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colcolor=#fff> 나오미 캠벨 Naomi Campbel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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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Naomi Elaine Campbell 나오미 일레인 캠벨 |
| 출생 | 1970년 5월 22일 ([age(1970-05-22)]세) |
| 영국 잉글랜드 런던 스트리탐 | |
| 국적 | [[영국|]][[틀:국기|]][[틀:국기|]] |
| 학력 | University for the Creative Arts (명예박사) |
| 신체 | 177.8cm, O형 |
| 직업 | 모델, 배우, 가수 |
| BWH | 34-25-36 [cm] |
| 모색 | 블랙 |
| 눈색 | 헤이즐 |
| 자녀 | 딸(2021년생)[2] 아들(2023년생)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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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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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활동
| 런웨이 활동 모음 |
1980년대에서 1990년대 린다 에반젤리스타, 신디 크로퍼드, 크리스티 털링턴, 클라우디아 시퍼 등과 함께 슈퍼모델 전성기를 주도한 톱클래스 모델로, 패션모델계의 대모로 존중받는다.
아프리카계 자메이카인 전통 무용수 어머니에게서 태어났으며 친할머니가 중국계 자메이카인이다. 흑인 한부모 가정이지만 제법 사는 축에 속했는데 그녀의 예능적 재능을 알아본 어머니가 연기학원과 무용학원 등을 보내는 등 교육적으로도 많은 지원을 받았다. 1973년부터 1984년까지 The barbara speake stage school[3]에서 춤과 노래, 연기를 배웠고 10세에는 유명 학교인 italia conti academy of theatre arts[4]에서 발레 수업을 받았을 정도였다. dunraven school에서도 공부했다.
연예계 활동은 1970년대 어린이 모델로 광고 및 뮤직 비디오에 나오면서 시작했다. 본격적인 전문 패션모델로의 경력은 1986년 모델 캐스팅 감독에게 발탁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1991년 마이클 잭슨의 앨범 Dangerous의 히트곡 "In the Closet"의 뮤직 비디오에 마이클 잭슨과 함께 등장하기도 한다.
흑인으로서 눈에 띄는 몸매, 외모, 카리스마 덕에 급격히 성장하여 흑인 모델로는 최초로 미국판 보그 9월호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패션계에서는 새로운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3, 9월호 잡지가 가장 중요한 이슈로 여겨지며 잡지에서도 3, 9월호에 특히 공을 많이 들인다. 그만큼 그녀의 임팩트는 대단했다. 영국판 보그와 프랑스판 보그 최초의 흑인 표지모델도 그녀이며 흑인 모델 최초로 프라다 패션쇼의 오프닝을 장식했다.
허나 그녀도 흑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의 벽에 직면하기도 했다. 그래도 오랫동안 인종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 다들 인종문제로 엮일 일은 피하려고 하는 미국에서는 덜했지만 유럽에서는 이런 차별이 비교적 노골적이었다. 동료 슈퍼모델인 린다 에반젤리스타, 크리스티 털링턴, 패션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 등이 "파리 패션계 너네 너무 이렇게 노골적으로 굴면 나 보이콧한다"고 선언했을 정도였다.[5]
2024년 보그 영국판 3월호 커버가 공개됐는데 40명의 여성 표지 모델 중 1명으로서 등장했다. #3
3. 외모
| 전성기 시절 나오미 캠벨 | |
전성기에 대표적인 흑인 미녀로 손꼽혔으며 긴 팔다리에 바비 인형 같은 외모로 주목받았다. 친할머니가 중국계 자메이카인이라 얼핏 보면 동양인의 느낌도 든다. 키모라 리 시몬스만큼은 아니지만 그녀도 나이가 들수록 더욱 동양인의 느낌이 강해지고 있다.
50이 넘은 나이에도 철저한 자기관리를 해서 현재에도 꾸준히 런웨이에 등장한다.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피부와 몸매를 정말 잘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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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좌), 2022년(우) 모습 | |
4. 사생활
전술했듯 편모 슬하에서 자라 생부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퀸시 존스를 아버지로, 넬슨 만델라를 친할아버지로 생각한다고 밝혔는데 그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존스와 만델라도 그렇다고 말했다.여성미의 전성기였던 슈퍼모델 시대의 탑클래스였고 미모와 몸매도 출중한 만큼 그에 걸맞게 연애사도 많다. 마이크 타이슨, 실베스터 스탤론, 로버트 드 니로, 존 F. 케네디 주니어, 호아킨 코르테스, 션 콤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엔리케 팔라시오스, 루카 올란디, 마테오 마르조토, 토미 리, 애덤 클레이턴[6], 어셔, 플라비오 브리아토레[7], 블라디슬라프 도로닌과의 연애가 잘 알려져 있다. 초특급 레어 신용카드인 센추리온을 갖고 있는 능력자다.
결혼은 하지 않았는데 1993년과 1997년 두 번에 걸쳐 약혼했다가 파혼한 적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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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논란 및 사건 사고
- 원체 성격이 거칠어서 폭력 문제를 숱하게 일으켰다. 2003년에 비서들을 때렸다가 고소를 당했고 2006년에는 자기 가정부 머리에 휴대전화를 던져서 폭력 혐의로 체포되었다.[9] 2008년에는 영국 비행기 내에서 난동을 부리다 체포되었고[10] 2009년에도 이탈리아에서 자신을 몰래 찍던 이탈리아인 파파라치의 얼굴을 가방으로 때려서 폭행죄로 이탈리아 경찰에게 체포되기도 했으며 2010년에는 자기의 하이힐로 운전기사를 때려서 또 체포되었다. 이렇게 폭력문제를 자주 일으키다보니 비난을 많이 받았고 아예 '싸움닭', '폭력 모델'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그녀에게 맞았던 가정부는 일할 때 얼마나 시달렸는지 그만두면서 그녀를 '야생동물, 괴물, 정신병자'라고 욕했을 정도였다. 후에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했을 때 본인이 폭력 문제를 일으킨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 라이베리아의 대통령인 찰스 테일러에게서 피의 다이아몬드를 선물로 받은 적이 있는데 그가 국제재판소에 회부되자 증인으로 나와 그 다이아몬드를 'dirty-looking stone'이라고 묘사하며 모르고 받았다는 식으로 우회적인 증언을 한 적이 있다.
6. 여담
- 본인의 실제 머리는 굉장히 짧은 삭발에 가까우며 촬영할 때는 붙임머리와 가발을 이용한다. 이는 흑인들이 우성인자인 곱슬머리를 뚫고 생머리를 가진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사실 그녀뿐만 아니라 비욘세나 타이라 뱅크스 등등 유명한 다른 흑인 여자 연예인들도 생머리를 한 것 같지만 실제론 가발을 쓰고 나온다. 왜냐면 흑인들은 곱슬머리가 굉장히 심해 빗질이 어려우며 머리를 기르면 흔히 미용실에서 하는 파마 머리가 아닌 아프로 헤어가 되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 두피에 파고드는 경우도 있다.
- 과거 비행기를 탈 때 자신의 좌석을 소독하고 시트 커버를 씌우고 마스크까지 착용하는 모습이 담긴 브이로그 영상을 올려 일부 시청자들한테 "너무 유난 떠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지만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대유행 이후 이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재평가를 받았다. 이후 인스타그램에 방호복까지 입고 출국하는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cm] 86-61-86[2] SNS를 통해서 공개했고 친딸인지 입양아인지는 한동안 알려지지 않았으나 2022년 2월에 친딸이라고 밝혔다. 정황상 대리모인 것으로 보인다.[3] 2020년에 폐업함[4] 이탈리아 콘티 아카데미는 1911년 배우 이탈리아 콘티가 세운 공연예술원으로 영국 최초의 연극학교이기도 하다.[5]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은 "흑인 모델을 표지에 등장시키는 것을 거부하는 잡지에는 앞으로 광고를 실지 않을 것"이라고 해 파리 보그는 흑인 모델 최초로 캠벨을 커버에 등장시켰다.[6] 클레이턴은 음악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하고 싶지만 못하고 있는 것이 뭐냐?"라는 질문에 "나오미 캠벨과의 데이트"라고 대답하면서 데이트가 시작되어 약혼까지 갔으나 결국 헤어졌다.[7] 하이디 클룸을 임신시킨 후 도망친 이탈리아의 갑부이며 F1 팬에게는 크래쉬 게이트를 일으킨 천하의 개쌍놈으로 알려진 前 베네통 포뮬러, 르노 F1 팀의 오너였다.[8] 캠벨 외에도 이렇게 정자은행으로 아이를 가진 연예인들이 꽤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리모 항목 참조.[9] 이후 미국 드라마 《어글리 베티》에 카메오로 나왔을 때는 아예 대놓고 이 사건이 패러디된다. 그녀가 전화를 받기 위해 안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자 주변 사람들이 깜짝 놀라 얼른 몸을 숙인다.[10]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지만 영국 공항에서 탑승을 금지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