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스 프론티어에 등장하는 기체에 대한 내용은 배틀 프론티어 문서 참고하십시오.
역대 배틀 시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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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프런티어 로고 | |
(좌) 3세대 | (우) 4세대 |
신오지방(Pt)의 배틀프런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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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BGM | ||
<rowcolor=#36a> 에메랄드 | 작곡가 | 편곡가 |
이치노세 고 | 이치노세 고 | |
<rowcolor=#36a> Pt 기라티나[1] (낮) | 작곡가 | 편곡가 |
사토 히토미 | 사토 히토미 | |
<rowcolor=#36a> Pt 기라티나 (밤) | 작곡가 | 편곡가 |
사토 히토미 | 사토 히토미 | |
<rowcolor=#36a> 하트골드·소울실버[2] | 작곡가 | 편곡가 |
아오키 모리카즈 | 카게야마 쇼타 |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시설.
엔딩을 본 후에도 포켓몬을 계속 심도있게 파고들 수 있게 해주는 요소 중 하나로 본래 포켓몬스터 크리스탈 버전의 배틀타워가 그 원형이라 할 수 있다. 3세대 포켓몬스터 에메랄드부터 이 배틀타워를 포함한 여러 개의 건물들이 합쳐진 프런티어의 개념이 자리잡았으며, 4세대 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의 확장판인 포켓몬스터 Pt 기라티나, 그리고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도 에메랄드와 비슷한 형태의 배틀프런티어 시설이 등장한다.
3세대 에메랄드의 배틀프런티어의 경우는 이 곳의 오너인 금작화가 주인공의 재능을 알아채고, 스토리 내내 다양한 장소에서 만난다. 엔딩 이후에 금작화는 타이드립호에서 배틀프런티어를 소개시켜주고, 자신이 배틀프런티어의 오너인 것을 밝힌 뒤 배틀프런티어에 갈 수 있게 해준다.
4세대의 배틀프런티어는 3세대의 배틀프런티어와는 별개의 장소이고, 신오지방과 성도지방 두 곳에 위치해 있으며 시설도 달라졌다. 신오지방에는 파이트에리어에 위치해 있으며, 성도지방에는 과거 배틀타워가 있던 40번도로에 위치해있다.
처음 나왔던 에메랄드 버전에서는 트레이너 카드 랭크업 조건이 이 프런티어 시설을 전부 제패하고 금 심볼을 획득하는 것이었는데, 프런티어 브레인이 시설마다 일정 연승 이상에서만 등장할 뿐만 아니라 시설 난이도도 매우 어렵기 때문에 악명을 떨쳤다. 다행히 4세대에서는 배틀타워에서만 100연승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사실상 루비/사파이어의 조건으로 되돌아간 셈인데, 연승 횟수만 50회에서 100회로 두배 뻥튀기 되었을 뿐. 다만 트레이너카드 업그레이드 조건과는 별개로 에메랄드 당시에 존재했던 조건은 부활해서 21연승에 은 프린트, 49연승에 금 프린트를 획득할 수 있다.[3]
대인 대전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에게 노력치나 개체치, 기술 배치 등의 중요함을 어느정도 느끼게 해주는 시설이라고 할 수 있는데, 물론 결국은 CPU라 패턴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이것을 파악하여 클리어하는 것도 가능하긴 하다. 이를 노리고 아예 배틀 프런티어 연승만을 위한 포켓몬을 따로 키우는 플레이어들도 존재한다. 이도 단순한 대전만이 이루어지는 배틀타워, 배틀돔 같은 시설의 이야기이고 다른 시설은 더 신경쓸 게 많기도 하다.
처음에는 CPU 상대가 사용하는 포켓몬들이 약해서 스토리 진행을 위해 쓰던 포켓몬들로도 클리어하는데 문제가 없지만, 클리어하면 할수록 점점 CPU가 사용하는 포켓몬의 개체치, 기술 배치, 노력치 분배 등의 수준이 올라가고 마침내는 더이상 스토리용으로 대충 키운 포켓몬들로는 상대하기 힘든 수준까지 다다르게 된다. 더욱이 일반 상대보다 훨씬 난이도가 높은 프런티어 브레인을 쓰러트리려면 상당히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여기 나오는 포켓몬들의 레벨은 자신이 가진 가장 레벨이 높은 포켓몬과 동일하게 나오기 때문에 레벨빨로 밀어붙이는 것도 불가능. 그리고 리셋 노가다조차 통하지 않는다. 시도하는 순간 여태까지 해온 배틀이 무효처리가 되어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
2. 시설 목록
2.1. 3세대(에메랄드)
호연지방(E)의 배틀프런티어 시설 | ||||||
배틀타워 | 배틀 돔 | 배틀 팩토리 | 배틀 튜브 | 배틀 피라미드 | 배틀 아레나 | 배틀 팰리스 |
2.2. 4세대(Pt 기라티나, 하트골드·소울실버)
신오지방(Pt)과 성도지방(HGSS)의 배틀프런티어 시설 | ||||
배틀타워 | 배틀 스테이지 | 배틀 캐슬 | 배틀 룰렛 | 배틀 팩토리 |
3. 이상한 확률
포켓몬 배틀에서 겪을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억까를 전부 체험해볼 수 있다는 전설아닌 전설(…)이 전해지는 곳으로, 여기서 나오는 NPC의 포켓몬들은 이상하게 급소를 잘 맞히고, 혼란이나 잠듦 등의 상태이상을 한 턴만에 풀어버리고, 일격기를 3연속으로 맞춰서 플레이어를 개발살 내버린다고 한다. 플레이어의 연승이 높을수록 확률 조작은 더더욱 올라간다.[4]사실 위의 것들보다 어이없는게 있는데, 예를 들면 선제공격손톱을 지닌 라프라스가 더 빠른 썬더를 상대로 절대영도를 맞추는 어처구니없는 상황도 일어난다. 이게 일어날 확률은 20% x 30% = 6%. 그런데 이런 억까를 도전할 때마다 최소 한 번은 무조건 겪는다.
일격기까지는 아니어도 라티오스 vs 라프라스 상황에서 첫턴 라티오스의 선공 10만볼트 후 라프라스의 냉동빔 그 다음이 라티오스의 선공 10만볼트로 라티오스가 이겨야 정상이지만, 이때 선제공격손톱이 발동해 라티오스가 냉동빔 맞고 진다. 심지어 한마리도 못잡고 죽는 어이없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꼭 선제공격손톱이 아니더라도 반짝가루 같은 아이템으로 꼭 실피 남은 상황에서 기묘하게 다 피해가는 일일 발생하기도.
혹은 기합의머리띠[5]가 두번 연속 발동한다던가, 일격기가 3연속으로 명중한다던가, 한대만 때리면 끝나는 판에 명중률 100짜리 기술을 날렸는데 상대가 장착한 아이템 때문에 공격이 빗나가 역으로 당해버려 연승이 끊긴다던가[6], 선제공격손톱이 3연속으로 발동되고, 상대가 반짝가루가 아닌데도 명중률 80%짜리 스톤에지나 하이드로펌프가 4번 연속 빗나가며, 명중률 90%인 리프스톰이 빗나가고 상대방의 냉동빔이 1/32확률로 나오는 급소가 터져서 한방에 당하는 등,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급의 확률이 거의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곳이다.
또한 시설마다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갈 것 같은 일이 다양하게 일어난다. 배틀 팩토리 같은 경우에는 처음 대여해주는 포켓몬이 전부 찌꺼기만도 못한 폐급들인데 상대는 아군의 약점을 찔러대는 고성능 포켓몬을 쓴다든지, 배틀 튜브 같은 경우는 상태이상에 걸리는 방에 걸려 자신의 포켓몬 전부가 걸어다니면 계속해서 데미지를 입는 독에 걸린 상황에서 야생 포켓몬이 나오는 미로를 걸어야 하는 방을 걸어야 한다든지, 배틀 팰리스 같은 경우는 우리편의 포켓몬이 계속해서 턴을 쉰다든지 등의 일이 일어난다.
이 때문에 일본에서는 타워 퀄리티(タワークオリティ)/프런티어 퀄리티(フロンティアクオリティ)이라는 용어가 생길 정도다. 같은 의미로 국내에서 쓰이는 용어는 주작타워.
근데 이런 주작성 혜택은 플레이어가 궁지에 몰리면 똑같이 적용되기도 한다는 이상한 썰도 있다. 플레이어측 포켓몬이 날린 스톤샤워가 4연속으로 풀죽음이 뜨거나, 필드에 빛의장막이 깔린 NPC에게 날린 삑살구슬이 2연속으로 급소에 맞거나[7], 핀치에 몰린 상태에서 날린 플레이어측 포켓몬의 일격기가 3연속으로 명중하여 기적적으로 역전승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롬해커들이 롬을 분석해봐도 확률 조작 관련 코드는 찾지 못한지라 진짜로 조작이 있다기 보다는 그냥 하나의 밈이다. 배틀 시설 자체가 짧은 시간 내에 많은 배틀을 반복하게 되는데, 실전 배틀에 비해 이상한빛이나 최면술 처럼 ‘되면 대박인데 성공확률이 낮은 기술배치’가 자주 등장하는 만큼 운빨이 안 좋아서 패배하는 일이 때때로 발생하고 이게 부정편향에 의해 뇌리에 박히면서 확률 조작이라는 밈이 생겼다 볼 수 있다.
4. 클리어 보상
4세대에서는 심벌과 리본을 제외하면 보상이고 나발이고 국물도 없는 반면 에메랄드에서는- 1차 전원 클리어 랑사열매 - 핀치시 크리티컬 확률이 증가한다.
- 2차 전원 클리어 스타열매 - 핀치시 특정 능력치 하나의 랭크를 2 올린다.
2가지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들이는 고생에 비해서는 당시 대전환경에서는 하나같이 애매한 아이템.
5. 애니메이션에서
포켓몬스터 AG에서, 지우가 호연리그가 끝난 후 배틀 프런티어에 도전하게 되면서 AG 2부로 돌입했다.[8] 애니메이션의 배틀 프런티어는 호연지방이 아닌 무인편 초반이 메인 무대였던 관동지방에 있다는 설정으로 등장.지우는 모든 프런티어 브레인을 이긴 후, 금작화에게 프런티어 브레인을 제안받지만 거절한다. 포켓몬스터 DP에서는 신오의[9] 타워타이쿤 종수는 나오지만 배틀 프런티어 도전이 없다.[10][11] DP도 프런티어가 있는 만큼 도전하면 리그 막판의 참사를 만회하는 것도 가능했을테고, 특히 종수와는 한 번 승부한 적이 있었을 터인데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7화 오프닝 직후 나온 모습이 에메랄드 버전의 배틀프런티어다. 관동 시설을 이전한건지 아니면 새롭게 생긴건지는 불명. 물론 시설을 이전하거나 새롭게 생겼다고 해도 이미 (메타적인 이유라지만) 신오-성도 배틀프런티어가 동일한 것을 고려하면 이상한 것은 아니다……라고 여겨졌으나, 게임프리크 대규모 정보 유출 사건을 고려하면, 그냥 AG 당시의 설정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냥 원작대로 만든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
6. 관련 문서
[1] DP의 BGM과 미묘하게 다르다.[2] 배틀타워 테마와도 공유한다.[3] 이 중 리조트에리어의 별장에서 은 프린트를 획득해야만 얻을 수 있는 동상이 있다.[4] 사실 플레이어도 이상한빛, 최면술 등을 기용해서 써보면 생각보다 잘터지는걸 볼 수 있다. 문제는 대개 플레이어는 메인조합으로 일컬어지는 팬텀, 메타그로스, 한카리아스만 봐도 공격형으로 짜는 것으로, 팬텀의 경우도 최면술보다는 공격기+길동무 위주이므로 저 운빨의 혜택을 볼 수 없다.[5] 10% 확률로 기합의띠와 같은 효과를 낸다. 대포무노의 기적에서 대포무노가 장비한 그 템 맞다.[6] 이 경우는 대개 반짝가루다. 발동 확률이 10%에 불과하므로 당연히 실전에서는 전혀 채용 안하는 템이다.[7] 다들 알고있겠지만 급소피해는 랭크업이나 벽깔이 상태를 무시한다.[8] 한국에서는 해당 에피소드부터 최종화까지 대원방송에서 4기로 방영하였다.[9] 애니에서는 배틀프런티어가 호연지방과 신오지방에만 있는 것으로 추정.[10] 이 때문에 다 나온 호연지방의 7명의 브레인들과는 다르게 종수 단 한 명만 나오고 그마저도 거의 단역 수준이다.[11] 이후 베스트위시에서 카틀레야가 나오지만 여기서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사천왕으로 나왔다.[12] 단순한 배틀 토너먼트라고 하는데, 배틀프런티어 명의로 개최되는 토너먼트로 보인다.