라는 심리적인 요청을 위한 것. 실제로 이 요청은 아치가에 의해 성립되어 테루의 연속화료를 막아낼 수 있게 된다.

4.3. 애니메이션에서의 활약

5. 기타

파일:attachment/Saki_Achiga_Volume_5.jpg

아치가편 단행본 5권에서 신도지 여고 부원 중 최초로 표지를 장식했다.

본편에서는 등장이 없었으나 노도카 외전(단행본 9권, 88.5화에 해당)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으며, 아치가 편이 애니메이션 화가 이뤄지면서 수혜자가 된 경우. 정말로 수혜자가 되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 칼라로 그려지면서 그녀가 보라색을 띤 흑발이라는 것이 밝혀졌다는 것과 교복의 상의색이 하얀색, 회색 치마로 구성되어 있다라는 귀중한 설정이 공개. 결국 102화에서 정식으로 등장하면서 설정이 굳혀졌다.

마작은 1:1이 아닌 1:1:1:1이라는 것을 떠오르게 만드는 캐릭터이다. 온죠지 토키는 이것때문에 미야나가 테루의 약점을 알아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순간 해봤지만...뭐 현실은 시궁창.

작년 전국 진출팀이었던 갓포 여고를 털었던 가스부치 고교를 2회전에서 털어버린 고등학교[13]라는 점에서도 지켜볼 요소는 충분. 물론 그 주역이 이 캐릭터였다고 생각하면 다행이지만 아쉽게도 그건 아닐 가능성이 높겠다. 허나 여기에서도 흥미로운 것은 그 2회전. 지금 3회전에서 도라에 의지하지 않은채 미야나가 테루의 독무대가 계속되고 있는데 용케도 이 캐릭터는 무사히 미야나가 테루와의 선봉전을 버텨내고 바톤터치를 해낸 것을 보면 다른 의미에서 강력하다는 느낌.

2차창작에서는 주로 가장 같이 많이 활약한 온죠지 토키와 엮인다. 미야나가 테루를 집중견제했으므로 테루와도 꽤 엮이긴 한다. 근데 이 둘 모두 공식적인 연인이 있는지라, 둘사이에 끼어들어 가로채는 제3자의 역할로 나오는 2차창작이 많다.선봉전에서 혼자 멘붕하느라 정신이 없었던 마츠미 쿠로와는 엮이지 않았었는데...최근들어 엮이기 시작했다. 선봉전 오라스때 나머지 2명이 자신을 도우고 있었다는 것을 다 끝난 다음에야 알아챈 쿠로인지라, 2차창작에서 엮일땐 키라메의 마음을 알고 있지만 일부러 모른척을 하는 츤데레로 엮인다. 아니면 정말 몰라서 키라메만 마음고생하는 것으로 엮인다.

정말 가끔이지만 츠루가 학원칸바라 사토미와도 엮이는 경우가 있다. #

파일:attachment/하나다 키라메/raow.jpg

여담으로 중력을 무시한 헤어스타일이 모 세기말 권왕의 투구를 연상시킨다.

존댓말 캐릭터이다.

6. 관련 문서


[1] すばら. 스바라시(대단하다, 뛰어나다)를 줄여서 말한다.[2] 점수가 낮은 세 사람의 흐름을 적절히 조정하여 스코어를 플러스로 항상 유지시킬 수 있는 조정력. 미야나가 사키 역시 이런 비슷한 형태의 능력, 혹은 능력을 기반한 운영을 사용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예를 들자면 대표적으로 이케다 카나라던가.[3] 해당 학교 출신의 프로가 밝혀진 관계로 그 프로와 대전경험이 있었을지에 대한 흥미로운 접점이 생긴다.[4] 마이루의 버리는 패 발언에서도 명백하게 드러나지만, 애초에 신도지 1군에서 테루를 상대할 만한 능력자가 없다. 프로도 깨기 힘들다는 리저베이션 콤비의 히메코 쪽이라면 아마도 연속화료에 대항할 수 있겠지만 테루가 선봉인 시점에서 애초에 싸우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결국 누가 상대하던 간에 대량 실점은 불가피한 만큼 저 정도의 실점 역시 상정 범위 내라고 봐야 할 것이다.[5] 아버지의 고향이 후쿠오카.[6] 실제로 유메노 마호가 입부하여 마작부는 작년에도 유효했다. 덕분에 노도카는 인터미들 개인전에서 우승. 허나 단체전은 여전히...[7] 노도카 왈 : 그 선배가 빈혈이라니 상상할 수도 없는걸요. 이에 유키는 : 그렇긴 해! 라며 맞장구를 친다.[8] 같은 학년끼리 성으로나 이름으로만 부르면 어느 정도 친분이 있음. 오히려 상을 붙이는 쪽이 사무적인 관계에 해당.[9] 저 당시의 테루가 활약했던 상황을 추측하긴 어렵지만 용케도 선봉전을 무사히 넘겼으며, 이 과정에서 영상개화 화료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언급이 있다. 도라가 테루에게 적절히 들어오는 판이었기 때문에 그 체감도는 상상 이상의 레벨.[10] 裸単騎(하다카 단기, 민단기). 12패를 전부 울고 달랑 패 하나를 남겨서 머리대기를 하는 것. 대기패 하나 빼고 다른 패를 전부 보여준다는 점에서 알몸으로 비유한다. 버릴 수 있는 패가 가져온 패와 대기패밖에 없으니 안전패고 뭐고 없는 극히 위험한 플레이. 참고로 아네타이 토요네의 경우는 이 상태에서 능력을 사용하여 반드시 화료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11] 이때 '괜찮습니다. 멋져요.'라며 자신이 가지고 있던 한개의 패를 접는다. 그야말로 간지폭풍.[12] 같은 희생양인 쿠로와 토키는 나머지 멤버 전원이 마중나와 위로를 받았지만 키라메는 선수들이 퇴장한 빈 작탁에 혼자 엎드려있는 화면을 중계로 비춰주고 나머지 멤버들은 그걸 TV로만 보고 있다(...)[13] 가스부치는 시노하유에도 추후 비중있게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 강호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