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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9 13:15:30

코기토(포켓몬스터)

파일:코기토(포켓몬스터).png
<colbgcolor=#000><colcolor=#fff> 성별 여성
지방 히스이지방
데뷔작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
세대 8
등장 게임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

1. 개요2. 작중 행적
2.1. 1회차2.2. 2회차
3. 그 외
3.1. 기타3.2. 국가별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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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또 농땡이를 피우러 온 게냐? 하늘이 붉게 변해도 여전한 녀석이구나.
하아... 그대 덕분에 겨우 나의 사명을 다할 수 있을 것 같구나.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1회차

주인공이 전목에 의해 축복마을에서 추방당한 뒤 금강단, 진주단에서도 받아주지 않자 월로가 주인공을 안내한 곳에서 만나게 된다. '숨겨진 옛마을'이라는 공터에서 혼자 캠프를 열고 살고 있다. 주인공은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이곳에서 지내게 된다.

전설의 포켓몬에 대한 정보를 잘 알고 있으며 선조들로부터 전설의 포켓몬과 관련된 정보를 이어왔던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에게 사건을 해결할 단서를 찾기 위해 호수의 포켓몬 (엠라이트, 유크시, 아그놈)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주인공이 호수의 포켓몬에게 인정받고 얻은 아이템을 전부 모아 빨강사슬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후 축복마을로 와서 주인공이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준다.

2.2. 2회차

2회차에서 월로와 함께 남은 플레이트의 단서를 찾기 위해 다시금 숨겨진 옛마을에 들르게 되며 코기토는 주인공에게 크레세리아, 레지기가스, 히드런의 포획 정보에 대해 알려준다.

이후 다른 플레이트의 단서를 찾던 중 목재 3개를 구해달라는 요청을 하고 이를 구해다주면 정령플레이트를 준다. 그런데 이 정령플레이트를 여지껏 도마로 쓰던 것으로 보인다. 얼마나 황당했는지 주인공과 월로도 입이 딱 벌어졌다. 정령플레이트 위에서 썰린 재료들로 음식을 만들면 유독 맛있었다고.

2회차 엔딩 이후엔 축복마을로 찾아와 토네로스, 볼트로스, 랜드로스 세 마리에 대한 서브 퀘스트를 준다. 그리고 월로의 행적에 대해 들었다며 그의 목적과 행동을 알고 있었다는 듯한 뉘앙스를 풍긴다. 이후 로스시리즈 3마리를 도감에 등록하면 새로운 로스인 러브로스에 대해 알려준다. 러브로스까지 도감에 등록하고 오면 로스들을 화신폼으로 폼체인지할 수 있는 비추는 거울을 주고, 러브로스에 대해선 주인공은 영원히 살 수 없을 테니 잠시 빌려주는 거라고 귀띔한다. 이후에도 숨겨진 옛마을에서 만날 수 있다.

3. 그 외

3.1. 기타

3.2. 국가별 명칭

<rowcolor=#fff> 언어 이름 유래
일본어 コギト '생각하다'라는 뜻의 라틴어 Cogito.[11][12]
한국어 코기토
영어 Cogita

[1] 월로는 펜던트로 해서 목에 걸고 다닌다.[2] 코기토가 굉장히 오랜 세월을 살아왔다는 떡밥이 있기에 월로가 코기토의 후손일 가능성도 있다.[3] 한국어판에선 소나타나 오마에나 번역이 그대로 통일되었다.[4] 떠나간 과거와 오는 지금, 이를 주()라고 부르며 네 방향과 위아래를 우()라고 부른다라는 의미. 한자 宇는 좌우로 뻗는 공간을, 宙는 상하로 뻗는 시간을 의미한다.[5] 히스이에 흩어진 플레이트는 다양한 힘이 깃든 플레이트. 영원히 남는 존재이기에 영원한 기도의 말이 새겨졌다. 언제 어디서든 그 안에 담긴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6] 6번: 그 포켓몬이 태어남으로써 지식이 넓어지고 우리들의 삶은 풍요로워졌다. 그 포켓몬이 태어남으로써 감정이 싹터 우리들은 기뻐하고 슬퍼했다. 그 포켓몬이 태어남으로써 우리들은 무언가를 결의하고 행동하게 되었다...[7] 17번: 밭의 신이 있었다. 봄의 신이 있었다. 히스이의 하늘을 날아다니며 생명을 싹틔웠다. 봄의 신에게 물었다. 평소에는 어디에 있느냐고. 대답을 얻지는 못했지만 추운 것을 싫어한다는 것을 알았다.[8] 영원히 남음, 영원한 기도의 말 새겨짐.[9] 자신을 이야기를 전승하는 자라고 하며 많은 비밀을 알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전승된 거라 진실인지는 모른다는 자세를 취한다.[10] 특히 코기토는 월로가 지닌 지나친 탐구욕이 과욕을 불러올 것임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일부러 그에게는 모든 진실을 알려주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11] 르네 데카르트가 제시한 유명한 명제, "Cogito, ergo sum"Cogito가 바로 이 단어다.[12] 같은 고대 신오인인 월로의 영문명 Volo를 동사로 넣은 프레이즈 "Volo, ergo sum"는 프랑스의 철학자 멘드비랑이 데카르트의 명제를 반박하기에 나서 제안한 말로, '나는 바란다, 고로 존재한다'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 think와 wish, will, want, desire. 대비까지는 아니나 꽤 흥미로운 부분. 덤으로 이 부분은 신오신화의 전설의 포켓몬 중 지식을 관장하는 유크시와 의지를 관장하는 아그놈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