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31 04:39:55
[clearfix]천관산 기슭에 있는 역사 깊은 마을이다.
아주 작은 마을로 사는 사람도 적고, 주민 대부분이 노인들이다. 신오지방 챔피언인 난천이 이곳 출신이다. 난천의 할머니는 여기에 살고 있으며, 봉신마을의 장로이다.
마을의 중앙에는 큰 구덩이가 있고 거기에는 사당이 있다. 봉신마을의 집들은 그 사원을 둘러싸듯이 세워져 있다. - 고대 유적
봉신마을의 중심에 있는 사당의 뒤에는 디아루가와 펄기아의 벽화가 있고, 그 사이에 고대 유적의 입구가 있다. 유적의 안쪽에는 전설의 포켓몬과 관련이 깊은 3개의 벽화가 있다. 이 유적이 갤럭시단에 의해 점거되는 사건이 일어나며 Pt에서는 이곳에서 갤럭시단 보스 태홍과의 배틀이 있다.
- 가게
마을을 돌아다니다보면 프렌들리숍이 보이지 않아서 당황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좌측 상단의 민가에서 상품을 판매한다. 즉, 이 민가가 사실상 프렌들리숍이다. 그러나 나름 민가인만큼 일반 집으로 취급받는지, 보통 프렌들리숍에 있는 직원 두 명 대신 왼쪽 직원의 대체자로 할아버지가, 오른쪽 직원의 대체자로 할머니가 계신다. 게다가 들어가도 프렌들리숍의 BGM이 아닌 봉신마을의 BGM이 나온다. 프렌들리 숍 안에 있는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NPC에게 말을 걸면 아침에는 구애안경, 점심에는 검은안경, 저녁에는 박식안경을 준다.
- 장로의 집
봉신마을의 장로인 난천의 할머니가 산다. 이곳의 NPC들은 모두 신오신화를 연구하고 있는 듯 하다. DP나 BDSP에서는 천관산 창기둥에서 갤럭시단을 이긴 후 장로의 집에서 반대 소프트의 전설의 포켓몬을 도감에 기록할 수 있다. 난천의 할아버지와 여동생도 같이 살고 있다. 여동생은 짧은 치마의 모델링을 쓰는 걸로 보아 주인공 또래로 추정.
210번도로에서 난천의 부탁을 받고, 난천의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봉신마을에 다다르게 된다. 난천의 할머니를 만나면 고대 유적으로 안내해 전설의 포켓몬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게 되고 비전머신 파도타기를 제공받는다.
DP에서는 이 이벤트 이후 다섯번째 관장인 연고시티 멜리사에 도전할 수 있으며, Pt에서는 고대 유적에서 갤럭시단 보스 태홍과의 배틀을 하게 된다. 이 배틀 이후, 파도타기를 이용해 여섯번째 체육관이 있는 운하시티에 접근이 가능하다.- 리그전을 마치고 플레이트를 모두 모은 뒤 유적의 벽화를 다시 조사하면 갑자기 난천이 나타나는데, 난천과의 대화에서 초대형 떡밥의 존재를 알 수 있다.
- 영원시티와 BGM을 공유한다.
- 칼로스지방의 사천왕 드라세나가 여기 출신일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있다.
- 신오지방이라는 이름이 붙기 이전, 히스이지방이었을 때는 천관산 기슭 공신 사원터의 위치에 해당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간이 흐르면서 공신에서 봉신으로 이름이 변화한 것인데, 한칭으로는 잘 와닿지 않지만 원문은 カミナギ가 カンナギ로 변화한 것이라 자연스러운 변화이다. 영칭도 이를 반영해 Celestica (Ruins) → Celestic (Town)으로 명명하였다.
- 애니에서 나빛나가 세번째 콘테스트 리본을 손에 넣었다.
- 지하통로에서 중앙의 좁은 곳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