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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3-21 10:50:44

미야비(드림 클럽)


파일:attachment/miyabi.png

1. 개요2. 프로필3. 소개

1. 개요

드림클럽 Gogo의 캐릭터. 성우는 야마무라 히비쿠

2. 프로필

청초하고 미인인 전문대학생. 실은 과거에 사정이 있어서 전직 깡패
예명 : 미야비(雅)
본명 : 하나야기 마사코(花柳 雅子)
생일 : 10월 10일(천칭자리)
나이 : 21세
스리사이즈 : 90/54/88
혈액형 : A형
출신지 : 치바
좋아하는 술 : 매실주
좋아하는 음식 : 카츠동
싫어하는 음식 : 케익
이상형 : 지켜봐 주는 사람
제복 : 쿨한 제복(L사이즈, 칼라 버전은 감색)
전용곡 : 꿈의 정적(夢の静寂)
미야비입니다. 야마토 나데시코를 목표로 매일 여성스러움을 갈고 닦고 있습니다. 지명 해 주신만큼 열심히 봉사 하겠습니다. 아직 예의도 재대로 지키지 못해 보기 흉한 점도 있습니다만, 최대한 예의 바른 언동에 신경 쓰겠습니다. 그렇지만, 가끔가다가 경솔한 행동을 할 때도 있으므로, 그점에 대해선 용서를 부탁 드립니다.

3. 소개

흑발 롱헤어에 미인에 청초해 보이는 호스트걸 가슴은 그렇지 않지만. 본인이 야마토 나데시코를 목표로 하고 있어서 항상 언동에 신경 쓰다보니 첫 지명때는 매우 딱딱해 보인다. 대강대강 흘러가는 호스트 걸도 있고, 괜히 짜증을 내는 호스트 걸이 있는 거에 비하면 무슨 회사 면접 보러 온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구시대적 여성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미야비 본인이 에로 토크를 싫어하므로 성희롱 프린스, 변태신사인 주인공의 성희롱 공세에 매우 난처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가슴을 응시하면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호감도가 떨어지는건 아니니까 마음껏 보자

여성스러움의 상징과도 같은 모에기에게 궁극의 여성스러움을 수련하기 위해 배움을 받고 있다. 서로 친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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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보면 그냥 딱딱해보이고 재미없는 호스트 걸 정도로만 보이지만 술만 마시면 성격이 180도 변하게 된다. 일단 술이 취하지 않을때 1인칭인 わたし(私/와타시)、わたくし[1]에서 おれ(俺/오레)로 바뀐다. 즉 여자이면서 남자들이 쓰는 1인칭을 쓰는것, 전작의 나오 도 1인칭으로 ぼく(僕/보쿠)를 쓰는 보쿠 소녀이긴 하지만, 파괴력은 俺를 쓰는 오레온 쪽이 더 강렬하다. 또한, 호칭만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성격과 주인공에 대한 태도도 변하게 된다. 상하관계에서 1:1 관계 혹은 주인공이 밑에 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 물론 겸양어+존댓말에서 반말로 변한다. 술에 취하기 전의 미야비는 여성스럽지만 술에 취한 후는 아예 그냥 남자라고 봐도 될 정도로 격동 하게 된다. 이 때는 미야비가 아닌 마사(雅의 남성적 훈독)라고 불러도 될 정도. 본인이 마사코 이고 마사 누님으로 불리고 있는 만큼 근거가 충분하다.

정의감이 매우 투철하고, 항상 곤란에 처한 사람을 도와준다고 한다. 어릴적에 한 보육사에게 곤란에 처한 자신을 도와 준 적이 있어 거기에 동경을 하게 되었고 그 때문에 깡패가 되었다. 단, 쌈박질은 같은 학교 여학생들을 괴롭히는 사람에 한한 것이라, 일종의 자경단 노릇을 하였다고 주변 사람들은 말한다. 그 때문에 그 학교는 미야비 덕분에 괴롭힘을 당하는 여학생이 없었다고 또한 교내 꽃미남 선발대회 에서는 압도적인 표차로 남자를 재치고 당당하게 1위를 하였다고 한다. 단, 그 때문에 남자가 다 도망가 버려 데이트 고사하고 재대로된 연애를 해 본 적이 없는게 함정.

또한 그 어렸을 적 자신을 도와준 보육사가 되기 위해 전문대에서 보육사를 열심히 공부 하고 있다. 단순히 학점만 따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재대로 보육사가 되기 위해 피땀흘려 공부하는 그녀의 진심이 보인다. 단, 노력량에 비해 성과는 잘 나지 않는 편으로, 봉인했던 깡패 말투가 언제 갑자기 튀어나올까 항상 경계와 긴장을 철저히 하는지라 어린이들에게는 그런 긴장하는 모습이 부자연스럽게 보이는 듯해 간단히 친해질수 없는게 불안이라고 한다.

주인공은 이런 미야비의 고민을 허심탄회 하게 들어주고 응원과 적절한 조언을 하는게 주 목적이다. 플레이어는 그냥 술먹고 야릇한 모습만 보는게 목적 이겠지만 단, 플레이를 거듭하다 보면 그녀가 대견스럽게 보일 것 같다.

주로 본인이 대화를 하지만 중간부터 부하인 쿄와 히나가 주인공을 감시하게 된다 위의 정보도 반 이상은 두명에게 나왔다. 생각해보자 부끄럼쟁이 미야비가 교내 꽃미남 선발대회 이야기를 꺼내겠는가. 단, 그 얘기를 한 히나는 셜교 크리. 하지만 딱히 부담스러워 하거나 싫어 하는 것은 아니고 정 반대로 자신의 가족이라고 할 만큼 유대감이 있다.

타 호스트 걸이 좋아한다던가 같은 오글거리는 말을 잘 못하는 것 과 달리 미야비는 일단 좋아한다고 말을 꺼내놓고 나중에 매우 부끄러워 하는 갭 모에를 볼 수 있다.

술이 굉장하 센 편이니 도수가 낮은 매실주 보단 도수가 센 마그마나 헬을 주문 하는 것이 낫다. 마그마는 한잔에서 취하고 헬은 80%정도에서 취하는지라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 술 먹고 나서 달라지지 않는점은 성희롱과 에로 토크를 싫어 한다는 점과 모에기를 숭배하고 있는점. 술이 취한뒤 노래는 간단히 말하자면 나오보다 심하다.

모에기를 스승으로 칭하는 만큼 유대가 있다, 모에기와도 친해지면 모에기가 미야비의 생일을 알려준다. 이후 미야비가 모에기를 괴롭히거나 하면 가만 안둔다고 경고를 한다! 그것도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술 안먹고 설교 들으면 좀 무섭다.
[1] 남녀 공통이지만 여자는 이 둘 이외를 잘 쓰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