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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7:50:07

파도타기(포켓몬스터)

[include(틀:포켓몬 기술, 물=, 특수=, 파일=7세대 파도타기 2-1.png,
한칭=파도타기, 일칭=なみのり(나미노리), 영칭=Surf,
위력=90, 명중=100, PP=15,
효과=큰 파도를 일으켜 주위에 있는 모든 포켓몬을 공격한다., 효과2=다이빙 중인 상대에겐 위력이 2배다.,
변경점=4세대: 인접한 상대만 전원 공격 → 인접한 모두를 공격,
변경점2=6세대: 95 → 90 위력 하락,
성능=광역-전원, 성질=비접촉)]

1. 개요2. 실전성3. 입수 방법4. 스핀오프 작품에서5. BGM6. 기타

1. 개요

포켓몬스터기술로, 비전머신 03번, 7세대 기술머신 94번, 레츠고 시리즈에서는 47번, 8세대 기술레코드 4번, 9세대 기술머신 123번이다.

과거 시리즈에서는 파도타기를 배운 포켓몬이 있어야만 바다나 호수를 건널 수 있었다. 이 기능은 7세대에서 포켓라이드로 대체되었다. 8세대에서는 자전거에 수륙양용 장치를 달아서 물 위를 달리게 되었다. 9세대에서는 스토리 중에 코라이돈/미라이돈이 파도를 타는 기술을 배워 물 위를 타고 다닐 수 있다.

2. 실전성

대개 실전가치 0%인 비전머신 기술들 중 실전용으로 충분히 쓸 수 있는 비전머신. 특수공격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화염방사, 10만볼트, 냉동빔 등과 위력이 동일하다.

때문에 이 비전머신의 존재가, 기술머신을 한 번 쓰면 사라지는 1~4세대에서 스토리 진행에 물 포켓몬이 추천되는 이유이기도 했다. 냉동빔을 자력으로 배우는 얼음 타입 포켓몬은 쥬레곤과 셀러[1]는 50레벨이 넘어가서야 습득하고 셀러는 물의돌 진화 포켓몬이라 파르셀이 되면 배우지 못한다. 그나마 낮은 레벨에 배우는 라프라스[2]나 최초 기술로 가지고 있는 프리저가 아닌 이상은 쓸 수 없었으며, 10만볼트는 피카츄 버전에 가서야 피카츄 계열만 자력으로 배우며, 화염방사는 식스테일이 레벨 35에, 리자몽이 레벨 46에 배우고 가디나 마그마는 50레벨을 훌쩍 넘겨서야 배운다.[3] 불대문자는 아예 자력으로 배우는 포켓몬이 없었다. 삼색빔의 하위호환격인 삼색펀치[4]도 홍수몬 아니면 루주라, 마그마, 에레브 말고는 아무도 못 배웠다. 그러나 파도타기는 높은 위력과 충분한 PP와 더불어 배울 수만 있으면 무한히 가르칠 수 있었기 때문에 스토리 진행은 1세대 잎날가르기 버그를 가진 이상해꽃을 제외하면 물 포켓몬이 가장 쓰기 쉬웠었다.

또한, 이 기술이 있어서 탁류열탕은 스토리 진행에서 외면받는 기술이 되었다. 반대로 전략적 가치가 중요한 실전에서는 부가 효과가 없는 파도타기 대신 탁류나 열탕을 선호하는 포켓몬도 있다.

2세대까지는 동일 위력기인 화염방사, 10만볼트 등이 확률은 낮지만 화상이나 마비 같은 유용한 상태이상을 걸어주는데 파도타기만 그런 게 없어서 좀 손해보는 측면이 있었지만, 3세대부터 동일 위력의 다른 특수기들과 달리 더블/트리플 배틀에서 한 번에 복수의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생겼다. 더블 배틀이 처음 도입된 3세대에서는 상대만 공격하는 기술로 분류되었는데, 절대 좋은 일은 아니었다. 3세대 시절 지진처럼 화면 전체를 공격할시 100% 위력이 났지만 적만 공격하는 기술은 분산 대미지가 50%로 적용되었다. 전체 공격 분산이 일괄 75%로 변경된 4세대부터는 아군도 공격하게 만들어서 더블배틀에서는 껄끄러운 기술 취급... 쓰려면 물에 반감을 받거나 저수 특성을 가진 포켓몬과 사용하면 좋다.[5]

이런 아군도 피해를 받는다는 점을 역이용해 탈출버튼을 발동시키는 전략도 있다. 5세대 비파티가 자주 써먹었던 방법이기도 하다. 보통 쓱쓱을 가진 물타입 특수 어태커 + 탈출버튼을 가진 잔비 왕구리로 시작하여 왕구리는 도우미로 파도타기의 딜을 보조해주고 파도타기를맞은 다음 다른 비파티멤버로 교대하는 식이다. 6세대부터는 약점보험이라는 도구가 생겨 특공이 낮은 포켓몬으로 파도타기를 사용해 적의 기합의띠를 무효화하고 아군의 약점을 찔러 랭크업시키는 방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졌다.

다이빙 중인 상대를 2배의 위력으로 공격할 수도 있다. 그런데 다이빙을 쓰는 건 대부분 물 포켓몬이라 대미지가 반감되므로 결국은 1배다. 물론 다이빙 기술 자체가 실전가치가 거의 없어서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똑같은 물 타입의 특수기인 위력 높고 명중률 불안한 하이드로펌프와 적당히 높은 위력에 명중률 100%인 파도타기는 자주 비교된다. 주로 내구, 안정성을 중시한 포켓몬(스이쿤 등), 하이드로펌프를 배우지 못하는 포켓몬들(야도란, 야도킹)이 주로 채용한다. 그러다가 5세대부터는 열탕이라는 다른 우수한 기술이 생겨서 그 쪽을 대신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열탕의 우수한 부가 효과와 더불어 더블 배틀에서 파도타기의 단점 때문에 열탕이 더 많이 쓰인다. 화력으로는 하이드로펌프가 훨씬 낫고, 안정성으로는 화력은 좀 구려도 화상 부가 효과가 딸려 있는 열탕이 있고, 그 두 개 사이에 애매하게 끼어있다 보니 채용률이 눈에 띄게 떨어지긴 했다. 다만, 카푸느지느는 미스트필드로 인해 열탕의 부가 효과를 노릴 수 없으므로 가치가 높은 편이다. 채용률이 낮긴 하지만 반딧불 마나피의 경우에도 하이드로펌프를 배울 수 없고, 100의 애매한 특공으로 조금이나마 결정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열탕보다 파도타기를 집어넣는 편이다. 그 외에도 물/얼음 타입은 열탕을 습득할 수 없어서 내구를 중점으로 굴릴 시 파도타기를 넣는 편.

특공 수치 150를 자랑하는 펄기아의 경우, 하골/소실이 나오기 전까지는 하이드로펌프를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물 타입 기술로 좋으나 싫으나 이것을 써야 했다. 물론 하이드로펌프의 명중률 때문에 하골/소실이 나와도 그냥 파도타기를 쓰는 경우도 있다.

5세대에서 이 기술의 독 타입 버전인 오물웨이브가 등장했다.

6세대엔 화력 인플레를 해결하기 위한 너프인지 위력이 95에서 약간 줄어들고 말았다. XY에서는 라프라스, ORAS에서는 고래왕자, 샤크니아, 가이오가가 필드에서 사용 시 전용 모델링이 존재한다. 특히 샤크니아로 파도타기를 쓰면 통상속도보다 약 2배나 빠르다. 거의 자전거 기어 속도급. 이젠 DP의 느린 파도타기는 상상도 하기 힘들다.

비전머신이었던 기술 중 가장 마지막으로 자력기로 풀린 기술이다. LPLE의 골덕, 독파리, 야도란, 라프라스가 자력으로 배우고, 8세대에서는 아쿠스타, 암스타, 야도킹, 스이쿤, 대짱이, 밀로틱, 씨카이저, 카푸느지느, 빙큐보도 자력으로 배운다.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서는 기술 자체가 삭제되었다. 이 때문에 특수형 물 포켓몬은 불안한 명중률을 감수하고 하이드로펌프를 쓰거나, 위력이 60에 불과한 물의파동을 써야 한다. 비슷한 명중 100에 위력 80~90의 특수기인 10만볼트, 냉동빔, 화염방사, 대지의힘, 파워젬, 트라이어택, 러스터캐논, 오물폭탄, 섀도볼, 문포스, 매지컬샤인, 벌레의야단법석, 에너지볼, 파동탄, 사이코키네시스, 용의파동, 악의파동이 전부 살아남았는데 특수 물 타입의 주력기만이 삭제된 것은 그동안 우월한 방어상성과 공격의 일관성으로 우대받은 물 타입에 대한 밸런스 조정과 동시에, 스케일이 큰 해일을 인게임으로 구현하기 힘들어서 아예 빼버린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케이스로는 지진이 있다.

9세대에서는 그동안 파도타기를 밀어냈던 열탕이 볼케니온의 전용기가 되어서 스토리에서의 입지를 회복하게 되었고, 대전에서도 안정적인 물 타입 기술로 다시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그 후 DLC에서 열탕이 다시 기술머신으로 풀렸긴 하지만, 많은 포켓몬들이 배울 수 없게 되어서 파도타기는 여전히 잘 쓰이고 있다.

물 타입인데도 파도타기를 익히지 못하는 포켓몬은 잉어킹, 워시로토무, 볼케니온[6], 해무기, 우라오스(연격의 태세)[7], 무쇠보따리[8], 우물의 가면 오거폰[9]으로 총 7종류이다.[10] 이들 중 기술머신을 못 배우는 잉어킹을 제외하면 콘셉트 상 '물에 사는 포켓몬'과는 거리가 멀다.

3. 입수 방법

1세대에서는 사파리존 필드 끝자락에 위치한 비밀의 집에서 NPC와 대화하면 얻을 수 있다. 공중날기처럼 스토리 진행과는 동떨어진 곳에 있지만, 이게 없으면 더 이상 스토리 진행이 불가능하다.[11][12] 연분홍체육관 격파 이후 필드에서 사용 가능해진다.

2세대에서는 인주시티에서 획득 가능한데, 그냥 금은 버전과 리메이크 버전에서 입수 방법이 약간 다르다. 금은에서는 무용수들이 춤을 추는 곳에서 이브이 시리즈를 사용하는 무용수를 전부 격파한 이후 코뿌리 옆에 있는 노신사에게 입수할 수 있다. 하골소실에서는 무용수들이 춤을 추는 곳에 갑자기 나타난 로켓단 조무래기를 격파하면 노신사가 준다. 인주체육관 격파 이후 필드에서 사용 가능해진다.

3세대에서는 등화도시에서 종길 격파 이후, 민진의 아버지가 무작정 끌고 와서 건네준다. 등화체육관 격파 이후 필드에서 사용 가능해지니까 얻자마자 사용 가능.

4세대에서는 봉신마을에서 획득 가능하다. 봉신마을 내의 유적에서 깽판치는 놈들을 전부 물리치고 난천의 할머니에게서 받게 되는데, DP에서는 갤럭시단 조무래기 1명 뿐이지만 Pt에서는 조무래기 뿐만 아니라 태홍도 나온다. 5번째 체육관 격파 이후에 필드에서 사용 가능해지는데, DP에서는 연고체육관멜리사고, Pt에서는 들판체육관맥실러다.

5세대에서는 BW에서는 태엽산 입구에서 체렌 격파 이후 노간주에게 받으며, BW2에서는 플라스마 프리깃 이벤트 이후 체렌에게 받는다.

6세대에서는 라이벌이 12번 도로의 게이트에서 준다. 코르니 격파 이후 필드에서 사용 가능해진다.

7세대에서는 비전머신 삭제로 기술머신으로 격하되었으며, 포니섬 피안의유적 앞에 엔딩 후에 나타나는 두 비키니 트레이너를 격파하면 폭포오르기와 함께 입수한다. 필드 파도타기는 에테르하우스 이벤트 후 해안가에 있는 블래리에게서 받을 수 있다.

단, 레츠고 시리즈에서는 기술머신 47번이 되어서 15번 도로에서 입수 가능하지만, 그 외에도 자력으로 습득하는 포켓몬이 7종류 생겼다. 물론 필드에서 사용하는 건 비술 시스템으로만 가능.
No. 포켓몬 습득레벨
054 고라파덕 Lv. 36
055 골덕 Lv. 42
072 왕눈해 Lv. 27
073 독파리 Lv. 27
079 야돈 Lv. 36
080 야도란 Lv. 36
131 라프라스 Lv. 45

8세대에서는 기술레코드 4번이 되었으며, 필드 파도타기는 6번째 배지 획득 후 9번도로에서 옐단을 이기면 자전거가 업그레이드되어 사용할 수 있다.

4. 스핀오프 작품에서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도 대미지는 높지만, 본가와는 다르게 전방의 적 1마리만 공격 가능해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하이드로펌프보다 쓸만하진 않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구조대 한정 바다에 위치한 일부 던전을 진입하는 데 필요한데, 해당 기술을 배우고 있는 포켓몬 내지 비전머신을 인벤토리에 가지고 있으면 된다.

초 불가사의 던전에선 본가처럼 모두를 공격하는 방 전체기가 되었다. 단, 지진처럼 동료도 대미지를 입으니 저수나 마중물, 텔레파시 특성이 없다면 주의해야 한다.

포켓몬 GO에서는 위력 65, 2차징 기술로 등장하며 발동이 빠르고 딜레이가 적어서 매우 우수한 성능을 지닌 기술이다. 마찬가지로 트레이너 배틀에서도 낮은 에너지 요구량 덕분에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기술이다. 하이드로캐논 같은 스타팅 전용기 정도를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물 타입 기술 중에서는 가장 효율 높은 기술이기 때문에 PvE와 PvP 다방면에서 많은 포켓몬들이 애용한다.

5. BGM

5세대 블랙·화이트·블랙 2·화이트 2를 제외한 모든 파도타기 BGM은 3/4 박자로 되어 있다는 불문율이 있다.[13] 이 사실은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은 듯 한데, 슈퍼 마리오 2D 시리즈들도 대부분의 수중 레벨의 BGM이 3/4 박자로 되어있기 때문이다.[14]

7세대의 경우 포켓라이드를 참조.[15]
<rowcolor=#fff> 레드·그린·블루·피카츄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마스다 준이치
<rowcolor=#fff> 금·은·크리스탈 작곡가 편곡가
이치노세 고 이치노세 고
<rowcolor=#fff>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 작곡가 편곡가
아오키 모리카즈 아오키 모리카즈
<rowcolor=#fff> 파이어레드·리프그린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이치노세 고
<rowcolor=#fff> DP 디아루가·펄기아·Pt 기라티나 작곡가 편곡가
사토 히토미 사토 히토미
<rowcolor=#fff> 하트골드·소울실버 작곡가 편곡가
이치노세 고 이치노세 고
<rowcolor=#fff> 블랙·화이트·블랙 2·화이트 2 작곡가 편곡가
카게야마 쇼타 카게야마 쇼타
<rowcolor=#fff> X·Y 작곡가 편곡가
카게야마 쇼타 카게야마 쇼타
<rowcolor=#fff>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작곡가 편곡가
아오키 모리카즈 아다치 미나코
<rowcolor=#fff>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카게야마 쇼타
<rowcolor=#fff>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 작곡가 편곡가
사토 히토미 카게야마 쇼타
<rowcolor=#fff> 애니메이션
(관동 A)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미야자키 신지
<rowcolor=#fff> 애니메이션
(관동 B)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미야자키 신지
<rowcolor=#fff> 애니메이션
(성도)
작곡가 편곡가
이치노세 고 미야자키 신지
#
<rowcolor=#fff> 애니메이션
(하나)
작곡가 편곡가

6. 기타

Twitch Plays Pokémon 시즌 2에서 마지막을 장식한 기술. 장크로다일이 레드의 마지막 남은 포켓몬인 Bird Jesus를 마무리했다. 사실 풀베기가 그 자리를 차지할 뻔했는데, 명중률 95%가 터져 빗나갔다.

바다 맵에 트레이너가 널려있는데, 보면 분명히 파도타기를 사용하는 포켓몬 위에 안 타고 있는데, 자력으로 헤엄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덕분에 플레이어들은 파도타기를 사용하는 포켓몬을 항상 대동하고 다녀야 하는 실정.

파일:external/s-ak.buzzfed.com/enhanced-buzz-1776-1279574455-25.jpg
2세대 한정으로 파도타기만 하면 포켓몬이 라프라스로 변하는 개그현상이 있다. 같은 스프라이트를 돌려쓰기 때문.

파일:external/www.vizzed.com/GBA--Pokemon%20Yellow_Feb7%2021_04_21.png
1세대 피카츄 버전에서 파도타기 피카츄로 파도타기를 시전한 경우, 위와 같은 스프라이트로 나오게 된다.
2세대에서 버그로 피카츄에게 파도타기를 가르친 후 시전해도 위와 같은 스프라이트가 나온다.영상

DP에선 유독 파도타기 속도가 느리기로 유명하다. 3세대까지만 해도 러닝슈즈 속도는 나오지만, DP는 일반 걷기 속도인데다가, B버튼으로 러닝슈즈 속도로 헤엄칠 수도 없다. 게다가 4세대의 느릿느릿한 브금까지 합쳐져, 현재까지도 DP의 가장 비판받는 점 중 하나로 통한다. 물론 다행히 이 점은 Pt와 리메이크 BDSP에서 수정되었지만, 이 쇼크가 심했던 탓인지, DP를 까는 소재가 되었다.

가이오가펄기아를 스토리 진행 도중에 입수하면, 이들을 파도타기 셔틀로 부리는 일도 흔하다. 명중률이 보장되며 PP도 적당히 많은 스토리용 물 기술로는 이만한 게 없기 때문. 원체 화력도 좋은 포켓몬들이라, 이것만 써도 웬만한 포켓몬은 다 쓸려나간다.

1~4세대까지만 해도 파도타기를 사용하는 맵이 다양하고 넓은 편이었으나[16] 5세대 이후론 특정 스팟에서만 사용되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7~8세대의 경우 스토리상 파도타기를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장소는 도로 1개가 전부다.

게임에서는 매우 범용성이 높은 기술이고, 나 다 쓰기 때문에 그야말로 물 타입 지진과 같은 지위에 있는 기술이지만, 의외로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는 쓰는 사람이 별로 없다. 지금까지 THE ORIGIN 포함 12번 나왔다. 아마 하이드로펌프거품광선 등 대체기술이 풍족하고, 물 타입 포켓몬들은 기본적으로 수영을 할 줄 아는 데다가, 애니메이터들의 고생[17]을 덜어주기 위해 많이 나오지 않는 듯하다. 도호쿠 대지진 이후로 나오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많았으나, 데코로라제도 편에서 나온 쌍검자비가 썼고, 썬&문 애니 99화에서 수련누리레느, W 109화에서 금랑미끄래곤이 사용, THE ORIGIN[18]포켓몬스터(2023)[19]에서도 나온 것을 보면 그냥 사정상 자주 등장하지 못한다는 말이 맞다고 보면 된다. 다만, 지진은 얘기가 다르다. 한편 무인편의 파도타기 코뿌리와 파도타기 피카츄, ORIGIN의 라프라스 등 드믈게 게임에서처럼 바다를 건너는 용도로도 나왔다.

피카츄는 비바라기를 빼면 배울 수 있는 물 타입 기술은 이게 유일하다.


[1] 파르셀로 진화하면 얼음 타입이 붙음[2] 이벤트로 받는데 레벨이 많이 낮기 때문에 따로 더 키워줘야 한다.[3] 식스테일과 가디도 불꽃의돌 진화 포켓몬이라 나인테일과 윈디로 진화하면 배울 수 없다[4] 3세대까지는 기술의 물리/특수 여부가 기술의 타입으로 갈리므로 이 기술들도 특수기였다.[5] 실전에서는 상대가 대처하기가 쉬워서 큰 의미가 없지만, 저수몬 2마리로 주구장창 파도타기만 눌러줘도 NPC를 상대로 한 배틀타워에서는 굉장한 안정성을 보여줬다. 물론 상대도 저수몬이 있을 수도 있어서 이걸로만 배틀타워 100연승을 찍거나 하는 건 무리.[6] 하지만 열탕하이드로펌프는 배운다.[7] 정작 폭포오르기는 배울 수 있다.[8] 이 때문에 배울 수 있는 제대로 된 자속 물 타입 기술이 하이드로펌프 밖에 없어서 무쇠보따리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곤 한다.[9] 전용기인 덩굴방망이 외에는 대부분의 제 2타입 기술을 못 배우는 컨셉 때문에 못 배운다.[10] 갈모매, 비구술, 찌로꼬치는 스칼렛/바이올렛부터 파도타기를 배운다.[11] 더구나 사파리존에서는 500보 제한이 있었고, 파도타기 외에도 기술머신이 몇 개 흩어져 있다. 여기에 1세대의 특유의 조악한 그래픽이 더해져 길이 거기서 거기로 보여서 동굴에서조차 헤매던 플레이어들은 결국 파도타기를 못 찾고 500보를 다 채우고 나오기를 반복한 끝에 결국 공략집을 찾게 되는 경우도 있었다.[12] 홍련섬은 최초로 방문하려면 파도타기를 해야 갈 수 있다.[13] 5세대 당시 게임 프리크의 신입 작곡가였던 카게야마 쇼타가 간과한 사실인 듯. 이후 그가 작곡한 6세대 X·Y의 파도타기 BGM은 3/4으로 돌아왔다.[14] 공교롭게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및 그 리메이크만 4/4 박자이다.[15] 8세대의 경우, 자전거의 전용 BGM 자체가 없다.[16] 이 중 3세대는 바다맵이 워낙 넓어서 too much water이라고 까이기도 했다.[17] 게임상의 파도타기 임팩트를 현실적으로 그리기 힘들다.[18] 총 2번 나왔다. 첫 번째는 비주기니드퀸이 물의파동처럼 구체 형식으로 사용했고, 두 번째는 레드라프라스를 타고 바다를 건너는 형식, 즉, 비전용으로 사용되었다.[19] 러들로의 누오가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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