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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 기본 정보 특성 세부 정보 유전 정보 폼 체인지 테라스탈 방어 상성 종족치 울음소리 도감 설명 전용기 sk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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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 | | |
| 테라파고스 | 테라파고스 (테라스탈폼) | 테라파고스 (스텔라폼) |
| 기본 정보 | ||
| <rowcolor=white> 이름 | 도감 번호 | 타입 |
| 테라파고스 テラパゴス(테라파고스) Terapagos | 전국: 1024 팔데아: 240블루베리 | |
| 특성 | ||
| 노말폼 | 테라체인지 | 등장했을 때 주위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테라스탈폼으로 변화한다. |
| 테라스탈폼 | 테라셸 | 모든 타입의 힘이 담긴 등껍질이 HP가 꽉 찼을 때 받는 데미지를 모두 효과가 별로이게 만든다.[1] |
| 스텔라폼 | 제로포밍 | 테라파고스가 스텔라폼이 되었을 때 숨겨진 힘에 의해 날씨와 필드의 영향을 모두 무효로 만든다. |
| 세부 정보 | |||||
| <rowcolor=white> 포켓몬 | 폼 | 분류 | 신장 | 체중 | 포획률 |
| 1024 테라파고스 | 노말폼 | 테라스탈 포켓몬 | 0.2m | 6.5kg | 255[2] |
| 테라스탈폼 | 0.3m | 16.0kg | |||
| 스텔라폼 | 1.7m | 77.0kg | |||
| 유전 정보 | |||
| <rowcolor=white> 성비 | 알 그룹 | 부화 카운트 | 최대 경험치량 |
| 수컷: 50% 암컷: 50% [3] | 미발견 | (알 획득 불가능) | 1,250,000 |
| 폼 체인지 | |||
| 폼 체인지 | 노말폼 | ↔ | 테라스탈폼 |
| 테라스탈 | |||
| 테라스탈 | 테라스탈폼 | ↔ 테라스탈 | 스텔라폼 |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
| <rowcolor=#fff> 2배 | 1배 | 0배 |
| | | |
| 종족치 | |||||||
| <rowcolor=white> 포켓몬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 테라파고스 | 90 | 65 | 85 | 65 | 85 | 60 | 450 |
| 테라파고스 (테라스탈폼) | 95 | 95 | 110 | 105 | 110 | 85 | 600 |
| 테라파고스 (스텔라폼) | 160 | 105 | 110 | 130 | 110 | 85 | 700 |
| 울음소리 | |
| 테라파고스 | |
| 도감 설명 스크롤 압박이 있습니다. 도감 설명을 넘기고 싶으시면 skip을 눌러주세요. | |
| 1024 테라파고스 | |
| 스칼렛 | 에너지를 단단한 결정으로 바꾸는 능력으로 몸을 지킨다. 테라스탈의 근원이 되는 포켓몬이다. |
| 바이올렛 | 고대의 팔데아에 살았으나 지각 변동에 휩쓸려서 멸종된 것으로 여겨져 왔다. |
| 1024 테라파고스테라스탈폼 | |
| 스칼렛 | 위험을 감지하면 테라스탈의 결정으로 튼튼한 등껍질을 만들어 싸움에 대비한다. |
| 바이올렛 | 테라스탈의 등껍질로 상대의 기술을 받으면, 그 에너지를 흡수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
| 1024 테라파고스스텔라폼 | |
| 스칼렛 | 테라스탈 에너지가 이상할 정도로 증폭된 모습. 고대인이 생각하던 세계를 닮았다. |
| 바이올렛 | 땅속에 묻혀 있던 모습은 마치 우주에 떠 있는 별 같았다고 오래된 탐험기에 기록되어 있다. |
| 전용기 |
| 테라클러스터 |
2. 소개
| 고대의 팔데아지방에 살았다 고대의 팔데아지방에 살던 테라파고스는 약 200만 년 전에 발생한 지각 변동에 휩쓸려서 멸종된 것으로 여겨져 왔으나, 체내의 에너지를 단단한 결정으로 바꿔서 휴면 상태가 되는 방식으로 몸을 지켰다고 합니다. 체내의 에너지를 결정화하는 능력 테라파고스는 체내에서 만든 에너지를 몸밖에서 결정화시키는 테라스탈의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능력을 통해 만들어 낸 결정을 튼튼한 등껍질의 형태로 두르고 있는 모습이 바로 「테라스탈폼」입니다. 특성 「테라체인지」 테라파고스(노말폼)가 가진 특성 「테라체인지」는 본작부터 등장하는 새로운 특성입니다. 배틀에 등장했을 때, 주위의 에너지를 흡수해서 「테라스탈폼」으로 변화합니다. 특성 「테라셸」 테라파고스(테라스탈폼)가 가진 특성 「테라셸」은 본작부터 등장하는 새로운 특성입니다. 모든 타입의 힘이 담긴 등껍질이 HP가 꽉 찼을 때 받는 데미지를 모두 「효과가 별로」로 만듭니다. 포켓몬스터 제로의 비보 공식 사이트의 테라파고스 소개 페이지에서 |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확장팩인 제로의 비보 <남청의 원반>의 메인 전설 포켓몬으로, 최초의 노말 타입 초전설 포켓몬이다.[4]
모티브는 갈라파고스코끼리거북 + 다이아몬드 + 원반 + 드림캐처[5]인 듯 하다.
노말 폼[6]은 다이아몬드거북을, 테라스탈폼은 등쪽에서 녹조류가 길게 자란다는 점 덕분에 일본의 전통 삽화에서 장수의 상징으로 많이 등장하는 거북의 일종인 미노가메(蓑亀)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7] 스텔라폼은 고대인이 생각하던 세계를 닮았다는 언급을 보면 힌두 우주론에서 세상을 떠받치고 있는 거북 아쿠파라[8]를 모티브로 한 듯 하다.
테라파고스는 19번째 테라스탈타입인 스텔라 타입을 자력으로 가진 유일한 포켓몬이다. 이는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 2023년 대회 폐막 후 공개된 DLC 추가 정보에서 예고되었다.
3. 작중 행적
3.1. 벽록의 가면
브라이어가 스칼렛북/바이올렛북의 원본을 보여주며, 원반 포켓몬이 테라파고스라는 것을 주인공에게 알려준다.3.2. 남청의 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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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어 제로 최후반부에 등장. 기존에 알려진 에리어 제로 내부보다 더욱 깊숙한 최심층으로 내려간 주인공 일행은, 마치 거대한 제단을 연상케하는 테라스탈 암석층 속에 작은 돌의 형태로 잠들어있는 테라파고스를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주인공에 대한 열등감을 떨쳐내지 못한 카지가 테라파고스가 잠든 돌에 먼저 달려들고, 그 옆에서 브라이어가 테라파고스의 봉인을 해제할 것을 부추긴다. 결국 카지가 테라파고스의 봉인을 풀긴 풀었으나, 하필 눈을 떴을때 앞에 있던게 주인공이라 주인공에게 관심을 갖고 먼저 다가가려 하는 모습을 보고 오거폰이 주인공을 선택한 것과 같은 일이 재현될 것이라는 두려움이 완전히 폭발한 카지가 준비해둔 마스터볼로 포획하게 된다.
포획 후 테라파고스의 힘을 보고 싶다는 브라이어의 주선으로 카지와 주인공의 배틀이 시작되는데,[9] 막상 알려진 바와 달리 주인공에게 너무나 간단히 테라파고스가 쓰러지자 브라이어는 테라파고스의 테라스탈 에너지 출력이 너무 낮고, 스칼렛 / 바이올렛북의 삽화에서 묘사된 모습과 다른 것이 이상하다고 말한다. 테라파고스가 제로의 비보가 아니라는 것이냐며 실망하는 카지에게 비보가 되기 위한 조건이 부족했기에 진정한 힘을 발휘하지 못한 것이라며 테라파고스가 테라스탈 에너지 그 자체라고 알리며 카지에게 테라파고스를 테라스탈시키도록 종용한다. 카지는 그 말을 듣고 테라파고스를 테라스탈시켜 테라파고스의 진정한 모습인 스텔라 폼으로 각성시키지만, 막상 테라스탈한 테라파고스는 에너지가 폭주하여 주변을 마구잡이로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카지에게도 광선을 쏘지만 주인공이 꺼낸 파트너 코라이돈/미라이돈이 공격을 막아주었다.
테라파고스를 볼에 넣으라는 시유의 말을 들은 카지는 급히 테라파고스를 불러들이지만 테라스탈 방어막에 막혀 제대로 볼의 광선이 닿지 않았고, 이윽고 테라파고스가 방출한 광선에 의해 카지의 마스터볼이 파괴되고 만다.
어찌할 바를 모르는 카지를 뒤로 하고 주인공과 시유가 폭주하는 테라파고스를 진정시키기 위해 상대하지만, 배틀 중 시유의 그우린차가 먼저 쓰러지면서 주인공 단독으로 테라파고스를 막아내는 상황까지 몰리게 되었고[강제진행], 카지가 그때까지도 망연자실한 상태로 멍하니 있자 이를 시유가 어서 주인공을 도우라고 그를 일갈하고 주인공도 카지를 부르며 함께 싸우자고 한다. 결국 카지는 큰 함성을 지른 뒤 결연한 눈빛으로 과미드라를 꺼내 배틀에 참가하며, 이후부터는 그우린차 대신 과미드라가 합류하며 배틀이 진행된다.[11]
결국 배틀 끝에 테라파고스는 주인공과 카지에게 쓰러지고 노말폼으로 돌아가며, 이후 주인공에게 포획되며 사태는 일단락된다. 이후 이 때 테라파고스의 에너지에 직접 노출된 카지, 시유, 주인공의 테라스탈오브가 변질되어, 테라스탈 배틀 후에 따로 충전이 필요 없게 바뀌게 된다.
4. 테마곡
| BGM |
| [include(틀: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음원, 194_되살아난테라파고스=, 194_되살아난테라파고스_제목=되살아난 테라파고스, 194_되살아난테라파고스_부제목=(스칼렛·바이올렛), 195_전투테라파고스=, 195_전투테라파고스_제목=전투! 테라파고스, 195_전투테라파고스_부제목=(스칼렛·바이올렛), 197_테라파고스의폭주=, 197_테라파고스의폭주_제목=테라파고스의 폭주, 197_테라파고스의폭주_부제목=(스칼렛·바이올렛), 198_전투제로의비보테라파고스=, 198_전투제로의비보테라파고스_제목=전투! 제로의 비보 테라파고스, 198_전투제로의비보테라파고스_부제목=(스칼렛·바이올렛), 199_테라파고스를붙잡았다=, 199_테라파고스를붙잡았다_제목=테라파고스를 붙잡았다!, 199_테라파고스를붙잡았다_부제목=(스칼렛·바이올렛),)] |
전투! 테라파고스 테마는 전초전인 남청의 원반 테라파고스전에서 쓰인다. 카지의 테마곡이 아주 잠깐 나오다 이내 테라파고스의 테마곡을 중심으로 흐르는 것으로 보아, 포획되었음에도 테라파고스가 자신을 포획한 트레이너인 카지를 인정하지 않은 채 억지로 따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도입부에 팔데아의 대공 테마 도입부 파트가 빠른 비트로 반복되어 쓰이는데[12], 이 파트는 테라 레이드배틀 테마와 에리어 제로의 올림박사/투로박사와의 배틀 테마[13] 도입부에도 쓰이는 팔데아의 대공을 상징하는 중요한 파트다. 이 파트를 가장 강하고 빠르게 반복하는 것으로 테라파고스가 팔데아의 대공의 테라스탈의 근원임을 테마 곡으로 표현하였다.
전투! 제로의 비보 테라파고스 테마곡은 전투! 테라파고스 테마 뿐만 아니라 위에서 언급한 팔데아의 대공과 관련된 세 곡 모두 리믹스[14] 되어 있기에 이치노세 고의 작품임에도 기존 곡의 리믹스를 즐겨하던 토비 폭스 특유의 스타일[15]이 강한 곡이다. 중간 부분에 잠시 박자가 18/8로 바뀌는데, 이는 포켓몬의 타입 개수와 의도적으로 맞췄다는 추측이 강하다.
5. 포획
| | |
| 남청의 원반 테라파고스 (LV.85) | 제로의 비보 테라파고스 (LV.85) |
| | ↓ ↓ |
| 특성 테라체인지 ↓ 테라셸 | 특성 제로포밍 |
| 기술배치 대지의힘 물의파동 사념의박치기 | 기술배치 대지의힘 물의파동 사념의박치기 테라클러스터 |
남청의 원반 테라파고스는 전초전으로, 카지와의 배틀을 통해 등장한다. 테라셸로 첫 타를 0.5배 상성으로 받는다는 것만 빼면 간단히 쓰러뜨릴 수 있다. 그 후 일련의 스토리가 흐르고, 제로의 비보 테라파고스와의 전투에 돌입한다.
제로의 비보 테라파고스 전은 기본적으로 테라 레이드배틀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초전이 끝나고 정비할 틈 없이 시작되지만, 시유의 그우린차의 특성으로 선발 포켓몬의 체력은 어느 정도 회복된다. 이후에도 생명의물방울로 힐을 해주거나 분노가루를 써서 주인공의 포켓몬에게 가는 공격을 대신 받아주는 등 서포트 위주로 행동하지만, 테라클러스터는 분노가루로 막지 못하는데다 후술하듯 오래 버티지 못하고 기절한다.
시작부터 전체 체력의 1/4만큼의 배리어를 가동한다. 배리어가 상당히 단단하기 때문에 테라스탈을 반드시 사용해야만 배리어를 제대로 뚫을 수 있다.[16] 하지만 테라스탈을 사용한 다음 턴에 테라파고스가 테라스탈 에너지를 뺏어가기 때문에 이쪽의 테라스탈이 강제로 풀리게 되며, 테라파고스의 보호막이 새로 리필된다. 다만, 에너지를 다시 채우면 다시 테라스탈을 할 수 있다.
처음에는 노말 타입이지만 배리어를 전개할 때마다 테라파고스의 타입이 변하는데, 두번째는 에스퍼 타입, 세번째는 물 타입으로 변한다.[17] 그렇기에 깬다면 풀/악 타입의 마스카나 + 스페셜가드[18] 또는 총지엔[19] 등을 동원해 깨는 것이 수월할 것이다. 코라이돈과 미라이돈은 전술했듯 각각 1페이즈/3페이즈 때 테라파고스의 약점을 전용기로 강하게 찌를 수 있지만, 사념의박치기와 대지의힘에 약점을 찔리므로 회복약과 디펜드업/스페셜가드 없이 눌러앉기는 쉽지 않다.
처음에는 시유의 그우린차와 함께 테라파고스를 상대한다. 첫 번째 배리어를 깨면 테라스탈 에너지를 흡수한 뒤 그우린차를 쓰러뜨리고[강제진행] 다시 배리어를 깐다. 두 번째 배리어는 혼자 깨야 하고, 세 번째 배리어부터는 카지의 과미드라가 함께 한다.[21] 과미드라가 쓰러져도 카지는 망나뇽, 어흥염, 폴리곤Z, 오롱털을 차례대로 내보낸다.
포획 시도 시 무조건 잡히기 때문[22]에 볼맞춤이 가능하며 레벨은 85, 성격은 노력, 공격(15) 제외 5V로 고정된다.
6. 대전
6.1. 테라스탈폼
노말폼은 배틀에 나오자마자 특성 테라체인지로 테라스탈폼으로 체인지하고, 폼 체인지 유발 특성은 화학변화가스도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논할 필요가 없다.[23]우선 종족값 분배는 좋다고 하기 힘들다. 총합이 600으로 초전설치고는 매우 낮고, 그중에서 무려 95가 공격으로 낭비된 바람에 실질 종족값은 더더욱 떨어진다. 특공은 겨우 105인데 이 정도면 일반 포켓몬 기준으로도 특성 보정 없이는 어태커로 써먹기 어려운 수치이고, 초전설 기준으론 말할 것도 없다. 스피드 역시 85로 낮은데, 폼체인지 네크로즈마나 백마 버드렉스를 제외한 모든 초전설 포켓몬보다 느리다. 그나마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내구는 95-110-110으로, 자시안보다도 약간 물렁하다.
전용기 테라클러스터는 위력 120 명중률 100의 디메리트 없는 고위력기로, 기술 성능 자체는 더할 나위 없이 우수하지만 특공 종족값 탓에 영혼까지 끌어모아 풀보정을 해도 결정력이 30960밖에 되지 않는다. 그나마 기술폭은 매우 넓은 편이지만, 대부분이 저위력기라 1배 테라클러스터보다도 화력이 낮은 편. 쓸만한 견제기로는 노말 반감의 바위와 강철을 견제할 수 있는 대지의힘이 있으며, 보석 컨셉이라 그런지 록커트, 스텔스록, 원시의힘, 메테오빔, 스톤샤워, 스톤에지 등, 바위 타입 기술을 꽤 많이 배우는 게 특징이다.
특성인 테라셸은 멀티스케일의 상위호환격 특성으로, 체력이 가득 차 있을 때 모든 타입의 공격을 반감한다. 멀티스케일과 달리 모든 타입을 반감으로 맞기 때문에 노말 타입의 약점인 격투 타입 기술은 실질적으로 1/4로 줄여준다. 하지만 잠자기를 제외하고는 회복기를 배우지 못하기 때문에 특성을 여러 번 써먹기는 힘들어서 멀티스케일보다는 탈과 비슷한 느낌이다. 또한 테라체인지와 달리 화학변화가스가 적용되며, 특성에 무시 불가 효과가 없는 것도 상당히 치명적이다. 초전설전에서는 테라셸을 무시하는 포켓몬들이 꽤 있기 때문. 특성으로 무시하는 포켓몬들은 레시라무와 제크로무, 그리고 블랙/화이트큐레무가 있으며, 또한 메테오드라이브와 포톤가이저로 테라셸을 뚫어버리는 황혼의 갈기 네크로즈마도 중대한 위협 대상이다. 거기에 더블배틀 시에는 점사당할 때 두 번째 공격에는 적용하지 않아서 점사를 약점으로 맞으면 첫 턴에 터져 죽을 수가 있다.
레귤레이션 G의 시작과 함께 해금된 이후로는 싱글배틀에서 46위, 더블배틀에서 18위를 기록하고 있다.
6.2. 스텔라폼
| 테라스탈 에너지가 이상할 정도로 증폭된 모습 「테라스탈폼」 상태로 「테라스탈오브」에 접촉했을 때 볼 수 있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테라스탈 에너지가 이상할 정도로 증폭된 상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스칼렛북」 또는 「바이올렛북」에 실린 「■반 포■몬?」을 닮았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특성 「제로포밍」 테라파고스(스텔라폼)가 가진 특성 「제로포밍」은 본작부터 등장하는 새로운 특성입니다. 테라파고스가 「스텔라폼」이 되었을 때, 숨겨진 힘에 의해 날씨와 필드의 영향을 모두 무효로 만듭니다. 테라파고스(스텔라폼)가 배우는 기술 「테라클러스터」 결정의 힘을 내리쬐어 공격합니다. 테라파고스가 「스텔라폼」일 때 사용하면 모든 상대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포켓몬스터 제로의 비보 공식 사이트의 테라파고스 소개 페이지에서 |
테라스탈타입은 스텔라로 고정되며, 다른 포켓몬들과 달리 스텔라 테라스탈의 위력 보정에 횟수 제한이 없다. 즉, 노말 타입 기술은 자속+테라스탈 보정으로 2배, 그 외 타입 기술은 1.2배의 대미지를 상시 준다. 또한 스텔라폼일 때 테라클러스터는 스텔라 타입의 광역기로 변하여 상성에 관계없이 무조건 1배, 테라스탈한 상대에게는 역시 상성에 관계없이 무조건 2배의 피해를 준다. 대신 자속 보정 역시 룰대로 받아[26] 테라클러스터는 위력 144의 무상성 광역기가 된다. 결론적으로 테라스탈폼과 비교하면, 레벨, 성격, 보정이 모두 같을 때 위력이 약 7% 낮아지고 완전 무상성 기술로 변한다.
테라스탈할 때 특성이 변하며 테라스탈 타입이 고정되는 매커니즘은 오거폰과 유사하나, 오거폰의 전용 테라스탈은 폼 체인지 취급은 아니고 상성이 변하는 반면, 테라파고스의 스텔라폼은 폼 체인지 취급이며 상성은 그대로이다.[27] 이때문에 테라스탈 타입으로 통수를 치는게 불가능하다는 건 동일하다. 여러모로 테라스탈하는 타이밍이 중요한 포켓몬으로, 테라스탈폼이 선봉으로 나올 때 첫 턴은 테라셸을 써먹기 위해 상대의 공격을 받아내는 것이 주요 전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라이돈이나 미라이돈에 의해 날씨나 필드가 깔린 상황에서 테라스탈폼으로 상대의 공격을 반감으로 받고 다음 턴에 스텔라폼으로 넘어가 필드를 원상복구시키는 운영도 가능하다.
단점으로는 공격에 종족값 10이 낭비되었고 느린 스피드는 개선되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테라셸이 사라져 내구를 살릴 만한 요소가 부족하다는 점이 있다. 내구가 높다곤 하나 마땅한 회복기가 없어 마냥 눌러앉아 장기전을 펼치기는 힘들고, 그나마 약점이 격투 하나인 것은 다행이지만, 격투 타입의 코라이돈이나 우라오스 상대로는 굉장히 불리하다. 또한 9세대 환경 초전설 중 날씨나 필드를 설치하는 포켓몬이 그란돈, 가이오가, 코라이돈, 미라이돈 밖에 없고, 초전설을 떠나서 날씨나 필드를 배제하고 싸우는 파티도 많기 때문에 제로포밍의 활용처가 비교적 제한적이라는 건 아쉬운 점이다. 무엇보다 제로포밍이 폼 체인지할 때 단 1번 발동한다는 점도 발목을 잡는다. 상대 입장에서는 날씨/필드를 설치하는 포켓몬을 교체했다 다시 내놓으면 그만이기 때문.
어태커로서의 최대 장점은 타입 상성의 틀을 벗어던진 스텔라 테라클러스터가 내는 포켓몬 사상 최고의 일관성에 있다. 어떤 포켓몬이든 절대 반감 이하로 받을 수 없고, 다른 어태커와 달리 상대가 테라스탈로 일관성을 끊으려 하면 거꾸로 2배 대미지로 요격해버리니 존재만으로도 상대의 테라스탈 사용을 억제시킨다. 따라서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랭크업 스위퍼로 굴려볼 여지가 있는데, 고속스핀이나 록커트로 스피드 상승이 가능한데다 명상으로 특공과 높은 내구를 동시에 챙기는 것도 가능하다. 파워풀허브를 얹은 메테오빔 역시 옵션 중 하나. 스텔라 폼의 내구가 원체 단단하고 약점이 격투 하나 뿐이라는 점, 만약 격투 타입을 만나더라도 테라스탈 턴을 미룬다면 테라셸로 공격을 한 번 흘려낼 수 있다는 점이 랭크업을 수월하게 만든다.
단, 도구나 랭크업 보정이 없는 스텔라 테라클러스터의 결정력이 조심 C252 기준 28800(광역 21600)에 그쳐 기본 화력이 낮은 편이라는 건 유의할 부분. 3만 이하는 플랫룰 어태커 기준으로도 경쟁력이 떨어지는 타점이니 초전설에서는 말할 것도 없으며, 더군다나 테라스탈이 강제되는 유닛임을 생각하면 더더욱 애매한 화력이다. 물론 테라클러스터만 난사할 생각이라면 구애안경을 장착해 화력증강을 꾀할 수야 있겠지만, 평균 내구가 엄청나게 높은 초전설들이나 주요 막이들 중에는 안경이나 특공 1랭업 정도로는 난수 1타라도 띄울 수 있는 상대가 그리 많지 않다. 스피드의 경우에도 85족이라서 록커트를 쓰더라도 부스트에너지를 발동시킨 날개치는머리나 무쇠보따리 추월이 불가능하다. 그나마 부스트에너지를 안 쓰고 코라이돈/미라이돈을 주축으로 패러독스 포켓몬을 사용하는 경우 스텔라 테라 제로포밍으로 고대활성, 쿼크차지를 무력화시킬 수는 있지만, 상술한대로 1회성이기에 교체 플레이에 미스가 나면 역으로 기점을 잡혀버리게 된다.
테라클러스터 외에는 상시 2배 보정을 받는 노말 타입 기술이 주요 옵션이 될 수 있다. 상술했듯 상상 이상의 일관성을 가진 테라클러스터 덕에 견제기로 기술칸을 채울 이유가 상대적으로 적고, 반대로 결정력에는 아쉬움이 남는다는 점을 고려해 일회성으로나마 타점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파괴광선을 히든카드로 채용하는 것도 고민해 봄직하다. 스텔라폼 테라파고스의 자속 파괴광선 결정력은 그 유명한 폴리곤Z의 적응력 파괴광선에 필적하는 60000에 달해, 1랭크업만 더해지면 H252 아르세우스도 넉넉하게 확정 1타로 보내버릴 수 있다. 파괴광선까지 갈 것 없이 중위력기인 트라이어택 정도만 해도 스텔라 테라클러스터보다는 강한 32000의 결정력이 나온다.
테라클러스터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명상으로 딜을 올리거나 록커트로 스피드 보강을 해줘야 하기에 도발에 굉장히 취약하며, 스피드 85는 스피드 인플레이션이 심각한 환경에서 느릴 수 밖에 없기에 테라파고스를 상대하는 상대방 대다수는 선제 도발을 하거나 앙코르로 묶어버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에 대한 대처는 반드시 필요하다. 스피드의 경우 고속스핀으로 도발 걱정 없이 올릴 수단은 있으나, 스피드 인플레이션이 심각한 환경에서 스피드 1랭업으로 추월할 수 있는 포켓몬은 많지 않기 때문에 주의할 부분이며, 트릭룸에서 쓰기에는 85족은 빠른 스피드라서 부적합하다. 그래서 싱글배틀의 경우 사용률이 높지 않으나, 아군이 순풍이나 날따름으로 보조해줄 수 있는 더블배틀의 경우 안정적으로 랭크업을 하고 광역으로 일관성이 뛰어난 대미지를 주기가 쉬울 뿐더러 상대의 테라스탈 변수를 원천차단 해버리기에 더블에서 활약하기가 좋다.
결론적으로 높은 내구를 바탕으로 전용기의 우수한 일관성을 통해서 스윕을 노릴 수 있지만, 화력이 부족해 랭크업의 의존도가 높으며 전용기의 부족한 pp 때문에 막이 사이클 상대로도 막히기 쉬워 선봉이 판을 깔아줘야하는 등 요구 조건이 많이 붙는 랭크업 스위퍼이다. 대신 랭업할 수 있는 판만 제대로 깔리면 그 이후에는 장악력이 상당히 높아지기 때문에, 독압정으로 막이 포켓몬에 압박을 가할 수 있는 선봉 장판깔이로 우수한 킬라플로르와 궁합이 좋다.
7.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7.1. 애니메이션
7.2. 포켓몬 카드 게임
8. 기타
- 도감 설명에서 '지각 변동에 휩쓸려서 멸종된 것으로 여겨져 왔다.'고 적힌 걸로 보아 과거엔 다수의 개체가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 네크로즈마와 무한다이노의 뒤를 이어 타이틀 전설의 포켓몬과 이질적이면서도 해당 세대의 배틀 시스템의 기원이 되며, 그 배틀 시스템으로 폼을 변환하는[28] 세 번째 제3전설이고 동시에 3세대부터 이어져온 제3전설은 드래곤 타입을 지니고 있다는 전통을 깨트린 포켓몬이기도 하다. 여기에 세 번째 초전설 포켓몬 중 유일하게 단일 타입이다.
- 게임 제목에서 보면 알 수 있듯 정확한 상징색은 '남청색'이다.
- 테라스탈 현상의 근원이기 때문에, 울음소리도 테라스탈오브를 포켓몬에게 던진 후 포켓몬 앞에 테라스탈 마크가 나타났을 때의 효과음과 비슷하다. 사실 테라파고스가 테라스탈의 기원 그 자체이기 때문에, 오히려 테라스탈 효과음이 테라파고스의 울음소리와 흡사하거나 그대로 따라갔다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 애니판 23화가 일본에서 방영했을 때 일본어 자막에서 이름이 고대거북(コダイカメ)으로 나왔다가 공식에서 자막 오류라고 공지한 해프닝이 있었다. 그런데 제로의 비보 2탄 데이너마이닝 중 고대거북(コダイカメ)이란 데이터가 있단 게 밝혀졌다.[29]
- 19번째 타입인 스텔라 타입을 자력으로 보유한 유일한 포켓몬이다.[30] 단, 어디까지나 테라스탈 한정으로, 기본 타입은 노말 타입이며 테라스탈타입 한정으로만 스텔라 타입이 적용된다. 또한 테라버스트를 배울 수 없으며 테라클러스터라는 테라버스트의 상위호환격 전용기를 배울 수 있다.
- 스텔라폼으로 변화하면 타입이 추가되는 것과 동시에 모습이 변화하고 종족값 100이 증가하기 때문에 테라스탈이 메가진화와 관련성이 어느 정도 있는 것이 아니냐는 떡밥을 갖고 있다. 메가레쿠쟈를 통해 메가스톤이 없이도 메가진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고, 작중에서도 테라스탈과 관련해서 메가진화와의 연관성이 추측될만한 떡밥도 있지만[31], 공식적으로 밝혀진 것은 없다.
- 한편 강화형 폼체인지가 테라스탈과 관계된 폼이기 때문에 세대가 바뀌고 테라스탈이 없는 지방에서 테라스탈폼이 어떻게 구현될지도 관심 대상이다. 원시회귀나 메가레쿠쟈, 울트라네크로즈마처럼 그냥 없애버리면 되지 않나 싶지만, 이들은 원래 670~680족 초전설의 강화 형태를 잃은 것인 반면 테라파고스는 이렇게 되면 별 볼일 없는 600족 초전설이 되어버린다. 정확하게 비유하자면 지가르데가 50%폼까지만 폼체인지가 가능해지고, 네크로즈마가 일식과 월식까지 몰수당하는 상황이라는 이야기다.
- 스칼렛 바이올렛에서 도감상 표기로는 암컷도 존재하나 해당 게임에서 잡을 수 있는 개체는 수컷 고정이다. 인게임 데이터에는 Gender Ratio 수치가 127(50%:50%)로 설정되어 있으나, 정작 작중에서 만날 수 있는 인카운트 개체는 '수컷'으로 고정되게 설정되어 있어 암컷 테라파고스는 만나볼 수 없다.[32] 이로써 초전설 포켓몬 중 최초로 게임상 성별이 존재하는 포켓몬이 되었다.[33] 마침 모티브이자 이름의 유래가 들어 있는 갈라파고스땅거북도 특정 아종의 마지막 수컷이 자손을 남기지 못해 멸종한 사례가 있는데, 테라파고스도 도감 설명에 멸종했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이에 영감을 받았을 수도 있다. 이처럼 멸종해버린 암컷을 게임상에서 저런 형태로 표현한 것이라면 차후에 배포 등의 이벤트로 암컷이 등장할 가능성도 열려 있을 것이다.
- 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의 전설의 포켓몬 가운데 유일하게 현재의 팔데아지방 출신인 포켓몬이다. 코라이돈, 미라이돈을 포함한 패러독스 포켓몬은 과거와 미래의 팔데아지방에서 왔고, 재앙의 보물 포켓몬은 설정상 팔데아 지방 동쪽 나라에서 온 것으로 밝혀진다. 오거폰 및 세벗은 북신의 고장도 아닌 외부에서 온 포켓몬이며, 어디에서 왔는지 불명이다.
- 역대 초전설 포켓몬을 통틀어서 가장 크기가 작다. 테라스탈폼으로 변해도 0.3m로, 코스모그 계열은 각자 진화하면 몸집이 커지는 반면 테라파고스는 진화체가 없는 포켓몬임에도 크기가 1m도 안 된다. 스텔라폼으로 변해야 겨우 1.7m인 수준이다. 이는 성인 남성 평균 키도 되지 않는다. 참고로 테라파고스가 나오기 전까지 가장 작은 초전설 포켓몬은 1.1m의 버드렉스였다. 이와 별개로 테라파고스의 테라스탈 폼의 크기가 공개되기 이전까지는 역대 초전설 포켓몬 못지 않게 거대하게 나올 것이라고 착각했던 유저들도 적지 않았다. 물론 특수형이라 진지하게 써먹을 여지는 없긴 하지만, 특이하게도 이런 작은 몸집에 비해 지진을 배운다.
- 작중에서 스텔라폼으로 변신한 후 폭주하게 되면서 카지의 명령을 자신의 의지로 무시한 채 마스터볼을 부숴버리는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그동안 포켓몬 팬들이 가졌었던 "왜 악의 조직 보스들은 마스터볼로 전설의 포켓몬을 잡아서 명령을 내리는 쉬운 방법을 안 사용하냐?" 하는 의문이 풀리게 되었다.[34] 전설의 포켓몬이 잡히고 따르는 건 그 전설의 포켓몬이 인정한 트레이너뿐이라는 설정을 직접 보여주는 예시이기도 하다.[35]
- 노말폼 상태에서도 공격 연출 자체는 존재하나, 배틀에 들어가면 바로 테라스탈폼이 되기 때문에, 해당 연출을 볼 방법은 조로아크의 특성 일루젼을 이용하거나[36] 싱크로머신을 사용해 Y키를 누르는 것 뿐이다.
- 최초로 확장판과 본편이 아닌, DLC를 통해서 나오는 제3의 초전설 포켓몬이다. 동시에 기존 동세대의 초전설들과 어떠한 관련도 없는 유일한 초전설이기도 하다.[37]
- 비록 지가르데와 달리 남청의 원반 최종보스 역할과 테라스탈 관련 이벤트에 어느정도 개입하긴 했지만 스토리 개입 및 비중이 적고 관련된 설정이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아 존재감이 부실한 편이다. 수슈수슈 패닉에 등장한 복숭악동은 복숭악동의 과거를 다룬 영상을 통해 순수악으로써 어느 정도 캐릭터성을 챙긴 것과 대조적이다. 덕분에 남청의 원반 출시 전까진 테라스탈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메인 스토리 떡밥과 가장 관련성이 깊어서 기대감이 컸으나 출시 이후 DLC 메인 스토리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오거폰과 번외편에서 활약한 복숭악동에 밀려서 되려 존재감이 가장 없는 DLC 포켓몬이 되었다.
- 후에 게임프리크 대규모 정보 유출 사건으로 인해 드러난 애니메이션 제작 회의록에서 애니와의 설정 조정 과정에서 테라파고스의 설정이 변경된 듯한 정황이 있으며 이로 인해 게임에서의 테라파고스의 역할이 꼬이게 되어 현재와 같은 낮은 비중과 역할을 지닌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 본래 포켓몬의 공식 일러스트는 모두 2D일러스트이나, 테라파고스 스텔라폼은 유일무이하게 공식 일러스트가 3D 모델링으로 되어있다. 다만 2D일러스트 역시 존재하며, 2024년 발매한 포켓몬 아트북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 4세대 환상의 포켓몬인 아르세우스와 유사한 점이 많은 전설의 포켓몬이다. 시공간을 다루는 능력이나 유성우같은 형태의 전용기, 타입 변화[38] 등 여러가지 부분에서 겹친다.
9. 삽화
|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도감 이미지 | |
| | |
| 테라파고스 | |
일본에서 발매한 포켓몬도감 아트북에서 공개된 테라파고스 스텔라폼
10. 국가별 명칭
| 언어 | 이름 | 유래 |
| 한국어 | 테라파고스 | 테라스탈 + 갈라파고스 |
| 일본어 | テラパゴス | テラスタル + ガラパゴス |
| 영어 | Terapagos | Terastal + Galápagos |
| 중국어(간체) | 太乐巴戈斯 | 太晶化(테라스탈) + 樂园(낙원) + 加拉巴戈斯(갈라파고스)[39] |
| 중국어(번체) | [ruby(太,ruby=tài)][ruby(樂,ruby=lè)][ruby(巴,ruby=bā)][ruby(戈,ruby=gē)][ruby(斯,ruby=sī)] |
발음이 약간씩 다를 뿐, 모두 '테라파고스'라는 이름은 같다. 이때, 테라파고스의 테라스탈 폼의 모티브가 갈라파고스 거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1.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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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성 발동 시 '테라파고스는 등껍질을 빛나게 하여 타입 상성을 왜곡시켰다!!'라는 문구가 출력되고, 이때는 1/4부터 4배까지 전부 1/2로 통일된다. 연속기일 경우 모든 타격에 적용된다.[2] 모든 전설/환상 포켓몬을 통틀어 포획률값 최대치인 255를 찍은 건 네크로즈마와 테라파고스 둘뿐인데, 그나마도 네크로즈마의 경우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 한정으로 포획률 보정을 받은 거라, 상시 255인 건 테라파고스가 유일하다. 주인공이 포획할 때는 오거폰처럼 테라 레이드배틀 판정이라 포획률 적용을 아예 안 받는다는 걸 감안하면, 카지의 준비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그 준비성이 결과적으로 의미가 없다는 걸 강조하고 싶은 것일지도 모른다는 해석도 있다.[3] 시스템상 설정된 인카운트 성비는 반반이지만, 남청의 원반 스토리에 나오는 개체는 수컷 고정으로 나오게 되어 있다.[4] 준전설까지 본다면 레지기가스, 실버디가 있다.[5] 아메리카 원주민의 전통 주술품으로, 창문 등 잠자리 근처에 걸어놓으면 악몽을 잡아준다는 물건이다. 테라스탈폼 테라파고스의 등껍질을 위에서 보면 드림캐처와 흡사하다.[6] 2023년 4월 17일에 공식 사이트를 통해 애니에서 '테라파고스와 닮은 포켓몬'이라는 이름으로 노말 폼이 선행 공개되었다. 몸집이 작고 힘도 강하지 않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체내의 에너지를 결정화시켜서 만든 실드로 몸을 지키는 능력을 가졌다고 한다. 또한, 생명의 위기를 느끼면 머리와 다리, 꼬리를 몸 안에 수납해서 보석 같은 형태가 되어, 휴면 상태에 들어가기도 한다고 한다.[7] 참고로 미노가메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한 도감 설명을 가진 포켓몬이 또 있는데, 바로 어니부기이다.[8] 이는 토대부기와 모티브를 공유한다.[9] 카지는 테라파고스 단 하나만 내보내며, 일반적인 배틀이 아닌 주인 포켓몬과 치렀던 보스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때의 명칭은 남청의 원반 테라파고스.[강제진행] 테라파고스가 1페이즈가 끝나고 그우린차가 쓰러지지 않았을 경우 무조건 그우린차를 향해 사념의박치기를 쓰는데 대미지 설정이 9999로 되어 있어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반드시 기절하고, 풀피를 유지시키고 기합의띠 혹은 옹골참 특성을 넘겨줘 버틴다 해도 남아있던 체력이 깎이면서 강제로 쓰러진다. 이 그우린차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이 시도되었으나 테라 레이드배틀 시스템으로 싸우기 때문에 사이드체인지로 자리를 바꿀 수 없으며, 봉인 등으로 기술을 제한해도 제한을 풀면서 무시, 마룻바닥세워막기는 삭제된 기술이라서 사용 불가, 그우린차를 악타입으로 바꿔준다면 무시할 수 있을 수도 있으나 악타입을 부여해주는 기술은 없고 켈리몬이 없어 치트 없이는 불가능하지만 어떻게 변환자재/리베로를 넘겨줘도 그우린차는 악타입 기술이 없어 불가능. 사실상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11] 전투 중 과미드라가 쓰러지면 망나뇽을 시작으로 폴리곤Z, 어흥염, 오롱털까지 블루베리 아카데미 챔피언전에서 등장했던 포켓몬들이 왕구리만 제외하고 순서대로 등장한다.[12] 팔데아의 대공 테마는 이번 작의 가장 핵심이 되는 라이트모티프인데, 팔데아의 대공이 테라스탈과 패러독스 포켓몬이 공존하는 지역이기에 상징성 또한 크다.[13] 두 곡 역시 팔데아의 대공 테마를 기반으로 하며 동일한 멜로디 라인을 공유한다.[14] 0:25 부분은 전투! 테라파고스의 멜로디에 전투! 제로랩 스타일의 팔데아의 대공 도입부가 깔려 있고, 0:49 부분은 테라 레이드배틀! 멜로디에 팔데아의 대공 테마에 쓰인 것과 동일한 합창 코러스를 함께 사용한다.[15] 특히 언더테일의 Hopes and Dreams의 곡 분위기와 흡사하다는 평이 많다.[16] 브라이어가 옆에서 테라스탈을 사용해서 배리어를 뚫으라는 힌트를 준다. 1페이즈는 코라이돈의 액셀브레이크, 3페이즈는 미라이돈의 라이트닝드라이브로 강행돌파가 가능하다.[17] 여기서 상성이 변한 타입들은 전부 보유한 기술의 타입(노말 - 테라클러스터, 에스퍼 - 사념의박치기, 물 - 물의파동)하고 겹친다. 아무래도 노린 듯. 다만, 유일하게 땅 타입은 어째서인지 안 들어갔다. 아마 에스퍼와 물은 각각 마법가루와 물붓기로 이론상 인게임에서 타입이 합법으로 변할 수 있고, 기술들의 위력이나 테라파고스의 특수 위주 종족치에 맞춘 밸런싱인 듯 하다.[18] 땅, 물, 에스퍼 기술은 마스카나한테 반감 이하라 유의미한 피해를 못 입히고, 유일하게 쓸만한 기술로는 노말인 테라클러스터밖에 없는 것과 특수 공격이 130으로 높은 점 + 마스카나의 내구가 안좋아 오래 못 버티기에 특수 방어력을 올려야 한다. 노말인 1페이즈를 쉽게 넘기려면 깨트리기 등을 넣자.[19] 마스카나와 달리 특성부터 종족값까지 일단 쓰러지기는 힘드나 화력이 조금 부족하니 pp회복템이나 스페셜업을 동원하면 좋다.[강제진행] [21] 시유의 다른 포켓몬들은 제로의 대공동 진입 과정에서 야생 포켓몬들과 싸우다 전부 기절했다. 스텔라 콜로솔트를 잡고 돌아온 뒤 테라파고스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기 전 시유가 '이제 싸울 수 있는 건 그우린차 뿐이니 무슨 일이 생기면 도와달라'는 대사를 한다.[22] 똑같은 레이드 배틀 형식인 오거폰, 다투곰(붉은 달), 복숭악동전과 달리 '잡지 않는다' 선택은 가능하다. 하지만 안 잡는다를 선택하더라도 카지의 대사가 나온 후에 강제로 볼 선택창으로 이동된다.[23] 사실상 노말폼이 전투에 임하는 모습을 볼 수단은 조로아크가 위장했을 때 뿐이고, 이 때에도 조로아크의 종족치를 따라가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24] 원시가이오가의 강한비, 원시그란돈의 큰가뭄, 메가레쿠쟈의 난기류까지 지울 수 있는지는 불명. 날씨부정 특성이나 에어록 특성의 경우 큰가뭄, 강한비, 난기류를 포함한 모든 날씨를 지웠던 만큼 매커니즘이 동일하다면 제로포밍도 비슷할 거라 추정되지만, 스칼렛 바이올렛에선 메가진화와 원시회귀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때문에 에딧으로 특성을 강제로 변경하지 않는 한 검증은 불가능하다.[25] 세 번째 전설 포켓몬이 타이틀의 두 전설 포켓몬의 특성을 카운터 친다는 점은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와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의 레쿠쟈, 포켓몬스터 XY의 지가르데와 비슷하다.[26] 다른 포켓몬이 스텔라 타입으로 테라스탈 후 사용하는 테라버스트가 비자속 취급이라 위력이 1.2배만 올라간 걸 똑같이 받는 것이다. 테라클러스터가 노말 타입이 아니게 되어 비자속으로 취급되기 때문.[27] 테라스탈 상태가 아닌 스텔라폼도 데이터상으로는 존재하지만, 에딧을 사용해 억지로 꺼내지 않은 이상 직접적으로 사용할 순 없다.[28] 네크로즈마/Z기술 → 울트라네크로즈마(울트라네크로Z), 무한다이노/다이맥스 → 무한다이노(무한다이맥스), 테라파고스/테라스탈 → 테라파고스 스텔라폼(테라스탈)[29] 아마도 추정하건데 코라이돈과 미라이돈이 각각 모토마의 과거와 미래의 모습으로 추정되는 패러독스 포켓몬의 일종이라는 게 밝혀진 후 도감 설명에서도 둘 다 각자 고대서적에서 목격담이 기록된 날개의왕/무쇠이무기라는 생물의 정체로 추정되고 있다는 서술이 있는 것처럼 이것도 테라파고스의 또다른 이명과 연관된 코드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30] 팔데아의 대공 최심부, 테라리움 돔(남청의 원반 스토리 클리어 이후)에도 스텔라 타입의 테라스탈 포켓몬들이 등장하기는 하나, 이들은 모두 설정상 직, 간접적으로 테라파고스의 영향을 받은 포켓몬이다.[31] 스칼렛 버전의 고동치는달의 도감 설명에서 메가진화와 비슷한 것 같다는 추측성 설명, 테라스탈 결정과 킬라플로르와 최종병기의 유사성, 멜리시의 에리어제로 심층부 출현 등[32] Gender Ratio 수치는 암컷이 등장할 확률을 의미한다. 0부터 255까지 있으며, 그 중에서도 254가 실질적인 최대치로 0은 수컷 100%, 31은 수컷 7: 암컷 1, 63은 수컷 3: 암컷 1, 127은 수컷 1:암컷 1, 191은 수컷 1: 암컷 3, 225는 수컷 1: 암컷 7, 254는 암컷 100%로 설정된다. 참고로 255는 무성 포켓몬을 구분하는 수치다.[33] 솔가레오는 수컷 코스모그가 코스모움을 거쳐서 도달한 모습이라는 설정이고 루나아라는 암컷 코스모그가 코스모움을 거쳐서 도달한 모습이라는 설정이지만 시스템상으로는 성별이 구현되지 않았다[34] 특히 빨강사슬을 사용해서 디아루가/펄기아를 잡으려 했던 태홍이 대표적이다. 물론 이 경우는 작중에서도 볼로 잡는 것만으론 그 능력인 시공간 조작을 100% 쓸 수 없다고 설명되는 케이스였다.[35] 애초에 게임을 플레이해보면 알겠지만 배지가 없거나 부족한 상황에 레벨 21 이상의 포켓몬을 잡으면 전설의 포켓몬이 아니어도 말을 안듣는다.[36] 기술 변신이나 메타몽의 특성 괴짜는 테라파고스의 특성까지 배껴오기 때문에 결국 폼체인지 한다.[37] 굳이 찾아보자면 올림/투로 박사와 주인공이 만날 수 있도록 해준 덕분에 코라이돈/미라이돈의 이름이 정해진 계기가 되었다. 단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의견이 오고가고 있기 때문에 애매한 부분이 있다.[38] 단 테라파고스는 실전에서 스텔라 테라스탈 외에는 타입 변화가 불가능하다. 대신 테라스탈 폼 특성인 테라쉘을 타입 변화 능력으로 볼 수 있고 남청의 원반에서의 최종 전투에서 타입 변화 능력을 보여주었다.[39] 단순하게 일본명의 음역으로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