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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21:30:52

하마다 마사토시

하마다 마사토시
浜田雅功|Hamada Masatoshi
파일:external/blog.so-net.ne.jp/2013-09-03T17:44:51-4d7db.jpg
이름 [ruby(濵田, ruby=はまだ)][ruby(雅功, ruby=まさとし)] (하마다 마사토시, Masatoshi Hamada)[1]
출생 1963년 5월 11일 ([age(1963-05-11)]세)
오사카부 오사카시 나니와구[2]
국적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학력 아마가시키시립 리츠 소학교 (졸업)
아마가시키시립 오나리 중학교 (졸업)
닛세이가쿠엔 제2고등학교 (졸업)[3]
직업 게닌
데뷔 1982년
콤비명 다운타운
콤비 파트너 마츠모토 히토시
게풍 츳코미
소속사 요시모토 흥업
가족 아내 오가와 나츠미 [4], 아들 하마 오카모토 [5]
애칭 浜ちゃん(하마쨩), ピコちゃん(피코쨩),[6]
취미 골프

1. 개요2. 극렬 S3. 천연(天然)4. AV 마니아5. 투 밀리언 가수6. 연기 활동7. 기타 사항8. 파트너와의 관계9. 음반
9.1. 싱글9.2. 앨범
10. 드라마11. 영화12. TV 애니메이션13.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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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게닌. 콤비인 마츠모토 히토시와 함께 일본 연예계 정상급을 지키고 있는 게닌이다.[7] '일본 제일의 츳코미'라는 화려한 이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VTR 멘트, 진행 멘트 등 게닌의 많은 부분에 큰 영향을 준 사람이다.

한창때의 개그 스타일은 딱 진행력 있는 장동민 이라고 보면 되는데, 전성기 시절 하마다는 장동민처럼 다른 사람들이 예의상 혹은 눈치를 보느라 하지 못하는 말을 직설적으로 해서 웃기는 경우가 많았다.[8] 여기에 하마다는 보케를 하는 사람의 뒷통수를 때리는 등[9] 다소 과격한 개그를 사이드로 사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때문에 가학적인 개그로 웃긴다고 하마다를 싫어하는 일본인들도 제법 있다.

다만, 근래 들어 중노년기에 접어든 하마다는 무작정 호통을 친 이후 본인이 되려 당하는 것으로 웃기는 경우가 많은 박명수와 비슷한 개그 스타일로 변화하고 있는 편이다.[10] 2018년 이후에는 다른 사람의 뒷통수를 때리는 등의 과격한 개그는 많이 줄어들었다. 게닌 동료나 후배들도 "요새 많이 유해졌다"라고 평가할 정도이고 후술된대로 나이먹고 천연 기믹도 생겨서 전성기에 비해 놀림당하거나 몰이당하는 모습도 엄청 보여주고 있다. 또 방송에서 후배들에게 진심으로 화내는 장면도 종종 보이지만, 한편으론 대기실을 찍은 장면들이나 몰카 등에서 오히려 친한 후배들이 하마다를 대놓고 놀리는 장면도 있어서 마냥 권위적이기만 한 사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고등학교 시절 마츠모토 히토시와 친한 친구로부터 마츠모토 히토시를 빼앗고 같이 요시모토 종합 예능학원에 입교하여 게닌 콤비 다운타운을 결성했다고 한다. 개그 노선 이외에도,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하거나 음반도 내는 등의 활동도 하고 있으며, 슈렉의 슈렉,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극장판 - 루기아의 탄생 편에서 야도킹성우를 맡기도 했다.

2. 극렬 S

실상인지 기믹인지 의견이 분분하지만, 일본 예능 전체에서도 알아주는 극 S(ドS) 탤런트 중 한명이다. 머리 때리기, 싸대기, 발길질, 박치기, 여자 가슴 주무르기 등 다른 사람들이 괴로워 할만한 걸 서슴치 않고 하고 있다. 콤비인 마츠모토 히토시부터 동기, 후배 심지어 여성이나 친한 선배까지 때리고 있다. 싸대기에 특화된 탓인지 최근 생긴 특기[11] 중 하나는 소리가 크지만 전혀 아프지 않은 싸대기라고. 그리고 그 제물로 다나카 나오키가 선택되었다. 아무래도 다나카 입장에서 선배인 하마다가 방송에서 "아프지 않은 싸대기"라면서 싸대기를 때리면 당연히 아프지 않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 노릇.[12]

후배 아메아가리 결사대미야사코 히로유키가 주차장에서 하마다 마사토시의 차에 치일 뻔 했는데[13] 창문을 내린 하마다의 첫 마디가 "죽여버린다(殺すぞ!)"였다. 이처럼 불같은 성질, 극렬 S의 성격으로 일본 개그맨들이 두려워 하는 선배중 하나가 이 사람이다.

일례로 가키노츠카이의 벌칙게임 기획 24시간 술래잡기에선 진짜 폭발해서 당장 녹화 중단하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하며(정작 벌칙게임 아이디어는 하마다 자신이 냈다. 물론 진행은 마츠모토가 했지만.) 대선배, 드리프터즈의 시무라 켄을 때리는 짓[14][15]도 서슴지 않는다. 한 정월 특집 방송에선 하마다 마사토시를 맞이하기 위해 스탭들이 2열로 서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카게츠에서 만담을 했을 때, 객석에서 "제대로 해!! 돈 돌려줘!!"라고 막말을 들은 하마다는, "그래! 돌려주지! 얼마냐 병신아!!"라고 말하며, 바지 주머니에 있던 동전을 그 관객을 향하여 던졌다.

보아가 일본에 데뷔했을 무렵 TV에서 머리를 맞았다고 당시 일본 예능계의 분위기를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하고, 일본에 대한 악감정이 생기기도 한 일이 있었는데 그때 화제가 된 방송이 다운타운이 진행하는 Hey!x3이었고 보아를 때린 사람이 바로 이 사람. 후에 보아 본인도 같은 프로에 출연해서 첫 출연 시절의 이야기를 할 때 한국에선 이런 문화가 없고 머리를 때리는 것은 굉장한 실례라 깜짝 놀랐었다고 이야기했다. 나중에 보아가 Hey!x3에 출연해서 마츠모토에게 '일본어 잘 한다'라는 칭찬을 듣고 '원래부터 잘했다'라고 말했을 때, 하마다가 보아의 데뷔 초기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다. 그 때 당시 일본어가 서툴렀던지라 하마다를 처음 본 보아가 다짜고짜 반말을 시전했다고. 역으로 당시의 일본의 신인 탤런트/가수들은 Hey!x3에 출연해서 하마다에게 머리를 맞으면 성공한다는 징크스가 있어 하마다가 츳코미를 하면 기뻐 웃으며 멤버들끼리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16].

보통 화를 잘 내는 사람은 화를 내도 별로 안 무섭다고 하지만, 하마다의 경우에는 그 말이 통하지 않는다. 몰래카메라를 찍었는데 하마다에게 혼나서 무서웠다고 우는 사람도 있을정도[17]. 얼마나 그 괴롭힘이 심했는지 2006년 2월경 가키노츠카이에서 재판을 했는데 판결은 물론 유죄. 콧구멍에 휴지를 쑤셔넣어 우웩~ 하는것으로 음계를 만들어서 음악으로 만들기 형을 받았다. 이때 하마다는 자신의 폭력행위는 츳코미 행위 중 하나일 뿐이라고 자신을 변호했다.[18]. 이후 전문가에게 정신분석을 의뢰해보니 정신 퇴행 진단을 받았다. 정확히는 튀는 행동을 하지 않으면 타인의 관심 밖으로 벗어날 지도 모른다는 유아기의 트라우마가 성장한 후에도 치유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덧붙여 이런 트라우마를 성격으로 고착화시킨 결정적 계기가 어린 시절에 있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캐릭터의 성격은 좀 다르지만 에가시라 2:50의 경우도 이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다.

어릴적부터 충동적이며 폭력적으로 행동했던 대표적인 사건으로써 중학생 시절 토요일에 친구네 집에 놀러가기로 약속했는데 막상 친구 집에 가보니 아무도 없고 문이 잠겨있었다고 한다. 이에 "놀러간거니까 나는 들어가고 싶어"라며 친구 집의 현관문을 톱으로 썰어서 강제로 썰고 들어가 누워서 잤다고 한다. 이 사건 이후, 하마다의 아버지는 "이녀석을 평범한 학교에 보냈다가는 그 학교가 위험하다" 라며 일본 최악의 스파르타식 고등학교에 강제입학시켰다. 하마다가 다닌 고등학교굉장한 엄격한 기숙사 학교였으며 변기를 손으로 닦게 시키는 등 가혹행위가 난무했다고 한다.[19] 계속 다녀서 졸업은 했다고 하지만, 학교 생활이 너무 힘든 나머지 하마다가 어느 날은 학교에서 탈출해서 마츠모토한테 가서는 펑펑 운 적이 있다고. 츠루하시역에서 극적으로 만나고, 근처에 우동집에 갔는데, 얼마나 고달펐는지 뜨거운 우동을 한번에 먹었다고 마츠모토가 회상하였다. 또한, 학교는 외부와 완전히 두절되어 최신정보가 들어오지 않았고 3주의 방학기간을 제외한다면 외출자체가 불가했던 곳인지라, 하마다는 치약이 단색이 아닌 알록달록한 종류가 새로 나왔다는걸 여름방학에 마츠모토 집에 놀러갔을때 알았고, 이시하라 유지로가 입원한 정보등을 머리를 깎을때 밑에 깔아놓은 신문을 보고 알았다고.

정 카메라가 꺼졌을 때 하마다의 성격이 궁금하다면 2015년에 방송된 가키노츠카이의 하마다 명언여행 편을 보면 대충은 알 수 있다. 정말 카메라를 끈 것은 아니지만 애초에 몰래카메라였던 터라[20] 하마다가 방송을 의식하고 한 행동은 다 편집해버리고 방송용이 아닌 평소 행동만 모아서 그대로 방송에 내보내버렸기 때문. 이래놓고 스튜디오에서 전말을 알려주자 평소 방송에서처럼 분노에 몸을 맡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런 하마다도, 성격이 불같은 군기반장인 선배 시마다 신스케 앞에서는 순한 양이었다. 하마다 마사토시가 시마다 신스케가 진행하는 방송에 출연했을 때 대놓고 신스케 앞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신스케가 대노해서 하마다의 입에 3개피를 더 쑤셔넣은 적도 있다.#[21]

3. 천연(天然)

일본에서는 웃음을 주기위한 행위인 '보케'를 의도적으로 하지 않았음에도, 자연스럽게 그런 바보스러운 행동을 하게되는 사람을 천연보케, 줄여서 천연(텐넨)이라고 부르는데, 위의 극렬S와는 반대되는 속성이지만, 하마다 마사토시에게 이 속성이 존재한다.

젊은시절에는 부각되지 않았으나 사실 하마다는 젊은 시절부터 좀 덜렁대던 터라[22] 나이를 먹어가며 점점 귀여운 바보짓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아이카타 마츠모토 히토시는 장난조로, 츳코미가 '천연'이라 불만이라는 말을 방송에서 자주 했다[23].

둘의 방송인 '가키노츠카이'에서는 위의 극렬S 항목에도 나와있는 것 처럼 "하마다 마사토시 극렬S"로 재판을 받은 이력이 있는 하마다가, 정반대인 "말도안되는 텐넨"이라는 혐의로 2회에 걸친 재판을 받기도 했으며 2회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다[24].

이 속성에 대하여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는데 아래와 같다.

현재는 하마다의 생일마다 텐넨 관련 노화 재판을 하고 있는 듯하다. 고부고부라는 방송에서도 그의 텐넨 모음집을 방영하는 등 텐넨으로 공격받고 있다.

4. AV 마니아

Audio, Video가 아니다. Adult Video의 그 AV이다.

특히 마음에 드는 배우는 출연작을 전부 보며 데뷔작까지 전부 외우고 있을 정도로 AV 매니아이며 집에서 AV를 편집하는게 취미다. 부인도 이걸 묵인하고 있지만 한번은 방송에서 "남편이 AV를 너무 많이 보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하고 상담을 한 적이 있다.

실제로 하마다가 MC를 맡은 방송(芸能界激震クイズ!! 超無禮講! そこまで言っちゃっていいのかSP)에 AV 배우들이 출연했는데 출연자 중 모리시타 쿠루미의 데뷔작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

5. 투 밀리언 가수



1995년 3월, 코무로 테츠야와 의기투합하여 H Jungle with t라는 유닛을 결성, 싱글 'WOW WAR TONIGHT 〜時には起こせよムーヴメント'을 냈는데 이 싱글의 판매량이 2백만장을 넘겼다. 당연히 오리콘 주간 월간 1위에 1995년 오리콘 연간 차트 2위[32].

위 곡은 다운타운 콤비가 진행하는 Hey!x3의 이미지송으로, 하마다는 이 곡으로 95년 홍백가합전에도 참가했다. 이어서 7월에 발매한 싱글 GOING GOING HOME도 최고 순위는 2위였지만 밀리언을 달성했다.

유닛명의 'Jungle'은 음악 장르인 정글을 뜻한다. 정글은 드럼 앤 베이스의 파생 장르로 상당히 매니악한 음악인데 이것을 J팝과 융합하여 밀리언 히트를 배출한 것이다.

1996년에 하마다가 출연했던 드라마의 주제곡 싱글인 FRIENDSHIP의 발매를 끝으로 H Jungle with t는 해산 상태. 허나 아직까지도 가끔씩 H Jungle이라고 놀림 받는다.

2002년에는 조지아 커피 CM이 대박이 나면서 CM 송[33]이었던 明日があるさ도 대박이 터진다. Re:Japan[34][35]이라는 그룹명으로 나오지만 실질적인 활동은 없었고, 대신 드라마를 찍게된다.

6. 연기 활동

80년대 말에 이미 칸사이 지방에서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은 게닌이었고 90년대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도쿄에 진출하자마자 칸무리 방송 가키노츠카이로 거의 아이돌 이상의 인기[36]를 얻었기 때문에 하마다는 큰 무리 없이 드라마에 입성했다. 단, 초기작은 그냥 카메오 수준에 몇 컷 안나오는 수준으로 하마다 본인도 칸사이 시절부터 매번 같은 사람이랑 일하다보니 새로운 사람과도 일해보고 싶었다는 등 연기 쪽은 그냥 호기심 수준이었다.

1991년 파파와 낫짱을 찍을 당시에도 처음에는 카메오 수준의 조연일 예정이었으나 감독의 푸시로 비중이 급 늘어 일반 조연 수준으로 상승. 그 후에 계속해서 감독의 눈에 띄어 AD 부기에서는 주연급으로 캐스팅되고 그 후부터 주연급 대우를 맡으며 90년대 중반에 이르러서는 주구장장 드라마를 찍어낸다.

하지만 시청률 면에서는 아이돌 급 인기를 구가하던 것에 비하면 평타 수준에 지나지 않았다. 1995년 당시 떠오르는 연기돌인 기무라 타쿠야와 공동 주연으로 찍은 <인생 최고다> 역시 시청률 면에서는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그 당시 같이 촬영했던 동료의 증언에 의하면 중견 배우들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NG를 거의 내지 않았다고[37]한다. 하지만 장난기는 촬영장에서도 폭발해서 성희롱 수준의 드립을 날려댔다고 증언했다.

연기력 자체는 상당히 미묘한데, 거의 대부분의 역할에서 본인의 츳코미 캐릭터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게다가 전부 오사카 벤. 따라서 연기 자체는 어색하지 않은 편이다. 화내는 연기는 아카데미 급. 자기 캐릭터니까. 그러나 <십년 사랑>에서는 순정파 멜로연기, <인생 최고다>에서는 알콜 중독자, <Friends>에서는 불치병 환자 등을 소화하는 등 어려운 부분도 무난하게 소화했다.

2001년에는 커피 CM이 대박이 나서, 요시모토 흥업 연기자가 대거 출연한 <내일이 있잖아>[38]라는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게 된다. 당시 큰 이슈였으며, 시청률도 초반에 25%를 넘기는 등 순조로왔으나, 뭘해도 안되는 죽 쒀서 개주는 막장 전개 때문에 시청률은 계속 하락해서 마지막회는 13% 정도로 마무리 되었다. 그래도 초반에 점수를 많이 따서 일본 드라마 시청률 top 100 안에는 들어간다.[39]

2008년에는 검사 오니지마 헤이하치로를 찍으며 7년만에 주연작으로 컴백. 캐릭터가 하는 행동이 상식선에서 미묘하게 벗어나 있어서[40] 미묘하게 어색하다. 그래도 화내는 연기는 1등.[41]

사족이지만 1991년에 찍은 '일본해'라는 영화는 가키노츠카이서 두고두고 네타거리로 간간히 쓰인다. 일례로 2000년에 24시간 숨바꼭질서 잠시 쉴때 영화로 내보냈고, 2012년 열혈교사SP서 일본 유명 영화 평론가 오스기를 따라한 세키네 츠토무가 한마리의 고릴라가 날뛰는 것 같았다고 언급하는 등... 물론 이럴때마다 하마다는 무척 부끄러워 한다.

7. 기타 사항

특히 케첩 소스를 매우 좋아하는데, 계란에 케첩만 발려져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라고, 근데 정작 토마토는 못 먹는다.[42] 심지어 가키노츠카이 키키시리즈 폰즈 편에서는 샤브샤브폰즈 소스가 아닌 케첩으로 발라서 먹는다고 마츠모토 히토시가 언급 한 적이 있다. 또한 커피우유 가득, 아이스 카라멜 마끼야또로 마셨다. 마츠모토 히토시블랙커피빨대를 꽂아 마시지 않고 그냥 마실 때, 하마다는 아이스 카라멜 마끼야또에 빨대를 꽂아 마셔서 대조 되는 편.
참고로 도 못 마신다. 을 먹으면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며[43] 마시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 의 쓴 맛을 싫어하는 모습[44]도 있는 걸 보니 역시 마시는 것 또한 어린 아이 입맛이 맞는 듯 하다. 참고로 마츠모토 히토시는 하마다가 을 마실 때 많이 마시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말 한다. 하마다의 건강이 걱정 되어서라기 보다는 하마다가 술을 마시면 마츠모토 히토시의 머리를 쓰다듬는 술버릇이 있어서 그런 듯. 하지만 하마다에게 금연을 요구하거나 독감 예방 하냐고 묻는 걸 보면 내심 걱정해주고 있는 걸 알 수 있다.
다나카 나오키가 데뷔 시절, 돈이 없어 신발 조차 구매 하기 힘들 때 신발이 이게 뭐냐고 새 신발 가서 사라고 돈을 주고 거스름돈도 필요 없다면서 가서 맛있는 밥을 사먹으라고 도와준 적이 있다. 라이센스의 이노모토가 운전 해주겠다며 하마다를 도우려 했을 때 하마다는 화를 내며 니가 운전수나 하려 도쿄에 왔냐 라고 말 하며 이노모토에게 용기를 주었다.
또한 신종플루가 유행 할 때에 어느 스태프가 신종플루에 걸려서 왔었는데, 하마다는 이에 매우 분노 하며 마츠모토 집에는 엄청 어린애가 있다고, 만약에 그 녀석이 옮아서 아기 한테 옮기면 어쩔꺼냐! 라고 말 하며 화냈다.

8. 파트너와의 관계

난 마츠모토를 존경하고 있어요. 난 이 사람 능력 덕분에 여기까지 온거니까요.
다운타운은 마츠모토다.

마츠모토 히토시와 어릴 적부터 친구였던 사이이자 지금의 비즈니스 파트너. 최초로 NSC에서 콤비라고 서로 손 잡고 온 둘은 현재까지도 엄청난 콤비로 남아있다. 초반의 하마다는 마츠모토의 서포터 취급받거나 맛짱의 파트너라고 불렀으며 시마다 신스케는 마츠모토에게 "언젠가 하마다와 떨어질테니 도구로 생각해라, 정 떼라"는 식으로 말했으나 마츠모토는 신스케에게 "하마다를 류스케 마냥 만들곤 싶지 않다."고 했다.

하마다는 마츠모토를 존경하며 마츠모토의 의견에 순응해주고 마츠모토는 하마다를 소중히 생각해준다. 다만 표현을 잘 안 하는 것 뿐.

술을 몇 잔 걸치면 평소와는 다른 태도로 마츠모토를 대한다. 평소엔 떨어져 걷다가 취기가 오르면 마츠모토의 팔짱을 끼고 있거나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졸리면 기대고 있다던가 머리를 쓰다듬기도 하고 장난기가 올라 마츠모토의 딸기를 몰래 집어먹거나 일부러 마츠모토가 휘젓고 있을때 가져가거나 화장실에 따라가서는 마츠모토 소변 봤으면 물 내려!라고 하던가...

9. 음반

9.1. 싱글

H Jungle with t

9.2. 앨범

10. 드라마

11. 영화

12. TV 애니메이션

13. 논란

허나 이후 잘 화해 했는지 오가와가 블로그를 통해 단둘이 하와이로 여행을 간 사실을 밝혔고 教訓のススメ 특별 방송에서 하마다가 여행지에서 뽀뽀 정도는 했다는 등 부부 사이가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 기타노 타케시처럼 게닌 외의 영역에서는 본명을 사용한다.[2] 자란 곳은 효고현 아마가사키시.[3] 현 아오야마 고등학교[4] 본명 : 하마다 미나코. 여배우 출신의 연예인으로 이런저런 예능 방송에 패널로 많이 나온다. 남편과 다르게 사람 좋고 소탈한 아줌마 캐릭터인데 연예계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들 중에는 게닌 하마다 마사토시와 방송인 오가와 나츠미 각각은 알아도, 두 사람이 부부사이인지는 모르는 경우도 꽤 있다. 한류 팬.[5] 본명 하마다 이쿠미. 밴드 OKAMOTO'S의 베이시스트이다. 호시노 겐 등의 아티스트들의 세션으로도 활동하고 있다.[6] 가키노츠카이 절대 웃지 않는 호텔맨 24시에서 이유를 밝히는데 아내가 피쨩이라 부르던게 변형됐다고. 이외의 별명은 장난식으로 사용되며 다운타운의 가키노츠카이야아라헨데/등장인물 문서를 참고.[7] 관동의 톤네루즈와 라이벌적인 위치에 있으며, 실제로는 위에 3 존재하긴 하지만 현재 관서 게닌들의 최고 실세는 다운타운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다운타운이 최고의 위치라고 봐도 무방하다.[8] 이런 점은 김구라와도 닮은 점이 있으나, 그게 논리적이든 억지로 느껴지든 어쨌든 화려한 말빨로 팩트 폭행을 즐기는 김구라에 비해 하마다는 논리적인 말빨보다는 후술되어있듯 물리적 폭행이나 성희롱 드립을 치는 등 가학적인 개그로 웃기는 편. (확실히 문화 차이 때문인지 한국 개그맨들에 비해 일본 게닌들이 이런 점에선 좀 독한 점이 있다. 당장 유재석 같은 스타일이 일본 탑 MC급에선 찾기가 꽤 힘든 편이다.)[9] 콤비인 마츠모토 히토시가 가장 큰 희생자이다. 즉, 하마다가 츳코미 담당.[10] 박명수는 여기에 사회 풍자, 아무말 등의 개그를 사이드로 쓴다는 점이 차이점.[11] 2012년 1월 방송분 중.[12] 단, 츳코미 게닌들 중에 일부는 진짜로 이것과 비슷한 특기들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전통적인 츳코미들이 주로 옆머리를 때리는 일이 많다보니 때리는 입장에서도 미안한 마음에, 스냅을 이용해 소리는 크지만 최대한 덜 아프게 때리는 기술을 연마한 것.[13] 뻔 한 게 아니라 실제로 가볍게 치여 굴렀다. 사반나의 타카하시 증언. 가키노츠카이에서 한 증언인데 아메아가리가 쌔게, 나머지 맴버는 바보, 꼬붕으로 나오는 컨셉이여서 일부러 과장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 방영분으로 아메아가리가 본격적으로 흥하기 시작했다.[14] 시무라 켄 항목에도 나와 있듯 시무라가 이런 과격한 몸개그를 무척이나 좋아해서 컨셉상 그런 것이다. 하마다와 시무라가 친한 사이기도 하고. 아무리 하마다라도 실생활에서 대선배에게 이랬다가는 가뜩이나 서열관리가 심하기로 유명한 오와라이계에서 바로 매장이다.[15] 참고로 하마다가 시무라를 꾸준히 아랫것 취급하는 것이 하마다와 시무라가 만났을 때 매번 써먹는 기본 네타 패턴이다. 이미 곳츠 에에칸지 시절부터 써먹었다. 시무라가 많이 늙은 지금도 꾸준히 이런걸 받아들이는 이유는, 이카리야가 죽은뒤에는 자신을 때릴 역할이 하마다 밖에 없다고 말할 정도로 아껴주기 때문이다. 뭐 그렇긴 하지만 젊었을 적 시무라도 하마다처럼 드리프터즈의 맏형 이카리야를 콩트때마다 즐기면서 갈구고 괴롭혔다.[16] 정확히는 샤란Q가 처음 Hey!x3 에 등장했을 때 메인보컬인 층쿠가 농담하다가 맞고서 좋아한 거다. 맞고도 좋아하는 층쿠에게 뭐가 좋은거냐고 묻자 "일본 연예계에서 의젓한 한명의 연예인이 됐다는 증거가 와랏테 이이토모 출연, 테츠코의 방 출연, 그리고 하마다씨에게 맞기"라며 자기들도 제대로 연예인 됐다고 반 농담삼아 이야기한 것. 참고로 와랏테 이이토모와 테츠코의 방은 확실히 유명세를 타는 사람들이 출연할 수 있고, 하마다는 당시 여러 방송에서 MC를 맡았기 때문에 역시 하마다에게 맞으려면 그만큼 인기가 있어서 방송 출연을 해야 했다.[17] 코코리코의 다나카 나오키, 풋볼아워의 이와오 노조무 등.[18] 현재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좀 줄어든 편이다. 스킨십을 좋아하는 편이라 서슴치 않게 하는 것 일 수도 있다.[19] 하마다는 교사와 선배의 폭력은 물론 교감에게 목발로 피가 날때까지 심한 구타를 당한적이 있었다고 회상한 적이 있다.[20] 처음부터 끝까지 하마다 바뮤바뮤 홍보 로케라고 속였고, 진짜 의도는 며칠 후 스튜디오에서 알려줬다.[21] 시마다 신스케가 하마다 마사토시의 직속 선배이니 그런 것도 있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박명수이경규 앞에서 쩔쩔매는 모습을 생각하면 쉽다. 일본이나 대한민국이나 개그계는 군기가 쌔기로 유명하다.[22] 자주 넘어져서 다친다거나 무대 아래로 떨어져서 이빨이 나간다던가.[23] 트위터로도 말한 적 있다.[24] 그 중 첫번째 재판에서는 유죄에 의한 벌로 실크(일본 여성 코미디언)와의 섹시댄스를 추고 무대 뒤로 돌아가는 시점에서 열려있던 문 모서리에 이마를 부딪히는 '천연' 속성이 터져버렸고, 마츠모토는 카메라를 애타게 찾은 후 "더는 싫어!!!"라고 외치고 말았다.[25] Muddler, 휘젓는 막대. 원래는 재료를 으깨거나 섞는데 사용하는데 최근에는 각양각색의 색깔을 가지고 칵테일 장식용으로 사용되는 물건이다.[26] 츠키테이 호세 증언.[27] 그 때 혼나던 후지와라는 하마다가 무섭기는 커녕 하마다가 걱정 되었다고 한다.[28] 창피한듯 이걸 듣고 난 후 하마다는 얼굴을 두 손으로 가리며 그런건 그만둬 줘...그런건 싫어...라고 말했다.[29] 가키노츠카이에서는 츠키테이 호세(야마사키)가 부축을 해주고 마츠모토가 혼자 못 가고 있는 하마다를 부르는 등 멤버들이 챙겨주고 방송도 주로 앉아서 할 수 있는걸로 해줬다.[30] 개를 키우는 집에 아이가 태어났는데 아기가 개를 무서워해서 아기와 친해지고 싶은 개도 덩달아 우울해졌는데, 주인이 아마존에서 개에게 씌우면 사자처럼 되는 갈기(?)을 주문해서 개가 그걸 쓰고 아이에게 다가가자 아이가 좋아하고 방긋방긋 웃어 모두가 행복해졌다는 내용.[31] 아동용 마작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될 듯.[32] 7주 연속 주간 1위를 하였다. 참고로 1995년 오리콘 1위는 DREAMS COME TRUE의 최고 히트 싱글 LOVE LOVE LOVE/嵐が来る이다.[33] CM을 위해서 만든 오리지널송은 아니고 동양인 최초의 빌보드차트 1위로 유명한 사카모토 큐의 노래를 가사를 바꿔서 부른 노래이다.[34] 다운타운 외 당시 요시모토 흥업 신진이 대거 참여한 그룹으로 사실상 신진인원은 거의 다 병풍이고 하마다가 절반 정도 부른다.[35] 정식으로 발표한 타이틀곡은 CM 버전의 가사가 아닌 사카모토 큐의 원곡 그대로 부른다.[36] 지금만 봐서는 믿을 수 없지만, 젊은 시절에는 인기가 아이돌 급이었으며, 패션 등에 무관심해 보이는 마츠모토 히토시와 다르게 스타일에도 좋은 평가를 받아서 하마다의 스타일을 따라하는 "하마-다"라 불린 젊은층이 생기기도 했다.(아무로 나미에의 스타일을 따라했던 "아무-라"와 같은 양상).[37] 연기력에 관한 얘기는 안나왔다. 지금 봐도 그냥 무난한 수준.[38] 사실 이 드라마는 일본 코카콜라의 캔커피 브랜드 조지아의 미니드라마로 시작했으며, 최종적으로 장편영화화까지 이뤄냈다.[39] 드라마 완결편이라고 할 수 있는 극장판에서는 더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린 시절 꿈이었던 우주비행사를 다시 꿈꾸게 된다. 결말에서는 그 꿈을 이루고 일본 사회에 희망을 주는 영웅이 된다! 다만 본인은 대기권 재돌입후 착륙 지점이 태평양 한가운데...[40] 그러니까 하마다의 행동양식과 정반대로 과하게 선량하다고.[41] 가키노츠카이 마지기레 특집에서 제대로 볼 수 있다.[42] 이에 대해 링컨에서 미무라 마사카즈가 '무슨 어린애도 아니고!' 라고 발언 한 적 있다.[43] 고부고부를 보면 알 수 있다.[44] 教訓のススメ 특별 방송[45] 다들 원래 성인 엔도라고 부른다.[46] 부인인 나츠미 블로그를 보면 알 수 있다.[47] 일본에서의 카더라로는 거의 총애를 받는 수준이라고...[48] 다운타운이 진행 했던 방송 링컨의 프랜들리 다운타운 이라는 코너 '후지이 다카시' 편에서는 이시노 마코를 좋아했다고도 했다.[49] 다운타운은 남의 방송에 게스트 출연을 하지 않는 콤비로 유명하다. 도쿄 데뷔 초창기와 마츠모토 히토시가 영화 홍보를 위해 출연 한 것 외에는 거의 전무할 정도. 톤네루즈와 웃짱난짱과도 같은 방송에 잘 출연 하지 않았던 것으로도 유명 했는데, 2014년 후지TV 장수 프로 '모리타 카즈요시 아워! 웃어도 좋다고!' 마지막 회에서 이 세 콤비가 동시에 출연 했다.[50] 1(히)-10(토)-4(시).[51] 원판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음.[52] 사실 이 사건과 무관 하고 사실로 밝혀지지 않은 일도 있다. 그 이전에도 하마다에 관해서 근거 없는 카더라가 구설수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AV 배우 혹은 그라비아 아이돌 킬러 라는 거였다. 당시에 공처가 기믹도 있었고 소문만 무성하지 증거는 없었기에 다들 믿거나 말거나 식으로 생각 했었던 편.[53] F컵의 그라비아 아이돌로 참하고 청순한 외모에 늘씬한 몸매가 매력인 모델이다. 당시 사건 이후 SNS는 모두 닫았고 유튜브에 검색해보면 본인의 영상 보다 하마다와의 불륜 영상이 더 많다...[54] 자세히 보면 그렇게 닮은건 아니다. 느낌이 비슷하달까. 둘다 치유계 스타일의 여성인데 오가와가 하마다 보다 한 살 연상 이기도 하고 하마다의 성격 상으로 보아 좀 더 안정이 되는 스타일을 원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