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7b7b7b><colcolor=#ffffff> 클라우디아 시퍼 Claudia Schiffer | |
본명 | 클라우디아 마리아 시퍼 Claudia Maria Schiffer |
출생 | 1970년 8월 25일 ([age(1970-08-25)]세) |
서독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라인베르크 | |
국적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80cm |
직업 | 모델, 배우 |
활동 | 1989년 ~ 현재 |
배우자 | 매튜 본(2002년~현재) |
자녀 | 아들 캐스퍼 매튜(2003년생) 딸 클레멘타인 포피(2004년생) 딸 코시마 바이올렛(2010년생) |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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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1980년대와 1990년대의 슈퍼모델 전성기를 주도한 금발벽안에 대표적인 유럽의 아름다움을 상징한 모델이다.지역 부호인 변호사 부모의 2남 2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부유한 집 출신에 유난히 큰 키로 어릴 때부터 동네와 학교의 유명인사였다고 한다. 원래는 변호사를 희망하여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근무하기도 했었지만, 나이트클럽에서 마릴린 모델 에이전시의 대표가 한 눈에 픽업하여 진로를 바꾸었다.
당시의 다른 슈퍼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하이 패션, 커머셜 브랜드들의 광고 및 런웨이와 각종 뮤직비디오를 죄다 휩쓸었다.
클라우디아는 고전적이고 기품있는 외모로 하이패션 쪽에서 더 선호한 모델이다. 한때 칼 라거펠트의 뮤즈로 샤넬의 얼굴 역할을 했었다. 후에 중성적인 미니멀리즘이 대세가 되면서 스텔라 테넌트에게 자리를 물려주었고, 영화배우로 전업을 시도했으나 그다지 성공을 거두진 못했다.
3. 사생활
2002년에 영화감독 매튜 본과 결혼해, 슬하에 자식이 3명(케스파, 클레멘틴, 코시마) 있다. 매튜 본 제작, 연출 영화들에 자주 제작에 참여하기도 한다.4. 기타
- 대표적인 게스걸 중 한명이기도 하다.
- 웨스트라이프의 Uptown Girl 뮤직비디오에 부잣집 업타운 아가씨 역으로 출연한다.
- 이원복이 주간조선에 연재하던 현대문명진단에서 한 회차를 통째로 클라우디아 시퍼에 쓰기도 했다. 실은 독일 언론의 분석기사를 그대로 베끼다시피 만화로 옮긴 건데[1] 내용인즉슨 현대문명과 공해에 찌든 대중들이 순수미를 내세우는 클라우디아 시퍼에게 열광한다는 것. 여기에서 보면 클라우디아 시퍼를 무슨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잠에서 깨어 세상에 갓 나온 것마냥(...) 순수한 처녀로 묘사해놨다. 물론 '그 순수함은 자본주의에 의해 계산된 것이다'라는 게 이 칼럼의 주제.
- 한국에서 한 때 선보이기도 한 두산 오토 카탈로그에 매달 나오기도 했었다. 유럽의 통신판매 의류 회사인데 유럽에서 팔던 디자인을 그대로 들고 와서 한국에 팔았다. 체형을 한국인에 맞추었다고는 하지만 한국 기준으로는 너무 과감하거나 선호되지 않는 디자인이라, 매니아층의 열광은 있었으나 대중적으로는 인기를 끌지 못했다.
- 록밴드 본조비의 기타리스트인 리치 샘보라,[2] 제네시스 출신의 피터 게이브리얼, 모나코의 알베르 공과도 잠깐의 로맨스가 있었다. 마술사 데이비드 코퍼필드와의 연애가 특히 유명했으며, 약혼까지 갔으나 결국은 헤어졌다.
- 2000년대 중반이후의 모델계에 대해 "우리(슈퍼모델 전성기의 주역들)의 전성기 때 만큼 수익을 올리고 유명세를 가졌다고 볼 만한 모델은 지젤 번천뿐입니다."라고 말했다.
- 2006년 독일 월드컵 개막식에서 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와 함께 식전 공개행사에서 우승컵을 선보이는 행사를 했다.
- 1994년 영화 리치 리치에서 주인공에게 에어로빅을 가르치는 강사로 출연하였다. 이름도 클라우디아로 그대로 나온다.
- 시트로엥 사라가 처음 출시되었을 당시, 클라우디아 시퍼를 사라의 마케팅 모델로 기용했다. 시퍼 본인이 TV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사라의 외장컬러 옵션에도 "클라우디아 시퍼 옐로우"라는 진한 메탈릭 노란색을 제공했다. 그중 사라 쿠페의 TV 광고는 수위 면에서 파격적이었다.##후일담
- 셋째 코시마를 임신했던 2010년, 만삭의 누드 화보로 보그 잡지 커버를 장식했다. 이 당시는 이미 데미 무어가 1991년 임신 7개월때 누드 화보를 찍은 이후로 만삭 누드 화보가 트렌드가 된 시기였다.
- 같은 독일 출신의 후배 모델인 하이디 클룸과는 그닥 좋은 사이가 아니다. 둘이서 같이 찍은 사진 한 장 없으며 서로 비교를 거부하고 있다. 클룸은 특유의 관종 행동을 자주 보여주는 것[3]과 달리 시퍼는 차분하고 얌전한 타입이다.
- 1990년대 카를 라거펠트의 패션쇼 무대에 자주 섰다.
- 게스, 샤넬, 레브론(화장품), 베르사체, 아르마니, 입생로랑, 페라가모, 갭, 프라다, 니만 마커스, 돌체 앤 가바나, 펜디, 루이 비통, 마이클 코어스, 랄프 로렌, 불가리, 에스카다, 마크 제이콥스, 크리스찬 디올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여러 유명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했다.
- 영화 아가일에 주요 동물로 등장하는 고양이 '알피'의 주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