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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8 16:11:51

오물웨이브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포켓몬스터/기술/주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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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포켓몬 기술, 독=, 특수=,
파일=7세대 오물웨이브 1-1.png, 파일2=7세대 오물웨이브 2-1.png,
한칭=오물웨이브, 일칭=ヘドロウェーブ, 영칭=Sludge Wave,
위력=95, 명중=100, PP=10,
효과=오물 파도로 자신의 주위에 있는 포켓몬을 공격한다., 효과2=10%의 확률로 독 상태로 만든다.,
성능=광역-전원, 성질=비접촉, 상태이상=독)]

포켓몬스터기술. 5~7세대 기술머신 34번, 8세대 기술레코드 78번.

5세대에서 등장한 독 타입 기술로, 파도타기의 독 타입 버전. 오물폭탄보다 위력이 높지만 중독 확률은 훨씬 낮으며, 더블 배틀에서는 아군까지 휩쓸린다는 단점이 있다. XY에선 배틀하우스에서 얻은 BP로 살 수 있고, ORAS에서는 132번 수로에서 얻으며, 7세대에서는 바다민족의 마을 포켓몬센터에서 살 수 있다. 8세대에서는 기술레코드가 되었다.

오물폭탄과 비교해 보면 중독 확률을 중요시하거나 더블 배틀에 투입될 경우 오물폭탄을, 위력을 중요시하거나 싱글 배틀에 투입될 경우 오물웨이브를 주로 채택하는 편이다. 독 타입 포켓몬들의 경우 사소한 위력 차이로 난수 범위에 드느냐 마느냐가 갈리는 경우가 꽤 되기 때문.

주로 특수형 미끄래곤이나 적응력 드래캄 등이 용성군을 씹으러 달려온 페어리 타입에게 한 방 먹이는데 주로 사용된다. 또한 우격다짐 특성의 니드킹니드퀸은 중독 확률이 의미 없으니 이 쪽이 무조건 이득.

이걸 가장 많이 이용한 포켓몬은 영물폼 볼트로스로, 카푸 저격용 서브웨폰으로 애용했다.

쓸만한 포켓몬인 팬텀은 기술머신으로 배울 수 없으므로 드림월드로 배운 고오스를 가져와 써야 한다. 문제는 드림월드가 서비스 종료되었기 때문에 더이상 5세대 환경에선 구할 방법이 없다. 이후 6세대에서는 배포되는 팬텀이 익히며 7세대에 와서도 기술머신으로 배우지 않는다. 이후 8세대에서 기술레코드로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하도 팬텀이 난리를 친 탓인지 9세대에서는 습득 리스트에서 빠지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오물웨이브를 쓰는 포켓몬들은 전부 오물폭탄을 배울 수 있으므로, 대체 기술이 없어져서 타격을 입은 케이스는 아니라는 것.[1]
이후 남청의원반 기술머신으로 복귀했다.

6세대 이후 페어리 타입을 견제하기 위해서 배울 수 있는 포켓몬 수가 조금 늘어났고, 다른 특수기와 달리 위력에 너프를 받지 않아서 아이언테일처럼 채용률이 조금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오물폭탄과는 달리 방탄 특성에게 통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6세대까지는 파도타기의 바리에이션 기술치고는 입에서 오물 줄기가 맞는 대상의 숫자만큼 주르륵 나가는 심심한 연출이었지만, 7세대에 와서 보라색 물결을 타는 연출로 변했다. 파도타기와 탁류는 새로운 연출로 변한 것을 볼 때 6세대의 파도타기 연출을 색만 바꿔서 재탕한 것.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분연과 같은 주변 8칸 공격기로 나온다. 본가와 달리 아군을 공격하지 않고, 독타입 중 다수공격기는 이게 유일하기 때문에 습득할 수 있는 포켓몬들의 경우 오물폭탄과 비교해서 둘 중 하나를 채용하는 편이다.[2]

포켓몬 GO에서는 1차징에 에너지 65, 위력 110의 기술이다. 더스트슈트보다 위력은 낮지만 발동 속도가 훨씬 빠른지라 좀 더 유용하고 트레이너 배틀에서 몇몇 포켓몬이 서브 웨폰으로 채용하기도 한다.

오물'웨이브' 이지만 어째선지 분류가 파동은 아니다. 원래 파동은 wave이지만 포켓몬스터의 파동 기술의 영어명은 파동탄을 제외하곤 모두 pulse로 번역되어 있다.펄스멍


[1] 이러한 피해사례로 열탕이 없어져 안정적인 물 견제기가 없어진 비나방과 염무왕이 있다. 이 둘은 파도타기나 탁류를 배우지 못한다.[2] 더스트슈트도 있지만 그쪽은 오물폭탄, 오물웨이브와 배우는 포켓몬이 겹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애매하다. 덤으로 저 둘과 달리 특수기가 아닌 물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