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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악동 | ||||||
조타구 | 이야후 | 기로치 |
세벗 ともっこ / The Loyal Thr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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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벗 혹은 복숭악동과 세벗은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환상의 포켓몬 복숭악동과 그 부하 세 마리인 전설의 포켓몬, 기로치, 이야후, 조타구로 이뤄진 집단을 칭하는 공식 용어다.북신의 고장 여러 시설이나 플레이어가 처음 읽는 간판 등에 나온 명칭대로 '세벗'이 맞기는 하나 고장 사람들이 이들을 기리다 보니 대부분 '세벗 님'이라고 부른다. 한국판 및 영어판 명칭은 셋을 뜻하는 단어가 들어있으나, 원판인 일본판에선 숫자를 명시하는 표현은 없으며 실제론 네 마리인 집단이다.
이 셋은 일본 설화인 모모타로 설화에 나오는 동행자(お供) 개, 원숭이, 꿩을 각각 모티브로 삼았다. 세벗의 일판 명칭인 ともっこ(토모코)도 동행자를 뜻하는 お[ruby(供, ruby=とも)](오토모)에서 따왔다. 모모타로 설화에서 모모타로의 세 동료들을 お供라고 칭한다.
2. 종류
No. | 포켓몬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타입 | |
1014 | 조타구 | 88 | 128 | 115 | 58 | 86 | 80 | 555 | | |
1015 | 이야후 | 88 | 75 | 66 | 130 | 90 | 106 | 555 | | |
1016 | 기로치 | 88 | 91 | 82 | 70 | 125 | 99 | 555 | | |
No. | 포켓몬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타입 | |
1025 | 복숭악동 | 88 | 88 | 160 | 88 | 88 | 88 | 600 | |
모두 독 타입을 공통으로 가지고 있으며, 체력 종족값이 88로 동일하다.
3. 스토리
북신의 고장에서 고장 수호신으로 불리고 있는 포켓몬들이다. 전설에 따르면 과거에 악명 높은 포켓몬인 오거폰이 고장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었을 때 기로치, 이야후, 조타구 이 셋이 나타나 오거폰을 응징하고 산으로 쫓아냈다고 알려져 있어 이 셋은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추앙받아 현재까지도 사람들에게 존경 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진실 #===
악의 조직 및 빌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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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북신의 고장에서 악당으로 알려진 오거폰은 사실 북신의 고장에 떠돌이 사내와 함께 온 포켓몬으로, 이질적인 외모로 인해 순박한 성격에도 북신의 고장 사람들에게 배척받았다. 그러던 중 어느 마음씨 좋은 가면 장인이 그들을 불쌍히 여겨 4개의 가면을 만들어 주었다.
한편, 자식이 없는 노부부 밑에서 자라던 복숭악동은 더 많은 사랑을 받기 위해 노부부에게 자신의 독소로 만든 사슬떡을 나눠주었는데, 욕망을 이끌어내는 힘을 가진 사슬떡에 의해 노부부는 원하는 것이 많아졌고, 그 소원을 들어주면 더욱 애정을 받을 수 있었기에 복숭악동은 늦어도 다음 날까지는 소원을 계속 들어주며 살아왔다. 북신의 고장에 있다는 진귀한 가면의 소문을 들은 노부부는 그 가면을 바라게 되었다. 이를 들어주기 위해 복숭악동은 독의 힘으로 이전부터 길들여 함께했던 조타구와 함께 북신의 고장으로 떠났고, 가는 길에 미래를 보는 힘을 가진 이야후, 페로몬을 통해 마음을 사로잡는 기로치를 추가로 수하로 삼았다.
가면 장인이 만든 가면을 받은 사내와 오거폰은 이를 쓰고 축제에 참여해 북신의 고장 사람들과 친해졌는데, 그들이 나와 있는 사이 이야후가 미리 파악해둔 둘의 은신처로 기로치와 조타구가 잠입하였다. 그러나 돌아와버린 사내가 덤벼들자 그를 제압했고, 그의 격렬한 저항으로 인해 가면 4개 중 3개밖에 뺏지 못했다.[1]
그런데 세벗이 그를 제압한 뒤에 떠났는데 결국 사내가 목숨을 잃었고, 사내가 지킨 유일한 유품인 벽록의 가면을 본 오거폰은 친구와 소중한 가면을 잃은 슬픔과 분노에 사로잡혀 유일하게 남은 벽록의 가면을 쓰고 마을로 내려와 복숭악동의 수하인 세벗을 공격했다. 복숭악동은 세벗을 강화하고 셋의 연계로 대항했으나 분노로 눈이 뒤집힌 오거폰의 상대는 되지 못하여 모두 사망한다. 살아남은 복숭악동도 뒤늦게 자신이 너무 지나쳤음을 깨닫지만 때는 늦었고 오거폰의 공격을 당해 빈사가 되어 껍질속에 숨어 자취를 감추게 된다.[2] 몰살하여 원수를 갚았으나 친구는 물론 가면도 회수하지 못했고, 날뛰는 오거폰을 두려워한 북신 사람들은 세 포켓몬이 포악한 도깨비와 맞서다 목숨을 잃었다고 착각하고 그들을 세벗님이라 숭상하며 그들을 기리는 사당을 세우기에 이른다. 결국 오거폰이 잃은 가면은 북신사당에 보관되며 사람들은 두려움과 박해를 담아 오거폰을 괴롭힌다.
오거폰에게 가면을 만들어 준 가면장인만이 진실을 알고 있었기에 이 모든 일은 전부 거짓이고 오거폰은 착한 포켓몬이라 진실을 알렸지만, 사람들은 들은 척도 하지 않고 도리어 그 가면장인이 악당을 옹호한다고 화를 내면서 박해만 할 뿐이었다. 결국 가면장인은 가문 내에서만 비밀리에 진실을 전했다.
시간이 흘러 현대 후손이 바로 시유, 카지 남매와 그들의 할아버지이며, 남매의 할아버지는 어차피 진실을 알려도 혼란스러워할 뿐 받아들이지 않을 터라며 오거폰을 만난 시유와 주인공에게만 진실을 알려준다. 그러나 이를 몰래 들은 카지가 고장 사람들에게 알리는데[3], 정작 현재 북신의 고장 사람들은 이해하고 순순히 받아들여서[4] 오거폰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오거폰도 더 이상 북신의 고장에서 박해받지 않게 되었다.
3.1. 수슈수슈 패닉
제로의 비보 번외편 "수슈수슈 패닉"에서 세벗의 우두머리인 복숭악동이 북신의 고장의 사람들을 세뇌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다행히 주인공이 복숭악동을 볼에 포획하면서 세뇌당한 사람들은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다.4. 포획
스토리 도중 시유와 더블배틀로 첫 배틀을 할 때는 주인 포켓몬으로 취급되어 포획할 수 없으며, 벽록의 가면 스토리 종료 후 배틀을 했던 곳에 가서 말을 걸면 정식으로 포획할 수 있다.공통적으로 독 타입이 깔려있는지라 마스카나 스타팅일 경우 이야후는 그나마 죽창싸움이 가능하나, 조타구와 기로치 포함 3마리 모두 약점부터 찔리고 시작해서 매우 불리하게 시작한다.[5] 웨이니발 역시도 이야후가 에스퍼, 기로치가 페어리인 것도 있으며, 근본적으로 격투라 인파이트가 반감된다. 반면 라우드본은 세벗전에서는 매우 최고 효율을 보이며 기로치의 자속 페어리는 반감, 조타구는 무효[6], 이야후는 반감은 없지만 약점을 찌를수 있어 제일 무난하게 싸울 수 있다.
퍼퓨돈 역시 이야후와 기로치전에서 효율적이며, 10만마력을 장착시켜주는게 좋다. 조타구는 약점을 찔리며, 코리갑 역시도 매우 유용한 카운터 전력. 무우마직 역시도 대 세벗전에서 사용하기 좋다.
5. 테마곡
<rowcolor=#fff> 전투! 세벗님 (스칼렛·바이올렛) | 작곡가 | 편곡가 |
아다치 미나코 | 아다치 미나코 |
세벗님의 설정상 상당히 잔혹하고 섬뜩한 것과 대비되는 상당히 발랄한 곡으로 작곡되어있다.
<rowcolor=#fff> 전투! 복숭악동 (스칼렛·바이올렛) | 작곡가 | 편곡가 |
복숭악동 전용의 테마. 세벗의 것을 리믹스했다. 차이점이라면 중반부 리듬이 2번 반복되는 것이 특징으로, 중간에 비트와 타악기 소리가 추가돼서 테마곡이 전체적으로 풍성해졌다.
6. 대전
초창기에는 접촉유무와 관계없이 적을 공격하면 맹독 상태를 입히는 독사슬 특성을 가지고 있었기에 어써러셔 같은 해악한 막이들을 돌파할 수 있는데다, 유출 과정에서 600족급 종족치에 하나같이 우수한 숨겨진 특성[유출스펙]을 가졌다고 잘못 알려진 바람에 기대를 한몸에 받았으나, 막상 풀리고 난 이후에는 유출과 달리 허접한 스펙 탓에[실제스펙] 셋 다 유저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부진한 성능을 보여줬다. 싱글배틀 기준, 셋 다 TOP 30안에 든 적이 없으며, 극단적으로는 준전설 사상 최약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평가가 매우 박하다.[9]그나마 발매 초창기에는 기로치가 보유한 두 특성 모두 연속기와 조합에 유리한 점을 이용하여 높은 확률로 맹독을 걸고 먹다남은음식과 날개쉬기로 눌러앉는 독사슬 깔짝형태, 칼춤을 쌓은 후 비행이나 격투 타입으로 테라스탈한 뒤 테크니션 보정을 받은 연속기들로 치명타를 입히는 형태로 어느정도 쓰였지만 이마저도 자속 보정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서 사용법이 직관적이지 못하고, 더시마사리, 드닐레이브 같은 대체제가 있어서 30위권 아래로 퇴출되었다. 이후 조타구가 날려버리기를 비롯한 강제교체기를 무시하고 랭크업을 쌓을 수 있으면서도 위협 효과를 역이용하는 파수견 특성, 고스트 및 독 타입에게 일관성이 완전히 막히는걸 제외하면 나름 괜찮은 타입 조합[10], 맹독엄니+독사슬로 도발 및 앙코르의 영향을 덜 받는 맹독을 터트리는 전략 덕분에 상위호환 뻘로 평가받는 포푸니크나 노보청, 무쇠손과 역할 분담이 이루어져 그나마 쓸 만하단 평을 받지만, 역시나 준전설에 걸맞지 않는 성능이라서 싱글에서는 60위권 내외도 겨우 건지는 수준이고 싱글&더블 모두 40위권 위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
이후 레귤레이션 F 이후 메타그로스와 라티오스가 대전에 입국하는데 성공하고 신규 강철/에스퍼 타입 포켓몬인 무쇠감투가 우려 외로 좋은 성적을 달리면서 강철이나 악 테라스탈 없이는 저 셋에 대한 타점이 없거나 자속으로 약점을 찔리는 세벗들은 전부 관짝으로 들어갔다.
그것도 모자라 레귤레이션 H에서는 단지 '전설의 포켓몬'이라는 이유만으로 사용 불가 포켓몬이 되어버리는 억까를 당하고 말았다. 애초에 평균 종족값이 570~580인 다른 준전설 포켓몬들이랑 달리 555 밖에 되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우라오스처럼 사기적인 전용기와 특성을 가진 것도 아니다. 특히 다투곰과 타부자고는 세벗보다 5 낮은 종족값을 가짐에도 실전 성능을 압도하는 주제에 그저 일반 포켓몬으로 분류되는 이유만으로 레귤레이션 H에 투입이 가능한데다 S+급 포켓몬으로 군림하는 것과는 정반대이다.
7. 기타
- 디자인과 명칭에 대해선 원문의 유쾌한 어감을 잘 살린 번역명에 악의를 가지고 남을 괴롭히는 악당에 어울리는 디자인이라는 호평과 감탄사를 그대로 적은 이질적인 이름[11]에 전설의 포켓몬인데도 일반 포켓몬처럼 수수한 외형[12]으로 비평이 동시에 존재한다.
- 전설의 포켓몬들 시리즈 중 공통 타입으로서 최초로 독 타입이 들어간다.
- 모두의 HP 종족값이 88이고, 기술을 배우는 레벨도 8의 배수이다. 8은 일본에서 행운의 숫자로 여겨지는데, 세벗들이 마을 사람들에게 길한 포켓몬으로 취급받았다는 것을 보면 의도적으로 그렇게 설정한 듯하다.
- 최초로 포켓몬들로 이루어진 악의 조직[13]이자 큐레무, 이벨타르, 네크로즈마, 무한다이노, 블리자포스&레이스포스처럼 악을 저지른 전설의 포켓몬이다.[14] 이전까지 전설의 포켓몬은 인간에게 해를 주더라도 이는 대개 도덕에 구애받지 않는 야생 본능이나 자연 섭리에 가까운 행태를 보인 점과 반대로 세벗이 저지른 행태는 유독 현실에 가까운 악의에 기반하고 있다. 다만 악행에도 불구하고 대장인 복숭악동도 포함해 그 누구도 악 타입을 갖고 있지 않는데, 이후 정식공개 PV에서 밝혀진 과거에 의하면 범죄를 저지르긴 했지만 그것은 악의라기보단 노부부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순수한 욕심에 가까웠고, 사내를 살해한 것은 가면을 빼앗으려다 들킨 것으로 인해 벌어진 우발적인 범죄로 보이는 등[15], 악의가 있어 악행을 행한다기보단 무자각적인 피해를 뿌리고 다니는 것에 가까워 독 타입인 것이 잘 반영되었다 볼 수 있다. 그러나 가면을 빼앗기 위해 철저히 계획을 세워 접근해 사내를 공격한 것은 분명히 비판 받아야 할 범죄가 맞다. 또한 복숭악동은 북신의 고장이 작아도 지방 사람들을 대부분 세뇌하는 등, 악의 조직 중에서도 저지른 짓의 수위는 결코 작지 않다.
- 포켓몬스터 시리즈에서 드물게 아치 에너미관계인 오거폰과 딩루를 제외한 재앙의 보물 3마리(총지엔,파오젠,위유이)처럼 모티브가 된 대상과 불일치하거나 반대성향을 보이는 포켓몬들로 모티브가 된 모모타로와 세마리의 짐승들은 정의롭고 선량한 존재들이지만, 세벗들은 반대로 탐욕스럽고 포악한 모습을 보이며 오거폰 역시 사람들을 괴롭히는 악한 오니들의 우두머리인 우라를 모티브로 했음에도 선량한 성격을 가졌다. 재미있는 건 딩루를 제외한 재앙의 보물들도 모습이 모티브가 된 사흉수와 딴판인 모습을 가졌지만 재앙을 퍼뜨리는 사악한 존재라는 원본의 특징은 고스란히 계승했다.
- 일본에서는 모모타로 측이 악한 모습으로 묘사된다는 점 때문에 도원암귀와 연관짓기도 한다. 그외에도 전대물인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와 엮는 짤이 나오거나, 모티브가 된 동명의 설화를 패러디한 아쿠타카와 류노스케의 소설인 모모타로가 연상된다고 한다.
- 9세대에서 첫등장했지만, 북신의 고장이 팔데아가 아닌 다른 지역에 있다는 것, 그 북신의 고장에서도 "다른 지역에서 왔다"는 언급이 있어 원래는 어디 출신인가에 대해선 명확히 언급되지는 않았다. 후일 복숭악동의 소개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업로드되며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히스이지방이 되었는데, 해당 동영상에서 세벗은 라프라스와 대쓰여너를 타고 왔기 때문. 같은 지역에서 온 붉은달 폼 다투곰도 바다에서 왔다는 언급이 있고, 북신의 고장에서 유일하게 야생에 서식하는 히스이지방 포켓몬이 대쓰여너인 것도 복숭악동 일행을 태워주고 히스이로 돌아가지 못하고 정착하게 되었다고 추측할 수도 있다.
- 벽록의 가면 스토리 중 되살아났을 때 굳이 가면까지 챙긴 이유는 불명이다. 카지가 마을 사람들에게 진실을 밝히기 전까지 오거폰은 악당 취급이었기에 오거폰이 가면을 되찾을 수 없었을 뿐더러, 자신들이 가지고 있어봐야 별 쓸모도 없었기 때문. 오히려 하나씩 쓰러질 때마다 오거폰의 힘을 늘려준 꼴이 되고 말았다. 정황상 가면을 챙긴 이유는 과거의 복숭악동의 명령을 여전히 잊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북신의 고장 각지로 흩어진 이유 역시 사라진 복숭악동을 찾으려는 것이 목적으로 보인다.
정작 그 복숭악동은 마을 한복판에 있었지만.
8. 관련 문서
[1] 상단의 PV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단순히 버틴 게 아니라 직접적으로 조타구와 기로치를 제압하려 한 모양이다. 비슷한 시대거나 그 이후 시대로 보이는 다른 지방인 히스이지방에서 몬스터볼이 개발된 이후임에도 포켓몬은 무서운 생명체라며 두려워하던 사람이 있을 정도였던 걸 생각해 보면 여러모로 대단한 사람. 심지어는 약한편이라곤 해도 환상의 포켓몬에게 직접 강화된 준전설 포켓몬을 상대로 시간을 끈게 놀라울 따름.[2] 작고 가벼운데다 방어 종족값이 높아서인지, 일격에 멀리 날아가서 홀로 살아남은 복숭악동은 살아남아서 언젠가 소원을 이뤄줄 생각으로 스스로를 봉인했다.[3] 시유도 진실을 듣자마자 사람들에게 알리겠다고 했지만, 할아버지가 저지하여 전하지 못했다. 선조인 가면 장인도 진실을 사람들에게 알렸으나 사람들은 믿지 않고 오히려 한패 취급을 당했기 때문이다.[4] 오거폰의 무쌍을 목격한 사람들 입장에선 공포를 느낄 수밖에 없었으나, 세월이 흘러 이야기로만 전해들은 후손들은 오히려 받아들이기가 쉬웠을지도 모른다.[5] 마스카나의 풀/악 타입은 조타구의 독/격투, 기로치의 독/페어리에 완벽히 열세인 상성이다.[6] 단 조타구가 약점을 찌르는 깨물어부수기를 사용하는 것에는 요주의[유출스펙] 조타구: H100 / A148 / B90 / C73 / D90 / S99 / T600(숨겨진 특성: 근성)
이야후: H125 / A71 / B87 / C119 / D87 / S111 / T600(숨겨진 특성: 그림자밟기)
기로치: H93 / A79 / B73 / C145 / D73 / S137 / T600(숨겨진 특성: 하늘의은총)[실제스펙] 조타구: H88 / A128 / B115 / C58 / D86 / S80 / T555(숨겨진 특성: 파수견)
이야후: H88 / A75 / B66 / C130 / D90 / S106 / T555(숨겨진 특성: 통찰)
기로치: H88 / A91 / B82 / C70 / D125 / S99 / T555(숨겨진 특성: 테크니션)[9] 오죽하면 독 타입 포켓몬의 수요가 필요해도 이 녀석들을 쓸 바엔 악라오스 및 사흉 포켓몬들에게 독 테라스탈을 주고 사용한다는 말에서 많은 유저들이 부정하지 않을 정도이다. 애초에 일반 포켓몬인 포푸니크가 독 타입 원탑으로 올라서는 바람에 이들이 가진 입지는 현 사점에서 아예 없다고 볼 수 있다.[10] 격투 타입의 최대 천적인 페어리 타입 포켓몬들과 9세대 메타에서 풀 테라스탈을 사용한 포켓몬들을 자속으로 약점을 찌를 수 있고, 내구형 포켓몬 주제에 4배 약점이 존재하지만 그 4배 약점이 에스퍼라 그렇게까지 위협적이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11] 세벗들의 이름을 서로 합치면 '기로치 조타구 이야후~(그렇지 좋다고 이야호~)' 라는 감탄사가 된다. 원문의 유쾌한 어감을 잘 살리면서도 모티브를 잘 드러낸 이름(각각 모티브 동물의 한자 雉, 狗, 猴가 마지막에 들어있다)에 대해선 호평이 많다.[12] 다만 세벗이 원래부터 특별하고 강한 포켓몬이 아니라 독사슬로 강해진 것인만큼 외형 자체는 소악당 이미지로 의도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13] 단 나무위키 같은 국내 한정으로, 벌바피디아 같은 곳에서는 지방 별 메인 빌런으로 취급되지, 일반적인 형태의 악의 조직으로 취급하지 않는다.[14] 단, 엄밀히 말해 이벨타르는 원래 파괴와 죽음을 관장하는 사신과도 같은 존재이고, 사실상 의지보다는 본능에 따라 악을 행했다고 봐야 한다. 거기에 이벨타르는 XY 게임에서 최종병기를 막기 위해 본인의 힘을 빌려준 것으로 보아 생명의 순환 이외의 대학살은 원하지 않아, 마냥 사악한 존재도 아니다. 큐레무는 보배마을의 전설에서만 식인 행위가 언급되고 큐레무에 대해 자세히 아는 사간이 식인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은 걸 볼 때 괴담이거나 소문이 과장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 BW2에서 주인공을 얼려죽이려고 시도했지만 게치스에게 세뇌당해서 저지른 일이었다.[15] 세벗의 특성이 접촉시 상대를 맹독에 빠지게 하는 독사슬인 걸 고려하면 세벗의 의도와 무관하게 싸움 도중 사내가 중독돼 사망했을 수 있다. 영상에서도 사내를 제압하고 달아났다고만 한다.
이야후: H125 / A71 / B87 / C119 / D87 / S111 / T600(숨겨진 특성: 그림자밟기)
기로치: H93 / A79 / B73 / C145 / D73 / S137 / T600(숨겨진 특성: 하늘의은총)[실제스펙] 조타구: H88 / A128 / B115 / C58 / D86 / S80 / T555(숨겨진 특성: 파수견)
이야후: H88 / A75 / B66 / C130 / D90 / S106 / T555(숨겨진 특성: 통찰)
기로치: H88 / A91 / B82 / C70 / D125 / S99 / T555(숨겨진 특성: 테크니션)[9] 오죽하면 독 타입 포켓몬의 수요가 필요해도 이 녀석들을 쓸 바엔 악라오스 및 사흉 포켓몬들에게 독 테라스탈을 주고 사용한다는 말에서 많은 유저들이 부정하지 않을 정도이다. 애초에 일반 포켓몬인 포푸니크가 독 타입 원탑으로 올라서는 바람에 이들이 가진 입지는 현 사점에서 아예 없다고 볼 수 있다.[10] 격투 타입의 최대 천적인 페어리 타입 포켓몬들과 9세대 메타에서 풀 테라스탈을 사용한 포켓몬들을 자속으로 약점을 찌를 수 있고, 내구형 포켓몬 주제에 4배 약점이 존재하지만 그 4배 약점이 에스퍼라 그렇게까지 위협적이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11] 세벗들의 이름을 서로 합치면 '기로치 조타구 이야후~(그렇지 좋다고 이야호~)' 라는 감탄사가 된다. 원문의 유쾌한 어감을 잘 살리면서도 모티브를 잘 드러낸 이름(각각 모티브 동물의 한자 雉, 狗, 猴가 마지막에 들어있다)에 대해선 호평이 많다.[12] 다만 세벗이 원래부터 특별하고 강한 포켓몬이 아니라 독사슬로 강해진 것인만큼 외형 자체는 소악당 이미지로 의도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13] 단 나무위키 같은 국내 한정으로, 벌바피디아 같은 곳에서는 지방 별 메인 빌런으로 취급되지, 일반적인 형태의 악의 조직으로 취급하지 않는다.[14] 단, 엄밀히 말해 이벨타르는 원래 파괴와 죽음을 관장하는 사신과도 같은 존재이고, 사실상 의지보다는 본능에 따라 악을 행했다고 봐야 한다. 거기에 이벨타르는 XY 게임에서 최종병기를 막기 위해 본인의 힘을 빌려준 것으로 보아 생명의 순환 이외의 대학살은 원하지 않아, 마냥 사악한 존재도 아니다. 큐레무는 보배마을의 전설에서만 식인 행위가 언급되고 큐레무에 대해 자세히 아는 사간이 식인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은 걸 볼 때 괴담이거나 소문이 과장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 BW2에서 주인공을 얼려죽이려고 시도했지만 게치스에게 세뇌당해서 저지른 일이었다.[15] 세벗의 특성이 접촉시 상대를 맹독에 빠지게 하는 독사슬인 걸 고려하면 세벗의 의도와 무관하게 싸움 도중 사내가 중독돼 사망했을 수 있다. 영상에서도 사내를 제압하고 달아났다고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